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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01-28 10:58:29

송재정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2050801871_0.jpg
이름 송재정
출생 1973년 11월 28일([age(1973-11-28)]세), 대전광역시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데뷔 1996년 SBS '폭소하이스쿨'

1. 소개2. 작품 목록3. 수상

1. 소개

대한민국드라마 작가.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작품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주로 시트콤 작가로 이름을 날리다가 드라마 작가로 전향하였다. 사실 워낙 김병욱 PD가 이상하리만큼 유명해져서 그렇지 김병욱표 시트콤의 숨은 공로자이자 김병욱 PD보다도 더 많은 공헌을 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나 김병욱 PD의 작품중 전성기라고 할만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똑바로 살아라, 거침없이 하이킥을 함께 했던 작가는 송재정 작가였고 특히나 김병욱 PD의 작품은 집단 작가 체제로 운영되는데 이러한 작가시스템하에서 극찬을 받은 에피소드들은 거의 송재정 작가의 손을 거친 경우가 많았다. 물론 초기 순풍-웬만-똑살로 이어지는 레전드 라인의 경우 논스톱 시리즈의 메인작가인 양희승이나 정진영, 김의찬 작가와의 협업도 한몫 하긴 했다. 집단 작가 체제여서 그런지 나영석-이우정처럼 영혼의 콤비수준으로 언급되지 않는데 인터넷의 발달이 조금은 더뎠던 시기여서인지 이상한 일이다.

이후 거침없이 하이킥을 마지막으로 김병욱 PD와 결별하고 따로 만든 크크섬의 비밀은 시청률 상으로 폭망했지만 실제 시트콤을 본 사람들에게는 극찬을 받았으나 생각보다 화제성이 워낙 떨어진 탓에 조기종영이라는 철퇴를 맞고 제대로 된 결말도 내리지 못하고 끝났다. 사실 지붕킥보다는 크크섬이 하이킥1의 분위기와 더 비슷하다. 이후 송재정 작가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드라마 작가로 완전하게 전향하였다. 나인[1], W등의 작품으로 2010년대에는 완연한 드라마 작가로 자리를 잡았다.

시트콤의 대부라 불렸던 김병욱 PD가 지붕킥 이후로 맥을 못추는 것도 어느정도는 송재정 작가와의 결별에 영향을 받았다고 볼수 있다. 일례로 김병욱 PD의 하락세의 시작점이라고 할만한 지붕뚫고 하이킥은 어느정도의 시청률은 거두었으나 시트콤 특유의 재미보다는 드라마적 재미로 인기를 끌었던 것이고 PD의 전작 시트콤들과는 많은 차별점을 두었다. 이런 비판에 영향을 받은듯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감자별에서는 특유의 설정으로 돌아오려는 노력을 했지만 시트콤 특유의 재미가 너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고 사실상 망작이었다. 김병욱 PD와 송재정 작가가 마지막으로 합작한 거침없이 하이킥의 후속작은 지붕뚫고 하이킥이지만 오히려 미스테리한 설정이나 웃음코드를 비교해보면 송재정 작가의 크크섬의 비밀이 후속작이라고 할만하다.

거침없이 하이킥부터 시작된 미스터리한 설정에 대한 관심을 드라마 작가로도 이어져서 W나 나인 등에서 미스터리한 설정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진행한다.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능력이 굉장히 탁월한데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W는 송재정 작가의 스토리 텔링의 장점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방영 내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로맨스와 스릴러를 적절히 잘 사용하는 몇 안 되는 작가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인현왕후의 남자를 제외하면 여러모로 크고 작은 논란이 존재하는데 나인은 판권이 해결안 된 상태로 방영 되어 표절 논란에 시달렸고 삼총사는 시즌제를 염두했음에도 전작에 미치지 못해 화제면이나 송재정 작가의 스토리 텔링에 대한 평도 그다지 좋지 못했다. W는 평가는 좋았지만 아쉬운 결말 때문에 전작들을 뛰어넘지 못했다. 알함브라의 궁전은 소재 자체는 좋지만 극중에서 나오는 증강현실 게임에 대한 설정이 너무 비현실적이고 연출도 어색하여 작가가 게임을 제대로 안 해봤다는 평을 받고 있었는데 후반부 들어서는 개연성 없는 전개, 회상씬 남발, 극의 몰입을 방해하는 과도한 PPL로 인해 발암브라 궁전의 추억, 토레타 궁전의 추억 등으로 신나게 욕을 얻어먹고 있었다.소아온 작가와 사이좋게 까이는 중. 결국 마지막회에서 제대로 날림 결말을 보여주며 끝까지 시청했던 시청자들에게 통수를 거하게 쳤다.현빈보다 토레타가 더 많이 나왔다 이전 작품들에서 드러났던 단점들이 더 극대화된 모습으로 작가의 정극 집필 능력 자체에 대한 의문이 커졌으며 통수를 맞은 시청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송재정의 절필을 기원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 결여 논란만 문제가 아니였다.

참고로 남자주인공을 험하게 굴리기로 악명이 높은데 인현왕후의 남자의 지현우는 차원이동의 조건 자체가 죽음이라 활에 맞아 죽고 칼에 맞아 죽는 등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내내 죽는 연기로 고생했고 나인의 이진욱은 자주 등장하는 긴박한 격투씬에 칼빵은 기본, 물에 빠져 죽을 뻔하거나 차에 치이는 등 고생을 엄청 했다. 심지어 W의 이종석도 칼빵 기본에 나중엔 총에 맞기도 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키리토 안티테제(?)현빈(유진우)은 아예 증강현실 게임이라는 명목으로 작중 내내 신나게 굴러다니고 있다(...)그리고 송재정은 마지막회에서 현빈(유진우)에게 거대한 빅엿을 먹였다

2. 작품 목록

3. 수상



[1] 기욤 뮈소의 작품을 설정을 그대로 베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