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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03:48:16

아이나르 프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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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르 프넬린
파일:아이나르 프넬린.png
<colbgcolor=#FF4500><colcolor=#000000,#dddddd> 종족 바바리안
계급 평민
장로
성별 여성
200cm 근처
역할군 근접 딜러(광전사 겸 창술사) (LV.8)
소속 아나바다 클랜
이명 폭검(爆劍)
신창
무기 아다만티움 대검
밀라옐의 신록거창
정체 원주민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4.1. 혼령각인(학살자)4.2. 정수
5. 장비6. 기타7. 떡밥

[clearfix]

1. 개요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의 주인공 파티원. 프넬린의 두 번째 딸. 비요른과 동갑이며 동기생이다. 레벨은 8. 주무기는 대검에서 창으로 변경됐다. 클래스는 광전사겸 창술사.

칠강 중 한명으로 이명은 폭검이다. 비요른이 부족장이 된 후에 1장로가 됐다. 라프도니아를 침공한 노아르크를 상대로 큰 활약을 펼쳐서 신창이라는 새로운 이명을 얻었다.

2. 특징

대충 땋은 아무렇게나 늘어뜨린 금발에 고집이 느껴지는 금색 눈의 외형. 비위가 강하고 거대한 괴물들은 겁먹지 않지만, 귀신은 무서워한다. 여자라서 다들 우습게 본다는 콤플렉스를 지녔다. 수다쟁이이며, 특히 바바리안 토크를 아주 좋아한다.[1]
파일:아이나르 프넬린 외견변화.png
본나이트 정수를 먹은 아이나르
본나이트 정수를 흡수하며 골밀도 스탯이 높아져서 바바리안 종족 외 기준으로 예뻐진 적이 있다. 아이나르 본인은 전사답지 않은 외형이 되었다며 매우 낙심했었다. 2년 반이 지난 지금은 정수를 삭제했는지 원상태로 돌아왔다. 2m에 다다른 키에 비율이 좋고 몸에 붙은 근육이 슬림해서 비대한 느낌은 안 든다. 초반부 앳된 모습과 달리 지금은 성숙해졌다.

평소에는 바보 같고 직선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인간 불신이라는 특성도 있고, 바바리안 자체가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걸 수치로 여기기에 불침번을 설 때는 누구보다 믿을 만하다. 자신의 종족에 대한 사랑이 유별나서, 심장을 노리는 약탈자에게 잔인한 보복을 할 정도이다.[2]

의외로 파티 중 비요른을 제외하면 가장 이성적이며, 비요른이 죽은 현실을 직시하여 당장 해야 할 일을 하려 했다. 비요른이 실종된 이후 도서관에 자주 드나들며, 글을 읽을 줄 안다. 자신이 존경했던 전사가 책을 자주 읽었다고. 요근래 국뽕처럼 바바리안뽕에 심취해 바바리안 찬양 책을 자주 읽는다.

기본적으로 정의로우며 타인에게 호감을 갖고 대하며, 할 수 있는 한 돕고 싶어 한다.

미궁에서 기본적인 동선을 알고 나침반도 볼 줄 안다. 최신화 기준 히프라마전트의 정수 때문에 투쟁심이 많이 낮아져서 바바리안 특유의 호전성이 매우 약해졌었지만, 맞춤형 정수로 투쟁심을 회복해서 원래대로 돌아왔다.

3. 작중 행적

성인식을 함께 치른다. 비요른에게 어떻게 해야 너처럼 현명해질 수 있냐고 물어보며, 첫 귀환부터 화려한 소득을 올린 비요른에게 동경심을 가졌다. 다른 야만인들과 달리 비요른을 따라 지식을 얻으려고 도서관에 갔을 정도. 물론 도서관에서는 코를 골며 졸고 있었다. 이후 비요른과 둘이서 파티를 맺고, 망자의 땅에서 사냥을 한다. 도중에 인간 약탈자의 함정에 걸려 죽을뻔했으나, 비요른의 강한 정신력으로 겨우 살아난다.

검의 달인으로 명망 높은 성지의 장로가 좋게봐줘서 아이나르는 장로 밑에서 본격적으로 검술을 배우기로 결정했다. 대신 여섯 달동안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다. 열심히 수련해 비요른의 발목을 잡지 않을 전사가 되어 돌아온다 약속한다. 약탈자의 무력에 굴복해 맹세를 했고, 균열에서는 무기력했기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

장로한테서 잠깐 빠져나와 비요른을 보며, 독기가 빠져서 표정이 좋고 여유가 있어 보인다고 말한다.

알고보니 아이나르를 후계자로 삼은 장로는 지병을 앓고 있어서, 아이나르를 영혼계승으로 지목했던 것이 드러난다. 영혼계승을 하고 죽은 장로 때문에 매우 슬퍼한다. 이후 비요른과 다시한번 파티를 맺고, 비요른의 버스 때문에 미궁에 들어온지 세 번만에 4렙을 찍는다.

비요른이 실종된 후 부족장이 되겠다며 선언한다. 동족들은 처음에 회의적이었지만, 시간이 흐르자 거의 후계자로 여긴다. 그러나 비요른이 돌아오고 부족장이 되자 그를 '부족장'으로 완전 인정한다.

비요른이 아이스록 원정에서 살아돌아온 이후 오래간만에 재회하면서 주먹다짐식 인사를 했다. 이 때 비요른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 골밀도 스탯을 통해 외형이 변화하는 가챠본 정수를 갖고 있었는데 비요른의 키가 작아져서 성지의 전사들이 실망할 거라고 디스해서 비요른이 침울해한다. 비요른이 실종되었던 기간에 왕가에서 비요른이 악령이라고 공표했었는데, 아이나르를 비롯한 바바리안 동족들은 절대 믿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 비요른은 아이나르에게 혹시라도 자신이 정말 악령이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데, 대답은 당연히 쳐죽여야지!. 부족장에게 악령은 쳐죽여야 한다고 교육받았기 때문이다. ... 쳐.. 죽여....? 부족장이 말했다!! 악령은 쳐죽여야 하는 존재라고!!

노아르크의 라프도니아 침공에서 오르큘리스 부단장 마안 롤런드 바노잔트를 상대로 패해서 비요른을 압박할 미끼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아우옌 록로브의 기적적인 활약과 엘토라 테르세리온이 후작을 배신하면서 아멜리아에 의해 풀려난다. 마침 비요른이 영리하게 정보를 입수해서 아이나르를 구출하러 오는데 이 때 비요른과 아이나르는 전투함성을 질러대는 것으로 서로의 위치를 알린다. ... 전투함성이 이렇게나 유용하다! 베헬라아아아아아!

4. 능력

반년간의 검술 수련으로 검술 실력이 늘어났고, '담금질'로 인해 스탯 상승을 많이 했다. 전투 감각 자체는 미샤보다 월등하다.

지하 1층 탐사 도중 싱글 넘버스 밀라옐의 신록거창이 드롭되자, 비요른에 의해 대검 트리에서 창술사 트리로 변경한다. 싱글 넘버스는 대체제가 없는 졸업 무기로 거기에 붙은 효과들은 스킬 몇 개를 버리더라도 충분히 메워 줄 만큼의 위력을 지녔다. 이한수 평가로 창바바는 광전사 비슷한 무언가라고 한다. 팀 내에 동일 수준의 메인 탱커가 있으면 꽤 괜찮은 성능을 뽑아내며, 위기 상황에는 보조 탱커 역할을 수행도 가능하다. 창의 각종 재생력 증가 효과 덕분에 훨씬 더 안정성이 올라갔다.

어렸을 때 모든 무기들을 배워서 금방 창에 익숙해진다. 기본 스탯이 전부 다 육체 수치에 몰빵이 됐다. 신록거창과 히프라마전트, 그리고 3등급 정수인 스피어디퍼에 비요른이 만든 맞춤형 정수 두 개까지. 비요른은 돌아가면 엄청나게 강해져서 괴물이 되겠다고 평가할 정도이다.

맞춤형 정수로 깡스탯이 엄청 높아졌고, 방어 계열 패시브 때문에 전투 안정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였다. 또한 신록거창이 창 계열 종결 무기라서 단일 딜이 차원이 달라진 수준이다. 대충 찔러도 어지간한 갑주는 두부처럼 쉽게 뚫는다.

4.1. 혼령각인(학살자)

학살자 경로를 선택했다. '학살자'는 각종 전투 수치에 보정을 주는 전형적인 전사용, 양학 특화 각인이다. 비요른이 돈을 빌려줘서 3단계까지 받았다.

이한수가 키웠던 창바바가 '학살자' 각인을 받고서, 자연 재생력 뻥튀기 느낌의 정수 스킬로 가득 채웠었다.

4.2. 정수

비요른이 말해 준 정수들을 2년 반 동안 다 챙겨 먹었다. 내성 수치도 나름 잘 붙은 정수들이라 함정이나 몬스터 이능에 직격당해도 버틸만 하다. 정수 조합이 패시브에서 딜이 나오는 거라 영혼력 소모가 적다.

밀라옐의 신록거창을 득템한 뒤에 창술사로 클래스를 변경한다. 이로 인해 [거듭베기], [야성제어], [폭발의 상흔], [맨들기름], [잔열]을 없애야 한다. 사실상 스킬 전체를 다 갈아엎어야 하는 셈. 정수는 현재 맞춤형 정수 2개를 먹어서 꽉 찬 상태이다.

5. 장비

6. 기타

7. 떡밥


[1] 장비, 누가 누구랑 싸워 이긴 얘기, 요즘 어디 배낭이 잘 나온다는 얘기.[2] 심장을 도려내 시신들을 펼쳐냈었다.[3] '거듭베기'처럼 같은 지점에 꽂히는 판정이 아니라 '폭발의 상흔' 같은 스킬들이 발동되지는 않는다.[4] '불굴의 혼'과 '신경 자극' 중에서 하나를 노렸었다.[5] 바바리안족에서 배낭의 개수는 성공의 상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