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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7:28:56

삼육대학교/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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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린벨트로 인한 고도, 개발 제한2. 종교적 색채와 잘못 알려진 사실들3. 삼육대학교에 요구되는 개선사항4. 열악한 아웃풋과 일자리5. 3679 군봉사부6. 영화,드라마 촬영지7. 커뮤니티8. 삼육우유 공장9. 제명호 포켓몬 고10. 한국삼육중·고등학교11. 사회봉사12. 학교 음악방송13. 노작교육14. 경치15. 도토리16. 동아리17. 재단 산하 학교18. 전문의 자격시험19. SDA 추천 전형

1. 그린벨트로 인한 고도, 개발 제한

그린벨트 지역에 위치한 탓에 건물 신축, 리모델링 허가가 상당히 깐깐한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육사도 있어서 건물 높이에도 제약을 받는다고 하는데 사실 여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2. 종교적 색채와 잘못 알려진 사실들

종교색이 있고 규칙이나 제한이 좀 빡센 편이라는 재학생들의 평이 있지만, 넷상에서 과장된 부분도 일부 있다.

재림교인이 많을 것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대부분의 학생이 비교인인 평범한 종합 4년제 대학이다. 종교 교양수업과 채플이 있지만 이것은 기독교 재단인 대학에서는 대부분 존재하는 요소이다.삼육대 채플 수업은 채플 강의를 들은 뒤에 몇줄 정도의 매우 간략한 소감문만 형식적으로 제출하면 된다.
종교 교양필수 과목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기독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이나 역사, 인문학 교육이다.를 빙자한 포교활동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고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극성맞은 교수도 존재하며 매우 까다로운 경우도 있다. 일반교양보다 종교수업을 더 열심히 준비한다는 이야기 까지 나오니....

귀걸이를 착용하지 못하거나 담배를 피우는게 금지되어 있다는 도시괴담이 있는데, 예전에는 금지였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흡연의 경우에는 학교 캠퍼스 내부에 흡연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다만 외진곳에 있어 한참 걸어나가야 한다는 단점은 있는편. 음주를 못하게 한다는 소문은 사실 재림교의 엄한 기독교 교리에서 술을 못 마시게 한다는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다. 다만 캠퍼스 내부에서는 음주가 금지되어 있는데 축제때도 술을 마시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불만이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탄산음료나 카페인을 금지한다는 이야기는 반은 사실이다. 엄밀히 말하면 탄산음료를 금지하는것이 아니라 카페인 음료를 금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 내부 편의점에서 잘만 판다. 또한 후문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커피를 사와서 교내에서 마실 수 있다.

침례를 받아야만 학교를 다닐수 있고 혜택을 받을수 있다는 소문도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 비 재림교 기독교인인 대다수의 학생들도 얼마든지 장학금을 잘 받고 다니며 침례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 종교를 믿지 않거나 침례를 받지 않는다고 불이익이 주어질리가 없는것이 삼육대 내부에서 신학대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천주교, 불교, 개신교 기독교, 무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로 마주할 일도 없어서 관심이 없는 편이다. 그러나 학교 장학금의 상당수가 신학과 학생이나 교인들이 혜택을 본다는 이야기가 있다. 카더라 장학금이 신학과 학생이나 교인들에게 돌아간다는 것도 와전이다. 신학과 장학금은 대학교가 속해있는 학교법인 삼육학원과 교단이 각각 일정 비율을 분담하여 '신학과 양성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1] 기타 학교가 주는 공식적인 장학금은 성적순으로 자르고 있고 그외에 학교에 개인이 목적을 정하여 기탁된 장학금은 기탁자의 목적에 맞게 지급된다.

채식을 강요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실제로 재림교인들은 교리 상 육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교내 뷔페와 구내식당에서는 육류가 제공되지 않는다. 물론 교내 편의점이나 후문의 식당들에서 자유롭게 육류를 즐길 수는 있으나, 캠퍼스 내에 육류를 일체 판매하지 않는것은 사실상 강요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1년 하계간담회에서 구내식당의 메뉴 다양화와 육류 사용 안건이 전달되었다.

3. 삼육대학교에 요구되는 개선사항

4. 열악한 아웃풋과 일자리

일류 대기업에서는 사실상 리쿠르팅이 거의 안 온다고 볼 수 있다. 스스로. 스펙을 쌓아 열심히 취업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이렇게 된 원인은 작은 학부생 수, 공과대학의 부재, 종교 재단의 폐쇄성과 안일한 비전 제시 등이 있다. 삼육대는 불과 90년대까지만 해도 신학, 약학, 생물학, 영문학 등 굉장히 적은 학과와 인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회에 진출한 동문이 별로 없고 쌓일 아웃풋도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인원이 많아진 현재 약 7,000명대인데 이것도 상당히 적은 인원이다. 기계공학, 전자전기공학, 반도체공학 등의 공과대학의 부재로 인해 요즘처럼 문과가 몰락하고 불경기인 상황에서 취업률을 캐리할 학과가 많지 않다. 인공지능이나 컴공, 바이오 융합공학 등 아예 공학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또한 공기업이나 공무원은 지역인재 전형이 있어 지방대학에 밀리고, 사기업 취업인 인서울 상위대학에 밀리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 파이를 먹기 쉽지 않다. 최근 국내 취업시장이 굳어져 있는 탓에 많은 인서울 중위~하위대학이 겪는 문제이기도 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컴퓨터공학 계열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학제 개편을 하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부에서 SW중심대학에 지정되어 국가 지원을 받게 되었으니 그나마 희망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서울 대학과 경기권 대학에서 새로 선정된 학교는 불과 2곳인데 그 중 한곳이 삼육대학교다.

오히려 국내보다 해외 취업 강세를 보이기도 한다. 미국의 유명 대기업에 인턴십을 할 수 있는 삼육대만의 자체적인 k-move 제도 때문. 매년 여러 학과의 학생을 해당 분야에 맞는 미국 일류기업에 인턴십을 보내고 인턴기간 이후에 채용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걸 읽고 있는 넌 아니다.

5. 3679 군봉사부

파일:삼육친구 군봉사부.jpg
삼육친구 군봉사부

다른 대학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제도가 있는데, 군휴학생을 대상으로 군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다. 학보(삼육대신문)는 물론이고 계절에 맞춰서 아트릭스 크림캔, 핫팩, 축구공, 포카리스웨트 분말 등을 부대로 보내준다. 혜택을 받으려면 친구나 친지에게 부탁하거나 직접 이메일을 보내 자대 주소를 알려주자.

6. 영화,드라마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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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뺑덕의 촬영 장소가 된 제명호

삼육대학교의 불암산에 있는 제명호는 정우성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마담 뺑덕'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촬영 장소 중 한곳이다. 요한관과 다니엘관은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의 촬영 장소였다.

7. 커뮤니티

8. 삼육우유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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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삼육대학교 우유 공장

과거 삼육대학교 구내에 삼육대학식품 우유 공장이 위치하고 있었다. 흰 우유로 만든 삼육우유 벽돌 아이스크림이 명물이었다. 하지만 삼육우유가 적자를 내면서 2004년에 구내의 우유공장도 문을 닫게 되었다.# 도서관 내에 표본만 존재한다. ㅠㅠ!! 문을 닫은 우유공장은 한동안 노원구 관학사업으로 어린이영어교육과 어학교육센터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철거되고 다니엘-요한관 및 박물관이 세워졌다. 이 때문에 삼육대 주변 산에 가면 생산 중단한지 꽤 오래된 삼육우유 곽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9. 제명호 포켓몬 고

제명호에 포켓몬고의 스탑이 있다 한다. 젠률은 낮지만 흰띠를 없애고 싶다면 들리는 것도 좋다.

10. 한국삼육중·고등학교

교내에 같은 재단 소속인 한국삼육고등학교와 한국삼육중학교가 있어서 교복입은 학생들을 캠퍼스에서 볼 수 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간혹 점심시간에 급식을 먹기 싫어서 몰래 대학 식당이나 대학 후문에서 밥을 사 먹는 경우가 있는데, 원칙적으로는 금지되어 있다.

11. 사회봉사

현재는 '지역사회공헌'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된다. 11학번 부터는 졸업 필수교양으로 사회봉사가 추가 되었는데, 이 사회봉사는 1학점짜리지만 들어야 하는 시간은 매우 많다.[3] 10학번 이전의 학생들은 굳이 들을 필요가 없었으나 이를 학생들에게 제대로 공지하지 않아 일부 학생들이 시간적인 손해를 입었다. 중간에 알게 되어서 의욕을 잃고 수강취소하거나 건성으로 하는 학생, 아예 마지막날에 알게 돼서 허탈함을 느낀 학생도 적지 않았다. 주로 졸업이 임박한 10학번 이전의 3~4학년들이 이 과목을 들으려 하다가 이런 상황에 직면했다.

12. 학교 음악방송

교내에서 학생들의 교양을 위하여 교내 방송으로는 절대로 가요를 틀지 않는다. 클래식이나 경음악만 튼다. 그러나 가끔 듣다보면 달려라 하니 경음악 연주버전이 나오는 등 사실 가사만 안 나오는 경음악이면 아무거나 다 좋은게 아닐까라는 말도 있다. 이는 교내 방송국인 VOS가 시도한 것인데, 학교측에서도 넘어가는 걸로 봐서는 가요는 어느정도 허용하는 바로 가닥이 잡힌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정오 방송에서 로이킴의 '봄봄봄'이나 저녁 방송에서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처럼 다소 건전한 편의 가요를 경음악 버전으로 선곡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라푼젤 OST의 'I See the Light'도 방송된 바 있다. 너의 이름은.의 'なんでもないや'의 가사가 없는 피아노 연주버전도 나왔다. 최근에는 가요의 피아노 버전이 방송이 되고 있다

13. 노작교육

1학년 학생들은 정문 앞의 커다란 에서 노작교육을 받는다. 말하자면 농사일, 밭 가꾸기를 배운다는 것. 이것을 받지 않으면 졸업이 되지 않으니 이 학교에 진학할 생각을 하는 학생들은 참고할 것. 처음에는 다소 황당한 수업이지만, 그래도 출석만 꾸준히 잘하면 막장이 아닌 이상 점수는 잘 받는다. 그리고 상추 같은 것을 키우는데 키운 작물들을 가져가도 된다. 이 노작에 대해서도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귀찮을지는 몰라도 거저 학점 채우는 것이니 나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후문에도 대규모의 학교 소유 농지가 있다.

작년부터 올해 2021년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어 직접 작물을 재배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미 경작되어있는 농장에서 수확만 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면 학점을 인정받게 되었다.

14. 경치

교내에 이 있으며 그 중에 적송이 몇 그루가 있는데 이 적송들은 나이가 많은 나무고 풍경도 좋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질병에 걸리는 바람에 고사될 위기에 처해서 학교에서 적송에게 주사를 놓거나 링겔을 놓아주었다고 한다.

15. 도토리

교내에 숲이 있기 때문에 가을이 되면 도토리가 많이 생긴다. 이것을 다람쥐청설모가 먹기 때문에 가을에 청설모나 다람쥐가 심심치 않게 목격되는데, 이 도토리를 주변 민가의 사람들이 다 주워가 버려서 다람쥐나 청설모가 먹을 것이 부족해 아사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을 우려한 학교측에서 도토리를 가져가는 것을 자제하거나 금지하는 내용의 플랜카드를 걸기도 했다.

사실 서울 시내에서 다람쥐나 청솔모를 볼 기회나 장소가 많지 않은데 가을 무렵 삼육대 주변에서 다람쥐나 청솔모를 못본다면 ...

16. 동아리

동아리가 많이 있지 않고 대체로 신학 동아리나 봉사 동아리가 주를 이루어서 동아리 생활이 재미없다는 얘기도 많다. 특히 스포츠쪽은 너무 미약하다. 심지어 야구 동아리가 있는 것조차 모르는 학생들도 많다. 그리고 이 동아리는 운영하기 위해 학생들이 동아리에 내는 회비 이외에도 학생복지를 위한 학생회비를 걷어야 하는데, 학생회비 의무화가 철회된 이후부터는 거의 안 내는 것이 정상, 내는 쪽을 바보 취급하는 정도까지 이르러 버려서, 그깟 동아리 생활 안하고 말지라는 학생들도 꽤 된다. 이렇다보니 총학생회의 힘도 미약하기 그지없고, 학생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 18년도 부터 댄스 동아리가 생기는 등 많은 변화를 이루려는 학생들의 움직임이 보인다.

17. 재단 산하 학교

재단 산하 학교가 엄청나게 많다. 초등학교는 서울삼육초등학교, 태강삼육초등학교,[4] 춘천삼육초등학교, 원주삼육초등학교, 동해삼육초등학교, 대전삼육초등학교, 서해삼육초등학교, 광주삼육초등학교, 대구삼육초등학교, 부산삼육초등학교 이상 10개가 있고, 중학교는 한국삼육중학교, 서울삼육중학교[5], 원주삼육중학교, 동해삼육중학교, 대전삼육중학교, 서해삼육중학교, 호남삼육중학교, 영남삼육중학교 총 7개가 있으며, 고등학교는 한국삼육고등학교, 서울삼육고등학교[6], 원주삼육고등학교, 동해삼육고등학교, 서해삼육고등학교, 호남삼육고등학교, 영남삼육고등학교의 7개 학교가 있고, 유치원도 삼육대학교 부속유치원이 있고, 전문대학 역시 삼육보건대학교가 있다. 또 산하의료기관으로 삼육서울병원, 삼육부산병원까지 있다.[7] 가히 크고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수준. 전국적으로 따져봐도 이 정도의 큰 규모의 재단은 광주의 대성의숙(송원대학교), 대구의 선목학원(대구가톨릭대학교, 천주교 대구교구에서 운영), 청주의 청석학원(청주대학교) 등 손에 꼽는다.

18. 전문의 자격시험

비록 의과대학과의 인연은 없는 대학교이나, 전문의시험을 치르는 전국의 전공의들이 한번쯤은 가보게 될 학교이다. 2016년부터 매년 전문의자격시험 장소로 삼육대와 삼육대 캠퍼스 내에 위치한 한국삼육고등학교, 한국삼육중학교가 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정도의 대규모 수험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을 평일에는 이용하기 힘들어 시험이 주말로 편성되었으나 휴일에 휴식을 취해야 할 전공의들이 평일에 시험을 칠 수 있는 장소를 찾던 중 안식교인 의사들이 삼육대를 섭외해온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삼육대에서 시험이 치뤄지고 있다고 한다.

19. SDA 추천 전형

수시 전형에서 전교생의 5%를 SDA 추천 전형으로 뽑는다. 매년 삼육고등학교에서 이 대학으로 오는 인원이 상당히 많다. 특히 한국삼육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의 절반 정도가 매년 삼육대로 진학한다. 물론 재단학교가 한국삼육, 서울삼육을 제외하고도 동해삼육, 원주삼육, 대전삼육, 서해삼육 , 영남삼육 등 전국에 분포되어 있다. 그렇긴 해도 적어도 전교생의 9% 정도가 삼육고 출신으로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는 만큼 상당히 많은 인원수가 삼육대로 진학하는 편이다. 면접때 건학이념에 관해 잘 대답할 수 있는게 비법(?)인 듯. 그래서 학과에서 초중고까지 모두 삼육테크를 탄 재학생들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런 학생은 학생 본인은 물론 가정 자체가 독실한 SDA 신자 집안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같은 캠퍼스 안에 있어서 무려 15년 동안 같은 캠퍼스 안에서 보낼 수도 있다.

SDA 추천 전형과 관련하여, 제도 자체가 성적이 안 되더라도 종교빨로 학교에 입학하는게 가능하다라는 것을 암시한다. 물론 입시판에서 삼육대의 위상을 보자면, 사회적 이슈나 물의를 낳을 만한 클라스의 학교는 아니라고 볼 수도 있으나 높은 도덕성을 강조하는 종교철학으로 하는 학교에서 이러한 허점을 내버려둔다는 것은 충분히 논란거리가 될 수 있다.

또한, 일반 학과가 아닌 약학대학 입시에 현실적이고 치졸한 문제가 있다. 한국 사회에서 약사는 어느 정도 지위를 인정 받는 전문직에 속하는 인기 있는 직종이다. 그리고 약사 자격증을 얻기 위해서는 약학대학에서의 공부가 필요조건이다. 즉, 삼육대학교는 이러한 약사 전문직으로의 길에서 약간의 편법으로 활용될 여지를 만들어 두는 것이다. 성적이 안 되더라도 종교적 배경이 크게 영향을 주는 입시 제도를 통해 약대 입학이 가능할 수 있다. 실제로 약학대학에는 목사 자식 출신들이 많이 입학한다. 또한, 일반 신자 부류로서는 약대에 입학하기 전에는 교회에도 열심히 나가는 척 하고, 교회에서 가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소위 교회 스펙을 만들어 놓은 뒤, 약대 합격 후에는 교회에 담을 쌓는 학생도 있는 모양. 제도에 편승하는 것이다.


[1] 학점 컷은 3.0[2] 여담이지만 유대교코셔푸드이슬람교할랄푸드와 유사하다. 다만 차이점도 존재한다. 이슬람교에서는 토끼, 낙타가 식용가능하지만, 재림교에서는 금지된다는 차이점은 있다. 삼육대 학식은 유대교,이슬람교인도 문제없이 식사할 수 있다.[3] 방법이 있는데 계절학기로 들으면 단기간에 끝낼 수 있다.[4] 여기는 들어가기도 힘들고 들어가도 학비가 비싸다.[5] 이름과 달리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다. 예전에는 정말 서울에 있었다.[6] 이름과 달리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다. 얘도 예전에는 정말 서울에 있었다.[7] 과거에는 삼육의명대학도 있었으나 2006년에 삼육대학교에 통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