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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16:54:19

쎄씨

쎄씨
Ce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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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장르 여성지
간행 월간
창간호 1994년 10월
폐간호 2018년 8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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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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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4년 10월 창간된 여성 패션잡지. 1994년 9월호를 끝으로 여성중앙, 영레이디, 하이틴을 폐간하면서(여성중앙은 1998년 복간했다가 2017년 12월호를 끝으로 휴간) 대신 창간했다.

2. 상세

의미는 프랑스어로 '이것'이라는 뜻의 단수명사 ceci이다. 실제 ceci의 발음은 스시쓰씨에 가깝지만 한국어 표기에 의한 발음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일부러 e에 악상을 넣었다고 한다. 비슷하게 문법을 의도적으로 어겨서 브랜드명을 지은 사례로는 마몽드가 있다.[1]

2000년대 중반 이후 출판계 전반의 불황과 광고 수익 감소로 키키, 코스모걸, 유행통신 등 많은 여성잡지들이 폐간되는 위기에서도 어떻게든 잠시 살아남은듯 했지만,[2] 결국 2018년 8월호를 마지막으로 폐간했다. 마지막 표지 모델은 윤두준.

타겟은 10대에서 20대 초중반 여성. 다만 기사에 몇 백만원짜리 명품 의류가 소개되었는지는 묻지 말자. 그런건 헤렌에서나 소개한다 헤렌도 결국 폐간했다 그래도 타겟 연령대에 맞게 현실적으로 소화 가능한 가격대와 디자인 제품이 많이 소개되었다.

연애기사 등 각종 피처면은 20대 중반만 넘어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유치찬란한 내용이 많았다.

3. 기타



[1] 원래 프랑스어에서 몽드(monde:세계)라는 명사는 남성명사이기 때문에 남성형 소유격 mon을 쓰는게 맞지만, 몽몽드라고 지으면 발음이 괴이해서 앞에 여성형 소유격인 ma를 덧붙인 것이다.[2] 어쩌면 타겟을 제대로 잡아 살아남았을 수도 있다. 자매지인 키키가 더 어린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타 여성잡지들인 세븐틴, 코스모걸, 유행통신 등이 라이센스 잡지로 해외판에 의존한 기사가 한창 이너써클에서의 유행에 민감한 어린 세대를 공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3] 부록으로 베네피트 파우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