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센쥬 하시라마
1. 개요
초대 호카게 센쥬 하시라마의 전투력을 서술한 문서.2. 전투력
선법 목둔 진수천수(仙法 木遁 真数千手) |
1부에서 토비라마와 예토전생으로 부활했을 당시, 생전보다 훨씬 약해진 상태로 부활했음에도 당시 역대 최강의 호카게 설정을 가졌던 사루토비 히루젠을 상대로 비록 히루젠의 동귀어진을 노린 시귀봉진에 봉인당하며 무승부로 끝나긴 했지만, 시종일관 늙은 히루젠을 전투력으로 압도하며 궁지에 몰아세우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2부에서 그의 라이벌인 마다라는 다섯 카게들과 싸우고 있으면서도 이것은 그저 장난이고 하시라마와 싸웠던 때가 목숨을 건 진짜 싸움이라고 언급하며 평가가 매우 높아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당시 마다라는 윤회안, 목둔, 예토전생에 의한 불로불사의 육체와 무한의 차크라까지 갖춘 상태였음에도 자신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하시라마라고 못을 박아버렸다. 마다라의 언급처럼 하시라마는 생전에 종말의 계곡에서의 전투에서 선술을 사용하지 않고도 목인의 술과 목룡의 술, 포대의 술 등의 큰 스케일의 목둔 술법을 이용해 스사노오를 입힌 9미를 끌고 온 마다라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선인모드를 발동한 후에는 최강의 비기인 진수천수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다.[2]
종합하면, 하시라마의 전투력은 목둔과 윤회안의 마다라와 비슷한 수준이다. 제4차 닌자대전에선 선법 명신문을 이용해 십미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제압하는 한편, 닌자연합군 전원이 십미의 인주력인 오비토를 상대할 때 마다라와 1 vs 1로 맞서 싸워 서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까지 갔다.[3] 생전보다도 더욱 강해진 마다라를 상대로 이런 활약을 한 것이다.[4] 심지어 이때 하시라마는 살아있을 적에 가까운 전투력으로 부활했지만 그럼에도 생전보다 약한 상태였다.[5][6]
하시라마는 과거에는 세계관 최강자 였지만 십미의 인주력과 육도선인 수준의 인물들이 나타나자 결국 세계관 최강자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하시라마는 육도선인급 인물들과 오오츠츠키 일족을 제외하면 여전히 세계관 최강자이며 그를 넘어선 인물들은 육도선인의 동술이나 선술, 아니면 두가지 힘을 모두 가진, 육도선인 관련 인물들뿐이다.[7]
3. 스펙
3.1. 미수 컨트롤
목둔은 미수를 제어하는 능력이 있어 마다라에게 조종당하던 구미를 제압할 수 있었고 아내인 우즈마키 미토의 몸 속에 봉인할 수 있었다. 이후 그는 2-9미까지 8마리의 미수들을 포획하였고 나라 간의 균형을 염려하여 강대국인 여러 닌자 마을들에게 나눠줬다.[8]
만화경 사륜안과 다르게 미수를 조종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폭주를 잠재우는 등 제어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3.2. 생명력
너 따위의 의료인술이라고 해 봐야 죽음을 조금 늦추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센쥬 하시라마에 비하면 하찮은 술법이지. 놈은 인을 맺지 않고도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다. 모든 술법이 차원이 다르지.
우치하 마다라
우치하 마다라
센쥬 일족의 능력인 생명의 힘인 양둔에 의한 인을 맺지 않고도 발동되는 치유 능력을 패시브로 가지고 있다. 오카게와 5 vs 1 전투를 하던 마다라가 하시라마의 손녀딸 츠나데가 창조재생을 발동해서야 하시라마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언급을 한 것을 보면, 창조재생을 그냥 패시브로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10]
3.3. 차크라량
제4차 닌자대전에서 나루토가 미나토와 함께 쿠라마의 차크라를 닌자 연합군에게 나눠주는 장면에서 방대한 차크라량을 보유한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때 나루토는 미나토의 음의 쿠라마의 차크라도 함께 나눠준 것이라, 하시라마의 차크라 보유량은 차크라 덩어리인 미수 중에서도 최강인 완전체 쿠라마의 차크라량과 맞먹는다.[11]에이 그리고 호시가키 키사메와 더불어 인주력이 아님에도 보유한 차크라의 양이 미수급이라고 나온 인물이다.
사적양진과 명신문을 유지하는 동시에 목둔분신술로 분신체 여섯을 선보였다.[12]
3.4. 선술
하시라마는 완전한 선인모드를 구사하며, 순식간에 선인모드를 발동할 수 있는데[13], 이 상태에서 사용하는 술법의 위력이 어마어마하다.십미 사이즈의 진수천수로 위장 스사노오를 박살내는 정상화불, 십미를 억제하는 명신문 마저 구사 가능하다.[14]
4. 작중 언급
4.1. 1부
과연 선대시군요···.
오로치마루
오로치마루
4.2. 2부
나를 막을 수 있는 건 오로지 하시라마뿐이라고 말했을 것이다.[15]
사람들은 그를 최강의 닌자라 불렀다. 녀석과는 목숨을 걸고 싸웠던 자다. 이따위 장난이 아니고 말이다![16]
우치하 마다라
사람들은 그를 최강의 닌자라 불렀다. 녀석과는 목숨을 걸고 싸웠던 자다. 이따위 장난이 아니고 말이다![16]
우치하 마다라
[1] 최종 설정집 '진의 서'에서도 하시라마에게 '최강의 닌자'라는 구절이 두 번이나 명시되어있다.[2] 이러한 전과 덕분에 마다라는 하시라마를 가리켜 최강의 닌자라고 언급했다.[3] 전투가 끝나갈 때 하시라마는 차크라 수신기 6개가 등에 박혀 있었고, 마다라는 목룡과 명신문에 의해 구속됐다.[4] 다만 이때 마다라와의 전투를 무승부로 보는 관점도 있는데, 이후 마다라가 나루토에게 "내가 나설 필요없이 오비토의 힘을 빼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던 것이나 윤회천생술로 살아난 이후 하시라마의 목룡과 명신문을 단숨에 격파한 것으로 볼 때 마다라는 전력을 다하진 않고 적당히 하시라마와 싸우면서 나루토 일행이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와 싸운 이후의 상황을 염두에 뒀을 가능성이 높다.[5] 1부 오로치마루의 예토전생 때보다는 당연히 더 강해졌지만, 그럼에도 생전의 힘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 마다라는 "너희 형제가 과거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라고 말했다. 마다라는 카부토가 특별히 손봐서 전성기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6] 게다가 똑같이 예토전생으로 인해 무한 차크라와 무한 재생 능력을 얻었다고 해도 마다라와 달리 하시라마는 생전에도 방대한 차크라와 초재생능력을 지녔던 만큼 예토전생으로 인한 수혜는 상대적으로 하시라마보다 마다라 쪽이 더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7] 하시라마가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를 보며 "나보다 강하다"라고 말한 장면은 매우 상징적인데 이것은 닌자의 신이라고 불린 자보다 더 강한 게 육도선인이라는 작품 내의 메시지다. 그 말을 들은 1부 시점 역대 최강이라는 사루토비 히루젠마저 "실례지만 확실히 그런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하시라마에게 동조했다.[8] 일미인 수학의 경우 이전에 모래 마을의 모 승려에게 포획됐다.[9] 츠나데는 나루토 세계관 최고의 의료닌자임에도 하시라마의 의료인술에는 한참 못 미친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10] 그러나 하시라마는 다른 사람을 치료할 수 없기에 의료닌자는 아니다. 츠나데의 의료인술의 진가는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까지 치료하고 재생시킬 수 있다는 데 있다.[11] 다음 전생자인 나루토 역시 센쥬의 방계인 우즈마키 일족이고 순수 차크라량이 카카시의 4배인만큼 차크라량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하지만, 차크라 총량은 쿠라마의 비중이 아주 큰 편이다.[12] 진의 서에서는 '차크라 양이 끝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적혀있다.[13] 진의 서에 명시된 내용이다.[14] 다만, 정상화불을 발동하는 시간은 제법 걸려, 종말의 계곡에서 하시라마는 마다라에게 회유를 하며 시간을 벌었다.[15] 이때 마다라는 윤회안+목둔까지 입수하여 생전보다 더욱 강해진 상태에서 했던 발언이다.[16] 여기서 말하는 장난이 무려 혼자서 5카게와 싸우는 것을 의미한다.[17] 특히 두번째 대사는 동생 토비라마는 예토전생의 개발자임에도 하시라마 세포를 넣은 탓에 예토전생 시전자인 오로치마루의 구속을 풀지 못했으나, 하시라마는 위 대사처럼 언제든지 풀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잔뜩 겁을 먹었다.[18] 이 장면 전까지는 동생에게 닥치라는 소리나 듣는 등 허당개그씬도 많이 선보인 하시라마였지만 화난 동생을 진정시키기 위해 차크라를 뿜어내자 그 동생이 바로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