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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 (2009) IRIS | ||
<colbgcolor=#000><colcolor=white>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방송 시간 | 수 · 목 / 21:55 ~ 23:15 | |
방송 기간 | 2009년 10월 14일 ~ 2009년 12월 17일 | |
방송 횟수 | 20부작 + 스페셜 1부작 | |
장르 | 액션, 첩보, 범죄, 로맨스 | |
제작 | 태원엔터테인먼트, 에이치플러스 | |
채널 | KBS 2TV | |
방송사 | KBS drama | KBS W → KBS Story | KBS 월드 | |
제작진 | <colbgcolor=#000><colcolor=white> 연출 | 김규태, 양윤호 |
극본 | 김현준, 조규원, 김재은 | |
출연진 |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최승현 外 | |
타이틀곡 | 잊지 말아요 - 백지영 | |
스트리밍 | 쿠팡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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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에 방영한 첩보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블록버스터 드라마. 원작은 채우도가 쓴 소설 아이리스.
2. 기획의도
2009년, 대한민국 드라마의 역사가 새로 쓰인다!!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거대한 프로젝트가 드디어 시작됐다!
한반도는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이다. 한국과 북한을 둘러싸고 있는 열강인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은 북핵사태와 6자회담 등으로 늘 정치와 군사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러한 주변 정세를 배경으로 한반도에서 혹시 벌어질지 모르는 2차 한국전쟁을 막기 위해 목숨 걸고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특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그들은 고도의 훈련을 통해 죽음의 공포를 없애고 살인의 죄책감을 갖지 않는다.
명령에 의해 행동하고 임무 완수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그들만의 리그가 있다.
생명 보호의 본능을 거슬러 반응하는 그들 특수요원을 보호해 주는 장치나 조직은 없다.
정부도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을 지키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뿐이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통제하기 어려운 딱 한가지가 있다.
그것은 그들에게 가장 위험하고 금기 시 되는 '사랑' 이다.
'아이리스'는 한국형 첩보액션을 지향한다.
한국의 드라마 장르에서 첩보물은 아직 미개척 분야이다.
영상 소비자들의 '새로운 것'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강렬한 현재의 TV 시장환경을 고려할 때,
이 드라마의 도전은 고무적이라고 본다. 실제 첩보전쟁에서 사용되는 무기와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극의 리얼리티를 높이고 일본, 헝가리 등의 해외 촬영을 시도하여 현재 진행형인 첩보 세계의 긴장감과 현실감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국내 최초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는 공중파 1회 시청에 그치지 않는 소장하여 오래도록 다시 보고 싶은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것이다.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거대한 프로젝트가 드디어 시작됐다!
한반도는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이다. 한국과 북한을 둘러싸고 있는 열강인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은 북핵사태와 6자회담 등으로 늘 정치와 군사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러한 주변 정세를 배경으로 한반도에서 혹시 벌어질지 모르는 2차 한국전쟁을 막기 위해 목숨 걸고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특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그들은 고도의 훈련을 통해 죽음의 공포를 없애고 살인의 죄책감을 갖지 않는다.
명령에 의해 행동하고 임무 완수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그들만의 리그가 있다.
생명 보호의 본능을 거슬러 반응하는 그들 특수요원을 보호해 주는 장치나 조직은 없다.
정부도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을 지키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뿐이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통제하기 어려운 딱 한가지가 있다.
그것은 그들에게 가장 위험하고 금기 시 되는 '사랑' 이다.
'아이리스'는 한국형 첩보액션을 지향한다.
한국의 드라마 장르에서 첩보물은 아직 미개척 분야이다.
영상 소비자들의 '새로운 것'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강렬한 현재의 TV 시장환경을 고려할 때,
이 드라마의 도전은 고무적이라고 본다. 실제 첩보전쟁에서 사용되는 무기와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극의 리얼리티를 높이고 일본, 헝가리 등의 해외 촬영을 시도하여 현재 진행형인 첩보 세계의 긴장감과 현실감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국내 최초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는 공중파 1회 시청에 그치지 않는 소장하여 오래도록 다시 보고 싶은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것이다.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아이리스 세계관/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김현준 - 시즌 1 NSS TK1.
- 최승희 - 시즌 1 NSS 프로파일러.
- 진사우 - 시즌 1 NSS TK2.
- 박철영 - 시즌 1 호위사령부.
- 김선화 - 시즌 1 호위사령부.
- 백산 - 시즌 1 NSS 국장.
- 빅 - 시즌 1 IRIS 킬러.
- 오현규 - NSS 과학수사실장.
- 박상현 - 시즌 1 NSS 대테러실장.
- 양미정 - 시즌 1 NSS 해커 요원.
- 황태성 - 시즌 1 NSS 상황실 요원.
- 양정인 - NSS 자료실장.
- 황태윤 - NSS 내사실장.
4. 등장 조직
- NSS (국가안전국, National Security Service)
5. 줄거리
5.1. 결말
마지막화가 퀄리티가 심하게 낮고[1][2] 떡밥 회수가 거의 되지 않았다. 다분히 시즌 2를 의식한 결말. 이로 인해 게시판이 비난글로 폭주했다. 오죽하면 김태희마저 인터뷰에서 결말이 답답하다고 털어놓을 정도였으며, 이병헌은 다른 결말을 제안하기도 했다고.다만 원작 소설과는 결말이 많이 다르다. 작가가 소설 1권의 내용까지는 스토리를 같이 구상하였지만 2권 내용부터는 독자적으로 집필하기로 시작하여서 결말이 다를 것이라고 말한 바가 있다.
종방연에서 시즌 2 제작을 피력한 바 있으며, 이는 아이리스 2로 현실화 되었다. 그리고 여기서 김현준을 죽인 진범이 공개되었다.
6. 시청률
7. 논란
아래에 기재된 수많은 논란거리로 인하여 비슷한 장르의 드라마인 개와 늑대의 시간이 결말과 퀄리티면에서 훨씬 좋은 평가를 받는다.- 각본의 개연성 부족. 한 예로 테러범들을 사살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인질들을 테러범으로 위장했다는 것. 그러니까 방금 전까지도 총질했던 놈들이 인질이었다는 문자 그대로 발로 쓴 듯한 막장 전개를 보여줬다. 무슨 아이리스에 초능력 부대라도 있어서 인질들을 세뇌하여 대신 총 들게 했단 말인가? 차라리 영화 다크 나이트와 같은 연출을 썼다면 훨씬 영리했을텐데...[3]
- 중반부에 NSS가 비밀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방탄복에 NSS라고 떡하니 적어놓고 다니는데, 이것은 방송 중반부에서 새로 당선된 조명호 대통령이 '비밀기관은 인정할 수 없다'하여 공식적인 조직으로 격상시켰다는 대화가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대화 내용이 방탄복 사건 이후에 나왔기 때문에 거의 땜질에 다를 바 없다.[4]
- 과도한 PPL. 추격신은 매우 안전한 드라이빙을 하는데, 절대 누군가 벽에 부딪친다든가 다른 차에 박는다든가 하지 않는다. 이는 드라마가 기아자동차에서 차량을 협찬받았는데,[5] 기아측에서 기스조차 내지 못하게 했기 때문.[6][7] 심지어 북한에서도 기아차를 애용한다. 게다가 시도 때도 없이 뉴초콜릿폰을 사용한다. 남북간 통화에는 기본이요, 심지어 기폭장치로도 이용한다. 두 번이나. 단 IED, 부비트랩 등 테러, 암살용 폭탄의 기폭장치는 가지고 다녀도 의심받지 않는 물건, 상대가 경계심을 갖지 않을 만한 일상물을 사용하는 것이 정상이므로 고증에 어긋나지는 않는다.[8] PPL에 사용되어 어색할 뿐이다.
- 북한 테러단이 NSS 본부 습격시 도망치면서 폭탄을 설치했는데 친절하게도 타이머를 큼지막하게 붙여놓았다. 현실에서 어느 얼간이 폭파범이 친절하게 몇 초 남았다고 알려주겠는가. 이게 다가 아니라 건전지가 보인다. 근데 NSS측에서는 쓸데없는 전선 자르면서 땀 흘린다. 물론 건전지를 뺀다고 만사형통은 아닌 것이, 만약 테러단이 제 2전원을 준비해두고 제 1전원(건전지)이 차단되면 뇌관이 터지는 식으로 함정을 만들어 두었다면... 건전지를 빼는 순간 모두 다 사이좋게 시밤쾅![9]
- 저격수가 창문 밖으로 총구 내밀고 암살을 시도한다. 이때 누군가 저격수를 봤다면 너는 이미 죽어 있다. 애초에 프로들이 왜 이러나.
- 저격수가 H&K G3를 사용한다. G3는 7.62mm를 쓰는데다가 저격용 바리에이션도 있기 때문에 이상한 건 아니지만 사용자가 NSS 요원이다. 한국은 G3를 수입하기는 커녕 보급한 적도 없다.
- 저격소총의 조준경에 눈을 붙이고 조준한다. 실제로는 접안렌즈와 간격을 둬야 한다. 여담으로, 사용하는 총은 더블이글에서 AWM을 카피한 MB-01을 소품으로 사용했다.
- 이병헌을 암살하러 아키타까지 따라간 김소연이 하얀 눈밭에서 흰옷도 아닌. 누가봐도 눈에 띌 검은색 옷을 입고 저격한다. 나 저격해요 광고하는 꼴.
- 조준경에 눈을 붙이고 있다가 눈을 떼서 타겟을 본 후 다시 조준경으로 보는 장면에서 조준경의 배율이 그때 그때 바뀐다.
- 노리쇠 후퇴된 상태인데도 방아쇠를 당기면 총이 발사된다.
- 서울에서 터뜨리려는 핵폭탄을 발견하고 전파 재밍을 걸어놓은 상태에서 무력화된 폭발물을 회수하려는 김현준을 테러리스트들이 발견해서 정확히 쐈는데도 어처구니없이 지나가던 사람이 대신 맞아 죽는 것으로 묘사가 되었다. 주인공 보정 효과가 상당히 노골적으로 비춰진 장면이다.
게다가 총격전 후반부에서는 아예 낮에 촬영한 장면과 밤에 촬영한 장면이 뒤섞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현준이 안전핀 뽑힌 수류탄을 창문에 끼워서 테러단을 유인하고 조준사격 후 폭발하는데 총을 쏘자마자 밤으로 시간이동한다. 근데 이 직후 다시 낮으로 시간이동한다.오오 시간이동총격전이 시작될 시간대가 겨울날 5시 18분이였으니 총격전을 벌이다가 밤이 되어 깜깜해졌다는 점을 반영하더라도 밤이 되었다가 낮이 되었다가 왔다갔다 뒤죽박죽이 된 점은 절대로 납득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치명적인 촬영 및 편집 오류라고 할 수 있다.
방영 1주일 전에 촬영한 장면인지라 시간이 촉박했다라고 하는데... 차라리 이 장면은 사전 촬영을 하거나 CG를 써서라도 밤 시간대를 낮으로 바꾸던지해서 시간의 흐름을 뒤죽박죽으로 만드는 오류를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아이리스를 공상 드라마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 킬러인 빅이 차량 폭파 테러를 한 후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데 현준과 선화가 뛰어가도 못 따라간다. 빅은 현대의 전우치인 것인가? 거기다가 분명 추격전인데 운전 속도는 거의 드라이브 수준. 물론 이는 PPL...
- 일본에서 현준이 인질로 잡힌 일본 소녀를 구출하다가 동아줄에 아슬아슬 매달려 있는데 빅은 총알을 남발한다. 근데 어찌보면 데저트 이글 한 손으로 막 갈기기에 당연히 맞을 리가 없으니 오류가 아닐지도 모른다.
정조준을 하라고 답답아
- 미정의 블로그에는 빅과 미정이 같이 와인을 마시는 사진이 올라와 있는데, 초접사 촬영을 한 것도 아닌데 와인병의 시리얼 넘버 쪽으로 사진을 확대해도 안 깨진다. 물론 이건 미국 드라마 중 수사물에서도 자주 보이는 옥에 티이긴 하다.
- 미국제 전투화이며 주로 용병들과 미군이 사용하는 전투화라고 나오는 군화가 한국군 제식 전투화다. 뭐... 구하기가 어려웠을 수도 있으니 이것은 넘어가도록 하자. 그리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우방국 군수물자 판매 형식으로 수출되는 군수품(특히 피복류)도 만만치 않은 편이다.
- 어떻게 된 군산복합체가 요원들한테 쥐어주는 총들이 전부 AK 시리즈. 물론 AK 시리즈가 좋은 총기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러 종류의 총기를 쥐어주는 것이 가능할 텐데도 쥐어주는 무기는 무조건 AK. 테러리스트 3종 세트의 하나이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
- 약간 애매한 고증 오류 - 극 중간에 보면 '미 해군 제7함대'라고 하면서 성조기를 단 이지스함이 등장. 얼핏 보면 미 해군의 주력함인 알레이버크급 같지만 사실은 한국 해군의 세종대왕함. 뭐 CIWS 같은 일부분을 빼면 세종대왕급 자체가 알레이버크급과 판박이니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참고로 이 장면은 2008년 부산 국제관함식 당시의 모습. 화면을 잘 보면 한국 해군 수병들이 도열해 있다.
- 벙커버스터를 대여섯명이 도수운반으로 옥상까지 옮기며, 심지어 옥상에 거치해서 발사하려고 한다.
8. 후속작
8.1. 아이리스 더 무비
2010년 11월 22일에 본 드라마의 내용을 보충하는 아이리스: 더 무비가 공개되었다. 추가 촬영 및 편집본을 통해 김현준을 죽인 저격범[15]을 보여준다고 했고 실제 내용도 그런 편이다. 다만 내용을 다 보여주는 것은 아니고 내용을 요약 압축해서 보여주었다. 이 부분에서는 아이리스 2의 도입부 내용과도 상이하다.
주로 TV판에서 편집되어버린 내용이 삽입되어 드라마를 먼저 보고 이 작품을 본다면 이해가 쉬운 편. OST의 남발이 없어서 오히려 내용에 집중하기는 좋다(일단 백지영이 부른
8.2. 아이리스 2
자세한 내용은 아이리스 2 문서 참고하십시오.9. 연관 작품
- 달콤한 인생
"나한테 왜 그랬어요?" 김영철은 이번에도 이병헌의 보스.
- 레옹
TOP는 따라쟁이.
- 터미네이터 2
린다 해밀턴이 정신병원에서 턱걸이 하는 장면을 김소연이 독방 같은 곳에서 재연한다.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박통 시절 핵개발을 추진하던 과학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는 설정.
-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
화면 흔들기, 정체성을 잊어버린 첩보원.솔직히 갖다 댈 데 갖다대자
- 쉬리
이병헌한테 털어놓는 말들을 듣자하니 김소연은 특수8군단에서 훈련을 받은 듯 싶다. 이는 아이리스의 초반 기획이 쉬리의 드라마판임을 본다면 이런 쪽으로 연관이 있는 듯. 사실 아이리스는 TV판 쉬리이다. 제목의 뜻은 쉬리의 스펠링인 SIRI를 거꾸로 한 것이다. 원래 아이리스의 감독은 강제규지만 판권을 팔고 떠나 이름을 사용 못하자 쉬리의 스펠링을 뒤집은 것. 강제규는 아이리스 극장판으로 아이리스에 다시 복귀하였다.
- 24시
전체적 분위기, 연애 플래그가 상황에 맞물리는 설정, 본부 몰래 내부의 정보요원과 접촉하는 것, 시즌 6에서의 테러조직의 본부 침입(여기선 아이 한 명을 빼갔었다).
- 이중간첩
한석규, 고소영 주연의 영화의 결말이 이 아이리스의 결말과 거의 빼다 박은 것처럼 같다. 오마쥬인가... 패러디인가.
- 꽃보다 남자 한국판
아이리스에서 대통령을 연기하는 이정길이 꽃보다 남자에서는 전직 대통령(그것도 전직 대통령임을 숨기고 무료 진료를 하고 있는)으로 등장하고 그의 아들 부부는 의문의 교통사고로 어린 손자만 남겨둔 채 사망한 것으로 되어있다.
- 크리미널 마인드(tvN)
이 문단의 최종 보스.
NCI 국장 역할을 맡은 배우가 김영철, 배역명이 백산, 이준기의 배역명이 김현준, 또 NCI와 NSS 모두 국정원 산하 기관이고 무엇보다도 제작사와 연출가 모두 태원엔터테인먼트와 양윤호로 동일하다.본격 아이리스 수사물 버전고증 평가도 모두 폭망이다
10. 여담
- 원작가가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의 팬이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 아이리스에서도 그와 비슷한 연출이 나온다.[16]
- 원래 KBS 2TV 월화 드라마로 편성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MBC 상대 드라마가 선덕여왕이었던 탓에 고공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와 정면승부 하기엔 부담스럽다고 판단해 결국 수목극으로 편성하였다.[18]
- 초회 시청률이 25%를 넘었고 10월 29일 5회분 방영에서 시청률 30%를 넘은 이후 평균 30%를 유지했다. 평균 시청률은 무려 31.9%. 대박을 뛰어넘은 초대박이었다. 액션신 연출도 화려했으며 이런 종류의 드라마는 전에 없었던 새로운 장르라는 점이 인기를 북돋아 폭발적인 시청률을 자랑했고 마침내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 만만치 않은 설정 구멍이 난무하는 고대 역사를 다루는 사극들과 달리 창조라는 것을 인정하는데 매화마다 방송 시작하기 전 풀롭에서 "이 드라마는 사실과 다르며 등장하는 인물, 사건, 지명은 드라마에서 창조된 것임을 알립니다" 이렇게 풀롭에서 나온다. 더구나 당시 한국 드라마에선 이런 메시지가 붙는 게 그리 많지도 않고 실로 오랜만에 붙은 메시지다(일본 드라마는 꽤 많이 붙는다).
- 리모델링이 되기 이전에 광진교의 전망지에서 촬영하였다. 이름은 리버뷰 8번가. 촬영 이후 아이리스 홍보 장소로 쓰이다가 지금은 문화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 방영 중간에 전투신 촬영을 위해 광화문 중심으로 거의 전세를 내다시피한 촬영이 벌어졌다. 넓은 지역이 촬영 지역으로 출입 제한을 당했으나 수많은 사람들이 유명 연예인 구경할 기회라면서 몰려들어 더욱 혼잡해졌고 현장에는 망원경 장사까지도 나타났다. 특히나 당시 주요 대학교의 수시 논술 날짜와 광화문 올 로케 촬영이 겹치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피해를 입었다. 서울시에선 드라마를 통한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촬영허가를 내주었다고 하나 일부 사람들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한 교통 혼잡, 특정 드라마에는 허가를 내주면서 시민들의 집회에는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며 드라마와 서울시 양쪽 다 깠다.
- 한국 드라마의 고질병인 타 장르 + 로맨스라는 점을 피하지 못했고 줄거리가 복잡하다 보니 등장인물들이 순간이동을 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요소가 있으며 설정구멍이나 고증 실수가 많아 비평가나 밀덕들 사이에서는 욕을 엄청 먹었다.
- 드라마에서는 이병헌이 살해되면서 끝나지만 책에서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하와이에서 최승희와 입맞춤하면서 끝나게 되고 드라마 초중반까지는 책하고 똑같이 가다가 중후반 부분은 다르게 나온다.
- 포스터만 봐도 합동과학제 롱콜트 에어코킹건을 들고 있는 포스터가 있다. 차라리 토이스타 M1911를 들지 하필 그걸 들었을까.
- 2009년 12월 초, 소설가 박철주가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소설 <후지산은 태양이 뜨지 않는다>를 표절했다고 제작사를 고소했다. 당시 무혐의 처리가 되었지만 아직도 시끄러운듯.
- 2015년 8월 26일 박철주는 한국 저작권 위원회를 형사 고소했다.
- 일본과 프랑스에 진출하였다. 단,일본의 경우는 시청률이 별로였는데, 국내 언론들은 편집, 더빙 경쟁 프로그램들로 인한 것이 아닌가라고 분석했다.[19]
- 음악은 영화음악가로 유명한 이동준이 만들었다.
- 일본 아키타현 현지 로케로 인해 한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관광지가 되었다.
- 미스터 블랙의 정체가 엄청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당시 제작진은 최종화까지 가서야 미스터 블랙 정체가 공개된다고 했지만, 시즌2를 염두에 두어서 그랬는지 목소리만 등장한다. 정준호가 고해성사 하는 곳에서 미스터 블랙을 만나는 장면.
미스터 블랙 역을 맡을 배우 후보로 최민수, 조상건 등등이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2에서 미스터 블랙의 정체는......
- KBS는 아이리스부터 추노, 신데렐라 언니, 제빵왕 김탁구까지 1년 가까이 압도적인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도망자 Plan.B가 제작비에 비해 망하자 그 이후부터 암흑기가 시작되었다는
- OST도 인기를 끌었는데, 특히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가 큰 인기를 끌었고, 신승훈의 'Love Of Iris' 김태우의 '꿈을 꾸다', BIGBANG[20]의 '할렐루야', 디셈버의 돌아올 순 없나요도 준수한 인기를 누렸다.
- 폭발 씬 중 일부는 구로역 AK플라자 옆에 있는 나인스애비뉴 1층에서 찍었는데[21], 한동안 촬영 후에도 해당 입구를 방치해 두었다가, 건물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아이리스 촬영 장소라며 대대적으로 장소를 마련해 홍보했었다. 이후 리모델링을 하면서 축소하였다가 나인스애비뉴 파산 이후 빼버리고 그 자리에는 마사지샵이 들어서 있다.
[1] 마지막회의 경우는 당일 촬영 끝내서 편집하고 방송한 것이다. 거의 실시간 편집으로 본방송되었으며 담당하는 사람이 방송용 시간인 44분에 맞춰서 편집하느라 애먹었다고.#[2] 다만 일부에선 오히려 총소리가 안들려 신선했다는 의견도 있었다.[3] 아이리스 2 마지막회가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후반부와 비슷한 연출을 보여 표절 논란이 있었다.[4] 이건 아이리스 2에서도 발생했다.[5] 드라마 방영 당시 출시되었던 K7이 가장 많이 나왔으며, 이외에도 모하비, 쏘렌토, 로체, 포르테, 카니발 등의 차량이 협찬되었다.[6] 해외 로케분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찾아볼 수 없다. 치고 박고 구르고 터지고...아이리스 2 에서는 이런 점을 의식한 건지 1화에서 안전한 드라이빙에서 조금 나아진 수준을 보여주는 듯 했다.[7] 그나마 파손이 가장 심했던 장면이라면 마지막화에서 김현준이 저격 당해 사망했을 때 K7의 유리창이 깨진 정도.[8] 시체, 식량 등에 설치하는 막장 사례도 있다. 이는 국제법으로 금지되어 있으나, 보통 IED 등이 사용되는 곳은 국제법따위 아랑곳 않는 막장동네들인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의미가 없다.[9] 요즘은 애초에 단순히 전선 자르는 걸로는 해체할 수 없는 각종 트랩(적외선 센서 등)이 달린 폭탄이 설치된다고 한다. 그 때문에 현재의 폭발물 해체는 액체질소로 모든 기능을 정지시킨 뒤 안전한 곳에서 폭파시키는 것이 정석이다.[10] 2화에서는 357구경 7화에서는 50구경[11] 다만 데저트 이글을 한 손으로 쏘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다. 오히려 한 손으로 쏴도 상당히 안정적인 탄착군이 형성될 정도. 그렇지만 그 반동이 어디 간 건 아니라서 정확한 자세가 아니면 반동으로 총에 코나 이마를 얻어맞을 수 있다...고 하는데 애초에 사용자는 전문 살인청부업자인데 이상하게 기울여서 쐈다고 총에 얼굴 찧는 초짜나 할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12] 전문 살인 청부 업자라면 애초에 데저트 이글은 쓰지 않을거다. 그냥 각본가 잘못이라니까[13] 그럴 바에는 차라리 H&K USP.45나 글록을 쓰는 게 훨씬 더 좋다. 이쪽은 신뢰성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갱스터 그립으로도 어느 정도 신뢰성을 보장한다. 근데 데저트 이글이 나온 걸 보면 각본가가 밀덕이 아니거나 이 게임을 너무 해서 그런듯하다.[14] 다만 이 경우 엄호용으로 사격한 것이기 때문에 정확도가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15] 다만 이 저격범의 경우 그야말로 의외의 인물이며 갑자기 복선을 준다는 게 뜬금없어서 까이게 될 듯. 문제의 인물이 걸어왔던 행보를 생각해보면 반전이라기보단 억지 짜깁기다. 이유는 한마디로 '왜 이제와서?'[16] 김현준과 본은 각자 자신이 소속되어 있던 정보 기관을 적으로 두게 된다.[17] 손예진은 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일정으로 인해 고사했지만 영화가 대차게 흥행실패하면서 결론적으론 아쉽게 되었다.[18] 이 때 《선덕여왕》의 기세가 얼마나 대단했냐면 SBS 월화극도 살아남지 못해 결국 10시대에 방영되던 드라마 시간을 9시로 옮겼을 정도였다. 9시 시간대를 옮긴 후 방영한 첫 드라마가 바로 천사의 유혹이다.[19] 다만, 일본 언론들의 분석은 이와 다르다. CM 삽입이 유난히 많은 일본 TV에서 시간조정을 위한 편집 부분은 다른 해외 드라마도 같은 조건이며, 수요일 밤시간대 자체가 원래 시청률이 잘 안나오는 시간대이다. 그나마 그 시간대에 해외 드라마가 한번이라도 두자리수 시청률을 뽑았다는 게 오히려 선전한 편이라는 의견도 있다.[20] 정확히는 G-DRAGON, T.O.P, 태양의 유닛[21] 신구로자이와 붙어 있는 주상복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