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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0:15:46

선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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宣川郡 / Sŏnchŏn County
선천군
宣川郡 / Sŏnchŏn County
국가 북한
광복 당시 면적 672.88㎢
광역시도 평안북도
광복 당시 행정구역 1읍 9면
시간대 UTC+9
1. 개요2. 역사3. 지리4. 출신 인물5. 이북 5도 기준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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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안북도에 있는 군으로, 광복 당시 1읍 8면.

2. 역사

고려시대 제1차 여요전쟁서희의 외교담판으로 얻어낸 강동 6주 중 통주(通州)가 바로 선천이다. 1020년 선주(宣州)로 개칭되었으며, 여몽전쟁 시기에는 30년간 영종도에 들어가 있다가 1261년 출륙하였다.

조선 태종 때인 1413년 고을 이름의 주(州)를 천(川)이나 산(山)으로 바꾸면서 선천부(宣川府)가 됐으며, 선천부사는 명청교체기때 명나라와 청나라의 동향을 보고하는 외교,국방의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모문룡가도를 점거하고 행패를 부릴 때 대응을 하는 주요 장소도 선천이었다. 후대에 들어선 김삿갓의 할아버지 김익순이 여기 부사로 있었다. 1895년 선천군으로 고쳤다. 1914년 곽산군이 폐지되면서 1개 면이 편입되었다.

광복 전에는 평양 이상으로 개신교세가 강한 곳이었다. 현재 남한에서 개신교 신자 비중이 가장 높은 시군구의 경우 신자 비율이 인구의 30%를 좀 넘는데 당시 선천군은 주민의 절반 가까이가 개신교 신자였다고 한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조선의 예루살렘"이 평양이 아닌 선천이라는 주장도 있을 정도이며, 지금의 북한에서도 선천은 "고개 숙인 선천"으로 통한다고 한다.

현재 서울 용산구에 있는 보성여자고등학교는 원래 선천군에 있었다.

3. 지리

동래강(東萊江)을 사이에 두고 동쪽에는 정주군, 북쪽에는 구성군의주군, 서쪽에는 철산군이 있다.

평안북도 내 섬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지역이며, 대략 60개 정도 섬이 있다. 그 중 가장 큰 것은 신도군 비단섬에 이어 북한 제2의 섬인 신미도(身彌島)이다.

4. 출신 인물

5. 이북 5도 기준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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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읍 9면. 군의 동서로 경의선 철도가 지나간다.


[1] 현 동림읍은 철산군 참면(차련관)에 해당된다.[2] 여기와 같이 광복 직후 황해도 건준에 의해 시로 승격된 봉산군 사리원읍황주군 겸이포읍도 이북5도청에서는 각각 사리원시송림시로 인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