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아파트)

'''[[대한민국\| ]] 대한민국의 아파트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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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BI/전용 색상4. 지역별 단지 현황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입주예정자들의 브랜드 변경 요구5.2.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1. 개요

안단테 브랜드 홍보 영상

여유로운 삶의 템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분양주택 적용 고급형 전략 브랜드로 전반적인 품질개선과 민간아파트 브랜드 못지않은 평면설계를 적용하여 고급화를 내세우고 있다. 분양주택 전용이며 LH의 고급브랜드이다.

주공그린빌(2000)부터 시작해서 뜨란채(2004), 휴먼시아(2006), 천년나무(2014)를 거치면서 그동안 브랜드 전략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LH가 절치부심하여 내놓은 브랜드이다. ~~그런데 이번에도 영...~~

최근들어서 고덕국제신도시 금호어울림을 시작으로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안단테 브랜드를 시공사 브랜드로 교체하고 있다.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로 브랜드 이미지의 추락과 안단테 브랜드 교체 요구로 인한 복합적인 이유가 반영된 결과인 듯 하다. 자세한 건 후술. 결국 안단테 브랜드도 사실상 실패한 전략으로 보인다.

2. 특징


<rowcolor=#fff> 문주	익스테리어 디자인

안단테는 음악 용어 중 "느리게"를 뜻하는 'Andante'에서 가져왔다.

첫 번째 적용 단지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61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A3-3a블록에 지어질 공공분양단지이며 첫 입주 단지는 2023년 5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좌교리 413에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 A54블록으로 위례신도시 A3-3a 블록보다 한달 앞서 입주하게된다.

또한, 안단테는 휴먼시아, 천년나무와 다르게 공공분양 아파트에만 사용한다. 아마도 품질향상에 한계가 있는 임대아파트보단 그나마 자유롭게 분양가를 산정할 수 있어 품질향상에도 유리한 공공분양만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임대주택에 대한 차별 논란이 있다. 그러나 개념없는 사람들에 의해 생긴 휴거 등 뜨란채나 휴먼시아 등 LH의 브랜드와 임대아파트에 대한 조롱심이 섞인 단어가 하나씩은 꼭 생겼던 만큼, LH에서도 기존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었던 선택으로 보인다.

3. BI/전용 색상

안단테 BI
(2020~)

ANDANTE Green

4. 지역별 단지 현황

안단테 브랜드가 사용되는 단지만 표기한다.[1]

4.1. 인천광역시

<rowcolor=#fff> 단지명	소재지	규모	입주	시공사
안단테 인천영종 A10블록[2]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600세대	2024년 3월	금강주택, 화주종합건설
안단테 인천검단 AA21블록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1,224세대	2025년 6월 (예정)	동부건설, 신성건설
안단테 인천영종 A33블록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447세대	2024년 12월 (예정)	㈜한양, 해동건설
안단테 인천영종 A37블록		514세대	2025년 1월 (예정)	서희건설, 태평양개발 주식회사, 케이디종합건설 주식회사
안단테 인천영종 A60블록		675세대	2025년 1월 (예정)	화성산업, 경남기업, 삼진씨앤씨
안단테 인천검단 AA13-1블록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702세대	미정[3]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안단테 인천검단 AA13-2블록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964세대	미정[3]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4.2. 경기도

4.2.1. 고양시

<rowcolor=#fff> 단지명	소재지	규모	입주	시공사
지축역 북한산 비바힐스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612세대	2024년 4월	대우조선해양건설 [4], 우암건설, 대흥종합건설

4.2.2. 남양주시

<rowcolor=#fff> 단지명	소재지	규모	입주	시공사
풍양역 e편한세상(가칭)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260세대	2028년 상반기 (예정)	DL건설

4.2.3. 시흥시

<rowcolor=#fff> 단지명	소재지	규모	입주	시공사
시흥장현데시앙	시흥시 장곡동	534세대	2024년 2월	태영건설

4.2.4. 양주시

<rowcolor=#fff> 단지명	소재지	규모	입주	시공사
회천 베네스트 하우스	양주시 덕계동	995세대	2023년 11월	동원건설산업
양주 회천 파밀리에 더퍼스트		1,304세대	2024년 1월	신동아건설, 선원건설, 강산건설
회천 트루엘 시그니처		869세대	2024년 6월	일성건설

4.2.5. 파주시

<rowcolor=#fff> 단지명	소재지	규모	입주	시공사
운정신도시한라비발디파크젠	파주시 다율동	660세대	2024년 1월	HL디앤아이한라

4.2.6. 평택시

<rowcolor=#fff> 단지명	소재지	규모	입주	시공사
고덕국제신도시 금호어울림	평택시 고덕동	1,582세대	2023년 5월	금호건설, DL E&C, KR산업

4.2.7. 하남시

<rowcolor=#fff> 단지명	소재지	규모	입주	시공사
위례 아너스 포레	하남시 학암동	411세대	2023년 6월	태왕이앤씨, 덕동산업

4.3. 전북특별자치도

4.3.1. 익산시

<rowcolor=#fff> 단지명	소재지	규모	입주	시공사
익산역 하늘채 더퍼스트[5]	익산시 평화동	1,382세대	2025년 3월 (예정)	코오롱글로벌

4.4. 경상남도

4.4.1. 창원시

<rowcolor=#fff> 단지명	소재지	규모	입주	시공사
안단테 창원가포 A-2블록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402세대	2023년 9월	화성산업, 화성개발, 서영건설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입주예정자들의 브랜드 변경 요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 공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안단테'라는 브랜드가 적용된다. 사례로, 인천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안단테 인천검단 AA13-1, AA13-2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땅을 매입 및 개발하였고, GS건설(40%)+동부건설(30%), 대보건설(30%) 컨소시엄이 시공책임형 CM으로 입찰을 따내 시공을 맡았다.

안단테 인천검단 AA13-1, AA13-2블록의 입주자모집공고에는 "인천검단 AA13-1블록은 LH 브랜드인 ‘

’를 사용하며, 아파트 주동 측벽 로고에도 적용됩니다."라는 정도만 표기되어 있으나, 그 이후에 분양한 다른 안단테 아파트의 입주자모집공고 첫 페이지에는 본 단지는 LH 공공분양 브랜드인 안단테가 적용되며, 시공업체 브랜드 사용은 불가합니다.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로써 공사에서도 해당 문구가 논쟁의 여지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후에 분양할 때는 "시공업체 브랜드 사용은 불가합니다."라는 문구를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분양을 받은 입주예정자들은 입주도 하기 전에 안단테라는 브랜드를 거부하고 있다. 입주예정자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주택 브랜드 안단테 대신, 주관 시공사인 GS건설의 주거 브랜드인 자이나 그것도 안 되면 자체적으로 이름을 지어서 붙이기를 요구하고 있다.

위의 입주자모집공고문에 명시된 내용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변경을 허용할 경우 기존에 분양한 다른 안단테 입주예정자들 역시 브랜드 변경을 요구할 것이다.(하지만 검단AA13-1, AA13-2 블록 이후 분양한 안단테의 경우 시공사 브랜드 사용이 불가하다고 따로 표기되어 있는만큼 시공사 브랜드 사용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입장에서는 많은 고민 끝에 선보인 안단테인데 휴먼시아, 천년나무 등과 같은 전철을 밟게 놔둘 수는 없을 것이다. 실제로 인천 검단신도시 안단테 입주예정자들이 브랜드를 바꿔달라고 요청한 이후 현재 경기 고양, 인천, 세종 등 전국 9곳에서 안단테연합을 결성하여 브랜드 변경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단테 입주예정자들의 고충은 이러하다.

1. LH 에서 기존 천년나무 휴먼시아처럼 임대, 분양 구분없이 쓰던 기존 브랜드에서 공공분양에만 넣어 요즘 민간아파트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엄으로 하겠다고 공공분양 프리미엄 '안단테' 브랜드 런칭

2. 현실은 LH측의 발표와는 다르게 분양전환형 공공임대주택에도 안단테를 사용하고(안단테 익산평화),[6] 또 신혼희망타운(분양70% 임대30%)에도 설치해주는 주차유도등 등 기본적인 시설을 프리미엄 공공분양인 안단테에는 설치가 안되는 곳도 있음.

3. 신혼희망타운은 저렴하게 분양받기라도 하지, 안단테 공공분양은 같은시기 주위 민간분양아파트와 분양가격 차이 거의 없이 분양하고, 더 비싼곳도 있다고 함.#

4. Lh측에서 '엘사' '휴거' 등으로 대표되는 공공분양주택의 이미지를 쇄신하겠다며 안단테를 출시하였지만, LH 전·현직 직원들의 투기 사태' 이후 곤두박질 친 LH 이미지 때문에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안단테 역시 입주도 하기 전부터 '안산데' '안간데' '안거지' '주단태'등 온갖 멸칭이 붙기 시작하였고, 이후 공공분양 아파트에서 일명 '브랜드 흔적 지우기' 열풍이 거세지기 시작한 후, 신혼희망타운에서는 당초 LH 또는 LH + 개별 브랜드를 사용하는 방식이었지만, LH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입주민이 희망할 경우 'LH'를 제외하는 동시에 개별 브랜드 사용을 허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안단테' 역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안단테 차별포인트 없음)

5. 또한 많은 민간아파트 주민들이 반발하는 바와 달리, 판교 밸리포레자이, 용현 자이크레스트, 강서자이 에코델타 등 공공분양 주택에서 자이 등 시공사 브랜드 이름을 쓴 경우가 일부있다.[7]

공공분양 전환 임대주택인 익산평화지구가 안단테 브랜드로 입주할 예정인 것이 알려지면서 입주민 사이에서 불만이 나온 것으로 보였고, 2023년 4월부로 '안단테 단독 표기' 외에도 '단지별 시공사 브랜드 단독 표기', '안단테와 단지별 브랜드 혼용'이 허용되었다.#

고덕국제신도시 금호어울림을 시작으로 안단테 브랜드를 빼고 시공사 브랜드로 교체하였고, 이후로도 입주 예정인 안단테 아파트 중 대부분이 시공사 아파트로 입주하거나 단독 아파트 브랜드로 입주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안단테 브랜드 또한 성공적인 브랜드 품질개선에는 사실상 실패한 셈이 되었다.

5.2.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자세한 내용은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입주 순으로 정렬[2] 입주민들의 요청으로 안단테 브랜드명이 아닌 금강펜테리움 브랜드명을 사용하기로 확정하였다.[3]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로 인해 단지 철거 후 전면 재시공이 결정되어 입주일자가 불투명해졌다.[4] 유동성 문제로 배재.[5] 입주민들의 요청으로 안단테 브랜드명이 아닌 코오롱 하늘채 브랜드명을 사용하기로 확정하였다.[6] 사실 과거 공공분양 전용 브랜드였던 뜨란채도 분양전환형 공공임대주택에 적용이 되었었다.[7] 다만 해당 경우들은 입주자공고문에 민간브랜드 사용이 가능하다던가, 근접거리에 같은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없어서 가능했던것으로, 만약 같은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있다면 아파트 혼동우려, 분양가 및 시공 품질차이로 인한 민간분양 입주민의 반발, 브랜드가치 훼손등으로 소송까지 갈 경우가 있다,또한 민간업체 브랜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업체에 브랜드 사용권을 받아야하지만 LH 측에서 막아서 사용권을 받지 못할 수 있다.실제로 위례신도시 플로리체 아파트는 현대건설의 사용 동의 없이 "힐스테이트 위례 중앙"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가 소송까지 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