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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3:45:08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역사

1. 개요2. 문선명 생전3. 문선명 사후: 통일교의 분열
3.1. 가정평화협회3.2. 하늘부모님성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3.3. 세계평화통일성전

1. 개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속칭 '통일교')의 역사를 다루는 문서이다.

2. 문선명 생전

문선명이 열여섯이 된 해인 1935년 4월 17일 부활절 새벽, 정주에 있는 묘두산에서 기도하던 중 문선명 앞에 예수가 나타났다. 예수가 문선명에게 말하기를, "고통받는 인류 때문에 하나님이 너무 슬퍼하고 계시느니라. 지상에서 하늘의 역사에 대한 특별한 사명을 맡아라." 고 말했다고 한다. 문선명은 이 경험으로 자신이 메시아로서 태어난 존재임을 자각했다고 한다.

해방 후 문선명은 1945년 10월 4일부터 6개월 간 서울 상도동에 있는 김백문의 이스라엘 수도원에서 지냈다. 그 후 1946년 6월 6일, 평양에 들어가 전도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당시 신흥종교를 탄압하던 북한 안전부에 의해, 2번에 걸쳐 체포되어 투옥되었다. 투옥 중 6·25 전쟁이 발발하여, 1950년 10월 14일, UN군이 북진하면서 감옥이 있던 흥남을 폭격하여 감옥 담이 헐어져 감옥에서 나왔다. 평양을 거쳐 남하 55일 만인 1951년 1월 27일, 부산 초량에 도착한 문선명은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그 해 5월 11일부터 다음 해 5월 10일까지 1년에 걸쳐 통일교의 첫 교리서인《원리원본》을 집필하였다.

원리원본은 「기록 제1권」~「기록 제5권」까지의 다섯 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691쪽 분량이다.[1] 책의 내용은 상당히 비약하고 시(詩)적인 표현이 많다. 원리원본에는 3대 비밀이 숨겨져있다고 한다. 그 비밀은 문선명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한다.

원리원본은 60쪽 분량이 유실되었다. 그 중 52쪽은 제자들의 필사본에 남아 있어 복원 가능하지만, 나머지 8쪽은 복원 불가능하여 미궁에 빠져있다. 조동석(前 대구 경찰서 정보과장)이라는 사람이 원리원본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 세 장(여섯 쪽 분량)을 몰래 떼어서 달아난 사건이 있었다. 이 몇 장만 가지고 있으면 앞으로 통일교가 발전할 때 통일교 재산을 긁어모을 수 있다고 자식들에게 유언하고 죽었다. 이는 문선명도 언급한 실제 사건이다.(선집 393-019)(415-035)(491-200) 현재 그 3장의 소재는 불분명하다.

이후 1954년 5월 1일 서울로 올라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통일교를 창립했다.

1955년에는 이화여대와 연세대의 교수, 학생 23명이 통일교인이란 이유로 퇴학당했다. 당시에도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사태라며 논란이 있었다. 이화여대에서 퇴학 당한 학생들은 이후 숙명여대에 편입해 졸업했다.

1957년 8월 15일 유효원(劉孝元) 통일교 초대 협회장이 원리원본의 첫 해설서인 《원리해설》을 완성하였다. 1966년 5월 1일에는 유효원이 두번째 해설서 《원리강론》을 완성하였다. 2008년 9월 1일에는 유정옥(劉正玉)이 세번째 해설서《원리본체론》을 완성하였다. 세 해설서 모두 문선명의 공인을 받았다.

통일교는 일찍이 1950년대부터 일본, 미국을 시작으로 선교사를 파견하여 해외에서의 교세를 키워나갔다. 일본의 경우 한일 수교도 되기 전에 선교사를 파견했기에 일본 경찰에 2번 연속 검거되고, 3번째 시도에야 겨우 입국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동독·헝가리 인민 공화국·소련공산권 국가에도 선교사를 파송했는데, 당국에 발각되어 투옥 중 사망한 선교사도 있었다. 실제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통일교 선교사였던 마리 지브나(Marie Zivna)는 독일 소수민족 출신이었는데, 공산당에 발각되어 1973년 옥사했다. 이것이 종교가 형성된 지 고작 19년만에 일어난 통일교 최초의 순교이다. 통일교는 이후에도 다수의 순교 사건이 일어났다. 이는 극단적인 경우이고, 그 외의 많은 선교사들은 공산당 경찰에 검거되어 주로 징역 1년~4년형을 받았다고 한다. 공산권에 가는 선교사들은 주로 독일, 오스트리아 출신들이었다.

1980년 12월 18일에는 아프리카의 잔지바르 인민 공화국(현 탄자니아)에서 선교사 사사모토 마사키(笹本正樹)가 선교활동을 하다 총에 맞아 순교하였다.

1993년 10월 26일에 우석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던 문선명 부인 한학자의 강연 대회가 대학교 총학생회에 의해 불가 결정이 내려지자, 당시 통일교 동아리 '전국대학원리연구회'의 우석대 학사장이던 박희정(朴喜正)이 10월 25일 오후 4시 40분 경 우석대 동아리연합회 사무실에서 대회 불가 결정의 부당함을 호소하며 몸에 시너를 붓고 분신자살을 했다. 그는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은 채로 의식을 잃을 때까지 대회 개최를 호소하다가 대회 당일인 이튿날 새벽 2시 30분 경에 사망했다. 이 사건을 통해 10월 26일 한학자의 강연 대회는 열릴 수 있게 되었다.

문선명은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을 만나 공산주의를 포기하고 개혁개방을 지지했다. 또한 김일성 주석과 회담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을 할 것, 남북정상 회담을 할 것, 북한이 국제적 핵사찰을 받을 것, 평화적 경제사업에 통일그룹 참여, 금강산 개발 등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1990년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을 만난 바 있었고, 1991년 11월 30일 문선명은 북한의 공식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해 여동생을 상봉한 뒤 흥남 마전 주석공관에서 김일성과 금강산 개발투자 등을 협의하는 회담을 열었다. 이때 문선명이 북한의 국회격인 만수대의사당에서 노동당 간부를 비롯한 여러 북한 요인들을 앞에 두고서 "남쪽에 심어놓은 고정 간첩 2만 명을 전부 자수하도록 지령하라. 그러면 내가 하나님 주의로 그들의 사상을 바로잡아 민족을 위해 헌신하도록 만들겠다.", "한국전쟁은 북침이 아닌 남침이다. 전 세계 앞에 남침을 사과하라.", "주체사상을 포기하고 하나님주의를 해야 한다.", IAEA 핵협정에 조인하라.", "이산 가족 상봉시켜라." 라는 발언을 그것도 탁자를 내리치며 거의 호통조로 연설했다고 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문선명을 친절히 안내해주던 김달현 부총리의 얼굴이 무섭게 굳어졌고 다른 북한 간부들의 분위기가 상당히 안 좋았다고.

이에 대해 같이 갔던 박보희 세계일보 사장이 김일성과 만나는 건 물건너갔다고 체념하자 문선명은 도리어 내가 이런 말 했다고 김일성이 안 만나겠다면 쩨쩨한 거지. 그래서 안 만나겠다면 만날 필요 없어."라고 대꾸했는데, 김일성은 김달현 부총리로부터 이 발언을 보고받자마자 껄껄 웃으며 "저런 배포를 가진 사람이라면 만나야지." 라면서 문선명과 단독 회동을 했고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의형제를 맺을 정도로 친해졌다. 살아생전의 조국의 통일을 하루속히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특히 이때 오찬도 겸했는데 김일성이 내놓은 건 언감자국수. 두 사람 다 고향이 평안도였는데 언감자국수가 평안도 음식이라 서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잘 먹었다고.

한편 시사IN에서는 1994년 북핵위기 때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어 낸 것이나, 2000년 김대중 대한민국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던 것이나 노무현 대통령이 2007 남북정상회담을 열었을 때도 통일교가 훨씬 전부터 갖고있던 대북 핫라인의 도움을 받았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2011년 김정일 사망 당시 북한에 조화를 보냈고, 조문단도 파견해 남북관계의 순영향을 미쳤다. 2015년 8월 30일 김정은이 문선명의 3주기를 앞두고 유족들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참고로 김정은은 문선명의 사망 당시에도 조전을 보낸 바 있다. 2019년 지금까지도 북한 고위 관료나 통일교 고위 관료가 죽으면 서로서로 죽은 당일 바로 조문을 주고 받는다. 참고로 조문에서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아시아태평양평화통일위원회'라고 칭하며, 통일교는 '세계평화련합'이라고 칭한다.

1970년대부터 미국에 체류하면서 '세계평화운동'이라는 문구를 내세웠고, 1990년대부터 세계평화를 위해 '천주평화연합(UPF)',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평화청년연합,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종교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들을 창설하였다.

1988년만 해도 K리그는 구단수가 5개밖에 없었는데 축구를 좋아한 문선명 총재가 축구판에 뛰어들어 1989년 통일그룹을 모기업으로 일화 천마를 창단했다. 초창기에는 신생팀의 한계 때문에 성적이 나오지 못했지만 92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축구단에 투자를 했고, K리그 3연패를 2번 달성하는 등 총 7회 우승을 하면서 순식간에 명문구단으로 뛰어올랐다.

예술과 엔터테인먼트에 관심도 가져서 리틀엔젤스, 유니버설발레단, 선문대학교,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등을 창립했다.

김진명이 2017년에 ≪예언≫이라는 책을 출판했는데, 작중에 서술된 문선명의 세계평화를 위한 행적이 책을 읽은 사람들 사이에서 나름대로 화제가 되었다.

3. 문선명 사후: 통일교의 분열

문선명의 통일교는 1954년 창설 이후 짧은 시간 안에 194개국 300만명 규모의 글로벌 종교로 성장한 기염을 토했다. 이는 세계 신흥종교사에 유래가 없는 급성장이다.

그런 문선명이 2012년 9월 3일 성화했다.[2] 인터넷 등의 발달로 21세기 들어선 정말 힘들어진 호외가 문선명 성화 때에 세계일보에서 발행되었다. 문선명 총재 사망 소식을 담은 다른 언론사 기사들은 대부분 '타계' 등의 용어를 사용하였으나 세계일보만은 '성화'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문선명은 생전에도 그의 아들들을 중심으로 후계 체제를 구축하려 했었다. 그러나 음악인의 길을 갔던[3] 장남 문효진이 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후계자로 각광받았지만 코카인 중독, 가정폭력, 불화를 아내 홍난숙이 폭로하면서 당시 통일교가 충공깽이 됐으며, 후계자에서는 더욱 멀어졌다. 차남 문흥진은 만 17세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문선명은 3남 문현진을 후계자로 세웠으나, 문현진은 교리문제로 슬슬 어긋나기 시작하더니 가정연합 자산 80%를 가지고 나가버렸다.

다음으로 문선명은 종교부분은 7남 문형진, 기업부분은 4남 문국진을 후계자로 세웠으나, 문선명 사후 한학자가 문형진과 문국진을 해임시켰다. 문형진은 이후 제 발로 가정연합 교단을 나가 생츄어리라는 분파를 따로 차렸고[4], 교주로 활동하는 중. 문국진은 그런 문형진을 따라 생츄어리로 갔다.

그리하여 가정연합 교단의 권력은 결국 부인 한학자가 잡게 되었다. 그리하여 현 통일교의 영향력은 문선명 생전에 비해 약해진 상태이다. 한학자는 5녀 문선진을 명목상 세계회장으로 세운 적이 있으나 얼마 안 가 해임했고, 현재까지 가정연합의 전권은 오로지 한학자 한 명에게 집중되어 있는 전제군주제이다.

문선명 사후 가정연합은 크게 세 파벌로 나뉘었으며, 이는 '가정평화협회(곽그룹)', '세계평화통일성전(생츄어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이다. 세 파벌의 수장은 각각 3남 문현진, 7남 문형진, 부인 한학자이다. 모두 자신이 문선명의 진정한 후계자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세 파벌 모두 문선명 생전의 가정연합과는 다른 행보와 다른 교리를 보인다. 문현진은 자신만이 '제4차 아담'이라고 주장하며, 문형진은 자신이 '제2대 왕'이라고 주장하며, 한학자는 자신이 '독생녀'라고 주장한다.

현재 통일교는 10여 개의 분파가 있다고 한다. # 통일교 분파에는 위에서 말한 세 파벌 이외에도 다음 집단들이 있다.
가정연합의 분파들은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문선명을 숭배하는 것에 비해, JMS는 범죄자 정명석을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이기에 가정연합의 분파로서 안 치고 개별적인 사이비 종교로 본다.

3.1. 가정평화협회

일명 '곽그룹'.[14] 문선명의 3남 문현진이 세운 분파이다. 이 분파는 가정평화협회[15], 글로벌피스재단[16], UCI재단[17], KIF[18] 등 여러 단체를 갖고 있으며, 가정평화협회가 이들의 중심적인 단체로 보인다.

문현진을 중심한 운동을 총칭해 이하 '곽그룹'으로 설명하겠다.

문현진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역사학 학사,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MBA), 통일신학대학원(UTS) 신학 석사를 수료했다.

문현진은 문선명에 의해 1998년 즈음부터 후계자로 세워졌었다.[19] 문현진은 나름 리더십과 연설 능력이 뛰어나 후계자로서의 지지를 많이 받았고, 당시 분위기 상 문현진이 무난하게 대를 이어 세습할 것만 같았다.

문현진은 통일교의 종교적인 색채를 최대한 줄이고 사회 운동을 더욱 강조했다. 문현진은 아버지 문선명을 종교 창시자보다는 평화 통일 운동가로서 존경한다고 한다. # 이는 통일교라는 종교적 정체성을 중요시한 7남 문형진과 대립각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

2008년 3월 23일, 문현진은 편지를 통해 부모 문선명 부부에게 "진정으로 아버지의 꿈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통일교의 틀에서 벗어나 진정한 초종교 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

그러나 이런 주장이 독이 되었는지 2008년 4월 6일 문선명은 문현진과 4남 문국진을 카인아벨의 관계로 규정하였고, 며칠 뒤 문현진을 세계부회장 직에서 해임하였다. # 그리고 4월 18일 7남 문형진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에 취임하게 되었다. 문형진은 취임사에서 통일교라는 종교적 정체성을 강조했다. # 근데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통일교 교단에서의 인사 교체일 뿐, 문현진은 천주평화연합 등 각종 평화운동 단체의 회장직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통일교의 헌금을 관리하는 UCI재단, 즉 통일교의 최대 돈줄은 여전히 문현진이 잡고 있었다.

그러던 2009년 1월, 어찌 된 일인지 문현진은 자신이 이사장이던 UCI재단의 이사진을 무단으로 해임, 자신을 열성적으로 따르는 이들로 이사진을 교체했다. 이 때부터 교단 내의 문현진에 대한 지지도가 급격히 떨어져갔다.

이에 화가 난 문선명은 2009년 3월 8일, 문현진에게 모든 직분에서 스스로 물러나 1년간 자숙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문현진은 이를 거부했다.

파일:문현진폭행.jpg
파일:문현진통일교폭행2.jpg

문현진은 통일교 후계자 자리에서 밀려난 것에 대한 불복종의 뜻으로 2010년 5월 30일 ~ 31일에 브라질의 본부 통일교회를 무단 점거하여 난동을 피우고,# 교회장을 무릎 꿇겨 발로 복부를 차고, 통일교 간부들을 욕설과 함께 단체로 기합을 주는 기행을 저질렀다. # 우다이 후세인의 열화판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이 사건으로 문현진은 가정연합 교단으로부터 고소당했고, 벌금형과 함께 "브라질 영토 내의 어떠한 가정연합 교회 성전에 출입할 수도 없으며, 브라질 안에서는 가정연합 교회 신도들에게 설교나 스피치 혹은 어떠한 메시지도 전달할 수 없다." 는 판결이 내려졌다. #

당시 폭행에 대한 문현진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행보를 보인 문현진은 2009년 10월 UPF 의장에서 해임당했다.

이후 2009년 11월 4일 문현진은 서신을 통해 더 이상 자신은 통일교, UPF(가정연합 유관 단체)와 관계 없는 독자노선을 걷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통일교의 반대에도 자신이 설립한 글로벌피스재단을 통해 2009년 12월부터 독자적인 국제 행사를 개최하는 데에 이르렀다.

2010년 4월 14일, 문현진은 UCI재단 정관에서 '통일교'를 삭제하는 등 정관을 무단 변경하여 통일교 재산의 80%를 갖고 있는 UCI재단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그러자 문선명은 문현진에게 모든 통일교 재산을 원상복구해 놓을 것을 지시했는데, 문현진은 이 역시 가볍게 무시했다. 그 이후 통일교가 UCI 반환 소송을 걸면서 문현진과 통일교 간의 길고 긴 소송전이 시작되었다.

근데 어째 한국 대법원 3심, 미국 대법원 3심까지 문현진 측이 모두 승소하여 문현진이 그 재산 전부를 갖게 되었다. 통일교는 재산 피해 외에도 막대한 소송비용과 도리어 문현진에게 거액의 배상금까지 줘야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되려 문현진은 통일교를 상대로 238억 7500만 원을 더 달라는 소송을 걸었다.

UCI재단에는 센트럴시티[21][22], 파크원[23], 김포항공산업단지, 파라과이의 60만 헥타르 사유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JW메리어트 호텔)[24], 미국 버지니아 주 알링턴의 '쉐라톤 펜타곤시티 호텔'[25], 미국 워싱턴DC의 '아틀란틱비디오센터'[26], UPI통신 건물[27] 등 대부분의 부동산과, 국제알래스카수산회사[28],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트루월드그룹[29], 워싱턴타임즈[30], 일성건설[31], UPI통신, 한국타임즈항공[32], 워싱턴타임스항공[33] 등 다수의 기업, 문선명의 전용 미국의 시콜스키 사 헬기[34] 등이 속해 있었다. 참고로 문선명이 타고 다니던 헬기는 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와 같은 기종이었다. 파크원은 땅값만 2.38조 원이었다. # 그 부동산과 기업들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될 이익까지 생각하면 통일교는 최소 몇십조 원의 피해를 보는 것이다.

문선명은 원래 흥남감옥 재소 시절 암모니아를 가마니에 퍼담는 노역의 후유증으로 폐가 좋지 못했다. 더군다나 37~38세 때 폐병을 심하게 앓아서, 평생을 그 폐병의 영향을 안고 살았다(선집 600권-082쪽). 그런데 애지중지하던 후계자 아들이 90대 노인이 된 아버지 재산의 80%를 들고 튀어버리는 희대의 패륜 때문에 스트레스가 급격히 증가했고, 이 때문에 2012년부터 폐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었다. 문선명은 결국 쓰러져 중태 상태에 있다가 2012년 9월 4일 결국 죽게 된다. 사망원인은 '감기와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 문현진이 문선명을 직접 죽인 건 아니지만 사망에 이르게 한 원인 제공자라고 볼 수 있다.

어머니 한학자는 UCI를 뺏겨 돈이 부족해지니 신도들의 반대에도 구리 수택리 성지 등 가정연합 성지들을 팔고, 신도들에게 비싼 종교용품을 사기를 권하여 자금을 확보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가정연합이 피스컵, 성남 일화 천마 등 축구 사업에서 손을 뗀 것도 자금이 부족해져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돈만 많았다면 문선명이 좋아라 하던 축구 사업을 굳이 포기할 이유가 없다. 만약 문현진이 그 재산을 가져가지 않았다면 몇십 년이고 맥콜 스폰서를 받는 삼정톤 선수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곽그룹의 대표적 인물은 곽정환(郭錠煥), 곽진만[35], 마이클 소머, 김영준, 가미야마 타케루(神山威), 사쿠라이 세츠코(桜井節子), 유경명, 김종석(金鍾錫)[36] 등이 있고, 사이트는 유튜브 트루레거시TV, 유튜브 주장용TV, 다음 파이오니아카페, 블로거 다말해 블로그,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37], one truth 유지회# 등이 있다. 대표서적은 '통일교 경전의 비밀'(김종석 저), '통일교의 분열'(김종석 저), '통일교와 독생녀 현상'(김종석 저), '사필귀정'(곽정환 저).

문현진은 자신이 문선명의 진정한 후계자라고 한다(2017.12.03). 또한 자신이 탈주한 게 아니고, 한학자와 문형진이 짜고치는 바람에 억울하게 쫓겨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문현진 측은 절대로 문현진이 통일교에서 갑질과 폭력을 일삼은 사실은 얘기하지 않는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문현진은 자신만이 제4차 아담이라고 주장한다. '아담-예수-문선명-문현진'이라는 주장이다. 기존 통일교의 교리는 모든 가정연합 신도들이 제4차 아담이라는 것이다.

문현진이 대외적으로 주로 사용하는 레퍼토리는 홍익인간, 코리안 드림, 원 코리아(One Korea)가 있다.

서울 용산구 천복궁가정교회 앞에서 가정연합을 비난하는 시위를 하던 곽그룹 신도가 그 교회 가정연합 신자에게 폭행당한 일이 있다. #

2023년에는 YTN/민영화에 입찰했으나 유진그룹이 낙찰되어 좌절되었다.

가정연합과 곽그룹 간의 법정 싸움의 최근 동향을 아래에 적는다.

2020년 12월 4일, 미국 워싱턴 DC 고등법원 민사부 재판에서 문현진 측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UCI재단의 모든 것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

그러나 곽그룹 측은 이에 반발하여 2021년 2월 19일 가정연합에 소송을 다시 걸었다. 이 소송은 1심 즉시 기각, 7월 15일 2심 항소심에서는 최종 판단이 유보되었다. #

3.2. 하늘부모님성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는 아들들을 해임한 후, 2013년 양력 1월 11일에 '통일교'라는 교명을 다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돌려놓았다. # 2020년 5월 8일에는 '하늘부모님성회'를 창립하고, 그 산하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두었다. 하늘부모님성회 자체가 종교는 아니며, 통일교가 하는 모든 운동들과 기업들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서양권에서 통일교의 모든 활동을 총칭하는 Unification Movement(통일운동)과 비슷한 범위이다.

그리고 한학자 자신이 독생녀라는 주장을 강조하기 시작하였다. 거의 모든 집회에서 "나는 독생녀다."라고 선포한다. 한학자의 독생녀 견해는 다음을 통해 알 수 있다.
A. 나는 때를 안다. 그래서 나는 나이는 어렸지만 다시 오마 한 독생자의 자리는 남아있기 때문에 그 사명을 할 수 있는 분이 아버님이라고 알았다. 그렇게 되면 내가 결혼을 해 줘야 (문선명이) 참부모 자리에 나가는 것이다. 17:43
Q. 문선명은 한학자 본인과 결혼하지 않고도 참아버지가 될 수 있었는가?
A. 없다.
Q. 섭리 기관들에 대한 문선명의 참아버지로서의 통치권은 그가 한학자 당신과 결혼을 함으로서 받게 된 것인가?
A. 참부모이기 때문에, 그렇죠.
A. 남성격의 하나님, 여성격의 하나님이 하나가 되어서 만물을 창조하셨다. 천주교에서 말하는 성부·성자·성신은 아니고, 남성 하나님, 여성 하나님의 소원은 보이는 형체를 가진 참부모와 하나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다. 이게 삼위일체다.(즉 남성 하나님·여성 하나님·참부모(문선명 부부)의 삼위일체…)25:02[38]
2018년 7월 13일, 한학자의 미국 워싱턴 D.C. 민사재판부 법정 진술
Q. 문 목사(문선명)는 원죄를 갖고 태어났습니까? 아니면 원죄 없이 태어났습니까?[39]
A. 한 부모 아래 많은 형제자매가 있었지만, 그의 형제자매가 원죄 없이 태어났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렇기에 당신은 그 점에서 추론할 수 있을 것이다.[40][41]
Q. 한학자 부인, 저는 '예' 또는 '아니요'를 묻는 겁니다. 문 목사가 원죄를 갖고 태어났다는 게 참어머니로서의 당신의 견해입니까?[42]
A. 나는 이미 답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43]
A. 문 목사는 독생녀인 나를 만났기 때문에 '참부모'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44]
A. 나를 만나기까지의 과정에서, 문 목사가 나를 만나기 전까지는 원죄가 없었다고 할 수 없다. 탕감해야 할 조건이 있었다.[45]
A. 나는 원죄없이 태어났기 때문에 독생녀이다.[46]
A. 문 목사가 16세 때 예수를 만나 예수의 사명을 받은 때가 독생자의 '자격'을 갖춘 때이다. 그리고 16세 때부터 문 목사는 예수가 완성했어야 했던 길을 걸어와 탕감 조건을 충족시켰다. 그리고 1960년 성혼식에서 나를 만남으로서 그는 독생자의 '자리'에 올랐다.[47]
Q. 한학자 부인, 당신은 문 목사에게 그가 원죄를 가졌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까?[48]
A. 나는 그와 원죄에 대해 얘기한 적이 없다.[49]
A. 참부모에 대하여, 원죄 없이 6000년 만에 온 독생녀가 독생자를 찾았다. 이 말이 원죄에 대한 당신의 질문에 답이 될 것이다.[50]
Q. 문 목사는 당신에게 통일교회 신학을 교육해야 했습니까?[51]
A. 아니다. 그는 나를 교육하지 않았다. 독생녀로서 나는 이미 하늘의 섭리를 알고 있었고, 참부모의 사명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문 목사가 신학을 가르치기 전부터 이미 그것을 알고 있었다.[52]
2019년 3월 25일, 한학자의 미국 펜실베이니아 연방지방법원 법정 기록(영어 법정통역본) #
• 1945년에 해방이 됐어. 남한에 계신 아버님에게 하늘은 이북으로 가라 했어. 그 무슨 뜻인지 알아요? 독생자의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야. 독생자는 아니야. (중략) 다시오마 한 재림메시아 앞에 독생녀가 나타나야 하는 거야. 여자가 나타나야 하는 거야. 그런데 여자를 무시했잖아. 그러니까 섭리 완성이 될 수가 없어. 섭리의 완성은 독생녀로부터 시작한다.(2019.07.25, 부산교회)# 아버님의 역사는 그래. 예수님의 현현과 더불어 예수님의 일을 승계한 그 때가 그 순간이 아버님은 독생자의 자격이야.(2014.07.01, 천정궁)#
• 내가 50여 년 동안 아무 말도 안 했어. 다 알면서 침묵했어.#(2017.10.25, 천정궁) 그러니까 50년 동안 버텨 왔어. 몰라서 그런 게 아니야.(2017.10.25) 내가 아니면 안 되겠다고 결심했어. 말할 수 있는 때를 기다린 거야.(2017.11.04, 천성왕림궁전) 나는 50년 동안을 기다리고 "나는 독생녀다."라고 선포했다.(2017.12.15, 천정궁)# 특히 통일교회 오래된 원로라는 사람들 50 평생 60 평생 아버님만 바라보고 나온 사람들이 내가 독생녀다 할 때 받아들이지 못 했어. 내가 60년을 참고 기다려 나왔어. 잘 참았어. 그래 나한테 고맙소 해야 돼.16:05
• 아버님 성화 후에 천일국은 누가 열었나? 「어머님입니다」 아버님은 성화하시기 전에 다 이루었다 하셨어. 그런데 무엇을 다 이루셨을까? 참부모로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해야 할 말씀은 "다 이루었다."가 아니고 부탁한다고 얘기해야 돼.(2020.11.11, 천성왕림궁전)#
• 다시 오시는 독생자의 사명을 하실 분은 재림메시아. 그렇다면 메시아의 책임을 가지신 분은 독생녀를 만나야 돼. (아버님은) 독생녀 만나기 전에 자기 중심한 판단으로 일을 벌려서는 안 된다.#(2020.11.11)
• 이것을 바로 정리 못하시고 가신 분이 아버님이기 때문에 이상한 아들이 나왔어. 앞으로 섭리의 완성의 모델은 독생녀 참어머니다! 알겠나?(2020.11.11)#
• 이번에 늦었지만 미국 국회에서 내가 메시아고 참부모라고 선포했습니다. 아버님이 살아계셨을 때 그렇게 했어야 됐습니다.(2016.12.04, 미국 이스트가든)#
• 나는 성혼 후에 원죄가 없는 게 아니고 성혼 전부터야. 아버님은 원죄를 갖고 태어났다. 아버님에게 원죄가 있다는 근거가 아버님은 형제가 있지 않나? 아버님에게 원죄가 없으면 그 형제들도 원죄가 없는 것이 아닌가? 「모 기관장: 만일 아버님이 원죄 있는 분으로 오셨다고 하면 우리 교회의 근본 정체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버님 원죄 문제는 좀 보류해두기로 하겠다.(2016.12.25, 천정궁)
• (문선명이) 참부모로서 이상하게 (사탄의) 꼬리를 달고 가는 일이 왜 생겼을까?[53] (중략) 여러분들의 정성이 영계에서 지상에서 조건을 세워드림으로 말미암아 행사하시어 잘못된 걸 바로잡아서 하늘부모님 본래 창조 이상 그 자리로, 실현하시는 그 자리로 서실 수 있는 참아버님이 되도록, 여러분들이 사탄의 참소조건을 더이상 받지 않는 참아버님이 되도록 정성을 들여서 결과를 만들어 내기를 부탁합니다. (중략) 재림 메시아의 사명을 계승 받은 아버님의 입장이 원리대로 가셔야 되는데 그게 참 안타까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꼬리를 달고 있는 입장에서 1960년도 성혼 때에 아버님이 신부를 결정하는 입장이 아니다. (문선명이 최선길 여사와) 결혼을, 어린양 잔치를 앞에 두고 결혼을 해서도 안 된다. 복귀섭리를 해서도 안 된다. 아버님을 위해서 내가 얘기를 못 하고 계속 나는 가슴에 품고 기다렸다. 50년 간을 내가 기다렸다. 아버님이 좀 독생녀의 본질과 어머님의 본질적 사명과 가치를 자녀들에게 좀 꼼꼼하게 잘 반복해서 잘 이해되도록 교육을 하셨으면은 내가 이렇게까지 고생을 안 해도 되는데... 이거 힘들다. 너무 힘들다. 참부모에 꼬리가 있다는 것은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다. 참부모에 꼬리가 붙어 다닌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참부모가 꼬리가 달려가지고 어떻게 인류를 축복을 해주고 인류 천주 대가족을 얘기할 수 있겠나? 나도 너무 힘들어. 하루 빨리 참부모 꼬리를, 안 좋은 꼬리를, 사탄이 참소하는 꼬리를 우리가 빨리 정리를 해야 된다. 특히 내년도 이 천일성전 이전에 해야 된다.(2022.04.17, 천성왕림궁전) #
• 아버님은 16세에 예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았어. 독생자가 아니야. 재림 메시아는 독생녀를 만날 때까지야. 나는 스스로 성장했어. 내 부모는 하늘아버지, 하늘어머니야. 하늘 부모님이 하늘섭리의 완성을 보기위해 독생녀를 탄생시킨거야. 그리고 상대가 있어야 하잖아. 40세가 되기까지 아버님이 거쳐 나온 내용이 내가 알고 있었어. 달랐어. 하지만 하늘의 사정이 급하기에 내가 하겠다고 했어. 싸울 수가 없어서 참고 기다려왔어. 참 얼마나 기가 막히고 어려운 사정을 내가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하늘부모님의 사랑이 있어서야. 하늘부모님이 우셨어(눈시울). 내가 하늘부모님의 꿈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참고 기다려올 수밖에 없었어. 내가 어떡해… 아버님이 성화하시기 전 대판 내가 한 번 대들었어. 그게 마지막이야. 그런데 어떻게 기원절을 열었어? 그때를 생각해봐. 천일국을 선포하는 자리인데 나 밖에 없었어. 그래도 천일국가 이런 걸 다 갖추어서 선포했잖아.[54](2023.5.9, 천정궁 조찬 지도자 모임)#
• (문선명은) 예수님의 소명을 받아 예수님의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한 재림 메시아의 길을 가셔야 할 분입니다. 독생자라는 표현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 가시기 전에 할 말은 많으나 너희들이 감당치 못하기 때문에 말을 못했다 하는 내용, 창조주의 본질을 예수님의 본질을 교육하는 원리원본을 쓰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셨죠? 「예.」 그러나 그런 배경이 16세 때부터 기독교 환경권을 복귀하기 위한 준비를 하셨더라면은 좀 상황은 달라졌을지 모릅니다.(2023.5.23, 부산교회)#
• 참부모 자리 다시 말해서 아버님은 독생자라고 말하기에는 재림메시아의 사명을 받은 그러한 길이었다고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재림메시아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하늘이 택해 세운 독생녀를 만나는 것이 우선입니다. (중략) 내가 알고 있는 하늘, 아버님이 알고 있는 하늘, 같지는 않았습니다. 하늘이 나를 독생녀로 탄생시키고 축복한 이상은 반드시 내 당대의 하늘 부모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리다하고 맹세하였기에 53년을 참고 기다리며 나왔습니다. (중략) 내가 내 입으로 '내가 독생녀다' 라고 말할 때 원로들은 무슨 반응이었는지 여러분이 압니다. 그 원로들이 사는 시대는 선생님(문선명) 시대입니다. 참부모 시대는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원리강론은 광야 시대의 일원입니다. 아시겠어요? (2023.5.30, 여수 디오션리조트)# 지금까지 통일교 역사에 원리강론은 광야시대로 끝난거야. 천일국시대에 있어서는 참부모론이야.(2024.7.18, 천정궁)#
• 아무리 섭리 완성을 할 독생녀가 태어났다 하더라도 1살 6살 8살짜리가 섭리를 할 수 없어. 그런 상황에 나는 45년에 해방이 되었고 48년에 남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남하하게 되어 8살에 6.25 동란이 일어났어. 그 때 하늘은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하늘만이 할 수 있는 유엔의 16개국을 동원하여 남한의 민주주의를 지켜주셨어요. 누구 때문에? 이 나라 때문에? 아니야. 독생녀 때문이야.[55] (중략) 6.25 동란이 일어날 상황은 아버님은 가정(家庭)을 가졌다. 남한에 계신 분을 이북 사지()로 가라 했어.[56] 절대복종으로 가셔서 결국은 흥남감옥에 계시다가 유엔군에 의해서 남하하게 된 거야. 여기에서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하늘이 책임을 주시는 사람에게는 실수가 있으면 안돼. 그 실수를 하게 되면 반드시 탕감을 치러야지만 앞으로 나아갈수 있어. (중략) 그러나 내가 알고 있는 하늘부모님은 좀 달랐어. 그러나 나는 끝까지 참고 기다리며 나올수밖에 없었어. (중략) 그러나 내 주변에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시피 했어. 그러니 얼마나 섭리를 놓고 볼 때 내가 아니면 안되는데, 53년간 여러분들이 알고 나온 원리는 광야시대 노정과 같은 거야. (중략) 이루 말할 수 없는 나만이 알고 있는 것을 다 이야기 할 수가 없었고, "내가 독생녀다."라는 말을 3년 후부터 시작했어. (중략) 참부모의 현현은 독생녀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았을 거야. 여러분은 이제 믿나?(2023.6.9, 천성왕림궁전)#
• 53년이라는 시간을 통해서는 나와 함께 섭리에 동참했다는 진정한 사람이 없었다는 말이에요. 나 혼자였다는 얘기야. 내가 독생녀다 하는 말을 했을 때 미국의 ACLC 목사들은 환영했어요. 왜 우리는 이렇게 당연한 것을 모르고 살았을까요? 그랬는데 한국에서 내가 독생녀다 하니까 원로라는 사람들, 36가정이라는 사람들은 독생녀에 대한 관이 없어요. 아버님을 중심삼은 선생님 시절에 인연된 사람들로서 참부모라는 개념을 확실히 몰라요. 그러니 통일교 53년 역사는 광야 시대야. 섭리의 완성이라고 했어. 하늘 섭리의 완성은 독생녀가 나타나야 돼. 독생녀로 말미암아 메시아도 재림메시아도 탄생이 되는 거야.(2023.6.28, 천성왕림궁전)#
• 독생녀 참어머니와 하나되어야 돼. (중략) 내가 그렇다 하게 되면 믿어야 돼. 무조건 믿어야돼. 나를 심판의 하나님으로 만들지 말아줘. 알겠나? 내가 심판하게 되면 여러분들은 마지막이야. 미래가 없어.(2020.2.18, 롯데호텔)#
• 재림메시아가 오는 동기는 독생녀가 탄생되어 있어야 한다.(2023.10.8, 라스베이거스 국제평화교육센터)#
• 재림메시아의 책임을 해야할 분은 독생녀를 만나기 전에 마음대로 가정을 가지면 안돼. 당신이 신부를 정하는 것이 아니야. 그러니까 그게 누구를 세워도 안되고, (중략) "내가 독생녀다"라는 말을 못했어. 그것은 내가 할 것이 아니라 상대가(=문선명이) 해야되는데(2024.2.22, 천성왕림궁전, 신탑건 1기 출정식)# 만약에 그(1960년 성혼) 당시에 내가 "나는 독생녀다!"라고 했다면... 우리가 독생녀론을 주장하고 나왔더라면 기독교가 통일교에게 이단이라는 소리를 못했을 거야.(2024.2.23, 천일국 지도자 총회 개회식)#
• 만약 통일교회의 출발이 메시아를 앞세우지 않고 예수님이 왜 "다시 오마." 했는지 예수님의 본질에[57] 대해서 폭넓게 교육을 하였다면 우리가 기독교에게 이단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았을 것입니다.[58] 우리가 그들이 모르는 것을 가르쳐주고 함께 해결하자고 하는데 이단이 어디에 있습니까?(2024.6.6, 천성왕림궁전)#
• 이 단상에 누가 보입니까? 「왕엄마」 예수 그리스도와 실체성령 독생녀 왕엄마가 왔습니다!(2024.5.19, 독일)#
• 결론은 독생녀 참어머니와 하나되지 못 하면 천국에 못 들어가! 그걸 알아야 됩니다! (중략) 섭리는 이루어져! 내가 있으니까! 그러나 문제는 여러분들입니다. 섭리를 따라온 여러분들의 말로가 모세같이 되면 안되잖아요!(2024.6.27, 천정궁)
• 천일국의 경전은 '참부모론’, 이것이 한민족선민대서사시에 드러납니다.(2024.8.2, 천정궁)

독생녀에 대한 문선명의 말을 모아보자면 다음과 같다.(사실 통일교에서 가장 큰 떡밥이다.)
아래에 나오는 (참)아버지, 아버님, 선생님은 문선명을 뜻하며, (참)어머니, 어머님은 한학자를 뜻한다.


이에 반해 문선명의 원죄에 대한 문선명의 발언들은 다음과 같다.

한학자는 문선명과 결혼하기 위하여 최원복(崔元福)(1916.06.06 ~ 2006.01.15)[87]으로부터 1개월 간 신부수업을 받기도 했다.(1960년 2월 26일 ~1960년 3월 27일)37:15부터 한학자가 태어날 때부터 원리를 알았다면 신부수업 따위 필요없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든다.

또한 통일신학과 오택용 교수는 2010년에 문선명은 1960년 신부를 간택할 때, 여러 신령교단을 대표한 12명의 후보 여성들 중 최종적으로 한학자를 간택하게 된 것이라는 강의도 한 바 있다. 2:30 현재 이 영상은 못 보지만, 2020년 후반까지만 해도 볼 수 있었다. 강의에서는 12명의 후보 중에는 70대 할머니도 있었으며, 신부를 간택하는 과정에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았다고 했다. "재림주의 신부간택은 문선명의 고유권한·직접권한이다."라고도 영상에서 말했다. 이것이 거짓이라기엔 상당히 근거자료가 많은 내용의 강의였다.

그리고 김영휘의[88] 《섭리의 진실》 책에는 당시 신부 후보 중 최 모씨와 윤정혜(尹貞惠)[89]가 있었고 그 둘이 문선명에게 절대복종을 맹세하지 못해 절대복종을 맹세한 한학자와 결혼한 것이라고 한다. 섭리의 진실 책에는 실명을 가려 윤○○이라고만 기록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윤정혜다. 또한 1959년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도 화성군 매송면 야목리의 야목교회에서 진행된 제2회 전국 전도사수련회는 신부 후보자였던 윤정혜를 위해 개최된 것이라고 한다.# 이 내용은 위 책이 아니더라도 2021년 생츄어리교회의 유정옥(劉正玉) 또한 야목교회를 방문했을 때 언급한 바 있을 정도로 통일교 원로라면 대부분 아는 사실이다. # 또한 「참부모님 생애와 섭리」 2권 1-6-1, 116쪽에도 기록된 내용이다.등의 문선명의 발언들을 볼 때 이는 확연한 사실로 보인다.

위의 12세부터 70세까지 신부 후보자였다는 발언은 사실 신부가 20세 이하여야 한다는 발언과 상충한다. 그래서 이는 진짜 문선명이 할머니들까지 신부 후보로 생각했다는 게 아니라 "70세 할머니까지 자기가 신부가 되려고 기를 썼다."라고 해석하는 게 적절해 보인다.

그리고 한학자만이 독생녀이고 문선명의 아내 될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문선명은 최선길, 김명희, 최순화와 왜 애까지 낳았겠는가? 문선명은 기도 중 하나님에 의해 결혼할 때가 되었음을 직감하고, 이모에게 맞선을 보게 해달라고 부탁하여 최선길과 선을 보고 결혼을 했다고 문선명 자서전에까지 써 놨다.
한학자 측 주장에 따르면 문선명의 아내가 될 여인은 외할머니 - 어머니 - 자신의 3대가 외동딸이어야 된다고 하나,(선 212-076) 1960년 당시 그런 조건을 갖춘 여성들은 많았고, 그 수많은 후보들 중 한 명이 한학자였던 것이다.(선 220-060) 근데 문선명과 아이를 낳은 여인 중 이에 해당되는 여인은 한학자밖에 없긴 하다.그럼 3명의 사생아를 낳은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나 후술하는 바와 같이 문선명은 이와 반대되는 말들도 많이 했다. 이를 보면 사실 독생녀론과 反독생녀론은 둘 다 문선명의 발언들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일이 이렇게 크게 벌여진 원인도 문선명이 서로 반대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다.

또한 문선명은 한학자와 결혼 이후에도, 최선길이 문선명을 잘 따르기만 했다면 한학자가 아닌 최선길이 참어머니가 되었을 것이라고 수없이 말했다. 정확히 표현하면 문선명이 최선길과 결혼한 게 1944년인데 이는 성혼식이 아니었으며, 1945년에 최선길과 성혼식을 했으면 1952년까지 7년 안에 문선명이 세계를 통일했을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한학자만이 문선명의 아내 될 사람, 즉 독생녀로 태어났다는 말은 모순이 된다. 최선길에 대한 문선명의 발언들은 다음과 같다.

문선명의 또다른 아들 문희진을 낳은 김명희에 대해서도, 문선명은 비슷하게 "김명희가 참어머니가 됐어야 했다."라는 주장을 일관하고 있다.
통일교 교리 상, 그리고 한학자 본인조차도 예수가 살아있었을 때는 독생녀가 없었다고 하는데, 그러면 한학자도 독생녀로 태어난 게 아니며 문선명에 의해 후천적으로 독생녀가 된 것이어야만 한다. 이에 대해 설명하자면, 일단 독생녀란 메시아와 결혼할 원죄 없는 여성이다. 문선명 왈 예수의 신부는 세례자 요한의 누나나 여동생이나 제자 등이어야 했다.(선 114-026)(선 237-292) 그중 특히 여동생이어야 했다는 설교가 많다.

또한 문선명 왈, 사가랴 가정과 요셉 가정이 책임을 못함으로 인해 예수는 세례자 요한의 여동생과 결혼을 못할 위기에 처하자, 가출하고 가룟 유다의 아내를 빼앗아 결혼하려고 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가룟 유다가 예수에게 화가 나서 예수를 은 30냥에 팔았다고 한다. 만약 한학자만이 유일한 독생녀라면, 세례자 요한의 여동생도 가룟 유다의 아내도 예수와 결혼해서는 안 됐으나, 예수는 해서는 안 될 결혼을 하려고 뻘짓하다가 스스로를 죽음에 내몬 것 밖에 안 된다.

문선명 왈, 예수가 안 죽었으면 40세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인류 앞에 만왕의 왕으로 군림했을 것이라 하니 예수의 결혼 나이를 최대 40세로 가정해볼 수 있다. 또한 문선명 왈 메시아의 신부는 최소 12세가 넘어야한다고 한다.(선 570-012) 그렇다면 예수가 33세에 죽었을 때 세례자 요한의 여동생은 최소 5세 이상이었다는 소리다. 그러면 그녀가 독생녀로 태어났었는가 하는 논점이 생긴다. 만약 이를 긍정하면 한학자는 6천년이 아니라 2천년 만에 태어난 독생녀가 된다. 이를 부정하면 한학자는 독생녀로 태어난 게 아니라 타락한 혈통으로 태어나 문선명에 의해 후천적으로 독생녀가 된 것이다. 둘 중 뭐가 맞든 한학자의 독생녀론이 모순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결정적으로 문선명 왈 예수는 세례자 요한의 여동생과 약혼한 상태였다.
또한 한학자는 본인이 문선명과 최종일체가 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말이 곧 문선명의 뜻과 같다고 주장한다. 실제 2010년 6월 문선명은 라스베이거스 아리아호텔에서 '참부모님 최종일체 완성·완결·완료 선포'를 했고, 이후 문선명이 세계 각지를 순회한 '천지인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 천주대회'의 강연문에서도 이 선포를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7남 문형진의 분파는 한학자가 앞으로 문선명의 사상과 일치되어 나갈 것이라는 약속 하에 ¼ 조건부 선포를 한 것이라고 해석한다. 또한 문선명은 '최종일체'가 '한학자의 말은 모두 문선명의 뜻과 같다.'라는 뜻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오히려 한학자가 문선명의 뜻을 온전히 이어가겠다고 약속한 선포라고 한다. 즉 한학자 입맛대로 기존 교리를 갈아엎을 권리를 준 게 아니다. 이에 관한 문선명의 설교는 다음과 같다.
한학자는 본인이 정통 후계자라는 근거로, 1990년 3월 27일 문선명이 본인을 제2교주로 선포한 걸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게 후계자 선포라고 쳐도 문선명의 뜻을 온전히 따라야 한다는 조건은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것이다.(이는 수많은 문선명 설교에 나온다.) 즉 절대왕정의 왕위 세습이 아니라 천주교의 교황 선정과도 같은 것이다. 근데 한학자는 "내가 후계자이니 내 맘대로 해도 된다. 내 뜻이 곧 문선명 뜻이다."라고 과해석 하여 자기 맘대로 교리를 바꾸고 있다. 게다가 문선명은 그의 아들딸이 제3 교주라고도 했기에 '제n 교주'라는 게 교리를 바꿀 정도의 절대 권력을 준다는 말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한 문선명의 언급은 다음과 같다.또한 문선명은 한학자의 책임이 '문선명 뜻 앞에 아들딸을 하나 만드는 것',[97] 즉 모자협조(母子協助)라고 했지, 문선명이 못 밝힌 새 진리를 한학자가 밝힐 것이라고는 650권이 넘는 설교집을 통틀어 단 한마디도 한 적이 없다.

또한 가정연합의 모 지도자는 한학자가 여성 메시아로 태어났다는 주장의 이론을 만들고 있는데, 기존 원리강론의 교리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주장어서 아직까지 정식 교리가 되진 않았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한학자는 원리강론이 미완성이라며 새로운 완성격 교리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원리강론'의 결론인 '재림론'을 '참부모론'으로 바꿀 것이라고도 했다. 즉 교리서의 결론을 수정한다는 것이다. 2019년 12월에 원리강론 개정을 위해 만들어진 <말씀으로 본 원리>라는 책자를 보면, '하나님은 하늘부모님이자 참부모', '독생자와 독생녀', '실체성신 독생녀 강림 준비시대', '실체성신 독생녀는 언제, 어떻게, 어디로 오실 것인가'라는 기존 원리강론에 없던 챕터들이 추가되었다.

문선명이 중환자실에서 13개의 기계를 몸에 꽂고 투병 중인 때인 2012년 8월 23일, 한학자는 '천성경'이라는 통일교 경전이 왜곡됐다며 다시 만들라고 지시했다. 참고로 그 책은 문선명이 생전에 7번을 통독하고 검수 완료했다고 선언한 책이다. 그렇게 다시 만든 천성경은 목차부터 구성, 소제목까지 완전히 달라졌다. 천성경의 내용이 70% 이상이 바뀌었다. 천성경을 수정했다기 보다는 새로운 책을 하나 썼는데 30%의 내용이 기존과 겹치게 됐다는 게 더 일리가 있다. 이 천성경을 시작으로 문선명이 정리해 놓은 '8대 교재교본'[98]이라고 하는 교리서를 '3대 경전'[99]으로 바꾸었다. 실제로 문선명은 2009년 2월 18일에, 천성경의 영계의 실상 부분 앞의 기도문 세 단락을 빼라는 명령을 내린 적이 있다. 또한 같은 해 4월 27일에도 천성경에 고칠 것이 많다는 발언을 했다. 그러나 그 외의 부분을 문선명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임의의 기준으로 고치는 게 정당한지는 의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한학자가 고친 것도 아니고, '천일국경전편찬위원회' 사람들이 고친 것이다. 위원장은 한학자가 아니라 김영휘였다.

경전 변경에 관련된 문선명의 말들을 보자면등이 있다.

천일국경전편찬위원회 위원장 김영휘는, 2013년 7월 1일 참부모경 편찬위원 회의 때 "(3대 경전에는 8대 교재교본 중에) 하나도 뺀 것이 없습니다.(중략) 보세요. 여덟 권 가운데 말씀선집은 그대로 있습니다. 세계경전도 그대로 있고, 원리강론도 그대로 있습니다."라며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러나 말씀선집은 일부 삭제됐고, 세계경전은 더이상 출판되지 않는다. 원리강론은 수정될 위기에 있다.

한가지 확실한 건 문선명은 기존의 천성경에 이어 천성경 II, 천성경 III까지 더 만들어 세 권짜리 구성으로 만들고 싶어했다는 것이다.[101] 그러나 이것이 8대교재교본을 3대교본으로 추린다는 말은 절대 아니었다. 왜냐하면 8대교재교본 중 하나인 세계경전도 '세계경전 III'까지 나오기 바랐기 때문이다.[102] 현재 세계경전은 출판되지 않으며, 통일교에서 판매하지도 않는다. 즉 문선명은 8대교재교본을 3대경전으로 바꾸는 게 아니라, 천성경을 2탄, 3탄까지 더 만들고 싶어했다는 것이다.

2020년 11월 11일에 한학자는 《참부모경을 만들어라 했어. 그랬더니 그게 나왔어. 근데 보니 이건 아니야. 이거는 아버님의 일기야. 이거 아니야. 경전이 아니야. 그래서 다시 해봐라 했어.》라며 참부모경의 재편찬을 명령했다. #라고 한다. 그래서 그 이후 참부모경의 판매는 중단되었다.

2012년 4월 경, 문선명 생전에 한학자는 "문선명의 지시"라며 '문선명선생 말씀선집'[103] 중 594권~615권까지의 스물 두 권을 모두 회수하여 임의로 일부 내용을 삭제하여 재출판하게 하였다. 3남 문현진의 분파에서 원본과 재출판본의 내용을 대조하는 글을 쓴 바 있어, 그 원본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4년에는 '천일국 헌법'이라는 것을 제정했다. 문선명 생전에도 이미 천일국 헌법의 초안이 있었고, 이를 문선명이 읽어봤다는 기록이 있다.[104][105] 2011년 12월에 김진춘 총장 또한 천일국 헌법의 존재를 언급했다. 33페이지 또한 그 초안의 내용은 정확히는 모르나「하늘나라 헌법 1조가 뭐냐 하면 순결한 혈통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중략) 첫째가 뭐라구요?순결하라! 둘째는?인권을 유린하지 말라! 셋째는? 공금을 약취하지 말라! (주요의식과 선포식 IV p.526)」같은 문선명의 발언들을 볼 때 초안은 현재의 천일국헌법과는 다소 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106] 또한 천일국 최고위원회라는 내용이 새로 생겼다. 천일국 최고위원회란 한학자 사후에 통일교를 이끌 최고권력기구이다. 또한 본래 문선명이 곽정환에게 시켜 곽정환의 주도로 천일국 헌법을 만들고 있었으며, 2013년 1월 13일에 헌법 제정을 목표로 만들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곽정환이 돈만 챙기고 통일교를 나가버렸다. 곽정환 왈 본래 '가정헌법'이란 제목으로 만들다가 문선명의 지시로 '천일국 헌법'으로 제목이 바뀐 것이라고.

그리고 문선명이 직접 이름 붙였거나, 이전부터 계속 쓰이던 단체나 건물 이름들을 한학자가 바꾸었다.통일그룹의 귤색 통일마크를 가정연합 마크로 바꾸었다.

여러 건물들은 문선명 친필로 쓴 건물 이름을 바위에 새겨 넣을 정도로 귀중히 여겼으나, 한학자는 바위에 글씨를 새로 파면서까지 그 이름들을 바꿔나갔다.
파일:청심평화월드센터문선명글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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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청수성복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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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청평수련원기둥.jpg
파일:정심원글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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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청심', '청평'이란 말을 'HJ(HyoJeong)', '효정(孝情)', '천보(天寶)', '천원(天苑)'이라고 바꾸는 것을 좋아한다.

파일:청심탑해체.jpg
2020년 초반에 청심탑을 없앴다. 탑을 다른 장소로 옮길 것이라는 말도 있으나, 그런 것 치고는 어째 2년 넘게 소식이 없다. 청심탑이 있던 자리는 아스팔트로 메워졌으며, 현재 그 자리는 주차장이 되었다. 또한 한학자는 천원궁이라는 궁전에 청심탑보다 훨씬 높은 '천승탑'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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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정연합 성지 일대에는 부엉이와 관련된 시설 이름이 많아졌다. 물론 원인은 한학자의 지시 때문이다. 부엉이화랑, 부엉이카페, 부흥가구, 부흥백화점, 부흥마당 등이 있다. 한원집이라는 건물 외부에는 4마리의 부엉이 조각상이 둘러싸고 있다. 한학자 왈 '부흥'은 부엉이가 흥한다는 뜻이라고…부엉이는 동양에서 예로부터 불길한 새, 흉조, 불효조(不孝鳥), 죽음과 파괴의 상징, 온갖 것을 둥지로 가져와 욕심이 많은 새 등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래서인지 한학자는 부흥을 다시 흥한다는 興이 아닌, 돈과 재물이 흥한다는 興이라는 한자로 일관되게 쓰고 있다. 동양사상을 참 아끼는 통일교 치고 이례적인 일. 서양에서 지혜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사실 부엉이()가 아니라 올빼미()다. 근데 한학자가 만드는 부엉이 상은 죄다 수리부엉이.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저물어야 그 날개를 편다라는 헤겔의 말 때문에 부엉이를 강조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 말은 시대정신은 그 시대가 끝날 때에만 알 수 있다는 뜻이다. 즉 문선명 재세 시절의 사건들은, 문선명이 죽은 후 한학자가 그 의미를 해석할 권한이 있다는 근거로 썼다고 볼 수도 있다. 통일교가 원래 헤겔을 좋지 않게 평가하는 건 둘째 치고, 한학자의 역사수정주의의 근거로 사용됐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가정연합의 공식적인 상징 새는 이전부터 이었다. 문선명은 학처럼 생활하라는 말은 수없이 많이 했지만, 부엉이같이 살라는 말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애초에 부엉이에 대한 언급을 거의 안 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HJ천주천보수련원 입구의 문선명의 친필 붓글씨가 새겨져 있는 기둥을 한학자가 새로 바꿨다. 사진 원래는 왼쪽 기둥에 한자로 天宙淸平修鍊苑(천주청평수련원), 오른쪽 기둥에 天城旺臨宮殿(천성왕림궁전)이라고 새겨져 있었다. 그러나 한학자는 이 문선명 친필 글씨를 지우고 새로운 글씨를 집어넣었다. 그래서 왼쪽 기둥에는 한자로 萬百姓之富興苑(만백성지부흥원), 오른쪽 기둥에는 天父母之天寶苑(천부모지천보원)이라는 글씨로 바뀌었다. 또한 이유는 모르나 그 기둥 위에 각각 거대한 부엉이 조각상이 새로 생겼다.

파일:청심심볼.jpg
또한 청심마크를 빼는 것을 좋아한다. 여기서 말하는 청심마크란 청심국제중고등학교의 마크와 약간 다른 디지인의 마크를 말한다. 천주청평수련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가평 일대의 통일교 시설은 이 마크를 썼으나 요즘은 가정연합 마크로 바뀌었다. 그래서 옅은 파랑 글씨와는 영 조화롭지 못한 로고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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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마크로 바꾸기 전에 과도기적으로 이 마크를 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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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출판사는 1961년 문화공보부에 도서출판 성화사를 등록한 이래 그 이름을 유지해 왔는데, 한학자가 59년만인 2019년에 이름을 천원사로 바꿨다. 심볼마크도 바꾸었다.

2012년 8월 13일 청심국제병원(현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8층 특별병실에서(주요의식과 선포식5 p.369) 한 문선명의 최후의 기도 내용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통일세계 2012년 10월호에 실린 기도문과 개정 천성경에 실린 기도문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담의 아내가 잘못되고'는 '해와가 잘못되고'로, '초월할 수 있도록'은 '초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로, '모든 것을'은 '모든 것에 대한'으로 바뀌었다. 재밌는 건 주요의식과선포식5 책에는 '모든 것에 따라'로 돼 있다. '부모님 뒤만 따라오면'은 '누구든지 부모님 뒤만 따라오면'으로, '그 일을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는 '그 일을 위한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로 바뀌었다. 그 기도의 녹음본은 통일세계 2012년 10월호의 것과 일치한다. 또한 이 기도의 녹음본과 전혀 다른 2012년 4월 14일 라스베가스 천화궁에서의 기도 영상을 합성한 것이 문선명 최후의 기도 영상이라고 인터넷에 떠돌아 다녔다. ## 애초에 병원에 그런 방이 있을리 없고, 중환자가 스웨터 입고 서서 기도할 수 있을리가 없다. 그 영상은 녹음 일부분을 잘라 합성한 것이다. 그 말은 풀버전 녹음본 혹은 영상본이 있다는 것인데, 아직까지 전혀 보여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천원궁에는 '천승탑'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다. 오벨리스크는 이스라엘 민족을 400년 동안 노예로 부려먹은 이집트의 태양신 숭배탑으로서 매우 이교도적인 상징물이다. 그런데도 오벨리스크를 상징물로 떡하니 세워놓는다는 것은 종교적 맥락 없이 한학자가 그저 커다란 장식을 원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선명 생전에 통일교에서 탑을 세운 전례는 거의 유일하게 청심탑이 있었다. 청심탑은 사람이 만세를 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었는데, 한학자가 문선명 사후 청심탑을 부숴 없앴다. 애초에 천원궁 자체가 문선명이 단 한 번도 비유적으로도 언급한 적 없고 교리와 일절 관련이 없는 것이며, 오로지 한학자의 욕심 때문에 만들어진 궁전이다.

파일:천일국상징.jpg
가정연합에는 '천일국(天一國)'이라고 하는 세계를 평화적으로 통일한 단일국가를 세우려는 최종목표가 있다. 문선명은 2006년 '천정궁 입궁대관식' 때에 천일국의 상징물들을 직접 정했었다. 그에 관한 자료(62페이지 우측) 우선 국기(國旗)는 일본의 욱일기를 닮은 '통일기'로 정하였고, 이를 천일국 국기로 게양한 기록이 많이 있다. 그러나 문선명 사후, 한학자는 전혀 다른 것을 새로 창작하여 국기로 삼았다.

국가(國歌)는 본래 가정연합 성가 3장 '영광의 은사'로 문선명이 정하였었다. 이 역시 국가로서 제창한 기록이 많다. 2:15 그러나 2013년 2월 12일 하나님 명칭 변경과 동시에 한학자가 가정연합 성가 2장 '성려의 새 노래'를 따로 개사한 것을 국가로 변경했다. 천일국가의 가사는 한학자가 직접 개사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로부터 가사를 모집 받아서 그 중 하나를 선정한 것이다. # 이에 비해 기존 성가 2, 3장은 모두 문선명이 직접 작사, 개사한 것이다.

통일교에는 기독교의 찬송가 격인 '성가(聖歌)'라는노래들이 있다. 이는 문선명이 작사한 것도 있고 1950년대부터 꾸준히 내려오는 노래들이 많다. 노래 가사 중에 문선명을 뜻하는 '아버님'이라는 단어가 종종 나오는데, 문선명 사후 한학자는 이를 모두 '부모님'으로 바꿨다. 물론 강제는 아니라서 각 교회에서는 오리지널 버전인 아버님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한학자가 보는 자리에서는 무조건 부모님이라고 부른다.

한학자는 2018년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평화교육센터(IPEC)에서 있었던 '2018 Famicon 신미국 지도자 회의'에서 "생물의 탄생은 남자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탄생시킬 수 있는 분은 어머니입니다. 창조 때의 상황이 하나님이 성부였다면 성모가 있으셨다는 말입니다."라며 '성부·성자·성령'이 아니라 '성부·성모·참부모'의 삼위일체가 옳은 것이라고 하여# 교내에 논란이 되었다. 이는 정말로 역삼각형(▽)의 삼위일체를 말하고 싶은 것인지는 의문이다. 또한 2021년 5월 10일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있었던 승리 보고대회에서도 윤영호 세계본부장이 "()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참부모의 삼위일체를 상징한다고 한학자가 말했다."고 밝히어 성부·성모·참부모의 삼위일체의 주장을 더욱 공고히 했다. 46:00

성부·성자·성령의 삼위일체는 교리서에도 나오고, 문선명도 많이 언급한 가정연합의 '교리'이기 때문이다. 흔히 가정연합 삼위일체를 부정한다는 소문이 있으나, 각각을 독립된 개체로 볼 뿐, 가정연합 말로 '뜻적인' 삼위일체를 주장한다. 즉 성부·성자·성령이라는 구성은 긍정한다. 또한 '성부·성자·성령'을 '하나님·참父·참母'로 확장하여 설명하는 것이 원리강론에 나오는 원래 교리이다.

가정연합은 생츄어리로부터 2013년 기원절에 3차 완성기 성혼식, 즉 하나님 결혼식을 안 했다고 까인다. # 이에 가정연합 측은 음력 2012년 1월 1일의 '천지인참부모님93성탄 금혼 및 희년 고희 기념식'## 또는 2009년 4월 19일 '참부모님 성혼 50회 금혼식 및 천지부모 천주 가인•아벨(선악) 평화 안착대회'와 2010년 4월 29일의 '아벨유엔정착대관식 및 금혼식'을 3차 완성기 결혼식이라며 또 할 필요는 없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런 까임을 당하는 것은 가정연합의 책임도 크다. "기원절에 하나님 결혼식을 해야한다"는 주장은 원래 가정연합이 하고 있던 주장이기 때문이다. 2012년 5월 13일 천복궁가정교회에서 선문대 신학과 오택용교수가 "2013년 기원절은 하나님 결혼식을 하는 날이다"라는 설교를 한 바 있으며,# 김진춘 총장 역시 2011년 12월에 "2013년 기원절이 3번째 완성기 결혼식이다."라는 강의를 하였다. 66페이지 좌측

구리시 수택동 중앙수련원 등 문선명이 중요하다고 수없이 강조한 몇십년 전통의 성지는 돈 없다고 팔면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일대에 그보다 몇배 가치의 건물들은 금방금방 새로 짓는다는 비판을 받는다.

그리고 한학자는 2013년 2월 12일, 세가본 제194호 공문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공식 호칭을 '참하나님(True God)'에서 '하늘부모님(Heavenly Parent)'으로 바꿨다.[117] 《지금까지 하나님 아버지만 강조되고, 여성격인 하나님 어머니의 위상이 은폐되어 왔다. 그 은폐된 하나님 어머니를 한학자가 밝혔다.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하나님 어머니인 하늘부모님으로 불러야 한다. 하나님은 남성격 주체가 아니다.》라고 한다. 1:18

일단 하늘부모라는 호칭 자체가 기존 교리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다. 문선명도 가끔 하나님을 하늘부모라고 불렀고, 교리 상으로도 하나님은 인간의 부모의 위격에 있다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다만 논란이 되는 것은 하늘부모라는 호칭에 대한 해석이 문선명과 한학자가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한학자가 "문선명의 이론은 사실이 아니고 내 이론이 맞다"라며 신관과 섭리관을 완전히 뒤집었다는 것이다. 하늘부모라는 단어를 문선명이 생전에 썼네 안 썼네의 문제가 아니라, 그 배후 사상이 문선명과 상충하며 이를 자기 사상으로 바꾸려는 것이 큰 문제인 것이다.

그리고 문선명은 기도할 때 대부분 하나님 아버지라고 불렀고, 죽기 전 마지막 기도에서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했기에 호칭 변경에 신도들이 의아함을 느끼기도 했다.

문선명은 하나님이 만물과의 관계에 있어 남성격 주체이기 때문에 아버지라고 부를 뿐, 하나님 그 자체는 남성 성품과 여성 성품을 모두 지니신 분이라고 한다. 즉 하나님은 남성 신으로서의 홀애비가 아니라고 한다.(선 171-103)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 아버지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게 옳다고 한다. 그리고 문선명 기준으로 '하나님 어머니'란 하나님의 부인이다. 말 그대로 하나님 아버지를 결혼시켜서 부인을 만들어주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문선명 왈 그 부인이 바로 한학자이다.(선 606-011)
이에 반해 한학자는 하나님이 남성격 주체임을 부정하고 아버지라는 호칭을 불완전한 것으로 여긴다. 또한 한학자에게 하나님 어머니란 지금까지 '은폐되어져 왔던', 한학자가 밝혀낸 하나님의 또다른 위상이라고 한다. 한학자는 우리가 지금까지 하나님의 반쪽밖에 알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문선명 생전에 본인이 하나님 부인 자리에 올랐다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으나, 한학자는 문선명 사후 하나님 부인론을 아예 없던 얘기 취급하고 있다.

원리강론, 원리본체론 등 가정연합의 교리서는 문선명의 설교를 기반으로 하기에 당연하게도 문선명 식 하늘부모론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한학자가 하나님이 '남성격 주체요, 아버지'란 것을 타락의 전유물처럼 말하는 데에 비해 원리강론은 그 내용을 타락론이 아닌 창조원리에서 설명한다. 즉 남성격 주체요 아버지라는 것은 타락 이전의 본래의 호칭인 것이다.

그리고 한학자가 하늘부모가 완성적인 호칭이라고 하는 데 반해, 문선명 왈 하늘부모라는 호칭도 완성적인 호칭이 아니며, 완성적인 호칭은 '천지인참부모'라고 한다.[118] 하늘부모 + 지상부모 = 천지부모, 천지부모 + 천주부모 = 천지인부모, 천지인부모→ 천지인참부모라는 흐름이다.

문선명이 1952년에 지은 교리서 '원리원본'에도 하늘부모라는 표현이 나온다. 가정연합은 이를 인용해 한학자 식 하늘부모론의 정당성을 강조한다. 이를 자세히 읽어보면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데, 후에 하나님 어머니를 모시게 되는 시기가 오면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 즉 하늘부모를 모셔야 한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하나님 어머니가 과연 하나님의 부인일지, 아니면 하나님의 은폐된 여성격 위상일지는 문선명만이 알 것이다.

한학자식 하늘부모론을 원리본체론적 관점에서 보면 더욱 모순적이다. 문선명 왈, 천지창조 전의 하나님에게 정자의 씨는 있었는데, 난자의 씨는 없었다.(선 610-173) 즉 하나님의 정자가 아담을 매개체로 하와에게 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문선명은 "하나님의 정자의 여행길"이란 표현을 자주 썼다. 이를 보아 하나님이 남성격 주체요, 아버지란 것이 문선명의 뜻임을 알 수 있다. 한학자는 이와 반대로 "하나님의 정자와 하나님의 난자가 만나 생명이 탄생되는 것" 마냥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잉태하고 임신 기간을 거쳐 낳은 것이 아니며, 흙으로 인간을 빚어 창조를 한 것이다. 만약 유정옥이 저술한 원리본체론이 문선명의 뜻과 맞지 않는다면 왜 문선명은 생전에 원리본체론이 완성격 교리서라며 전 신도들에게 원리본체론 교육을 했으며, 유정옥 외의 사람이 원리본체론 교육을 하는 것을 금하였을까? 참고로 원리본체론은 2008년에 만들어졌지만, 문선명 사망 후 한학자의 명에 의해 가정연합에서 즉시 폐지되었다.
파일:원리본체론표지.jpg등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원리본체론은 문선명이 2012년 죽기 직전까지 매우 강조한 교리서이며, 전 신도들이 원리본체론 교육을 받을 것을 명했다. 그 교육의 정식 명칭은 '하나님 섭리사의 책임분담 해방권 완성선포 교육'이며, 주로 구리 중앙수련원에서 이루어졌다. 문선명이 직접 원리본체론 교육을 하기도 하였다.

문선명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발언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어째서인지 하나님의 교회도 그렇고 2대 교주가 여성으로 넘어가면, 하나님 어머니를 강조한다. 그러나 하나님 어머니는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며, 이전부터 해방신학, 여성신학에서 줄곧 보이던 주장이다. 참고로 문선명은 생전에 해방신학을 공산당이라며 싫어했다.(선 203-220)

가정연합은 2020년에 '천일국 안착'이란 걸 선포했으나, 문선명은 2002년에도 천일국 안착을 선포했다.(개정 천성경 p.782) 정착-안착-안식의 3단계가 있는데, 2002년의 선포는 안식까지 포함한 것이다.(선 364-203) 또한 2001년부터 '천일국 안착을 위한 12년 노정'이란 걸 했기 때문에,(참부모님 생애와 섭리 p.5) 2013년 이후는 사실상 천일국 정착, 안착, 안식까지 완성·완결·완료된 상태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 가정연합도 이를 아는지 초기에는 실체 천일국 안착이라는 표현을 썼으나, 점점 천일국 안착으로 부르게 되었고, 한학자도 '천일국 안착'으로 선포했다.

문선명 사후 한학자는 1543년 칼뱅의 종교개혁부터 1943년 카이로 회담까지의 400년을 '독생녀실체성신(=한학자)강림준비시대라고 주장한다. 물론 문선명이 평생 언급 한 번 안 한 내용이다.

가정연합의 대표적 인물은 뉴 페이스로는 윤영호(尹鍈鎬)[120] 등이 있다. 그런데 윤영호가 2023년 세계본부장에서 쫓겨나듯이 물러나며, 황선조, 양창식 등 기존 올드 멤버들로 최고위 인사들이 바뀌었다. 기존 관료들로는 황선조(黃善祚), 석준호(石竣淏),[121] 양창식(梁昌植), 윤정로(尹晶老), 김효율(金孝律), 주동문(朱東文),[122] 정원주(鄭元周), 홍선표, 손대오(孫大旿)[123] 등이 있다. 가정연합 측의 블로그로는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신대위), 피스전망대[124], 참부모님선포문실행위원회, trueparents.jp 등이 있다.

문선명은 생전에 공개 설교에서 정치 현안에 대하여 그때그때 현직 국가원수 이름을 대며 신랄하게 자신의 견해를 토해왔었으며, 그것이 곧 통일교의 활동 기조가 되어 왔다. 그러나 한학자는 아베 신조 피살 사건이라는, 본인이 죽을 뻔했고 교단 전체가 흔들릴 만한 대형 사건이 터졌음에도 한 달이 지나도록 관련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 세계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에 관한 문제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더미인데, 자칭 구세주라는 사람이 세상 일에 그렇게 할 말이 적다는 건 또다른 자칭 구세주 남편 문선명과 정반대의 행보이니 참 이상하다. 한학자가 정말 여성 '구세주'라면, 아니 적어도 구세주인 척 하는 사람이더라도 세상 일에 대하여 해결책을 제시할 배짱이라도 있어야 할 것이다. 문선명은 그가 가짜 구세주에 적그리스도에 희대의 사기꾼이었다고 해도 그 배짱만큼은 가히 거물이었고, 틀려먹은 해법에 사업을 대차게 말아먹더라도 언제나 자신이 진짜 진리를 알고 있다는 양 구체적인 해결책을 몇 시간이고 설교해댔다. 그에 비해 한학자의 설교는 문선명에 비해 매우 짧으며 모호하고 반복적이다. 그냥 "나는 독생녀고, 하나님은 하늘부모님이고, 일단 하늘부모님과 독생녀를 믿어야 세상 만사를 해결할 수 있다."의 반복이다. 또한 문선명의 도움 없이 '문선명 아내'의 타이틀 없이 한학자 혼자 종교를 차려서 300만의 추종자를 모을 수 있었겠는가 하면 그러지 못했을 확률이 크다. 분명 한학자 왈 본인은 문선명과 동등한 '여성 구세주'인데 말이다.

3.3. 세계평화통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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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본에 적힌 쪽 번호 상으로는 675쪽이지만, 여러 오류를 감안했을 때 실질적으로는 691쪽이다.[2] 통일교 용어로 죽음을 뜻한다.[3] 헤비메탈을 했다.[4] 이후 사망한 아버지인 문선명을 자신의 적인 어머니 한학자와 강제 영혼이혼시키고 다른 사람을 강제 영혼재혼시키는 패드립 + 고인드립을 쳐서 논란이 되었다. 또한 총기사고 난 지역에서 총 들고 합동결혼식을 진행해서 물의를 빚기도 했다.[5] 정식명칭은 '천주평화참왕국연합' 또는 '천주참부모연합'으로, 나카야마 요시코(中山芳子)가 이끄는 집단이다.[6] 나카야마 그룹에서 갈라져 나왔다.[7] 우명식(禹明植)이 이끄는 집단이다.[8] 고마바 구미코(駒場久美子)(3만 쌍)가 이끄는 집단이다.[9] 우주그룹에서 '가정맹세'를 행하는 점과 이름이 가정연합스러운 점을 볼 때 빼박 가정연합에서 갈라져 나온 사이비이다. 김시몽이란 사람을 중심으로 한 집단이며, 우주방주천년세연합·구국실천국민연합포럼·우주참사람가족연합·천인당(天仁堂)·문사모(文思慕)·문사모연합 등의 이름을 쓴다. 김시몽이란 사람이 죽었다 부활했다느니 사이비같은 요소가 많다.[10] 《아담 조상의 윤회환생으로 이 땅에 오신 문선명 중보자께서…》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는 것을 보아, 가정연합과는 다른 방식으로 문선명을 숭배하는 곳으로 보인다. 박근혜를 성신(성령)으로 모시는 등 다소 병맛같은 행보를 보인다. 이 사이트의 운영자가 자신이 한때 가정연합 신자였다고 밝혔다.[11] 日月宮.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의 무속(巫俗) 점집인데, 일개 무속인이 본인이 문선명의 영혼과 통한다고 주장한다.[12] 최재순(崔在順)이라는 여성이 자신을 애모(愛母)님이라고 칭하며 이끄는 집단. 김경순(金敬順), 김장송(金長松) 등이 주요 멤버이며, 타카기(高木) 그룹이라고도 불린다. 이들은 일본 가정연합에서 공식적으로 제적(除籍)되었다.#[13] 淸誠愛苑. 훈모(訓母) 김효남(金孝南)이라는 여성이 이끈다.#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해 있다.[14] 문현진의 장인인 정환에서 따왔다. 문현진의 통일교 탈주의 일등공신이다. 현재까지도 곽그룹의 최고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곽정환은 통일교 최고위 간부 중 한 명이었다. 참고로 2005~2010년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맡은 곽정환이 바로 이 사람이다. 곽정환은 피스컵 조직위원장도 맡은 바 있다. 그러나 탈주 이후 축구사업의 축 자도 꺼내지 않고 있다.[15] Family Peace Association. 2017년 창설되었다. 한학자 쪽의 가정연합에 대응되는 종교적인 단체로 보인다. 물론 본인은 종교가 아니라고 주장하나 축복식, 예배, 각종 선포 의식 등 종교적인 모습을 보인다.[16] Global Peace Foundation. 한학자 쪽의 천주평화연합(UPF)에 대응되는 평화 운동 단체. 2007년에 시작한 통일교 측 UPF의# Global Peace Festival이라는 행사가 기원인데, 글로벌피스재단이라는 단체 자체는 문현진이 통일교와는 별개로 독단적인 행보를 보이기 위해 2009년 워싱턴 D.C에서 설립한 단체이다. # 2017년 가정평화협회 설립 전까지 문현진 분파의 중심적인 단체였다. 지금도 물론 핵심적인 단체 중 하나이다.[17] Unification Church International. 통일교의 헌금 관리 재단이었다. 문현진이 통일교를 나갈 때 이 재단을 갖고 나가 통일교의 금전적 피해가 극심했다.[18] Kingdom Investment Foundation. 문현진 측의 스위스 페이퍼컴퍼니. 돈을 안전하게 빼돌리는 용도로 설립되었다.[19]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부회장(1998년), 천주평화연합 의장(2000년), 월드카프 회장(2000년), 세계평화청년연합 회장(2001년), UCI재단 이사장(2006년) 등으로 임명됨.[20] 통일교와 독생녀 현상, 김종석 저, 329쪽[21] 2012년 문현진이 신세계그룹에 매각했다.[22] 사실 최대주주는 율산그룹 前 회장이자 당시 센트럴시티 회장이었던 신선호였으나 통일그룹에서 지분을 쪼개 소유하고 있어 통일그룹 재산이나 다름 없었다.[23] 문현진이 53층짜리 타워 2동을 약 1조 원에 NH투자증권에 매각함.[24] 상술한 센트럴시티의 시설이라 일단은 중복이다. 2012년 10월에 문현진이 신세계그룹에 매각함.[25] 문현진이 매각함.[26] 2010년 문현진이 매각함. 현재는 다른 이름. 주소는 650 Massachusetts Ave NW.[27] 문현진이 매각함.[28] ISA; International Seafoods of Alaska, Inc.[29] TWG; True World Group, LLC.[30] 워싱턴타임즈는 문현진에게 빼앗겼다가 이후에 통일교가 겨우 다시 찾아온 것이다.[31] 선원건설과 별개의 회사이며 현재 문현진 소유이다.[32] TAK; Times Aerospace Korea, LLC[33] WTA, Washington Times Aviation[34] 문선명이 타고 다니던 이 헬기도 문현진이 매각했다.[35] 곽정환의 장남이자 문현진의 처남으로 동생 곽진효와 함께 문효진(문현진의 큰형) 밴드의 멤버로 활동했다.[36] 통일교 3만 쌍 축복을 받았으며, 곽그룹 사람이다. 金鍾奭이라는 기록도 있다.[37] 자신들이 곽그룹 관련 단체임을 부정한다. 그러나 문현진을 매우 옹호한다.[38] "삼위일체란 말은 잘못된 거야. 성부, 성모, 참부모. 이렇게 설명이 되면 되는 거야.(2018.03.16, 라스베이거스 IPEC)" "밤(栗)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참부모의 삼위일체를 상징한다.(2021.5.10)" 등의 발언을 보아도 성부-성모-참부모의 삼위일체를 주장하는 걸 알 수 있다.[39] Was Reverend Moon born with original sin or without original sin?[40] There was one parent, although he had a lot of siblings, and I cannot say his siblings were born without original sin. So you can deduct from that. '한 부모 아래'라는 표현을 한부모 가족이라는 뉘앙스의 'There was one parent.'라고 잘못 통역한 듯하다. 'There were the same parents, although they had a lot of siblings.'라고 통역하는 게 더 적절하다.[41] 이에 관한 문선명의 설교를 보면, 「아담도 독자(獨子: 외아들)지요? 예수도 독자지요? 재림주도 하나님의 뜻으로 보면 독자와 마찬가지예요.(선 223-239)」 즉 한학자의 주장과 달리 문선명은 자신이 외아들과 마찬가지라고 봤다.[42] Mrs. Moon, I'm really just asking you for a yes or a no answer. Is your view, as True Mother, that Reverend Moon was born with original sin?[43] I believe I answered the question.[44] Because Reverend Moon met me, the only begotten daughter, he could ascend to the position of True Parents.[45] In the process to meet me, until the Reverend Moon met me, we cannot say that he did not have original sin. There was indemnity conditions to be paid.[46] Because I was born without the original sin, that's why I am the only begotten daughter.[47] At the age of 16, when Reverend Moon met Jesus and he received the mission from Jesus, was when he had the qualification as only begotten son. And from the age of 16, Reverend Moon had walked the path that Jesus needed to complete and, therefore, Reverend Moon fulfilled — had conditions of indemnity to pay. However, in 1963, the holy wedding, by meeting me, then he ascended to the position of only begotten son. 이 법정 기록 문서의 다른 부분들에선 모두 실제 결혼 시점인 1960년으로 적혀 있으나, 이 부분만 1963년으로 잘못 적힌 듯하다.[48] Mrs. Moon, did you ever tell the Reverend Moon that he had original sin?[49] I never talked about the original sin with him.[50] With regards to True Parents, the only begotten daughter who came for the first time in 6,000 years without original sin found the only begotten son. And that should answer your question about the original sin.[51] Did the Reverend Moon have to educate you on Unification Church theology?[52] No, he did not educate me. As the only begotten daughter, I already know heavenly parents providence, I know heavens providence, and I know The Mission of True Parents. And before Reverend Moon taught his theology, I already knew it.[53] 참고로 문선명의 설교에 따르면 정반대로 사탄의 꼬리는 오히려 한학자에게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선생님은 제일 미운 원수 중의 원수의 여자를 하나님의 딸로서 세워 놓아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여자가 없다구요, 여자가. 하나님권의 여자로서 준비한 것을 전부 사탄이 빼앗아 갔기 때문에 하나님권의 남편으로서는 꼬리, 제일 꼴찌의 전부 더럽혀진 그 여자 쪽을 되돌리는 이외에는 길이 없다는 거라구요.》(말씀선집 528권-100쪽, 2006년 6월 3일 여수 청해가든 아침 훈독회)
[54] 2006년 문선명이 선포했던 것들을 한학자가 2013년에 변경해서 다시 선포했다.[55] 문선명은 이와 달리 6·25 전쟁은 북한 흥남 감옥에 수감된 문선명을 구출하기 위해 벌어진 전쟁이라고 설명한다.[56] 문선명 왈 문선명이 월북한 이유는 당시 평양이 '동방의 예루살렘'이었기 때문에 평양을 중심으로 통일교를 세워서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었기 때문이다.[57] 한학자가 말하는 '예수의 본질'이라는 건, 재림예수가 독생녀 한학자를 찾아 모셔야 한다는 얘기다. 즉 독생녀론.[58] 그런 논리라면 독생녀론과 유사한 교리를 가진 하나님의 교회도 이단 취급받지 않아야 하겠지만 현실은 시궁창.[59] 즉 독생자와 독생녀는 원리강론에서 말하는 완성한 아담과 완성한 해와라는 뜻이다. 즉 한학자의 주장은 자신만이 독생녀라는 게 아니고, 태어날 때부터 독생녀였다는 거다. 애초에 이 단어를 문선명이 잘 쓰지 않았던 이유는 완성한 아담/해와라는 더 직관적인 명사가 있었기 때문이다.[60] 즉 "메시아가 혼자 와 가지고는 안된다"는 말은 메시아가 혼자 와서 독생녀를 세우는 일까지 해야된다는 의미이다. 이에 반해 한학자는 독생녀도 하나님이 보내셔야 한다고 주장한다.[61] 참고로 아담은 흙으로 빚었다.[62] 일본어로 작성됨. 원문: イエス様の結婚は簡単にできなかったのです。どのような結婚をしなくてはならないのか。妻になる人も、堕落した世界の根から生まれた女性しかいないのです(『祝福67号』1990年冬季号45ページ)[63] 한학자의 명으로 삭제된 부분.[64] 통일세계 2001년 6월호 p.25 「일대청산」에서[65] 일본어 원문엔 성 중립적 단어인 子供(: 아이)라고 쓰여 있으나, 맥락 상 아들로 번역하는 게 적절하다. 본문에 "그러니까 참된 남자는, 참된 아이는 지상에 올 수 있고 그것은 아담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이기 때문에", "참된 아이가 지상에 와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이냐면, 참된 해와를 창조해야 합니다." 라고 했기 때문이다.[66] 즉 한학자의 혈통이란 원죄 유무가 아니라 조상과 가문을 말하는 것이다.[67] 道主. 교주(敎主)와 가까운 뜻.[68] 일소()하다: 모조리 지우다. (표준국어대사전 기준)[69] 원문은 문선명의 일본어 설교. これに、入ってくる時は左のほうから入ってくるのです。分かりましたか? なぜ左のほうから入るかというと、お母様が左のほうだからです。入ってきてお母様の腹の中に入ったとしても、その入った子供とお母様の根っこは何かというと、渋柿の根っこから切って取り返してきたものです。分かりますか? それが天の家庭に入るには、手続きをしないといけないのです。何の手続きかというと、愛の手続きです。だから、真のお母様の腹の中に入っていても、それは真のお父様の真の愛と真の血統にはまだつながっていないのです。お母様は真の愛と真の血統を持っていません。向こうのほうなのです。それは、新婦の立場で、新郎を迎えて一つとなるということです。分かりましたか?「訪韓修練会御言集 (女性) - 3. 真の父母と重生」[70] 이는 전처 최선길이 문선명을 배신하지 않았다면 7년 안에 세계통일을 했을 것이라는 또다른 문선명의 설교와 맥락을 같이 한다.[71] 사길자 저; 2013년 출판; 10장 동시성시대와 참부모님의 섭리 - 《자랑스러운 참어머님》 중에서. 문선명 설교의 정확한 딕테이션은 아니고, 원로인 사길자 여사가 문선명에게 들은 바를 책에 쓴 것이다. 한학자를 비판하려고 쓴 책은 아니지만, 2016년 10월 10일 저자 사길자가 직접 한학자를 비판하는 데에 사용했다# 사길자는 통일교 초대 협회장 유효원의 아내이다. 당시에도 사길자는 한학자가 이끄는 가정연합의 간부였다.[72] 한학자는 하나님의 날을 1960년 결혼기념일로 바꿔놓았다.[73] 왜 '새로운' 이냐면 직전까지 문성진 모친, 즉 최선길 전처 얘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74] 괄호는 한학자의 명으로 삭제된 부분.(통일교 경전의 비밀(김종석 저) 참고)[75] 한학자의 명으로 삭제된 부분.[76] 괄호는 한학자의 명령으로 삭제된 부분.[77] 한학자의 명령으로 삭제됨. 원래 2009년 7월 12일 설교 자체가 614권에 있던 것인데, 수정 후 613권으로 옮겨진 것이다.[78] 문선명과 한학자가 하나되어 같이 나가길 빈다는 뜻으로, 이 때까지 둘이 완전히 하나되지 못했다는 해석을 할 수 있다. 이 기도를 마치고 문선명과 한학자가 하나님께 경배했다.[79] 한학자의 명으로 삭제된 부분.[80] 한학자의 명으로 삭제된 부분.[81] 한학자의 명으로 삭제된 부분.[82] 이에 반해 독생녀론은 메시아가 다시 오는 건 비원리적이라며(황진수, 2023) 문선명의 16세 메시아 계승설을 주장한다. 즉 다시 태어나신 메시아가 아니라, 타락인간으로 태어났다가 16세 때 예수로부터 사명을 인계받으며 후천적으로 메시아가 됐다는 것이 독생녀론이다.(주재완, 2023)[83] 여기까지의 설교는 선집 616권에 수록 돼 있지 않은 원래 내용이다. 이 다음 말부터 수록됨.[84] 평화경 1편 8에 실린 강연문이다. 이 설교는 문선명이 한 것이지만 이후 한학자가 세계 곳곳에서 같은 내용의 강연문을 낭독했기 때문에 《한학자총재 말씀선집》2권 2부 4에도 수록되어 있다.[85] 이를 통해 '예수는 무원죄, 문선명은 유원죄'처럼 해석될 수 있는 다른 문선명의 설교를 올바로 해석할 수 있다. 즉 예수도 문선명도 타락인간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원죄없이 태어났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렇기에 예수는 무원죄 출생, 문선명은 유원죄로 출생하여 16세에 원죄를 청산했다는 한학자의 독생녀론은 말이 안 맞는 것이다.[86] 평화경 1편 8에 실린 강연문이다. 이 설교는 문선명이 한 것이지만 이후 한학자가 세계 곳곳에서 같은 내용의 강연문을 낭독했기 때문에 《한학자총재 말씀선집》2권 2부 4에도 수록되어 있다.[87] 통일교에서 신애충모(信愛忠母)님이라는 경칭으로 불리는 여성.[88] 통일교 2 • 4 • 6대 협회장. 고위 간부[89] 36가정 곽정환(郭錠煥)의 아내 윤정은(尹貞恩)의 여동생[90] 이는 세례요한의 여동생이 안 태어났고 그녀가 태어났다면 독생녀였을 것이라는 독생녀론과 상충한다. 즉 세례요한의 누나, 여동생, 제자 등도 신부가 될 수 있었다는 얘기.[91] 일본어 원문: イエス様の相対は誰になるかというと、(先生が図―10を書かれる)アダムの妹です。アダムの妹を天使長が取っていったのです。これが堕落です。カイン(洗礼ヨハネ)の妹を、今度はアダム(イエス様)が取ってこ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これが蕩減復帰です。分かりますか? イエス様とヨハネの関係を見れば、こっちがカインです、こっちがアベルです。アベル(アダム)の妹をカインが取っていったのだから、カインの妹を、今度はアベル(アダム)が取ってくるのです。まさしく蕩減復帰です。そうなるというと、洗礼ヨハネの妹を、イエス様は妻として迎え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になるのです。(1993年12月20日、韓国・済州研修院、蕩減復帰の峠を越えましょう(摂理的総決算)[92] 이는 세례요한의 여동생은 독생녀가 아니라는 독생녀론과 반대된다.[93] 무려 문선명이 1952년에 친필로 쓴 최초의 교리서로서 통일교에서 가장 근본있는 교리서로 숭배받는 책이다.[94] 양력 7월 8일[95] 실제는 음력 10월 22일이지만 8월로 잘못 말한 듯 하다. 양력 11월 27일.[96] 문선명과 한학자 사이의 자식이 14명이다.[97] 어머니와 아들이 하나되었으니 그 다음에는 아버지를 모셔야 돼요. 해와가 아들딸을 복귀하고 아들딸은 어머니를 복귀해 가지고 그 다음에는 아버지를 모셔야 되는 거예요.(선 314-264)[98] 가정맹세, 원리강론, 천성경, 평화신경, 문선명 선생 말씀선집, 세계경전, 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 천국을 여는 문 참가정[99] 천성경, 참부모경, 평화경[100] 원문: 伝統はただ一つ! 真のお父様を中心として! 他の誰かの、どんな話にも影響されてはいけません。先生が教えた御言と先生の原理の御言以外には、どんな話にも従ってはならないのです。今、先生を中心として、お母様を立てました。先生が霊界に行ったならば、 お母様を絶対中心として、絶対的に一つ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今、お母様が行く道は、お父様が今まで立てた御言と説教集を中心として、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他の御言を述べるのを許しません。今度、韓国においても、御言絶対主義をと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措置したのです。どのような御言も、第二の御言を許しません!(祝福85号 P68 「祝福二世の行くべき道」)[101] 『천성경』2, 3까지 앞으로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고 본다고요.(선 611-128),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은 『천성경』 2권 혹은 3권이 될 수 있는 것이 기다리고 있어요.(선 599-085)[102] 『세계경전』가운데,『천성경』가운데, 이것이 1차 2차 3차로 나눠서 『천성경』이 나옵니다.(선 611-248),『세계경전』은 3권까지 나올 것이 이미 계획돼 있고(선 611-024),『세계경전』이에요. 나중에『세계경전』3권하고,『천성경』은 1권이 (현재) 나와 있어요. 1권 2권 3권을 중심삼고, 그 다음에 백과사전의 내용도 첨부해 가지고 2013년 1월 13일까지 완료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끝내 놓아야 되겠어요. 알겠나?(선 611-282), 세계 인류를 위해서 만든 이『세계경전』을 세계 인류와 관계를 누가 맺게 할 거예요? 문 총재의 아들딸이 해야 돼요. 아들딸이 없으면 제자들이 해야 돼요.(선 611-246)[103] 문선명의 공식적인 자리에서의 말들을 기록하여 모은 책. 총 615권[104] 헌법도 다 만들어 놓았어요. 헌법 초안 만든 것을 내가 읽어보니까 너무 방대하게 벌여놨어요. 다 준비해 놓았습니다.(선 610-171)[105] 선생님이 떠나더라도 교재를 다 만들어 놓았어요. 『세계경전』 1 2 3이에요. 3은 이제 다 준비돼 있지, 곽정환? 「예, 2013년 전으로 출판하겠습니다.」 하늘나라의 헌법 초안도 다 돼 있어요. 내가 그것을 읽어보니 너무 어려워요. 내가 최대한도로 깎을 수 있는 대로 깎아서 내가 책임지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중략) 『천성경』은 이제 다른 결론의 말씀이 안 나와요. 이걸 천 번 만 번 훈독하라고요.(원본 선집 611-327, 2009.5.17, 천정궁)(한학자의 명으로 삭제된 부분.)[106] 현재 천일국헌법의 1조는 '하나님은 만유를 창조한 창조주이다.'이며, 위의 문선명의 발언 내용은 17조로 내려갔다.[107] Heavenly Parent Church. 한학자는 2020년 4월 5일, 《더 이상 가정연합이 아닌 '하늘부모님교단'. 영어로는 헤븐리 페어런트 처치(Heavenly Parent Church).》라며 교명 변경을 선포했다. 그러나 한달만인 5월 8일, 이를 번복하여 가정연합 교명을 유지하며 '하늘부모님성회'라는 상위 조직을 신설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그래서 가정연합 공식 홈페이지에는 정식 교명으로 '하늘부모님성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라고 써 있다.[108] 영분립 찬양의 원래 멘트는 "청평박수 준비!"라고 진행자가 말하면 참여자들이 "얍!"하고 외치고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후 각각 "효정박수 준비!"와 "효! 정!"으로 바뀌었다.[109] 가평군 수련원의 1층짜리 매점 건물[110] 청수성복전을 헐고 그 자리에 천보원이라는 건물을 지은 것이며, 청수성복전의 매점으로서의 기능은 천보원 내 재미인샵으로 옮겨짐.[111] 재미인샵이 부흥백화점으로 개칭함.[112] 통일교에서 ~가든으로 이름 붙여진 시설은 에덴동산(Garden of Eden)을 뜻하는 것으로서 성지(聖地)로 여겨진다. 다른 통일교 성지로 이스트가든, 웨스트가든, 노스가든, 사우스가든, 킹가든, 퀸가든이 있다.[113] 문선명이 붙인 이름은 아니다.[114] 모나는 대자연을 뜻하는 Mother Nature의 줄임말이다. True Mother?[115] 성화(成和)어린이 • 성화학생 • 성화청년 3부제를 효동(孝童) • 성화 • 청년 3부제로 개편했다. 효동이라는 단어를 새로 만들고 성화라는 단어의 개념을 좁혔다.[116] 재림론은 현재 통일교의 교리서인 '원리강론'의 결론 격 내용이다. 본래는 남성 재림메시아에 관한 내용만 있는데, 한학자는 이를 수정하고 독생녀에 관한 내용을 추가해서 교리서를 새로 만들고 있다. 이는 전통적 교리서인 '원리강론'을 대체할 예정이다.[117] 복수로 쓰면 안 되고 parent라는 단수로 써야 한다고.[118] 이는 하나님과 참부모(문선명 부부)가 뜻적으로 하나되었다는 뜻이라 그렇다고 한다.[119] 즉 문선명의 교리 상 하나님 어머니란 하나님이 해와(하와)의 체를 쓴 상태, 하나님과 하나된 해와를 뜻한다는 것이다. "문선명도 못 밝힌 하나님의 여성상을 한학자가 밝혔다. 하나님은 남성격 주체가 아니다."라는 한학자의 주장과는 전혀 다른 이론이다.[120]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 교학 석·박사, 성균관대 대학원 영상학과 박사, 퇴계학 박사[121] 석준호의 이전 이름은 석국징(石國澄)이었다. 석준호의 아버지는 대한민국 최초로 유도 10단을 딴 석진경(石鎭慶) 옹이다. 석준호 또한 무도에 조예가 깊으며 통일무도(원화도)라는 무도를 개발했다.[122] 서울대학교 문리대를 졸업함.[123] 가정연합 이름을 달고 태극기 집회에 나가 논란이 있었다. 문선명 생전에는 통일교 고위관료였다. 그래도 나름 1960~70년대에 고려대학교 문학 학·석·박사까지 따낸 사람이다.[124] 가정연합이 아닌 개인이 운영한다. 가정연합을 지지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