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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23:24:12

싱글라이더

<colbgcolor=#212723><colcolor=#fff> 싱글라이더 (2017)
A Single Rider
파일:싱글라이더 스페셜 포스터.jpg
장르 드라마
감독 이주영
각본
제작 강명찬 (PGK)
김영훈
하정우
프로듀서 최원기 (PGK)
촬영 김일연 (PGK)
조명 김민재
미술 한아름 (상상공작소)
의상 채경화
분장 송종희 (미모스)
동시녹음 한철희
편집 김상범
김재범
음악 조영욱
음향 홍예영 (STUDIO SH)
성지영 (STUDIO SH)
시각효과 박성진 (디지털 아이디어)
색보정 박진영 (DEXTER THE EYE)
출연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제작사 파일:퍼펙트스톰필름 로고.png, BH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제작 기간 2016년 3월 21일 ~ 2016년 5월 7일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2월 22일
상영 시간 97분
제작비 45억 원
손익분기점 150만 명
총 관객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51,276명 (최종)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흥행8. 여담

[clearfix]

1. 개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채권 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케찹, , 코리아, 키친, , , 캥거루, 키티, 강재훈"
K로 시작하는 단어.

2017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2. 예고편

▲ 1차 예고편
▲ 2차 예고편
▲ 새해 인사 영상
▲ 배우 열연 영상
▲ 감성 스틸 영상
▲ 30초 예고편
▲ 프로덕션 비하인드 영상
▲ 스포금지 캠페인 영상

3. 시놉시스

그가 사라졌다
그에게서 모든 것이 사라졌다

4. 등장인물

파일:싱글라이더이병헌.jpg}}} ||
강재훈[1] (이병헌 扮)
다 빼앗기고 이용만 당하고 살면서 왜 그렇게 우아한 척 하면서 살았는지.. 돌이키기엔 너무 멀리 와 버린거 같아요.
지나씨, 우리가 아무도 모르게 여기 혼자 왔던 것처럼 그렇게 조용히 지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파일:external/talkimg.imbc.com/zgnZQsckkJPo636201561238675349.jpg}}} ||
유진아/지나 (안소희 扮)
새벽 5시에 버스 타보면요, 게을러서 가난하다는 말, 진짜 다 개소리거든요.
고마워요, 아저씨

파일:external/res.heraldm.com/restmb_jhidxmake.php?idx=5&simg=201702231053184931170_20170223114754_01.jpg}}} ||
이수진 (공효진 扮)
귤 까주는건 정이고, 새우 까주는건 사랑이래.
그때는 몰랐습니다. 절실하지도 않았고 소중한지도 몰랐어요. 이제 삶의 주체가 되어 살고 싶어요.

5.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성공한 증권회사 지점장이었던 강재훈(이병헌)은 회사가 부실채권을 팔아 많은 피해자가 생기고 회사가 와해되자 큰 죄책감과 상실감을 느낀다.[2] 아무도 없는 집으로 돌아와 서재에 있는 컴퓨터 앞에 앉은 후 호주로 유학 보낸 아내와 아들의 집 주소를 손에 적고 술 한잔을 마신다. 그리고 재훈은 무작정 아내와 아들이 있는 호주로 떠난다. 호주에 도착하고 물어물어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찾아가지만, 집에 아무도 없는걸 보고 슬쩍 들어가 어찌 살고 있는지 살펴본다.그 와중에 이웃집 할머니한테 걸려서 한 소리 듣는다 그러다 아내와 아들이 돌아오는 소리에 급히 집을 나간 후 목격한 것은 아내 이수진(공효진)과 아들이 크리스와 그의 딸로 보이는 일행과 한 가족처럼 들어와 놀고 저녁을 먹는 모습이다.

아내 이수진(공효진)은 한국에 있을 때보다 느긋하고 행복해보였고, 그만두었다던 바이올린 연주도 다시 시작한 상태였다. 배신감과 질투심 그리고 후회에 잠겨 집에서 나온 재훈은 24시간 국수집에서 멍하니 창밖을 보며 앉아있는데, 큰 배낭을 메고 있는 한국인 여성을 물끄러미 본다. 그러다 그 한국인 여성이 일행으로 보이는 한국인들 차에 탑승하고 가는 모습을 목격한다. 그러면서 과거 한국에 있을때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재훈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전형적인 워커홀릭의 모습이다. 수진은 자신이 하고 있던 바이올린도 포기하고 아들을 양육했고 계속 한국에서 살고 싶어하지만, 재훈은 글로벌 시대에 영어가 필수라며 미국보다 물가가 저렴한 호주로 부인과 아들을 보내게 된다. 또다시 집에 못들어가고 전에 갔었던 24시간 국수집에 똑같은 자리에 앉아 창밖을 보는데, 전에 봤던 한국인 여성이 비틀거리며 오자 도와주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된다. 숙소에 그 여성을 눕혀놓자 그녀는 비몽사몽한 와중에도 도와줘서 고맙다며 자신의 이름은 유진아(지나)라고 소개한다. 그런 그녀를 잠시 지켜보다 재훈도 피곤했는지 옆 침대에 몸을 누우며 잠시 한숨을 돌린다. 다음날 아침 부재중인 수진의 집에 다시 찾아와 집을 둘러보던 중 수진과 아들이 돌아오고 크리스라는 이웃 남자가 딸과 함께 찾아와 두 가족이 함께 바다로 놀러가는 것을 숨어서 지켜본다. 수진과 크리스가 놀러 간 바다까지 따라온 재훈은 두 사람이 마치 부부처럼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먼발치에서 망연자실하게 지켜보던 중 자신을 찾아온 진아와 재회하게 된다. 환전 때문에 그때 차량에 탔던 한국인들을 만났는데 사기만 당했다고 말하며 재훈에게 도와달라고 이야기 한다. 아내 수진의 모습에 여러가지로 마음이 복잡했던 재훈은 자신은 도울수 있는 게 없다며 진아를 외면하려 하지만 제발 도와달라며 서글피 우는 그녀를 차마 못 본 척하지 못해 결국 도와준다. [3]

이후 아내와 불륜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크리스를 미행 하는데 건설 노동자로 성실히 일하는 모습을 보며 여러 감정에 휩싸인다. 계속 크리스의 행적을 추적하던 중 크리스가 한 병원에 들어갔다 나오는걸 보게된다. 그곳에는 오랜기간 입원해 있던 크리스의 아내[4]가 있었고, 그녀와 대화를 하며 자신의 아내와 크리스의 관계를 언급하자, 크리스의 아내는 서글픈 표정을 지으며 자신이 이렇게 누워있게 된 것이 얼마나 되었는지 아냐고 되묻고 과거의 이야기를 잠깐 해준다.[5] 재훈은 복잡한 표정을 지으며 병원에서 나와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재훈은 수진이 오케스트라에 들어가기 위해 오디션을 준비하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면서 아내가 주체적인 삶을 찾은 모습을 본다. 그 모습을 보며 한국에 있을 때의 기억을 상기하며 후회에 젖는다. 시간이 지나 수진이 오케스트라 면접을 보는 동안, 재훈은 수진의 집에 들어가고, 아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네 노파는 재훈의 아들이 통증으로 쓰러졌고, 그것을 발견한 크리스가 재훈의 아들을 안고 맨발로 뛰어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고 전한다.[6] 재훈은 수진과 크리스 몰래 병실에 누워있는 아들을 만난다. 아들은 해맑은 표정으로 아빠 맞냐고 기뻐하고, 재훈은 아들에게 "아들 괜찮아?"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그 날밤 재훈은 크리스와 아내가 불륜을 맺는 광경을 목격하고 큰 배신감을 느끼고 지켜보던 자리를 떠난다. 후에 생각이 정리되었는지 집으로 몰래 들어간 재훈은 수진이 작성한 영주권 신청서를 보고 아직도 자신을 남편으로 생각한다는 사실에 울음을 터트린다.[7]
재훈은 아내의 방을 나오려는 순간 닫혀있는 창문을 보게되고, 유리창에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자신은 이미 죽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잠자는 아들 옆에 누워 아내와 아들이 매일 즐겁게 지내길 빌어주고 집 밖에 나와 오열한다.

아들은 수진에게 아빠가 왔었다고 이야기한다. 수진은 아들에게 그럴리가 없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의아함을 느끼고 한국 집으로 전화를 해보지만 전화 벨만 울린다. 아내 수진은 크리스에게 사과하면서 이성으로서의 관계는 거절한 뒤, 영주권 신청서를 준비하고 재훈에게 알리기 위해 한국 집에 전화를 하지만, 신호음만 가고 통화가 되지 않자 한국에 살았던 집 관리소장에게 전화해서 자신이 비밀번호 알려줄테니 남편이 잘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재훈네 집은 전에 수진이 자동도어락만으론 위험하다고 하여 수동 도어락을 재훈이 달아 놓은 상태로, 문이 열리지 않았다.

그 뒤 재훈은 숙소에서 자고 있던 진아를 깨워 어딘가로 데려간다. 본인도 어제 알게되었다며 자기가 말하는 것보다 직접 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한다. 재훈이 진아를 데려간 곳은 경찰들이 잔뜩 몰려있는 곳이었다. 그러자 진아는 의아해하면서 쫓아가고 아무도 제지하지 않는 상태에서 재훈은 진아에게 ‘진아 자신의 시체’를 보여준다.
진아는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못한 상태였지만, 문득 자신이 죽을때가 생각나면서 자신은 사실 사기꾼들에게 돈만 뺏기고 도망친게 아니라 목숨하고 돈을 모두 뺏긴 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한편, 한국에 있을 재훈을 걱정한 수진에 의해서 열쇠수리공까지 불러 한국 집에 문을 열고 들어간 사람들이 발견한 건 서재에 있는 컴퓨터 앞에 조용히 자고 있는듯이 죽어 있는 재훈이었다.[8][9] 두 사람 모두 혼령이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병원에 있는 크리스와 그의 아내를 비춰주는데 크리스가 이야기를 하지만 자고 있는 듯 보이던 그의 아내는 단순히 입원한 것이 아니라 혼수상태였다.[10] 죽음을 받아들이게 된 두 사람은 각자 갈 길을 가게 되고[11] 재훈은 아들이 동영상으로 보여줬던 휴양지인 태즈메이니아로 떠나 해안가에서 바다를 바라본다.
===# 복선 #===
복선이 노골적이다. 반전이 있는 영화를 많이 봤다면 중반부 전에 결말을 눈치챌 수도 있다. 물론 위화감을 느끼기에는 노골적일 수 있지만 본 결말을 예상하기는 어렵다. 스포일러에 대한 공효진의 처방

6.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없음% 관객 점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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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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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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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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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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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8%



쓸쓸한 여백을 바라보듯

인물에게 꼭 필요한 말만 허락하고, 감정과 상황의 공기로만 극을 끌고 가는 담백한 연출의 묘. 불안정한 앵글, 조금씩 어긋나는 듯한 대화 톤 등에서 이질감이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이는 극의 반전이 밝혀지면 충분히 납득 가능하게 설계된 장면들이다. 모든 퍼즐 조각이 맞아 떨어졌을 때 느껴지는 건 쾌감이 아닌 쓸쓸함이다. 짙은 여운을 남기는 이병헌의 연기이기에 가능했다. 극장을 나설 때 기약 없는 미래가 아닌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을 돌아보게 만든다.
이은선 | ★★★★☆ (7.0)
덤덤한 화법으로 꼬리긴 여운을

반전이 중요하게 기능하는 영화이나, 반전보다 인상적인 것은 작품 전체를 두르고 있는 담백한 공기의 결이다. 공간과 공간 사이, 인물과 인물 사이, 대화와 대화 사이에 사색적 여백을 만들어내며 여진을 남긴다. 이병헌 역시 산문보다는 시에 가까운 연기를 펼친다. 그의 얼굴에서 새어나오는 울음과 회한은, 지켜보는 이의 마음에도 깊은 우물을 만들어낸다.
정시우 | ★★★★☆ (7.0)
비밀을 활용한 효과적 구성

추락이 그 시작이다. 사회적 '사형'을 선고받은 재훈은, 잊고 있던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 나선다. 재훈이 가진 비밀을 활용한 영화의 구성이 매력적이다. 현대인이 직면한 삶의 방향성에 대한 질문 역시 효과적으로 구현된다. 다만 철저히 혼자인 채로인 재훈의 여행이 결국 혼자의 것에 그친다는 점은 아쉽다. 반전의 효과를 떠나, 가족 간의 결속과 파국의 표현이 좀 더 엿보였다면 좋았을 것 같다. 대사의 도움없이, 유영하듯 재훈의 심리상태를 끌고가는 이병헌의 연기가 극의 중심축을 단단히 이루어준다.
이화정 (씨네21) | ★★★☆☆ (6.0)
번지점프로 날리고 싶은 슬픔
박평식 (씨네21) | ★★★☆☆ (6.0)
비우고 나니 채워지는 것(들)
허남웅 (씨네21) | ★★★★☆ (7.0)
반전이 모든 걸 설명하고 모든 걸 망친다
한동원 (씨네21) | ★★★☆☆ (6.0)
속을 것이냐 말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장영엽 (씨네21) | ★★★☆☆ (5.0)
반전의 효과를 기대하기엔 허술한 속임수
이주현 (씨네21) | ★★★☆☆ (5.0)
무책임하고 이기적이면서 웬 고상한 척?
이용철 (씨네21) | ★★★☆☆ (5.0)
설정만 뚜렷하고 메시지는 갈팡질팡
김성훈 (씨네21) | ★★★☆☆ (5.0)

전체적으로 평은 좋은 편이다.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대부분의 관객을 놀라게 했으며, 스토리의 짜임새도 좋은 편. 하지만 이 반전이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연기와 잔잔하면서도 파동치는 연출이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내용 자체가 마이너한 탓에 흥행에선 많이 실패했다.

7. 흥행

7.1.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folding [ 보이기 / 숨기기 ] 주차 날짜 관람 인원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합계 매출액
개봉 전 5,453명 5,453명 -위 43,158,600원 43,158,600원
1주차 2017-02-22. 1일차(수) 65,587명 -명 3위 395,888,500원 -원
2017-02-23. 2일차(목) 35,838명 3위 265,319,500원
2017-02-24. 3일차(금) 39,886명 3위 333,422,821원
2017-02-25. 4일차(토) 60,359명 4위 509,532,800원
2017-02-26. 5일차(일) 55,286명 4위 465,425,700원
2017-02-27. 6일차(월) 25,587명 5위 188,986,100원
2017-02-28. 7일차(화) 24,027명 6위 173,179,600원
2주차 2017-03-01. 8일차(수) 8,162명 -명 12위 68,038,400원 -원
2017-03-02. 9일차(목) 3,661명 12위 25,934,500원
2017-03-03. 10일차(금) 4,312명 11위 36,081,600원
2017-03-04. 11일차(토) 5,727명 13위 47,812,100원
2017-03-05. 12일차(일) 4,884명 13위 40,825,500원
2017-03-06. 13일차(월) 2,937명 11위 20,916,400원
2017-03-07. 14일차(화) 2,869명 12위 20,235,200원
3주차 2017-03-08. 15일차(수) 1,789명 -명 12위 13,034,500원 -원
2017-03-09. 16일차(목) 682명 18위 5,247,700원
2017-03-10. 17일차(금) -명 -위 -원
2017-03-11. 18일차(토) -명 -위 -원
2017-03-12. 19일차(일) -명 -위 -원
2017-03-13. 20일차(월) -명 -위 -원
2017-03-14. 21일차(화) -명 -위 -원
4주차 2017-03-15. 22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17-03-16. 23일차(목) -명 -위 -원
2017-03-17. 24일차(금) -명 -위 -원
2017-03-18. 25일차(토) -명 -위 -원
2017-03-19. 26일차(일) -명 -위 -원
2017-03-20. 27일차(월) -명 -위 -원
2017-03-21. 28일차(화) -명 -위 -원 }}}
합계 누적관객수 346,940명, 누적매출액 2,652,005,521원[25]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총 관객수는 35만으로 손익분기점에 대비하여 흥행에 크게 실패했다.

8. 여담



[1] 1976년 11월 19일생.[2] 이때 재훈은 부실채권 위험이 있는걸 인지한듯하지만 더 윗선에서 그냥 무책임하게 팔아버리라고 지시한다. 그러고 총 책임자로 나가 피해자들에게 폭행과 욕설은 다 듣는다.[3] 진아를 돕던 와중에 그녀의 짐과 소지품이 불에 탄 것을 재훈이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이때는 그녀에게 이 사실을 밝히지 않는다.[4] 크리스의 아내. 딸의 출산 후 1년후부터 와병중.[5] 크리스 본인의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차 사고로 아내는 병원에 입원, 본인은 트라우마가 생겨 운전대를 못잡게 되었다.[6] 재훈이 병원에 도작하면 크리스가 발등이 거의 해질 정도로 피가 나고 있으며 신발 한짝은 아예 없이 병원 접수대에서 숨을 고르고 있는데, 뛰어가기에 아주 먼 거리를 두발로 안고 뛰어왔으며, 차를 몰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자기 자식처럼 생각해서 뛰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재훈은 복잡한 심경을 표정에 담는다[7] 수진이 작성한 이민 서류의 배우자란에 강재훈이 남편으로 적혀 있었다.[8] 그러면서 카메라가 재훈의 팔을 비추는데 호주에 있는 수진과 아들의 집 주소가 적혀있었다.[9] 10분 쯤 글랜피덕과 같이 먹었던 약은 사실 신경안정제가 아니라 자살약이었다.[10] COMA가 적힌 팔찌를 하고 있다.[11] 재훈이 넌지시 함께 태즈메이니아에 같이 가지 않겠냐고 제안하지만 진아는 미련이 남아 마음 정리도 할겸 엄마가 자신의 시신을 수습하러 올때까지 부근에 남아있고자 한다.[12] 정확히는 비행기에서부터[13] 정확히는 비행기에서부터[14] 국수집에서 재훈과 지나가 처음으로 마주쳤을 때 지나는 수첩을 꺼내는데 재훈은 그 수첩이 화로에 반쯤 탄채로 남아있는걸 보았지만 지나에게 알리지 않는다. 그 때까지도 지나는 자신의 상태를 모르기 때문.[15] 이때는 생존해 있을 때라서[16] 심의 상으로도, 연출 트릭을 써먹기 위해서라도 옷은 입혀야 한다[17] 자막에도 이렇게 나온다.[18] 길을 잃었다 역시 같은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스포일러] 모든 상황이 밝혀지고 나서 이웃 할머니가 늘 앉던 벤치만 덩그러니 나오는데, 이웃 할머니 또한 재훈과 마찬가지로 유령이었다는 암시다.[20] 보통 영혼과 관련된 동물은 고양이가 유명하지만, 개 역시 비슷한 이야기나 설화가 많다. 멀리 안가고 한국에서도 '귀신 잡는 개'로 알려진 삽살개가 있다.[스포일러3] 재훈은 자기가 자살을 한 걸 알고 있어서 본인이 지나를 도와줘도 현실에선 어떠한 결과를 도출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스포일러4] 이와 똑같은 말을 크리스의 아내가 재훈에게 얘기 하는데 병상에 누워 있는 크리스의 아내가 재훈을 보고 불륜이에 재훈이 크리스의 아내에게 화가 나지 않느냐고 물어보자 크리스의 아내는 "나는 해줄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대답한다. 역시 재훈과 거의 비슷한 상황(코마)에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23] 딱 한번 수진의 이민 서류를 집어든 모습이 나오기는 하였으나, 이 장면 이외에는 사물에 영향을 주는 행동이 등장하지 않는다. 아들의 방이나, 거실에서 아들이 쓰고 있는 노트를 봐도 그걸 넘겨보거나 하지 않는다. 다만 수진의 호주 집에 처음 들어설 때에는 문을 좀 더 열고 들어 왔으나, 그 문이 다시 원래의 위치로 되돌아가는 연출이 있었다. 앞서 언급한 이민 서류 역시 바람에 날려 흩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원래의 위치에서 재훈만이 영향을 주어 그 서류가 다른 위치에 있게 되었다고 하기는 어렵다.[24] 재훈도 치치가 옆길로 가는 걸 바라만 볼 뿐 부르거나 제지하지 않는다.[25] ~ 2017/03/09 기준[26] 드라마 해신에서 김범수가 부른 니가 날 떠나, 장혜진완전한 사랑과 비교해도 절대 꿇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