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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09:54:02

송신·송화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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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新·松花地區

Songsin and Songhwa Area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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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송신송화지구.jpg
▲ 송신·송화지구의 모습
<colbgcolor=#e40001,#222222><colcolor=white> 소재지 평양시 사동구역
송신1동 / 송신2동 / 송화1동 / 송화2동
조성
착공
2021년 3월 26일
준공
2022년 4월 11일
규모 세대수 1만 세대
주소

송신·송화지구
(평양시 사동구역)
1. 개요2. 역사3. 특징
3.1. 송화거리 80층 아파트 (북한 마천루 높이 1위)

[clearfix]

1. 개요

북한신도시. 평양시 사동구역 송신1동, 송신2동, 송화1동, 송화2동에 걸쳐 있다.

송신·송화지구란 송신지구와 송화지구를 아울러 이르는 명칭이다. 옛 송신2동 일대에는 송신지구, 옛 송화2동 일대에는 송화지구라는 이름으로 신도시를 건설하였는데, 신도시를 완성할 즈음 송신지구에는 송신1동과 송신2동을, 송화지구에는 송화1동과 송화2동을 설치하였다. 기사(데일리NK) 이곳을 가로지르는 도로를 '송화거리'로 명명하였다.(이북 5도 기준 53번 국도의 일부) # 저화질이지만 배치도도 언론에서 공개되었다. 조선중앙통신의 선전에 따르면 송신·송화지구에 들어선 건물 수는 초고층, 고층살림집은 물론이고 공공건물, 봉사망들까지 합해 160여종이라고 한다. 기사(통일뉴스)

김정은 시기 개발된 평양의 신도시 중 최초로 평양 외곽[2]/대동강 이남[3]에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2. 역사

3. 특징

3.1. 송화거리 80층 아파트 (북한 마천루 높이 1위)[6]


[1] 연합뉴스 보도#. 우리민족끼리 등 북한매체의 명칭을 따른 것이다.[2] 송신·송화지구가 속한 사동구역은 최근까지만 해도 평양 외곽지역으로 꼽히던 곳이다.[3] 대동강구역도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긴 하나, 이는 건물들을 신축, 리모델링하는 거에 가깝지 신도시를 개발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4] 2022년 당시 건설 완료 기준 높이가 무려 300m라 북한에서 류경호텔 다음으로 높은 마천루 자리를 차지했고, 류경호텔이 계속 미완성 상태라는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북한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인 셈이다.[5] 여담으로 이 건물은 높이와 층수, 특유의 독특한 외형까지 대한민국의 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를 완전히 빼닮았는데, 설계 과정에서 국가의 허락을 받고(...) 인터넷을 이용해 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를 접한 것에서 영향을 받았는지는 불명. 여담으로 경루동의 외형도 대한민국의 한남더힐을 어느 정도 연상시키기에 한국 인터넷에서는 평양더힐로 더 많이 불릴 정도.[6] 2022년 당시 건설 완료 기준[7] 원문의 발언을 그대로 옮긴 표현이다.[8] 그리고 엘리베이터 가동 기간, 시간 동안 김장재료들과 월동용품(쉽게 말해 난방용 땔감이다.)을 수월하게 옮기고 김장 쓰레기도 편하게 오물적재장으로 가져갈 수 있었다고 한다. 여기서 '난방용 땔감'이라는 말이 왜 나왔냐고 하면, 사실 평양 주민들도 열악한 온수난방, 가스 보급 문제 때문에 집에다 따로 주방 부뚜막과 (석탄을 떼는) 온돌을 설치해야 하는 판이기 때문이다. 기사(데일리NK) 주성하의 말에 따르면 평양의 오래된 아파트들은 난방관이 다 삭아 난방이 되지 않아 부엌, 베란다에 부뚜막을 쌓고 석탄으로 덥힌 물을 배관을 통해 방으로 보내는 '무동력 난방장치'를 통해 난방을 해결하고 있다고 한다. 기사(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