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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25 18:31:53

성각의 용기사/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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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앤설리반 기룡학원2. 로트레아몬 기사국3. 셰리 가문4. 셰브론 왕국5. 라폰 가문6. 제파로스 제국7. 에스파다 성청8. 러브록 상공도시연합9. 아발론 성룡황 기사국10. 마도결사 데미우르고스
10.1. 게슈펜스트
11. 드래곤12. 기타

1. 앤설리반 기룡학원

용과 계약한 "브리더"를 교육시키는 곳으로 이 소설의 주 배경이 된다. 모든 여학생들에게 교복 착용시 긴 사이하이 삭스를 신는 게 의무화된 듯 하다. 단 학생회장 레베카는 예외적으로 스타킹을 착용하고 있다.

2. 로트레아몬 기사국

3. 셰리 가문

대대로 로트레아몬 기사국을 섬겨온 가문이다. 여러가지 활동에 능숙하다.

4. 셰브론 왕국

5. 라폰 가문

대대로 셰브론 왕국을 섬겨온 가문이다. 여러가지 활동에 능숙하다.

6. 제파로스 제국

7. 에스파다 성청

용의 날개부분에 위치한 로사 마리아 교도를 원칙으로 세워진 종교 집단으로 아르크 스트라다 대륙 인구의 70%나 달하는 국민들이 로사 마리아 교도들의 신교들이며 신교들은 에스파다 성청에서 파문당하는걸 무엇보다 두려워해서 9권에서 율리엘의 부하들이 에스파다 성청의 깃발을 보자마자 싸우는걸 포기했을정도 그래서인지 왕족들도 이 종교 집단을 무시하지 못한다.

하지만 13~17권에서 나오는 내용을 본다면 사실상 이 작품의 만악의 근원이라 봐도 무방한 집단이다. 로사 마리아의 가르침을 왜곡하고 진실을 은폐한 것도 모자라 로사 마리아의 혈통을 모조리 없애버리기까지 했기 때문.[특히]

완결권인 20권에서 모든 사건이 정리되자 라크엘은 신도들의 요청으로 다시 교황으로 즉위하는 동시에 에스파다 성청이 과거에 저지른 쓰레기 짓을 깡그리 폭로했다고 한다. 그리고 로사 마리아의 가르침만을 원조로 삼기로 하는 이른바 원시 로사 마리아교로 돌아가는 걸 선언했다고 한다. 더불어 애쉬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애쉬와 린다 그리고 아버지 알반이 로사 마리아의 후손이라는 사실은 비밀로 부쳤다고 한다.

8. 러브록 상공도시연합

용의 꼬리라고 불리며 아르크 스트라다 대륙의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12권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본래 러브록 지방에는 다양한 도시들이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15년전에, 새로운 경제발전을 목표로 7개의 대도시와 16개의 소도시가 연합해서 지금의 러브록 상공도시 연합이 결성되었다고 한다. 연합을 통괄하는 '원수'는 선거로 선택된다. 하지만, 동서의 경제격차가 심각해지고 있다 한다.

연합이 내놓는 경제발전 정책들이 서부쪽에만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동부쪽의 도시들한테는 이득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현재, 러브록에는 테러, 폭동, 암살이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18권 시점에서는 데미우르고스의 행적으로 인해 혼란에 빠졌으나 할로우와 빅토리아 두 마녀가 나타나 폭동을 제압하고 높은 지지를 받던 베아트리체가 프란체스카의 음모로 인해 하는 수 없이 원수자리에 올라서 간신히 수습되지만 현룡왕에 의해서 다시 혼란에 빠졌으나 무르시엘고가 간단한 도움을 준다.[8]

프란체스카의 비서인 빅토리아가 마음을 다잡고 경비대를 지휘해서 수습했으며 20권에서 베아트리체가 정식으로 원수자리에 오르고 빅토리아가 그녀의 비서로서 활동하게 된다.

9. 아발론 성룡황 기사국

9권에 나온 국가로 마도함 에스카발론을 영지로 삼은 기사단인 동시에 독립국가로 오스카를 구출할 목적으로 건국된 국가다. 국기는 아발론 성룡황 문장. 애쉬 왼팔의 성각이 그것과 같다. 9권에서 오스카 구출에 성공 후, 10권인 다음 목표는 오스카의 치료와 오스카의 지원이며, 11권에서는 학원도시 앤설리반에 학생 신분으로 쉬고 있다.

사실 제대로 된 영토조차 없어서 일개 마도함을 영역으로 삼고 있고, 그 안에 소속된 국민도 위에 쓰여진 인물들이 전부다. '국가'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지만 단순히 군사력만 놓고 보면 거의 세계 최강 수준이다. 일단 멤버들 대부분이 아크 드래고너인데,[11] 여기에 더해 단장인 애쉬의 전투력은 작중 모든 드래고너들을 통틀어도 최강이다. 거기에 더해서 아냐 역시 애쉬가 가진 아발론 성룡황 에코와 대등한 힘을 가진 네헤렌니아 명룡황 모드레드를 드래곤으로 사역하고 있다. 드래곤은 작중에서 격이 다른 힘을 가진, 현실세계로 말하자면 비대칭 전력/전략무기 수준의 취급인데, 아발론 성룡황 기사단은 그 중에서도 최강 드래곤이라고 평가받는 저 둘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저렇게 빈약하게 시작했음에도 출범 첫해부터 세계 주요국가 원수들이 모여 하는 회의에 애쉬가 당당히 초대되어 참석했다. 이것만 봐도 아발론 성룡황 기사국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 만하다.

무엇보다 이 나라가 가진 가장 무서운 점은 바로 이 나라의 수장이 애쉬이고, 각국의 왕 내지는 원수들이 모두 애쉬에게 푹 빠져있는 상태라는 점이다. 애쉬의 사랑을 얻을 수만 있다면 그야말로 물이든 불이든 가리지 않고 덤벼들 여인들이다. 때문에 애쉬는 사실상 이러한 국가들을 간접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수준의 인물로 볼 수 있다.[12] 물론 착한 성격의 애쉬가 이 정도의 행각은 벌이지 않겠지만 만약 애쉬가 흑화라도 해서 정말 저런 행적을 벌인다면, 세계에 큰 혼란이 불어닥칠 수도 있다. 다행히 완결까지 그런 일은 없었지만.

20권에서 최후의 결전 이후로 애쉬는 정식으로 학교를 졸업한 뒤 아발론 성룡황 기사단의 단장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파트너인 에코 외에도 레베카, 루카[13], 제시카, 레이몬, 맥스가 단원으로 참가한다고.

파일:아발론 성룡황 기사단.jpg

10. 마도결사 데미우르고스

파일:데미우르고스 집결.png
위에서부터 알렉세이 보로딘, 우르슬라 L 셀윈, 페넬로페 델 몬테, 안네게르트 라라 발프르가 폰 제파로스, 카산드라 로트레아몬, 프란체스카 마키아벨리, 그레고리오 사보나로라
11권 말기에 안나게스트가 등장하는 것으로 새로 등장한 세력으로 현재로서는 이들의 목적과 세력 규모는 불명. 칠익장이라는 최고위 간부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13권에서 7명의 사진이 전부 공개되었다.

현재 14권에서 드러난 그들의 계획은 어떤 존재의 부활이었다. 그 존재란 현룡왕 임볼크.[14]

그레고리오의 진실과 폭로에 피의 황혼이라는 단체가 생겨난다. 썩어빠진 에스파다 성청이 만들어낸 결과다. 17권에 따르면 원래는 알바레스 기사단이라 불리며 성배의 일족을 지키는것이 그들의 임무였으나 현재는 에스파다 성청에게 절망한뒤 복수를 위해 데미우르고스라 이름을 바꾼 상태라고 밝혀진다.

칠익장

10.1. 게슈펜스트

알렉세이 보로딘이 지휘하는 용병기업. 그 중 <[ruby(네 송이의 장미, ruby=피어 로젠)]>가 수장을 맡고 있다.

이 넷은 19권에서 재등장한다. 동방 대륙에 머물고 있으며 거기서 주워온 전쟁고아들을 돌봐 주고 있다.

11. 드래곤

에코와 엑스트라들의 파트너를 제외한 대부분은 아서 왕 전설이나 유럽 신화에서 이름을 따왔다.

12. 기타


[1] 미라벨의 지적을 들은 오르에타는 미라벨 전하까지라며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렸다.[2] 애쉬의 옷을 벗기려던 요술을 걸려다가 실수로 자기에게 걸어서 본인이 홀라당 알몸이 되거나(...) 에코가 납치당하는 걸 막으려다 실패하고 나중에 옷이 홀딱 벗겨진 채로(...) 발견된다거나 대체 뭘했길래 납치를 막으려다가 옷이 벗겨진 거야? 납치범들이 도망치기 전에 눈요기라도 하고 싶었나 보지[특히] 이들의 탄압으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는 애쉬와 린다의 아버지인 알반의 가족. 이들의 탄압으로 인해 알반을 지키던 알바레스 성배 기사단은 후술할 마도결사 데미우르고스라는 테러집단으로 타락해 세계를 무너뜨리려고 했으며, 알반 자신도 가족들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그레고리오 사보나로라라는 이름으로 데미우르고스의 수장이 된다. 애쉬 아버지는 성청을 성녀 로사 마리아가 세계 각지에 남긴 일화를 이용해 돈벌이를 하는 사기꾼들에 불과하다라고 디스했다.[4] 생각해보면 그간 외적이나 마물의 침입을 받지 않던 천혜의 요새 에스파다 성청이 고작 무장한 테러리스트 집단에게 모든 방어 수단이 돌파당했다는 것, 그리고 에스파다 성청의 병사들이 배신하였다는 점에서 이미 페넬로페를 의심해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5] 실제로 사보나로라가 자신의 아내를 포함한 알바 마을 사람들을 기절시켜 방주에 태우라고 명했을 때, 페넬로페는 사보나로라의 아내를 태우는 것에 질투심을 느끼는 듯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6] 파나는 자동인형이기 때문에 주인이 명령을 내리지 않는 이상 움직일 수 없는데 자신의 의지로 아스클레피오스를 지키기 위해 마수 군대들을 물리쳤다. 아스클레피오스는 레이몬의 영향이라고 정정했다.[7] 하지만 요즘 통 연락이 오지 않으며 졸업식에 올 줄 알았으나 정기 점검때문에 결석 했다고 한다.[8] 나타나서 도움을 주고 싶었으나 빛에 닿으면 광분해서 오히려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나오지 못하고 대신 보호막을 쳐주는 것으로 도움을 줬다.[9] 코제트 납치 후 세뇌, 카산드라 재확보 등등.[10] 실비아는 기사국 왕이 될 사람으로 포함되지 않음.[11] 에코와 미라벨, 그리고 아냐는 제외. 에코는 애초에 본인이 드래곤이기 때문에 드래고너와 같은 개념이 될 수가 없다. 미라벨은 드래곤이 없고 두뇌를 활용한 참모 역할을 수행한다. 아냐는 드래곤이 있지만 아직 깨운지 얼마 안되어 아크 드래고너까지는 아니다.[12] 농담이 아니라 예를 들어 애쉬가 "너랑 잠 자리 한 번 가져줄테니 너희 나라에서 이러저러한 정책들을 시행해줘."라고 말하면 히로인들은 아무런 망설임없이 수락할 것이다. 아니 오히려 애쉬와 관계를 가지고, 혹여나 애쉬의 아이라도 임신할 수 있다면 이 여편네들은 쌍수들고 환영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셰브론 국왕 오스카는 애쉬를 만나기 위해 국왕으로서의 체면도 잊은채 온갖 깽판을 다 부렸고, 교황 라크엘은 애쉬와의 관계를 공식화하기 위해 성서까지 날조했다. 그리고 이미 실비아를 비롯한 몇몇 히로인들은 실제로 애쉬의 아이를 임신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수준까지 왔다. 이 정도면 애쉬가 만약 성관계를 볼모로 뭔가를 요구한다면 이들은 기쁜 마음으로 그런 애쉬에게 나라까지 통째로 갖다바칠 것이다.[13] 유일하게 아직 졸업을 못한 상태라 졸업 후에 정식으로 활동하고 그 전에는 기룡학원에서 공부하기로 했다.[14] 인류를 제외하고 현룡왕이 선택한 몇몇 특정 종족을 우주로 대피시킨 뒤. 세계의 재구축을 하려했으나 인류의 편이였던 아발론과 네하렌니아의 연합군에 의하여 저지당하고 만다. (이후 두 일족은 의견차로 싸우기 시작했다. 아발론 성룡황가는 공존, 네하렌니아 명룡왕가는 지배라는 의견차로 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현룡왕이라고 불릴만큼 힘이 강대해서 일단 어찌어찌 영혼을 분리시켜 봉인하는데에 성공하는데 이것이 오대성구다.[15] 사실 이전에도 빅토리아가 가입을 권유했었다.[16] 흔히 니무에나 비비안으로 알려져 있는 호수의 여인이다.[17] 에코와 실비아는 이런 아리샤의 모습을 보고 엄청난 미인임과 동시에 착한데다 또 가슴도 크고 형태도 아름답다고 속닥거리고 실비아는 애쉬가 쉽게 결정 못하는 이유는 어머니가 너무 미인이라고 예상하는데 에코는 그걸 받아들인다.[18] 여담으로 실비아는 자기 언니 베로니카보다 어릴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에코는 본인 앞에서 그런말을 하면 갈가리 찢길거라고 지적하자 실비아 본인도 실수했다고 인정한다.[19] 페넬로페는 이 작전을 내키지 않아했는데, 사적인 문제라는 점도 있지만 자기가 짝사랑하는 사보나로라의 아내인 아리샤에 대한 질투심으로 보인다.[20] 알반이 이런 결심을 한 이유는 하나밖에 없던 딸과 결혼하려는거니 솔직하게 밝히는게 좋다고 생각한것 애쉬도 옛날의 아버지는 성실했을지 모른다고 생각을 했다.[21] 알반도 그의 신앙심은 예상을 뛰어넘었다는 말을 하는걸 보면 신앙심이 높은걸로 보인다.[22] 애쉬와 린다도 아버지의 이런 행동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정도.[23] 로사 마리아교와 결별하고 현룡왕 임볼크를 최고신으로 숭배해야 하며 언젠가 찾아올 세계의 종말에 살아남기 위해선 임볼크를 믿을 수 밖에 없다며 자신이 직접 여왕에게 국교를 바꾸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한다.[24] 로사 마리아가 임신했다는걸 알려주듯 그녀의 동상을 보면 배가 부풀었다고 한다.[25] 그녀 또한 에코의 주인이다 보니 애쉬의 무기인 엑스칼리버를 쓴다. 복장은 레베카처럼 신부복장이 특징이다.[26] 방주 안에는 사상 재구축 엔진이 존재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로사 마리아와 다람 로트레아몬을 실제의 존재처럼 재현해낸 것이다. 즉, 여길 공격하여 파괴하면 둘을 재현하지 못하고 홀로그램마냥 사라지게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