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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17:17:22

삼천리자전거

<colcolor=#ffffff> 삼천리자전거주식회사
三千里自轉車株式會社
Samchuly Bicycle Co., Ltd.
파일:삼천리자전거 로고.svg
<colbgcolor=#ce222c> 설립일 1979년 3월 23일
업종 자전거 및 기타 운송장비 도매업
전신 기아산업 자전거사업부
대표자 신동호
주요 주주 지엘앤코: 30.14%
참좋은여행: 7.08%
(2021년 12월 31일 기준)
기업구분 중견기업
상장여부 상장기업
상장시장 코스닥시장 (1994년[1] ~ 현재)
편입지수 코스닥지수
코스닥 프리미어
종목코드 024950
시가총액 2,230억원(2021년 5월 20일 기준)
직원 수 129명(2022년 6월 30일 기준)
자본금 66억 3,678만 8,500원(2021년 기준)
매출액 연결: 1,272억 6,843만 1,960원(2021년 기준)
별도: 1,122억 8,333만 9,421원(2021년 기준)
영업이익 연결: 108억 4,593만 1,913원(2021년 기준)
별도: 105억 2,196만 6,752원(2021년 기준)
순이익 연결: 43억 5,566만 6,002원(2021년 기준)
별도: 36억 1,545만 6,074원(2021년 기준)
자산총액 연결: 1,228억 6,594만 3,771원(2021년 기준)
별도: 1,173억 492만 1,616원(2021년 기준)
부채총액 연결: 238억 5,960만 8,899원(2021년 기준)
별도: 233억 3,821만 8,456원(2021년 기준)
부채비율 연결: 24.10%(2021년 기준)
별도: 24.84%(2021년 기준)
자회사 쁘레베베 (지분율: 100%)
스마트 (지분율: 100%)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45, 7층 (삼성동, 본솔빌딩)
지역지점 소재지 보기
의왕공장 - 경기도 의왕시 고래들길 57 (오전동)
서울지점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58번길 204 (전호리)
동서울지점 - 경기도 의왕시 고래들길 57 (오전동)
북부지점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58번길 204 (전호리)
중앙지점 - 경기도 의왕시 고래들길 57 (오전동)
부산지점 -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공단1길 63 (북정동)
대구지점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공단로 38 (검단동)
대전지점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정북로 52 (대정동)
광주지점 -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8번로 34 (오선동)
원주지점 - 강원도 원주시 원문로137번길 23 (단계동)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삼천리자전거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삼바몰(공식 온라인 스토어)
SNS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삼천리자전거 블로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삼천리자전거 유튜브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삼천리자전거 페이스북

1. 개요2. 역사3. 지배구조4. 역대 임원5. 라인업
5.1. 첼로(Cello)5.2. 팬텀(Phantom)5.3. 아팔란치아(Appalanchia)5.4. 레스포(Lespo)5.5. 블랙캣(Blackcat)5.6. 하운드(Hound)5.7. 카스모(Kasmo)5.8. 다혼5.9. 단일 모델5.10. 기타 라인업
5.10.1. 쁘레베베(Prebebe)5.10.2. 현대자동차그룹5.10.3. 앙드레 김(Andre Kim)5.10.4. 엘르(Elle)
6. 단종된 라인업
6.1. 넥스트(NEXT)6.2. 케니아(Kenia)6.3. 산마루6.4. 이지바이크(Ezy bike)
7. 재무상태 관련8. 계열사 목록9. 기타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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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대를 이어온 선택은 언제나
all.ways
대한민국의 모든 길에서
all.ways
진화를 위한 모든 방법
all.ways
대한민국의 자전거 메이커로,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길고 인지도가 가장 높은 자전거 회사다.

2. 역사


본사의 뿌리는 1944년 학산 김철호 창업주에 의해 설립된 경성정공[2]에서 비롯된다. 1952년 자전거사업부를 정식으로 발적해 최초의 국산 자전거 '3000리호'를 생산하기 시작했다.[3] 1957년 경기도 시흥군 동면 시흥리[4]에 공장을 세우고 1965년 국내 최초로 자전거를 미국에 수출한 뒤, 1968년 업계 최초로 KS 마크를 땄다. 1969년에 판매법인 '삼천리호자전거판매'를 세운 뒤 1979년 기아산업에서 분사하여 삼천리자공(주)로 독립하고 1981년 업계 최초로 공업진흥청으로부터 품질관리 1등급 업체로 지정됐다.(기아산업 자전거부문(?) 시절의 자전거) (1950년대 초 기아산업 초창기때의 짐자전거)

파일:삼천리 88올림픽 광고(500).jpg

파일:학산배 25th.jpg

1982년 '삼천리자전거공업(주)'로 사명을 갈고 이듬해 경남 양산공장을 세운 뒤, 1985년 기아그룹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독립하고서 기아자동차와는 별도 회사로 특별한 연관은 없이 지냈다.[5][6][7] 1986년에는 서울 아시안게임 및 1988 서울올림픽 공식 스폰서로 지정받은 후, 1987년 국내 최초로 년간 생산대수 100만대를 돌파했으며,[8] 1991년부터 빨간 네모에 '3000'이라고 쓰인 새 로고로 바꾸며 자전거 브랜드 '레스포'를 런칭했다. 1993년 '학산배 전국싸이클대회'를 창설하고 1994년 장외시장에 등록한 뒤, 1996년 고급자전거 브랜드 '첼로'를 출시하고 1999년 판매자회사 삼천리자전거를 합병했다.[9]

2001년 충북 옥천군으로 생산라인을 옮기고 2004년에는 인라인 사업에까지 나섰으나, 2005년 들어 치솟는 물가와 인건비, 파괴된 자전거 부품업계의 인프라[10], 중국산의 저렴한 신문자전거 생활자전거 웨이브를 당해내지 못하고 결국 옥천공장을 접고 중국 업체에 맡겨 전량 OEM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과 디자인은 국내 연구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태생적으로 노동집약성이 높은 자전거 산업의 특성상 해외 유수의 업체들도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생산이 진행되고 있지만, 자전거 생산의 명맥이 국내에서 끊어졌다는 아쉬움은 남는다.[11] 2006년에는 새 브랜드 '아팔란치아'를 출시하고 2007년 2월에는 첼로 브랜드를 신설법인 '첼로자전거'로 분할시켰다.#

2009년 말 경기도 의왕시에 새 공장을 준공하였으며,[12] 같은 해에는 앙드레 김 디자인을 적용하고 경기도 고양시의 공용임대자전거 '피프틴' 사업자 에코바이크가 세워질 때 출자하기도 했다. 2010년 업계 최초로 국산 전기자전거를 생산한 뒤, 2012년 MTB 브랜드 '칼라스', 2013년 유아용 자전거 '샘트라이크'를 각각 출시하는 등 2000년대 중~후반에 걸쳐 그동안 거쳤던 침체기를 완연하게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파일:attachment/3000.jpg

2016년부터 서울 서초동에 세워진 신사옥 '3000타워'로 이전했다가, 2019년 테헤란로 455의 본솔빌딩으로 본사를 옮겼다. 반면 공장은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 있다.[13] 서울 포함 전국 각 주요도시에 8개의 지점을 갖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의왕공장이며, 자전거를 타고 찾아갈 때는 그냥 안양천을 타고 길 끝나기 직전까지 상류로 마냥 가기만하면 나온다.

그 역사가 긴 만큼 생산되는 자전거의 종류 역시 다양하다. 전기자전거, 스포츠자전거, 생활자전거, 아동용, 로드/MTB[14] 등 자전거 영역의 거의 모든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2000년대부터 불기 시작한 자전거 붐과 함께 어르신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자전거계의 AK-47쌀집 자전거[15]를 다시 생산하는 등 실로 다양한 자전거를 생산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접이식 자전거의 최강자인 다혼과 MTB/BMX로 유명한 GT 자전거 클래식 브랜드인 치넬리의 제품등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기존의 제품 브랜드는 3000리호였으며 흔히 삼천리 자전거로 불리었다. 1991년 레스포 브랜드를 런칭했다.[16] 단순히 자전거 브랜드가 아닌 레저와 스포츠를 통합한 레저-스포츠[17] 종합 기업로 거듭나려 노력하고 있다. 계열사에 여행사[18]와 유모차/카시트 회사[19] 가 있는것도 그 때문이다. 또 다른 자회사인 지엘앤코는 전세계 구동계 시장의 양대 산맥인 '스램(SRAM)'사 의 제품을 비롯한 해외 수입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7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자전거 한우물만 파온 회사다.

2020년 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덕을 보고 있다. 코로나가 기세를 올린 2020년 2월부터 판매가 살아나더니 6월 이후 가파르게 판매가 늘었다. 코로나 전파를 염려해 대중 위락 시설들이 폐쇄되고, 철저한 방호조치가 이루어지자 사람들이 공기 잘 통하고 거리 두기를 할 수 있는 야외 운동인 자전거에 몰리게 된 것. 위험한 대중교통수단을 버리고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도 크게 늘었다. 삼천리 뿐만아니라 전국의 거의 모든 자전거 매장에서 자전거를 사고 싶어도 살 물건이 없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20] 국내 시장 최대 지분을 가진 삼천리도 전용 직영 온라인몰 삼바몰의 거의 전 모델이 매진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평년 대비 60%이상 잘 팔리고 있다고. 코로나19로 자전거 호황

2020년과 2021년 이어진 폭발적인 수요에 전세계적으로 자전거 부품 품귀 현상이 빚어 지기도 했다. 이때 부품 수급 부족으로 국내 많은 자전거 기업들이 힘들어 했다고 하는데, 삼천리자전거는 그 피해가 덜했다고 한다. 오랫동안 자전거를 만들다 보니, 여러 부품 수급 루트가 있어 조달이 쉬웠다는 후문. 실제로 삼천리자전거의 성장폭이 가장 두드러지게 컸던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자전거 침체기에 많은 기업들이 일반자전거 시장은 철수하고 돈이 되는 전기자전거 시장에 집중했는데, 삼천리는 위기때 일반자전거를 놓지 않고 꾸준히 집중한 덕에 성장폭이 더 컸다고 한다. 삼천리자전거 라인업 확대 성장

3. 지배구조

2022년 6월 30일 기준.
주주명 지분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지엘앤코 30.1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자기주식 8.8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참좋은여행 7.0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리사주조합 0.00%

4. 역대 임원

5. 라인업

2022년 현재 첼로(자전거) 같은 독립 브랜드를 제외하면 삼천리자전거의 브랜드 라인업은 3개로 심플하게 정리 됐다.

팬텀 : 전기자전거를 필두로한 퍼스널모빌리티 브랜드
아팔란치아 : 본격적인 라이딩을 즐기는 스포츠사이클링 브랜드
레스포 : 생활차라 불리는 라이프스타일 차종이 중심인 브랜드

전기자전거 브랜드인 팬텀은 퍼스널모빌리티 시장 확대와 함께 꾸준히 성장중인 브랜드다. 광고 등에서도 항상 전면에 배치되는것을 보면 삼천리자전거에서도 꽤나 공들이고 있는 브랜드인 것으로 보인다. 전기자전거 제품명이던 팬텀이 브랜드로 편성된건 2019년 이지만, 삼천리자전거의 전기자전거 생산은 10년이 넘었다.국내 첫 전기자전거 '에이원' 본격 출시 퍼스널모빌리티 성장 초기에는 값싼 중국산 제품들의 범람으로 힘을쓰지 못하는듯 했나, 그러한 제품들의 잦은 안전사고와 AS문제로 그래도 역시 믿을만한건 삼천리뿐이라며[21],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기자전거도 결국은 자전거라며 70여년 세월 동안 자전거를 만들어온 안정성을 삼천리에서도 강조하고 있다.

아팔란치아는 삼천리자전거에서 스포츠사이클링 브랜드로 정의 하고 있다. 스포츠, 즉 운동용으로 자전거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다. 2010년대에 국민MTB로 불리며 자전거 붐을 이끌었던 칼라스 시리즈가 아팔란치아 브랜드에 속해 있다. 본격적인 라이딩을 고려한다면 삼천리자전거와 분리된 브랜드인 첼로도 있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편하게 운동화에 간편함 옷차림으로 적당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다.[22] MTB인 칼라스 시리즈가 대표 제품 이긴하지만, 로드 자전거의 유행과 함께 XRS 시리즈도 꽤나 인기가 많다. 특히,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청소년층에 인기가 많은데 MTB는 아저씨 같다며 디자인이 얇고 세련된 로드 제품을 선호 하는 경향이 크다. 그래서 삼천리자전거에서도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이즈 제품 출시로 호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고가 자전거들에서만 볼 수 있던, 29인치 MTB나 그래블자전거 등도 선보이며 고가 자전거의 트랜드를 빠르게 반영해 주는 느낌이다.

레스포에는 생활용 자전거라 불리는 라이프스타일 자전거 제품이 중심으로 나온다. 하이브리드 혹은 시티형자전거[23]가 주를 이루는데, 본격적인 라이딩용 보다는 평소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들이 많다. 생활편의 용 이다보니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의 제품이 많은데, 가격이 싸다고 성능까지 싸진않다. 오랜 시간 자전거를 만들온 기업인 만큼 기본기가 탄탄하기 때문에 레스포 자전거는 웬만한 자전거들 보다는 잘나간다. 기본 주행 성능이 받쳐주기 때문에 일상용으로 이용하다 가벼운 운동용으로도 사용하기에도 손색 없다.[24] 팬텀이나 아팔란치아가 아닌 삼천리자전거의 대부분이 레스포 브랜드로 출시된다.

레스포는 아동용 제품 라인업도 강력하다. 사실 국내 아동용 자전거중 가격이며 품질면에서 레스포 아동용을 대체 할만한 경쟁 제품은 거의 없다. 특히, 아동용 제품은 인증이나 생산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보니 아이들 첫자전거는 삼천리로 확고히 굳어진 상태. 그 외에도 유모차 기능을 겸비한 세발자전거 시리즈는 거의 육아 필수탬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들이때 유모차겸 아기들 장난감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25]

위의 각 브랜드 제품군은 조금씩 겹치는 부분이 있으며, 연식이 바뀌며 도색과 사양을 바꾸어 다른 브랜드로 나오기도 한다.

구동계로는 주로 시마노 계열의 구동계를 사용하는데, 레스포등의 브랜드에는 삼천리자전거 자체 구동계를 사용하기도 한다.

2020년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예전에 OEM 생산을 하고 몇 모델을 국내에 판매하기도 했던 다혼이 기존 무츠, GT, 치넬리와 함께 판매 브랜드 라인에 올라와 있다. 접이식 자전거의 원조이자 미니벨로 중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가진 다혼의 여러 모델을 국내 최대의 판매망과 A/S망을 가진 삼천리에서 팔게 된다면 그 파장이 꽤 클 것으로 짐작된다.

이하의 모델 중 단종된 제품은 취소선으로 표기한다.

5.1. 첼로(Cello)

파일:28cf5f9cc15de855c003bb66a4b63f58.pn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첼로(자전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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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팬텀(Phantom)

전기자전거 중심의 퍼스널모빌리티 브랜드
2019년 삼천리에서 새롭게 런칭한 퍼스널모빌리티 브랜드다. 전동 킥보드, 전동 스쿠터 등 다양한 퍼스널모빌리티 제품이 출시 되고 있으며 자전거 기업 인 만큼 전기자전거가 주축이다. 브랜드가 런칭이 2019년 이긴 하지만, 2013년 부터 팬텀이라는 전기자전거 라인업이 있었고[26], 삼천리 전기자전거 자체는 2009년 부터 출시 됐으니, 히스토리가 나름 10년은 넘은 브랜드다. 현재는 풀샥 부터 미니벨로, 시티형 까지 우리가 아는 거의 모든 자전거가 팬텀 브랜드 전기자전거로 출시 되고 있다. 주로 접이식 미니벨로 제품이 인기가 많은데, 화물용 세발 전기자전거도 있고, 전동 스쿠터도 있다.[27] 자전거도 오래 만들었고, 전기자전거도 경험이 꽤 쌓인 덕에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고 무난한 제품들이 많다. 전기자전거도 자전거이다 보니, 배터리/모터 말고도 자전거 프레임이나 기어/브레이크 등 자전거 기본 요소들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동네 삼천리매장을 통해 AS 받을 수 있어서 전기자전거 첫 구입자들에게 추천하는 브랜드다.[28]

5.3. 아팔란치아(Appalanchia)

파일:d8a47654238d5355a37d8f9a106c3470.png
일상에서의 작은 도전, 스포츠 사이클링을 시작해 보세요.
MTB와 로드를 주축으로한 아웃도어 분위기의 브랜드이다. 50~60만원대 이상의 중고가격대의 입문형 제품들을 주로 취급하며, 상급 카본프레임 제품도 출시 하고 있다. 첼로가 있으니 삼천리자전거 최상위 브랜드라 할 수는 없지만, 삼천리 이름을 달고나오는 제품 중에는 가장 최상위 브랜드다. 그렇다 보니 해당 가격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급감이나 상위 스펙이 적용된 제품들이 많다. 적당한 운동을 위한 제품을 찾는다면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

5.4. 레스포(Lespo)

파일:1557e14e5eafc45b8731b0d7c80842f0.png
LIFE-CYCLING, 생활 속 자전거 타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1991년에 만들어진 중저가 생활자전거 브랜드. 레스포는 레저(Leisure)와 스포츠(Sports)의 합성어이다. 대부분의 삼천리자전거 제품은 이 브랜드로 나오며, 유사 MTB, 쌀집 자전거, 유틸리티 자전거, 아동용 자전거, 2인용 자전거, 전기 자전거까지의 광범위한 라인업이 있다. 주로 하이텐강 프레임으로 만든 무거운 모델이 많다. 대략 40만 원 미만이다. 레스포는 하운드와 반대로 인터넷에서 거의 취급하지 않으며, 이 때문인지 하운드와 유사하게 대응되는 모델이 레스포에 다수 존재한다.(예. 하운드 MV20 - 레스포 그라스호퍼, 하운드 RC1000 - 레스포 스프린터, 하운드 유사MTB - 레스포 스팅거)
이게 전부가 아니라, 이 외에도 모델이 더 있다. 심지어는 공식 홈페이지에 조차 소개되지 않은 자전거나 단종된 자전거가 차고 넘친다.

5.5. 블랙캣(Blackcat)[40]

파일:BLACKCAT.png
탄탄한 기본기를 앞세운 퍼포먼스 바이크, 블랙캣의 귀환!
입문 등급의 MTB와 꽤 준수한 미니벨로 브랜드. 아팔란치아와 유사한 정도의 중급 모델들이 포진해 있다. 브랜드 자체의 위치는 조금 어정쩡한 편. 비슷한 이름으로 철티비인 마운트 캣 시리즈가 있긴 하지만 이쪽은 넥스트 브랜드다. 유사 MTB보다 바로 위인 등급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산을 탈 수 있는 등급까지의 라인업(시마노의 자전거 부품으로 말하자면, 아세라급부터 SLX급)이 포진해 있으므로, MTB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브랜드이다. 가격대 성능비가 좋고, 삼천리자전거의 브랜드 파워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입문용으로 상정하고 만들어진 자전거이기 때문에 부품상 한계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블랙캣을 입문용으로 잠깐 사용하다가 다음 자전거로 넘어가는게 태반이다.

MTB 뿐만 아니라 미니벨로 제품들도 블랙캣 브랜드로 출시하고 있어서 블랙캣 브랜드의 인지도를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MTB에 몰빵하지 않는 브랜드란 쓴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런데 2011년에 와서는 픽시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자전거인 '가토', 가토와 비슷한 형태의 스트릿바이크인 '유노'와 '네오'를 출시해서 더더욱 그런 쓴소리를 듣는다.

삼천리자전거가 국내 회사긴 하지만 인건비 문제로 국내공장을 철수했기 때문에 제품들을 중국공장에서 조립생산하고 있는데, 국내에 의왕공장을 다시 준공하면서 블랙캣의 일부 제품은 이 공장에서 국내 생산하고 있다. '산마루' 같은 모델이 대표적이다. 현재, 몇 년 전부터 의왕 공장은 A/S와 수리, 시작품 제작만 담당하고 라인을 상시 운영하지는 않는다.

5.6. 하운드(Hound)[41]

젊은 감각의 브랜드이며, 가격 대 성능비가 우월하다. 20-30만 원 사이로 레스포보다 조금 고급. 알루미늄 프레임 비중이 높다. 이 브랜드 이하의 엠티비는 산에서 탈 수 없는 유사엠티비이다. 생활차형 로드바이크 하운드 RC1000도 바로 이 브랜드에 속한다. 참고로 하운드와 레스포의 가장 큰 차이는 인터넷 판매 전용브랜드 이므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하운드를 들여놓는 경우가 적으며,[42] 매장에서 하운드에 대해 물어보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43]

5.7. 카스모(Kasmo)

코스트코 전용 브랜드. 레스포와 비슷한 급이며, 유사MTB, 로드싸이클, 어린이용, 접이형 등의 제품이 있다. 단종되지 않고 생산 중인 브랜드이지만, 이상하게도 삼천리자전거 공식 홈페이지에선 전혀 찾을 수 없다. 다만 코스트코 홈페이지에는 나온다.

5.8. 다혼

과거 OEM 공급했고 일부 모델을 다혼 허락을 받아 국내에 판매했었는데, 2020년부터 다혼 일부 모델을 국내 공급한다.https://1boon.kakao.com/ridemag/5e3381a62f1571783a9c6a8a 특히 Curl i 시리즈는 특허가 만료된 브롬톤식 폴딩 방식을 채택한 라인이다.[46] 2020년부터 2021년 4월 현재까지도 삼천리를 통한 국내 공급은 안 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전세계적인 자전거 수요 급증로로 재고가 동나고 부품마저 공급이 달려서 삼천리를 포함 국산, 외산 브랜드를 막론하고 생산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데, 그 탓에 수입 또는 생산이 안 되는 것 같다. 특히 대중 교통 연계가 되고 근거리 출퇴근에 유용한 접이식 미니벨로의 수요는 폭발적이라서 브롬톤의 경우 모든 가게에 재고가 하나도 없으며, 2년 이상 주문 대기 수요가 밀려 있다고 한다. 다혼도 국내외 모두 품절이다.

2024년 3월 현재 삼천리자전거 홈페이지에는 다혼 브랜드가 빠져 있으며, 직영 판매점인 삼바몰에도 다혼이 없다. 국내에 판매가 되었다는 소식조차 없어서, 아예 수입과 판매가 무산된 것이 아닌가 한다. 구매 대행으로 다혼 모델들이 들어오고는 있으나 기존 폴딩 방식일 뿐, 다혼의 신 폴딩 시스템을 채택한 자전거는 일단 다혼 미국 본사 홈페이지에 없고, 삼천리를 포함하여 국내 어디서도 판매되지 않고 있다. 그런데 다혼에서 갈라져 나온 턴(Tern)에서는 신 폴딩 시스템의 미니벨로 자전거를 비롯한 신제품이 국내에서도 판매 중이라, 다혼-턴 사이나 다혼-삼천리 사이에 무슨 이유가 있지 않나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고 다혼 신 모델을 언제 삼천리에서 판매하게 될지는 알 수 없다.

5.9. 단일 모델

5.10. 기타 라인업

5.10.1. 쁘레베베(Prebebe)

서브 브랜드라기보다 디비전 개념의 자회사이다. 유모차, 카시트, 식탁의자, 자전거유모차를 만드는데 디럭스 라인 유모차는 카본 프레임으로 만들고 가격도 100만원을 훌쩍 넘는다. 유모차 중저가 모델도 50만원대이고 카시트도 30만원이상 4~50만원에 이르는 고급 브랜드이다.

5.10.2.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디자인을 공여받아[48] 차량 브랜드 각각의 이름에서 색상과 로고 타입, 크랭크 등 디자인 요소를 살린 모델을 출시하였다.

5.10.3. 앙드레 김(Andre Kim)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과 협력하여 디자이너 브랜드로 나온 제품이다. 여성용, 미니벨로, 도시용 등 12종이 나왔다. 앙드레 김 특유의 감각적인 문양을 채택하고 도색과 안장, 그립 등의 소재를 고급화하여 동급 제품에 비해 비싸게 팔렸으나, 실제로 부품 구성은 생활차급 범위를 벗어나는 않는 중간 가격대(실 구매가 30-50만 원) 제품이다. 2009년에 출시되었지만, 1년 계약이 만료되어 2010년식 이후로는 나오지 않았다. 2011년 기준으로는 시중엔 재고품이 조금 남은 정도. 2010년 앙선생님이 작고하는 바람에 앞으로도 나올지는 미지수이다. 삼천리 측에서는 앙선생님 작고 후 '옛 제품을 부활시키자는 의견이 나오면 적극 협력하겠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5.10.4. 엘르(Elle)

패션 및 패션잡지 브랜드인 엘르와 협력한 모델이다. 앙드레 김처럼 도색과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여성용, 아동용, 미니벨로만 출시된 상태이다. 가격대는 현대, 기아와 동급으로 생활차급 중에서는 약간 높은 가격대이다.

6. 단종된 라인업

6.1. 넥스트(NEXT)

최저가 브랜드. 레스포보다 하위로, 전 모델이 10만 원 전후의 생활차이다. 이 브랜드 중에서 젤 비싼 모델도 인터넷에서 11~12만원 정도면 사며, 기본형 유사MTB는 배송비를 포함해도 7만원 대이다. 전 모델이 굉장히 무거운 하이텐강 프레임이며, 프레임부터 변속기까지 죄다 듣보잡 상표의 중국산으로 구성된 닥치고 단가를 낮춘 부품구성을 자랑한다.[49]

6.2. 케니아(Kenia)

넥스트나 레스포와 비슷한 급의 브랜드이다. 유사MTB, 접이형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2000년대 중반에 이 브랜드의 전 제품이 단종되었다.

6.3. 산마루

임팩트와 비슷한 느낌의 입문용 하드테일 MTB. 한국 국내 생산 프레임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11년 초 라인업 상에서는 '산마루 엘리트', '산마루 엑스퍼트' 같은 식으로 순한글+영어의 어울리지 않는 네이밍센스를 자랑하던 모델이었지만, 2011년 6월 라인업 재편. '산마루 100', '산마루 200' 식으로 변경되었다.

6.4. 이지바이크(Ezy 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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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재무상태 관련

2020년 결산기준 매출액은 1,200억원이다. 특기할만 점으로 경기가 나쁘면 주가가 올라가는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한다.[50]

참좋은여행[51]의 2010년 지분보유율은 33.6%이며 임대자전거 사업체인 에코바이크(주)의 지분율은 23.7%.

보다 상세한 사항은 공시로 나온 2011년 3월 31일자 사업보고서 참조. 투자관련 분석글은 봄바람 휘날리면 굴러가는 삼천리 자전거(024950) 참조.

2020년초부터 불어온 코로나 19 팬데믹 광풍, 불경기, 대중교통 전염 위험 증가, 야외 레저활동 증가에 전세계적으로 자전거 수요가 폭증하였고, 국내에서는 1,2차 재난자원금으로 자전거를 사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2020년에 사상 최대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20년 3분기까지 매출은 41%,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596%를 기록하여 마이너스 영업 실적을 모두 탕감하고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2022년 오랜시간 사업을 영위해온 인프라 덕분에 세계적인 부품 공급난 속에서도 그나마 원할한 수급이 가능해 원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은 팔 물건이 없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경쟁 업체들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삼천리는 성장을 유지했다. 어린이자전거부터 전기자전거, 동호인용 자전거 까지 자전거 전 사업영역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 보니, 부급 공급 상황에 맞춰 각 사업 영역에 유연히 대처 할 수 있었던 것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8. 계열사 목록

9. 기타

10. 관련 문서



[1] 코스닥의 전신인 장외시장 시절의 업체 중 하나다.[2] 현 존속법인인 기아 역시 뿌리가 같다.[3] 기아의 역사가 자전거에서 시작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4] 현재의 금천구 시흥동. 1963년 서울 대확장으로 영등포구에 편입되었다가 1980년 신설된 구로구에 편입. 1995년에 금천구로 분구되었다.[5] 이 때 상황을 보면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 마냥 소유주는 똑같은 김상문 명예회장이었다. 기아그룹이 망할 당시에 김 회장이 가진 기아산업 지분은 1.9%(그래도 개인 자격으로는 최대주주였다. 전문 경영인인 김선홍 회장은 아예 회사 지분이 없었다.), 삼천리자공 지분은 80%, 삼천리자전거 지분은 50%였다. 그런 이유에서 경영이 별도로 이뤄지기는 했지만, 완전히 남남은 아닌 상황이었다.[6] 1998년에 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에 인수되기 전까지는 범 기아그룹의 일원으로, 근속 연수에 따른 자동차 할인 혜택을 기아자동차 직원과 동일하게 받았으며, 기아자동차 직원도 삼천리 자전거 살 때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IMF 사태로 기아그룹이 공중분해되고 기아가 현대자동차로 인수되면서 기아 간판을 그룹 이름에서 떼어내버리고 만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통합 이전의 기아 역사를 흑역사 취급하는 반면서 모든 혜택이 사라진다.[7] 삼천리자전거에서는 설립자 김철호 회장을 추앙하는 분위기며 기아자동차와 공통이던 사훈 등을 아직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기아자동차의 정통성은 이제 삼천리자전거쪽에만 남아 있는 셈이 되었다.[8] 2007년 년간 판매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했다(…) 연혁 참조.[9] 오너 일가인 김석환 現 삼천리자전거 회장과 김주환 現 참좋은여행 사장이 삼천리자전거로 넘어온 것도 이 시기. 본래 이 들은 기아자동차 각각 수출담당 상무, 연구소 이사로 일하고 있었으나 1997년에 아버지인 김상문 명예회장이 퇴진한 이후 얼마 못 가서 이들도 기아자동차를 떠났다.[10] 이 부분은 자전거 회사가 초래한 부분도 상당하다. 국내 자전거 부품업계를 지원하여 키우지 않고, 자체 디자인 부분도 축소 혹은 없애버렸으며 중국산을 줏어다 쓴 것. 부품공급업체는 안그래도 열악한 자금사정과 국내의 치솟는 금속가격과 인건비, 원청업체의 거래단절 등으로 결국 모두 고사하고 만다. 간단한 사정은 한겨레 신문 2009년 5월 14일 기사 ‘국산 자전거’ 멸종 직전인데… 참조.[11] 100여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많은 해외 자전거 브랜드들 역시 중국의 인건비 웨이브를 견디지 못하고 다국적 기업들의 손에 넘어가거나 생산을 중국으로 옮긴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여전히 핵심적인 설계기술과 전통을 유지하며 아직도 과거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곳들이 많이 남아있다.[12]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정 우리나라 안에서 제대로 된 완성차를 생산해 내기 위해서 그러한 것인지 단순히 땅장사+주가상승을 노리고 한 짓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당시 주가변동만 봐도 그런 의심을 사기 충분하다. 자전거 부품업체가 모조리 죽었는데다가 크롬-몰리브덴이나 티타늄 프레임 제작 노하우가 있는 기술자들은 주문형 고급 자전거를 말 그대로 한땀 한땀 손으로 제작하며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인지라... 그리고, 이명박 정부 시기 녹색성장정책에 힘입어 대체에너지, 전기자동차 등 반짝했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던 것들이 많았지만, 전기자동차 등 일부는 2010년대 후반 ~ 2020년대 들어 UN의 탄소중립 선언 등의 영향으로 상용화됐다. 고급 브랜드인 첼로의 상급 제품 일부가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13] 행정구역상 의왕이지만 군포시 당정동과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있는 접경 지역이며, 과거 이 자리에는 해태제과 의왕공장이 있었다.[14] 삼천리자전거에서는 입문용 혹은 스포츠용으로 불리는 로드/MTB만 생산한다. 그 이상의 선수나 동호인을 위한 전문 영역은 첼로에서 생산하고 있기 때문, 대표 제품으로는 국민 MTB로 불리는 칼라스 시리즈와,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로드인 XRS 시리즈가 있다.[15] '표준'이란 이름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알루미늄 버전인 '로드럭스'도 출시 중이다.[16] 최초에는 사명이 기아, 브랜드명이 삼천리호였지만, 레스포 브랜드 이후부터는 삼천리는 회사명으로만 쓰고 브랜드로는 쓰지 않는다.[17] Lespo 자체가 Leisure+Sports의 합성어[18] 참좋은여행[19] 쁘레베베[20] 이런 상황은 전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나라에서 자전거 품귀 현상을 빚었다.[21] 부피가 크고 무거운 전기자전거의 특성상 인터넷에서 주문한 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다시 보내 AS가 힘들 뿐만 아니라, 몇년이 지나 성능이 떨어진 배터리를 추가 교체하려고 해도 제품도 단종되고 업체도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경우가 많다 보니 결국 재구매시에는 삼천리 제품을 찾을 수 밖에 없다. 전기자전거가 일반자전거에 비해 가격도 나가는 제품이다 보니. 값이 좀 더 비싸더라도 보장이 가능한 제품을 찾게 되는것.[22] 달리기로 치면 첼로는 마라톤, 아팔란치아는 하프 마라톤 정도. 첼로 제품은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선수 제품들 위주다 보니 접근이 쉽지 않아 가격대로 구분 되기도 한다[23] 바구니자전거[24] 따릉이를 타다 레스포 10만원대 자전거만타봐도 나가는 맛부터가 다르다[25] 세발자전거 핸들이 아기들의 관심을 끌다보니, 값비싼 명품 유모차를 두고도 세발자전거만 타려고 하는 경우도 있어, 엄마들의 원성을 자아내기도 한다고 한다.[26] 원래는 2000년대 초반에 등장한 미니벨로 라인업 명칭이었다. 2008년에 나온 레스포 미니벨로 팬텀 DX는 꽤 호화로운 풀샥 구성으로, 튜닝해 쓰는 매니아도 있었다.http://shealth.tips/Ks[27] 전동 킥보드도 나왔었는데 위험하다는 인식이 커져서 단종시켜 버린듯 하다.[28] 매장 불친절 이슈도 있으나, 무거운 전기자전거 특성상 한번 고장 나면 가까이 있는 삼천리가 아니면 답이 없다. 삼천리 홈페이지에 전기자전거 전문 AS 매장을 표시해 주고 있으니 여길 찾아가면 좋다.[29] 팬텀 Q에 서스펜션 포크가 적용되며 'Q SF'가 됐다[30] 전동 스쿠터[31] 전기자전거 사상 최초의 삼륜 전기자전거[32] 허리 파괴 머신인 로드바이크 입문에 대한 부담감을 좀 줄일 수 있다.[33] 최근 그래블바이크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이런 대중적인 제품의 발빠른 출시는 칭찬할만 하다.[34] 칼라스 10은 유사MTB이다.[35] 때에 따라 칼라스 시리즈 중 가장 낮은 한 두 등급 제품이나 아동용 제품이 산악 미인증으로 출시 되기도 하는데, 낮은 가격 유지를 위해 그해그해 생산에 따라 달라지는듯 하다.[36] 아래 M10은 칼라스 10처럼 유사MTB이다.[37] 구형랠리와 이후의 랠리를 손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프레임 재질이다. 대부분의 구형랠리는 하이텐강으로 자석이 붙지만 이후 생산된 모든 랠리는 알루미늄이라 그렇지 않다. 자석이 없으면 파이프 굵기가 조금이나마 가느다란 쪽이 철제이다.(하이텐강은 강성이 모자라서 크로몰리 프레임만큼 가늘지는 않다)[38] 물론 저렴한 가격도 인기에 한몫 한다. 이것 저것 뜯어도 보고 도색도 해보기 위한 클래식 자전거 입문용으로는 최고다.[39] 진짜 에스페로 컨셉을 잡은 구형 랠리 해당 카페가 클래식 자전거의 성지 클앤빈(클래식앤빈티지)이다.[40] 현재 홈페이지에서는 블랙캣의 제품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41] 2022년 3월 기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부 다 사라졌다.[42]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매장에 하운드 모델을 들여놓고 인터넷에도 같이 파는 경우도 있다.[43] 불친절한 매장이라면 하운드 들고 가서 고쳐달라 하면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자전거 대리점의 경우 이런 통신판매정보를 통해 직접 구매하러온 손님들이 가격과 관련한 실랑이를 많이 하는 편이라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불쾌한 것. 자이언트트렉의 경우 이런 인터넷 판매나 우편판매를 하지 않아 대리점과의 관계가 좋다고 한다.[44] 다만 포크 재질은 철이다.[45] 앞변속기는 3단, 뒷변속기는 7단.[46] 2017년부터 킥스타터로 자금을 모아 개발, 19년에 출시했다. 턴에게 지분을 뻬앗기고 어지간히 돈이 없었긴 없었나 보다. 최근 혼 박사의 모습을 볼수 있다. https://youtu.be/hBLTzbGL3xo?t=220[47] 선경금속, 삼광호 를 거쳐왔다.[48] 현대차로부터 받은 양산차 디자인을 참고하여 삼천리의 자체 디자인실에서 제작했다.[49] 예를 들어, 뒷변속기는 개당 소비자 가격이 7,000원 정도 하는 것이다.[50] 이는 자전거 업체 대다수가 그러하다. 에너지 관련된 문제가 있을 때 역시 원유관련 산업, 자전거와 대체에너지, 원자력 등등 관련산업의 주가가 뛰는 것과 같은 이치다.[51] 코스닥 상장사. 해당 문서 소개에 삼천리자전거 계열이라고 쓰인 것도 이 때문이다.[52] 1970년대에 선경금속(선경(현 SK)그룹 계열)이 이 브랜드로 자전거를 제작했었다.[53] 참고로 촬영지는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명진관이다.[54] 해외의 여러 모터쇼도 마찬가지다. 전기지동차 시대가 되며 자동차 회사들이 CES 같은 전자쇼에 차를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모터쇼, 부산모터쇼도 2024년 현재 모빌리티쇼로 이름이 바뀌었고, 없어진다는 소리가 있다.[55] 영문 사명이 다르다. (주)삼천리는 Samchully, 삼천리자전거는 Samchuly.[56] 인천, 경기남부에서 커버리지가 가장 넓은 업체다. 광명, 부천, 인천, 안양부터 용인, 평택, 안성까지가 전부 공급권역. 단 과천, 성남, 하남, 광주, 이천, 여주는 코원에너지서비스 공급권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