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 289중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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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1649><colcolor=#fff> 서다미 徐多美Xú duō měi | |
계급 | 이경(228화~238화) 일경(239화~364화) 상경(365화~) |
직책 | 1소대 일경짱(282화~315화)[1] 1소대 받데기(316화~420화) 1소대 챙(421화~) |
맞선임 | 881K 한겨울 |
동기 | 1소대 남혜서, 홍세나 2소대 윤단아 3소대 장홍, 지예원 본부소대 유솔아, 박정하, 권리지 |
맞후임 | 885K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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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기수는 883K. 류다희, 김가을, 홍덕 등이 있던 개떼기수 846K의 대체기수로 역시 같은 개떼기수다.
2. 외모
한가운데에 흰색 하이라이트가 그려지는 눈, 다소 무뚝뚝한 인상이다. 시위대들에게도 인상 쓰면 무섭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다 타 지역 지원근무때 어린아이가 서다미를 보고 울음을 터뜨린 일, 신병들이 서다미의 표정을 보고 덜덜 떠는 둥 인상 쓰면 유독 무서워 보이는 인상. 이 부분이 민지선과 닮아 보이기도 하나 세세히 따지고 보면 눈동자 빼고는 많이 다른 편이다.1소대로 전입 온 신병 3인방 중 가장 덩치가 크다. 312화에서 등장한 모습에 따르면 172cm로 밝혀진 고효원보다 약간 작아 160 후반대로 보인다. 그러나 순식간에 홍세나와 남혜서에게 털린 모습으로 보아 싸움 실력이나 완력은 떨어지는 듯하다. 기존의 뷰군캐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장신은 싸움 실력이나 완력도 강하도록 묘사되었는데 서다미가 그 공식을 처음으로 깨뜨렸다.[2]
3. 성격
굉장히 마이페이스적인 기질이 강한 편이며 말도 직설적으로 하는 편이다. 실제로 동기들이 물어볼 때도 대놓고 싫어한다고 한 적이 많았으며, 본인을 건드리는걸 귀찮아 하는 모습을 많이보였다. 다만 아무래도 개그캐의 이미지가 강해져 무슨 말을 해도 웃기게 되었지만. 하지만 그렇다고 성격이 완전 대범하지는 못하고 약간은 소심한 면모가 있기도 하다. 막상 두 동기들한테 힘으로 털리고 나서는 하지말라고 말해도 우물쭈물하며 말하는 경우도 많았고, 속으로는 탐탁지 않아도 계속 남이 부탁하는 것에 거절하지 못하는 걸 보면 본인이 원하는 바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소심하게 표출하는 경우가 많은듯 싶으며 이때문에 알게 모르게 남혜서와 홍세나한테 휘둘리기도 한걸로 보인다.결국 서다미를 처음 보는 신병들의 시선에서만 무서운 캐릭터이고 이후에는 그냥 허당인 캐릭터가 되었다.
그래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인간적인 매력이 엄청난 캐릭터로, 딱히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도 엘리트 동기 남혜서, 홍세나가 본부소대행을 포기하면서까지 본인을 챙기게 만들었으며, 이후에는 정수아의 시선을 통해 1소대 인기녀로 공식 인정을 받는다.
이 외에도 자신이 불리하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독백으로 부모님을 찾는듯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 것도 특이한 성격 중 하나다.
여튼 이때문에 전체적으로 4차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 강하다.
입으로는 "다 죽여버릴거다"라는 말을 달고 살지만 개그신일 뿐이고 폭력을 옹호하진 않는다. 오히려 남혜서, 홍세나가 받데기 직책을 맡으면서 쓰는 폭력을 어느 정도 완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4. 인간관계
4.1. 867K 정수아
수아, 변하면 다 죽는거야
265화 中
265화 中
서다미: 그래도 구타 하지마,
홍세나: 야야, 다미야, 방금 봤잖아. 저 년 맞아야 정신 차려.
남혜서: 맞아, 맞후임이라고 마냥 감싸는 거 안 좋다니깐.
서다미: 아니,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니라, 정수아 상경님 생각하면 미안하잖아
294화 中
전입당시 막내짱. 딱히 접점은 없으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정수아가 각성한 후 동기들 중 가장 부족한 서다미를 특히 마킹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홍세나: 야야, 다미야, 방금 봤잖아. 저 년 맞아야 정신 차려.
남혜서: 맞아, 맞후임이라고 마냥 감싸는 거 안 좋다니깐.
서다미: 아니,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니라, 정수아 상경님 생각하면 미안하잖아
294화 中
251화에서 시위대에 끌려갔을때 정수아가 구해주었기에 이에 대한 고마움이 있는 듯 하다.
294화에서 이동희의 망언에 빡친 홍세나가 이동희를 구타하자 위의 대사를 치며 구타는 하지 말라고 한다.
4.2. 883K 남혜서, 홍세나
남혜서: 다미한테 그딴거 주면서 살랑대지 마라!
홍세나: 어머? 너 질투하니? 그럼 싸가지 있게 행동 하든가.
서다미: (속으로 생각하며) '내 조만간 너희 둘을....정의의 이름으로 반드시 처단하리라...!'
- 238화 외전의 '다미다미 서다미' 에피소드 中
홍세나: 어머? 너 질투하니? 그럼 싸가지 있게 행동 하든가.
서다미: (속으로 생각하며) '내 조만간 너희 둘을....정의의 이름으로 반드시 처단하리라...!'
- 238화 외전의 '다미다미 서다미' 에피소드 中
너희들은 이제 죽었다
282화에서 일짱에 임명되자.
남혜서와 홍세나가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서다미도 의도치 않게 영향을 받게 된다. 둘이 어떻게든 서다미에 관심받으려고 하지만 정작 서다미는 관심없고 둘이 제발 자신을 귀찮게 안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인 이들의 관계다.282화에서 일짱에 임명되자.
분명히 서다미도 이 둘과의 관계를 결코 좋게 시작한건 아니다. 서다미도 전입 첫날 둘과 같이 한바탕 싸웠으며 이후에도 한번 같이 싸웠을 정도.[3] 그런데도 남혜서와 홍세나는 사이가 나빠졌지만 정작 자신한테는 계속 관심가져주고 오히려 자기를 두고 싸우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서다미는 계속 귀찮아하지만 둘은 자기때문에 본부 소대도 안가고 거절할 정도니 이 둘의 관심은 계속 유지될거 같은 게 문제지만...
사실 서다미 입장에서는 이 둘이 충분히 달갑지 않을만한 게 괜히 이 둘 때문에 자기도 같이 혼났던 적이 많고, 오죽하면 이 둘 때문에 자신보고 중재시키는 역할을 하라며 선임들한테 강제로 자리를 바꾸게 되는 등 피해를 입게 된 경우가 많다. 이때문에 따지고보면 둘을 지독히 싫어한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다.
그럼에도 서다미는 이 둘을 귀찮아할지언정, 노골적으로 싫어함을 표출한 적은 없다. 그 동안 죽여버리고 싶다는 대사들도 진짜로 싫어한다기보단 제발 조용히좀 있어달라는 느낌에 가까웠고, 오히려 둘 사이가 생각보다 심각해 보일때는 속으로 걱정해주기도 하는 등 이 둘을 완전히 싫어하거나 그런 정도는 아니다. 또한 묘사에 따르면 남혜서가 남들이 보기에도 서다미를 잘 챙겨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서다미도 별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던걸로 보인다.
심지어 최근에는 서다미가 이 둘을 도와주기까지하는데 댄스타임때 아랫기수들이 계속 못춰서 본인 기수 차례까지 오자 나가려던 동기대신 자신이 직접 나서겠다고 자처하며 소대 분위기를 살려 소대 깨스를 막아내기까지 한다. 물론 단지 이 둘을 위해서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소대에서 인정하는 에이스들이 나가는 것이기에 본인이 안나간다고 크게 불이익볼게 없었는데 그 둘 대신 나가서 잘못하면 상황이 악화될 수도 있는 리스크를 감수한건 최소한 이둘에게 어느정도 동기애는 가지고 있어 가능한 행동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남혜서와 홍세나가 선을 넘으려고 하면 그 둘을 제지하는 모습들을 보이기도 한다.
여튼 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이 셋 사이의 관계는 이런식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5. 작중 행적
5.1. 2부
- 228화
자신을 포함한 동기 9명과 함께 얼굴이 처음 공개되었다. 중수인 허정인과 함께 신병 훈련을 받는 내용이 나온다.
- 231화
워낙에 개떼기수이다 보니 본부소대에서 교양을 일주일만 하고 남혜서, 홍세나와 함께 1소대로 배치받는다. 원래는 문소중이 이들을 생활관까지 데려가야 했지만 배가 아파 화장실로 빠지게 되고, 이때 동기인 홍세나가 선임들에게 오그라드는 자기소개를 하자고 제의하다가[4] 남혜서와 다투게된다. 이에 서다미도 둘한테 "니들 둘 다 나한테 뒤질래?" 라고 도발하며 카리스마를 보여주는듯 했다. 그러나 막상 싸움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두 사람에게 털리고 쌍코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어찌 보면 뷰군 최대의 개그씬 중 하나.[5] 여튼 이렇게 제압당한 뒤, 남혜서와 홍세나는 아직도 싸움질을 하던 가운데 이세홍한테 걸리게되는데 이때 반응이 "엄마...나 X된거 같아요..."라며 개그캐의 이미지를 더해나간다... 결국 동기들은 물론이고 문소중까지 같이 전입 첫 날부터 원산폭격을 당한다. 다행히 선임들이 첫날이라 생각보다 길게 혼내진 않고, 이후 이보현한테 교양을 듣는다.
- 232화
동기들과 같이 최아랑 옆자리에 배치받는다.[6] 그리고 맞선임 한겨울에게 동기들과 함께 관물대 정리하는 것을 배우며 속으로 착한 사람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관물대 정리를 하던 중 홍세나가 화장품을 준다. 떨떠름했지만 어떻게든 주려고하기에 계속 거절하는게 예의는 아니라 생각하며 일단 받는다. 하지만 홍세나와 남혜서가 또 싸우자[7] 잡담하지 말라, 나한테 죽는다며 말리지만 그때 맞은게 있다보니 영 소심하게 말한다. 결국은 남혜서가 홍세나 화장품을 던지는데 하필 일짱 정수아 머리에 맞는 사고까지 치자 니네 나한테 죽었다며 좀 이따 보자고 말한다. 물론 이때도 소심한 말투였지만. 여튼 이때문에 정수아가 싸늘하게 분노를 표출하자,[8] 동기들과 긴장과 함께 당황하며 대답하는데 속으로는 이 둘을 어떻게 죽이지라고 생각한다.
밤에는 여느 신병들과 같이 화장실에서 상경들과 대면하는데, 이 때 속으로 "어머니, 아버지 주무십니까? 주무시고 계시겠죠. 전 X됐습니다."라고 또다시 부모님을 찾는 말을 하며 개그캐로 모습을 이어간다. 그리고 정수아가 일경짱인걸 상경들한테 듣고 나서는 동기 둘을 언젠가 죽인다고 꼭 다짐한다.... 한소이의 격려와 환영인사를 듣고는 이미지가 괜찮았는지 좋다고 생각한다. 이후 다른 상경들한테는 사고친 것들때문에 갈굼을 받는다.
다음 날 음어 테스트를 하는데, 남혜서가 음어 다 외웠다고 가장 먼저 손을 들고 뒤에 홍세나도 같이 손들자 분위기에 휩쓸렸는지 자신도 손들어버린다. 동기 두명의 테스트가 끝난 뒤[9] 시도하지만 대차게 처음부터 틀리는 등 개그적인 모습을 많이 보인다. 또 속으로 아부지 대차게 망했다고 한다.
- 233화
이전화의 음어 테스트장면에서 이어지는데 그래도 10개 중 5개는 맞히며 선임들에게 동기들보단 못해도 나쁘지 않다는 평을 받는다. 이후 846K 기수 전역식에서 류다희의 전역 소감에 박수를 치면서 '누군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잘 가세요.' 라고 속으로 생각하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회마다 존재감을 한번씩은 보여준다[10]
- 234화
임향희가 모포말이를 받을 때 옆에 1소대 동기 두 명과 같이 지켜보고 있는 모습으로 작게 등장한다.
- 235화
기대마 뒤에서 김세이의 통솔 하에 구두를 닦는걸 배우는데, 깨끗하게 광까지 낸 두 동기들과 달리 구두가 그대로 더러운 채로 있고 얼굴에 구두약까지 묻어 꾀죄죄하다. 신병이라 처음 해보는 일이라는 걸 감안해도 다른 두 동기에 비해 사역에 영 서툰 모습을 보인다. 이 때 김세이가 박율때문에 내무반으로 불려나가고 대신 올 정수아를 기다리던 중 남혜서가 자기가 가르쳐주겠다며 도와주려 하지만 홍세나도 끼어드는 바람에 평소와 다름없이 둘이 서로 싸워댄다. 중간에 끼여 음어 문제로 의도치 않게 디스를 당하고선,[11] 부모님께 왜 나를 똑똑하게 안 낳았냐고 자책하는 게 나름 개그 포인트. 결국 서로 실랑이를 벌이고선 누가 더 좋냐고 양자택일까지 강요하는 남혜서와 홍세나에게 둘 다 X나 싫다며 다 죽여버린다고 다시 엄포를 놓는다. 그러나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가장 먼저 쓰러져모 캐릭터가 사망한 모습을 재현하고있다. 다른 두 명은 계속 싸움질이나 하고 있었던 중 하필 이때 딱 온 정수아가 버럭 소리지르며 싸움을 말리고 이 셋을 혼내려는데, 고참의 포스에 눌려서 이번엔 애완견 뽀삐 타령까지 한다. 이후 정수아의 설교에 관등성명을 계속 틀리는 빵꾸를 내 또 허당인증을 한다.[12]
- 238화
외전에서 여느때와 다름없이 동기 둘이 허구한 날 싸우지만 본인도 이젠 지쳤는지 고개를 돌리며 속으로 얘네 둘,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방관하고 있다. 오죽하면 마침 들어온 정수아와 현봄이에게 걸리자 속으로 "아싸! 깨스 걸어주세욥!!"라고 할 정도.....[13]하지만 정수아한테 얘기를 들은 이보현이 두명이 아닌 갑자기 본인을 불러 죽일 X 둘 냅두고 자신 부른다며 불길해한다. 알고보니 본인이 홍세나와 자리를 바꿔 남혜서와 홍세나 사이로 위치하라는 것. 물론 선임들은 가운데서 둘을 잘 조율해달라는 나름 좋은 의미로 바꾸라고 한거겠지만 서다미는 어이가 없엇는지 부들부들댄다. 얼마나 부들거렷으면 이보현이 표정이 왜그러냐며 대답도 안하냐고 지적하는데도 고개를 획 돌리며 관등성명을 댈 정도.[14]결국 둘 사이에 시달리는 포지션을 예상대로 맡게 된다. 일단 서다미는 어느 쪽도 아닌 중립을 지키고 있다. 물론 속으론 둘 다 언젠가 '정의의 이름으로 처단한다' 고 벼르고 있다.
5.2. 3부
5.2.1. 239화 ~ 260화
- 239화
3부 첫화부터 등장한다. 기대마 뒤에서 동기들인 남혜서, 홍세나, 윤단아, 지예원과 함께 구두닦을 하다 기대마가 들어오는 걸 보며 신병들이 온 걸 알게된다. 이후 기대마에서 내리는 신병들을 다른 동기들과 보고 있던 중 서다미는 혼자 무서운 표정으로 신병들을 바라보는데 이는 사실 점심 메뉴가 뭐였는지 까먹어 생각이 안나서 인상을 쓴 것이다.[15]
- 240화
동기들과 빨래 정리를 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후 방범근무 관련하여 명령내리는 받데기 정수아에게 다른 일이경들과 같이 단체 대답을 하는 씬들로 등장한다.
- 243화
처음에 권정민에게 중수 허정인 명령으로 분위기 상 어쩔 수 없이 구타가 부활하게 될 것 같다는 얘기를 다른 사람들과 같이 듣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때문인지 빨래하다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조예령에게 구타당하나, 정수아가 말린 덕분에 덜 맞게 된다. 나중에 자초지종을 듣고 얘가 미쳤다고 어이없어하는 정수아는 덤. 이후에도 조예령에게 한겨울과 동기들과 같이 기대마 뒤에서 교양받는 씬과, 같은 멤버들로 정수아와 함께 기대마 뒤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씬[16]으로 대비되는 두 장면에 모두 등장한다. 그리고 홍세나가 조예령한테 구타당하는걸 커버치려다 선임들한테 한소리 듣고 우지영에게 불려나가는 정수아를 긴장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 244화
선임들에게 털리고 생활관으로 돌아 온 정수아를 동기들이랑 한겨울과 같이 걱정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이후 한마음 체육대회로 장면으로 넘어가는데 고기를 먹는 장면[17]과 다른 일이경들과 배구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 그리고 막컷에서 경기에서 승리했는지 한겨울, 홍세나와 같이 웃는 모습으로 나온다.
- 245화
현봄이에 의해 일이경들과 함께 샤워장에 집합하는 모습으로 등장. 현봄이가 그동안 일이경들이 낸 빵꾸를 언급하며 군기를 잡는데, '기수도 까먹고 압존법도 헷갈려서 염장 들어오고!' 대목에서 양심에 찔려한다. 현봄이가 너희 어쩔려고 그러냐는 식으로 갈구는 걸 보며, 엄마 잔소리라 여기는 홍세나 옆에서 엄마 보고 싶다고 멍하게 생각한다. 현봄이는 도저히 안 되겠다는 듯이 김세이에게 진압봉을 받으며 자신을 때리라고 재촉하는데, 거절하는 동기들과 달리 얼른 받으려고 하는 게 압권.
- 246화
느닷없이 찾아온 주희린이 진심으로 현봄이를 때리는 걸 보며, 티는 안나지만 상당히 무서워한다. 저번화에서도 그렇고 개그캐로서의 면모가 상당히 돋보인다. 그리고 현봄이의 예상에서 자신의 연설에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는 극화체의 개그씬으로 등장한다(...). 이후 정수아와 최아랑이 신경전을 벌이는걸 긴장된 표정으로 바라본다.
- 247화
정수아가 노선을 바꿔 후임들을 엄하게 다루는 장면에서, 훈련 동안 서다미를 전담마크하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18] 그래도 오랜 기간 동안 지낸지라 한겨울과 동기들처럼 정수아의 입장을 이해해주는 후임으로 언급된다. 또한 정수아의 내적 고민 속에서 등장한 인물들이 대부분 걱정되거나, 웃거나 하는 등의 감정을 드러내는 표정을 짓는 와중에 권정민, 최아랑과 더불어 무표정으로 수아를 보고 있다.
- 248화
기대마에서 김세이와 같이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잠자라는 깨스에 신병 한유진이 의자를 뒤로 젖히는 바람에 뒷좌석이였던 서다미가 의자에 폴더폰 마냥 눌린다.다른 캐릭터들이 당할 수도 있는데 하필 당한거보면 명불허전 개그캐[19] 이후 전북도청 앞에서 다른 소대원들과 같이 시위 대기 중인 모습으로 나온다.
- 249화
해당화에서 단독으로 표지를 장식하는 가운데 시위대와 대치 중 방패조로 서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분위기가 과열되어 아빠한테 맞았을때 생각난다며 무서워하는데 이 때 지은 표정이 시위대한테 거슬렸는지 눈깔라는 소리를 듣자 속으로 알았다고 눈깐다며 표정을 바꾼다. 근데 앞을 안보면 선임들한테 혼나니 서다미 나름 최선을 다해 눈을 까는 표정을 짓는데 오히려 그 표정이 시위대를 더 자극해 막나가냐는 소리를 듣는다.....[20]정수아의 나레이션으로 시위 현장의 형태 중 가장 편한 1번 사례로 밥먹고 잠만 자다 복귀 하는 설명할 때 가스 분출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가장 편하지만 밥 먹고 바로 자서 소화불량 등의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다.
- 250화
해당화는 시위 대기하던 장면으로 되돌아가 시작하는 가운데 권정민이 정수아와 얘기하면서 정수아가 이경때 시위에서 울었다는 얘기를 듣고 왜 그랬는지 궁금해하며 다른 일, 이경들과 같이 놀라워한다.[21] 다만 속마음 대사로도 놀라는 모습을 보이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아이, 궁금해"라는 다소 시크하고 무미건조한 느낌의 대사를 치며 특유의 이미지를 이어나갔다. 이후 시위 장면으로 돌아가 시위대와 충돌할때 옆에서 정수아한테 방패술을 교양받으며 힘겹게 막아낸다.
- 251화
한유진의 간이 소화기 분사로 대치 상황이 강제로 터진 와중 아까 표정때문에 찍힌 것때문인지 시위대에게 끌려나가 마구잡이로 구타 당한다. '엄마... 나 진짜 죽나 봐... 미안...'이라고 생각하며 맞고 있을때[22] 정수아와 최아랑이 구해주러 와서 살았다.[23] 소대로 돌아운뒤 부상병들과 같이 눕혀있는다.
- 252화
조예령이 정수아 싸대기를 때리자 정수아도 바로 싸대기를 때리면서 싸움이 나기 일보직전으로 가자 다른 일, 이경들과 함께 긴장한다. 조예령이 나가면서 싸움이 일단락된 뒤에는 정수아 말대로 기대마에서 다른 일, 이경과 받데기들과 같이 잠을 잔걸로 보인다.
- 255화
남혜서, 홍세나, 한유진과 같이 구두딱을 하던 중 남혜서가 절도범을 잡은 일에 대해 홍세나가 축하해주는걸 보고 놀란 모습을 보인다.[24]하지만 결국에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여느때와 다르없이 말다툼으로 변질되는걸 보며 그만하라며 싸우면 다 죽일거라고 경고주지만 둘다 씨알도 안먹히는 반응이다. 근데 이때 남혜서가 심한 말을 하며 분위기가 더 험악해지자[25] 속으로 평소보다 분위기가 더 심한 것 같다며 움찔거린다. 다행히 싸움은 현봄이가 오면서 어느정도 일단락되지만.
- 256화
남혜서와 정수아가 주간 방범근무를 나가면서 이야기를 나눌 때 언급된다.남혜서 : 다미, 맘마 먹을까? / 서다미 : 다 죽일 거야.혜서 본인은 특별 케이스라고 변명하기 하지만, 정수아의 언급에 의하면 남혜서가 서다미를 정말로 많이 생각해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남혜서와 홍세나 모두 본부에서 제의가 들어와도 안들어간 이유가 서다미 때문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둘 다 서다미와의 관계에서도 경쟁심을 불태우느라 안 갔던 모양.[26]
- 260화
10월이 되며 개떼기수 동기들과 같이 일경으로 진급한다. 활동복도 빨간색으로 바뀌었고 정수아가 진급을 축하한다고 하자 "예쓰!"라고 대답한다. 또한 정수아가 서다미에게 팔짱을 끼며 '빨리 상경 좀 되어 다오.'라고 생각하는 장면으로도 등장한다.
5.2.2. 261화~280화
- 261화
시작부터 막 상경으로 진급한 주희린한테 야/너/막내/쉐뱅 4연속으로 지목 당해 일일이 관등성명을 대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얼마 후 길잃은 아이를 수색하러 갈때 정수아가 주희린의 철 없는 행동에 눈이 홱 돌아버린 채 미친 X아 등의 욕을 시전하며 갈구자 한겨울과 함께 깜짝 놀라며 수아를 돌아본다.
- 264화
한마음 체육대회 후 회식 자리에서 남혜서가 쌓은 고기쌈을 '앙'하고 받아먹는 모습으로 첫 등장. 남혜서와 홍세나가 자주 티격대는 일로 강다정에게 지목당하자 시선을 피한다 이후 가슴을 열어라에서 한유진의 지목을 받았는데 처음엔 "혹시 칭찬해 주려고 불렀나?"하며 속으로 잔뜩 기대했으나 정작 한유진은 "너 처음 봤을 땐 무슨 깡패인 줄 알았는데 너 완전 허당이더라. 동기들한테 감사해 임마!"라고 했고 이에 서다미는 충격을 먹는다.
- 265화
이어진 가슴을 열어라에서 다른 일이경들이 가슴을 열어라에서 정수아에게 변했다고 서운해하는 가운데 서다미 역시 언급한다. 다만 서운하다, 이해한다 등의 다른 일이경들의 일반적인 대화[27]와 다르게 '수아야, 변하면 다 죽는거야...' 라며 특유의 비범함(?)은 잃지 않으며 말하였다.
- 266화
정수아가 우지영한테 대든 것때문에 우지영과 조예령이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대화 도중 회상 씬에서 등장한다. 이씬에서 서다미는 가슴을 열어라를 우지영을 지목하고는 "마! 우지영 빙×야! 똑바로 안 하나?!"고 외친다. 옆에 있던 정수아와 현봄이는 깔깔거리며 웃는다.[28]
- 271화
한유진이 신병인 신소미와 오해연에게 기수 설명할때 역시 언급되며 이때 883K인게 밝혀진다. 한유진 말에 의하면 1소대 모두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어 이 기수에게 사랑받으려면 서다미 맘을 잡아야한다고 조언해줄 정도로 인기가 많은걸로 언급된다.[29] 다만 본인은 속으로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 273화
1소대와 3소대가 공수교대 번갈아가며 방패술 훈련하는 과정에서 1소대가 공격 차례일때 최아랑, 강다정과 함께 선봉에 서서 돌진하는 병사 중 한명으로 나온다. 근데 이 때 묘사된 모습이 머리 위에 성난 호랑이가 있고 본인도 똑같은 표정으로 돌진하는 것이 압권...
- 274화
중대 점호 때 댄스 타임에서 후임 일이경들이 연달아 어리버리하게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우지 못하자 중대 전체적으로 깨스가 걸릴듯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30] 결국 자신 기수까지 오자 본인이 직접 나서서(!) 디스코 춤을 춘다. 참고로 처음에는 홍세나가 나서려고 하였으나, 서다미가 벌떡 일어나 내게 맡기라는 사인(고개 끄덕)을 보내고는 출전한 것. 의외라는 주변 반응에도 불구하고 막상 춤을 추니 생각보다 잘추자[31] 정수아와 현봄이 등의 응원을 시작으로 1소대 전원의 열렬한 응원과 연호를 받고 분위기를 띄운다. 이에 서다미를 잘모르던 허정인이 얜 대체 뭐냐며 묻자[32] 성아라가 1소대 최고의 인기쟁이라고 답해주며 다시한번 소대 인기녀인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덕분에 춤이 끝나자 성아라가 1소대는 자기가 깨스 풀라고 전하라는 말을 듣게되며 1소대를 살린다. 그동안 동기들의 활약만 나오다가 간만에 본인의 활약이 돋보이던 화였다.[33] 이후 2소대 차례 때 2소대 동기인 윤단아가 섹시 댄스를 추는데 자신에게 살랑살랑 다가오자 당황한듯한 표정을 짓는다.알고보니 중대 전체 인기녀인건가
5.2.3. 281화 이후[34]
- 282화
챙짱 정수아에게 보직 이동과 관련한 얘기를 듣는 일, 이경들의 모습으로 등장. 이 때 맞선임 한겨울이 받데기로 올라서고 그에 따라 일짱 자리가 공석이 되는데 다른 두 동기 남혜서와 홍세나가 유력한 후보로 예상되었지만 의외로 둘이 아닌 서다미 본인이 일짱에 임명된다.[35][36] 본인도 예상 못해서인지, 아니면 아직도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있던건지 자신 혼자만 불렀는데 단체대답을 할 뻔하다(...) 급히 정정하며 "네!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속으로 '너희들은 이제 죽었다.' 라고 한다.전부터 나중에 둘다 죽인다고 했는데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물론 혜서, 세나가 쉽게 당할지는 불명 - 293화
이동희가 친 사고로 막내들이 집합할 때 홍세나와 한유진 사이에 앉아있다. 정수아가 깨쓰를 걸려고 하자 "다 죽었어"라고 생각한다.
이후 동기들, 이동희와 함께 기대마 뒤로 집합한다. 어김없이 길구는 남혜서와 이동희를 커버치는 홍세나가 싸우려 하자 말리려 하지만, 이동희가 "왜 저한테 그러십니까, 전화 깨쓰는 정수아 상경님이 거셨는데"라는 망언을 하자 놀란 표정으로 바라본다. - 294화
전화의 망언에 빡친 홍세나가 이동희를 때리며 소리치자 이를 제지하고 이동희를 먼저 들여보낸다. 이후 겨우 진정한 두 동기에게 그래도 구타 하지마, 정수아 상경님 생각하면 미안하잖아 라고 해서 두 동기 모두를 납득시킨다.[37] 이후 내무반에 들어가 홍세나의 옆, 신소미의 뒤에서 허리를 펴고 앉아있다가 나주리에게 극딜당한 조예령이 살벌하게 인사하자 땀을 흘린다. - 297화
주간방범을 끝나고 복귀 후 정수아와 고효원이 대화하는 것을 통해 이동희의 외박 미복귀 사실을 듣고 "씨발년 복귀하면 뒤졌어"라고 생각한다.[38] 이후 일이경들은 근접기수 하나 때문에 치약 미씽+깨쓰 확정이니 열받을 거라는 정수아의 나레이션에서 남혜서의 옆, 한유진의 앞에서 얼굴에 그늘이 진채 앉아있다. 이후 정황상 소대원들과 함께 사복 차림으로 중기서 관할구역 내를 수색했겠으나 등장하지는 않는다. - 298화
홍세나가 1부관과 면담할 때 혜서와 함께 대기하고 있다. - 299화
이후 정수아가 면담하는 사이 그녀에게 할말 있다고 했다 한다. 동기들과 함께 정수아에게 불려 간 뒤 홍세나가 자신이 이동희를 때렸다고 고백하며 울자 어깨에 손을 얹고 말 없이 달래준다. - 301화
이동희가 정수아에게 잡혀 돌아온 날 저녁, 이동희가 화장실에 가겠다고 하자 다른 두 동기와 함께 같이 가겠다고 한다. 이를 본 김세이 왈 "이것들이 단체로 생체시계 맞췄나?". 혼자 가만히 있다 막판에 그래도 잘 왔다고 울먹거려서 이동희와 다른 두 동기가 놀란다. - 306화
점호시간에 중수의 지시로 랩을 부르는 나국희를 보던 도중 동기들과 같이 나국희한테 싸대기를 맞는 봉변을 당한다.[39] 랩이 끝난 이후 동기들과 싸한 표정으로 나국희를 쳐다본다. - 308화
동기들과 함께 권정민에게 불려가[40] 정수아를 진압(...)하라는 지시를 받고 눈치를 보지만 권정민이 중대 전원 현관 집합 하냐고 압박하자 정말 수아에게 달려드는데 멘트가 "다 죽이겠습니다!"라고 한다. 역시나 맨위에 올라타서 혜서와 세나를 때린다. - 310화
52기가 말년휴가 복귀하면서 사온 피자를 먹으며 맨날맨날 전역해서 맨날맨날 회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맨날맨날 후임 올거란 생각은 안하니?이후 수아의 회상에서 권정민에 대해 본인 첫사랑 닮았다고 평한다. - 312화
정수아의 두 오빠들을 보고 얼굴에 홍조를 띄운다. 이후 정수아가 오고 홍세나가 자신에게 백허그를 하자 얼굴에 그늘이 진다. 이후 현봄이가 복귀했을때 정수아와 고효원 사이에 서 있다. - 313화
현봄이의 상상에서 "그냥 다 죽이고 싶습니다"라고 하나 실제로는 그냥 말없이 엄지척 한다. - 314화
2007년의 마지막 날 가슴을 열어라 때 홍세나가 정수호의 내조를 하겠다고 했다가 남혜서와 싸움이 붙은 가운데 동기들 중 마지막 차례가 된다.[41]다들 1년동안 수고 많았다! 내년 한해도 잘 부탁하고! 다들 사랑한다!
이에 대해 나주리는 동기 둘이 망친 분위기 화끈하게 살린다고 평한다. - 3부 외전
- '꾸어 통역가' 편에서 주방희의 꾸어를 못알아들어 당황한다.
- '65, 66K 수경진급' 편에서 65기와 66기의 진급을 축하하는 무리로 등장. 이때도 보라돌이를 입은 것으로 색채오류가 났다.
5.3. 4부
- 316화: 동기들과 함께 받데기가 되었고 옆에서 대사 없이 가끔 눈만 비친다.
- 317화: 봄이에게 근무 어디로 갈거냐고 묻는다. 이후 임효주가 식당 사역을 하다 넘어져 수아의 얼굴에 식판을 맞혀버리자 놀라서 입이 떡 벌어진다.
- 318화: 전화의 일로 봄이에게 혼나고, 수아의 짬내를 감지한 주희린이 애들 안씼겼다고 갈군다.
- 319화: 외박 복귀한 고효원에게 갈굼당한 겨울이 빡쳐서 독한 깨쓰를 건다.
- 324화: 말년휴가 복귀한 소이와 이야기하고 온 수아가 막내들을 집합시키고 효주에게 꿀밤을 먹이자 놀란다.
- 327화: 김상아의 단화가 없어지고 이것을 오해연이 가져갔음이 드러나면서 상아가 해연을 살벌하게 패자 무슨 일인지 어리둥절해한다. 이후 빡친 최아랑이 받데기들을 부를때 관등성명을 대는 것으로 잠깐 등장.
- 328화: 훈련을 하면서 오랜만에 또 아랑을 본인 아버지와 비교한다.
- 330화: 갑자기 1소대-3소대 받데기들 간 몸싸움이 일어나[42] 또 그 자세로(...)혼자 구석에 드러누워서 부모님을 찾는다. 이후 내무반에 앉아서 반대편에 있던 누군가를 노려보다 동희가 벌떡 일어나자 놀라고, 최아랑에게 다이렉트로 할 말이 있다고 해서 신종 자살법이냐고 생각한다. 이후 뭔진 모르겠으나 아랑은 재밌겠다고 허락하자 "이동희를 죽이자! 그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거야!"라고 한다.
- 342화: 문소중의 상상속에선 기수열외된 정수아를 보고 "쯧!"하며 불편함을 드러낸다.
물론 서다미와 정수아의 관계상 이럴일 없다.
문소중과 한바탕하고 온 정수아가 한유진에게 앵겨서 자신이 진짜로 타락했다며 넉두리를 하자 정수아 수경님을 욕하게 만든 년을 패버리겠다며 들고 일어난다. 정수아에게 문소중이 그랬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달려나가다가 정수아가 불러세우자 정수아 수경님이라면 말려주실줄 알았다며 사실은 쫄렸음을 토로한다. 하지만 정수아는 말리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혜서를 시켜 진압봉까지 주고 다시 보내버린다.이후 진압봉을 들고 문소중앞에서 눈을 부릅뜨고 문소중을 노려보지만, 차마 때리지는 못한다. 되레 문소중에게 족발 로킥을 맞으면서 그렇게 사회의 쓴맛을 보았다며 부모님에게 안부편지를 올린다.
- 368화: 임다나의 하극상으로 인해 받데기 기수까지 얼차려를 받게 된다. 홍세나, 남혜서와 함께 침상 원산폭격을 당하고 이후 임다나 바로 앞에서 거꾸로 매미를 당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 370화: 임다나 앞에서 홍세나, 남혜서와 함께 침상 원산폭격을 당하는 자세로 등장한다.
- 390화: 우지영 전역빵을 때리기 위해서 대기중이다.
- 393화: 중대건물 밖에서 받대기, 챙이들과 붕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1소대로 찾아온 수아가 66기 고참들이랑 싸우지 않을까 걱정한다.
- 417화 : 66기 전역직전 회식때 챙이라인이 죄다 조용히 기분 안 좋다는 식으로 눈치를 주며 먹자 수아가 한겨울과 비타민즈를 불러내서 너무 싫어하는 티 내지 말라고 말할때 자긴 홍세나와 남혜서하곤 다르다고 주장하며 까버렸다. [43] 그 후 66기 전역 소감 발표 때 홍이란이 강한척하며 발표를 해대자 홍세나,남혜서와 같이 위협을 한다. 특히 혼자 빠따를 낼름 핥는다.
- 419화 : 장래희망이 의외로 깨는데, 무려 모델이라고 한다.(...)
역시 비범하다
- 완결 후 외전 : 10화에서 문소중이 말년 찔을 부릴 때 동기들과 함께 등장. 그러나 신경도 안 쓴다는 듯 하품이나 하며 흘려버린다. 11화에선 장래희망대로 모델이 되었다. 인지도가 쌓여서 예능에도 간간이 출연하며, 특유의 4차원적인 성격으로 꽤나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6. 평가
그렇게 되면 일짱 자리가 공석인데 그 자리는 인기쟁이 다미가 맡는다
282화에서 정수아.
얼핏 보면 능력 좋은 뛰어난 동기들에게 묻혀가는 스타일이지만, 다른 방면의 능력치가 뛰어나[45] 소대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캐릭터이다. 워낙에 특이하고 엉뚱한 행보를 보이고, 개그적인 면모를 많이 보이면서도 군 생활도 잘 하고 있는지라 독자들에게 씬스틸러로 평가받아 인기가 많아진 캐릭터다.282화에서 정수아.
등장 초기에는 민지선과 비슷한 느낌을 보여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으로 보였지만 알고보니 허당인게 밝혀지고 동기들마저 뛰어난 엘리트인 게 드러나며 이런 허당 이미지는 확고해졌다. 이후에도 관등성명을 실수하거나 사역에서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확실히 동기들에 비하면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들을 보였다. 물론 그래도 동기들만큼은 아니지만 음어를 아예 못 외웠던 것도 아니고 그녀가 속한 기수가 전체적인 평이 나쁘지 않은 걸 보면 완전히 능력이 없는 건 아닌 걸로 보이기는 하며 열심히는 하려고 한다고 언급되는 걸 보면 나름 성실히 임하기는 한 걸로 보인다. 이렇게 보면 감수성 풍부한 것도 그렇고 현봄이와 비슷한 과이지만, 그때보다는 살만해진 분위기였기 때문에 그나마 덜 긴장하고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듯.[46] 이러한 모습이 274화에서는 댄스 타임 때 돋보였는데 중대 전체적으로 깨스가 걸릴 수 있던 마당에 동기가 나갈 걸 본인이 자처해 대신나가며 예상치 못한 대활약으로 소대와 중대 분위기를 살리는 모습도 나오며 마냥 묻어가려고만 하지 않고 확실히 본인이 할 수 있을 때는 한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전체적인 인성 자체도 괜찮은 편으로 보인다. 물론 마이페이스적인 기질이 강해 군생활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이 많긴 했지만 성격적인 면모에서 크게 안좋은 영향을 끼친 적은 없었고, 동기들에게도 큰 악감정을 품지도 않으며 선후임들에게도 딱히 눈쌀 찌푸려지는 행동을 했다는 얘기는 없었으며 위에서 서술했듯이 댄스타임 때 동기를 대신해서 나간다고 한 것도 있는 걸 보면 인성 자체는 괜찮은 편으로 보인다. 특히 271화 이후로는 동기들뿐 아니라 소대 전체에서도 인기가 많다는 점이 밝혀지고 이후로도 계속 부각되는데 특별히 눈에 띄거나 잘하는 게 아니더라도 이상하게 인기가 있고 데려가서 놀고 싶어하는 타입의 사람들이 종종 나오긴해도 기본적으로 사람 자체가 좋지 않으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때문에 같은 개떼기수였던 846K의 마리아와 비슷하다는 평이 좀 있다. 상대적으로 능력은 떨어지지만 엘리트 동기 때문에 묻어갈 수 있고 그러면서도 소내 내에서 이미지는 좋은 것 등 유사한 면이 많다. 그러나 마리아와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는 것이 서다미 본인이 해줘야 할 땐 해주는 성향이 있다는 점이다. 라시현도 마리아에 대해선 동기인 류다희한테 완전히 묻어가는 거 아니냐고 비판했지만 서다미는 점호 댄스에서 자진해서 깨쓰를 풀어내는 등 완전히 묻어가는 성향이 결코 아니다. 그렇다고 상경 이상의 선임들에게 크게 못한다고 인식되지 않는 것도 다르다. 마리아는 묻어가는 성향 때문에 라시현이나 수경들한테 지속적으로 한 소리 들었지만, 서다미는 한겨울한테 그런 지적도 받은 적이 없고 소대 내의 수경부터 이경 후임들까지 모두 좋아하는 최고의 인기쟁이 자리를 갖고 있다.
실제로도 쌓아올린 긍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크게 이득을 보고 있는데 282화에서 한겨울이 받데기로 올라가며 공석이 된 일짱 자리를 유력한 엘리트 동기 두 명을 제치고 임명받게 된 것이 그중 하나다. 물론 엄청 능력이 뛰어나다서 됐다기보다는 당시 챙짱 정수아가 남혜서와 홍세나의 갈등을 완화시키기 위한 것이 주된 목적이여서 임명될 수 있었다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어쨌든 본인이 둘한테 뿐만 아니라 소대 내에서도 최고 인기쟁이기에 의외의 임명이긴 해도 적어도 다른 소대원들한테도 반발을 일으키지 않는 명분만큼은 갖추었으며 정수아도 이 점을 고려했을 걸로 보인다. 한마디로 일짱 자리에 등극한 건 동기들의 갈등만 원인이 된 게 아니라 본인의 능력도 충분히 영향을 미쳤던 부분이고 앞으로 기대감을 갖게 만들기 충분하다.[47]
서다미는 따지고 보면 생각 이상으로 고통받았던 경우가 많았던 캐릭터다. 일단 동기들에게 먼저 맞고 털렸던 것을 시작으로, 동기 둘 사이의 다툼 때문에 애꿎은 자신도 피해를 입었던 적도 많았고 훈련이나 업무 도중에도 소소하든 큰 사고든간에 무슨 일이 일어날 때 본인이 당했던 경우가 은근 많았다. 대표적으로 시위대에게 끌려나가 다굴 맞았던 일이 예다.[48][49] 이렇게 봤을 때 어찌보면 상당히 힘든 군생활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다만 전체적으로 개그캐의 이미지가 강해져서 그런 이미지가 덜 부각되었던 것. 실제로 위에서 언급한 몇몇 사례도 개그씬으로 처리된 장면이 많기도 해서 더욱 더 묻히는 감이 있었다. 그런걸 감안했을 때 이런 고난에도 불구하고 큰 불평 없이 이정도로 군생활을 하고 있는 건 충분히 높게 살만하다.
또한 주변인들에게 이렇게 골고루 인기를 얻으면서도 중요한 상황에서 본인이 나설 때를 잘 아는 등, 군생활에 필요한 능력치[50]만 떨어질 뿐 사회성이나 상황 판단력, 리더십 등은 높은 편인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이런 점에서는 나머지 두 엘리트 동기보다 나은 편으로 묘사된다.[51]
이 캐릭터 자체는 딱히 비판받을 게 없지만, 문제는 작품 외적인 부분. 개그 패턴이 너무 노골적이고 항상 똑같다는 점, 별 언급도 이유도 나오지 않은 채 갑자기 공식 소대 인기녀로 등극했는 점이다.
7. 기타
- 310화에서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52] 전 남자친구인지 혼자 짝사랑하다 말았는지는 불명.(현남친이라면 그냥 "제 남자친구 닮았습니다"라고 했을 것이다.)
- 1소대 동기들 중 유일하게 일경 진급후 활동복 표지가 없다.
- 4부에서 또다시 싸움에서 발리고 야무치 자세를 취했다. 더군다나 4부 330화에서 패싸움이 날때 1소대는 한겨울 - 홍세나 3소대는 채희나 - 지예원의 패싸움 구도에 남혜서와 장홍이 말리고 있었던 와중에 서다미가 있어서 수적으로도 한명이 우위였는데 진작에 얻어맞고 리타이어됐다. 아마 채희나 아니면 지예원이 팼을 가능성이 높다. 이로써 싸움을 못하는건 작중 공인(...). 342화에서는 신체능력 최하위급인 문소중한테도 로킥을 얻어맞는다.(...)[53]
- 꼬박꼬박 어머니,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도 그렇고,(가끔 엄마라고 부를 때도 있다.) 불리할 때마다 계속 부모님을 찾는 것으로 봐서(...) 생긴 것에 비해 의외로 곱게 자란 듯 하다. 집에서 애완견도 같이 키우는 듯.
- 아버지 어머니 하며 부모님 드립을 것으로 밈이 되고 있는데 342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문소중에게 로킥을 쳐맞으며 시처럼 쓴 전상서는 여러모로 개그다. 그러나 개그 패턴이 아버지 어머니 드립/다 죽여버릴거야 정도로 거의 항상 똑같다 보니 최근 뷰갤에서는 뇌절, 노잼 억지개그라는 혹평을 받고 있다.
- 4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는 25위를 기록했다. 이는 홍세나를 제외하면 동기들 중에선 가장 높은 순위다.
8. 관련 문서
[1] 전임자 한겨울의 조기 받데기 승급으로 승계, 고효원-한겨울에 이어 연속으로 맞선임-맞후임간 승계이다.[2] 서다미는 남성으로 치면 183cm 정도인데 보통 그 정도면 일반적으로 완력이 강한 편이다.[3] 다만 서다미는 싸움이 시작하자마자 둘에게 두들겨 맞고 아웃당했다(...). 시위 때 혼자 끌려나가 만신창이가 된 것도 그렇고, 유난히 전투 쪽으로는 거품 이미지가 강하다.[4] 내용인 즉, "안녕하십니까?! 앞으로 1소대를 책임질! 패기 넘치는 신병들! 비타민처럼 고참들의 활력소가 될 이경 홍세나! 고참들의 귀여움 독점 예정인 이경 남혜서! 무슨 일이든 척척척! 최고의 일꾼 이경~ 서다미!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였다.... 당연히 했으면 난리날 상황. 배댓도 진짜 할까봐 식겁했다는 반응이 올라왔을 정도다.[5] 독자들도 민지선을 연상시키는 장신과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그녀 못지 않게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일 줄 알았는데 정작 제일 먼저 나가 떨어지자 댓글로 황당함을 표했다.[6] 자세히는 최아랑-남혜서-홍세나-서다미 순서로 추정.[7] 남혜서한테 똑같이 화장품을 주려했지만 자존심때문인지 받지 않으려 한다. 이에 홍세나는 강제로 쓰라고 화내고 남혜서는 계속 굽히지 않고 싫다고 싸운 것.[8] 다만 화풍은 개그씬 화풍에 가까웠다. 물론 신병입장에선 당연히 무섭겠지만[9] 남혜서는 통과를 했고, 홍세나는 아깝게 마지막 한문제를 틀린다. 하지만 남혜서에게 졌다는 생각때문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울먹거리고 결국 이보현의 지시로 한겨울과 같이 화장실로 가게 된다.[10] 실제로 군생활이면 말도 안되게 부러울 일이긴 하다. 본인은 이제 막 소대를 전입왔는데 누구는 바로 전역하고 있으니 말이다.[11] 디스는 사실 음어를 다 맞춘 남혜서가 홍세나한테 1개 틀린거 가지고 대가리가 텅 비었다고 디스한 것이지만 하필 서다미는 홍세나보다 훨씬 더 못외웠기에 의도치않게 본인도 디스당하게 되었다....[12] '네, 알겠습니다'라고 해야할때는 '아닙니다'라고, 정수아는 아직 일경인데 단체 대답에 "예스"라고 했다.[13] 정작 67기는 일경인지라 깨쓰 걸 권한이 없다[14] 이때 속으로 지금은 입열면 폭발할거 같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 속에서 남혜서와 홍세나를 한꺼번에 붙잡고 '다 뒤진다고 했지?!'라고 말하며 꼼짝 못하게 하고 있다. 그만큼 둘때문에 괜히 자기까지 피해입는게 억울했던 모양.[15] 다만 이 표정을 본 신병인 한유진이 속으로 깜짝 놀라며 자신이 찍힌거 같다며 안절부절못한다...[16] 참고로 동기들은 물론 선임인 한겨울, 심지어 상경인 정수아까지 모두 쭈쭈바나 00바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혼자 콘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어 독자들에게 역시 비범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17] 다만 깨스가 풀리지 않아서 웃거나 술마시지는 않았다고 정수아의 나레이션으로 언급된다.[18] 아무래도 동기들에 비해 군생활을 가장 잘 못따라오는 후임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걸로 보인다.[19] 나중에 전혀 이야기가 안나온거 보면 서다미가 한유진을 봐준듯.[20] 아무래도 고개를 숙일 수 없으니 고개를 위쪽으로 들어 최대한 눈을 안보이게 하려고 한거 같은데 그러다보니 상대방을 업신여기는듯한 표정처럼 보였다.[21] 이는 그만큼 현재 정수아의 이미지가 후임들에게는 상당히 카리스마 있으며 업무능력이 뛰어나다고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22] 이 부분에서 평소의 서다미의 개그캐로서의 면모와는 다르게 마음이 아팠다는 독자들의 반응이 대부분이다.[23] 이와중에 최아랑이 시위대를 상대하는걸 보고 '우리 아빠보단 훨씬 세다...'라고 생각한다.[24] 이때 지난 시위때 시위자들에게 두들겨맞은 영향으로 얼굴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다.[25] 홍세나에게 '진짜 니가 내 동기라는게 X나 싫어' 라고 얘기했던 것. 홍세나도 마찬가지로 시도때도 없이 싸웠음에도 이번만큼은 당황한듯한 표정이였다.[26] 이 때 서로 가라고 소리지르며 말다툼하는 회상씬이 나오는데 둘다 속으로 마치 상대방이 서다미 남편(?!)이 되어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를 가는 모습을 상상하고 있는게 개그포인트다.[27] 예시로 맞선임 한겨울은 '그동안 힘들었으니 변해도 이해한다.'고 했고, 동기 남혜서는 '변한 모습이 멋있다(...)'고 한다.[28] 정황상 실제로 이런 상황이 있던건 아닌걸 보이지만 이는 곧 가슴을 열어라에서 정수아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면서도 결국 우지영을 포함한 정수아 윗라인 상경들을 대다수가 갈궜다는 것을 함축해준 씬으로 보인다. 그만큼 소대의 분위기가 실질적으로 정수아한테 많이 기울었다는 것을 보이는 예다. 이때문에 우지영도 이를 아니꼽게 생각하고 정수아가 보는가운데 험담을 까다 결국 정수아가 속에 있던 응어리가 터지며 선임인데도 불구하고 우지영한테 대폭발했던 것이다.[29] 이때 주변에 각각 계급별로 1명씩 서다미를 연호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경 대표로는 한유진, 일경 대표로는 홍세나, 상경 대표로는 현봄이가 외치고 있다.[30] 다만 3소대는 이미 깨스가 걸려있는 상태였다.[31] 이때 홍세나는 물론이고 옆에 있는 남혜서도 갑작스럽게 서다미가 나선다고 하니 당황하고 의아한 표정을 지었지만 막상 춤 잘추는걸 보고는 다른 의미로 놀라는듯한 모습을 보였다.[32] 1소대 출신이지만 허정인이 중수가 되고난 후에 서다미가 들어왔다. 물론 그러다보니 중수인 허정인이 883K를 신병교육했기에 인연이 없던건 아니었다. 다만 애초에 잠깐뿐이고 그마저도 워낙 많은 개떼기수래서 본부에서 오랫동안 관리하기 힘들어 비교적 일찍 소대로 배치받았기에 그리 접점이 깊지는 않다.[33] 허정인이 소대 복귀하면 내 라인으로 태운다며 엄지를 올렸다.[34] 일짱 임명 이후[35] 확실히 일, 이경들에게 전혀 뜻밖이였는듯 싶다. 후임인 강다정과 안설주도 속으로 남혜서와 홍세나 둘 중 한명이 될거라 예상했을 정도.[36] 서다미의 일짱 임명이 공표되고 난뒤 남혜서는 속으로 저것(홍세나)보다 다미가 돼서 딱히 불만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홍세나도 속으로 나중에 다미가 소수되는거 아니냐며 걱정하듯이 생각하고 있었으며 결정적으로 이 뒤에 서로를 째려보면서 중수는 내가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직까지 경쟁심리가 불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정수아의 조언 이후에는 겉으로는 둘 사이가 다소 완화되었던 걸로 보이지만 속으로는 아직은 서로에 대한 경쟁심리가 크게 누그러지진 않았던 것. 때문에 만약 둘 중 하나를 일짱으로 임명했으면 트러블이 심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그래서 둘 다 잘보이려고 애를 쓰는 소대 인기쟁이 서다미를 임명해 일경때까지는 둘 사이의 트러블을 덜 발생하려는 조치를 취한 것이며 이는 소대의 안정을 위해선 좋은 결정이였다고 보는 편이다.[37] 서다미를 비롯한 83기가 정수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38] 그러나 이후 상황을 보면 건드리지 않는게 다미의 신상에 좋을 듯 하다.[39] 당황해하는 둘하곤 달리 1소대로 오면 죽인다고 벼른다.[40] 이때 일짱답게 제일먼저 도착한다.[41] 서다미는 일경인데, 여기서 이경 서다미라고 외치는 오류가 났으며, 무료분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이러긴가...[42] 전화에서 3소대 송옥주가 1소대 막내들 맞는 걸 보고 웃어서 세나가 추궁하다 희나가 끼어들어 세나를 때리고, 한겨울이 붙어서 송옥주 얼굴에 물총을 발사했다.[43] "이런 소인배들이나 꿍해있지 저는 다르다." 라고 대놓고 박아버렸고, 덕분에 세나와 혜서에게 이게 귀엽다귀엽다하니 우릴 너무 함부로 대하는거 아니냐며 한 소리 들었다.[44] 틀린 말이 아닌게 남혜서와 홍세나는 모두 본부 제의를 받았으나 서로 상대방이 서다미와 가깝게 지내는 게 싫어서 1소대에 잔류했다.[45] 스타일은 많이 다르긴 해도 송미남이 전역한 후 1소대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이다.[46] 민지선 때 수준으로 구타가 횡행하는 분위기였으면 적응이고 뭐고 하루가 멀다하고 울었을 성격이라서, 이렇다보니 흑수아 IF 컷에서는 한겨울에게 두들겨맞고 울면서 동기들에게도 인기쟁이는 커녕 도움도 안되면서 맨날 질질 짜는 폐급 취급만 받는 모습으로 나온다.[47] 실제로 서다미가 일짱 자리를 잘 수행하게 되면 추후에도 중요보직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특히 동기인 남혜서, 홍세나가 갈등이 계속 지속된다고 가정했을 때 본인이 인기녀 이미지는 유지하면서 능력까지 확실히 입증하게 되면 결국 소대에서도 다시 한번 안정을 위해 둘 사이를 중재할 수 있는 서다미 손을 들어줄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그러면 받데기짱, 챙짱 등을 맡게 되는 건 물론이고 심지어 홍세나의 생각대로 소수의 자리도 불가능하지 않다. 안그래도 맞선임인 한겨울은 풀린 기수래서 수인 자리는 뭐든 할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 한겨울이 중수 자리를 맡게 되면 소수 자리는 맞후임인 자신 기수들이 유력한데 지금과 같은 행보를 계속 보이면 결국 소수가 서다미를 맡는 것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48] 사실 상당히 참혹하다고 볼 수 있는 광경이였다. 잘못하면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었다.[49] 이 시위를 막아내기 직전에도 약간 해프닝이 있었는데 기대마에서 신병 한유진이 잘려고 의자를 뒤로 젖히는 무개념 행동 때문에 뒷좌석의 병사가 깔렸던 일이 있었다. 근데 그 피해자도 서다미었다.[50] 암기력, 신체능력.[51] 실제로 홍세나의 경우 친근한 성격은 맞지만 감정적인 면모가 있으며 남혜서의 경우 감정적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성격 자체가 상당히 날카로운 편이라 주변인들이 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52] 권정민과 비슷하다고 한다.[53] 다만 기수차이가 상당한 것을 감안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