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3:49:56

Eye Love You

아이러브유(드라마)에서 넘어옴
파일:TBS 테레비 로고.svg 화요 드라마
마이 세컨드 아오하루
(2023년 10월 17일 ~ 2023년 12월 19일)
Eye Love You
(2024년 1월 23일 ~ 2024년 3월 26일)
쿠루리 ~누가 나와 사랑을 했어?~
(2024년 4월 9일 ~ 2024년 6월 11일)
TBS 화요 드라마
Eye Love You (2024)
アイラブユー / 아이 러브
파일:Eye Love You 공식 포스터.jpg
<colbgcolor=#ece0ea><colcolor=#ea5189> 장르 로맨스
방송 시간 화 / 오후 10:00 ~ 10:57
방송 기간 2024년 1월 23일 ~ 2024년 3월 26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24년 2월 14일 ~ 2024년 4월 17일
방송 횟수 10부작
제작 TBS
채널 TBS
채널J


<colbgcolor=#ece0ea><colcolor=#ea5189> PD 나카지마 케이스케, 차현지, 사이 다이키
연출 오카모토 싱고, 후쿠다 료스케, 카토 아키코
극본 미우라 키사, 야마시타 스바루
출연 니카이도 후미, 채종협, 나카가와 타이시, 야마시타 미즈키, 현리, 스기모토 텟타 外
스트리밍 TVer |
[[U-NEXT|
U-NEXT
]] | | | |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공개 정보
2.1. 예고편2.2. 포스터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3.2. 그 외 인물
4. 음악5. 한국 드라마적 클리셰6. 방영 목록 및 시청률7. 기타

[clearfix]

1. 개요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텔레패스”를 가진 주인공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Netflix 소개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 -11px"
다른 사람의 마음속 목소리가 들리는 여자. 그래서 사랑을 포기했던 그녀 앞에 낯선 언어로 생각하는 다정한 한국인 유학생이 나타난다. 그리고 새로운 사랑의 설렘이 시작된다.
}}}}}}}}} ||
2024년 1월 23일부터 3월 26일까지 방영한 TBS 화요 드라마. 주연은 니카이도 후미, 채종협.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티저 영상

2.2. 포스터

파일:Eye Love You 공개 포스터.jpg
공개 포스터
파일:Eye Love You 공식 포스터.jpg
공식 포스터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파일:모토미야_유리_프로필1.png
배역명 / 배우
모토미야 유리
本宮侑里

(니카이도 후미 扮)
30세. 본작의 주인공. 「Dolce & Chocolat」이란 초콜릿 기업[1]의 사장으로, 눈을 마주친 상대의 속마음이 귀에 들리는 「텔레페스」라는 초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 때문에 연애 과정에서 이래저래 고생도 하고 상처를 입는 경험을 했기에 의도적으로 연애와 거리를 둔 채 살아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한국인 유학생 태오와 엮이게 되는데, 그가 속으론 한국어로 말을 하는 터라 자신과 언어가 달라 마음을 전혀 읽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유리는 태오와 사귀면 상처 받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은근히 관심을 두게 되는데....
태오와 마찬가지로 해달을 좋아하고, 초능력이 생긴 계기도 좌초된 배에서 흘러나오는 폐유로부터 해달을 구하려고 바다에 무작정 뛰어들었다가 폐그물에 걸려서이다. 그래서인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다. 창업을 하게 된 계기도 대학 시절 환경 관련 수업에서 자주 마주친 아키토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면 창업을 통해 세상을 바꿔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이야기 했기 때문.

초능력 때문에 고생만 하지는 않았다. 일단 자신을 구하다가 전신이 마비되어 버린 아버지와 대화가 가능하고, 고객 응대에 적절히 사용하거나 부하 직원의 속마음을 읽고 부하 직원이 착각하는 것을 적당히 돌려 말해서 업무 상의 실수를 방지하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먹을 것에 심하게 약하다. 그래서인지 초콜렛을 사업 아이템으로 택했고 일단 배고프면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화가 많아지며 그게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 타입.하라가 헷타 요리와 음식에 있어 조예가 꽤 깊은 태오와 그래서 잘 맞는 부분들이 많다. 태오의 맛집 추천 덕분에 태오를 처음에는 신이라 부를 정도.
그림은 잘 못 그린다. 태오의 메모에 답장을 하기 위해 본인도 해달 그림을 그렸지만 태오의 그림에 비하면 영...

이름의 한자는 도울 유, 고향 리 자를 쓴다. 유는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 리는 사람이 돌아올 수 있는 곳이자 고향 같은 사람이 되라는 뜻.
이름이 유리이기 때문에 한국어에 동음이의어가 있어서 이를 이용해 태오가 유리로 만들어진 해달 키링을 선물하기도 한다.
파일:윤태오_프로필1.png
배역명 / 배우
윤태오
ユン・テオ

(채종협 扮)
26세. 멸종 위기 동물 연구를 위해 일본 소치 대학으로[2] 유학을 온 한국인 유학생.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배달 서비스 업체에서[3]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유리와 안면을 트고 친해지게 되고, 이후 「Dolce & Chocolat」에 인턴 직원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해달을 매우 좋아해서 관련 굿즈를 모으는 게 취미.[4]

1997년 11월 18일생. 이름 한자 표기는 尹泰晤.[5] 그의 마음의 소리는 한국어라 유리가 알아들을 수 없지만. 유리에 대한 마음은 진실된 인물이다.

요리에 매우 능하다. 자취하는 유학생 치고는 꽤나 신경 쓴 메뉴를 자주 먹는다.차여서 요리할 멘탈이 아닐 때는 간장계란밥[6]둘 다 귀찮을 때 먹는 음식이란 건 동일하다.]을 먹지만

일본어 외에도 영어에도 능통하다. 따로 영어권 국가에 오래 살았다는 느낌으로 억양이 강하고 혀가 잘 굴러가는 영어라기 보다는[7], 혀를 과하고 부자연스럽게 굴리지 않고 담백한 한국식 악센트가 가미된 대략 OPIc AL 수준의, 어휘력이 좋고 끊김 없는 영어 구사력을 보여준다.[8] 태오의 영어 실력으로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어 PT가 가능할 정도. 한국의 대학과 대학원에서는 입학에 비교적 높은 수준의 영어 구사력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합당한 설정이라 볼 수 있다.

술이 세다. 2화에서 환영식을 할 때 대부분이 뻗었음에도 멀쩡히 술을 마시고 있다. 맥주 몇 잔이랑 과일소주 몇 병 정도니 술을 즐기는 한국인 치고는 평균 아닌가 한국 드라마에 술을 많이 마시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다 특히 일본에서는 한국인들이 술에 강하다는 통념이 있으니 이를 반영한 듯 하다. 여담으로 단체 술자리에서 호감이 있는 여성에게 같이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가자고 하는 한국인 특유의 플러팅 방식까지 그대로 구사한다.[9] 혼술도 자주 하는지 집에 소주[10], 맥주, 막걸리눕혀서 보관하면 큰일나는데, 사케, 츄하이가 냉장고 큰 칸 하나를 차지하고 있다.아님 누구랑 마시려고? 참고로 배우인 채종협 본인은 주량이 소주 1잔이라 밝힌 바 있다.

다소 눈치가 없는 편인데, 회사에서 유리가 자신에게 업무 외의 일을 말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것은 회사에서의 자신의 위치와 상황 때문인데,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사적인 감정을 드러낸다. 다만 이런 캐릭터성은 한국 시청자들에겐 비판을 받기도 한다. K-대학원에서 구르지 않더라도 멀쩡한 만 26세의 한국 대졸 남성 치고는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해 보이긴 한다. 정말 히키코모리처럼 집에만 틀어박혀 있던 게 아닌 이상 상기 언급한 바와 같이 태오는 대학원생인 이상 과거에 대학생이었을테고 한국 대학교도 다른 국가의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혹은 조금 더 강한 수준일 수도 있지만 똥군기가 있는 과건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의 사람 많는 과건 그와는 별개로 나름의 위계질서와 공사구분이 지켜지는 곳이라 아무리 아싸로 지내더라도 사회인만큼은 아니지만 눈치란게 어느정도 생기는데, 태오는 이게 좀 부족해보인다. 순수함이 부각된 캐릭터성을 감안해도 때로는 좀 과하게 느껴질 정도. 이 캐릭터성의 의도를 해석하던 사람들 중에서는 '이런 모자라보일 정도로 감정에 솔직한 것은 혹시 태오의 정체가 해달이라서 짐승적인 순수성(?)이 나타난 것이라는 복선이 아니냐' 라는 근거를 찾으려고 할 정도.

26살에 대졸자임을 감안하면 군미필자일 가능성이 있다. 여차하면 유리는 고무신 처지가 될 여지가 있다(...)

윤태오의 캐릭터성에 대해 한국에서 비판 여론이 존재한다. 아무리 일본 문화에 서툰 한국인 설정이지만, 회사에서 상사를 대하는 행동이 개념이 없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게다가 정직원으로 채용된 후 하루만에 그런 추태를 보였다. 한국에서도 기분이 좋지 않음을 그렇게 대놓고 보여줘서 회사 분위기를 망치는 건 예의가 아니다. 애초에 극 초반에 유리에 반하기 전엔 학교 생활과 알바 등에 열심이었고 밝고 건실한 이미지로 나왔기 때문에 그런 철없는 모습은 어색한 면이 있어서 설정에 있어서 아쉬움 남는 부분이다. 다만 본 작품은 어디까지나 일본인 시청자를 타겟으로 한 '판타지' 장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구애에 적극적인 한국인 캐릭터는 일본인 여성들이 한국 남성 캐릭터에게 기대하는 대표적인 '판타지'라는 점에서, 의도적으로 넣은 캐릭터 설정이라는 것이다. 애초에 일본의 매너에 익숙한 한국인 캐릭터가 주변에 맞춰가면서 무난한 사회 생활을 하는 작품이 과연 매력있는 작품일 수 있을까? 더구나 상식이라는 점에서 파고들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은 차치하더라도 이 작품의 일본인 캐릭터들도 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난 모습이 많다. 게다가 태오가 입사 전에 알바를 하다가 "노텐키"[11]라는 단어를 듣고 유리에게 의미를 묻는 장면이 있으니 원래 좀 그런 기질이 있는 듯 하다. 그와 별개로 일처리는 꼼꼼하게 잘 하는 편인 듯.

3.2. 그 외 인물

4. 음악

Omoinotake - 幾億光年(수억광년)
[ 펼치기 · 접기 ]

もう一度さ 声を聴かせてよ
모오 이치도사 코에오 키카세테요
다시 한번 네 목소리를 들려줘
めくれないままでいる
메쿠레나이 마마데이루
넘기지 못한 채 그대로인
夏の日のカレンダー
나츠노 히노 카렌다
여름날의 캘린더

ただいまってさ 笑ってみせてよ
타다이맛테사 와랏테미세테요
지금은 그냥 웃어줘
送り先もわからない
오쿠리사키모 와카라나이
어디로 보내야 할지도 몰라
忘れものばかりだ
와스레모노 바카리다
잃어버린 것 투성이야

ココロが壊れる音が聴こえて
코코로가 코와레루 오토가 키코에테
마음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고
どれだけ君を愛していたか知って
도레다케 키미오 아이시테이타카 싯테
얼마나 너를 사랑했는지 알고
もう二度とは増やせない
모오 니도토와 후야세나이
이제 더이상 쌓을 수 없는
思い出を抱いて 生きて
오모이데오 다이테 이키테
추억을 간직하며 살고

Day By Day
どんなスピードで追いかけたら
돈나 스피도데 오이카케타라
어떤 속도로 쫓아가야
また君と巡り逢えるだろう
마타 키미토 메구리아에루다로
다시 너를 만날 수 있을까
寄り添った日々
요리솟타 히비
곁에 있던 나날들
生きている意味
이키테이루 이미
살아 있다는 의미를
くれたのは君なんだよ
쿠레타노와 키미 난다요
알려준건 너야

だから
다카라
그래서
いつもココロで想い続けてる
이츠모 코코로데 오모이 츠즈케테루
언제나 마음속으로 되새겨
まだ僕の声は聴こえてる?
마다 보쿠노 코에와 키코에테루
여전히 내 목소리가 들려?
止まらない日々
토마라나이 히비
멈추지 않는 나날들
君に逢う旅
키미니 아우 타비
너를 만나는 여행
よく似合う笑み浮かべて 待ってて
요쿠 니아우 에미 우카베테 맛테테
너에게 잘 어울리는 웃음 지으며 기다리고 있어줘

言えなかった胸の奥の言葉
이에나캇타 무네노 오쿠노 코토바
말하지 못한 가슴 속 이야기
いまなら ありのまま君に渡せる
이마나라 아리노마마 키미니 와타세루
지금이라면 있는 그대로 너에게 전할 수 있어

囁けばさ 届けられた距離
사사야케바사 토도케라레타 쿄리
속삭이면 닿을 것 같은 거리
ゼロセンチの指先で
제로센치노 유비사키데
0cm의 손끝으로
渡せた気になってた
와타세타 키니 낫테타
건넬 수 있을 것 같았어

どうしてかな 離れている方が
도오시테카나 하나레테이루 호오가
왜일까 헤어져 있는 편이
言葉溢れだすのは
코토바 아후레다스노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넘치는 것은
いまさらと笑って
이마사라토 와랏테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왜 그래, 하고 웃어줘

君だけ見つけた いつかの流星
키미다케 미츠케타 이츠카노 류우세
그 언젠가 너만 발견했던 유성
どんな願いを浮かべていたのかな
돈나 네가이오 우카베테 이타노카나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あの日君が見上げてた
아노 히 키미가 미아게테타
그날 네가 올려다보던
藍色の先を見つめ
아이이로노 사키오 미츠메
쪽빛 너머를 바라보고 있어

Day By Day
幾億年の距離をこえて
이쿠오쿠넨노 쿄리오 코에테
수억 년의 거리를 넘어와
輝きを伝う星のように
카가야키오 츠타우 호시노 요오니
반짝임을 전해주는 별처럼
変わらない愛
카와라나이 아이
변하지 않는 사랑
確かなヒカリ
타시카나 히카리
확실한 빛
届くまで願い続ける
토도쿠마데 네가이 츠즈케루
닿을 때 까지 계속 기도해

だから
다카라
그래서
いつか僕ら巡り逢えたなら
이츠카 보쿠라 메구리아에타나라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輝きの中 待ち合わせよう
카가야키노 나카 마치아와세요오
반짝임 속에서 서로 만나자
君が迷子にならないように
키미가 마이고니 나라나이요오니
네가 길을 잃지 않도록
瞬きもせず 照らして待ってる
마타타키모세즈 테라시테 맛테루
내가 늘 불 밝히며 기다리고 있을게

消えやしない
키에야시나이
사라지지 않을거야
君がくれた温もり
키미가 쿠레타 누쿠모리
네가 준 온기를
抱きしめ
다키시메
느끼며
僕はいまを生きていくから
보쿠와 이마오 이키테이쿠카라
나는 지금을 살아갈테니까

名前を呼ぶよ
나마에오 요부요
이름을 불러봐
来る日も来る日も
쿠루히모 쿠루히모
날마다 날마다
たえず叫ぶよ
타에즈 사케부요
쉬지않고 소리쳐
あのままの二人でいようよ
아노 마마노 후타리데 이요우요
그때 그대로의 우리로 있자

Day By Day
どんなスピードで追いかけたら
돈나 스피도데 오이카케타라
어떤 속도로 쫓아가야
また君と巡り逢えるだろう
마타 키미토 메구리아에다로
다시 너를 만날 수 있을까
わけあえた日々
와케아에타 히비
서로 나눈 나날들
季節はふいに
키세츠와 후이니
계절은 갑자기
君だけを乗せ 彼方へ
키미다케오 노세 카나타에
너만을 싣고 먼 곳으로

だから
다카라
그래서
いつもココロで想い続けてる
이츠모 코코로데 오모이 츠즈케테루
언제나 마음속으로 되새겨
まだ僕の声は聴こえてる?
마다 보쿠노 코에와 키코에테루
여전히 내 목소리가 들려?
進み出す日々
스스미다스 히비
흘러가는 나날들
目を開けるたび
메오 아케루타비
눈뜰 때마다
近づいていく 運命と信じて
치카즈이테유쿠 운메이토 신지테
가까워지는 운명이라 믿어줘

言えなかった胸の奥の言葉
이에나캇타 무네노 오쿠노 코토바
말하지 못한 가슴 속 이야기
いまなら ありのまま君に渡せる
이마나라 아리노마마 키미니 와타세루
지금이라면 있는 그대로 너에게 전할 수 있어

どれだけの時が流れても 永遠に
도레다케노 토키가 나가레테모 에이엔니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영원한
過去形にならない「I love you」
카코케이니 나라나이 「I love you」
과거형은 되지 않아 「I love you」

5. 한국 드라마적 클리셰

이 드라마는 작가진부터가 한국인이 포함 돼 있어 한국 드라마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고 기존의 일본 드라마 느낌이 많이 빠져 있다. 일본인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한국형 럽코 드라마 형태로 전개된다. 이 드라마 내에서 한국 드라마적 클리셰를 알아보는 것도 감상에 재미를 더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다음은 이 드라마의 한국 드라마적 요소를 정리한 것.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엄밀히 말해 기존의 일본 드라마를 ‘한국 드라마처럼 보이게’ 재배치했을 뿐, 결국은 90년대 작품인 HERO러브 제너레이션과 다를 게 하나 없는 일본 드라마다. 다만 이 드라마처럼 본격적으로 한국식 일본 드라마를 제작하려는 시도는 양국 모두에서 없었떤 터라 클리셰의 조합이라도 결과물이 새로워 신선하게 다가오는 편이다.

6. 방영 목록 및 시청률

<rowcolor=#ea5189> 회차 방영일자 부제 연출 시청률
제1화 2024년 1월 23일 <colbgcolor=#f5f5f5,#26282c><colcolor=#000000,#e5e5e5> 저 좋아해요? 내 마음속을 파고든 연하 순정 한국인
僕の事は好きですか?私の心に舞い込んだ年下の純情韓国人
오카모토 싱고
(岡本伸吾)
5.5%
제2화 2024년 1월 30일 금단의 사내연애 발각 불가피한 폭주 사랑
禁断のオフィスラブ 発覚不可避の暴走愛
6.3%
제3화 2024년 2월 6일 사랑이 들통나면 즉시 해고 사랑과 비밀의 약속
恋がバレたら即解雇 猛烈愛と秘密の約束
후쿠다 료스케
(福田亮介)
6.1%
제4화 2024년 2월 13일 결전은 발렌타인! 질투에 불타는 엇갈린 사랑
決戦はバレンタイン!嫉妬に燃える交錯愛
카토 아키코
(加藤亜希子)
6.1%
제5화 2024년 2월 20일 계속 좋아했어… 본심에 저항하는 사랑의 결말
ずっと好きだった…本音に抗う恋の結末
후쿠다 료스케
(福田亮介)
5.9%
제6화 2024년 2월 27일 사랑의 최종 결단! 기적의 바다에서 아이 러브 유
恋の最終決断!奇跡の海でアイラブユー
오카모토 싱고
(岡本伸吾)
5.9%
제7화 2024년 3월 5일 불타는 사랑의 첫 데이트! 흑백… 내 비밀의 힘
燃える恋の初デート!激白…私の秘密の力
카토 아키코
(加藤亜希子)
6.1%
제8화 2024년 3월 12일 다가올 궁극의 선택… 운명의 사랑과 부녀애
迫り来る究極の選択…運命の恋と父娘愛
오카모토 싱고
(岡本伸吾)
5.6%
제9화 2024년 3월 19일 계속 숨겨왔던 사랑의 결말.. 두 사람이 선택하는 살아갈 길
隠し続けた愛の結末..2人で選ぶ生きる道
6.6%
최종화 2024년 3월 26일 완결~있는 그대로의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의 기적
完結~ありのままの心で見つめ合う愛の奇跡
5.3%
평균 시청률 5.9%
해당 자료는 일본 간토 지방 기준입니다. #

7. 기타


[1] 작중으로부터 5년 전 창사되었으며, 단순한 초콜릿 제과기업이라기 보단 초콜릿 제조 과정에서 카카오닙스 이외에 버려지는 카카오의 부산물인 카카오 허스크로 초콜릿, 의류,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그 외에 커피도 주요 사업 아이템. 스타트업의 느낌이 강하지만 판매점과 별개로 도쿄만이 보이는 오다이바의 오피스 빌딩(촬영지는 소호 오다이바.)에 꽤 큰 사무실까지 있는 걸 보면 사업이 상당히 순항 중인 듯. 주로 등장하는 직원들 외에도 직원들이 더 있는 듯 하다.[2] 모델이 된 곳은 도쿄도 하치오지시에 있는 소카대학.[3] 작중에선 업체명이 「GO HAN」이라고 나오는데, 의 일본어 발음인 ごはん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모델은 딱 봐도 알겠지만 우버이츠.[4] 여담으로 이 해달 굿즈는 공식 사이트에서 실제로 판매 중이다.[5] 생년월일과 한자 표기는 작중 잠깐 스쳐지나가는 학생증에 기재된 내용이다.[6] 이것도 어떻게 보면 한국 스타일의 엄연한 한식이다. 일본에서는 날달걀을 주재료로 한 타마고가케고항을 주로 먹지만 한국인들은 주로 반숙 이상의 계란프라이에 간장과 참기름을 비벼먹는 간장계란밥을 먹는다.[7] 실제 채종협은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엄연한 영어권 국가인 남아공에서 생활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되 과하지 않은 한국식 영어 악센트는 의도된 것일 확률이 높다.[8] 영어를 잘한다고 평가받을 때 의외로 현지인의 발음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어쨌든 모든 상황에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게 영어를 잘 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반기문의 악센트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한국인 중장년층에서 영어를 구사할 때 들리는 강한 억양과 악센트가 있지만, 외교관, 심지어는 UN 사무총장까지 영어를 주로 사용하면서 별 탈 없이 잘 소화해냈다.[9] 일본에서는 이런 수법이 흔치 않은지 유리가 "웬 아이스크림?"하고 의아해하다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플러팅임을 깨닫는다.[10] 아침처럼, 가로(...)[11] 脳天気, 직역하자면 머릿 속이 날씨와 같다는 뜻의 속어로 진중하지 않고 부화뇌동 한다는 의미가 담긴 말. 유리는 에둘러서 적극적이고 순진한 느낌의 단어라 설명해줬지만 이 단어를 연구실에서 쓰다가 가쿠의 지적으로 그리 긍정적인 의미의 단어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12] 사실 가리비술찜은 가열해서 알콜이 다 날아가기 때문에, 극중 설정 정도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13] 처음엔 태오가 가쿠를 닥터라고 소개하는 바람에 의사로 착각하다 뒤늦게 오해를 푼다.[14] 유리는 학창시절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능력을 고백한 적이 있는데 그 남자친구의 속마음이 마히로의 반응과 똑같았고 둘은 결국 이별하게 된다. 트라우마가 도질래야 안 도질 수가 없는 상황.[15] 배우인 시미즈 히로야의 실제 나이는 후배인 태오를 맡은 채종협보다 6살이나 연하이다.[16] 분명 명함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177-20[30] 라고 적혀있고 명함에 명시된, 사무실에서 거는 전화의 번호도 +82 31로 시작하는데 막상 사무실은 여의도에 위치해 있다.[17] 드라마나 영화에서 묘사되는 쇼와 후기 남성이 2000년대 이후 한국 영화나 드라마의 클리셰적 한국 남성과 유사한 부분이 많으나, 쇼와 후기 남성은 이미 과거의 유산이고 존재하지 않거나 낡은 인상인 반면, 한국 남성은 장르적 장치로서 현 시대의 일본 소비자에게 기능한다는 점에서 한국 드라마적 요소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같은 시기에 방영된 ‘부적절함에도 정도가 있어!’의 쇼와 시기 등장인물인 야스모리 선생이나 1989년 드라마 ‘ オイシーのが好き!(맛있는 게 좋아!)‘의 등장인물인 타도코로 히로시가 지금 기준으로 보면 큰 강아지적 한국 남성과 대동소이하다.[18] 주로 다카라즈카 출신이나 그런 풍의 체격 좋은 미녀 배우들이 맡은 원톱물이 많았다. 한국에서 리메이크된 적이 있는 파견의 품격도 주연 배우의 체격이 큰 편은 아니지만 유사한 예시에 해당한다.[19] 크레딧의 의상조력 맨 첫 번째 자리를 대한민국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 널디가 차지하고 있다.[20] 호스트물 등에서 다른 호스트와 다르게 '착한 호스트'를 그릴 때 연출로 사용하는 경우 정도다. 보통 여자에게 배려하는 남자 캐릭터라는 연출은 뒤가 구린 의뭉스러운 캐릭터나 개그 캐릭터로 활용된다.[21] 예를 들어 한국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 자주 사용되는 염소 효과음은 츠츠미 유키히코가 연출하는 가벼운 류의 일본 드라마에서 자주 사용하던 방식을 차용한 방식이다.[22] 여주인공이 상대방의 눈을 통해 상대의 본심을 알 수 있는 능력을 지녀서 이로 인해 인간 관계및 연애에서 많은 상처를 받았다는 설정이 붙여졌기 때문. 물론 상대는 남주인공을 만나기 전 까지는 같은 일본인들이었으니 자연스럽게 나온 장치이다.[23] 또 하나의 케이스로는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일본인 유학생에게 본국(일본)의 친구가 드라마의 장면을 동영상으로 보내 해석을 부탁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 웃긴건 살갑게 지내는 사이도 아니었다고.[24] 중국을 소재로 한 애니와 만화는 차고 넘치며, 드라마에서도 종종 쓰였다. 그런데 한국 소재 미디어는 좋은 면이든 나쁜 면이든 가장 상호 교류가 많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등장 빈도가 굉장히 희박했다. 이는 역사적 배경과 함께, 서로가 서로의 작품을 접하기 쉬워 조금만 잘못돼도 논란이 터지기 쉬운 민감한 소재이기 때문. 반대로 한국에서도 역사물이 아니면 일본 관련 소재를 보기 힘들다.[25] 일본에서 친한 사이에 따라 호칭을 세세하게 구분하는 요비스테를 하는 반면 한국은 풀네임 또는 이름으로 서로를 호칭하기에 작중에서 남주가 여주를 이름으로 부르는 걸 보고 시청자들이 문화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26] 한일부부 유튜버 박가네에 따르면 실제 일본에 유학하기 위해 갓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하는 일본어와 어휘를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내렸다.*[27] 작중에도 등장하는 한국어의 약속과 일본어의 야쿠소쿠라던가.[28] 사실 일본항공이 제작지원 명단에 들어가 있다.[29] 픽스드 기어 바이크로 보인다. 다만 브레이크는 달려있다. 일본에서는 브레이크 없는 픽시가 불법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