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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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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운의 수레바퀴 주차 목록 ]
||<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82cafa><#011934><-5><:>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
10주차, 79주차, 242주차, 426주차 11주차, 80주차, 243주차, 427주차 12주차, 81주차, 244주차, 428주차
시가전
(Urban Warfare)

(코랄의 균열)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공허 분쇄)
완벽한 폭풍
(Perfect Storm)

(승천의 사슬)
22주차, 91주차, 254주차, 438주차 23주차, 92주차, 255주차, 439주차 24주차, 93주차, 256주차, 440주차
외교 면역
(Diplomatic Immunity)

(망각행 고속열차)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천상의 쟁탈전)
파괴의 숨결
(Breath of Destruction)

(안갯속 표류기)
40주차, 109주차, 272주차 41주차, 110주차, 273주차 42주차, 111주차, 274주차
차원문의 힘
(Portal Power)

(공허 분쇄)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버밀리언의 특종)
적대적 인수
(Hostile Takeover)

(코랄의 균열)
48주차, 117주차, 280주차 49주차, 118주차(2일간), 281주차 50주차, 282주차
보이지 않는 적
(Out of Sight)

(광부 대피)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망각행 고속열차)
동상
(Frostbite)

(죽음의 밤)
118주차(5일간), 302주차
금지된 공격
(Bannable Offense)

(잘못된 전쟁)
62주차, 294주차 63주차, 295주차 64주차, 296주차
공포와 용암
(Fear and Lava)

(버밀리언의 특종)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공허의 출격)
처치 로봇 전쟁
(Kill Bot Wars)

(안갯속 표류기)
126주차, 310주차 127주차, 311주차 128주차, 312주차
전투 단련
(Battle Hardened)

(승천의 사슬)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죽음의 요람)
으스스한 적응
(Chilling Adaptation)

(광부 대피)
153주차, 337주차 154주차, 338주차 155주차, 339주차
죽음과 세금
(Death and Taxes)

(죽음의 밤)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광부 대피)
고무와 접착제
(Rubbers and Glues)

(공허의 출격)


1. 개요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 (각 주차별로 다른 임무)
공허 그 자체가 현실로 스며들며 시공간의 틈을 왜곡시킵니다. 전장의 환경이 무작위로 변하고 그 상태를 오래 유지하지 못합니다. 사령관님, 모든 것이 계속해서 원점으로 돌아가니 그 어떤 상황도 대비해야 합니다.
파일:coop_mutators_randomicon.png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돌연변이 임무. 주차가 많은 관계로 본 문서에서는 공통되는 사항만 서술한다.

2. 돌연변이원

2.1. 혼돈의 도가니

파일:coop_mutators_randomicon.png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

기존까지 진행된 돌연변이에서 공개된 모든 돌연변이원 패턴 중 무작위로 3개의 패턴을 갖고 시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셋 중 랜덤으로 하나의 돌연변이원이 비활성화 되고, 새로운 돌연변이원이 활성화 하여 3개를 유지한다. 게임 도중 수시로 돌연변이원이 바뀌기 때문에, 상황을 잘 봐서 공격과 수비를 해야한다. 랜덤이라는 단어 하나로 온갖 변수가 탄생하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에 대해서 대처를 해 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전 임무들과는 달리 특정한 공략이 정해지기 어렵다. 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점은 돌연변이원들이 한 번만 나올 것 이라는 보장은 없다. 즉 두 번 이상 나올 수도 있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넘겨도 두 번째로 나오면 위험해지는 돌연변이원도 있으니[1] 한 번 나왔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3. 공략

돌연변이원이 지속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이전 돌연변이를 복습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다만 조합이 악랄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돌연변이원들이 한 번만 나온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미 나왔던 돌연변이원이 다시 나올 수도 있다.

아무래도 돌연변이원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랜덤이다보니 미리 설정된 값이 없어서 그런지 좀 더 악랄하게 나올 수도 있다. 참고로 공통적으로 '무언가를[2] 맵에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돌연변이원들은 지나가도 이미 생성된 것들은 처리하지 않으면 계속 남아있다. 그리고 죽이는 자기나 지뢰 청소부처럼 시작부터 맵에 무언가가 깔리는 돌연변이원[3]이나 압도적인 힘으로, 원거리 같은 능력치를 처음부터 조작하는 돌연변이원은 나오지 않는듯 하다.

등장하기만 하면 항상 욕을 먹고 불만이 터져나오는 돌연변이원이지만 사실 난이도는 높은 편이 아니다. 그도 그럴게 완전히 랜덤이라 시너지가 굉장히 큰 돌연변이원들의 조합을 짤 수 없어서 각각 따로노는 성질이 강하기 때문. 시너지가 나는 조합이 간혹 등장하더라도 조금 버티다보면 다른 것으로 바뀐다. 일반적으로 운에 따라 클리어 여부가 결정된다고 생각하지만 돌연변이원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오히려 운과 상관없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돌연변이원이다.

하지만 운빨 좆망 돌연변이답게 가끔 가다가 굉장히 어려운 조합이 나오면 헬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는데다가, 각각의 사령관의 카운터 돌연변이를 맞으면 그 돌연변이가 상주해있는 동안 막심한 피해를 입고 복구 불가능이 되기 때문. 쉽게 설명해서 카락스로 기껏 포탑을 지어 우주방어 체제를 갖춰놨더니만 갑자기 핵전쟁/공허포격 돌연변이가 나와서 죄다 쑥대밭이 된다던가, 자가라나 스투코프로 진행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변성 / 번식자가 나와 적 병력이 죄다 거대 혼종 / 번식자 무리가 된다던가, 보라준으로 플레이하고 있는데 흑사병이 나와서 일꾼들이 떼죽음을 당한다던가...이루 말할 수가 없다.

따라서 어떤 돌연변이가 나오든 대처할 수 있는 확실한 방어를 갖추는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진 방어든 임무 목표든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만들자. 너무 어려운 돌연변이원 조합이 나왔다면 무리하지 않고 다른 돌연변이원으로 변경될 때까지의 시간을 버는것이 좋은데 전체적인 임무 진행에서 여유를 내는데에 실패했다면 그러지 못하고 이길 수 없는 싸움에서 병력이 모두 산화해버리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 또한, 이 때문에라도 가급적이면 돌연변이 상성을 덜 타는 사령관으로 조합을 짜주는 것이 좋다. 극상성 돌연변이가 튀어 나올 경우, 시간끌기 조차 불가능한 상황이 나오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극성 같은 돌연변이원이 있기도 하지만 그게 아니라도 단시간 내에 새로운 돌연변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혼자서는 안되고 옆의 사령관과 협력해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공방에서 매치메이킹으로 만난 사람과 플레이하기에는 상당히 까다롭다.[4]

번식자의 경우 조합에 따라 생지옥이 되기도 하는데. 플레이하다가 속도광 + 좀 죽어 조합이 걸리면 잘 진행하던 판이 순식간에 터지는 일이 생긴다. # 특히 시작하자마자 두 돌연변이가 걸렸다면 그냥 리방하도록 하자. 이런 조합은 자폭 유닛으로만 막을 수 있다.

기존의 돌연변이원들은 특정한 보정이 씌워져있어서 자원 채취 구역은 안 건드는 경우가 많은 반면 혼돈의 도가니의 경우, 본진 구역이라도 자원 채취 구역과 떨어져 있으면 얄짤없이 돌연변이원의 폐해를 맛볼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돌연변이원 때와는 다른 공략법을 요구할 때가 종종 생긴다.

다음은 각 불운의 수레바퀴 주차마다 새로이 추가된 돌연변이원 목록이다. 다음의 39가지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배치되고 있다.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82cafa><table bgcolor=#011934><table color=#82cafa> 주차 || 추가된 돌연변이원 ||
11주<colbgcolor=#fff,#1c1d1f>
23주
41주
63주
80주
49주차에 추가된 상호 파괴 보장은 3.16 패치에 삭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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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원으로 인한 난이도는 들쑥날쑥하지만, 적 종족 중 저그가 복수자나 공격적 배치 등 여러모로 돌연변이원의 효과를 강력하게 받기 때문에 적 종족으로 인한 난이도는 저그가 높다. 그 다음으로 악질적인 핵 테러 등을 하며 기지 방어 능력이 가장 좋은 테란이 뒤를 잇고[5] 토스가 제일 무난한 편.

3.1. 레이너


시작부터 허리띠 졸라매고가 뜨면 레이너는 나가야 한다. 중반이면 광물이 싹 말라버린다.

바이오닉 플레이는 갈수록 추가되는 악랄한 돌연변이들 때문에 다른 돌연변이에 비해 힘든 편이다. 물론 평이한 돌연변이들만 나오면 충분히 바이오닉으로도 가능은 하다. 그런 경우가 매우 드물어서 그렇지. 특히 해병이 온갖 돌연변이에 녹아나기 일쑤다.[6] 강력하고 튼튼한 불곰/방사병 위주가 여러모로 더 안정적인 편이다. 대공을 위해 해병도 어느 정도 뽑아야 하겠지만, 힘들면 가스를 빨리 먹고 바이킹을 양산하자.

지뢰의 강력함 덕에 수비형 맵인 경우 적 공세는 온리 지상군으로 오는 지상군 저그가 가장 편하고, 그 다음이 메카닉 테란과 로공토스다.[7] 그리고 지뢰를 잔뜩 매설해두면 번식자와 극성이 같이 걸리지 않는 이상 모든 길목에 깔아 번식자를 막아줄 수 있다. 막장으로 펼쳐지는 좀 죽어 + 속도광 + 번식자도 지뢰 밭을 뚫을 수는 없다. 그리고 지상 조합이라 할 지라도 미사일 폭격이 같이 올 수 있으므로 터렛을 충분히 지어주자. 국지 방어기도 있으니까 벙커 몇 기만 짓고 해병 넣어서 국지방어기를 대동해서 오는 미사일 요격도 필요하다.

다만 공중도 필요한 63주차 공허의 출격같은 경우에는 바이킹 양산에 힘을 쏟아야 한다. 맵이 수비형인 공허의 출격이라 이런 경우엔 바이킹 + 지뢰를 타는 게 좋다. 공격형 맵이면 불곰/방사병 위주로 가면서 바이킹을 추가해주는 게 좋다. 그리고 스카이 체제를 가더라도 병영 몇기는 반응로 달아서 공중 부대에 의무관 몇기를 붙혀주는 게 좋다. 의무관이 기계 유닛도 치유해주기 때문에 병력 유지력이 올라간다.

공격형 맵이면 별 수 없다. 바이오닉을 가긴 가되 불곰 + 방사병 + 바이킹 조합을 가는 게 여러모로 안전하다.

히페리온이냐 밴시냐는 알아서 분배하자.

3.2. 케리건


케리건의 솔플 RPG스타일이 아주 유리하게 먹힌다.

균열, 은폐, 공생충or감염테란, 복수자 등등 까다로운 돌연변이원도 대부분 두번째 공허분쇄자까지는 케리건 혼자서 기동성과 사이오닉 돌진(W)으로 수비가 가능하다. 눈보라, 궤도포격, 자폭, 광자 과부하같이 유닛들이 갈려나가는 돌연변이는 케리건에게 거의 돌연변이원이 없는 것과 같고, 특히 자원 관련된 돌연변이가 나왔을 때 진가가 드러나는데, 어차피 초반엔 병력이 아닌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써야하므로 허리띠 졸라매고 같은 경우 느긋하게 업그레이드만 해주면서 케리건으로 광물수집에 신경쓴다면 상당히 돌연변이원의 위협을 상쇄할 수 있다. 광물 보호막은 오메가벌레를 활용하여 사이오닉 돌진 한번으로 빠르게 제거 가능하다.

천공기 같은 경우가 좀 까다로운데 웬만하면 뒤로 후퇴해 있는 게 좋다. 끊임없이 도약 공격(Q)를 붓자. 도약 공격을 통한 보호막이 천공기 딜을 커버칠수 있으니 케리건이 피가 없거나 할경우 도망가는것보다 공격을 통해 실드를 계속 채우고 시야를 끊어버리는게 나은 상황도 있다. 용암같은 경우 타 사령관은 놓치면 유닛증발이고 케리건은 본체 피 후두둑 나가는정도로 피해가 덜하긴 하지만 억 하다가 케리건 피 다빠지고 교전중 죽어버릴수도 있다. 타 사령관보다는 덜하긴 하지만 나름 신경써야하는 돌연변이원.

사실상 각각의 돌연변이원들을 대처할 수단이 한 가지 이상은 꼭 있기 때문에 고수 유저들이 케리건을 잡으면 무슨 돌변이 오든 간에 상관없이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공세가 공중 위주 이면서 강화형, 생존성 돌연변이원이면 힘들다.

3.3. 아르타니스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돌연변이 한번 잘못걸렸다간 으어 으어엉거리며 죽어나가는 광전사를 볼 수 있다. 주력유닛들이 가스를 많이 먹기 때문에, 허리띠 졸라매고가 걸리면 매우 어려워 진다. 다행인 점은 대부분의 돌연변이원들을 수호 보호막으로 어느정도 방어 할 수 있다는 점.

아르타니스의 경우 상황에 따라 조합을 잘 결정해주어야 한다. 장판기(불타는 대지, 용암 폭발)가 나타나는 경우 붙어서 싸워야 하는 광전사나 집정관이 금방 녹아 좋지 않은 반면, 적들이 시도때도 없이 점멸을 할 경우 용기병의 투사체 공격 대부분이 무용지물이 되는 수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대공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 그때그때 상황에 맞춘 유닛을 생산하는 식으로 조합을 갖추어야 한다. 물론 그렇게 해도, 정말 재수없게 걸리면 답이 없다.

많은 경우, 로봇공학 조합(파괴자 및 불멸자, 특히 복수자 등의 돌연변이원에서 높은 데미지로 적 다수를 학살하는 파괴자가 유용하다.)을 기본으로 한 후, 적당한 대공 용기병과 광물 처리용 탱커 광전사를 상황에 맞추어 뽑아주면 괜찮다. 고위기사/집정관 조합이 물론 나쁜 건 아니지만, 관련 업그레이드가 굉장히 많고 체력이 허약한 고위기사, 근접으로 붙어야 하므로 장판기에 취약할 수 있는 집정관보다는 편리한 상황이 자주 나온다. 더군다나, 가스를 미칠듯이 퍼먹는 집정관 조합보다는 로공 조합이 업그레이드를 하기에 수월할 것이다.

폭풍함 조합은 상황에 따라 조심해서 사용하길 바란다. 높은 인성비와 맷집, 긴 사정거리로 일부 돌연변이원들을 무시하는 게 가능한 반면, 유닛을 모으기 어려운 상황에 허리띠 졸라매고가 돌연변이원으로 걸려버리면 답이 없다. 물론, 용암과 같은 장판기, 눈보라 등 지상군을 운용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폭풍함이 유용한 경우도 자주 나타난다. 물론, 지상군 조합의 경우 공격을 가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그냥 본진에서 병력을 모으고, 나중에 나가면 된다.(물론 그 전에 상황을 어느정도 잘 풀어갔어야 한다. 분쇄자가 쌓였는데 공격을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면 그냥 망한거다.)

아무리 그래도, 태양 포격 및 보호막 과충전의 존재로 상당히 유용한 사령관 중의 하나다. 첫 분쇄자를 태양 포격으로 처리하면서 병력을 모을 수 있고, 공세에 들어가기 전 과충전을 통해 병력 보존에 유리하다. 또한, 여차하면 천공기를 순식간에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천공기의 위치는 1시로 고정이며, 아래쪽 맵 끝 → 오른쪽 맵 끝 순서로 반시계방향으로 공중유닛을 움직이면 천공기에 도달할 수 있다. 다만, 관측선의 경우 체력이 허약하니 시야 밝히던 중에 천공기 맞고 죽지만 않게 조심하자.

문제는 고급유닛을 시한부로 만드는 흑사병인데 이거 뜨면 폭풍함 알타는 최대한 몸을 사리거나 리방을 추천한다. 어느 돌변이나 그렇지만 이번에도 아르타니스에게 가장 좋은 동맹은 역시 카락스.

수호보호막 덕에 광전사+용기병을 소모적으로 사용해도 다른 사령관보다 부담이 덜하니 웬만해선 둘 말고는 안쓰는게 낫다.

3.4. 스완


초반이 약한 스완에게 초반 돌연변이원이 걸리면 답이 없다. 다른 주간 돌연변이라면 애초에 돌연변이원이 무엇인지 보고 아예 픽을 안 하면 되지만, 이건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나오는 불운의 수레바퀴라는 게 문제. 초반을 넘긴다고 해서 완전히 안정화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지라, 임무 자체가 스완과 맞지 않을 경우 완전히 말려버릴 수도 있다.

3.5. 자가라


다른 것 보다는 체력이 낮은 자가라의 유닛들을 순식간에 없애버릴 수 있는 정화 광선이나 눈보라 등 유닛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돌연변이가 나오면 데스볼 컨트롤를 할때 주의를 해야 한다. 그 외에 어려운 점은 없다고 봐도 좋다.

자폭 등 장판기가 깔리는 돌연변이원의 경우, 대규모 병력을 한번에 들이받지 말자. 앞쪽의 적이 죽고 남은 장판기가 뒤에서 따라들어가는 병력을 한번에 녹여버린다.

공격은 오로지 갈귀미사일만 쓰고 부패 주둥이 등 방어에 신경을 써서 어떤 돌연변이가 나와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야 한다.

3.6. 보라준


땡공허는 웬만해선 하지 말자. 공허 균열이나 레이저 천공기 같은 돌연변이에 취약하고 애써 모은 공허 포격기를 유지하는 것도 꽤 어렵다.
답은 역시나 커닥 조합이며, 기존에 어택땅으로 그저 쓸고 다녔다면 이젠 병력에서 눈을 떼지 말고 동시에 기지도 돌리고 업그레이드도 하고 유닛 생산도 해야 한다. 즉,래더처럼 빨리빨리 멀티테스킹을 하는 게 필요하다.

휴식의 혼 위신을 고르면 흑사병에 대처하기 좋고 초반 최적화에도 다소 도움이 되니 유리한 측면이 있다. 단 암흑 수정탑의 소환이 봉인되어 높은 기동력을 요구하는 돌연변이에 대한 대처 능력은 다소 떨어지니 그 점은 주의.

사실 어떤 돌연변이가 걸리느냐, 그리고 같은 팀원의 실력이 어떤가에 따라 이번 돌연변이는 천차만별로 난이도가 갈리기 때문에 무어라 조언하는 게 어렵다. 다만 보라준은 커닥조합이 웬만한 돌연변이 요소에도 무난하게 대처가 가능하단 게 장점일 뿐이다.

3.7. 카락스


카락스의 패널 스킬과 포탑은 어지간한 돌연변이를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 그렇기에 핵전쟁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돌연변이에 비교적 쉽게 대처할 수 있다. 맵 곳곳에 수정탑이나 관측선을 깔아두면 공허 균열에 비교적 쉽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덤.

다만 테크를 한쪽만 몰빵하는건 각각 카운터를 맞는 돌변이 걸릴 수 있어서 좋지않다. 가급적 포탑/유닛에 자원을 몰빵하기보단 범용성 높은 패널 연구에 우선 투자해주고 여유되는대로 틈틈이 다른 테크도 준비를 해두자.

카락스에게 해로운건 주로 자원으로 장난치는 허리띠&활동 비용이다. 초반 인프라 구축에 자원이 빡빡하게 들어가는 카락스에게 허리띠나 활동 비용이 걸리면 힘들다.

3.8. 아바투르


대부분의 돌연변이를 카운터치는 아바투르답게 불운의 수레바퀴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어차피 어떤 사령관이든 초반부터 복수자, 변성, 좀 죽어!, 공허균열 같은 악랄한 돌연변이가 걸리면 리방을 해야한다. 그래서 초반부터 돌연변이에 휘둘릴 걱정은 전혀 없으며, 초반에는 굴파기로 돌연변이 변수를 차단 가능한 브루탈리스크가, 중반부터는 복수자 풀중첩이든 변성으로 상위 혼종이 되든간에 평등하게 무력화시키는 살모사와 마찬가지로 복수자 풀 중첩이 되건말건 광역딜로 녹여버리는 포식귀가 마련되기때문에 악랄한 돌연변이가 연속으로 겹치는 막장이 펼쳐지지 않는 한 안정적으로 게임을 이끌어나갈수 있다. 2위신 등장 이후로는 궤멸충과 군단숙주의 버프로 기동성 문제까지 해결되어 더욱 유연하게 돌연변이에 대처 가능하다.

3.9. 알라라크


가장 중요한 점은, 흑사병이 나오면 안 된다. 알라라크의 경우 특이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승천자 테크를 타게 되는데, 흑사병이 나오는 순간 체력이 40밖에 안 되는 승천자는 금방 녹아버린다. 더욱이 알라라크가 흑사병에 걸려 있으면 체력이 0이 되는 순간 주변 유닛을 하나 낼름 잡아먹는다. 그리고 흑사병에 걸린 광신자가 알라라크에게 먹히건 승천자에게 먹히건 그 순간 흑사병이 퍼진다. 임무에 따라 분노수호자나 선봉대를 섞기도 하지만 얘들도 비싼 편이라 흑사병으로 잃으면 아프긴 매한가지. 한 마디로 다른 사령관에 비해 흑사병에 심하게 고생한다.

기본적으로 생성되는 돌연변이들 중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돌연변이가 몇개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마스터 힘을 어느정도 찍었다면 악랄한 공허 균열 + 복수자 조합도 초반에 대처가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구조물 과충전으로 활용하면 적들의 러시를 상당 부분 막을 수 있고 광물 보호막도 한번에 걷어낼 수 있다. 어떤 조합을 가든 교란기는 필수적으로 넣기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 돌연변이는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

자원 관리도 용이한 편인데, 승천자 조합을 짜면 공업을 생략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에 투자할 비용이 그리 많지 않고, 허리띠 졸라 매고만 아니면 광물 보호막은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원 타격을 받을 일도 적다.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라도 애시당초 순수 화력형 사령관인 알라라크인지라 기존과 큰 차이는 없는 편이다. 그나마 유의해야 하는 돌연변이원은 알라라크의 단독 행동 및 승천자 운용을 골치아프게 하는 좀 죽어!, 공허 부활자, 알라라크와 고스택 승천자를 꼼짝없이 죽게 만드는 흑사병 정도인데 이 돌연변이원들은 애시당초 타 사령관들도 골치아프게 하는 돌연변이원이라...특히 흑사병에 유의해야 하는데, 알라라크가 흑사병에 걸렸는데 방치하면 주변 병력을 전부 흡수하고 자신까지 죽어 버리므로 차라리 적진에 던져 죽게 만들어야 하며, 광신자가 흑사병에 걸렸는데 승천자로 흡수해 버리면 주변 유닛에 흑사병이 전파되어 버리고, 승천자는 원래 체력이 낮은데 흑사병이 보호막을 무시해 버틸 수가 없다!

흑사병이 나오게 되면 무조건 승천자를 기지 안에 짱박아두고 광신자/교란기만 알라라크한테 붙혀서 알라라크 원맨쇼를 해야 한다. 반사 돌연변이[8]가 뜨면 동맹이 해주길 기도할 수밖에 없다. 이렇다할 흡혈 능력도, 압도적인 회복도 없는 알라라크는 막강한 딜로 들어오는 반사딜에 자기 병력을 갈아마셔버리기 때문.

3.10. 노바

혹시 생길지 모르는 '아무도 모르게' 돌연변이원을 위해 밤까마귀 타입-II를 붙여 순회공연을 돌면 된다.

대체로 무난하지만 조심해야 할 것은 '흑사병' 돌연변이원. 이 돌연변이원은 유닛을 잃지 않아야 하는 노바에게 상당히 아픈 돌연변이원이다. 다른 처리하기 곤란한 돌연변이원은 지나갈때까지 방어만 하면서 기다린다 쳐도, 이 돌연변이원은 지나가고 나도 흑사병에 걸려있는 개체들은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처리해야 한다. 멀리서 요격하거나, 밤까마귀 타입-II의 포식자 미사일을 이용하거나 그도 아니면 그리핀 공습으로 처리하는것이 좋다.(어차피 해방선 원톱으로 운용하면 광물은 많이 남게된다.)

또한 '허리띠 졸라매고'의 불이익을 가장 많이 받는 사령관이기도 하다. 병력이 갖춰진, 혹은 자원이 쌓인 중반 이후에 이 돌연변이원이 걸린다면 잠깐만 참으면 되지만, 초반부터 이 돌연변이원이 나타난다면 그냥 게임을 접는게 정신건강상 이롭다. 레이너보다 더 심하다.

3.11. 스투코프


방어를 하는 동시에 민간인, 구조물감염, 아포칼리스크, 알렉산더만으로도 적 기지를 박살낼수 있어서 공수 양면으로 모두 뛰어나다.

더군다나 돌연변이는 공허균열, 복수자, 변성, 좀 죽어!가 뜨는 한이 있어도 압도적인 힘은 뜨지 않기때문에 벙커라인에 공성전차와 해방선까지 붙여줄수 있어서 복수자병력이 오면 압도적인 방사피해로 조져버리고 변성병력이 오면 귀찮게 대공대비 하지말고 그냥 공생충 던져줘서 혼종으로 승격시키고 공성전차와 코브라 딜로 녹여버리는 그야말로 우주방어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

대신 흑사병이 뜨면 벙커에서 나오는 부대원이 흑사병에 감염돼서 공성전차까지 퍼지기때문에 흑사병이 지나갈때까지만 전차를 뒤로 빼는것이 좋다.

다만 살변갈링링에 변성, 복수자가 시작부터 둘 다 걸려있는 경우에는 답이 없다. 그나마 중후반부에 나오면 코브라의 무빙샷으로 농락하거나 전차의 방사 피해로 쓸어버리면 그만이지만 이게 처음부터 걸리면 100% 터진다. 그냥 리방하자.

여차하면 자원줄 옥죄는 돌연변이가 나오고 병력은 날이 갈수록 강해지므로 벙커 농사가 가장 수월하게 깨는 방법이다. 다만 초반이 약하므로 자가라 같이 초반을 지탱해 줄 사령관과 함께하자. 벙커가 쌓이게 되면 돌연변이 뭐가 나와도 다 무료 유닛이므로 대응하기가 매우 쉬워진다. 자원줄 옥죄는 돌연변이와 눈보라나 감속장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게 최고 장점. 다만 핵전쟁이 뜨면 이 방식으론 답이 없다. 핵전쟁이 뜨면 어떻게 하냐고? 자유 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게 스투코프 벙커다. 들어서 핵 사거리 밖으로 피하자. 어차피 벙커 농사의 핵심은 벙커를 카락스처럼 포탑용이 아니라 벙커에서 끝없이 나오는 병력이다. 굳이 핵전쟁 같이 건물 철거 돌연변이가 떴는데, 적을 벙커로 막을려고 하지 말자. 금방 터진다.

새롭게 추가된 번식자 때문에 후반이라도 번식자가 안나오길 오로스한테 빌고 또 빌어야 한다. 군공을 굴린다면 좀 부담이 덜하겠지만 알다시피 군공 쪽은 스완이나 레이너가 훨씬 좋고[9], 우주공항도 스플래쉬 업글된 바이킹을 양산할 수 있는 레이너, 강력한 공대지/공대공을 모두 갖춘 해방선을 갖춘 노바가 더 좋다. 스투코프의 주력인 병영 유닛이 독이 되어버린다.

그래도 번식자가 나온다면 랠리 포인트는 전부 기지 쪽으로 해서 감염된 해병/민간인이 방어선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해야 하며 민간인 역시 마찬가지다. 벙커와 공성전차가 같이 있다면 모를까 벙커만 있다면 번식자는 동맹이 처리해주길 빌어야 한다. 번식자가 제발 시너지 안 붙길 빌어야 한다. 부질없는 저항처럼 시너지가 전무하다 싶으면 공성전차 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속도광 같은 게 붙으면 동맹의 백업이 필요하다.

3.12. 피닉스

3.13. 데하카


돌연변이 능력들을 깡스펙으로 소화 가능한 원시 우두머리들이 활약한다. 우두머리들은 지도 우두머리 속성이 있어서 일부 돌연변이원 효과를 무시한다. 대표적으로 번식자.

대신 데하카가 카운터 맞는 돌연변이도 분명한 편이다. 데하카가 탐지 변이를 찍기 전에 뜨는 아무도 모르게는 데하카가 초반에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고, 미사일 폭격은 데하카가 대응하기 까다로운데 초반에 나오면 더 힘들어지며, 양날의 검은 숙주와 우두머리를 제외한 병력을 봉인하는 수준[10]까지 만든다.

3.14. 한과 호너


다른 건 몰라도 흑사병이 뜨면 함대 트리는 매우 위험하다. 호너 유닛 자체가 숫자는 적지만 강력한 인성비로 메꾸는 유닛들인데 흑사병에 걸리면 답이 없다. 거기다 대공 바이킹 외에는 사거리가 그리 길지 않아서 최대 사거리를 유지하며 싸우는 게 아니면 함대 유닛이 흑사병을 피할 길이 없다. 적은 숫자를 높은 성능으로 찍어누르는 특성상 양날의 검도 위험하다. 함대 트리를 가다가 흑사병이나 양날의 검이 떴다면 잠시 함대는 사리고 용병 위주로 굴려야 하며, 아예 걱정을 줄이고 싶다면 처음부터 용병트리+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빨리 확보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도 좋다.

다른 사령관 보다 힘든 점이 많다. 한과 호너는 돌연변이원 하나만으로도 치명적인 카운터로 적용될 여지가 많기 때문. 자원 부스팅 수단이 없어서 자원 계열의 돌연변이원에도 약하고 유닛의 이동속도가 달라서 회오리바람같은 컨트롤을 요구하는 돌연변이원에도 약하다. 소모전 콘셉트이라고는 해도 공짜 유닛이 쏟아져나오는 돌연변이원과 겨루는 것은 힘들고 사거리가 전반적으로 짧고 스플래시 공격이 없어서 번식자 같은 돌연변이원에도 약하다. 지상 타워가 없어서 공격적 배치, 감염자들의 행진같은 적이 전방배치되는 돌연변이원도 제법 거슬리는 편. 자기 지뢰가 유닛 한기에도 전부 기폭되는 경우가 많아서 약한 유닛이 꾸준히 나오는 돌연변이에도 대처하기 힘들다.

버틸 수만 있다면 질이 매우 좋은 패널 스킬 둘만 잘 써도 최소한 0.5인분이 가능하다.

3.15. 타이커스


강화형 돌연변이원은 강력한 무법자들로 쌈사먹고. 장판기는 유지력으로 버티거나 의료선으로 회피할 수 있다.

다만 방어 능력이 약한 약점을 찌르거나 자원 관련 돌연변이원이면 힘들다.

특정 무법자가 카운터 당하는 돌연변이원을 조심해야한다.[11] 한 번 선택한 무법자를 바꿀수 없기에 그 돌연변이가 안 나오길 빌어야한다.

3.16. 제라툴


영웅 원툴이나 유닛 위주보다는 포탑툴이 좋다. 건물이면서도 투영이기 때문에 강제 수용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돌연변이에 대응할 수 있다. 문제는 초반으로 포탑툴 빌드가 완성되기 전에 영웅 저격 돌연변이가 나오거나 자원 돌연변이가 나오면 힘을 쓰기 힘들어진다.

3.17. 스텟먼


어지간한 돌연변이는 저글링+불끈불끈 장판으로 카운터칠 수 있기에 크게 어려울건 없다. 저그답게 체제변환도 매우 쉬워서 저글링을 쓰기힘든 돌연변이가 나오더라도 곧바로 대체할 다른유닛들을 뽑으면 그만이다. 이럴경우를 대비해 저글링, 맹독충, 히드라, 울트라정도는 미리 관련업그레이드를 해두자.

다만 허리띠 졸라매고가 나오면 체제변환에 애로사항이 꽃피니 주의. 그리고 번식자는 이곤위성을 잡아먹는다. 번식자가 떠있을 동안은, 특히 2위신이라면 이곤위성 지키는 것에 집중해야한다. 다행히 메카 맹독충의 성능이 발군이므로 메카 맹독충으로 번식자에 들이밀면 된다.

3.18. 멩스크

4. 기타


[1] 대표적으로 '허리띠 졸라매고'. 자원이 많은 상태에서 테크를 타다가 이게 두 번 연속으로 나와버리면 골치 아파진다.[2] 공허 균열, 광물 보호막이 대표적이다.[3] 이 쪽은 맵의 지도가 각각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에서도 선택할 수 없다.[4] 특히 극성 돌연변이원이 악랄한데 잘 되다가 팀워크가 안 맞아서 극성 타이밍을 못 버티고 터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특성상 시너지가 강력한 돌연변이도 많다.[5] 방어맵이 아닌 이상 대부분은 공격맵이다. 그 방어맵도 죽음의 밤, 공허의 출격, 과거의 사원, 망각행 고속열차 정도를 제외한 10종이 사실상 다 공격맵이다. 물론 거점을 지키기 위해 방어를 하는 천상의 쟁탈전 같은 맵도 있기는 하다. 그래도 그런 맵도 공격을 가야하는 건 똑같다.[6] 눈보라 같은 경우에 동사하고, 병력이 강화되는 좀 죽어/복수자 같은 경우엔 적의 화력에 산화한다.[7] 메카닉은 오는 공중이라고 해봐야 밤까마귀/과학선이라 공격함은 아니므로 터렛만 좀 깔아줘도 쉽게 격추한다. 로공토스는 정찰기가 오기 때문에라도 바이킹을 좀 눌러주자. 많이 오는 것도 아니라서 터렛으로도 충분하긴 하지만.[8] 정확히는 확산[9] 스완의 경우 공성전차만 봐도 주 타깃 40 피해 증가가 있고, 골리앗은 대공 하나는 알아주는 유닛이다. 토르 역시 막강한 화력을 보여준다. 지상 포탑도 쓸만한 편이다. 레이너는 지상 하나는 번식자가 와도 쓸어버릴 수 있는 시체매의 거미 지뢰가 있다.[10] 뮤탈리스크가 그나마 운용 가능하긴 한데 절단 쐐기 업그레이드를 포기해야 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양날 검이 뜨면 모를까 언제 뜰지 모르는지라 섣불리 배제할 수도 없다.[11] 예) 양날의 검에는 넉스와 사기꾼 샘이, 번식자에는 대포알이 카운터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