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메이크작에 대한 내용은 마왕(일본 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
김지우 작가 복수극 3부작 | ||
(2005) | (2007) | (2013) |
<colcolor=#4faac2><colbgcolor=black> KBS 2TV 수목 드라마 마왕 (2007) 魔王 The Devil | |
<white,#191919> | |
장르 | 복수극 |
방송 시간 | 수요일, 목요일 9:55 ~ 10:55 |
방송 기간 | 2007년 3월 21일 ~ 2007년 5월 24일 |
방송 횟수 | 20부작 |
제작사 | 올리브나인 |
채널 | KBS 2TV |
추가 채널 | KBS drama |
연출 | 박찬홍 |
극본 | 김지우 |
출연 | 엄태웅, 신민아, 주지훈 外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언어, 모방위험, 폭력성) |
관련 사이트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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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7년 KBS 2TV에서 방영한 드라마. 엄태웅, 신민아, 주지훈 등이 출연했으며, 각본은 김지우 작가가, 연출은 박찬홍 PD가 맡았다.[2]고등학생 시절 동급생이었던 정태훈을 실수로 죽인 뒤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착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형사 강오수(엄태웅)와 자신의 형을 죽이고 결과적으로 어머니까지 죽게 만들어 가정을 파탄 낸 강오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오승하라는 가짜 신분으로 나타난 정태훈의 동생 정태성(주지훈)의 대결구도가 주된 줄거리이다.
디씨 마왕갤 주관 하에 마왕 리뷰북이 발간 되었고, 영상회나 종방연 등의 이벤트도 개최되었다. 감독판 DVD 역시 발매되었다.
2. 포스터
메인 포스터 | 서브 포스터 |
3. 시놉시스
본 드라마는 소년 시절에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으로 숙명적 대결을 펼치는 두 남자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여자에 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는 서스펜스 드라마이다. 이들이 펼치는 지독한 투쟁과 진실 찾기를 통해 과연 인간의 선과 악은 무엇이며 인생의 행불행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지켜지는지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고자 한다. 사소한 불장난에도 인간은 화상을 입는다. 그 흔적은 오래오래 남아 사람의 인생을 지배한다. 특히 청소년 시절의 경험은 인간의 가치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여기 사소하게 시작되어 큰 비극을 불러온 사건 속에 던져졌던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의문의 목격자가 있다. 드라마 <마왕>은 사회전반에 깔려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크고 작은 무심한 폭력과 차별이 인간을 얼마나 불행하게 하고, 영혼을 황폐하게 만드는지, 그로 인해 피해자 가해자 모두가 치러야 하는 희생의 대가가 얼마나 아픈 것인가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한다. 또한 어떤 악의나 불의 앞에서도 자신의 인간다움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정의라는 사실을 전달하고자 한다. |
4. 등장인물
<rowcolor=#4faac2>강오수 (엄태웅 扮) | 서해인 (신민아 扮) | 오승하 (주지훈 扮) |
나쁜 놈 잡는데 죽고 사는 정의파 강력팀 형사 | 초능력자로 직업은 계약직 도서관 사서 | 변호사계의 천사로 불리는 모범 변호사 |
5. 에피소드 목록
- 1화 진실은 친구들을 자유롭게 하지 않는다
한 소녀의 잔상으로 시작되는 소년 살인사건!
하지만 소녀의 두서없는 증언으로 철저히 무시되면서 사건은 빠르게 종결되고..
그렇게 12년이 흐른 어느 날 강력계 형사 강오수는 심판이란 타로카드와 편지를 한통 받고 의아해 한다.
그리고 얼마 후, 오수는 아버지 강동현의 회사 고문 변호사 살인 사건을 맡게 되고 그 현장에서 자기와 똑 같은 타로카드를 발견하게 된다.
오수는 점점 베일에 싸여가는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중 사건 현장에 있던 타로카드를 그린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 2화 모든 요소가 하나의 전체를 이루고 있다
강오수는 사건 해결 중 반팀장의 소개로 서해인을 만나게 되고 해인이 사이코메트러의 능력을 갖고 있음 알게 된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오수는 해인의 도움으로 권현태 변호사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알게 되는데..
한편, 사건 용의자를 조사하던 강오수는 오승하 변호사를 만나게 되고 그가 죽은 권현태 변호사의 제자임을 알게 되면서 뭔가 심상치 않는 기운을 느낀다.
그러던 중, 오수에게 또 다른 타로카드가 날아오고 오수는 왠지 불길한 예감을 느끼게 된다.
- 3화 신은 운명을 예정하지만 인간은 운명을 바꾼다
강오수는 용의자 조동섭 조사 중, 단독범행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서해인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오수를 도와 조동섭의 배후를 조사하던 해인은 우연히 강오수의 어두운 과거를 잔상으로 보게 된다.
한편, 해인은 승하와의 우연한 만남이 계속 될수록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승하에게 마음이 끌리게 되고..
어린 시절 친구인 순기의 출소 모임에서 오수는 뜻밖에 승하를 만나게 되는데..
- 4화 진실의 승리는 확실하다
사건 현장 검증에서 오수는 부담스럽게 피해자 역을 하게 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승하는 어두운 얼굴로 무언가을 생각하게 된다.
오수는 사건 해결을 위해 해인을 자주 만나면서 조금씩 그녀에게 마음이 다가가게 되지만, 해인은 승하에게 마음이 끌리고..
한편, 사건의 실마리에 점점 다가가던 오수는 수사 도중 친구 대식에게 이상한 전화를 받고 급하게 달려가는데..
- 5화 들어라, 심판의 나팔소리를
오수는 대식의 사무실에서 타로 카드와 인형을 발견하고, 성준표를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범행 증거를 찾지 못하고 힘들어 한다.
괴로운 마음에 늦은 밤 해인에게 찾아간 오수. 해인은 그런 오수를 바라보며 연민의 정을 느끼게 되지만, 승하와의 만남이 지속될수록 점점 승하에게 마음을 주게 된다.
한편, 오수는 해인에게 배달된 카드를 보며 또 다른 죽음의 암시를 직감하게 되고..
- 6화 고통의 도시로 가려는 자, 나를 지나가라
해인 앞으로 온 타로카드!
자기 자신이 그린 여제 카드를 받은 해인은 왠지모를 긴장과 불길한 예감을 느끼게 된다.
한편, 오수는 자기 앞으로 온 사진과 편지를 보고 거칠게 변해 버리고...
반팀장을 만난 광두는 12년 전 사건을 말하며, 오수와 연결성을 설명 한다.
오수는 대식의 죽음이 계획적이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조동섭을 심문 하지만 조동섭은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답답한 마음에 승하를 만난 오수는 사건에 배후가 따로 있으니 공판 날짜를 미루자고 제안하지만 승하는 대답대신 느긋한 미소만을 남긴다.
한편, 해인은 타로카드가 배달된 사실을 오수에게 알리고, 오수는 해인의 연락을 받자 마자 미친 듯이 해인에게 달려가게 되는데..
- 7화 믿어라, 진실의 무게를
해인이 잔상의 흔적을 찾아 오수를 데리고 간 곳은, 바로 오수가 다녔던 고등학교다. 그리고 잔뜩 겁에 질린 듯한 오수 앞에, 뜻밖에도 오수의 고등학교 시절 담임선생이었던 모인호가 나타난다.
모인호 또한 의문의 우편물을 받아 12년전 사건의 담당형사였던 광두를 찾아가고, 광두는 사건에 대해 새로운 의문을 갖게 된다.
그리고 모인호는 영철을 만나, 자신에게 온 발신인 없는 우편물에 대해 물어보지만 영철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한다.
한편 옛 고등학교를 다시 찾은 오수는 과거의 사건을 떠돌리며 힘들어하고, 결국 반창호 팀장에게 사표를 건네게 되는데..
- 8화 각오하라. 날선 진실이 심장을 찌를 지어다
오수는 무거운 마음으로 연쇄살인 사건을 하나하나씩 다시 풀기로 다짐을 한다.
조금씩 좁혀오는 용의자들.
하지만 오수는 사건에 근접할 수록 12년전 사건과 모든 것이 연결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학창시절 동창생 영철을 찾아가는데..
한편 대식의 사건 용의자 정연은 딸 소라를 승하에게 돌봐달라고 부탁하게 되고, 승하는 소라를 해인의 집에 맡기게 된다.
- 9화 영원한 고통으로 가려는 자 나를 지나가라
- 10화 언제나 스스로를 지키는 것뿐이다
- 11화 때론 장점 때문에 더 큰 불행 속으로 뛰어든다
- 12화 당신은 잘못된 선택을 했어요
- 13화 내 이름은 승하예요
- 14화 지금까지의 모든 규칙을 버려라
- 15화 이젠 당신들이 선택할 차례야
- 16화 불신과 배신이 친구들을 지옥문으로 인도한다
- 17화 용서란 말은 가해자가 하는 게 아닙니다
- 18화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 19화 당신 친구는 오이디푸스의 의무를 다할 겁니다
- 20화 심판의 나팔소리가 멈추고 새 날이 밝아오면 지옥문은 스스로 그 문을 닫을 지어다
오수를 피해 도망가던 영철은 계단에서 굴러 의식을 잃고 만다. 영철을 병원으로 옮긴 오수는 의식을 잃은 채 누워 있는 영철을 보며 지난 일들을 떠올리고는 회한에 젖는다.
한편 동현은 승하를 만나 가슴속에 담아놓았던 말들을 전한다.
해인은 승하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한 통의 메일을 전하는데...
망설이던 오수는 드디어 희수를 찾아가 제주도 일정에 대해 묻고 희수는 그런 오수의 속내를 알아채고는 복잡한 심정에 휩싸인다.
한편 승하는 오피스텔에 있는 영철을 찾아가 호주행 비행기표를 내미는데...
그 날 오후 서일경찰서 강력5팀으로 또 하나의 택배 상자가 배달되어져 온다.
6. 명대사 및 명장면
자세한 내용은 마왕(KBS)/명대사 및 명장면 문서 참고하십시오.7. 시청률
<rowcolor=#4faac2> 회차 | 방영일자 | 부제 | 시청률 |
1회 | 2007.03.21 | 진실은 친구들을 자유롭게 하지 않는다 | 9.3% |
2회 | 2007.03.22 | 모든 요소가 하나의 전체를 이루고 있다 | 8.7% |
3회 | 2007.03.28 | 신은 운명을 예정하지만 인간은 운명을 바꾼다 | 7.9% |
4회 | 2007.03.29 | 진실의 승리는 확실하다 | 6.9% |
5회 | 2007.04.04 | 들어라, 심판의 나팔소리를 | 8.4% |
6회 | 2007.04.05 | 고통의 도시로 가려는 자, 나를 지나가라 | 7.7% |
7회 | 2007.04.11 | 믿어라, 진실의 무게를 | 7.1% |
8회 | 2007.04.12 | 각오하라. 날선 진실이 심장을 찌를 지어다 | 6.9% |
9회 | 2007.04.18 | 영원한 고통으로 가려는 자 나를 지나가라 | 7.4% |
10회 | 2007.04.19 | 언제나 스스로를 지키는 것뿐이다 | 6.4% |
11회 | 2007.04.25 | 때론 장점 때문에 더 큰 불행 속으로 뛰어든다 | 6.5% |
12회 | 2007.04.26 | 당신은 잘못된 선택을 했어요 | 7.0% |
13회 | 2007.05.02 | 내 이름은 승하예요 | 6.2% |
14회 | 2007.05.03 | 지금까지의 모든 규칙을 버려라 | 7.4% |
15회 | 2007.05.09 | 이젠 당신들이 선택할 차례야 | 6.4% |
16회 | 2007.05.10 | 불신과 배신이 친구들을 지옥문으로 인도한다 | 6.9% |
17회 | 2007.05.11 | 용서란 말은 가해자가 하는 게 아닙니다 | 7.3% |
18회 | 2007.05.17 |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 8.4% |
19회 | 2007.05.23 | 당신 친구는 오이디푸스의 의무를 다할 겁니다 | 7.0% |
20회 | 2007.05.24 | 심판의 나팔소리가 멈추고 새 날이 밝아오면 지옥문은 스스로 그 문을 닫을 지어다 | 8.3% |
※ TNS Media Korea 시청률 기준 |
8.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8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8.1 / 10 |
작가가 두 주인공인 오수와 승하 중 어느 한 쪽만을 나쁘거나 착하게 묘사하지 않고, 두 인물이 가진 각자의 사정을 시청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잘 묘사하여 '뻔한 권선징악적 복수극에서 벗어났다'라는 평을 받았다.
약자에 대한 사회의 무관심과 폭력, 청소년 범죄, 부모의 올바른 역할 등 사회 전반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 복수극답게 스토리가 치밀하고 촘촘하게 이어진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점은 시청률 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주요 원인으로 지적받기도 하였다.[3]
하지만 시청률과 상관없이 전반적인 평이 좋았고, 탄탄한 마니아층으로부터 엄청난 지지를 받았기 때문에 드라마 자체에 대한 제작진과 팬들의 만족감은 상당히 높은 편이였다고.
9. OST
OST | |||||
발매 : 2007.04.09 | |||||
<rowcolor=#4faac2> 번호 | 곡 | 작사 | 작곡 | 편곡 | 가수 |
1 | 사랑하지 말아요 (Love Theme) | 이도연 | 유해준 | 유해준 | JK김동욱 |
2 | 빛의 향기 | 박학기 | 박학기 | 김한년 | 박학기 |
3 | 뒷걸음 (Main Theme) | Gan-D, 조사라 | 허재혁 | 허재혁 | 바비킴 |
4 | 하루가 가요 | 임보경 | 유해준 | 유해준 | 노을 |
5 | 널 사랑하나봐 | 박학기 | 박학기 | 박학기, 홍진영 | 박학기 |
6 | 마왕 | - | 서민영 | - | 서민영 |
7 | 널 사랑하나봐 (Orch Ver.) | 박학기 | 박학기 | 서민영 | 박학기 |
8 | 빛의 향기 (Orch Ver.) | - | 박학기 | 박학기 | 박학기 |
9 | 사랑하지 말아요 (Orch Ver.) | 이도연 | 유해준 | 유해준 | 유해준 |
10 | 거짓된 사람들 | - | 이임우 | - | 이임우 |
11 | 빛의 향기 (Vocalise Ver.) | 박학기 | 박학기 | 김한년 | 박학기 |
12 | 잿빛 믿음 | - | 서민영 | - | 서민영 |
13 | 빛의 수호자 | - | 최명선,서웅석 | 서웅석 | 서웅석 |
14 | Styx(증오의 강) | - | 엄기엽 | - | 엄기엽 |
15 | Acheron(슬픔의 강) | - | 엄기엽 | - | 엄기엽 |
16 | 진실게임 | - | 최명선,서웅석 | 서웅석 | 서웅석 |
17 | 사랑하지 말아줘 | 이도연 | 유해준 | 유해준 | 엄태웅 |
10. 미디어 믹스
10.1. 일본 드라마
- 일본에서 오노 사토시와 이쿠타 토마 주연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마왕(일본 드라마)참고. 한국 버전에 대한 일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filmarks에서 볼 수 있다.
11. 여담
- 드라마의 중요 소재로 '타로 카드'가 등장하는데, 드라마 오프닝을 잘 살펴보면 각 인물들의 성격이나 현재 상황에 걸맞은 타로 카드들이 등장한다. 오프닝에 나오는 타로 카드와 인물들을 연관지어 해석해보는 것도 재미. 참고로, 오프닝에 나오는 타로 카드는 스텔라 타로 카드로, 일본의 스텔라 가오루코 씨가 직접 디자인한 카드로 꽤 인기가 있는 편이다. 스텔라 씨가 직접 주연인 신민아, 엄태웅, 주지훈의 타로 점을 봐준 것으로도 유명.
- 드라마의 등장인물 중 승하의 누나인 승희와 해인의 모친인 순옥이 각각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으로 나오는데, 이에 대해 작가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한다고 해서 사람의 진실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밝힌 적 있다.
- 박찬홍 감독은 촬영장에서 배우가 연기를 잘 하면 '장학금'이라며 천 원씩 상금을 주었다고 한다. '김영철'의 아역을 맡은 배우가 집단 폭행을 당하는 씬을 연기한 뒤엔 고생했다며 특별히 만 원을 지급했다고 한다. 주지훈에게는 첫 촬영 때 연기가 늘었다며 2만 원을 줬다고 언급되기도 했다.
[1] 현재는 접속이 불가하다.[2]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PD는 드라마 <해뜨고 달뜨고>, <비단향 꽃무>, <부활> 등에서도 함께 작업한 적이 있다.[3] 사람 마음 속의 불편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 극 전반의 분위기가 진지하고 무겁다는 점, 촘촘히 이어지는 스토리 탓에 이 전 편을 보지 않고 중간부터 보면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 등이 많은 대중들의 유입을 막아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시청률을 거두지 못한 것 아니냐는 평이 있었다.[4] 이와 같이 방송 3사 수목극이 또 같은 날 방영을 시작한 것은 2010년 3월 31일부터 방영한 신데렐라 언니, 개인의 취향, 검사 프린세스의 사례가 있고, 또 2012년 3월 21일에 일제히 방영을 시작한 적도의 남자, 더킹 투하츠, 옥탑방 왕세자의 사례가 있다. 후자의 경우 심지어 종영일도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