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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1:08:56

셀레스턴트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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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elestant-Prime.png
Celestant-Prime, Hammer of Sigmar
지그마의 망치, 셀레스턴트 프라임

1. 소개2. 설정3. 작중 행적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4.1. 기본4.2. 무장4.3. 능력
5. 기타

1. 소개

Warhammer: Age of Sigmar의 등장인물로, 첫번째 스톰캐스트 이터널이자 지그마 헬든해머로부터 직접 워해머 갈 마라즈를 수여받아 사용하고 있는, 지그마의 폭풍이 형상화됐다고 할 수 있는 자다.

본래 최초로 만들어진 스톰캐스트 이터널이었으나, 그를 벼리는 데 필요한 권능이 너무도 큰 탓에 스톰호스트들이 대대적인 렐름게이트 재수복 작전을 벌일 당시까지도 그는 불완전한 상태로 숨겨진 장소에 봉인된 상태였다. 하지만 토스토스 블레이드스톰이 차몬에서 지그마가 잃어버렸던 갈 마라즈를 수복하는데 성공하며, 마침내 지그마는 자신의 가장 강대한 창조물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총사령관 격으로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반두스 해머핸드, 코른 블러드바운드코르고스 쿨Warhammer: Age of Sigmar 이후의 등장인물들은 전에도 여럿 있었으나 전부 소설 상의 등장인물일 뿐이고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공용 모델의 룰을 들고 있었으니, 이 셀레스턴트 프라임이야말로 본 게임 최초의 제대로 된 스페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2. 설정

그 누구도 스톰캐스트 이터널이 된 첫번째 필멸자가 누구였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그는 애도 받지 못한 하나의 영혼이자, 기억되지 못한 하나의 선조였다.

그룽니지그마는 스톰캐스트 모두의 시조가 될 이 신성한 전사를 벼려내는 데 오랜 시간을 소요했고, 그들이 지니고 있는 모든 신성한 기량과 신묘한 신비를 총동원했다. 그러나 대업이 끝났을 때 그들의 투사는 깨어나지 않고, 침묵을 지키며 잠잠한 상태를 유지할 뿐이었다.

그는 스톰캐스트 이터널이 전쟁을 향해 행진해 나가는 와중에도 흑색 요새 (Black Citadel)에 안치되어 있었고, 그가 유일하게 움찔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갈 마라즈가 회수되었을 때 뿐이었다. 그의 장갑으로 덮힌 손아귀가 위대한 파괴자(The Great Shatterer)의 손잡이를 움켜쥐었을 때야, 셀레스턴트 프라임은 눈을 번쩍이고, 빛의 날개를 펼치며 깨어났다.

셀레스턴트 프라임은 지그마의 수족으로 그를 섬긴다. 갈 마라즈와 천상에서 운석을 소환해 전장에 쳐박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유물 코멧스트라이크 셉터(Cometstrike Sceptre)로 무장한 그를 전투에서 상대할 수 있는 이는 몇 없다. 하지만 그의 권능은 그런 신비한 무기들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의 주변에는 천상의 에너지가 코스믹 오러리(Cosmic Orrery)를 형성해 소용돌이치면서, 미래의 길들을 언뜻 보여준다.

전장에 풀려나간 셀레스턴트 프라임은 복수와 구원의 화신 그 자체이다. 신심 있는 자들이 그의 위업을 보고 기뻐하는 동안, 혼란의 세력들은 그가 뿜는 번개에 맞고 재가 되어 산화하게 된다. 셀레스턴트 프라임은 또한 지그마의 심판자로서 활동한다. 그는 카오스의 손아귀 아래 있으나 아직 구원의 여지가 있는 자들을 갈 마라즈로 박살낸 후, 영혼을 아지르로 올려보내 리포징되어 지그마를 섬길 수 있도록 한다.[1] 이는 냉정한 자비이지만, 그럼에도 자비인 것은 분명하다. 셀레스턴트 프라임이 적을 죽일 때 분노에 차서 무기를 휘두르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그는 자신의 주군의 무감정한 도구로서 행동할 뿐이다.

비록 해머즈 오브 지그마 스톰호스트에서 제일 숭상받기는 하지만, 셀레스턴트 프라임은 모든 스톰호스트들과 함께 싸운다. 템페스트 로드에게 그는 엄격하고 또렷한 목소리의 지도자로서 모습을 드러내지만, 엔빌즈 오브 더 헬든해머에게는 죽임을 당한 영혼들의 속삭임으로 둘러싸인 종언의 화신으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런 식으로 그의 더 어린 전우들을 돕기 위해서는 각자 스톰호스트에 맞는 다른 면모를 보일 필요가 있어서, 셀레스턴트 프라임은 하나의 특정한 개인적 인격이 형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그에게 남게 된 수많은 전설적인 인격들은 기이하게 분열되어 억제할 수 없는 것이 되어버렸다. 분노는 그의 갑옷이 셀레스티얼 빈디케이터의 청록색 빛깔을 띄게 만들지만, 믿음은 그가 찬란한 은빛 광휘로 빛나게 만든다.

그러나 셀레스턴트 프라임은 수치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공허한 존재는 아니다. 레티스 호(Lake Lethis)에서 벌어진 결전에서 레이디 올린더카타크로스를 해방시킨 것을 막지 못했다는 사실에 대해 분개하게 된 그는 점차 엔빌즈 오브 더 헬든해머의 죽음의 통달자로서의 음울한 형상을 자주 취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의 앙숙들을 다시 만날 순간만을 고대하고 있다. 그들의 멸절을 통해 그는 모든 의심을 정화하고, 다시 한 번 격정에 흔들리지 않는 지그마의 도구가 될 수 있을 터였다.

3. 작중 행적

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파일:1652447055.jpg
신-왕(God-King)의 분노.
아지르의 복수의 천사 (The Avenging Angel of Azyr).
세계-망치의 소유자 (The Bearer of the World-Hammer).
지그마의 첫 번째 자손.
이는 바로 셀레스턴트 프라임을 지칭한다. 필멸자일 때부터 위대한 왕이자 인류의 수호자였던 그는 지그마의 신성한 힘과의 경이로운 결합을 통하여 더욱 강대해졌지만,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이제 해골을 쪼개는 자(Skull Splitter) 혹은 위대한 분쇄자(Great Shatterer)라 불리는 갈 마라즈를 든 셀레스턴트 프라임의 분노는 압도적인 나팔 소리와도 같아 렐름들 위의 전장을 가로질러 울려퍼진다. 천둥과도 같은 갈 마라즈의 일격은 악마를 분쇄하고, 그 안에 갇혀 있던 영혼이 해방되어 아지르로 향하도록 할 수 있다.
-게임즈 워크숍의 페이지 설명


최초의 스톰캐스트 이터널이라는 쩌는 설정과 그에 걸맞는 쩌는 모델을 갖고 있음에도 지휘 능력이나 마법은 갖고 있지 않으며, 이런 모델은 물론이고 본 게임에서는 많은 모델이 갖고 있는 주변의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룰도 존재하지 않는다. 즉 단순 무쌍형 모델이며, 그 대신 전투에 있어선 압도적인 룰을 갖고 있다.

4.1. 기본

4.2. 무장

4.3. 능력

5. 기타

전생에 누구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팬덤은 카를 프란츠팔텐 등을 후보로 추정하는 중이다.

참조 번역글
[1] 토르누스가 이런 방식으로 구원을 받은 경우의 대표적인 예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