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블의 대표적인 슈퍼히어로 팀 어벤져스
슈퍼 히어로 장르에 나오는 개념.
여러명의 슈퍼히어로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 활동하는 것을 의미하는 명칭으로서 팬들에게 더 큰 흥미를 유발시킨다.
팀이기에 빌런 측도 슈퍼빌런 팀 또는 더 큰 규모의 조직, 집단으로 나오기도 한다. 때로는 개인 혹은 단체로 활개치는 빌런에게 대항하기 위해 팀이 성립되는 묘사도 있다.
저스티스 리그처럼 각 슈퍼히어로들은 단독 코믹스에만 등장하였다가 팀 코믹스에서 함께 나오는 경우와, 판타스틱 포처럼 처음부터 팀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강한 적을 상대하기 위해 뭉치긴 하지만 팀원들이 개성적인 경우가 많다보니 갈등 또한 많이 생기곤 한다. 이를 중재해줄 리더가 부재할 경우 내분으로 붕괴되는 이슈도 자주 쓰이는 소재이며 마블 코믹스의 시빌 워가 대표적이다.
2. 실사화
슈퍼히어로 한 명을 등장시키는 것과 비교하면 슈퍼히어로 팀을 실사영화화하는 쪽의 난이도는 굉장히 올라가는데, 우선 등장 캐릭터가 많고,[1] 각 캐릭터의 비중[2]과 액션, 히어로 개개인마다 상대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 파워 밸런스를 잡아가며 이야기를 서술해나가야 하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기에 전자와 후자의 난이도 차이는 굉장히 많이 벌어진다.[3] 90년대에 나온 닌자 거북이 실사판 3부작과 2000년대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성공이 팀업 무비의 가능성을 내비췄고, 후일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가 신드롬에 가까운 초대박으로 해당 장르의 포텐을 터뜨렸으며, 현재까지도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DC 코믹스 또한 자체 영화사를 만들고 자사 코믹스의 슈퍼히어로팀 실사화에 공을 들이고 있으나 결과는 신통치 않다.슈퍼전대 시리즈의 전대도 슈퍼히어로 팀에 해당된다.
3. 슈퍼히어로 팀 목록
- 기타[7]
- 가디언즈 오브 글로브 - 인빈시블
- 더 세븐 - 더 보이즈(만화), 드라마
- 드래곤볼 - Z전사
- 빈디케이터스 - 릭 앤 모티
- 오토봇, 디셉티콘[8] - 트랜스포머 시리즈
- 와일드 와일드 푸시 캣츠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닌자 거북이
- 라이브라 - 혈계전선
- 빵공장 식구들[9] - 날아라 호빵맨
- 오버워치 - 오버워치
- 와장창 특공대 - 네모바지 스폰지밥
- 우주경비대, 울트라 형제, 울티메이트 포스 제로, 울트라 리그, 갤럭시 레스큐 포스 - 울트라 시리즈
- 인크레더블
- 세일러 전사 군단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 슈퍼스트링 - 슈퍼스트링
- 슈퍼전대
- 파워레인저
- 저스티스 프렌즈 - 덱스터의 실험실, 파워퍼프걸
- 정의초인 - 근육맨, 근육맨 2세
- 제다이
- 파워퍼프걸 - 파워퍼프걸
- 프리큐어 - 프리큐어 시리즈
- 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 - 히어로 협회
, 에고스트림 - SPOON - 이런 영웅은 싫어
- G.I. Joe(세력) - G.I. Joe
[1] 히어로가 한 명이라 해도 그 히어로와 싸울 빌런과 히어로의 주변인물 등이 있다. 그런데 팀이라면 더 많아진다.[2] 원작이 있는 작품이고, 인지도가 높은 히어로가 비중이 약하면 욕먹기 딱 좋다. 그리고 인기는 둘째 치고 등장의의와 인물에 대한 설득력 등이 결여된다면 졸작 확정이다.[3] 밸런스의 최적화로 호평받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의 캡틴의 위상을 보면 알 수 있다.[4] 계열사 작품. 작중 저스티스 포에버 멤버가 된다.[5] 계열사 작품.[6] 사실 이쪽은 조직 개념이다.[7] 아래의 항목 중 오토봇, 맨 인 블랙, 제다이는 팀보다는 규모가 더 큰 조직에 가깝다. 슈퍼전대 시리즈도 작품에 따라서는 조직에 가깝다.[8] Shattered Glass 한정.[9] 그중에 망토로 나는 영웅 호빵맨, 식빵맨, 카레빵맨, 메론빵소녀, 롤빵소녀, 크림판다이며, 베이비맨도 슈퍼히어로지만 빵공장 식구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