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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6:48:24

승리의 여신: 니케/출시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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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출시 전 정보3. 출시 전 반응4. 트레일러5. 기타

1. 개요

승리의 여신: 니케의 공식 발매 이전의 정보와 반응등을 서술한 항목이다.

2. 출시 전 정보

모바일 TPS 슈팅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Live2D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Live2D Cubism 3 https://www.live2d.com/버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1] 동시에 2.5D 페이퍼 폴딩 기술을 사용하여 3D 처럼 연출하는 기법을 사용한다고 공개했고 Spine 애니메이션 기술도 도입되었으며, 최대 5인까지 파티를 구성하여 전투를 벌일 것이라 발표했다.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RPG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8월 2일부터 10일까지 CBT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튜토리얼, 스토리, 주요 콘텐츠가 포함된 빌드를 공개했다. 아트 디렉터는 시프트업 소속으로 일러스트레이터인 혈라가 맡았지만 2020년 3월 24일부로 퇴사했다가 7월 14일 재입사하여서 다시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다시 퇴사했기 때문에 2022년 시점 현재 AD는 불명확하다.
파일:니케 사내공모전.png
사내 공모전 당시의 결과물
김형태 대표가 김성회와의 토크에서 직접 밝힌 비화로, 과거 시프트업에서 진행한 사내 게임 공모전이 니케의 첫 시작이었다고 한다. 동기부여를 위해 김형태가 약 1억 원의 상금과 함께 우승한 작품은 게임으로 만들겠다는 공고를 걸었고 해당 공모전에서 우승한 작품이 바로 승리의 여신: 니케였다. 당시만 해도 그냥 미소녀 캐릭터가 옆으로 사격하는 평범한 FPS였으나, 이것을 보자마자 여기선 엉덩이를 보여줘야 할 것 같은데?라고 생각한(...) 김형태가 사격할 때의 뒷모습, 그리고 사격을 하지 않을 때 캐릭터의 얼굴을 그리면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하여 지금의 형태가 잡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작업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처음에는 미친 짓이라고 생각하여 스탠딩 - 사격 - 엄폐 3방향 일러스트를 취소하려고 했으나 막상 애니메이션화를 끝내고 게임에 넣어보니 굉장히 매력적이었고, 이것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새롭게 받아들여질 수 있겠다는 강렬한 예감이 들어서 그대로 니케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하 정보는 2019년도 쇼케이스에서 발표한 자료 및 2021년 지스타 시연 버전을 기준으로 하기에 차후 게임 개발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게임 엔진은 시프트업에서 자체개발한 엔진이 아닌 유니티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는 전작 데스티니 차일드가 사용했던 엔진이 워낙 구형인지라 최적화 문제, 보안 문제를 2021년에도 실시간으로 겪고 있고 이 때문에 유니티 엔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본래 2020년 발매 예정이었으나 19년 4월 첫 정보 공개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었고 오히려 1년정도 시간이 지나고 AD인 혈라가 퇴사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프로젝트가 접힌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있었다. 그러다 2020년 12월 3일, 첫 발표 이후 약 20개월만에 드디어 플레이 티저 영상이 올라오면서 개발중임을 다시 밝혔는데, 퀄리티는 대체로 크게 상승했으나 베타 테스트나 출시에 대한 언급은 아직 없기에 원래 목표였던 2020년 발매는 이미 지나간 상황이고, 출시일도 미정이었다. 동영상 단 두개를 제외하면 아무런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다. 기대하던 유저들은 개발 취소가 아닌지 걱정하여 공식 문의처에서 직접 문의 해달라고 홍보를 했을 정도로 정보가 부족했다. #

2020년 티저 영상 공개 이후로는 2021년 4월 김형태가 새로운 일러스트를 공개한 것외에는 별 얘기가 없고 21년 8월 개인방송을 하던 혈라도 정보 공개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밝혔다.

반면 첫 공개 당시엔 니케보다 정보가 적었던 프로젝트 이브는 21년 9월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인게임 트레일러를 공개하여 오히려 두 게임간 정보량이 반대가 되었다.

그러다가 2021년 지스타에서 시프트업이 참여하고 니케와 이브의 정보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가 계속 나왔고 그리고 지스타에 니케 등장이 확정되었다. 부스에선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푸른색 + 검은색 + 흰색 조합의 새 제복을 입은 신규 니케가 확인되었고 신규 PV 공개 및 체험판도 플레이 할 수 있었다.

2021년 11월 10일 공식 홈페이지, SNS가 생기고 동시에 대규모로 정보가 공개되었고 트레일러 마지막에 2022년 내로 출시한다는 문구가 나왔다. 인터뷰 등에선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찾아뵙겠다는 식으로 돌려서 말하기만 했고 2022년 1분기 기준으로도 캐릭터 소개 외에는 별다른 소식이 없는지라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파일:니케지스타간담회.png
모든 캐릭터는 스탠딩 일러스트[2]뿐만 아니라 전투에서 쓰이는 똑같은 등신대 비율의 엄폐, 사격 일러스트 총 3개의 일러를 가지고 있으며 스탠딩/엄폐/사격 세 일러스트 모두 라이브 투디가 적용되어 스탠딩 - 터치, 표정대사 / 엄폐- 대기, 엄폐중 피격, 재장전 모션 / 사격 - 사격시 반동, 사격중 피격 같은 모션들이 모두 움직인다.

또한 필드용으로 SD캐릭터도 따로 구현되어 있어 맵을 이동할 때는 SD 파티가 쫄쫄 움직이는 모습이 나온다. 이는 기자 간담회나 사전 인터뷰 등에서 김형태 대표가 수차례 가장 강조했던 부분으로, 대부분의 모바일 미소녀 게임에서 스탠딩 일러스트에만 모든 힘을 쏟고 인게임에서는 간단한 SD 캐릭터가 나오는 것이 전부였던 점을 예로 들며 이것이 니케만의 강점임을 어필하고 있다.[3] 그리고 김형태 특유의 화풍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을 의식했는지 이번 니케에서는 본인이 직접 '제가 그린 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다양하게,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캐릭터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아포칼립스 세계관답게 꽤나 시리어스한 분위기와 전개를 보여준다. 지스타 시연판도 긴 시나리오 분량은 아니었지만 니케 세계관이 여러모로 암울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김형태의 인터뷰에서는 캐릭터들의 암울한 건 확실히 암울하게 묘사하고 즐거운 건 즐겁게 묘사한다고 말했으며 유형석 디렉터의 추가 언급에 따르면 메인 시나리오는 진중한 느낌으로, 캐릭터 개별 스토리는 황당하거나 달짝지근하거나 친밀감 있는 스토리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2021년 11월 10일 이후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단편적으로 세계관 정보 캐릭터 설정등을 풀고 있다.

2022년 3월 7일부터 13일까지 한국에선 15일에 FGT 참가자를 모집해서 FGT를 진행했다. 또 퍼블리셔로 텐센트의 브랜드 프록시마 베타(레벨 인피니트)와 협력하여 글로벌 전개를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으며 같은 시기 일본 서버, 북미 서버도 본격적으로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CBT를 진행했다. 다만 CBT의 경우 게임 다운로드만 성공하면 따로 테스터 인증을 하지 않아도 접속할 수 있었고, 중국인들이 테스트용 APK 파일을 유출하면서 테스터가 아닌 유저들이 서버로 몰려 진행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발생했다.[4] 이 때문에 참가하지 못한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15일까지 인증 방식으로 추가 CBT를 진행한 해프닝이 있었다.

2022년 여름 2차 CBT가 진행되었다. 다른 서버가 1차 CBT를 할 때 한국에서는 FGT만 진행했던 것에 대한 불만이 많았기 때문인지 이번에는 모든 서버가 똑같은 온라인 CBT로 진행되었다.

2022년 9월 7일 사전 예약을 시작하였다. 이로써 연내 발매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11월 4일에 정식 오픈한다.

3. 출시 전 반응

그래픽과 비주얼은 호평이 대부분이다. 다만 김형태 대표와 시프트업의 전작이 운영 면에서 워낙 안 좋은 의미로 화려했다보니 별 다른 기대를 하지 않는 유저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유튜브에서는 상당수의 외국인들이 이 게임을 기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시프트업 역시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하였다.

중국의 앱스토어 TapTap에서는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중국인들 반응 또한 나쁘지 않아 보인다. 그러다 사전예약이 어느 순간 사라져 버렸는데 게임 개발이 길어지는 과정에서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지스타 기준으로도 게임이 기대된다는 영어, 중국어 댓글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트위터 등지에서는 일본인들 역시 게임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선 유명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에서 캐릭터 도감을 촬영한 지스타 영상의 조회수가 80만 가량 나오고 앨리스 코스프레[5] 나오는 등 가장 반응이 좋다. 하지만 한한령 때문에 2022년 CBT 기준으로도 중국은 서비스 대상 국가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대만, 홍콩 등 기타 중화권 국가에서도 서비스 예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대신 인게임에서 자체적으로 중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중화권 유저들은 이걸로 플레이하고 있다.

파일:tatapimg.png

한국 커뮤니티에선 트레일러에서 라피가 사격을 할 때 반동 때문에 엉덩이가 심하게 씰룩거리는 장면의 짤방을 디시인사이드의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에서 올린 게 퍼지면서 일명 '질경련 게임'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https://gall.dcinside.com/m/aoegame/7157122

이렇게나 심하게 흔들리는 이유를 추측해 보자면 총을 쏠 때에 흔들리는 효과를 넣었는데 속사를 하다 보니 그 효과가 계속 적용되어 그러한 것으로 보인다.[6]

그런데 2020년 12월 4일 정말 오랜만에 새로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서는 흔들림이 매우 줄어들어 흔들림이 아예 사라졌다며 안타까워 하는 유저들도 생겼다. 자세히 보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고(GIF 9.81MB) 여전히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지만 19년도 영상때와 비교했을때 크게 줄어들어서 없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보인다. 이후 혈라가 인터뷰 영상에서 영상 제작 중 기술적인 문제로 잠시 빠졌을 뿐 여전히 흔들림은 남아있다고 밝혔다.# 혈라왈 만약 빠졌다면 본인이 반대했을 것이라고 한다.

2021년 지스타 시연에선 반동 모션이 정상적으로 적용됐고 어색하다고 지적되는 부분도 크게 개선된게 확인되었다. (GIF 15.5MB) 그러나 스나이퍼 라이플, 런쳐를 사용하는 니케의 경우에는 사격 후 반동 모션 없이 바로 사격대기 자세로 돌아가기 때문에 흔들림을 확인할 수 없고 의외로 많은 니케들의 둔부가 의복과 방패 등으로 가려져 있다.[7] 또한 선정성,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인지 모핑을 옵션에서 꺼줄 수 있다.

2022년 11월 3일 출시전 공식방송에서 유저의 니즈를 파악해서 운영을 하겠다고 해놓고 18세 이용가를 받을 생각이 없다. 라고 사실상 검열을 해서 15세로 하겠다고 하여서 반응이 좋지 않다.

4. 트레일러

2019년 시프트업 공식 유튜브 티저 트레일러
2020년 시프트업 게임플레이 티저 영상
2021년 숏 티저 영상 1
2021년 숏 티저 영상 2
2021년 롱 티저 영상
2022년 2nd 티저 영상
세계관 PV
글로벌 사전예약 PV
건슈팅 PV
캐릭터 트레일러

5. 기타



[1] 데스티니 차일드는 Live2D Cubism 2 버전이다.[2] 로비에서 터치 등 상호작용 용도와 스토리에서 스탠딩 일러로 쓰인다.[3] 같은 모바일 미소녀 게임이라도 3D 쪽으로 보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2D 쪽으로 보면 인게임에서 제대로 된 8등신이 묘사되는 게임은 기껏해야 에픽세븐이나 카운터사이드, Fate/Grand Order 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거의 대부분이 SD 캐릭터만 사용하고 있기는 하다. 시프트업은 이런 틈새를 노렸다고 볼 수 있으며 상당한 자신감을 표하고 있다. 이게 제대로 먹혀들어서 보란듯이 흥행에 성공했으니 난이도는 높더라도 굉장히 좋은 전략이었던 셈.[4] CBT 유저들이 리세마라를 계속 진행해서 자리가 부족한 것도 있었다.[5] matsuri_G44라는 중국의 코스플레이어.[6] 이것 때문에 나온 본게임의 별명이 "엉덩이 게임"[7] 이 부분은 아마 스킨 출시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8] 유저가 계산해본 총량은 113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