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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승려)/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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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당사 횡령 사건2. 성폭행 및 성추행 관련 사건3. 2012년 이정희 전 대선후보 막말 논란4. 2014년 광화문 폭식농성 지원5.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도중 시민과 욕설 퍼레이드6. 2017년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의 막말 구호

1. 금당사 횡령 사건

불교시민단체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성호는 원래 전북에서부터 악행으로 유명했었다."고 한다. 한때 성호는 조계종의 호법부 실장을 맡았을 정도로 종단 권력과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 성호는 2000년에 전북의 금당사 주지로 부임했는데, 그가 이 을 선택한 배경으로는 을 꼽는 신도들이 많다.

실제로 성호는 주지승으로 재임하던 시절에 "금당사 소유의 땅을 찾아야 한다."고 외치며 무려 10여 건의 소송을 남발하며 땅 찾기에 골몰했다. 본래 금당사 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애초에 돈을 받고 들어가는 절은 요즘엔 거의 없다. 그런데 성호가 금당사에 부임한 이후 문화재 관람료를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문화재 관람료모두 자신의 호주머니 속으로 몽땅 집어처넣었다. 출처.

본래 금당사 인근의 토지들은 성호가 주지승으로 부임하기 이전부터 소유권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었고 굳이 성호가 나서지 않아도 그 땅들은 자동으로 금당사 소유가 될 수 있었다. 오히려 그동안 성호가 제기한 마이산 탑사 경내에 건립된 요사채가 금당사 소유 40평에 건립됐다며 낸 철거 소송과 태고종 소유 은수사(마이산 탑사 위쪽에 위치)가 조계종 소유라며 등기 무효소송 등 불교계인 사찰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10여 건의 소송을 제기했지만 모두 패소해 승려로서 속가인처럼 법만 앞세우려 했다는 비난만 샀다. 성호가 소송을 남발한 이유는 광대한 토지가 귀속되어 있는 금당사의 주지 자리를 뺏기지 않기 위해 소송을 남발하여 사연이 복잡한 절로 만들고 다른 스님들이 주지로 부임하기를 꺼리게 만들기 위함이라는 게 과거 금당사의 신도회장의 말을 통해 알려졌다. 관련 기사. 보통 조계종에서 주지승의 임기는 2년인데, 성호는 무려 11년 동안이나 금당사의 주지승을 역임했다는 점을 볼 때 의심의 여지가 없다.

결국 2011년 11월, 성호는 금당사 주지 자리에서 해임되었고 문화재 관람료를 비롯한 8,300만 원에 달하는 공금을 횡령한 혐의와 종무원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입건되어 2012년 11월 15일에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관련 기사.

2. 성폭행 및 성추행 관련 사건

조계종 측에서는 2004년에 성호가 어느 사찰에서 비구니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대신 비구니의 속가 모친을 상대로 수차례 폭행했다고 폭로했다. # 2005년 성호가 조계종 승려들의 도박 사실, 룸살롱 출입 사실 등에 대해 폭로하자 카운터펀치로 폭로한 것이다.

당시 폭행당했던 인물들은 소장파열 수술까지 받았을 정도이며, 그 비구니는 성호의 보복을 두려워했다고 한다. # 이에 대해 성호 측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자에 대해 고소하겠다고 밝혔으나 고소하지 못했다.

그리고 2014년 새누리당 지지자 모임에서 새누리당 지지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도 있다. 2015년 1월에 그 당사자가 성호를 성추행범으로 지목했으나 그는 기억이 안 난다는 식으로 얼렁뚱땅 넘기고 있다. 최근 같은 자리에 있었던 성호의 지지자가 "성호스님은 에 만취해서 그럴 수가 없다"는 트윗을 남겨 장대하게 자폭까지... #

아울러 전 금당사 신도회장이 성호 본인은 스님들이 도박판을 벌이고 룸살롱에 들락거렸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엄청 깨끗한 승려인 척하고 있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폭로했다. 성호가 금당사 주지승으로 재임하던 시절에 대낮에도 술에 취해 상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음주운전을 밥먹듯이 했던 건 금당사 주변 사람들이면 다 아는 사실이라고 한다. 또 성호가 주지승이었던 시절 사무국장을 맡았던 원강희 전 금당사 사무국장은 성호가 자신의 동국대 지도교수였던 A모 교수와 전주역 앞 고급 일식집을 출입하며 술 마시고 심지어는 여색을 탐했다는 말을 여러 차례 그 신도회장에게 했으며 신도회장은 원 국장에게 그런 사실을 말하고 다니지 말라고 주의를 주어야 했다고 한다. #

3. 2012년 이정희 전 대선후보 막말 논란



2012년 12월 27일, MBN 뉴스 M 생방송에 출연한 성호는 통합진보당 소속 전 대선주자였던 이정희를 상대로 욕설을 퍼붓는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성호는 당시 방송에서 서두에서부터 이정희를 도둑년이라고 칭했고, 이에 아나운서가 "방송이니 정제된 용어를 사용해달라."라고 부탁했지만, 성호는 그것도 상큼하게 씹었고, 이어 "박정희 대한민국 대통령 님은 민족 중흥의 영웅이고, 조국 근대화의 기수."라며 "이정희 아버지가 박정희 대통령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정희라고 지어줬는데, 이런 '후레아들년'이 어디 있나?"라고 계속해서 원색적으로 육두문자를 대놓고 마구 써대며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그런 다음 "이정희가 대선을 끝까지 완주하지 않고 중도에 하차했으니 국가보조금 27억 원을 반납해야 한다. 그런데 이걸 안 하고 먹튀했으니 빼박 도둑년이다."는 취지의 발언을 쏟아냈다. 결국 뉴스 M 측에서는 방송을 빠르게 중단시켰고[1], 다른 인터뷰 방송으로 대체했으며, 인터뷰 내용이 제작진의 의도와 상관없다는 취지의 자막을 내보냈다. 또한 방송 이후 성호는 MBN 출연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정희 개인의 약력이나 정치 성향에 대해서는 이 문제와 관련이 없으니 논외로 하고 국가보조금 27억 원에 대해서만 놓고 보자면 이정희가 반납할 의무는 없다. 왜냐 하면 국가보조금은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후보에게 대선에 나오라고 준 돈이 아니라 정당 운영에 쓰라고 준 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비록 해산되었지만 2012년 당시에 통합진보당은 엄연히 원내에 5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한 원내정당이었기 때문에 이정희가 대선에 출마했든 출마하지 않았든 국가보조금을 받을 권리가 있었다. 그리고 국가보조금 반환 의무는 국가보조금을 받은 정당이 해산할 때 그동안 법적으로 사용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있을 경우에 국가에 반환해야 한다. 그러나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후보로 나왔다가 중도에 사퇴하였다고 하더라도 정당이 해산된 것은 아니므로 국가보조금을 반환할 의무는 없다.

4. 2014년 광화문 폭식농성 지원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단식 투쟁을 비하하는 뜻으로 일베저장소 회원들이 2014년 광화문 폭식농성[2]을 일으키자 성호는 스스로를 일베숫컷종정의 승려로 칭하며 초코바를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벌였다.[3]

그리고 광화문 폭식농성 자리에서 성호는 그가 전가의 보도처럼 써먹는 빨갱이들을 죽이자!는 구호를 외쳤다.

5.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도중 시민과 욕설 퍼레이드

성호는 2015년 4.29 재보궐 선거에 서울시 관악구 을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변희재의 선거 유세를 지원했는데, 그 때 시민과 욕설을 주고받았다.

실제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당시 변희재가 출마한 선거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정태호 후보도 출마했는데, 지지 호소를 위해 당 대표였던 문재인안철수가 와 있었다. 문재인과 안철수를 본 성호는 곧바로 "빨갱이를 죽여라. 관악 을 유권자 여러분 빨갱이를 죽여야 됩니다. 대한민국은 빨갱이 나라가 아닙니다."라며 빨갱이 타령을 시전했다. 성호의 빨갱이 타령을 듣다가 한 시민이 성호에게 욕설을 퍼부었고 그에 성호는 더욱 저렴하게 "저 xx 찍어 개xx 어디다 대고 xx야. 야 이 빨갱이 xx야. xx놈아. 내가 니 애미를 따먹었냐, 니 애비를 따먹었냐. 지나가다 욕을 해요 욕을 해. 저런 후레 아들놈 도둑놈이 어딨어."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 상황을 지켜보는 변희재는 웃고만 있었다. 관련 기사.

6. 2017년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의 막말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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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서 '빨갱이는 걸리는 대로 다 죽여야 된다'는 연설을 했으며, "표창원을 죽이라, 만약에 제가 포청천이라면 손석희의 목을 자를 것입니다, 여러분. 홍석현도 목을 잘라버릴 것입니다, 김무성이도 목을 잘라버릴 겁니다, 문재인이도 목을 잘라버릴 겁니다"라며, 집회 내내 살벌한 내용이 적힌 방패 모양의 구호를 들고 다녔다. 물론 정치극단주의에 치우쳐 불교의 근본 가르침인 불살은 진작에 등한시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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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에 성호는 "아 벌써 끝났어요?"라고 아쉬워했다.[2] 일베에서는 이를 광화문 대첩이라고 부르며 자랑스럽게 떠들고 있다.[3] 세월호 유가족들이 국민을 속이면서 초코바를 먹으며 단식 투쟁을 했다는 뜻으로 이 같은 퍼포먼스를 벌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