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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08:02:20

아자젤(엑스맨 유니버스)

파일:엑스맨로고 화이트.png 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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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틀 : 엑스맨 멤버 / 엑스맨 빌런
<colbgcolor=#1034a6><colcolor=#ffffff>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아자젤
Azazel
파일:X-Men First Class Azazel.jpg
본명 아자젤
Azazel
종족 뮤턴트
성별 남성
가족 관계 레이븐 다크홈 (딸)
소속 헬파이어 클럽 (이전)
브라더후드 오브 뮤턴츠
등장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데드풀과 울버린
담당 배우 제이슨 플레밍
에두아르도 가고 무뇨스 (데드풀과 울버린)


[clearfix]

1. 개요

엑스맨 유니버스의 아자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엑스맨 유니버스

2.1.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세바스찬 쇼의 측근으로, 코드네임답게 붉은 피부에 뾰족한 귀, 악마 꼬리를 가진 그야말로 악마와 같은 외모를 하고 있다.

헬파이어 클럽에서 첫 등장. 핸드리 장군을 헬파이어 클럽에서 작전 회의실로 순간이동시키며 지켜보던 모이라 맥태거트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헬파이어 클럽 멤버들이 뮤턴트들이 묵고 있던 곳을 습격했을 때, 가장 먼저 등장해서 순간이동 능력을 이용해 다른 요원들을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거나 칼과 톤파로 배후에서 썰어버리며 화려한 액션씬을 선보였다. 하지만 정작 대사는 액션씬과 대비되게 매우 적은 편. 그래도 아예 대사가 없고 이름조차 안 불리는 동료 립타이드와 달리 이름도 3번이나 불리고 비중도 괜찮은 편.[1]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Azazel_fc.jpg
이후 핵전쟁을 막으려는 프로페서 엑스 쪽의 뮤턴트들을 상대했고, 아자젤은 비스트와 상대했다. 이전까지 아자젤의 순간이동 탓에 아무도 대응하지 못했지만 능력의 제거에 실패하고 오히려 더욱 야수화 되어버린 비스트는 야성의 감으로 순간이동을 감지하고 대응해 아자젤을 당황시킨다. 그렇게 비등비등하게 싸우다가 비스트에게 꼬리로 일격을 먹이려던 순간, 미스틱이 세바스찬 쇼로 변신해 훼이크를 쳐서 잠깐 멍해진 사이 비스트에게 반격을 먹고 제압당했다. 싸움 후엔 사망한 세바스찬 쇼 대신 새로운 수장이 된 매그니토를 따라가게 된다. 그 다음 일행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자신의 능력을 써서 사라진다.

2.1.2.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파일:external/cdn.playbuzz.com/d7f24646-beaf-44b2-8d58-69b020a884d5.jpg
이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에릭이 죽었다고 말한다. 미스틱이 열람하던 자료에 시체가 된 모습이 나온 걸로 보아 잡혀서 실험을 받던 중 사망한 듯.[2] 사실 재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배우인 제이슨 플레밍이 분장하는 것을 너무 힘들어 해서 그냥 사망 처리시켰다고 한다. 헬파이어 클럽 맴버들 중 가장 화려한 액션씬을 보여준 데다가 나이트크롤러의 아버지란 점 때문에 많은 팬들이 후속작에서 등장할 것을 기대하였으나, 위에 나온 사정에 따라 허무하게 사망 처리되어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다. 사실상 나이트크롤러와 더불어 가장 제압하기 까다로운 뮤턴트일텐데 대체 어떻게 잡혔는지도 의문.[3]

그러던 중 2020년 6월 본작의 각본가이자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감독인 사이먼 킨버그가 영화 내 아자젤은 사실 미스틱의 아버지였다.는 설정을 공개했다. 출처

2.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아자젤
Azazel
파일:1000009590.png
본명 아자젤
Azazel
종족 뮤턴트
성별 남성
소속 카산드라 일당
등장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담당 배우 에두아르도 가고 무뇨스

2.2.1. 데드풀과 울버린

카산드라 노바의 부하 중 하나로 등장. 보이드에 온지 꽤 오래된 것인지, 덥수룩한 장발에 헤진 옷차림을 하고 있다. 본작에선 잡졸 수준으로 전락한 엑스맨 뮤턴트들 중에서 그나마 취급이 좋은 편으로, 특유의 순간이동 능력을 통한 화려한 액션으로 소소하게 활약한다.

특히 20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웨슬리 스나입스의 블레이드와 맞붙는데, 뱀파이어 사냥꾼 vs 악마[4]라는 대립 구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유의 순간이동 능력과 검술로 블레이드와의 1:1 대결에서 가장 오랫동안 합을 주고 받았으나, 순간이동 직후의 빈틈을 캐치한 블레이드에게 베이고 재가 되어서 사망한다.

여담이지만 울버린의 형인 세이버투스를 제외하면 카산드라 일당 중, 최연장자다. 일당의 다른 뮤턴트들이 군 입대를 앞둔 청년이었거나,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던 1960년대에 이미 장성한 딸이 있던 중년이었으니 말이다.

3. 능력

능력은 나이트크롤러와 같은 순간이동과 꼬리. 순간이동을 할 때는 붉은색 잔영을 흩날리고, 자신 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도 함께 이동시킬 수 있다.[5] 꼬리는 끝이 뾰족한 것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찔러죽이거나 휘감아서 내던지는 방식으로 전투에 활용한다. 시미터나 칼날이 달린 톤파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등 나이트크롤러 보다도 월등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전투는 주로 순간이동을 이용해 상대의 후방으로 이동한 뒤 상술한 무기를 이용하여 공격하는 것을 즐겨하며, 순간이동 능력으로 상대를 붙잡고 높은 곳으로 이동한 뒤 그대로 내버려둔채 자기만 지상으로 순간이동하여 추락사시키기도 한다.

아무래도 무제한 순간이동+꼬리를 포함한 이형의 신체능력+수준급의 무기술이라는 사기적인 능력 조합 덕문인지 상당한 강함을 보여주며, 비스트와의 전투에서도 끝내 비스트를 이기기 직전까지 가는 강함을 보여줬다. 후에 재등장한 데드풀과 울버린에서도 다른 단역 뮤턴트들과는 달리 블레이드를 상대로 가장 오랫동안 싸웠다.

4. 기타

파일:external/analogaddiction.files.wordpress.com/azazel_has_come_earth-616.png


[1] 쇼가 둘을 지칭해 뭘 자주 시키는데(주로 누굴 조지라는 명령) 의도한건지 우연인지 립타이드는 고갯짓만으로 시키고 아자젤은 "아자젤"하고 단순히 호명하는데도 뭔 말인지 알아서 처리한다.[2]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똑같은 능력을 가진 뮤턴트도 전기장 철장엔 순간이동이 통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같은 방법으로 잡힌 것으로 추정된다.[3] 잡는 건 기습으로 잡았다고 쳐도 순간이동이 능력인지라 잡히면 그냥 사라져 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약에 절였거나 원격으로 전기 충격을 주는 쵸커 같은 거라도 채웠다면 바로 제압이 가능하긴 했을 거다.[4] 사실 악마처럼 생긴 뮤턴트일 뿐이지만.[5] 퍼스트 클래스 후반부 전투씬의 경우 처럼 아자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비스트 같이 작정하고 자신을 단단히 붙잡은 상대일 경우 떨쳐내지 못하고 함께 순간이동 하는 것으로 보인다.[6] 참고로 나이트크롤러의 어머니는 미스틱. 하지만 정작 영화 내에서는 미스틱과 일말의 접점도 없다. 물론 영화 말에 미스틱이 매그니토에게 합류하며 한 팀이 되기에, 후속작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는 트라스크의 자료에서 아자젤이 죽은 것을 보고 슬퍼한다. 영화 개봉 6년 후. 영화 내의 아자젤은 사실 미스틱의 아버지였다는 설정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