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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 아테나 : 전쟁의 여신 → 아이리스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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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아테나 : 전쟁의 여신 <rowcolor=#fff> 아이리스 2 그 외 등장인물은 아이리스 세계관/등장인물 문서 참고
1. 개요
아이리스 시리즈인 아이리스 1,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아이리스 2 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국가안전국(NSS)
- 황태성 (김대진): 시즌 1 NSS 상황실 요원.
- 김지헌 (이승학): 시즌 2 NSS 상황실 요원.
- 표진환 (전재형): 시즌 2 NSS 상황실 요원.
- 상진 (이재훈): 시즌 2 NSS 상황실 요원.
- 미진: 시즌 2 NSS 상황실 요원.
- 황태윤 (백신): NSS 내사실장. 시즌 1, 2 모두 출연.
3. 국가대테러정보원(NTS)
- 홍진석: NTS 현장요원.
- 남동식: NTS 부국장.
- 박석호 (김진근): NTS 지원파트 실장.
- 정경원: NTS 지원파트 요원.
- 박신혜: NTS 지원파트 요원.
4. 아이리스
4.1. 시즌 1
- 어성식 (길금성)
- 홍수진 (명지연)
- 아이리스 PMC 수장 (류승룡): 18화에서 등장한 아이리스 소속 PMC를 통솔하는 수장. 본사에서 준비한 골프 시설을 대기시켜주고 백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후 19화에서 진사우 산하에서 쇼핑몰 인질 테러를 감행, 20화에서 진사우의 의도와는 달리 경고의 의미로 인질 하나를 살해하고 옆에서 도망치려는 인질까지 쏴죽이며 진사우와 대립각이 선다. 결국 김현준이 오자, 나머지 인질들도 모조리 죽이려고 했다가 내분이 발생해 총격전이 일어났고, 이후 인질극이 끝났을 때 다른 용병 일부와 함께 탈출, 홍수진의 도움으로 조명호 대통령과 북측 대표를 암살하려고 했다. 그러나 총격 끝에 김현준한테 사살 당한다. 즉, 아테나의 손혁, 아이리스 2의 레이의 포지션의 시초.
- 무명의 교관 2명 : 수장 바로 밑에서 그를 보좌하는 2명의 교관. 삼악의 부하들 포지션 같아서 하나는 꺽다리에 마른 편이고 하나는 체구가 작은 배불뚝이다. 이딴 체격을 가진 놈들이 PMC 부대의 교관이 된 것이 신기할 정도로 보인다... 하여튼 쇼핑몰 인질극에서 꺽다리가 남아서 희생하고 배불뚝이는 수장을 따라서 남북회담장에서 총격전을 벌이다가 수장보다 먼저 사살당한다.
- 데이빗 (데이비드 맥기니스): 델타포스 출신 아이리스 소속 PMC 상급조직원. 무명의 교관 2명과 경례를 하는 등 어느 정도 직급이 있는 조직원이다. 19화에서 진사우 휘하에서 쇼핑몰 인질 테러에서 앞장섰고, 20화에서 유유히 빠져나가 다른 용병들과 함께 기자로 위장해 대통령과 북한 대표를 암살하려 한다. 그런데 다른 용병들이 싸우는 동안 어딘가에 숨더니, 사태가 끝난 줄 알고 안도하던 김현준을 노리고 총을 쏘지만 김선화가 대신 총을 맞고 박철영에게 사살당한다.[1]
- 아이리스 상급 여전사: 무명의 아이리스 상급 조직원. 흔한 홍일점 졸개 같았으나, 처음에 백산과 진사우의 호송차를 습격하는 장면에서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고, 이후 골프장 회의에서도 대놓고 진사우를 험담하는 등 직급이 있는 조직원으로 보인다. 이후 쇼핑몰 인질극에서 상술한 꺽다리 교관과 같이 남아서 무차별 총격을 가하다가 김현준과 진사우한테 사살 된다.
- 무명의 혼혈졸개(헨리 브라운) : PMC 소속 혼혈 졸개 자신들의 아지트인 골프장이 털리자마자, 진사우를 믿을 수 없다고 지 혼자 철수하겠다는 둥 사실상 빤쓰런한단 소리를 하다가 진사우에게 한 소리 듣는다. 이후 쇼핑몰 총격전에서 남아있다가 인질들을 전부 학살하려고 했지만, 김현준과 진사우의 활약으로 사살당한다.[2]
4.2. 시즌 2
- 제이미 (지민) : 아이리스 저격수
저격 실력이 뛰어난 시즌 2 아이리스 상급 멤버. 비중이 많지는 않으나 활약은 저격 면에서 유독 있는 편. 1화에서 NSS의 요원으로 위장하여 백산이 갇힌 NSS의 비밀 감옥 간수들을 저격해 죽이고 백산을 구해내어 나왔지만 백산에 의해 기절하고 만다. 그러다 일본에 있을 때 기억이 돌아온 정유건을 추격하다가 눈밭에서 굴러 떨어지고 심하게 부상을 입었다. 레이가 다가와 도와 줄 거라고 생각했으나, 부상이 너무 심해 쓸모없을 거라고 판단한 레이에게 토사구팽식으로 살해 당한다. 아이리스 1의 어성식과 비슷한 사망사유.
- 유진 (고윤) : 아이리스 해커
시즌 2 아이리스 상급 멤버. 컴퓨터를 잘 다루는 일명 아이리스 해커 요원으로, 저격실력도 제이미 수준급으로 높은 편. 제이미와 마찬가지로 비중이 딱히 많진 않으나 5화에서 백산 위장 호송작전 때 정유건의 머리를 맞춰서 기억상실+시한부 불구로 만든 만악의 근원으로 묘사 되는 녀석. 그러나 12화에서 교환 작전 때 백산이 도주하면서 NSS랑 총격전을 벌였지만, 정유건과 NSS 요원들의 총격전에서 레이를 지키려고 AK로 발악하다가 사살 당한다.
5. 아테나
5.1. 손혁 파벌
- 아테나 상급 여전사 (안진경): 무명의 여성 상급 조직원. 손혁의 왼팔. 앤디와 같이 NTS를 습격해 윤혜인을 빼돌리려고 한다. 하지만 이정우와 김기수의 기습으로 인해 윤혜인 되찾기는 실패. 18화에서 앤디와 손혁을 도와 쿠데타를 일으겼으며, 최종화 초반에 손혁의 지시에 따라 다양한 해킹 프로그램들과 전자전을 구사하며 벙커마스터 미사일을 발사하려다가 노트북에 발사 버튼을 누르려는 찰나, 간발의 차로 이정우에 의해 사살된다.
- 현수 (박은석): 아테나 조직원으로 상술한 여성 상급조직원과 같이 해킹 프로그램에 능하다. 작중 손혁과 한재희가 벙커마스터 미사일의 발사 프로그램을 두고 대치하던 중에 결국 한재희의 총에 맞아 죽고 만다.
- 영호: 손혁 휘하의 상급조직원. 대머리 상급조직원을 형(형제인지 의형제인지는 불명)으로 두고 있다. 지하철에서 국정원 B5 출신의 블랙요원(추성훈)과 결투를 벌이다가 목이 꺾여 사망했다.
- 대머리 조직원: 영호의 형으로 보이는 MP5K PDW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대머리 상급조직원. 손혁 못지 않게 키가 매우 크다. 손혁을 보좌하며 끝까지 살아남아 손혁의 NTS 재 습격에 동참하여 NTS 본부를 개판으로 만들다가 윤혜인이 와서 "비켜, 널 해치고 싶지 않아."라고 했으나, "그쪽이 할 말이 아닌텐데..."라고 하며 윤혜인에게 부상을 입히나, 결국 윤혜인에게 본인이 예전에 주로 사용했었던 MP5K PDW 사격에 사살당한다.
- 철규와 짧은 머리 조직원: 수염쟁이 2명으로, 철규는 머리가 길고 다른 수염쟁이는 머리가 짧다. 둘 다 인천대교 총격전에서 사망했는데 짧은 머리 조직원은 대통령 차량을 폭파하려는 순간에, 철규는 최후까지 발악하다가 김준호에게 결국 사살된다.
5.2. 필립 파벌
- 필립 (이호성): 아테나의 간부. 18화에 등장해 손혁의 지위를 모두 박탈시키고 심문실에 가두고는 마지막 충고를 가장한 협박을 하며 윤혜인을 포기하라고 강요한다. 그래도 손혁이 끝내 말을 듣지 않으면서 결국 앤디와 본인 파벌 졸개들을 시켜 윤혜인을 처리하라고 시켰으나, 앤디의 활약으로 실패한다. 이번엔 재혁에게 손혁을 처리하라고 명령했다가 역으로 재혁이 손혁에 손에 죽고 본인은 마지막까지 인자한 척 '어리석은 짓 하지 마라. 이건 조직의 명령이다.'라고 말하지만 손혁에게 '조직의 명령이 아니라, 당신의 욕심이겠지'라는 말을 듣고 손혁한테 골로 갔다. 그 후 자신의 부하들 역시 손혁 일당 손에 목숨을 잃는다.
- 재혁 (정만식): 처음엔 손혁 패거리에서 2인자로 있었으나,[4] 이런저런 작전들에서 손혁을 약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투로 엉성하게 존댓말을 쓰는가 싶더니, 결국 막판에 필립이 오자마자 곧바로 필립의 파벌에 빌붙어 손혁을 처리하고 한자리 해먹으려는 듯 하다가 결국 손혁을 처리하러 가려는 순간 문을 박차고 들어온 손혁에게 역으로 살해당한다.
6. 백산의 세력들
7. 북한
7.1. 온건파
- 박중권 (박수현): 북한 호위총국 소속 요원으로 박철영의 시즌 1 심복. 초반부터 박철영, 김선화와 함께 윤성철 암살 범인인 김현준을 추격했지만 놓치고 말았다. 이후 박철영이 남한측 감시에서 빠져나가 강도철 일당에게 농축 우라늄을 전달하는 걸 도왔으며 12화에서 박철영에게 연기훈과 백산이 접촉했다며 수상하다는 보고를 했다. 이후 진실을 알게 된 박철영이 청와대와 협력해 연기훈을 체포하려 하자 위험하다고 말하긴 했지만 결국 함께 체포한다. 이후로도 계속 박철영의 부관으로 나오며 20화 막바지 회담장 습격에서도 살아남는다. 이후 행적은 불명.[7]
- 홍승룡 (조원희): 북한의 핵물리학자로 남한으로의 망명을 요청한다. 김현준에게 십자가 모양으로 된 USB를 건네준 것도 이 인물. 그러나 망명을 위해 비행기 격납고로 이동 도중에 빅에게 암살당한다. 이후 아테나 : 전쟁의 여신 1화에서도 조명호 대통령 입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 김명국 (권범택): 핵 물리학자 및 前 북한 원자력연구소 소장. 홍승룡과 마찬가지로 남측으로 망명을 요청한 북측 핵 물리학자 및 前 북한 원자력연구소 소장이다. 3년 전 망명 요청을 하였을 때 김박사는 일본에서 대한민국측 요원들과 접촉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알아챈 러시아의 연방보안국(FSB)에 의해 감금 당해서 억류되고 만다. 하지만 홍승룡과는 달리 김명국은 권용관 국장(당시 국정원 B1이던 권용관 박사)의 도움으로 남한으로의 망명에 성공하여 국가대테러정보원(NTS)의 증인보호프로그램(WPP)에 보호 받고 있었지만 일본에서 손혁의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된다. 9회에서 정우와 테러리스트 간의 인질과 무기 맞교환 현장에서 테러리스트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한다.[8]
- 권영찬 (김수웅): 북한 부상이자 권 씨 일가의 베테랑. 북한 고위급으로서는 꽤나 급진적으로 자유경제체제에 우호적인 인물.[10][11] 통일준비위원회 관련 회담을 위해 박철영과 함께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왔으며, 박철영을 당당하다고 평하며 당당한 사람은 정말로 구린 게 없어서 그런 쪽과 더는 잃을 게 없어서 당당한 쪽 두가지가 있다며 스스로는 어느 쪽인 것 같냐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회담 후 중국인 웨이트리스로 위장한 김연화의 유혹에 빠져들다가 목이 졸려 즉사했다. 사실상 이 인물이 사망함으로서 통일준비위원회는 완전히 나가리나고[12] 아이리스의 목적은 작품 초반부터 반쯤 달성되어 버린다.
7.2. 강경파
- 윤성철 (이석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위원장. 시즌1 1회 프롤로그/4화에서 김현준의 타겟으로 나와 암살당했다. 그의 사망으로 박철영, 김선화와 박중권 등 경호 인력들이 곤란에 빠지고 연기훈이 권력을 잡으며 김현준 본인은 국가반역자로 찍혀 쫓기는 등 본격적인 전개의 스타트를 알리는 인물.
- 평양사령부 대장 채호상, 4군단 대장 정택수, 보위사령부 차수 리태준: 연기훈에게 동참한 시즌 1 북한 강경파.
- 서민혁 (공정환): 아테나에 나오는 전 해외 정보부 요원. 3화에서 죽은 아야치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대통령 딸을 납치한 테러단의 리더. 김명국의 신병을 인도받기 위해 대통령 딸을 납치하였으나 미국 국가정보국과 이정우에 의해 포위당했다가 윤혜인의 저격에 사살당한다.
- 진영 (박성웅): 아테나에서의 박철영의 부관으로 7화에 첫 등장. 김기수와는 친밀했던 사이로 보이나 김기수가 귀순한 이후 약간의 적대감을 보이고 있다. 박철영의 명령으로 김기수를 잡아 대령하는 등 충성스러워보였으나, 김호빈 암살 후 북한 보위부 탈북 첩보원 숙청 명령이 내려지자 김기수와 박철영 간의 전화 내용을 도청하여 김선화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낸 후 단독 행동으로 김선화의 가족을 몰살하면서 김선화가 북한에 복수심을 갖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으나, 결국 발각돼서 김기수와 박철영의 활약으로 체포당해 압송됐다.[13] 이후 어찌됐는지는 불명.
- 김호균 (이재용): 북한 인민무력부 대장이자 아테나에서의 북한 특사. 11화부터 등장한다. 실제 북한 내 계파가 갈리는 현실을 반영해서인지 김정일이 아닌 김정은 지지파라고 하며 박철영은 이를 언짢게 생각하는 것으로 비춰졌다. 박철영과 함께 아테나의 손혁, 한정필과 접촉, 남한을 통수치는 방향의 밀약을 맺지만, 김호균을 공화국보다 사리사욕을 우선시할 인물로 본 박철영이 김기수를 시켜 암살해버린다.[14] 죽고 나서도 민폐를 끼친 게 사망 후 보위부가 탈북 요원들을 이잡듯이 잡았고, 그 여파로 김선화가 가족을 잃어 흑화해버린다.
- 박춘성 (박정원): 보위부 소속 공작원. 원래는 박철영의 시즌 2 심복이었던 인물이었지만 헝가리 경호실패로 구금, 유일하게 꺼내졌다. 박철영이 겨우 너하나 살렸다며 김연화와 유중원 관련 업무를 시키는 걸 볼 때 전작의 박중권 정도의 역할인 줄 알았으나... 박철영 사망 후 9화에서 북한군에 복귀한 유중원에게 충성과 죽음중에 선택하라는 말에 무릎까지 꿇으며 충성을 맹세하고, 통준위 경호를 위해 경호책임자로 내려온 유중원에게 총을 겨누며 박철영을 죽인 변절자인 너를 따를 수는 없다며 통수를 칠 줄 알았더니, NSS의 감청 사실을 드러내고 우위를 점하기 위한 페이크. 이후 유중원이 깃대령 815 부대에 발사명령을 내릴 때 두려워하면서도 따르거나 남한에 체류하다가 NSS의 감시로부터 도망칠때도 동행한 걸로 볼 때 빼도박도 못하게 유중원의 사람이 됐다.(...) 그러다 15화에서 정유건에 의해 목이 꺾여 사망.
별것도 못하고 죽을거면 저때까지 왜 산건지
- 김정은[15] (조성현): 시즌 2 북한 보위부장. 초반에는 본작에서의 박철영의 상관이었다. 권영찬 암살사건 후 본인이 경호책임을 지겠다는 박철영에게 그리 끝날 일이 아니라며 당 중앙위와 군사위에서는 통준위 관련자들을 전부 숙청하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보안성과 무력부까지 압박하고 있다며 푸념을 늘어놓는 등 온건파, 최소 중도파로 보였었다. 그런데 이후 9화에서 유중원이 깃대령 851부대 지휘권을 발동시켜 19시간 후 미사일 발사를 명령하자 복잡한 표정으로 이를 진행시키더니, 15화에서 권영춘이 김연화에게 죽은 뒤 18화에서 유중원에게 연락받으며 권영춘과 가까운 사이였다는 것과 무력통일을 위한 계획을 진행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거기다 미스터 블랙이 죽은 뒤 20화에서 유중원과의 대화를 보면 그 역시 아이리스의 협력자였다. 아이리스의 도움 없이는 통일이 힘들겠다고 하지만 결국 유중원의 핵테러를 승인했다는 점으로 보건대 빼도박도 못할 강경파.
무려 두 번이나 보위부 수장이 외부세력과 협력해 쿠데타를 기도하는 인물이 되다니 이쪽 세계 북한은 인물이 정말 없나보다[16] 유중원이 실패한 뒤 어찌됐을지는 불명.[17]
- 권영춘 (안승훈): 시즌 2 북한 총정치국장이자 권 씨 일가의 베테랑, 위의 권영찬의 동생이다. 역시 김연화의 복수 대상. 형과는 달리 대남 강경파이며, 유중원을 위장탈북시키고 김연화와 함께 온건파인 자신의 형 권영찬과 박철영을 죽이게 만든 장본인이다. 유중원이 복귀한 뒤 재개된 통일준비위원회의 북측 대표로서 참석하지만 역시나 페이크였고, 아이리스의 조력과 함께 북측 대표들을 전부 죽게 만들고 스스로는 아이리스와 박태희의 도움으로 사라져 전쟁위기를 촉발시키고, 이후 미스터 블랙에게 차기 북한 정권을 대가로 북한의 우라늄 광산과 백산의 핵을 전부 넘겨준다는 밀약을 맺지만, 지켜준다던 유중원의 어머니가 보위부에 끌려가 죽은 건에 대해 철면피로 나오는데다 혁명은 안중에도 없고 권력에만 열중인 모습에 유중원이 반감을 품게 만들고, 결국 복수를 위해 기회만 노리던 김연화의 칼에 찔려서 살해당한다.[18]
- 리혁수 (박세준): 15화에서 등장한 유중원의 조력자이자 고향 동생. 유중원이 쓸만한 북한 사람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한결같이 북한에서 바로 내려왔다. 그런데 중원에게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했으며 19화에서는 중원의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남긴 편지와 유품을 전해준다. 20회에서 위장 핵폭탄을 운반하다 NSS와 조우, 유중원에게 성공했다고 전하다 후방에서 들이닥친 정유건에게 사망한다.
8. 대한민국 정부
- 정형준 (정한용): 시즌 1 대통령비서실장. 11화에서 조명호 대통령과 백산의 대화를 도청하며 핵테러의 위험이 있다는 걸 알아차리면서 뭔가 위험한 분위기를 풍겼지만... 14화에서 유정훈의 안배를 따라간 김현준의 눈앞에 나타나 그를 조명호 대통령에게 인도한다. 유정훈 본인과 파리에서 외무부로 일할 때 알게 되었으며, 아이리스에 대해서도, 백산이 유정훈을 죽였다는 사실도 이미 알고 있었다.[19] 심지어는 김현준이 그들의 멤버 리스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20] 이후 믿을 사람 하나 없어진 조명호 대통령이 청와대 내에서 믿는 유일한 사람이 되어, 박철영과의 접촉이나 연기훈의 체포 등 굵직한 일에는 전부 개입된다. 그러나 19화에서 박철영을 만나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 점검을 하고 청와대로 돌아가려는 순간 빅이 미리 설치해 놓은 차량 폭탄에 그만 사망하고 만다.
- 유강호 (박용기): 시즌 1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처음엔 비중이 없었으나 황태윤과 연줄이 닿아있어 NSS 내부 기류가 이상하게 돌아가자 보고를 받으면서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 NSS 국장이었던 백산이 아이리스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체포된 후에 NSS 국장 대리를 맡으면서 준조역까지 비중이 상승했다. 워낙 엄한 사람인 탓에 NSS 사람들은 유강호를 무지 싫어했지만[21] 그래도 이사람 덕에 NSS가 어느정도 정상화됐다.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도 동일배역으로도 등장했지만, 배우 본인의 논란으로 중도하차했다.
- 권오현(정종준): 시즌 1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다른 청와대 인사들과 달리 끝까지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았다.
- 최진희 (김영애): 정형준 사후 아테나에서의 조명호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된 인물. 정형준과 달리 큰 사건을 겪지는 않았다.
- 구본길 (김종구): 시즌 2 대통령비서실장. 초반에 조명호 전 대통령을 따라 통일준비위원회에 참석했다가 아이리스에 습격에 휘말렸다. 다행히 생존해 이후 드문드문 등장한다.
9. 미국 정보국
9.1. CIA
과거회상에서 주로 등장하며, 대한민국의 핵물리학자들을 배후에서 노리는 흑막 포지션이다.관련된 인물들이 직접 등장하진 않고 한국에 스파이(포섭자)들을 조종하는 정도.
9.2. DIS
CIA가 과거회상에서 핵물리학자들을 배후에서 노리던 흑막 포지션이라면, DIS는 현재시점에서 NTS와 협력과 대립을 동시에 하는 포지션이다.- 제시카 (연민지): 손혁의 여비서로 나와서 같이 활동하나, 이후 상부의 지시로 손혁이 아테나라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이런저런 자료들을 찾아보다가 들켰고, 결국 손혁에게 목이 졸리며 살해당한다.
- DIS 팀장 (헨리 브라운): 11화 ~ 12화의 등장인물. 전문 배우가 아닌 실제 현역 군인. 아이리스 1 7화의 미7함대 매클레인 소령과 동일배우이며, 촬영당시에도 실제 미 육군 소령이었다.관련자료 극 중 DIS 소속 팀장이며, 손혁이 아테나라는 사실이 발각됐을 때, 상부의 지시로 손혁을 체포하려다가 그를 놓치게 된다. 그러나 그에게 부상을 입혔으며, 뒤늦게 손혁이 NTS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긴급 인도 요청을 한 뒤 손혁을 호송한다. 그런데 DIS 요원 중 6명이 스파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결국 이송 중 손혁에게 살해당한다.
9.3. NSA
- 필립 (전진기): NSA의 한국계 출신 동아시아 지부장. 아이리스 2 17회~18회에서 최민과 접선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손에 넣은 핵무기를 미군에 넘기려고 대화하는 장면에서 최민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선 핵무기를 넘겨야 합니다."라고 하자 "당연하죠."라고 대답하는 대사로 아주 잠깐 등장한다. 여담으로 아테나의 한국계 간부이자 손혁과 상관인 필립과 이름이 똑같다.
10. 그 외 인물들
10.1. 시즌 1
- 유키 (미야마 카렌): 김현준이 일본에서 만난 어린 소녀. 그와 인연이 닿아서 친해지고 심지어는 가족들도 착해서 현준과 선화를 둘 다 숨겨줬으나, 결국 아이리스의 제거대상에 올라서 빅에게 가족들이 모조리 살해당하고 본인도 인질로 잡혔다. 현준의 활약으로 도주하나, 추격전 도중 흉탄을 맞았고 빅을 잘 따돌린 현준은 이미 사망한 유키를 보며 오열했다. 이후 19화에서 현준이 빅 앞에서 그녀의 사진을 보여주며 죽도록 패주면서 복수에 성공.
- 라파엘 신부 (우상전): 김현준을 키워준 신부지만, 김현준과 연관됐다는 이유로 백산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했다.
- S.W.A.T 지휘관 (방길승): 시즌 1 최종화에서 등장한 특수 경찰 지휘관. 강경 작전으로 아이리스 멤버들을 체포하려고 했지만 함정 때문에 그만 부하 3명이 목숨을 잃는다. 안 그래도 인질 때문에 힘든데 김현준이 일일이 뭐라해 짜증이 나서 현준한테 총을 들이 밀어 위협한다. 하지만 여기서 NSS 요원인 현준한테 총을 겨누면 명백한 위법 행위이므로 하는 수 없이 진정하기로 하고 NSS에 맡긴다. 이후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잠시 등장.
- 최희곤 : 박정희 정권때 핵개발 총책임자로 백산에 의해 암살당한다. 국가기록원의 문서에 이름이 나온다.
- 김정용 : 중앙정보부 9국장으로 현준 부모 살해를 백산에게 지시한 인물. 이놈 때문에 현준과 백산의 인생이 개판이 됐다.[22] 위상철의 지시를 받은 백산에게 살해당했다.
* 무명의 여성 점성술사 : 헝가리에서 김현준과 최승희에게 타로 카드 2장으로 점을 봐줬으나, 전설을 믿지 않는 김현준의 성격상 1번째 카드가 '운명의 수례바퀴'인 것만 보고 그냥 자리를 떴다. 하지만, 이후 최승희에게 다시 찾아와서 2번째 카드가 '타워'이며, 그마저도 정위치로 나왔다고 불길한 징조를 미리 알려줬는데, 사실상 이 카드의 운명대로 결국은...?[스포일러]
10.2. 아테나 : 전쟁의 여신
- 민구 (김윤성): 기수의 마작방에서 일하는 기수의 부하.
- 남동식 (최용민)
- 코드네임 B2 (최건우) : 3년 전, 일본에서 권용관 국장(당시 권용관 박사)과 함께 김명국 박사의 구출 작전에 함께하였던 요원이었다. 주차장에서 대기 중 B1의 명령에 의해 정문으로 차량 이동을 시도하다 자동차 아래 폭발물에 의해 차 안에서 폭사한다.
- 코드네임 B3 (조덕제) : 3년 전, 일본에서 권용관 국장(당시 권용관 박사)과 함께 김명국 박사의 구출 작전에 함께하였던 요원이었다. 김명국 박사 구출 작전 중 건물 내부에서 엘리베이터 등을 제어하다 혜인의 권총에 사망한다.
- 코드네임 B4 (김아영) : 3년 전, 일본에서 권용관 국장(당시 권용관 박사)과 함께 김명국 박사의 구출 작전에 함께하였던 요원이었다. 구출 작전 당시 저격을 담당하였다. 블랙2가 김박사를 구출하는 것을 확인하고 현장을 철수하려 던 순간 맞은편에서 대기하고 있던 혜인이 조준한 레이저사이트가 배에 나타나고, 역저격을 시도하지만 결국 배꼽에 총을 맞고 사망한다.
- 코드네임 B5 (추성훈): 국정원 블랙요원이자 권용관의 비밀 수하. 손혁과 에스컬레이터에서 엇갈려 지나치던 중, 손혁이 화장실로 들어가는 B5를 추격해 따라들어 간 뒤 독침으로 기습하나 B5가 방어해내면서 혈투가 벌어진다. 결국 서로 넘어져있는 상황에서 각자 눈앞에 있는 권총과 독침을 동시에 발사하지만, B5가 발사한 권총은 빗나가고 손혁이 쏜 독침을 맞으며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는인물이었지만, 용케 살아남아 16화에서 재등장.[24] 폐쇄된 지하철에서 5분정도 액션씬을 보여주다가 이정우 대신 총 맞아 준다. 그러다 구급 요원이 도착했지만 이미 사망했다.
- 코드네임 B6 (전문식) : 국정원 B1이던 시절의 권용관에게 호출을 받고 출동하나, 윤혜인에게 엘레베이터에서 가스탄을 맞고 겨우 기어나오다가 킥을 맞으며 살해당했다.
10.3. 시즌 2
- 위상철 (권병길)[25] / 젊은 시절: (임재명): 백산을 아이리스로 끌어들인 중앙정보부 요원. 백산과 정수민을 살리기 위해 둘 사이를 갈라두고 따로 지내게 했다.[26] 11화에서 지수연과 만났을 때, 정유건의 어머니한테 받은 사진을 위상철에게 보여주었다. 사진 속의 인물 중 한명을 유상준(백산)으로 알고 있던 지수연에게 그는 김정용이란 인물이며 중정 내부의 CIA 첩보원이자, 자신이 백산을 시켜 그를 암살했다고 말한다. 어차피 몸에 큰 종양이 있어서 몇 달 못사는 시한부 인생이라 말하며 지수연에게 전부 말해준다. 동시에 유상준과 정지영을 갈라지게 했다는 것과 유상준이 백산이라는 이름으로 신분을 바꿨다는 것도 말하며, 백산과 정지영, 정유건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27] 다시 백산과 재회했을 때 백산에게 정수민(정지영)이 살아있다는 사실과 자신이 암 말기라서 어차피 죽는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이미 죽을 운명이었는데 12회에서 모든 것을 알아챈 윤시혁에게 암살당한다.
- 제니: 최민의 친구. 사적인 대화로는 영어를 쓰고 공적인 대화로는 한국어로 이야기하는 특이한 언어구사법을 사용, 최민에게 관련 자료에 대한 전달을 하는 역할.
10.3.1. 정유건/지수연/오현규의 주변 인물
- 정수민 (이보희 / 이나경): 정유건의 어머니. 결과적으로 보면 꽤나 기구한 과거를 가진 여인. 죽음의 위기를 한 번 넘기고 조용히 숨어 지내면서 정유건을 키웠으며, 드라마틱한 과정으로 가족상봉을 이뤘지만 그 행복한 순간에 난입한 유중원에게 살해당했고, 이후 정유건과 유중원은 당연히 원수가 됐다. 죽은 후에도 본명이 아니라 정지영인 채로 납골당에 안치되었다. 결과적으로 최종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가족이었던 백산과 정유건과 같이 납골당에 안치되게 되었으며, 납골당의 그릇에는 본명인 정수민으로 안치된다.
- 하재용 (주진모): 정유건의 가까운 친척. 싸움 닭이었던 유건을 형사로 키워준 은퇴한 경찰관이다. 우연히 유건에게서 NSS에 스카웃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거기서 자신의 일기장을 꺼내 무언가를 보곤한다. 그 뒤로도 유건에게서 종종 NSS에 관한 것을 캐묻는데, 4화에서 아이리스의 킬러인 레이에게 암살 당하고 만다. 이때 유건은 재용의 일기장을 보고 자신의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된다.
- 요한 (김정욱[28]): 지수연의 오빠. 현재 사제를 맡고 있어서 인지 지씨라는 성만 확실해 보일 뿐 본명은 불명. 유중원이 레이를 돌려받기 위한 인질극에서 정유건이 이수진을 인간 방패로 삼을 때 레이의 인간 방패가 되었고, 이수진을 레이가 쏜 뒤 총으로 쏴버리고 도주하여 사망했다.
- 지수연의 아버지: 전직 경찰이었던 지수연과 요한의 아버지. 14화에서 잠시 등장했다. 요한의 죽음에 힘들어하는 수연에게 며칠 더 있다가라고 권유를 했지만 수연은 이를 거부한다. 그 뒤로 오빠를 잃은 슬픔은 잊고 다시 유건과 일을 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다. 그런 지수연의 아버지는 그저 수연을 뒤에서 지켜본다. 그 뒤로는 행적 불명.
- 김기열: 델리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는 오현규 실장의 조카, 밤새 일하고 있는 NSS 요원들에게 먹을 것을 배달해주기도 한다.
[1] 동일 배우가 아이리스 2에서 초중반 주요 악역 레이로 나온다.[2] 실제 배우가 주한미군 소속으로, 아이리스1 7화의 미7함대 매클레인 소령으로도 나왔고, 이후 아테나에서 DIS 팀장으로 재출연했다.[3] 남자친구로 알고있던 빅의 부탁으로 어떤 정보를 빼돌렸다. 빅은 사실 아이리스의 킬러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리스에 가담하게 되었으므로 일단 문단에 포함.[4] 당장 손혁의 오른팔인 앤디에게도 대놓고 반말을 쓴다. 정황살 앤디보다 서열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5] 시즌2에서 사망.[6] 아테나에서의 사건으로 박철영을 원수로 여기고 시즌 2에서 유중원과 손잡은 정황이 드러나며 더이상 온건파라고 보기는 힘들어졌다. 다만 강경파가 가족의 원수기에 필요에 의해 유중원과만 손을 잡았을 뿐 강경파로 전환했다고 보기도 힘들다.[7]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새로 나온 박철영의 심복인 진영은 사실상의 통수를 때렸고, 시즌 2의 심복이었던 박춘성은 박철영 사후 배를 갈아탄 걸 생각해보면 김기수 및 아테나에서의 사건 이전까지의 김선화와 함께 박철영의 진짜 배기 최즉근이었다고 할 수 있다.[8] 사망하면서 어떤 약품을 단서로 다잉 메시지를 남기고 죽었다. 그걸 통해 아테나와 맞서게 된다.[9] 강경파에 원한이 있다면서 복수를 위해 강경파 및 그를 후원하는 아이리스와 손잡고, 사실상 편을 바꾼 후반에도 딱히 북한 온건파와는 연이 없는 모습을 보였기에 애매하긴 하다.[10] 최민과 조명호, 구본길의 대화에서 중국 경제 모델을 따라야한다고 믿는 것 같이 보이며 중국에서 꽤나 지지받고 있고, 이번 회담에 본인 목숨이 걸려있을 거라고 언급한다.[11] 다만 박철영은 본인이 매파에 서지는 않지만 권영찬 본인을 꼭 비둘기파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12] 후술하겠지만 다음 대표로 온 동생 권영춘은 아이리스와 결탁한 대남 강경파였다.[13] 결국 박철영이 이것때문에 시즌 2에서 사망했으니 박철영 인생을 제대로 꼬아놨다.[14] 박철영이 제거하지 않았다면 인천대교를 이동중이던 조명호 대통령은 손혁 일당이 제거하고, 그시간에 맞춰서 서해 4군단과 특작부대가 남한쪽으로 움직일 계획이었다.[15] 실제로 북한의 김정은이 집권하고 "김정은" 이라는 이름으로 살고있는 북한사람은 다 개명해야하므로 고증오류다.[16] 아시다시피 보위부(현 국가보위성)는 한국으로 치자면 옛 기무사령부와 비슷한 방첩 및 군 감찰기관, 한마디로 게슈타포다. 당연히 최고지도자 최측근이 주로 앉고 직접 지시도 받는 자리이고 이때문에 병사한 리진수와 최초로 이임한 정경택, 현임인 리창대를 제외하고는 전부 숙청당한 살벌한 자리다. 이런 자리에 앉았다는 이가 두 번이나 핵테러를 동반한 전면전을 계획하고 아이리스와도 협력관계라는 건 이 인간이 어지간히 자기 속내를 잘 숨긴 게 아닌 한 북한 정권 내부는 이미 강경파 투성이라는 의미다.초반에 온건파랑 강경파가 평양에서 무력 대결을 펼쳤다거나 군 요직은 일단 온건파가 차지했다는 설정은 어따 날려먹은건지 모르겠다.[17] 중간에 설정이 바뀐건지는 모르겠지만 박철영은 강경파 상관 밑에서 일하다 죽은 셈이 됐다. 더군다나 이 인물마저 강경파에다 아이리스와 결탁했다는 점으로 보건대 시즌 1과 아테나에서의 평화통일을 위한 그 모든 고난은 전부 나가리났다고 봐도 될 듯.[18] 후에 권영춘이 아이리스한테 있을 거 없을 거 다 떼주는 매국노 수준의 약속을 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중원이 결국 자기 손으로 죽였을 거라는 거나, 권영춘이 아이리스에 협력한 조건인 백산의 핵이 백산 본인이 남이 찾게 해주고 나서야 발견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 인간의 명도 결국 길게 가지는 못할 예정이었다.[19] 김현준이 받은 유정훈 사망 영상을 본인도 가지고 있었고, 이걸로 조명호 대통령을 설득한다.[20] 이로 보아할 때 유정훈의 반 아이리스 조직에 속해있었거나, 최소 협력관계였던걸로 보인다.[21] 근데 백산이 체포되고 유강호가 대리를 맡게된 경위를 생각하면 어이가 없어지기는 한다. 국가안보기관의 장이 광화문에 핵테러를 벌이는 걸 돕고 있었는데 엄하게 구는게 당연할텐데.[22] 현준은 부모를 잃었고 백산 또한 가족과 생이별해야 했다.[스포일러] 결국, 김현준은 아이리스1 20회 마지막 장면에서 레이에게 암살당했다.[24] 복선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손혁이 격투가 벌어졌던 화장실을 나갈때 B5가 손가락을 까딱거리는 장면이 나온다.[25] 영화 공공의 적에서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C8"이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배우다.[26] 이 때 백산은 위상철로부터 CIA에서 들어온 내부 첩자들에 대한 임무와 정보를 알려주는데 이 중 하나가 당시 CIA 첩보원이자 중앙정보부 9국(NSS의 전신) 국장인 김정용이다. 후에 아이리스 2에서 밝혀지는 데 사실 김현준의 부모를 살해하라고 지시한 자가 김정용이라고 밝혀졌고 사실 김정용은 아이리스와는 전혀 상관없는 인물이었으며, 후에 위상철의 명령을 받은 백산에 의해 암살당했다.[27] 그 직후 윤시혁한테 사진을 찍히고 있었는데 암살하기 위해 증거를 모은 것으로 추정되고 후에 이를 직접 실행한다.[28] 장혁과 같이 학교 시즌 1에서 같이 연기한 적이 있는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