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제작되는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 4번째 영화에 대한 내용은 스파이더맨 4(가제)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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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 샘 레이미 · 불리 맥과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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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4 (2011) Spider-Man 4 | |
| |
장르 | 슈퍼히어로 |
감독 | 샘 레이미 |
제작 | |
각본 | 제임스 밴더빌트 데이비드 린제이-아바이르 |
원작 | 《스파이더맨 시리즈》 |
출연 | 토비 맥과이어 존 말코비치 브루스 캠벨 외 |
제작사 | |
배급사 | 콜롬비아 픽처스 소니 픽처스 코리아 |
개봉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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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pider-Man 4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네 번째가 될 예정이었던 영화.
소니 픽처스가 세 편의 작품을 더 제작하기로 결정하면서, 한때는 스파이더맨 4, 5를 함께 찍는 사이에 스파이더맨 6을 제작하는 것도 얘기되었다. # 샘 레이미 감독은 두 편만 더 찍기를 바랐고, 그마저도 스파이더맨 4에 온 힘을 쏟기로 하면서 스파이더맨 5, 6을 나중에 같이 찍기로 마음먹었다. #
그러나 3편에서 베놈과 그웬 스테이시를 억지로 밀어붙인 소니 픽처스의 지나친 간섭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의견 충돌이 심해져 시리즈를 계획대로 이어나갈 수 없다고 생각한 샘 레이미 감독은 하차하게 되었고, 곧바로 제작이 흐지부지되었다.
샘 레이미는 한창 인터넷이 자라나고 있었던 때에 스파이더맨 3의 혹평들을 그대로 보고 상처를 받았다. 그는 그때부터 연출에 자신감을 잃었고, 이윽고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도 나쁜 평가를 받자 아예 연출에서 떠나고 만다.
한편 소니 픽처스는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어 리부트하는데, 그것이 바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가 된다.
2. 타임라인
- 2009년 3월 13일
- 개봉 날짜가 발표되었다. #
- 2013년 5월 5일
-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인터뷰에서 샘 레이미 감독은 앤 해서웨이가 블랙 캣이었냐고 묻는 질문에, "오즈를 쉴 새 없이 해서 아직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못 봤지만, 듣기론 엄청났다고 하더라고요. 놀랍지도 않아요. 그녀가 오디션에서 하는 게 너무 좋았거든요."라고 말했다. #
- 2016년 6월 2일
- 2019년 7월 12일
- 2020년 1월 3일
- 2021년 6월 13일
- 스파이더맨 4의 스토리보드가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됐다. 내용은 2016년에 공개된 것과 같다.
스파이더맨 4 스토리보드 애니메이션 |
- 2021년 9월
- 스파이더맨 4를 기반으로 했던 액티비전 게임이 유출되었다. # 영화 기반 게임이 거의 그렇듯 스토리가 영화와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스파이더맨과 스파이더맨 2를 기반으로 한 게임에서 이미 스파이더맨 4의 빌런인 벌처와 미스테리오, 그리고 블랙 캣이 이미 등장했다. 다만 제작하다 놓은 것이라 그런지 게임 자체는 기존에 나왔던 스파이더맨 3보다 훨씬 더 조잡하다.
스파이더맨: 더 무비 벌처 스파이더맨 2(게임) 미스테리오 스파이더맨 2(게임) 블랙 캣
- 2022년 1월 12일
- 커스틴 던스트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봤느냐 묻는 데에 아들과 함께 볼 거라고 하면서, 메리 제인 왓슨을 다시 연기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주저없이 "말할 것도 없죠. 그럼요. 몇 번 물어 보더군요. 쉬운 문제입니다. 그건 제 커리어와 삶에 있어서 큰 부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
- 2022년 2월 5일
- 커스틴 던스트가 "아직 시간이 있어요. 그니까 제 말은, 아무도 저한테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지만, 전 이 멀티버스가 계속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느껴요." 하고 말했다. #
- 2022년 3월 29일
-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와 문나이트를 제작한 그랜트 커티스가 이제는 팬으로서,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보고 싶다고 말하였다. #
- 2022년 4월 6일
- 샘 레이미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을 앞두고 판당고 미디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처럼 말했다.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만든 뒤에 어떤 팀업이든, 무엇이든 가능하단 걸 깨달았어요. 전 토비 맥과이어가 좋아요. 커스틴 던스트도 좋아하고요. 모든 것들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스토리나 계획은 없습니다. 마블한테 관심이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그걸 좇아 보지 않아서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듣기 좋아요. 스파이더맨 영화가 아니더라도 토비와 다른 역할로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 2022년 4월 28일
- 2022년 4월 29일
- 1편의 각본가 데이비드 켑이 40살 먹은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는 어떤지 보고 싶다고 말하였다. #
- 2022년 4월 30일
- 샘 레이미 감독이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브루스 캠벨 카메오를 얘기했다.Q: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가장 그리운 게 무엇인가요?A: 브루스 캠벨에게 디자인한 정말 멋진 카메오가 그립네요."Q: 듣기론 브루스 캠벨이 미스테리오를 연기하기로 돼 있었다던데요.A: 그건 가능성 가운데 하나였어요. 다른 생각들도 하고 있었고, 그 가운데 하나였죠. 사냥꾼 크레이븐이 그립네요. 그 캐릭터를 다음 스파이더맨 영화에 넣으려고 했었거든요. 저는 늘 크레이븐과 스파이더맨의 싸움을 큰 스크린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정말 특별할 것 같았어요. 그는 최고의 사냥꾼이고, 스파이더맨은 마치 공중에서 가장 빠른 사기꾼이에요. 그리고 저는 스파이더맨이 사람으로서 더욱 나아가는 걸 보고 싶었습니다.
- 2022년 5월 3일
- 샘 레이미 감독이 "지금은 스파이더맨 4를 만들 계획이 없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너무 성공적이어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추구해 보질 않았거든요." 하고 밝혔다. #
- 2022년 5월 5일
- 샘 레이미 감독에게 만들게 된다면 잇고 싶은 원안이 있는지, 아니면 새로이 시작하길 바라냐 하는 물음에 새로 가야 할 것 같다면서도,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
- 2022년 5월 12일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세컨드 트릴로지를 맡냐는 질문에 샘 레이미 감독이 "저는 스파이더맨이 좋고, 톰 홀랜드도 좋습니다. 하지만 스파이더맨 영화를 만든다면 토비와 함께해야 할 것 같아요. 아니면 토비가 제 목을 부러뜨리겠죠."라고 말했다. #
- 2022년 7월 24일, 2022년 7월 29일
- 2022년 12월 1일
- 2023년 1월 17일
- J. 조나 제임슨을 연기한 J. K. 시몬스가 "샘 레이미가 하자면 뭐든지 할 겁니다. 제 말은, 거의 다요."라고 얘기했다. # J. K. 시몬스는 스파이더맨 4의 취소를 아쉬워했다고 하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출연하면서 엄청난 영광을 느꼈다고 한다.[6]
- 2023년 1월 26일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스페셜 북을 맞아 마블과 한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전화를 걸어 다시 하겠냐고 물어 본다면, 왜 안 하고 싶겠냐며 하겠다 답하겠다고 토비 맥과이어가 얘기했다. #
- 2023년 3월 8일
- 2023년 4월 3일
- 2023년 4월 4일
- 2023년 7월 24일
- 토머스 헤이든 처치가 코믹북과의 인터뷰에서 샘 레이미가 토비 맥과이어가 출연하는 스파이더맨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으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카메오 출연을 위해 캠페인을 벌이겠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
- 2024년 2월 2일
- 제작이 취소되기 전 만들어졌던 패키지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
- 2024년 3월 1일
- 토마스 헤이든 처치가 샘 레이미가 토비 맥과이어와 스파이더맨 영화를 다시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11]
- 2024년 3월 10일
- 샘 레이미는 Monster-Mania Con 2024에서 팬과 인터뷰 중 팬들처럼 스파이더맨 4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고, 그것이 일어난다면, 적절한 시기에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12] # 스파이더맨 트릴로지가 4월 미국에서 재개봉하기로 막 발표된 다음이었기 때문에, 해당 발언이 큰 파장을 일으켰다.
- 2024년 4월 1일
- 2024년 4월 12일
3. 등장인물
배역명 | 배우 |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 토비 맥과이어 |
메리 제인 왓슨 | 커스틴 던스트 |
에이드리언 툼스 / 벌처 | 존 말코비치 |
쿠엔틴 벡 / 미스테리오 세르게이 크라비노프 / 사냥꾼 크레이븐 브루스 캠벨 | 브루스 캠벨 |
펠리시아 하디 / 블랙 캣 | 앤 해서웨이[13] |
데니스 캐러딘 | 마이클 파파존[14] |
딧코비치[15] | 엘리야 배스킨 |
우르술라 딧코비치[16] | 매지나 토바 |
4. 기타
- 해시태그는 #MakeRaimiSpiderMan4이다.
- 멀티버스의 전개가 늘어남에 따라 스파이더맨 4의 가능성이 높아졌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윌렘 대포, 알프레드 몰리나, 토머스 헤이든 처치, J. K. 시몬스 같은 배우들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대니 엘프먼 작곡가, 샘 레이미 감독마저 MCU로 들어와서 스파이더맨 4의 제작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프랜차이즈가 오래되었다고 하더라도 〈인크레더블 2〉, 〈매트릭스: 리저렉션〉과 〈아바타: 물의 길〉,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등으로 나올 수 있다는 선례는 많다.
더욱이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 토비 맥과이어 스파이더맨도 다시 나올 수 있다는 루머가 떴으며,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예고편에 등장하면서 영화사도 계속 여지를 남기고 있다. 샘 레이미 감독은 이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J. 조나 제임스가 나오는 사실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세 스파이더맨들이 나온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미 논의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 스파이더맨 4가 실현된다면 플롯은 2011년의 구상과는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전개된 이야기를 따라 나이를 꽤 먹은 스파이더맨이나 메리 제인 왓슨과의 관계 등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샘 레이미 감독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이야기를 따라가겠다고 밝혔다.
또 벤 파커 역의 클리프 로버트슨, 조세프 로버트슨 역의 빌 넌, 원작자 스탠 리와 제작자 라우라 지스킨[17], 각본가 앨빈 사전트가 세상을 떠나기도 했고 많은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황혼기에 접어들어서 옛날과는 사뭇 다를 것이다. 당장 샘 레이미 감독만 해도 2023년 기준 63살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연출하면서 MCU 최고령 감독이 되었고, 메이 파커를 연기한 로즈메리 해리스는 95살, 세르게이 딧코비치를 연기한 엘리아 바스킨은 72살이다.
[1] 샘 레이미와 스파이더맨 3, 스파이더맨 4,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을 함께했다.[2] 샘 레이미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보지 않았다. 용기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여자친구의 결혼식에 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3] 원래 개봉 예정이었던 2011년 5월 6일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리트윗한 듯하다.[4]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각본가이기도 하다.[5] 참고로 이걸 작업한 사람은 켄 펜더스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와 퍼리 팬덤에게 악영향을 준 인물로 유명하다.[6] 샘 레이미는 J. K. 시몬스의 출연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7] 해외 팬들의 스파이더맨 3의 감독판 요구는 생각보다 많았는데, #ReleaseTheRaimiCut 또는 #WeWantSpiderMan3ExtCut 같은 해시태그도 있었다.[8] 한 팬이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를 말하자 샘 레이미는 피식 웃었다.[9] 이 유출자는 코스믹 서커스(Alex P.)라는 사람으로 적중률이 꽤 높다. 다만 루머의 영역에서 벗어나기에 충분하다고 말한 것이지 확신하지는 않았다.[10] Alex P.는 나중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이 거론되면서 스파이더맨 4도 나올 수 있냐는 물음에 좀 다르다고 모호하게 답하였다. #[11] 유출자 MyTimeToShineHello는 "토마스 헤이든 처치가 헷갈렸지만, 완전히 벗어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12] 유출자 MyTimeToShineHello는 샘 레이미의 인터뷰를 인용해서, "멀티버스에선 모든 것이 가능하다."라고 리트윗했다. # 다음날에는 샘 레이미가 닥터 스트레인지 3편을 연출했으면 좋겠냐고 글을 올렸다. #[13] 앤 해서웨이는 이후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캣우먼 역을 맡게된다.[14] 배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4에서도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한다.[15]
스파이더맨 4 스토리보드에 등장한다.[16]
스파이더맨 4 스토리보드에 등장한다.[17] 2004년에 진단 받은 유방암으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촬영을 마친 지 얼마 안 되어 2011년 6월 12일에 사망했다. 샘 레이미는 자신을 많이 지원해 주었던 지스킨의 죽음이 가슴 아팠다고 한다. 실제로 지스킨의 죽음으로 아비 아라드와 에이미 파스칼의 간섭이 더 커졌다는 의견도 있다.
스파이더맨 4 스토리보드에 등장한다.[16]
스파이더맨 4 스토리보드에 등장한다.[17] 2004년에 진단 받은 유방암으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촬영을 마친 지 얼마 안 되어 2011년 6월 12일에 사망했다. 샘 레이미는 자신을 많이 지원해 주었던 지스킨의 죽음이 가슴 아팠다고 한다. 실제로 지스킨의 죽음으로 아비 아라드와 에이미 파스칼의 간섭이 더 커졌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