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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5:01

세리아(용사가 돌아왔다)

파일:용돌 로고.jpg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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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colbgcolor=white,#1f2023>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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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55668><colcolor=#fff> 세리아
Seria
파일:세리아_현재.jpg
[ 일상복 ]
파일:세리아일상복.jpg
프로필
성별 여성
소속 검의 세계
이명 검의 세계의 신관
능력 세라피네의 가호
등장 1화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3.2. 현재
4. 능력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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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분명 우리를 구해주신 만큼...은혜롭고 축복된 삶이 용사님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용사가 돌아왔다의 등장인물. 검의 세계의 주민으로, 검의 용사 김민수의 동료다.

2. 특징

흑발에 긴머리를 한 미소녀. 검의 세계의 여신 세라피네를 섬기는 신관으로 용사를 보조하라는 신탁을 받았다. 상냥한 마음씨의 소유주로, 갑자기 이세계에 와서 가족들을 만나려면 용사가 돼서 목숨을 걸고 마왕을 쓰러뜨려야 한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는 김민수를 위로해주었다. 마왕을 쓰러뜨리는 여정 동안 김민수의 상냥한 마음씨에 반했지만, 그가 마왕을 쓰러뜨리면 원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고백하지는 않았다. 김민수도 세리아에게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지녔기 때문에 원래 세계로 돌아갔을 당시 그녀와 헤어진다는 사실만큼은 슬퍼했다.

전투복은 신관답게 꽁꽁 싸매고 있지만, 일상복은 노출도가 조금 많은 편인데 이는 과거 문단 참고.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과거

파일:세리아_과거.jpg
어느날 갑자기 교단에 불려온 세리아는 여신 세라피네의 신탁에 따라 새롭게 나타날 검의 용사를 보좌할 신관이 되어야 할 운명을 점지 받았다.[1] 주교으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받은 세리아는 자신에게 그런 큰 역할은 무리라며 거부했지만, 주교는 검의 세계의 1억의 인명이 달린 문제라며 뺨을 때리며 묵살하고, 만일 그녀가 거부한다면 세리아를 죽여서 다음 아이에게 신탁이 내려질 것이라고 협박한다.

어쩔 수 없이 이를 받아들인 세리아는 그날로부터 누군가의 딸도, 벗도, 연인도, 제자도 될 수 없고 그녀의 목숨, 순결, 영혼 등 그 모든 것이 용사를 위해 사용되어야 할 잔인한 역할을 맡는다. 세리아는 신관이란 역할이 용사를 이세계에 묶어둘 수단으로[2] 사용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크게 낙담하며, 원치 않는 훈련에 괴로워하며[3] 언젠가 올 용사를 원망했다.

이후 현 검의 용사 김민수가 마침내 검의 세계로 전이되자 그가 가족들과 헤어진 슬픔에 빠져있을 때 은근히 스킨십을 걸어 본격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그저 평범하고 상냥한 소년이었던 김민수는 손사레를 치며 거절하고 고향으로 귀환하기 위해서만이 아닌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용사의 역할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김민수의 선의와 정의감에 감화된 드워프 전사 티오만, 엘프 궁수 실비아, 요정 벨, 격투가 , 마법사와 함께 마왕을 쓰러뜨릴 여정을 떠난다.

모험 도중 마법사가 전사당한 것을 자신의 탓으로 여겨 밤중 몰래 마법사의 무덤에 가서 눈물을 흘리는데, 김민수는 겉옷을 건내주며 세리아의 잘못이 아닌 자신이 부족했던 탓이라고 위로한다. 자신에게 아무 것도 강요하지 않는 김민수의 상냥함에 점점 진실된 사랑을 품지만, 김민수가 마왕을 쓰러뜨리면 돌아갈 존재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고백하지는 못했다.

이후 마왕을 쓰러뜨린 김민수와 그의 동료들은 성대한 환영을 받으며 피로연을 연다. 김민수와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느끼는 동료들에게 용사님이 얼마나 고향을 그리워했는지 알지 않냐고 말하며 슬픔이 아닌 기쁜 마음으로 보내주자면서 모두 다 함께 김민수의 미래를 축복한다. 하지만 세리아 역시 아쉬운 마음이 가득해서 김민수가 떠나기 전날 밤, 김민수의 임종이라도 지키고 싶다는 마음에 그가 자고 있을 때 몰래 대상의 수명 변화를 공유하는 마법을 걸고, 먼 미래에 있을 재회를 기다린다.

3.2. 현재

지구로 돌아온 김민수는 흑막에게 마왕이 될 제물로 임명되어서 온갓 불행한 사고를 당해 결국 타락하고 만다. 김민수의 파괴 행위는 한국을 넘어 외국으로 펴져나갔는데, 김민수의 악행을 도저히 두고 볼 수 없는 빙결의 용사 아이반 푸쉬킨이 막아선다. 백년을 살며 전장에 단련된 푸쉬킨의 힘에 당한 김민수는 얼음 봉인에 당해 목숨이 경각에 달리고 마는데, 김민수의 위기를 감지한 세리아 일행은 김민수를 구하기 위해 돌아올 방도가 없는 지구로의 전이를 실행한다.[4]

김민수의 악행을 전혀 몰랐던 동료들은 얼음에 뒤덮여 파괴된 도시의 광경과 얼음에 봉인된 김민수를 죽이려는 푸쉬킨이 악의 원흉이라고 오해한다. 오해를 풀 낌세도 없어서 전투가 벌어졌고, 김민수와의 싸움으로 여력이 떨어진 푸쉬킨으로서는 검의 세계 파티를 당해내지 못해 패배한다. 하지만 푸쉬킨의 죽음의 위기에 나타난 빙결계 여신 눈의 마녀가 그에게 힘을 내려주고, 용사의 틀에서 벗어난 푸쉬킨은 가장 먼저 격투가 을 살해한다.
파일:세리아_최후1.jpg파일:세리아_최후2.jpg
진의 죽음에 경악하는 일행들이었지만 드워프 전사 티오만의 외침에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세리아는 서둘러 봉인을 해주하려고 한다. 동료들이 목숨을 바치며 시간을 벌고, 마지막으로 남은 세리아가 마침내 봉인을 푸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사랑의 고백도 제대로 마치지 못하고 김민수의 눈 앞에서 처참하게 살해 당한다. 세리아의 죽음을 본 김민수는 그녀의 잔해를 들며 처절하게 절규하고 구원이 없는 세계에 절망해서 공백의 세계의 마왕이 된다.

4. 능력

역대 최강의 검의 용사인 김민수의 동료인 만큼 뛰어난 신관이다. 힐은 기본으로 지녔고 저주를 해제할 수 있으며, 강력한 결계를 펼칠 수 있는 최고의 서포터다. 최후에 펼친 결계의 강도는 용사의 틀에서 벗어난 아이반 푸쉬킨을 상대로 어느 정도 시간을 끌 수 있을 정도로 견고했다.

5. 기타

6. 관련 문서


[1] 다만 세라피네를 비롯한 신적 존재들은 세계를 수호하는 시스템, 즉 NPC에 가까운 존재라 이는 교단이 만든 거짓 신탁일 가능성이 높다.[2] 향수에 빠진 용사를 위로하기 위해 거짓된 사랑을 하고, 성상납까지 해야 했다. 작중에서 세리아의 일상복의 노출도가 신관치고는 많은 이유도 이런 이유인 모양.[3] 먹는 것도 통제되고, 훈련 때문에 퉁퉁 부은 다리를 스스로 치료해야 했다.[4] 티오만의 말로는 돌아갈 방도가 없는 일방통행이라고 한다. 그만큼 김민수의 동료들이 김민수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5] 묘사를 보아 수명 뿐만이 아니라 목숨의 위기도 감지할 수 있는 듯 하다.[6] 김민수가 죽은 여러 회차에서도 등장했다는 언급은 없는데, 이를 보아 죽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서만 알 수 있는 듯 하다.[7] 만약 김민수가 천수를 누렸다면 세리아의 의도대로 말년에서야 재회했을 것이다.[8] 동료들 편에서 이성준이 김민수의 동료들이 나타난 것에 서프라이즈라고 한 걸 보면 몰랐던 듯 하다. 이는 정상적인 삶을 살았던 시간대의 이성준이 김민수보다 먼저 죽었다면 말이된다. 박정수의 언급상 용사는 밥을 굶어도 며칠은 거뜬하기 때문에 기본 스팩이 용사 중에 가장 높은 김민수가 이성준보다는 오래 살았을듯 하다.[9] 김민수의 동료들 중에서 유일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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