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날개 캠페인 Wings of Liberty Campaign | |||
<colbgcolor=#18709C><colcolor=#ffffff>마 사라 | 거래 - 공공의 적 - 해방의 날(마 사라) - 좋았던 시절 - 무법자들(마 사라) - 0시를 향하여(마 사라) - 마 사라 탈출 | ||
거주민 | 대피(아그리아) - 재앙(마인호프) - 안식처 헤이븐(헤이븐) / 헤이븐의 몰락(헤이븐) - 좋은 사람 / 감염 | ||
비밀 작전 | 악마의 놀이터(레드스톤) - 정글의 법칙(벨시르) - 탈옥(뉴 폴섬) / 유령이 나타났다(아베르누스) - 더 밝은 미래 / 노바 | ||
반란 | 대열차 강도(타소니스) - 비열한 항구(망자의 항구) - 파괴 병기(발할라) - 언론의 힘(코랄) - 마음과 생각 - 장막을 뚫고(카스타나) | ||
유물 | 어부지리(몬리스) - 칼날 여왕 - 정문 돌파(질) - 제라툴의 경고 - 위기의 뫼비우스(티라도) - 배신 - ...우리가 선택한 길 - 초신성(티폰) - 황태자 - 공허의 나락(시그마 사분면) - 싸움 | ||
예언 | 예언 - 파멸의 속삭임(울란) - 운명의 장난(자쿨) - 미래의 메아리(아이어) - 암흑 속에서(울나르) | ||
최후 | 위험한 장난 - 지옥의 문(차) - 비장의 카드 - 야수의 소굴로(차) / 조각난 하늘(차) - 불과 격노 - 최후의 전투(차) - 결판 | ||
관련 문서 | 히페리온 : 무기고 · 연구 · 용병 · 오락기 · 주크박스 |
레이너 특공대 | ||
짐 레이너: 레이너 특공대 사령관 | 맷 호너: 함장 | 발레리안 멩스크: 자치령 황태자 |
로리 스완: 수석 기술자 | 이곤 스텟먼: 수석 과학자 | 그레이븐 힐: 용병 주선자 |
아리엘 핸슨: 아그리아 피난민 대표 | 가브리엘 토시: 악령 지도자 | 타이커스 핀들레이: 불한당 |
1. 개요
▲ 전체화면. 각 항목별 화면. 악령/유령 선택 여부에 따라 마지막 항목이 달라진다.[1]
Armory.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의 캠페인 요소.
'0시를 향하여' 임무 클리어하고 히페리온에 들어간 이후, 임무를 클리어하면 얻는 군자금으로 무기고에서 각 유닛, 건물에 2가지씩 있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캠페인 내내 적용된다. 용병 또한 업그레이드를 하면 똑같이 적용되며, 전작의 영웅 유닛과는 달리 업그레이드를 안 하면 용병도 혜택을 받지 못하니 주의. 용병을 굴릴 예정이라면 웬만해선 업그레이드도 같이 사 주자. 기지, 보병, 차량, 우주선, 자치령의 각 분류별 업그레이드를 다 마치면 해당 업적이 1개씩 등록되고 모든 분류 업적이 다 모이면 로리 스완의 초상화를 받을 수 있는 무기고 업적을 얻게 된다. 업그레이드를 모두 하는데 필요한 자금은 토시-노바 분기점에서 악령 선택시 353만, 유령 선택시 351만 5천이다. 하지만 모든 임무, 모든 보너스 목표를 달성해서 얻는 자금은 총 228만이며 용병을 쓸 경우 가용 자금은 더 줄어드니 잘 선택해야 한다. whysoserious 치트를 써야만 모든 업그레이드를 사용해 볼 수 있다.
2. 목록
2.1. 기지
Base. 히페리온 첫 승선 기준 벙커가 제일 먼저 해금된다. 이는 시스템상 일정 숫자의 임무를 완수할 때마다 벙커(3회) → 미사일 포탑(6회) → 건설로봇(9회) → 사령부 및 건물(12회) 순으로 풀리기 때문이다. '0시를 향하여'를 끝내면 이미 임무를 3개 완수했으므로 벙커는 히페리온 탑승시점에서 이미 열려있고, 그 뒤에 3 / 6 / 9번만 더 하면 된다. 또한 예언 임무도 완수한 임무 숫자에 들어가는데, 그렇기에 예언 임무는 가능한 빨리 끝내두는 게 좋다. 기지 관련 무기고 업그레이드가 빨리 열려서 궤도 사령부, 협동 건설같은 필수 업그레이드를 일찍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비용 합계: 575,000
2.1.1. 벙커
탄환 가속기 Projectile Accelerator 비용: 40,000 벙커 안에 있는 모든 유닛의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기본적으로 벙커에 유닛이 들어가면 사정거리가 1 늘어나는데, 여기에 +1이 추가되어 도합 +2의 사정거리를 얻게 된다. 벙커 안의 유닛이 무엇이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데, 원거리에서 인스턴트 공격을 하는 해병이 가장 큰 혜택을 받는다. 불곰의 경우 충격탄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사거리 8이나 되는 광역 슬로우를 날릴 수 있으며, 화염방사병 역시 사거리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어 저그전 한정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같은 2칸 수용 유닛이면서도 견제나 기동전에 특화된 사신이나 특수능력을 통한 특수전이 핵심인 유령, 악령은 효율이 떨어진다. 이 연구를 끝내고 해병을 집어넣어 두면 공허 포격기도 격추할 수 있다.[2] 물론 무리 군주 상대로는 얄짤없으니 바이킹 같은 다른 대공 유닛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협동전에서는 멩스크가 이름이 다르지만 효과가 같은 업그레이드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6레벨부터 사용 가능.
신소재 강철 벙커 Neosteel Bunker 비용: 50,000 벙커의 최대 수용 인원이 2명 증가합니다.[3] |
섬멸전에서도 볼 수 있는 업그레이드로 섬멸전에서는 소외받는 업그레이드지만 캠페인에서는 방어 임무가 많고 벙커 자체가 테란의 우주방어 핵심 건물 중 하나인지라 난이도 불문 초반부터 최후반부까지 계속 써먹는 건물이기에 벙커 관련 업그레이드는 전부 하는 편이 좋다. 연구 과제에서 강화 벙커를 찍었을 경우 시너지가 좋으며, 늘어난 수용공간을 활용해 땡해병보다는 해병 3기+충격탄 업그레이드 불곰[4]+의무관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2편에서는 벙커 안에서도 해병이 전투자극제를 쓸 수 있으며, 의무관 역시 자극제로 까인 체력을 회복시켜주므로 벙커 부대지정을 하고 자극제를 켜서 방어에 도움이 된다. 불곰이나 화염방사병은 대공 능력이 없고 자극제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1기만 넣어도 광역 충격탄 둔화 혹은 광역 피해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
협동전에서는 레이너가 운용하는 벙커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1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다. 멩스크의 벙커는 아예 처음부터 기본 장착되어 있다. 스투코프의 감염된 벙커도 이름은 다르지만 효과가 동일하고, 추가로 감염된 부대원 생성 속도가 증가하는 업그레이드가 있다. 14레벨 특성으로 해금되고, 벙커를 짓자마자 적용된다.
2.1.2. 미사일 포탑
평상시엔 체감이 적을 것 같지만 임무에 상관 없이 적 공세가 밀려올 때 적 공중 유닛들 특히 뮤탈리스크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절실해지는 업그레이드들이 모여 있다. 단순한 대공 방어야 벙커와 해병으로도 막을 수 있지만 지상 병력까지 섞이면 화력이 분산되기 때문에 남는 광물로 포탑 도배를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업그레이드를 해두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된다.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운용하는 미사일 포탑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3레벨 특성으로 해금되고, 미사일 포탑을 짓자마자 적용되며, 이름이 '회전 화포'로 변경된다. 멩스크의 미사일 포탑도 티타늄 외피와 비슷한 업그레이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쪽은 체력이 무려 200 증가하며 방어력도 2 붙는다.
티타늄 외피 Titanium Housing 비용: 50,000 미사일 포탑의 체력이 75만큼 증가합니다. |
체력이 250에서 325가 된다. 미사일 포탑의 역할이 방어라는 점을 생각하면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마지막 임무 개시 전 땅굴벌레 제거를 선택해, 마지막 임무에서 무리 군주나 뮤탈리스크를 대량으로 상대해야 한다면 해놓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무리 군주야 군체의식 모방기로 도배해놓고 뺏으면 그만이고 뮤탈리스크도 모방기로 뺏으면 쏠쏠하지만 뮤탈과 무군이 시도때도없이 쳐들어오는 탓에 현실적으로 오는 대로 다 뺏는 건 불가능해서 미사일 포탑도 좀 섞어둬야 방어선이 유지가 된다.
업그레이드시 포탑의 모델에 장갑이 붙어 육중하게 바뀌는데, 건설 아이콘과 선택 와이어프레임은 파일이 있음에도 바뀌지 않는다.
지옥폭풍 미사일 포 Hellstorm Batteries 비용: 80,000 미사일 포탑이 매 공격마다[5] 추가 공격을 합니다. |
지옥 폭풍 미사일 포 Hellstorm Batteries | ||||
공격력 | 1(방사피해)x8[6] | 사거리 | 7(+1) | |
공격 속도 | 1.78 | 대상 | 공중 |
매 2회째 공격에 반경 1.5, 공격력 1x8의 광역 피해를 주는 지옥폭풍 미사일 포가 추가된다. 두 번째 사격은 지옥폭풍 미사일 포만 쏘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일반 대형 미사일도 같이 날아가고, 데미지 또한 일반 공격에 지옥폭풍 미사일 포가 합쳐진 32(12x2 + 8)이다. 시각 효과만 보면 범위가 좁아 보이지만 반경 1.5는 사이오닉 폭풍과 같은 범위고, 뭉치기 쉬운 공중 유닛 특성상 다수의 공중 유닛 공세에 효과적이며, 특히 저그의 뮤탈리스크를 시원하게 갈아버릴 수 있다. 광역 대상이 아니더라도 매 2회마다 방어력을 무시하는 8의 피해가 추가되기 때문에 높은 방어력에 피해가 경감될 우려도 없어 단일 대상 DPS도 크게 오른다. 미사일 포탑을 아예 안 지을 게 아닌 이상 해주면 무조건 좋은 업그레이드. '정문 돌파' 임무에서 차원 분광기를 막거나, 최후반 임무에서 대군주 떼거리가 폭탄 드랍하러 오는 걸 막거나 할 때 특히 유용하다. 군단의 심장 저그 캠페인에도 등장하는데, 높은 난이도에서는 상대 테란 진영도 이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미사일 포탑을 박기 때문에 뮤탈리스크를 아무렇게나 들이박으면 피를 보기 쉽다.
2.1.3. 건설로봇
협동 건설 Advansed Construction 비용: 60,000 다수의 건설로봇이 동시에 한 구조물에 투입되어 건설 속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됩니다. |
워크래프트 3 휴먼의 파워 빌딩을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공통 일꾼 기능처럼 협동 건설에 직접적으로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 벙커나 포탑 등의 방어라인 구축 멀티를 빠르게 확장하는 등 건물을 빠르게 짓고 싶다면 이 업그레이드는 상당히 유용하다. 자동 시전이 아니기 때문에 협동 건설을 하려면 반드시 건설로봇을 선택한 뒤에 건설 중인 건물에 찍어줘야 하니 주의. 투입되는 일꾼 1기당 건설속도가 60% 증가한다. 사령부 건설에 일꾼 10기를 붙이면 건설속도가 640%가 되어[8] 약 16초만에 사령부가 완성된다. 사령부(궤도 사령부)를 기준으로 최대 10기의 건설로봇으로 협동 건설이 가능하다. 건설로봇이 적을 때 광물이나 가스를 캐야 할 일꾼을 빼서 협동 건설에 쓰면 그만큼 동원된 일꾼의 수만큼 광물이나 가스를 못 캐지만 업그레이드를 통해 궤도 사령부의 지게로봇, 자동 정제소를 확보했다면 생각보다 큰 손해는 나지 않는다.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운용하는 건설로봇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8레벨 특성으로 해금되고, 건설로봇을 생산하자마자 적용되며, 여기에 수리 자원도 소모하지 않는다. 멩스크도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수동으로 건설중인 건물을 지정해줘야 하지만 1레벨부터 사용 가능.
이중 핵융합 용접기 Dual-Fusion Welders 비용: 80,000 건설로봇의 수리속도가 2배 증가합니다. |
이중 핵융합 수리 Dual-Fusion Repair (R) (건설로봇의 수리 아이콘 설명) 기계 유닛과 건물의 체력을 기존의 두 배 속도로 복구합니다. 자동 시전을 [ 비활성 / 활성 ]화하려면 우클릭 |
주로 벙커와 미사일포탑 같은 방어건물 수리에 유용하며, 방어선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는 필수적이다. 후반부 적들의 대규모 공세를 막는데도 유용하게 쓰이게 된다. 적의 공세가 거세지는 후반부 특성상 수리 속도가 받쳐주지 못하면 방어선이 무너지기 때문에 유지보수를 위해 업그레이드하면 좋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 유닛인 오딘이나 비싼 공중 유닛, 메카닉 수리에도 유용하다. 과학선이나 재생성 생물 강철 연구를 했어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데, 수리 속도가 월등히 빠르고 건설로봇은 대량생산이 가능해서 여기저기 배치하기도 좋다. 게다가 과학선의 수리가 매우 편하기는 해도 건물 수리는 못 한다는 한계가 있다. 다만 아주 어려움에서는 수리하는 아군 일꾼을 먼저 점사하기 때문에 적을 정리한 후에 수리하거나 의무관 등을 붙여서 공격받는 일꾼도 치료해주는 등의 보호수단은 필수다. 건설로봇의 외형이 바뀌는데, 해병처럼 양팔의 어깨부분에 작은 장갑이 달리고, 오른팔의 드릴이 3개 손가락의 집게로 바뀐다. 모델은 바뀌지만 생산 아이콘과 선택 와이어 프레임은 그대론데, 데이터를 뜯어보면 둘 다 만들어 뒀는데도 변경되지 않는다. 수리 명령 아이콘은 약간 수정된 아이콘으로 바꿀 수 있는데도 일반 수리와 같게 그대로고, 수리 명칭과 설명은 바뀐다.
협동전에서는 모든 테란 사령관들 건설로봇의 기본 패시브로 등장.
2.1.4. 테란 건물
둘 다 무조건 해줘야 하는 업그레이드이다. 하나는 테란 특유의 고질병인 건물 자동 파괴를 막기 위한 용도이며 다른 하나는 테란 최고의 강점인 빠른 광물 습득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화재 진압 시스템 Fire-Suppression System 비용: 90,000 구조물에 발생한 화재가 자동으로 진압되고, 구조물의 체력이 50%까지 자동 회복됩니다. |
테란의 구조물은 체력이 최대 체력의 1/3밑으로 내려가면 건물에 불이 붙어 체력이 초당 약 3씩(0.3332초마다 1씩 감소) 깎여서 수리하지 않으면 결국 파괴되는데, 이 업그레이드를 하면 오히려 건물의 체력이 50%아래로 내려갔을 때 최대 체력의 50% 지점까지 회복된다. 불이 난 건물에 무인 드론[9]이 건물 주변을 날아다니며 소화작업을 한다. 일꾼의 수리보다는 못하지만 여러 곳에서 공격당한 건물들이 차례로 자폭하는 꼴을 보기 싫다면 구매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자동 회복이 적의 공격을 견딜 정도로 빠른 건 아니니 맹신하지는 말고 제때 수리해주자. 이건 수리를 위한 용도라기보다는 화재로 인한 자동 파괴를 막기 위한 용도에 더욱 가깝다. 초당 4 회복은 건설시간에 연동되는 건설로봇의 수리 속도보다 느리다. 테란 건물의 고질병인 빨피가 되면 시한부가 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다보니 군심부터는 캠페인에서 테란이 적으로 나오면 십중팔구 해당 업그레이드가 딸려있는 채로 나온다. 자극제나 충격탄 같은 래더에서도 볼 수 있는 업그레이드들을 제외하면 이후 시리즈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업그레이드. 아케이드에서도 테란을 컴퓨터가 조종하는 일이 나오면 대부분 채택된다.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짓는 건물들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11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우주방어를 하는 임무에서는 포탑을 지키는데 유용한 편.
궤도 사령부 Orbital Command 비용: 125,000 사령부의 스캐너 탐색 및 투하: 지게로봇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궤도 중계기 있는 사령부 건설 Build Command Center with Orbital Relay (C) (건설로봇 건설 명령 툴팁) 주 건물입니다. 건설로봇을 훈련하고 채취한 자원을 수집합니다. 이륙, 지게로봇 투하, 스캐너 탐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가능: 건설로봇 |
섬멸전의 궤도 사령부와 달리 사령부 건설시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 궤도 사령부로 즉시 전환된다. 덕분에 지게로봇 같은 궤도 사령부의 능력들을 즉시 활용할 수 있어 자동 정제소와 더불어 제한 시간 내에 달성해야 하는 업적 미션에 특히 유용하다. 다른 업그레이드가 하고 싶더라도 이것만큼은 꼭 해주자. 궤도 사령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지게로봇의 광물 채집량은 건설로봇의 6배인 30이라 미션 초반에 지게로봇 1~2기만 떨어뜨려줘도 초중반 광물 수급이 굉장히 수월해진다. 그만큼 테크트리가 빨라지고, 용병 등의 방어 병력도 원활하게 뽑을 수 있어 적이 습격해와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다. 게다가 자원 덩어리나 유물 등을 획득하는 보조 임무가 있는 임무에서 지상 유닛이 가기에는 먼 곳에 있거나 가기 힘든 지형에 스캐너를 뿌려 시야를 확보한 뒤, 거기다 지게로봇을 투하해서 목표를 먹튀하는 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대신 궤도 보급고 같은 연구 과제와 설정이 겹쳐서 그런지 추가 보급고 투하 능력은 없다.
노바 비밀 작전에서는 섬멸전과 마찬가지로 궤도 사령부 업그레이드를 눌러야 궤도 사령부로 변신한다. 다만 난이도 조절을 위해 이번에는 추가 보급고 투하를 넣는 대신 지게로봇 투하를 삭제했다. 보통 지게로봇은 한 번에 200 정도의 광물 이득을 보는데다 자원 소모가 큰 해당 켐페인 특성상 엄청난 너프에 가깝다.
협동전에서는 레이너의 핵심 방어건물로 등장. 이 쪽은 래더처럼 사령부를 업그레이드해서 지어야 한다. 지게로봇과 스캔을 사용할 수 있으며[10], 추가 보급고 투입은 한과 호너의 패시브로 넘어갔다.
2.2. 보병
바이오닉을 돌리지 않는 유저라 하더라도 카스타나 비밀 임무나 야수의 소굴로 임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바이오닉 유닛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해병, 불곰, 의무관만큼은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해병은 초반에는 좋든 싫든 이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고 업글 2개 모두가 필수니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비용 합계: 695,000
2.2.1. 해병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해병을 배제하고 바이오닉을 운용하는 건 어불성설이며 메카닉 조합이나 해병을 안 쓰는 조합이라도 초반을 버티기 위해서는 해병을 활용해야 한다. 또 히페리온 승선 시점부터 기본으로 해금되는 용병 전쟁광은 유일하게 가스를 먹지 않는 용병으로써 공방 양면에서 유용하기에 업그레이드로 효율을 올릴 수 있다.
협동전에서는 레이너가 운용하는 해병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해서 1레벨부터 쓸 수 있다. 전투 자극제는 불곰, 화염방사병도 지원이 가능하고 사용시 소모되는 체력도 절반(해병 5, 불곰 및 화염방사병 10)으로 줄어들고 속도 증가량도 1.5배인 75%로 증가해 의무관만 충분하다면 사실상 패널티가 없게 된다. 노바의 정예 해병, 타이커스의 방울뱀, 멩스크의 이지스 근위대 또한 전투 자극제를 베이스로 한 스킬을 갖고 있다.
전투 자극제 Stimpack 비용: 50,000 전투자극제 능력을 부여합니다. 사용시 10의 체력 피해를 받습니다. 15초 동안 공격 및 이동 속도가 50%만큼 증가합니다. |
전투 자극제 Stimpack[11] (T) (해병의 아이콘 툴팁) 10 해병이 10의 체력 피해 받습니다. 공격 및 이동 속도가 15초 동안 50% 만큼 증가합니다. |
섬멸전에서도 볼 수 있는 업그레이드. 해병의 화력을 책임지는 핵심 기술로 섬멸전과 마찬가지로 자극제를 쓰게 되는 순간 해병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50%씩 증가하여 DPS가 정말 무지막지하게 올라간다. 벙커 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스1과 달리 의무관을 벙커에 넣으면 벙커 안의 병력도 회복시켜주니 쓸만하다. 단, 캠페인에서 전투 자극제는 해병만 사용이 가능하다. 해병과 의무관이 뛰어다닐 일이 많기 때문에 필수 업그레이드이다. 쓰는 순간 해병의 체력이 10 깎이기 때문에 전투 시작 직전에 쓰는 것이 좋고, 너무 남발하면 의무관의 에너지가 부족해지므로 지속 시간을 보고 적당히 끊어쓰는 것이 좋다.
전투 방패 Combat Shield 비용: 60,000 해병의 체력이 10만큼 증가합니다. |
역시 캠페인 초반에 해야 하는 필수 업그레이드이다. 섬멸전에서와 마찬가지로 전투 방패를 달아주는 순간부터 해병들의 생존률이 상승하고 자극제를 좀 더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겨우 10 늘어나는 것이라 그리 대단해 보이진 않을 수도 있으나, 해병의 낮은 체력을 고려하면 22% 이상 상승하는 셈이니 실제로는 차이가 크다. 원래대로라면 죽었을 해병이 딸피에서 의무관의 회복을 받아 살아날 수도 있으니 체감효과는 더욱 크다. 섬멸전의 업그레이드와 동일하게, 해병의 외관과 선택 와이어 프레임은 바뀌지만, 생산 아이콘은 바뀌지 않는다.
협동전 임무의 경우 짐 레이너의 기본 업그레이드로 등장. 성능 자체는 섬멸전, 캠페인과 같지만 병영 유닛의 기본 체력이 2배 증가하는 위신 '변방 보안관' 한정으로 체력 증가량이 20으로 상승한다.
2.2.2. 의무관
바이오닉 테란의 유지력을 책임지는 유닛으로 의료선으로 대체된 섬멸전과 달리 캠페인에서는 임무 초반부터 생산 가능하다. 물론 캠페인 역시 의료선을 생산할 수 있지만, 의료선을 해금되는 위기의 뫼비우스 임무가 히페리온에 탑승한 이후로 8개의 임무를 클리어해야 하기 때문에 좋든싫든 의무관을 쓰게 된다.
고급 의무관 시설 Advanced Medic Facilities 비용: 60,000 기술실 추가 없이 의무관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
이 업그레이드는 부속 건물 없이 의무관을 뽑게 해준다. 반응로에서 의무관을 초반 타이밍에 다수를 뽑아재낄 수 있게 되며, 바이오닉 한정으로 기술 반응로의 효과를 이른 타이밍에 볼 수 있게 된다. 일단 해당 업그레이드를 구매하면 의무관의 보충이 원활해지므로 기술실 테크가 요구되는 보병 유닛들을 그만큼 빨리 뽑을 수도 있어 바이오닉 부대를 운용하기 편해진다. 하지만, 자체 성능 강화가 아닌 테크트리 완화가 전부이기 때문에 중반 이후로는 금방 빛이 바랜다. 애초에 의무관은 초반에 생산 과정이 늦어져서 그렇지 한번 일정 수를 넘기면 오히려 인구 대비 화력이 줄기 때문에 바이오닉 테란 조합을 꾸려도 병력 자체가 쓸려나가지 않는 이상 의무관 생산 타임이 멈춘다. 당연히 군수공장 이상의 테크를 올리기 위해 버티는 정도면 소수의 해병을 생산해놓고 벙커를 짓기 때문에 의무관을 빠르게 뽑을 이유가 없다. 또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해도 자금 문제가 걸린다. 초반에는 최우선 업그레이드들인 해병 관련 업그레이드&후술할 전투 안정제에 자금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도가 밀리며, 자금 여유가 있는 중반 이후에도 상위 유닛들의 업그레이드들이 해금되는데 대개 상위 유닛들의 업그레이드는 비싸서 역시 우선순위가 떨어진다.
프로토스 연구 최종테크로 해금되는 25점 연구 중 궤도 폭격과의 궁합이 괜찮은 편이다. 비록 궤도 폭격이 병영 유닛 한정이라 포텐셜이 떨어지지만 빠르게 병력을 확보해 주요 지점을 공격하기 위해서 해병은 물론 의무관도 빨리 낙하시켜서 데스볼을 꾸리거나 소모된 병력을 즉각 보충하기에 쏠쏠한 성능을 볼 수 있다. 반대로 기술 반응로는 의무관을 포함한 모든 기술실 요구 유닛들을 2기씩 뽑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이 업그레이드와의 시너지는 최악이다. 이 때문에 다회차 플레이에서 자신이 바이오닉 이외의 조합을 더 선호하고 기술 반응로를 찍을 계획이라면 이 업그레이드를 구입하는 대신 60,000이라는 비용을 다른 데에 투자해도 된다. 일단 찍을 생각이면 임무 초반부에 빨리 찍을수록 좋다. 캠페인 전반부를 좀 더 수월하게 클리어 시간을 단축하는데 꽤 큰 도움을 준다. 반응로 병영에서는 해병이나 의무관만 생산하고 기술실 병영에선 불곰, 화염방사병이나 사신 생산에 집중하는 것이 초반에 굉장히 유용하다.
협동전에서는 미구현되었다. 레이너가 의무관을 운용하기는 하지만 8레벨 특성인 궤도 낙하기로 즉각 투하가 가능하며, 1레벨 특성으로 인해 유닛 생산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인 듯하다.
전투 안정제 Stabilizer Medpacks 비용: 105,000 의무관의 대상 치료 속도 및 효율이 향상됩니다. |
전투 안정제 Stabilizer Medpacks (의무관의 아이콘 툴팁) 의무관의 치료 속도가 빨라지고 매치료 시 소모되는 에너지가 감소됩니다. |
" 야전 실습에서 전투 안정제를 사용하는 의무관은 병력을 25% 더 빠르게 회복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우리 해병들이 총 맞는 동안"을 참 예쁘게도 써놨네. (That's a fancy way to say, "While our Marines were getting shot".)
- 야전교범의 의무관 항목
― "우리 해병들이 총 맞는 동안"을 참 예쁘게도 써놨네. (That's a fancy way to say, "While our Marines were getting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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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치료 초당 9회복, 회복량 대비 33% 에너지 소모 / 업그레이드시 초당 10회복, 회복량 대비 25%에너지 소모[12] 따라서 치료 속도는 약 +11%, 회복량 대비 에너지 소모는 -25%.[13]
의무관의 치유 속도 증가+소모 에너지 감소를 통해 치료 효율을 올려준다. 바이오닉 테란의 핵심인 해병의 생존성은 낮은데 그렇다고 의무관을 너무 많이 뽑으면 인구 대비 화력이 떨어지게 된다. 전투 안정제는 의무관을 많이 뽑지 않아도 바이오닉 테란의 유지력을 올려주는 핵심 업그레이드다. 초반 유닛 업그레이드치곤 무려 105,000의 거금이 필요하지만 사용해보면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공격, 방어는 물론 한정 유닛으로 돌파하는 특정 임무 등 여러모로 체감 효과를 보기 쉬우며, 불곰, 화염방사병, 생체 영웅처럼 체력이 높은 유닛들 역시 유지력이 높아진다. 만약 이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이런 체력 돼지 유닛들을 치유하는데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어 다른 해병들이 치유되지 못해 죽어나가는 광경을 보게 된다.
협동전에서는 레이너가 운용하는 의무관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4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기존 효과인 초당 치료량 9→10보다 대폭 강화된 초당 치료량 9→12가 되고,[14] 기계 유닛도 치료할 수 있으며, 치료 대상이 받는 피해량도 25% 줄여줘 부대 유지력이 증가하는 필수적인 업그레이드이다.
2.2.3. 화염방사병
화염방사병 자체가 캠페인에서의 활용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두 업그레이드 모두 우선순위가 떨어진다. 원거리 유닛이 비중이 많은 테란이나 프로토스의 광전사나 저글링 개떼가 오는 저그 상대로도 보통 불곰의 충격탄과 다수 해병의 밀집 화력 때문에 탱킹이고 뭐고 접근 전에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 그래도 야수의 소굴로 임무 선택 시 중간에 구출할 수 있는 화염방사병에게 구매한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수 있어 이 덕분에 블레이즈 같은 영웅급 활약을 할 수 있으므로 자금이 남고 이때 한정으로 재미를 보고 싶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협동전에서는 레이너가 운용하는 화염방사병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4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여기에 철인 장갑은 추가로 체력을 100 증가시켜 화염방사병의 체력을 총 200(1위신 변방 보안관은 증가량 200, 총 체력 400)으로 늘려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화염증폭기 Incinerator Gauntlets 비용: 40,000 화염방사병의 공격 범위가 40%만큼 증가합니다. |
화염방사병의 자신의 전방 0.5 - 1.0 - 1.5 - 2.0의 지점에 각각 반경 0.6의 원형의 공격을 하는 방식이다. 이를 자신의 전방 0.9 - 1.4 - 1.9 - 2.4 의 지점에 각각 반경 1.0의 원형에 공격을 가하는 방식이 된다. 자날 캠페인에서의 화염방사병은 전투 자극제를 쓸 수 없는 데다, 공격 선딜레이 역시 길어서 화염 증폭기를 달아도 딜러로서의 성능을 기대하기 힘들다. 그래도 비용은 싼 편이기 때문에 굼뜬 감염된 테란[15]이 몰려오는 야수의 소굴로 임무에선 어느 정도 재미 보기엔 충분한 편.
협동전 아이콘
철인 장갑 Juggernaut Plating 비용: 85,000 화염방사병의 방어력이 2만큼 증가합니다. |
이 업그레이드를 구매하면 기본방어력이 1에서 3으로 증가한다. 효과 자체는 좋지만 화염방사병이 자주 쓰이지 않아서 이 업그레이드의 구매 우선도 역시 낮다. 그래도 저그 상대로의 효용성 자체는 높다. 특히 저글링 상대로는 노업 저글링 기준 2의 피해밖에 받지 않아 거의 철벽 수준의 상성을 자랑하는데, 철인 장갑의 시연 대상 역시 저글링으로 저글링 개떼 상대로 묵묵히 버티며 저글링들을 싹 태우는 모습이 백미. 프로토스의 광전사를 상대할 때에도 나쁘지는 않다. 광전사는 2회 공격이라 이 업그레이드를 장착하면 2×2, 4의 피해가 감소된다. 하지만 프로토스는 저그와 달리 추적자나 불멸자 같은 대중장갑 특화 유닛들이 많아 철인 장갑이고 뭐고 터져나가기 때문에 프로토스 상대로 효율은 나쁜 편. '야수의 소굴로'를 클리어 할 때도 유용하다. 특히 2번째 폭탄 설치하러 가는 구간에서 화염방사병을 구출한 뒤 다음 구간에서 바로 감염된 테란들이 물밀듯이 오는데, 이때 화염방사병의 무기고 업그레이드를 끝낸 상태라면 한결 수월해진다. 원래는 불곰이 가지고 있어야 할 기술이나 자유의 날개 발매 극초기에 있던 패치로 서로의 연구가 바뀌면서 방어력 증가는 화염방사병이 가지고 왔다.
협동전 아이콘
2.2.4. 불곰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바이오닉 테란의 딜탱 포지션 유닛. 불곰은 전투 자극제를 쓰지 못하지만 탱커 용도나 해병에게 부족한 중장갑 처리를 도와주기에 활용도가 높다. 불곰을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2개 다 구매하는 것이 좋으며 불곰을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보통 충격탄은 기본으로 찍고 가는 편.
충격탄 Concussive Shells 비용: 70,000 불곰의 공격 대상 지역에 있는 모든 유닛의 속도가 감소합니다. |
충격탄 Concussive Shells (불곰의 아이콘 툴팁) 불곰의 공격은 대상 지역의 모든 유닛 속도를 일시적으로 줄입니다. 거대 유닛은 면역 |
섬멸전에 나오는 그 충격탄으로 섬멸전과의 차이점은 맞은 적 뿐만이 아니라 그 피격지점에서 반경 1 내의 모든 적 지상 병력의 이동속도를 1.5초동안 50% 느리게 한다는 점. 즉 광역으로 둔화 디버프를 걸 수 있다. 바이오닉 테란은 물론, 메카닉 유닛들을 주력으로 쓰더라도 벙커에 불곰을 집어 넣고 방어하는데에 매우 효율이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업그레이드 해주는 편이 좋다. 울트라리스크, 거신 같은 거대 유닛에게는 적용되지 않지만 해당 캠페인에서 집정관에게 거대 속성이 붙어있지 않아 집정관 한정으로 둔화를 걸 수 있다.
협동전에서는 레이너가 운용하는 불곰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노바의 불곰 특공대와 멩스크의 이지스 근위대 또한 이름이 다르지만 효과가 같은 업그레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타이커스의 방울뱀은 감속 효과에 더불어 추가 피해를 주는 업그레이드를 갖고 있다.
동역학 충격완화복 Kinetic Foam 비용: 90,000 불곰의 체력이 25만큼 증가합니다. |
원래는 기본 방어력 +2였으나, 화염방사병에게 넘겨주고 원래 화염방사병 업그레이드였던 체력 +25를 가져왔다. 보통 바이오닉 테란의 탱커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불곰이지만 보통 사거리 짧은 해병이 먼저 죽는 탓에 불곰의 탱킹 능력은 생각보다 애매하다. 체력 25 오른다고 내 부대 엄청 유지력이 늘진 않아서 충격탄과 다르게 그리 절실하지 않다. 사실 이 업그레이드를 찍어야 섬멸전의 불곰 스텟이 되므로 묘하게 손해보는 생각이 들게된다.
협동전에서는 미구현되었다. 레이너가 불곰을 운용하긴 하지만 애초의 불곰의 기본 생명력이 125인데다가[16] 10레벨 특성인 바나듐 장갑 덕분에 방업시 체력이 오르기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인 듯하다. 야전교범의 낙서에 의하면 땀에 절고, 곰팡이가 피고, 더럽다는 인식이 강하다.[17]
2.2.5. 사신
사신 자체가 섬멸전에서도 견제/정찰용이었던만큼 캠페인에서는 가성비 문제로 잘 쓰이지 않으며 업그레이드 역시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U-238 탄환 U-238 Rounds 비용: 60,000 사신의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하고, 경장갑 유닛에게 3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전작 해병의 U-238 탄환 업그레이드. 유닛 상대로 사신의 사거리가 이걸 업그레이드하면 4.5에서 5.5로 증가하여, 사거리가 5인 해병보다 약간 길어진다. 사거리가 늘어도 애매한 가성비와 생존력 탓에 경장갑 화력이 절실한 임무에서도 사신을 쓸 일이 잘 없기 때문에 역시 빛을 보기 어려운 업그레이드.
G-4 집속탄 G-4 Clusterbomb 비용: 75,000 폭발 반경이 큰 대인폭탄입니다. |
G-4 집속탄 G-4 Clusterbomb (G) (사신의 아이콘 툴팁) 재사용 대기시간: 60 강력한 범위 피해를 주는 시한폭탄입니다. |
G-4 폭탄 (주 폭탄) 일정 시간 후 폭발하여 30의 피해를 줍니다. | 공격력: 30 (구조물 +100) | 100% 범위: 1.5 50% 범위: 2.041 25% 범위: 2.875[18] | ||
G-4 집속탄 (보조 폭탄) | 공격력: 6[19] | 100% 범위: 1.375 | ||
체력: 45 (파괴불가) | 방어력: 0 | 속성: 경장갑 - 기계 | 시야: 4 |
개발 중 삭제된 D-8탄[20]의 어레인지 버전. 사신의 건물 폭파반 기능을 극단적으로 올리기 위한 업그레이드. 사거리는 5. 던져진 폭탄(G-4 폭탄)은 범위 1.5만큼 7개의 보조 폭탄(G-4 집속탄)을 뿌린다. 각 폭탄은 3.5초 후 폭발한다. 주 폭탄은 기본 30에 구조물에 +100인 피해량으로 막강하지만, 공성전차 포격처럼 범위에 따라 100% - 50% - 25%로 공격력이 줄고, 보조 폭탄의 딜은 범위 내에 전부 100%만큼 들어가지만 추가피해 없이 고작 6에다, 방어력에 점감까지 된다. 폭탄은 폭탄끼리 크기가 충돌하기 때문에 조밀하게 뿌려지지 않아서 최대 범위는 넓지만, 모든 피해가 다 들어가는 범위는 그리 넓지 않다. 방어력 0짜리 유닛에게 풀 대미지를 박아봐야 겨우 72 정도. 다만 중앙의 G-4 폭탄은 구조물에 100 추가 피해가 있어 집속탄까지 전부 맞출 시 172의 피해가 들어가는데, 대부분 방어력이 1씩은 있으니 집속탄 7발의 피해가 1씩 깎여 165 정도가 들어간다. 본래 던져진 폭탄이 공격을 받아서 터지게 하는 시스템을 의도하려했는지 선택도 되고 속성도 표기되며, 체력은 안 보이고 무적으로 되어있지만 45로 설정되어 있다. 자체 시야도 있어서 뿌리고 튀어도 터지는게 보인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AI가 좋아져서 잘 피하는데다 비 구조물 대상 피해량도 낮아 적 유닛 잡는 용도로는 전혀 쓸모가 없지만 구조물 형태의 주 목표를 날먹하는 용도로는 쓸만하다. 이 경우 사신을 바로 적진에 던질 수 있는 프로토스 연구 25점의 궤도 폭격과 조합해서 쓰게 된다.
공허의 유산부터 KD8 지뢰 능력이 추가되었으며, 협동전에서는 한과 호너의 사신이 KD8 지뢰와 LE9 집속탄 능력을 사용한다.
2.3. 차량
공수 양면으로 우수한 공성 전차가 업그레이드 필수급이지만, 나머지는 애매하다. 그나마 골리앗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방산비리에서 쓸만한 유닛으로 끌어올릴 순 있지만, 나머지는 버려진다.비용 합계: 750,000
2.3.1. 화염차
두 업그레이드 모두 유용하고 저렴하지만 캠페인에서 화염차가 첫 등장 임무인 재앙 임무를 제외하면 활용처가 애매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역시 버려지기 쉽다.
이중 연결 화염방사기 Twin-Linked Flamethrower 비용: 40,000 화염차의 화염 공격 폭이 2배 증가합니다.[21] |
광역피해 범위를 구성하는 원 개개의 반경 0.15에서 0.3으로 2배 증가. 화염차의 공격범위가 좁고 기다랗기 때문에 상당히 애매한 구석이 있었는데 확실히 공격 범위 면에서는 나아진다. 일단 화염효과 자체는 확실히 굵어지고 멋있어진다. 그러나 캠페인 전체적으로 화염차가 크게 필요한 임무가 없다보니 업적 달성용으로 구매한다거나, 돈이 남았을 경우 심심풀이용으로 사는게 아닌 이상 딱히 연구할 일이 없다. 화염차가 등장하는 재앙 임무에서 사용가능하다면 몰려오는 감염자들 상대할 때 꽤나 유용했을텐데 해당 임무에서는 업그레이드를 한 채로 화염차를 사용할 순 없으니 그저 아쉬울 따름. 화염차를 단체로 몰고가 건물에 딱 붙어 불질하는 데에는 화끈한 맛을 보여주는 업그레이드이지만, 이후 임무에서는 그렇게 재미보기 좋은 임무가 없다.
협동전에서는 미구현되었다. 스완과 한과 호너가 화염차를 운용하긴 하지만, 스완의 경우는 화염차보다는 화염기갑병을 주력으로 운용하고, 광역 피해는 상위 호환인 공성 전차가 있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며, 한과 호너의 경우는 공격 시스템이 달라서 이름만 같은 다른 유닛이다. 노바는 화염기갑 특전병이 있지만 역시 해당 연구가 없다.
테르밋 필라멘트 Thermite Filaments 비용: 60,000 경장갑 유닛에 1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업그레이드를 마칠 경우 경장갑 유닛에 대한 화력은 화염방사병보다 훨씬 우위에 서게 되지만, 어차피 화염차 자체가 나중에 거의 쓸 일이 없는 유닛인 만큼 한다면 화염방사병 쪽 업그레이드를 하는 게 더 낫다.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운용하는 화염차, 노바가 운용하는 화염기갑 특전병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1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름이 섬멸전(래더)과 같이 '지옥불 조기점화기'다.
2.3.2. 시체매
캠페인에서 시체매라는 유닛 자체를 쓸 일이 적은데다 전작과는 달리 2편으로 오면서 무빙샷이 불가능해졌으므로 벌컨도 하기 어려워 활용도는 더 줄었다. 업그레이드도 그런 성능을 고려해서인지 시체매 자체가 아닌
협동전에서는 레이너가 운용하는 시체매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9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케르베로스 지뢰 Cerberus Mine 비용: 50,000 지뢰 폭발 및 발동 반경이 33%만큼 증가합니다. |
공격 범위 +33%, 인식 거리도 +33%(2 → 2.66)로 지뢰의 가성비가 높아진다. 다만, 아군도 33% 더 넓은 범위로 같이 피해를 입는 게 함정. 참고로 인식 범위도 늘어나서 약간 넓게 박으면 좋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은 협동전과 달리 아군에게도 방사 피해를 받기 때문에 이를 생각하지 않고 박아버리면 지뢰 피해에 팀킬을 제대로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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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장전 지뢰 Replenishable Magazine 비용: 60,000 시체매가 전장에서 지뢰를 개당 광물 15에 새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
거미 지뢰 보충 Replenish Spider Mine (R) (시체매의 아이콘 툴팁) 15 / 12 거미 지뢰를 생산해 이미 사용한 분량을 보충합니다. / 시체매는 3개의 지뢰만 보유할 수 있습니다. 자동 시전을 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시체매를 아예 지뢰살포기로 바꿔주는 업그레이드. 스타1 시절에는 '스파이더 마인 3개를 사면 깡통 날리는 오토바이가 공짜'라는 농담이 돌았었는데 캠페인에서는 지뢰가 무한 충전되는 오토바이를 30원에 살 수 있는 셈이다. 지뢰 하나를 충전하는데 광물 15의 자원이 드는데, 궤도 사령부 업그레이드를 구매했다면 중반 이후로 지게 로봇 펌핑으로 광물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전작과 달리 지뢰를 이론상 무한으로 도배할 수 있다. 굳이 방어용으로만 쓰는 게 아니라 적의 이동경로를 예측해서 그곳에 심어 놓으면 아주 훌륭한 공격병기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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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골리앗
골리앗은 광물 150, 인구수 3, 기술실 요구 등 생산 조건이나 인구수 증가로 인해 양산하기 힘들어진 반면 성능 자체는 전작과 큰 차이가 없어 전체적인 성능, 특히 인성비가 구려졌다. 업그레이드의 경우 대공 능력 강화가 메인에 지상화력은 보조에 가깝기 때문에 주력으로 굴리기에는 여러 모로 난관이 많다. 정 골리앗을 주력으로 굴리려면 건설로봇이나 과학선을 붙이거나 재생성 생물강철 연구라도 해서 체력 회복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운용하는 골리앗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은 1레벨부터 사용 가능하고,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은 7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 Multi-Lock Weapons System 비용: 50,000 골리앗이 지상 및 공중 유닛을 동시에 공격합니다. |
설명 그대로 지상과 공격을 동시에 하는 기능으로 화력이 분산되는 일이 없어지고, 골리앗 특유의 충돌크기와 버벅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골리앗의 지상 사거리와 공중 사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적과 일정 사거리 이내로 접근하지 않으면 공중 공격만 하고 있다거나 하는 등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것. 아래 업그레이드를 하면 대공 사거리가 더 길어지기 때문에 효과를 보고 싶다면 어느 정도 앞무빙을 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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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Ares-Class Targeting System 비용: 80,000 골리앗의 미사일 사거리가 3만큼 증가하고, 자동포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전작의 카론 증폭기와 비슷한 업그레이드. 기본 골리앗의 지상/공중 공격 사거리는 6이지만, 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중 공격 사거리가 9로, 지상 공격 사거리는 7로 늘어난다. 골리앗을 굴릴 생각이라면 필수 업그레이드.
2.3.4. 코브라
보병을 운용할 일이 많고 기갑 유닛을 보조로 쓰는 경우가 많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 특성상 코브라의 활용처가 애매해서 업그레이드 역시 보통은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하지만 코브라의 자체 성능은 준수하고 업그레이드도 무난하게 코브라와 잘 맞아서 투자를 하면 공성전차 보조 유닛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삼중리튬 전지 Tri-Lithium Power Cell 비용: 75,000 코브라의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무난한 사거리 업그레이드. 이동 중 공격이 되는 유닛 특성상 길어진 사거리로 거리 유지를 하면서 안정적인 공격이 가능하므로 무빙샷 효율이 증가한다.
일체형 동체 Shaped Hull 비용: 90,000 코브라의 체력이 50만큼 증가합니다. |
코브라는 기본 체력이 200으로 의외로 체력이 높은 편인데 위의 업그레이드와 이 업그레이드가 합쳐지면 안정성이 올라간다. 코브라를 써보고 싶은 유저라면 이쪽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
2.3.5. 공성 전차
두 업그레이드 모두 공성 모드에만 적용되며 비용이 비싼 편이지만 가뜩이나 공방 양면에서 강한 공성모드에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기술들만 모여있다. 특히 공성 파괴단 용병 역시 적용이 되기 때문에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사기 유닛으로 이름을 날리는 원동력이 된다.
소용돌이 포탄 Maelstrom Rounds 비용: 105,000 주 공격 대상에게 40의 추가피해를 줍니다. 방사 피해는 동일합니다. |
캠페인에서의 공성 모드 공격력은 60으로 다소 심심한 수치치만, 이 수치가 장갑 유형을 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이 업그레이드를 구매하면 단일 대상으로 노업 기준 100이라는 무식한 깡딜을 박아넣는다. 가히 메카닉 업그레이드 0순위로 불릴만한 사기 업그레이드. 여기에 용병인 공성 파괴단도 고용해주면 파괴력이 한층 더 증가하는데, 공성 파괴단의 공성 모드에 공 3업+소용돌이 포탄 적용 시 한 방에 170의 피해를 준다. 추적자만 해도 방업 여부 관계없이 한 방에 분쇄할 수 있다는 것. 공성 전차를 얻은 후 이 업그레이드까지 마치면 스완과 레이너의 대화처럼, 꽝 하고 포성이 울려퍼질 때마다 상대 유닛이나 건물은 말 그대로 쓸려나감과 동시에 쾌감과 안도감이 동시에 든다. 방어시에도 적의 공세가 와도 한두 기만 놔두면 알아서 처리할 정도.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운용하는 공성 전차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1레벨부터 사용 가능하다.
성형작약탄 Shaped Blast 비용: 140,000 충격포에 의한 아군 피해가 75%만큼 감소합니다. |
너무 강한 공성 전차 오폭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오폭 피해가 별 것 아닌 거 같지만, 깡딜이 높은 공성모드 피해다보니 일정 피해라도 계속 누적되면 유닛은 물론 건물까지 터질 위험성이 크다. 그래서 공성 전차를 주력으로 굴릴 생각이라면 다소 비싸보이더라도 반드시 해야 하는, 돈값하는 업그레이드. 야전교범에 적힌 해병들의 낙서에 의하면 이 포탄을 도입해도 무식하게 아군 가까이 때려박는 조종수들 때문에 포탄보다 멍청하면 별 쓸모 없다고 한다.
협동전에서는 미구현되었다. 당연한 것이, 협동전에서는 아군이나 적군이나 방사 피해로 인한 아군 팀킬이 아예 없기 때문에 이 업그레이드가 있을 이유가 없다.
2.4. 우주선
비용 합계: 1,015,0002.4.1. 의료선
섬멸전에서는 바이오닉 테란의 대표적인 지원 유닛이지만 캠페인에서는 해금 시기가 중반 이후라서 활약 구간이 적고 병영에서 바로 나오는 의무관에 비해 우주공항까지 올려야하는 테크트리로 인해 쓰기 어려운 감이 있다. 대신 반응로로 양산이 가능하며 의무관과 달리 충돌 크기가 없어 엉킬 일도 없어서 실질적인 치료 효율이 좋고, 군체의식 모방기를 선택해 저그 유닛을 여럿 뺏어올 수 있다면 저그 공중 유닛도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속 투하 Rapid Deployment 비용: 50,000 의료선이 탑승 병력을 순간적으로 투하합니다. |
스2 수송선 유닛들은 기본적으로 유닛을 내보내는 주기가 1.0으로 초당 1기의 유닛을 내린다. 이 주기를 0.1로 대폭 줄여 초당 10기의 유닛을 내리게 만든다. 추가로 의료선의 외관과 선택 와이어 프레임이 변한다. 생산 아이콘은 우측과 같이 만들어 뒀는데도 바뀌지 않는다. 저그 연구 점수 15점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헤라클레스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능으로 의료선은 50,000이나 주고 얻어야 한다. 캠페인에서는 첫 등장 임무를 제외하면 드랍 기능을 쓸 일이 많지 않으며 어쩌다 드랍을 하더라도 굳이 비용을 주면서까지 신속 드랍이 절실한 경우도 몇 없다. 구매하지 않아도 무방한 업그레이드.
고급 치료 인공지능 Advanced Healing AI 비용: 115,000 의료선이 2개의 대상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
말 그대로 치료 시전 시 두 명을 치료할 수 있다. 공중 유닛이라는 점과 더불어 치료 자체는 제법 원활해진다. 당연하지만 힐을 이중으로 하는 만큼 에너지 소모량도 2배다. 저그 연구로 셀 반응로 연구를 골랐다면 넉넉하게 할 수 있지만, 에너지 효율 면에서는 의무관의 전투 안정제보다 떨어진다. 가뜩이나 의무관에 비해 테크트리가 늦고 자원도 많이 먹는 의료선이기 때문에 어차피 많이 뽑기는 힘들겠지만 이 업그레이드만 믿고 의무관을 대체하기보다는 의무관의 보조용으로 소수 뽑는 게 좋다. 대신 마지막 임무에서 군체의식 모방기를 찍고 땅굴벌레 제거를 선택했다면 꽤 좋다. 공중 유닛 치료가 안 되는 의무관과 달리 의료선은 저그 공중 유닛 치료가 가능하므로 무리 군주와 뮤탈리스크를 빼앗아서 의료선으로 계속 치료해주면 빼앗은 저그 유닛을 유지하기 쉽다.
협동전에서는 타이커스가 운용하는 의무관인 니카라, 멩스크가 운용하는 의료선인 황제의 중재선이 이름은 다르지만 효과가 같은 업그레이드를 보유하고 있다. 니카라의 업그레이드 이름은 '프로키온 이중 치유 광선 장갑'이고, 황제의 중재선의 업그레이드 이름은 '이중 소생기'이다.
2.4.2. 망령
전작에서도 애매한 성능이었던 망령이지만,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작보다 가스를 50이나 더 먹고 기술실까지 요구하는 망령은 골리앗 이상으로 가성비가 구려졌다. 심지어 골리앗은 업글하면 좋은 유닛이라도 되지, 망령은 하나같이 쓰레기같은 것들 뿐이다.
토마호크 전지 Tomahawk Power Cells 비용: 80,000 망령의 초기 에너지가 100만큼 증가합니다. |
달랑 초기 에너지 증가가 전부다. 애초에 망령이 에너지 쓸 일이라곤 은폐 뿐이라 은폐 시간 증가 말고 직접적인 성능 향상에 도움이 안 된다. 특히나 연구실에서 셀 방식 반응로 업그레이드를 선택했다면 더더욱 이 업그레이드를 할 이유가 없어진다.
변위장 Displacement Field 비용: 125,000 은폐 중인 망령은 감지 되더라도 받는 공격의 20%를 회피합니다. |
평타는 물론 야마토 포나 사이오닉 폭풍 같은 주문 피해 역시 회피 가능하다. 망령에 야마토를 쏘지는 않지만. 문제는 이것만 믿기에는 망령의 가성비가 너무 꽝이라 활약하기 힘들다.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운용하는 망령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13레벨 특성으로 해금되며 여기선 은폐 시 이동 속도 증가가 추가로 붙었다. 타격마다 회피확률을 계산해서 회피한다는 개념은 자가라의 마스터 힘 2번 구성의 저글링 회피에도 적용되었다.
2.4.3. 바이킹
설정상 최신 전투기라 그런지 망령과 달리 요긴한 기능들로 이루어져 있다. 후반 가면 대공 능력의 필요성이 커지므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좋다. 골리앗하고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는 포기하는데, 보통 사용하기 편한 바이킹을 선택하는 편.
협동전에서는 레이너가 운용하는 바이킹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은 1레벨부터 쓸 수 있고, 분쇄파 미사일은 13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분쇄파 미사일 Ripwave Missiles 비용: 75,000 바이킹이 범위 피해를 줍니다. |
바이킹의 공중 공격이 방사 피해를 준다. 0.3 반경에 100% 피해, 0.6 반경에 50% 피해, 1.2 반경에 25% 피해를 주며 공성 전차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방사 피해 범위를 제공한다. 전작의 해적선처럼 광역 피해를 주는 유닛이 된다. 공중 유닛 특성상 잘 뭉치기 쉬운 점에 바이킹이 나오는 후반부에는 중장갑 공중 유닛 비중이 높아지므로 일단 찍어두면 재미볼 수 있는 업그레이드. 바이킹을 대공 주력으로 사용하고 차 행성에서 저그 공중부대를 상대할 계획이라면 미리 해둘 것. 이 업그레이드를 구매하면 미사일 폭발음이 바뀌는데 거의 버그 수준으로 지나치게 시끄러워진다. 데이터를 뜯어보면 모든 효과음은 기본 크기보다 몇dB씩 낮게 들려준다는 세팅이 되어있는데 실수인지 이건 적용하지 않아서 그러는 것.
협동전 아이콘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 Phobos-Class Weapons System 비용: 90,000 바이킹의 미사일 사거리가 2만큼, 포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바이킹의 지상 사거리를 +1, 공중 사거리를 +2 시켜준다. 공중 사거리가 무려 11이 되어 시야인 10보다 더 넓어지게 된다. 바이킹은 사거리가 매우 길고 대공 화력이 좋으며 지상 화력도 나쁘지 않다. 특히 용병인 헬의 천사는 대공 화력이 일반 전투순양함과 동일하다. 마지막 미션에서 땅굴벌레 제거를 선택했을 경우, 끝없이 몰려오는 무리군주들 때문에 벙커+미사일 포탑만으로는 공중을 커버할 수 없다. 이때는 군체의식 모방기와 함께 바이킹의 무기 시스템을 풀로 업그레이드 해두었다면 이들은 물론거대괴수까지 잡는 것이 수월해진다. 골리앗의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과는 이름도 비슷하고 사정거리 증가라는 점도 비슷하다. 포보스는 그리스 신화의 공포의 신이며 아레스의 아들이다.[22]
협동전 아이콘
2.4.4. 밴시
은신 기능의 폭격기로 성능은 적당히 좋은 편이지만 해금 시기가 늦고 비싸고 인구수도 많이 먹어서 주력으로 쓰기 힘들다. 하지만 은폐의 활용도와 화력이 좋으므로 쓰려고 마음만 먹으면 괜찮으며 용병으로 그늘날개도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나쁘진 않다. 특히 차 행성에서 감염된 우주 정거장을 먼저 파괴했다면 최후의 전투에서 땅굴벌레를 제거할 때 밴시를 써야므로 밴시 업그레이드는 필수적으로 해두어야 한다. 여담으로 토시 미션 마지막에 '노바를 돕는다'를 선택할 경우 좀 더 일찍 사용할 수 있지만 업글이 없는 섬멸전 사양이다. 이는 바이킹과 공성전차도 마찬가지.
스펙트럼 대역 흡수기 Cross-Spectrum Dampeners 비용: 80,000 밴시의 은폐 유지 시간이 2배 증가합니다. |
- 업글 전: 기본 에너지 젠 0.5625 - 은폐시 에너지 소모량 1.4765 = (-0.914)
- 업글 후: 기본 에너지 젠 0.5625 - 은폐시 에너지 소모량 1 = (-0.4375)
업글 전후 공식이 위와 같아서 실제론 은폐 유지 기간이 2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찍고 200으로 한 번 은폐를 시작하면 6분 40초 동안 은폐가 가능하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탐지 수단이 많아지기 때문에 주의.
협동전에서는 미구현. 레이너가 밴시를 운용하긴 하지만 대신 은폐 시 사거리가 2 증가하는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충격파 미사일 포대 Shockwave Missile Battery 비용: 110,000 밴시가 일직선상의 적들에게 여러기의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
공격이 공격 방향으로 퍼지는 직선형 범위공격으로 변한다. 이 공격은 착탄지점 뒤로 0.5, 1.0, 1.5, 2.0의 지점에 반경 0.5의 범위에 18의 피해 준다. 스2 개발 시연 당시에 원형으로 범위공격이 가능했던 유닛이었기에, 캠페인 사양으로 다운그레이드하여 업글로 넣어준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타격 대상은 본 피해만, 범위 피해 대상도 범위피해 18만 적용되고, 공성전차과 같은 큰 원형범위의 방사피해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저글링 개떼 등이 밀집한 채로 줄지어서 몰려올 때는 쓸만하다. 밴시를 주력으로 쓰지 않더라도 마지막 임무에서 땅굴벌레 제거용으로는 좋은데, 이 업그레이드를 해도 벌레 단일 상대 피해는 그대로라 안해도 땅굴벌레 제거하는데 지장은 없으니 평소에 밴시를 거의 안 쓰면 할 필요가 없다. 그래도 없는 방사 피해가 생겨서 나쁠 건 없으니 밴시를 자주 굴린다면 찍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공허의 유산 '영겁의 정수' 임무에서 이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밴시를 약간 모아주면 은근히 쓸만하다.
노바 비밀 작전에서 밴시에 '특수 장비' 기술을 적용 시키면 이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협동전에서는 레이너가 운용하는 밴시의 업그레이드로 등장. 13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밴시 공습으로 소환되는 그늘날개는 이 업그레이드가 기본 장착되어있다. 또한 동영상 비장의 카드에서 이를 직접 보여준다.[23] 은근 레이너의 비공식 아이덴티티.
2.4.5. 전투순양함
주력함 업그레이드 답게 어마무시하게 비싼데 문제는 가격 대비 성능이 둘다 안 좋다. 정 쓰겠다면 활용 방식에 따라 둘 중 하나만 쓰거나 아예 안 찍는 게 좋다. 셀 방식 반응로를 업그레이드하지 않았을 경우, 전투 순양함의 에너지가 부족해져 야마토 포를 쓸 수 없다는 문제가 생기며, 설령 셀 방식 반응로를 찍더라도 애매한 성능 탓에 보통은 그냥 야마토 포 두 방 갈기는 게 효율이 좋다. 미사일 포와 방어막은 원래 야마토 포와 함께 전투순양함 장착 무기의 삼자택일로 섬멸전에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모두 취소되었다.
미사일 포 Missile Pods 비용: 140,000 미사일 포 능력을 부여합니다. 대상 지역에 있는 모든 공중 유닛에게 큰 피해를 줍니다. |
미사일 포 Missile Pods (E) (전투순양함의 아이콘 툴팁) 125 미사일 포를 난사하여 대상 지역에 있는 공중 유닛에게 40의 피해를 줍니다.(경장갑 유닛에게는 +50) |
미사일 포 능력은 사거리는 7이고 1.6 반경의 모든 공중 유닛에게 40(경장갑 90)의 피해를, 정확히는 발당 4 (경장갑 9)만큼의 피해를 주는 미사일을 10발 발사하여 흩뿌리는 매커니즘이다. 일단 차 행성 임무에서는 경장갑의 뮤탈리스크들이 제법 많기 때문에 광역딜을 퍼부을 수 있는 점은 장점. 하지만 장점은 딱 그뿐으로 어디까지나 공중 유닛만 공격하는 기술이라 지상 유닛 상대로는 효과가 없으며 중장갑 유닛 상대로는 피해량이 시원찮고, 소모 에너지도 많아서 짧은 주기로 몰려오는 공세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가 없는데다가 마지막 임무에서는 당연히 케리건의 내파에 걸려 박살나기 때문에 공중 대응도 제대로 하기 힘들다. 그리고 아군 공중 유닛이 있으면 같이 피해를 받으며 이걸 쏘는 전투순양함 자신도 지정 범위에 들어가면 피해를 받기까지 하는 등 하자가 많다.
협동전에서는 미구현. 애초에 협동전 전순은 자체 무빙샷 기능이 있어 공격하면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미사일 포가 그렇게까지 절실하지 않다. 대신 스킬 한정으로 스텟먼의 메카 타락귀가 쓰는 집속 파괴기라는 스킬로 구현되었다. 주는 피해는 캠페인과 동일하지만, 경추뎀이 30으로 조금 낮아졌다.
방어막 Defensive Matrix 비용: 150,000 방어막 능력을 부여합니다. 200의 피해를 흡수할 수 있는 보호막을 일시적으로 생성합니다. |
방어막 Defensive Matrix (D) (전투순양함의 아이콘 툴팁) 100 / 재사용 대기시간: 20 전투순양함을 둘러싸 200만큼의 피해를 흡수합니다. 20초에 한 번씩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전투순양함의 생존력을 올려주는 업그레이드. 전작의 과학선, 이번 캠페인에서 가브리엘 토시가 쓰는 그 기술이다. 미사일 포에 비하면 그나마 쓸만하지만 문제는 활약 구간이 적다는 것. 첫 등장 임무를 하고 나면 대부분은 바로 차 행성으로 가는 게 문제. 전순 실드 켜고 특공하는게 절실한 임무들은 죄다 마지막 유물 임무 한참 전에 있다. 차 행성 진입 후에는 선택 임무 '조각난 하늘' 정도를 빼면 써먹을 구간이 손에 꼽을 정도. 특히 마지막 임무에서 등장하는 캐리건의 내파에는 방어막이고 뭐고 얄짤없이 터지기 때문에 결국은 빛 좋은 개살구 같은 업그레이드다.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운용하는 과학선 업그레이드로 다시 복귀했고, 노바의 방어 드론, 타이커스의 니카라 궁극 장비, 멩스크가 운용하는 이지스 근위대의 이지스 방어막 등등 전투순양함을 제외한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등장하고 있다.
2.5. 자치령
비용 합계: 악령 선택시 495,000, 유령 선택시 480,000해당 항목의 유닛들은 자치령의 비밀 프로젝트로 뉴 폴섬 임무 선택시 가브리엘 토시/노바 테라 중 한 명을 선택하면 각각 휘하 유닛인 악령, 유령 중 하나만 해금되며, 토르는 스완이 자치령 비밀 병기 오딘을 본떠 개량형 버전으로 제작한 병기다. 만만치 않은 생산 비용, 비교적 후반에 획득할 수밖에 없는 점 때문에 굴리려면 많은 준비가 있어야 하지만 특수 유닛 컨트롤에 익숙하다면 여러모로 굴리는데 있어 재밌는 유닛이다. 특히 악령의 사이오닉 채찍/유령의 저격은 순간 폭딜에 특화되어 있어 다수가 모이면 어지간한 유닛들을 순삭시킬 정도. 하지만 마지막 임무 아주 어려움의 칼날 여왕은 자치령 유닛들의 특수 능력마저 최소 피해만 입으므로 칼날 여왕 상대로는 빼는 것이 좋다.
2.5.1. 악령
특수 작전실 건설 Build Shadow Ops (G) (악령 선택시 유령 사관학교가 바뀜) 악령이 사용할 수 있는 핵을 생산합니다. |
악령은 은폐가 가능한 중거리 유닛으로 유령과 다르게 어느정도 정면 힘싸움이 가능하며, 광역으로 기절을 거는 '초음파 기절'을 보유한 유닛이다. 구조물이나 중장갑 비중이 높은 임무에서는 어느정도 수가 모이면 핵 미사일이나 사이오닉 채찍이 없어도 소규모 진지 정도는 충분히 박살낼 수 있다. 단점도 있는데, 사거리와 시야가 해병만큼 짧기 때문에 은신이 없거나 은신을 하더라도 탐지기에 걸리면 유령보다 쉽게 화망에 노출돼서 기껏 모은 악령들이 쓸려나갈 위험성이 높은데, 특히 자날 캠페인의 공성 전차는 깡딜이 강하기 때문에 무작정 어택짱을 했다간 살살 녹는다. 또 핵공격의 탄착 지점을 잘못 찍었다가는 악령 본인도 쓸려나갈 수 있기 때문에 궤도 사령부의 스캔이나 공중 유닛의 시야 확보가 필요하다.[24]
협동전에서는 미구현. 타이커스 무법자인 악령 넉스는 채찍 대신 범위기인 파동을 가지고 있고 은폐 자체가 없다.
사이오닉 채찍 Psionic Lash 비용: 100,000 사이오닉 채찍 능력을 부여합니다. 대상 유닛에 200의 피해를 줍니다. |
사이오닉 채찍 Psionic Lash (I) (악령의 아이콘 툴팁) 150 / 3 단일 대상에게 200의 피해를 줍니다. |
'사이오닉 채찍'은 사거리는 8이고 사용시 3초의 준비 시간 후 단일 대상에 200의 피해를 준다. 의외로 악령은 사이오닉 채찍보다 기본 기술인 초음파 기절의 사용도가 많아서 생각보다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일단 고위력 기술인만큼 야마토 포처럼 생각날 때 써주면 돈값은 하는 업그레이드다. 시전 시 선딜레이가 있어 영웅 유닛들의 주력기나 공성 파괴단의 깡딜에 비하면 아쉽지만 악령이 은신이 가능하므로 안정적인 화력 투사가 가능하다. 상대 탐지기가 있을 경우 안정성을 위해 초음파 기절을 건 뒤, 사이오닉 채찍을 때려박을 수 있으며, 마지막 임무에 나오는 케리건이라도 이걸로 집중 공격하면 금방 돌아가버린다. 다만 주문피해마저 감소시켜 받는 아주 어려움의 케리건에게는 사실상 먹히지 않으니 이 경우 악령 뽑을 자원으로 다른 유닛을 뽑도록 하자.
닉스급 은폐 모듈 Nyx-Class Cloaking Module 비용: 125,000 에너지 소비 없이 은폐할 수 있습니다. |
은폐 가동과 유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다. 악령은 초음파 기절이나 사이오닉 채찍 등 특수 능력을 쓸 일이 많기 때문에 안정적인 악령 운용을 위해서라면 이 업그레이드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이 업글은 어디까지나 에너지 소모를 없애는 것일 뿐 암흑 기사처럼 영구 은폐로 만들어주지 않기 때문에 생산 때마다 바로 은신을 켜줘야 영구 은폐가 된다. 어원은 그리스 신화의 밤의 여신 닉스다.
2.5.2. 유령
캠페인 상에서는 악령이 힘싸움도 어느 정도 강한 교란형 중거리 전투요원이라면 유령은 초장거리 저격 특화 유닛이다. 섬멸전과 달리 EMP가 없기 때문에 활용도가 크게 줄어들었으며 그래서인지 악령과 달리 사거리 같은 자체 스펙을 강화하는 옵션이 달리게 되었다.[25]
협동전에서는 둘 다 미구현. 노바의 특수 작전 유령은 기본적으로 영구 은폐이며, 타이커스의 베가는 메커니즘 자체가 달라서 은폐가 없고 멩스크의 황제의 그림자는 기본은 비은폐에 피격시 미로 은폐(초은폐)가 발동된다. 인공눈은 셋 다 사거리가 크게 필요하지 않아서 넣지 않은 듯하다.
인공눈 이식 Ocular Implants 비용: 85,000 유령의 사거리가 2만큼, 시야 반경이 3만큼 증가합니다. |
전작 비밀 작전실의 업그레이드. 사거리가 2 증가해 8이 되고, 시야는 3 증가해 무려 14가 된다. 이걸 업그레이드하면 유령은 가시 촉수, 광자포 등 방어 건물을 사거리 밖에서 때릴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캠페인 전체에서 가장 넓은 시야를 가진 유닛[26] 이 된다. 넓은 시야를 통해 안정적으로 핵 미사일을 투하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대 저그전 임무에서 유령을 다수 모아서 무군, 울트라, 바퀴, 여왕은 저격으로 지우고, 다른 유닛은 평타로 몰살하면서 나아갈 수 있다.
크리오스 전투복 Crius Suit 비용: 125,000 에너지 소비없이 은폐할 수 있습니다. |
악령의 닉스급 모듈과 같다. 저그 연구의 셀 방식 반응로와 연계하면 최대 300의 에너지를 모조리 저격에 투자할 수 있으며, 위의 인공눈 이식까지 합하면 압도적인 사거리로 탐지기를 전부 무력화하고[27] 진정한 잠입 액션을 펼칠 수 있다. 어원은 그리스 신화의 티탄 중 하나인 크리오스.
2.5.3. 토르
토르도 전순처럼 후반부 유닛에 가격도 비싼지라 취향을 많이 탄다. 특히 자날 토르는 방산비리 소리 들을 만큼 범용성이 안 좋아서 캠페인에서 대체로 기피된다. 둘 다 하는 걸 추천하지 않고, 둘 중 하나만 하는 게 좋다.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운용하는 토르의 업그레이드로 모두 등장. 6레벨 특성으로는 토르 생산이, 7레벨 특성으로는 330mm 연발포 업그레이드가, 12레벨 특성으로 불멸 프로토콜이 해금되는데 이건 공성전차 업그레이드에도 적용할 수 있다.
330mm 연발포 330mm Barrage Cannon 비용: 130,000 중앙에 있는 대상들을 기절시키고, 대규모 범위 피해를 줍니다. |
330mm 연발포 330mm Barrage Cannon (C) (토르의 아이콘 툴팁) 100 / 2 좁은 지역에 있는 적을 모두 기절시킵니다. 그 주변 지역의 적에게 6초 동안 500의 피해를 줍니다. |
기절 반경은 100% 피해 범위인 가장 작은 원, 즉 반경 0.5의 부분에만 적용된다. 원본 250mm 충격포와 다르게 광역 판정이 돼서 기절과 광역딜링을 기대할 수 있지만, 원본과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짧고 딜레이가 길어서 쓰기 어려운 편이다. 광역 기절은 악령이, 광역 폭딜하면 공성 전차라는 대체제가 이미 있다는 것도 문제.
250mm 타격포 및 협동전 아이콘
불멸 프로토콜 Immortality Protocol 비용: 140,000 전장에서 파괴된 토르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
불멸 프로토콜 Immortality Protocol (I) (망가진 토르의 아이콘 툴팁) 200 / 12 파괴된 토르를 전장에서 다시 조립할 수 있습니다. |
이 업그레이드를 구매하면 토르가 파괴됐을 시 200 가스를 사용해 다시 조립해 부활시킬 수 있다. 수리 시간은 12초. 비싸고 생산 시간이 느린 토르인만큼 재생산과 합류 속도까지 크게 절약시켜주는 나름 괜찮은 기능이다. 문제는 가스 200.[28] 해당 업그레이드를 골랐다면 대부분 토르나 메카닉 주력 조합으로 가는데 가뜩이나 가스를 퍼먹는 메카닉 테란 특성상 프로토콜까지 쓰이는 가스량까지 더해지면 자동 정제소나 미세 여과장치를 동원해도 가스가 금방 동난다. 유용한 업그레이드는 맞지만 애초에 토르 자체가 비싼 몸값에 인구수도 많이 먹는데 느리고 메카닉 테란 유닛 대부분이 충돌 크기가 크기 때문에 사이에 껴서 버벅이는 등 탱커용으로는 부적절하다. 차라리 남는 광물로 시체매나 화염차를 양산해 고기방패로 쓰는 게 더 나으며, 프로토콜은 어디까지나 안전 보험이라 생각하는 게 편하다. 또 케리건의 내파로 터진 토르는 프로토콜이 발동하지 않으므로 주의.
협동전 아이콘, 왼쪽은 패시브 오른쪽은 액티브 아이콘.
3. 추천 업그레이드
이 항목의 업그레이드들은 각 유닛을 활용할 때 추천되는 업그레이드들이다. 강조 표시는 그 중에서도 필수 업그레이드.- 기지
- 8종 전부
유닛 조합을 어떻게 짠다 하더라도 건물을 짓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다. 특히 궤도 사령부 업그레이드는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업그레이드이다. 미사일 포탑 업그레이드 2종은 벙커로 때울 거면 넘어가도 되고, 협동 건설도 최적화에 자신 있으면 안 해서 비용을 아낄 수는 있지만 없을 때와 있을 때의 체감이 상당하니 웬만하면 눌러주자. - 보병
- 해병: 전투 자극제, 전투 방패
처음부터 끝까지 해병을 주력으로 굴려야 하는 만큼 해병 업그레이드는 일찌감치 다 찍어놓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 의무관: 전투 안정제
이 업그레이드를 눌러주면 바이오닉 생존력이 크게 향상된다. 마찬가지로 필수 업그레이드. - 불곰: 충격탄, 동역학 충격완화복
- 차량
- 시체매: 케르베로스 지뢰, 재장전 지뢰
- 골리앗: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 공성 전차: 소용돌이 포탄, 성형작약탄
- 우주선
- 의료선: 고급 치료 인공지능
- 바이킹: 분쇄파 미사일,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
- 밴시: 충격파 미사일 포대, 스펙트럼 대역 흡수기
- 자치령
- 악령: 사이오닉 채찍, 닉스급 은폐 모듈
- 유령: 인공눈 이식, 크리오스 전투복
- 토르: 불멸 프로토콜
4. 미구현된 업그레이드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미구현된 변이가 있듯, 이쪽에서도 미구현된 업그레이드가 있다.- 건설로봇
- 극소 핵융합 반응로: 건설로봇 비용 15 감소.
- 모듈식 건설: 건설 비용 10% 감소.
- 의무관
- 섬광탄 연구: 섬광탄 기술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에 복원이 불가능하다. 다만 섬광 효과 자체는 남아있는데 효과는 10초간 6 범위의 시야 확보다.
- 나노로봇 주사기: 치료 시간이 0.8배, 시간당 치료량은 125%가 된다. 위에 의무관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이름으로 대체된 듯.
- 불곰
- 철인 장갑: 방어력 2 증가. 화염방사병에게 적용되었다.
- 사신
- D-8 폭탄: 삭제되고 기본 적용되었다.
- 전투 자극제: 그 전투 자극제 맞다!
- 악령
- 관통 탄환: 중장갑 추가 피해를 5 증가시킨다.
- 유령
- 대구경 산탄 탄약: 사거리 2 증가. 인공눈 이식에 통합되었다.
- 화염방사병
- 바이러스 플라스마: 기본 공격에 2초간 8의 지속 피해 추가(0.5초마다 2씩, 방어력 무시)
- 화염차
- 바이러스 플라스마: 구조물 공격력 10 증가.
- 지옥불 조기점화기: 공격 속도 15% 증가.
- 터보 충전 엔진: 이동 속도 1.4배 증가.
- 네이팜 연료 탱크: 기본 공격에 지속 피해 추가
- 시체매
- 자동 수리: 시체매의 체력이 자동으로 재생된다! 재생성 생물강철과 중복되는 탓에 사라졌다.
- 추가 지뢰: 지뢰를 2개 더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현질해서 무한정 쓰는재장전 지뢰로 바뀌었다. - 청소부 로봇 시스템: 대부분이 삭제됐지만 남아있는 흔적으로 볼 때 기계 유닛을 수리하는 로봇을 소환하는 능력으로 추장된다. 이후 협동전 노바의 밤까마귀 타입2가 수리 드론이라는 비슷한 능력을 들고 나온다. 이쪽은 생체 유닛도 치료해주는 것이 특징.
- 코브라
- 초유동 축전기: 공격 속도 25% 증가.
- 텅스텐 쐐기미사일: 사거리 2 증가.
- 파열 축전기: 공격 이후 5초간 공격하지 않았을 때 다음 공격이 10의 추가 피해를 줌.
- 바이킹
- 요툰 증폭기: 양쪽 모두 사거리 2 증가되는 버전이 있고 지상 공격의 경우에는 사거리 1만 증가되는 버전이 있다. 이후 공중 공격 사거리만 2 늘려주는 버전으로 래더에 추가했다가 베타 들어가기 전에 삭제되었다. 있어도 테란에 손해인게 이때는 대공 기본 사거리가 7이었고 업글 후에 지금과 같은 9가 되는 식이었다.
- 의료선
- 확장된 선체: 최대 수송량 2 증가.
- 보조 의료 로봇: 밤까마귀의 국지 방어기처럼 치료 기능이 있는 유닛을 생성한다. 사거리 5, 마나 소모 75.
의료 로봇의 스펙은 체력 30에 최대 마나 250, 체력 5 치료당 마나 소모 1, 초기 마나 150, 마나 회복 속도 초당 1.3927, 200초간 지속. 이동 불가능한 고정형 지상 유닛이다. - 망령
- 은폐: 삭제되고 은폐 능력을 기본적으로 제공한 듯 보인다.
- 과학선
- 에너지 조작: 테란판 환류로 마나 소모 50, 사거리 8에 적 마법유닛의 마나를 0으로 만들고 소모시킨 마나 1당 1.5의 방어력 무시 피해를 입힌다.
- 플라스마 무기: 기계 유닛에게만 사용 가능. 대상에게 최대 30초간 유지되는 방어막을 제공하고 방어막이 유지되는동안 9의 공격력을 추가한다. 방사 피해의 경우 해당 유닛의 방사 피해 범위에 관계없이 4만큼 증가한다.
- 헤라클레스
- 구명기: 더미 데이터. 캠페인에서는 이 기능을 탑채한 채로 나와있다.
- 신속 투하: 헤라클레스의 유닛 투하 속도 90% 증가. 삭제되고 신속 투하 능력을 기본적으로 제공했다.
- 미사일 포탑
- 테란 방어 사거리 확장: 지옥폭풍 미사일과 초토화 미사일의 사거리 1 증가.
- 초토화 미사일: 4초마다 50의 단일 대상 피해를 주는 무기를 추가하며, 거대 유닛에게는 200의 추가 피해를 준다.(!)
- 지옥 포탑
- 왜곡 감지 장치: 탐지기 기능을 추가시켜준다. 그러나 어차피 캠페인에 은폐 유닛이 거의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무의미해 삭제된 듯.
- 밴시
- 왜곡포: 은폐중에 공격시 25% 추가 피해, 그늘 날개는 추가 피해량이 110%로 대폭 증가
- 왜곡 추진기: 은폐중에 이동속도 25% 증가
- 입자포
- 대공 입자포: 삭제된 방어 건물인 입자포에 대공 기능을 추가
- 구조물
- 모듈식 건설: 방어 타워와 부속 건물의 비용 90% 감소
- 가시철선: 구조물을 가시철선으로 둘러싼다. 상세 효과는 불명(워크래프트 3의 스파이크 바리케이드 업그레이드를 연상케 하는 연구이다.)
[1] 토르와 골리앗은 패치로 내부 설정이 꼬였는지 버그로 작게 나온다. 업그레이드 2개를 모두 구매하면 정상 사이즈로 돌아온다. 출시 초기에는 처음부터 멀쩡히 나왔었다.[2]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공허 포격기의 사거리는 멀티 플레이의 6보다 긴 7이다.[3] 게임 내부 벙커 선택시 아이콘에 나오는 툴팁은 조금 다른데 다음과 같다. '벙커의 수용칸이 2만큼 증가합니다.'[4] 저그전, 특히 저글링 위주의 공세 한정으로 화염방사병을 넣어도 좋다.[5] 게임 내부 포탑 선택 시에는 '각 공격마다'[6] 반경 1.5의 적 유닛에만 피해를 줌, 대상 방어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7] 아주 어려움에선 자날 때보다 훨씬 흉악해지는데, 난이도 패널티로 아군이 받는 피해가 20% 증가하기 때문.[8] 기본 건설 1기의 건설속도 100%부터 시작하여 나머지 9기가 60%씩 건설속도를 증가시킨다.[9] 이 무인기의 모델링은 이후 협동전 사령관으로 등장하는 로리 스완의 베스핀 가스 채취기에도 쓰이게 된다.[10] 이 때문인지 레이너는 별도의 탐지 유닛이 없다.[11] 섬멸전(래더)에서는 전투 자극제 사용 Use Stimpack인데 약간 명칭이 다르다.[12] <CUpgrade id="StabilizerMedPacks">
<EffectArray Operation="Set" Reference="Effect,heal,DrainVitalCostFactor" Value="0.25"/>
<EffectArray Reference="Effect,heal,RechargeVitalRate" Value="1.000000"/>[13] 체력 12를 치료하려면 업글 전에는 4, 업글 후에는 3의 에너지가 소모됨.[14] 단, 에너지 소모량 감소 효과는 사라졌다.[15] 감염된 해병이 아닌 근접 유닛.[16] 결론적으로는 자날 캠페인과 비교하면 기본 적용이라는 소리다.[17] 전쟁터 같은 곳에서 오염되기 쉬운 내복 계통의 보호복인데다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전투 환경 특성상 물이 귀해서 세탁이 어렵기 때문.[18] 에디터의 수치상 크기는 100,50,25범위: 1.125, 1.666, 2.5인데, '유닛 반경까지 연장' 플래그가 있어서 자신의 외곽부터 범위를 잰다. 따라서 유닛 자신의 크기인 0.375를 더해 범위가 각각 1.5, 2.041, 2.875가 된다. 아래 집속탄의 범위도 기본 1.0에서 0.375를 더해서 1.375가 된다.[19] 방어력 감소 있음[20] 스타크래프트 2 개발 단계에서 삭제된 기술로 사신이 강습병이라 불리던 시절에 사신이 쓸수 있던 능력이다. 자유의 날개 시기에 사신이 건물에 던지던 폭탄 이름이랑 같다.[21] '2배로 증가합니다'가 증가폭을 보면 맞음[22] 아레스와 포보스는 각각 화성 및 화성의 위성에 대응하는 이름이기도 하다.[23] 워필드를 구출했을 때 지상은 레이너와 타이커스 둘만 비추고 이후 돌진하는 저글링 개떼를 충격파를 장착한 밴시(혹은 그늘날개) 3기가 모조리 녹이는 모습이 인상적.[24] 이는 영웅 유닛 토시 역시 마찬가지로 핵 미사일 배치 이후 시야 때문에 잘못 썼다가 끔살당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25] 밸런스를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 섬멸전과 달리 캠페인 사양의 EMP는 환류와 똑같이 대상 유닛의 에너지를 전부 소진시키기 때문.만약 아군 유령한테 그대로 적용시켰다면, 캠페인 내내 위협적인 고위 기사나 밤까마귀는 물론, 거대괴수나 최후의 전투에 나오는 케리건조차 무력화시켜 난이도가 하락할 수 밖에 없다.[26] 공성 전차와 후속작의 케이다린 초석의 사거리(13)보다도 길다![27] 감시군주는 저격으로, 다른 두 종족은 핵 미사일로 탐지기 라인을 철거할 수 있다.[28] 이렇게 설정된 이유는 데이터를 뜯어보면 망가진 토르의 비용 설정이 광물 300만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스를 무지막지하게 소모하는 이유가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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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Array Reference="Effect,heal,RechargeVitalRate" Value="1.000000"/>[13] 체력 12를 치료하려면 업글 전에는 4, 업글 후에는 3의 에너지가 소모됨.[14] 단, 에너지 소모량 감소 효과는 사라졌다.[15] 감염된 해병이 아닌 근접 유닛.[16] 결론적으로는 자날 캠페인과 비교하면 기본 적용이라는 소리다.[17] 전쟁터 같은 곳에서 오염되기 쉬운 내복 계통의 보호복인데다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전투 환경 특성상 물이 귀해서 세탁이 어렵기 때문.[18] 에디터의 수치상 크기는 100,50,25범위: 1.125, 1.666, 2.5인데, '유닛 반경까지 연장' 플래그가 있어서 자신의 외곽부터 범위를 잰다. 따라서 유닛 자신의 크기인 0.375를 더해 범위가 각각 1.5, 2.041, 2.875가 된다. 아래 집속탄의 범위도 기본 1.0에서 0.375를 더해서 1.375가 된다.[19] 방어력 감소 있음[20] 스타크래프트 2 개발 단계에서 삭제된 기술로 사신이 강습병이라 불리던 시절에 사신이 쓸수 있던 능력이다. 자유의 날개 시기에 사신이 건물에 던지던 폭탄 이름이랑 같다.[21] '2배로 증가합니다'가 증가폭을 보면 맞음[22] 아레스와 포보스는 각각 화성 및 화성의 위성에 대응하는 이름이기도 하다.[23] 워필드를 구출했을 때 지상은 레이너와 타이커스 둘만 비추고 이후 돌진하는 저글링 개떼를 충격파를 장착한 밴시(혹은 그늘날개) 3기가 모조리 녹이는 모습이 인상적.[24] 이는 영웅 유닛 토시 역시 마찬가지로 핵 미사일 배치 이후 시야 때문에 잘못 썼다가 끔살당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25] 밸런스를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 섬멸전과 달리 캠페인 사양의 EMP는 환류와 똑같이 대상 유닛의 에너지를 전부 소진시키기 때문.만약 아군 유령한테 그대로 적용시켰다면, 캠페인 내내 위협적인 고위 기사나 밤까마귀는 물론, 거대괴수나 최후의 전투에 나오는 케리건조차 무력화시켜 난이도가 하락할 수 밖에 없다.[26] 공성 전차와 후속작의 케이다린 초석의 사거리(13)보다도 길다![27] 감시군주는 저격으로, 다른 두 종족은 핵 미사일로 탐지기 라인을 철거할 수 있다.[28] 이렇게 설정된 이유는 데이터를 뜯어보면 망가진 토르의 비용 설정이 광물 300만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스를 무지막지하게 소모하는 이유가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