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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3:47:28

소노자키 미온/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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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쓰르라미 울 적에의 등장인물 소노자키 미온의 작중 행적을 다루는 문서.

1.1. 본편

1.1.1. 오니카쿠시

케이이치와의 관계는 시원시원하고 성격좋은 동성같은 이성친구. 교내에서 최연장자이자 반장, 부활동의 부장으로 무리의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학 온 지 얼마 안 된 케이이치가 히나미자와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지만, 히나미자와 연속 괴사 사건에 관한 의문에는 대답해주지 않는다.

오오이시 쿠라우도를 통해 진상을 알게된 케이이치에게 매의 눈으로 "내일 학교 오지 않으면 싫어?" 라는 명대사를 남겼다.[1] 케이이치에게 병문안 선물로 줬던 오하기에 바늘을 넣은 게 미온으로 나온다. 케이이치는 자신에게 숨기고 있었던 사건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미온에게 너는 친구도 아니라고 화를 내자 증오와 울분에 찬 목소리로 오오이시를 죽여 버리겠다고 말한다.
그 영감탱이, 올해가 정년이라고 그냥 넘어가줬더니 케이이치에게 다 불어버렸구나. 그 인간 반드시 죽여버리겠어!
그 후 케이이치의 병문안을 와서 그에게 수상한 약물이 든 주사를 놓으려고 했지만 레나와 함께 케이이치에게 배트로 얻어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1.1.2. 와타나가시

히로인이자 주연급 비중을 가진다. 부활동 멤버들과 삼촌의 가게 일손을 돕지만, 자신만 친척이라는 이유로 선물인 인형을 받지 못한다. 선물은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이쁜 인형으로 케이이치는 "미온에게 이런 건 어울리지 않아."라는 말을 하며 그 인형을 레나에게 준다.

이후 엔젤 모트에서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우연히 아버지와 함께 엔젤 모트에 온 케이이치와 조우, 자신은 미온이 아니라 시온이라고 얼버무리며 그 이후에도 시온으로서 종종 케이이치에게 접근한다. 케이이치에게 도시락을 주는 등 소녀다움을 어필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엔젤 모트의 디저트 페스티벌 하루 전, 시온인 척한 미온이 아닌 진짜 시온이 케이이치에게 전화를 걸어서 케이이치를 디저트 페스티벌에 초대한다.[2] 그래서 아침에 케이이치가 디저트 페스티벌 티켓을 줘서 고맙다고 하자 뭔 말인지 모르겠다고 반응하며, 오후에는 인형을 파는 삼촌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그런데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케이이치가 미온인 척 연기하는 시온에게 인형을 사주기 위해 가게에 와서 셋이 마주치는 해프닝을 겪게 되고 크게 당황한다.

이 해프닝 이후 미온은 시온으로 변장하는 것을 그만두고, 레나를 통해 케이이치에게 이제까지의 사건을 다 없던 것으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와타나가시 축제때 몰레 제구전에 들어간 케이이치에게 시온과 만났냐고 묻는다. 축제 다음날 숙취로 조퇴를 한다. 그 다음날 촌장이 사라지고 소노자키의 차기 당주로서 마을사람들을 대동해 밤새도록 촌장을 찾는다. 그 다음 날 밤엔 레나의 연락을 받아 나와 리카사토코의 집에 향한다. 둘의 집의 문이 잠겨있어 레나가 열쇠를 받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면서 사다리에 올라가있는 케이이치에게 호죠 사토코는 저주받은 아이 라며 마치 고장난 라디오처럼 사토코에 대한 저주를 퍼붓는다.

그 후, 케이이치와 오오이시와의 대화에서 사실 시온은 와타나가시 다음날 이미 실종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매일 케이이치와 전화로 연락하던 전화대상은 사실 시온인척 하던 미온이었던 것. 그 사실을 알게된 케이이치가 시온(처럼 전화를 건 미온)에게 사실을 추궁하자, 흑...흑... 하고 흐느끼기 시작하더니....
くけけけけけ
"쿠케케케케케"[3]
흐느끼던 것처럼 보이던 것은 사실 웃음을 참기 위해서였고, 결국 웃음이 터지고 말아서 한바탕 공포스럽게 웃고는 전화를 끊는다. 와타나가시 편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장면으로, 원작의 연출이 더해져 온몸에 닭살이 돋는다.[4]

그 후 진상을 파악하고 집에 온 레나와 케이이치를 집에서 맞아주며, 자신이 소노자키가의 당주이자 귀신을 짊어진 자로서 사건의 일으킨 배경과 촌장과 리카, 사토코를 살해한 범인임을 자백한다. 그리고 자수를 청하는 레나의 말에 30분만 시간을 달라며 케이이치와 함께 밖으로 나간다. 아직 시온은 살아있다며 케이이치를 소노자키가 지하 제구전으로 데리고 가지만, 거기서 돌변하여 케이이치를 스턴건으로 무력화시킨다. 미온은 살려달라는 시온의 처절한 비명을 즐기며 케이이치를 고문 및 살해를 하려고 하지만 때마침 레나가 부른 경찰이 들이닥치기 시작한다. 케이이치에게 "이제부터 만나는 미온은 귀신이니 다가가지 마." 라는 말을 최후로 남기고 도주한다.

후일 다시 케이이치에게 찾아오지만 케이이치를 칼로 찌른다. 그후 드디어 케이이치를 죽였다면서 광소한다. 그리고 칼빵을 맞아 병원에 입원한 케이이치에게 오오이시는 "소노자키 미온은 지하 제구전에서 당신을 만난 직후에 이미 죽었다." 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 뒤에 병원에서 귀신이 되어 케이이치의 앞에 나타나 케이이치를 살해한다.

1.1.3. 타타리고로시

케이이치로부터 사토코 일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폭언을 듣고 눈물을 보였다.[5] 그리고 소노자키가의 차기 당주로서 케이이치에게 다음 오야시로님의 천벌은 호죠 텟페이에게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사실상 텟페이를 죽여달라는 말을 듣는다. 미온은 침착하게 그런 건 없다고 대답한다. 사토코를 구하기 위한 시도가 무산으로 돌아가자 "우리들이 무력하니까..." 라는 한마디로 케이이치가 텟페이를 살해하려고 마음먹는 직접적인, 그리고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말았다.

그러다가 와타나가시 밤에 텟페이를 살해하느라 축제에 참석하지 않았던 케이이치에게 어제 축제에 참가해 같이 즐겁게 놀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죽인 숙부가 다시 돌어와 사토코를 학대했다는 사실을 듣고 "일단 지켜보자." 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히나미자와 대재해로 죽는다. 그리고 모든 진실을 알고 나서 보면 좋아하는 남자애한테 살인범이라 오해받고 텟페이를 죽여달라는 부탁까지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1.4. 히마츠부시

댐 사건으로 어린시절 모습이 등장한다. 자매가 뒤바뀐 시점으로 보인다. 미온은 댐 사건부터 활약했다. 메아카시 편에서 소노자키 시온의 독백을 보면 친족 회의를 제외하면 소노자키 본가에 가본 적이 없다고 나온다. 따라서 히마츠부시 편 시점에는 이미 자매가 뒤바뀌었고 미온은 오료 밑에서 차기 당주로서의 일을 배우고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코믹스판에서는 음료수를 사다가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은 찰나 아카사카한테 도움을 받지만, 그후 댐 건설현장에서 노동자들과 드잡이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 아카사카가 히나미자와 사람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고 두려워한다. 그래서 아카사카에게 도움을 받은 건 동생인 현재의 미온, 노동자들과 싸우는 장면의 미온은 언니인 현재의 시온으로 보여진다는 추측도 존재하지만 츠미호로보시 편에서 "미온도 댐 전쟁 때 상대편에게 벽돌을 던지며 싸운 적이 있어요." 라고 자신의 입으로 말한 적이 있기 때문에 미온이 노동자들과 싸운 적이 없다고 단정하기는 힘들다. 시온이 미온으로서 저질렀던 행동을 의미할 수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팬 추측의 영역이라 의견이 갈리는 장면이라 보면 된다.

1.1.5. 메아카시

와타나가시 편의 진실이 드러나는 편. 쇼와 57년, 학원을 탈출하여 돈이 없는 시온을 위해 요시로 숙부가 운영하는 엔젤모트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 이후 시온이 사토시를 구하고, 경찰한테서 조사를 받고 가문의 명령으로 본가에 돌아오게 되자 평소와는 달리 냉정한 모습으로 시온을 반긴다. 그러고는 시온을 지하실의 고문실로 데려가고 그녀가 오료한테 꾸중받는 걸 지켜본다. 오료는 시온이 호죠 가문의 사람을 구해준 것에 화내고, 시온은 내가 소노자키 가문의 사람이든 사토시가 호죠 가문의 사람이든 상관 안 한다며 난 호죠 사토시를 사랑한다고 한다.

그 때 이번엔 미온이 나와 차기 당주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는 시온에게 "시온이 얼마나 각오를 했는지 잘 알겠어. 하지만, 여기까지 오면 더 이상 아무도 감싸줄 수 없어. 시온이 결판을 지을 수 밖에 없어."라고 한다. 시온은 여전히 삼대 가문 중 하나의 일원이였고, 소노자키 당주의 손녀이자 차기 당주의 쌍둥이 여동생이였기 때문에 가문에 민폐를 끼치면 결판을 지어야 했다.

게다가 시온을 도와준 요시로 숙부와 카사이도 끌려와서 시온이 결판을 짓지 않으면 이 두 사람, 그리고 사토시까지 휘말릴 상태였다. 시온은 결국 오료에게 사과를 하고 요시로 숙부, 카사이, 사토시에[6] 대한 죗값으로 손톱을 뽑게 되면서 고통을 받았다.

얼마 후 미온은 시온을 만나러 케이크를 가지고 그녀의 아파트에 간다. 그러고는 자신이 아까전에 했던 태도에 대해 시온에게 사과하지만, 시온은 차기 당주의 행동을 하고 있었으니 어쩔 수 없었으니 사과할 필요없다고 한다. 그런데 그 때 "사토시는 어디로 간 걸까?"라는 의문의 질문을 하는데, 이에 분노한 시온은 미온의 목을 조르면서 공격한다. 그러나 미온의 손톱에 자신의 손톱과 똑같은 상처가 나있는 걸 보고 놀라는데, 사실 미온은 혼자 고통받는 시온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시온과 마찬가지로 손톱 3장을 뽑았다고 한다.[7]

1년 뒤, 미온은 시온의 집에서 시온에게 마에바라 케이이치에 대한 얘기를 한다. 그 뒤, 케이이치가 자신에게 인형을 주지 않아 슬펐다는 이야기를 한다.와타나가시 축제날, 시온은 자신을 미온으로 착각한 케이이치와 걷다가 진짜 미온한테 들키고, 결국 두 자매는 케이이치의 팔을 당기면서 싸운다. 싸움이 끝나고 시온은 먼저 가고 미온은 다시 돌아오지 말라며 레나, 사토코, 리카에게 시온이 다시 돌아오는 걸 막으라고 한다(...).

후에 시온이 술에 취해 본가에서 자신과 함께 자는 걸 허락한다. 그런데 얼마 후 오료와 함께 대화를 하는데, 타카노와 토미타케가 오야시로님의 저주를 받고 죽었다는 거였다. 잠이 깬 시온은 대화를 엿듣다가 미온한테 들키고 만다. 의문의 전화를 한 후 미온은 어두운 표정으로 시온한테 이야기를 들었냐며 물으면서 그녀를 협박하다가 역으로 시온의 스턴 건으로 인해 기절해 제구전에 있는 지하 감옥에 갇히고, 시온이 자신이 가둬둔 미온 역을 겸하며 1인 2역을 하게 된다.

즉 이 시점 이후부터, 와타나가시 편 후반부에서 무서운 분위기를 풍겼던 미온은 실제로는 변장한 시온이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케이이치가 지하 감옥에서 발견한 시온이 지금까지 케이이치가 친구로 지낸 미온이었고, 그를 죽이려고 한 미온이 케이이치를 막 알게 된 시온이다. 미온은 그 동안 갇혀 있으면서 키미요시 촌장, 동료들이 죽는 모습을 강제로 보기만 해야했다.

케이이치의 외침에 동요한 시온이 케이이치를 살려줘서 기뻐한다. 그 후 시온이 자신을 우물에 밀어 죽이려고 하자 그제서야 "삼대 가문은 연속 괴사 사건과는 아무 관련도 없어! 나는 사토시의 원수가 아니야!"라고 말했지만 이미 삼대 가문의 당주를 다 죽여버린 시온이 그 말을 받아들일 리가 없었고[8] 시온의 스턴건에 맞아 우물에 추락사한다.

사실 사토시의 입장에서 미온은 원수가 아니라 은인이다. 자신과 여동생 모두 미온의 부활동 게임 덕분에 학교에서만이라도 친구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었으니까. 가장 중요한게 부활동을 핑계로 숙모가 있는 집에 최대한 늦게 들어갈려는 목적도 포함해서 시온이 오해해도 단단히 오해한 것. 그러나 완벽한 오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미온이 사토시를 도와주기는 했어도 어디까지나 미온 개인으로서 도와주었지 소노자키가의 차기 당주라는 입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사토시를 위해서 빠르게 행동하지 않은 미온에게 책임이 없다고 말하기 어렵다. 실제로 츠미호로보시에서 레나가 미온의 이런 수동적인 면모를 비판했고 미온은 제대로 반문하지 못했다.

참고로 PS2 기종에서는 선택지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 여기서는 케이이치가 미온의 정체를 '미온으로 변장한 시온'이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시온과 미온을 구분 할 수 있을 정도로 케이이치와 미온의 사이가 좋다는 사실에 질투한 시온은 케이이치를 제구전에서 죽인다. 좋아하는 사람이 살해되는 모습을 보고 미온은 미쳐버린다. DS 기종에서는 선택지에 따라서 내용이 조금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메아카시 편의 결말 부분을 참고.

마지막 TIPS에서 오오이시가 시온의 일기장을 발견하면서 미온의 무고함이 마지막에 밝혀진다. 해당 편에서 미온은 순전히 피해자였고 모두 시온의 의심암귀로 일어난 비극이었으나, 사람에 따라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실종되어 괴로워하는 시온의 앞에서 '자신의 사랑 이야기'로 염장질을 하면서 시온을 발병시킨탓에 모든 것이 일어난 것이니 본 사건의 트리거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물론 악의는 없었으나 결과적으로 L5라는 총알이 담긴 총(시온)의 방아쇠를 당겨버린 꼴이니...
1.1.5.1. 진실
사실은 그녀가 진짜 소노자키 시온이다. 외관상 구분이 가지 않았던 쌍둥이 자매는 어려서부터 곧잘 서로의 역할을 바꾸고 놀았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이 둘의 운명이 바뀌게 되는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당주 회의에서 미온만 도미회를[9] 먹을 수 있다고 하자, 그걸 먹고 싶었던 시온(본편의 미온)언니에게 부탁해서 언니를 대신하여 당주 회의에 참석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날이 바로 '후계자 계승식'이었다. 그렇게 언니를 대신하여 시온(본편의 미온)이 당주의 증거로 오니 문신을 등에 새기게 된다. 따라서 동생현재의 언니인 소노자키 미온이 되어버린다. 언니현재의 동생인 소노자키 시온이 되어버린다. 둘의 위치가 진짜로, 영원히 바뀌어 버렸다.

미온이 시온에게 약한 이유도 바로 이 사건이 원인이고, 와타나가시 마지막에 동굴 안에서 갇혀있던 시온(본편의 미온)'이 자신을 감금한 '미온(본편의 시온)'을 언니라고 부른 이유도 실제로는 '본편의 시온' 쪽이 '언니'인 미온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언니로 부른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은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 애니메이션이 원작팬에게 욕을 먹는 이유다. 애니메이션만 접한다면 와타나가시 편에서 '미온이 왜 시온을 언니라고 불렀는가?'에 대한 해답을 알 수 없다.

참고로 외전 사이코로시 편을 제외하면 미온과 시온이 서로 뒤바뀌지 않은 세계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본작에서는 반복되는 모든 세계에서 똑같이 되풀이되는 사건을 '필연'이라고 부른다. 필연은 누군가의 '강한 의지'가 개입돼서 일어난다고 한다. 그렇다는 건 미온과 시온의 운명을 뒤바뀌게 만들었던 도미회 사건도 누군가의 강한 의지가 개입해서 필연을 만들었다는 의미다. 메아카시 본편에서도 언급되는데, 평소라면 쉽게 납득하고 물러났을 동생이 그날따라 집요하게 부탁했다고 한다. 그래서 "미온이 단순히 도미회를 먹고 싶었을 뿐이라서 발생한 비극이 아니라 사실은 고의적으로 시온을 속였었고 이 진실이 묻히고 말았다."고 주장하는 팬이 꽤 존재한다.
시온만 언제나 불쌍하게...
우리는 같은 쌍둥이인데... 어째서 시온만...
존중받는 미온의 존재와 그렇지 못한 시온의 존재는 자매의 내면에 있어 상처의 근원이었다. 자매가 역할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던 것도 결국은 미온으로서의 인격을 나누어 누리자는 의미에 가까웠던 것이다. 도미회 사건이 정녕 동생의 고의에 의한 일이라면 동생은 계승식이 더 이상 미온으로서의 인격을 누리지 못하게 되는 기점임을 눈치채고 두려움이나 욕심에 빠져 일을 벌인 것이 된다. 동생의 눈새 기질과 계승식의 의미를 몰랐다는 메아카시 편에서의 발언을 고려하면 동생언니에게 악의를 품고 속인 것 까진 아닐 가능성도 꽤 높지만, 어찌 됐건 도미회사건이 필연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동생이 미온으로서의 인격이 누리는 특권을 부러워하고 시온으로서의 인격이 겪는 차별을 꺼리고 있었다는 증거가 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항상 그림자로 사는 동생의 어리광을 딱하게 여겼던 시온은 청을 들어주었다.

그리고 일이 벌어진 뒤, 미온이 된 동생언니의 몫을 빼앗아 버린 자신의 돌이킬 수 없는 행위에 대해 늘 죄책감과 부채의식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언니는 자신의 본래 인격을 빼앗긴 것에 분노했으나 결국 체념하고 나름대로 자신의 입장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용하는 쪽으로 생각을 틀었다. 동생이 바보스러울 정도로 언니를 배려하거나 미온의 인격을 언니에게 빌려주는 데에 열심이었던 것도 언니가 이러한 배려에도 별로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은 인상을 풍긴 것도 모두 여기에 기인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미온언니시온의 인격을 떠안아 버려서 자신이 이전까지 겪던 차별을 당하게 된 현실을 보며 '어째서 시온은 차별을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과 불만을 품어 왔다. 시온으로 태어난 몸으로서 언니가 겪는 차별을 자신이 겪는 것처럼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시온이 사토시를 위해 악수를 두었다가 고초를 겪자 자신까지 손톱을 뽑았던 것 역시도 미온과 시온은 다르게 대우받아서는 안된다는 뜻을 담은 시위에 가까운 행동이었다.

1.1.6. 츠미호로보시

오니카쿠시 세계의 기억을 되찾은 케이이치를 통해 진실이 밝혀진다.

오니카쿠시 편에서 미온이 들고 있는 '이상한 주사'는 사실 '매직 마커'였다. "빨리 건강해져야 해~ -미온-"이라는 메시지를 쓰려고 했지만 케이이치에게 배트로 맞아서 죽게 된 것.[10]

기억을 되찾은 케이이치가 사과하려고 미온을 갑자기 포옹한다. 여기서 얼굴이 빨개진다. 리나와 텟페이를 살해한 뒤 시체 처리를 목적으로 레나가 부활동을 빠졌을 때 부활동 소재로 카드게임을 준비하지만, 우연히 카드 일부가 누락된 탓에 진행할 수 없게 된다. 그러자 내놓은 대안은 댐 건설 현장의 쓰레기 산에서 귀여운 고물을 찾아내어 레나에게 심사를 받자는 것이었는데, 이로 인해 레나가 쓰레기 산에서 비밀리에 진행하던 시체 처리 작업이 부활동 멤버 전원에게 발각되어 버렸다.
이후 케이이치의 설득에 동조하여 친구들과 함께 시체 은닉을 도왔다. 그러나 시체를 묻은 장소 일대에서 산림청의 벌채 계획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가문의 야쿠자를 동원해 시체를 다른 장소로 옮겼다.[11] 레나로부터 오야시로님의 정체는 기생충이며 시간이 지나 약해진 기생충을 연구해 다시 오니가후치 마을 시절로 돌려는 원리주의자가 있으며 그 중심이 소노자키라는 말을들은 케이이치가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 미온에게 묻는다. 미온은 차분하게 그럴리 없으며 댐 건설 시절부터 들리던 소노자키의에 대한 소문의 진상과 당주의 비밀가훈인 블러프까지 모두 솔직하게 밝혀 케이이치가 의심암귀에서 빠져나오도록 한다.

그후 실종된 레나를 찾기위해 카사이가 지시한 야쿠자들의 움직임, 그리고 레나가 알려준 타카노의 스크랩북을 그대로 믿은 오오이시가 야쿠자들의 움직임을 경찰력을 동원해 레나를 찾는등 레나를 중심으로한 큰 소란이 일어나고, 이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소노자키의 당주 대리로 오오이시를 중심으로 한 경찰과 교섭을 한다. 타카노의 집에서 찾은 타카노의 다른 스크랩북을 증거로 이번 타카노의 죽음이 소노자키와 관계 없는것을 증명하고 타카노의 스크랩북을 전부 넘기는 댓가로 경찰이 레나의 신병을 확보할시 소노자키에게 알릴것과 소노자키의 변호사 없이 수사를 하지말것등을 약속받는다.[12] 이후 레나가 학교를 점거했을 때 소노자키가 모든 흑막이라고 의심하는 레나에게 혼자만 철제 자물쇠로 결박되고 도끼 자루로 얻어맞는 등 처참하게 당한다. 다행히 친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한다. 엔딩에서는 경상을 입은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결국 히나미자와 대재해에 희생된다. 여기서도 좋아하는 남자애에게 인류 멸망 프로젝트의 수장 취급을 받지 않나 마지막 학교 옥상에서의 칼싸움에서 레나가 케이이치한테 고백하는 걸 봐버렸다.

1.1.7. 미나고로시

와타나가시 세계에서 받지 못한 인형을 케이이치에게 받고 얼굴이 붉어진다. 마지막에 리카, 사토코를 구하기 위해서 나섰다. 호쾌한 체술로 야마이누를 때려눕히고 시온이 스턴건으로 기절시키는 콤비를 보여준다.

참고로 원작애니메이션은 미온의 최후가 상당히 다르다. 원작은 범인이 총을 겨누니까 "거, 거짓말 …그, 그만"이라고 말도 다 못 마친 채 바로 총에 맞아 죽는다. 반면 애니메이션은 케이이치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슬퍼하며 자신의 감정을 이기지 못해서 적을 유인하여 희생하는 완전 다른 모습으로 각색되었다.

1.1.8. 마츠리바야시

사토시와의 대화에서 부활동이 만들어진 계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된다. 마을에서 소외되고 있는 사토코에게 웃음을 주기 위함과 더불어 숙모에게 학대를 받던 사토코가 최대한 집에 돌아가지 않고 학교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 결과 부활동을 만들게 된 것.

하뉴가 부에 들어가고 싶다고 해서 신고식을 한다고 겁주기도 한다. 동료의 말을 믿어주고 지휘관 능력을 제대로 발휘한다. 동생을 걱정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뒷산 농성전에서 제대로 활약을 보여준다. 부활동 멤버의 능력을 확실히 활용해 야마이누 부대를 궤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힌다. 오코노기 테츠로와 일기토를 펼쳐서 '공기 던지기'로 승리한다.[13][14] 애니메이션에서는 당당히 이름을 말하자 오코노기가 순순히 물러가준다. 타카노 미요가 총을 들고 위협하자 믿음직한 부장의 모습으로 동료를 감싸준다. 원작 미나고로시 편의 최후를 생각하면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에 부활동 멤버들과 함께 와타나가시 축제를 즐긴다.

1.2. 외전

1.2.1. 사이코로시

'다른 세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도미회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서 시온과 바뀌지 않은 세계이다. 따라서 '소노자키 시온'으로서 성 루치아 학원에 다니고 있다.

미온의 모습으로 나오는 인물은 본편의 소노자키 시온. 실제로 이 편에서의 시온 즉, 진짜 미온은 메아카시 편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다소 냉정하고 차가운 면모를 보인다.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던 미온을 생각하면 괴리감이 상당하다. 리카가 원래 미온과 분위기가 다르다고 괜히 느꼈던 게 아니였다.

1.3. 콘솔판 추가 시나리오

1.3.1. 타라이마와시

미온이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레나의 "우소다!" 대신 "다레?! 다레?!"를 외치며 케이이치를 겁주고 있다. 케이이치에게 히나미자와의 어두운 부분을 보여주기 싫어서 숨기다가 냉정하고 무서운 모습을 보여준다. 히나미자와의 비밀을 발설하려는 시온을 저지하려다가 오히려 역으로 당해버린다.

지하 감옥에 갇혀있어서 유일하게 히나미자와 대재해의 생존자가 되었다. 허나 정신적 쇼크로 정신이 쇼와58년에 머무르는 정신병에 걸렸다.

1.3.2. 츠키오토시

미온이 최고로 안타깝게 나온다. 왕따 수준의 모습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최후는 오해를 받게 되면서 레나와 케이이치한테 죽는다. 다만 시나리오 라이터가 원작자가 아니라서 미온이 자신을 질타하는 케이이치와 레나에게 화를 내면서 폭언을 쏟으며 반격하는 등의 캐붕 요소가 있다.

참고로 마지막에 타라이마와시 편의 에필로그가 나온다. 병실에서 오오이시한테 레나가 남긴 햄스터 이야기를 듣고 진실을 깨닫지만 심부전으로 사망한다.

1.3.3. 미오츠쿠시

츠쿠시. 히나미자와 마을 전체에 케이이치와 약혼한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한다. 따라서 약혼식 이벤트가 발생한다. 어깨배게, 도서관 데이트 등 원작자가 각본을 담당하지 않음으로써 다른 캐릭터들이 캐릭터 붕괴를 일으키고 있는 와중에 좋은 취급을 받는다.

시나리오 최초로 미온이 스스로 케이이치를 "좋아한다."라고 말한 에피소드다. 4번이나 케이이치와 미온의 사이좋은 모습을 보고 질투한 시온이 메아카시 세계의 참극을 다시 일으키려고 하는 순간에 미온이 시온을 설득하다가 나온다. 마지막에 목숨까지 버릴 기세로 히나미자와 주민의 단결에 힘을 쓴다

1.4. 애니메이션 추가 시나리오

1.4.1. 야쿠사마시

비중은 별로 없다. 부활동 전원이 의심암귀에 걸리지 않아서 중반까지 고통받지 않았다. 마지막에 히나미자와 대재해가 발생하여 케이이치, 시온과 함께 굉장히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사망했다.

1.5. 쓰르라미 울 적에 업(業)

1.5.1. 오니다마시


부활동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혼자 생존했다.[15] 유일하게 생존한 루트는 원작과 비교하면 처음이다.

1.5.2. 와타다마시

1.5.3. 타타리다마시

1.5.4. 네코다마시


코믹스판에서는 발병해서 리카를 쏴 죽인 여러 인물들 중 한명으로 등장 학교에서 학생들과 리카를 총으로 쏴 죽이며 엔젤모트에서 발병한 케이이치에게 살해당한다.

1.5.5. 사토코와시

시간대가 마츠리바야시 이후(1984년)가 된 관계로 이 시점에는 히나미자와에 있지 않다. 그녀의 나이가 케이이치보다 위임을 확실히 알려주는 장면. 고등학교에서도 부활동을 만들어서 즐겁게 지낸다는 케이이치의 언급이 나온다. 이후에는 먼저 고구라의 국립대에 진학해서 그쪽에서도 부활동을 만들어 케이이치와 레나를 받아들이고, 리카와 사토코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쇼와 63년(1988년), 히나미자와 부활동 멤버를 소집한다. 직접 하얀색 봉고차를 몰며 사토코와 리카를 맞이하는데 자못 박력있는 운전실력을 보인다.

1.6. 쓰르라미 울 적에 졸(卒)

1.6.1. 오니아카시

오니다마시와 별 차이는 없으며, 레나 위주이기에 새로 나온 사실도 없다.

1.6.2. 와타아카시

와타다마시와 같은 전개로 흘러가나, 사토코에 의해 자판기 음료를 사는 사이 자기도 모르게 h173주사를 맞는다.[16] 결국 히나미자와 증후군이 발병하게 되고 저주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케이이치가 제구전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지켜야 한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히게 되고 그를 제구전으로 데려간 시온을 추궁하다 그녀가 떨어뜨린 전기충격기로 제압하고 그녀의 목을 졸라 죽이고 만다.

이에 그치지않고 미온은 결국 완전히 살인귀가 되어 할머니인 오료를 전기충격기로 제압하고 지하 감옥으로 데려오지만 오료가 전기충격으로 인해 죽자 키미요시를 불러내 저주를 막기 위해 그를 고문하고 결국 죽여버린다. 아무런 소득이 없자 마지막 3대 가문인 리카에게 접근하고 리카가 케이이치가 제구전에 들어갔다는 말을 듣고 이번 세계는 끝났다고 하는 것을 듣곤 그녀가 흑막이라고 단정하고 그녀를 제압하곤 그녀를 학교의 푸세식 화장실에 집어 넣는다.

그리곤 시온도 지하 감옥의 우물에 집어 넣고 케이이치를 지키기 위해 그를 불러 저택 지하의 세이프룸에 가둬두고 집을 찾아온 사토코를 보고 의심하고 회람판을 들고 온 그녀를 심문하고 사토코에게 누가 보냈나며 총을 위협하지만 사토코가 숨겨둔 총을 맞고 쓰러진다. 총을 잡으려했지만 사토코가 총을 손으로 쏘는 바람에 잡지 못하고 그녀에게 비웃음 당하면서 총상에 총을 지지는 고문을 당하면서 리카의 행방을 추궁하는 사토코에게 자신이 죽여버려 똥통에 빠트렸다면서 만약 죽은게 아니라 기절이었다면 똥물에 익사하여 죽을테니 더 안됐다면서 쿠케케케케를 남발하며 광소하지만 그러면 문제없다는 말에 의아해하다가 헤드샷을 맞고 즉사한다.
1.6.2.1. 신작애니의 캐릭터 붕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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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타타리아카시

타타리다마시에서 미온이 6월 12일과 6월 13일 사이에 텟페이의 귀향을 알게된 내용이 밝혀졌다. 6월 12일 일요일 밤에 마을사람 중 한 명이 소노자키 가에 가서 마중 나온 미온에게 텟페이의 귀향을 알린 내용이 밝혀졌다. 그 이외에 추가된 내용이 없다.

1.6.4. 카구라시

다른 주연들과 마찬가지로 별 다른 비중은 없다. 마지막에 리카와 사토코에 의해 새로이 탄생한 이상적인 세계에서 친구들과 언제나처럼 부활동을 즐긴다.

[1] 분위기에 따라 뉘앙스가 무지 달라진다. 하지만 케이이치는 "내일 학교에 나오지 않으면 나도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몰라." 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말았다.[2] (메아카시의 내용은 일단 제외하고) 와타나가시에서 케이이치와 진짜 시온이 대화를 나눈 것은 이 전화가 처음이며, 케이이치와 진짜 시온이 직접 대면한 것은 디저트 페스티벌이 처음이다. 그 이전의 시온은 전부 시온인 척한 미온이다.[3] 보이스로는 이렇게 웃기가 힘들어서인지 "으아하하하하"로 들리기 쉽다.[4] 위의 대사를 구글 검색하면 스팀판, 콘솔판, 코믹스의 연출을 모두 볼 수 있다. 검색 결과(공포 주의)[5] 케이이치의 어록으론 꽤나 유명한, "지금 구해주지 않으면 친구도 아냐, 사람도 아냐! 네 인간성이 의심된다고!" 라는 굉장한 말을 들었다.[6] 키미요시 키이치로는 사토시에 대한 죗값은 치르지 않았다고 말한다. 3번째 죄값은 바로 시온 본인의 죗값이었다고. 허나 미온이 소노자키 오료의 말을 대신 전한 것에 따르면 오료는 카사이, 요시로, 사토시의 죗값을 치른 것이라고 하고 시온과 사토시의 연애를 인정해주었다고 한다.[7] 이 때문에 미온과 시온은 완전히 구분이 가지 않게 되었다. 만약 시온만 손톱이 뽑혔다면 손톱이 뽑힌 사람=시온이라고 구분이 가능했을 텐데 둘 다 똑같은 손가락의 손톱을 뽑았으니.[8] 이 말을 믿는다는 건 시온 자신이 사토시의 복수와 상관 없는 무고한 사람들을 3명 이상이나 죽여 버렸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시온은 사토코가 마지막까지 사토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것을 듣고 사토시의 생존을 믿지 않은 자신의 모습은 이미 귀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9] 참고로 일본은 축하할 일이 있으면 '도미'를 먹는다. 경사스럽다(오메데타이)와 도미(타이)의 발음이 비슷한 게 유래이다. 그러므로 이날이 무슨 이벤트가 있었던 날임을 유추할 수 있다.[10] 코믹스에서는 묘사가 더 극적으로 바뀐다. 원작에서는 '상대방의 과거 행적 때문에 편견을 갖는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트리거로 회상이 시작되지만, 코믹스에서는 미온이 케이이치의 기분을 풀어준 뒤 장난으로 내뱉은 "기운아 솟아라 얍"이라는 말이 트리거가 되어서 회상이 시작된다.[11] 타타리고로시 편에서 사라진 텟페이 시체도 미온이 주도해서 소노자키 家가 처리했다는 추정이 이 대목을 통해 가능해진다.[12] 목적은 레나의 마미아 텟페이 살인 은폐였다. 경찰이 혹여나 레나의 살인을 눈치챘는가를 확인하고 혹여나 레나가 수사받을시 불리한 발언을 하지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수사시 변호사를 붙이는 것을 약속한것이다.[13] 다만 이 부분은 아무리 미온이 특수한 환경에서 자랐다지만 중학생이 단련한 특수부대원을 이겼단 점에서 지나치게 개연성이 없다고 비판받기도 했다. 좀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처음부터 완전히 꼬여버린 작전을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타카노를 포기하게 만드려고 일부러 져주었다는 추측도 있다. 아카사카와의 전투와는 다르게 몇 합을 맞춰보고 본인의 마음에드는 실력이면 져주는 뉘앙스이기도 했다.[14] 실제로 '공기'를 던지는 것은 아니고 그렇게 보일 정도로 빠른 기술이다. 무려 실존하는 기술이다.[15] 케이이치는 생사불명.[16] 이것 때문에 시청자들한테 미온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주사 맞아도 눈치 못 채는 무통각증이라도 있냐며 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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