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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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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9><colcolor=#fff> 애디
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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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2003년 3월 27일 ([age(2003-03-27)]세)
ID 대호깍기인형 #ady #[1][2]
의문의천재탑솔러 #프로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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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방송 역사4. 타 방송인과의 관계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쵸비와 분쟁 이후 맥문철 신청 논란
5.1.1. 전개5.1.2. 입장문 발표
5.1.2.1. 반응5.1.2.2. 씨맥 반응
6. 비판
6.1. 자의식 과잉 및 프로씬 무시 태도
7. 여담
7.1. 솔랭의 제왕 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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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겜.잘.스.즐겜 마스터
트위치 소개란
대한민국의 전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현 아프리카TV BJ유튜버.

LoL 한국 서버 솔로랭크 최상위권 탑 라이너로 최고 티어는 챌린저다. 담원 게이밍 3군 경력이 있으며 23년도부터 프로게이머를 도전한다고 공언한 인물이다.

2. 플레이 스타일

주로 비주류 챔피언들을 연구해서 플레이하는 뉴 메타 유저로 인지도를 쌓았다.

챔피언의 재해석을 통해 자연스러운 연계와 역할에 충실한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그만큼 챔피언의 매커니즘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성능 또한 충분히 뽑아내는 편이다. 애디의 시그니처 픽인 타릭은 주로 후픽으로 사용하는 만큼 라인전을 이기는 것은 물론이며, 자신의 성장을 포기하고 바텀을 밀어주는 이른바 애디식 로밍을 잘 보여주는 챔피언이다.

이런 로밍 플레이가 콜이 있는 팀 게임 단위에서까지 효과가 있을지는 오랫동안 많은 갑론을박이 이어졌지만, BJ 이상호가 주최한 '오로나민C그니처 장인전 대회'에서 오프라인 우승, 23년 '우리WON뱅킹 오픈LoL리그'에서 상대보다 낮은 티어대의 팀원들을 데리고 결승까지 진출하는 등 아마 대회에서 나름대로 좋은 실력을 보여줬다.[7] 이후 2023 ALL 시즌 7에서 우승하면서 롤 팬덤에서 이런 플레이가 프로 레벨에서도 통할 것인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오고 가기도 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 보면 아는 거 아니냐?"는 논지의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논란을 더하고 있다. 이는 애디 본인의 플레이 때문에 생긴 논란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새로 챔피언 연구가 시작되면 랭크 게임에서 연구를 하기 때문에 같은 팀과 함께 수백 점이 떨어진다. 거기에 본인 스스로도 프로를 그냥 좋은 회사 들어가서 성공한 동네 형 정도로 낮춰잡아 생각하고 있는 터라 프로에 대한 리스펙트가 없고 말을 상당히 강하게 해서 업보를 적잖이 쌓은 편이라 프로 관계자들의 인식이 매우 나쁘다.

비주류를 실험한다는 특성상 어느 정도 정형화시키기 위해선 많은 연구가 필요한데, 애디의 플레이스타일 특성상 애디의 말을 무조건 따라줘야 하는 비슷한 실력의 팀원과 상대가 있어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설계 후 그대로 랭크 게임에 가서 실험한다. 그렇게 챔피언을 연구할 때나 새 시즌 메타가 오면 적응하기까지 점수를 꽤 많이 잃는 편이다.

애디식 플레이가 프로에 먹히고 말고를 떠나서 가장 큰 문제는 모든 팀원들이 애디에게 맞춰 줘야 된다는 것이다. 분명히 안전지향적 플레이 스타일은 아니고, 한번에 100원을 얻을 기회를 버리는 대신 50원을 10번씩 콤보로 가져가야되는 느낌에 가깝다. 그 과정에서 팀원들의 유기적인 움직임도 필요하다보니 콤보를 터트리는데 실패하면 전라인이 다 통으로 망해버리는 단점이 있다.

3. 방송 역사

4. 타 방송인과의 관계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쵸비와 분쟁 이후 맥문철 신청 논란

맥문철TV 번외. "씨맥님 이 라인 밀어야 하지 않나요?"

2024년 2월 21일, 솔로 랭크 매칭에서 쵸비를 만나 2레벨의 라인전 초반 상황에 미드 라인에 개입해 라인을 푸쉬한 것에 대해 쵸비가 극대노를 하는 영상이 여러 커뮤니티에 이슈가 되었는데, 그 후 '자신이 티어가 더 높으니 자신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쵸비를 무시하는 발언이 알려져 각 커뮤니티[13]에서 논란이 되었으며 적반하장으로 평소 친분이 있던 씨맥에 디스코드로 맥문철을 신청하여 확산된 논란.[14]

5.1.1. 전개

상황을 설명하자면, 당시 쵸비는 미드 트리스타나를 플레이하고 있었고, 상대는 흐웨이였다. 게임 극초반에 늦베가 시작되어 트리스타나와 흐웨이 모두 인베이드에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쵸비는 2킬을 먹은 대가로 점멸과 텔이 모두 빠졌고, 흐웨이는 체력은 조금 빠졌지만 스펠 소모 없이 라인에 복귀해서 미니언이 당겨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쵸비는 라인 상황과 아이템 차이를 근거로 흐웨이에게 앞점프 이후 평타로 딜교환을 걸어서 흐웨이의 체력을 뺀 뒤, 라인을 디나이시켜서 불편한 구도를 만들고 텔을 소모시킨다는 플랜을 세운다.

그러나, 갑자기 애디의 우디르가 미드에 나타나서는, 날개 돋친 폭풍(R)과 패시브 평타를 이용해 미드 중간에 걸쳐져 있던 쵸비의 미니언을 전부 푸쉬해서 라인을 미는 방향으로 만드는 바람에 체력이 낮아 스킬을 쓰러 앞에 나갈 수 없던 흐웨이가 편하게 밀려오는 라인을 받아먹는 구도로 돌변해버렸고, 결국 쵸비의 라인전 플랜이 심각하게 꼬여버리고 만다. 쵸비는 라인을 밀려는 애디에게 백핑을 연달아 찍으면서 이 악물고 뜯어말렸으나, 애디는 "빨리 라인을 밀고 트리스타나를 활용해 상대 정글을 들어가거나 다이브 각을 보는 것이 좋다."라는 논리로 전면 무시한 채 라인을 푸쉬했다. 그러나 상대 정글의 위치 등이 고려되지 않아 다이브는 이뤄지지 못했고, 애디는 이미 붕 떠버린 시간을 어떻게든 써보려는 듯 적 레드 부근의 시야를 잡으려 하나 적 리 신이 정석적으로 풀캠 동선을 밟으며 제때 맞춰 올라와, 별 소득 없이 우디르와 트리스타나 양 쪽 모두 큰 라인 손해를 떠안고 애디의 로밍이 종료된다.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분노한 쵸비는 라이브 방송 중에 격양된 언성과 표정으로 "야, 야! 야! 아... 또 시작이네. 아니 왜 이러는 거야? 너가 나보다 미드 라인에 대해서 잘 아냐고?" 라고 발언했고, 똑같이 라이브로 방송하고 있던 중 해당 발언을 시청자를 통해 들은 애디는 이에 대해 "쵸비님이 화났다구요? 화내고 싶은 건 난데, 씨...", "대회에서는 쵸비의 전술이 더 잘 통할 수도 있겠지만, 여긴 솔랭이고 내 점수가 더 높으니 내 말이 맞다."고 반박했다. 프로들이 시즌 중에 솔랭 점수를 굳이 목숨 걸어가며 올리지 않는 것은 솔랭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주요 포커스가 대회 준비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솔랭에는 관심이 덜하기 때문인데, 애디는 프로 선수를 상대로 솔랭부심을 부리며 자기 말을 안 따른다고 억지를 부리고 스스로 논란을 만든 것.[15][16]

게임이 끝나고 쵸비는 그래도 혹시 본인이 잘못 판단한 게 있는 건가 싶어서 셀프 피드백을 해봤는데, "다시 봐도 아닌 것 같다. 아래쪽 시야는 다 잡혀있어서 상대 정글이 아래에서 갱을 올 일은 없고, 이 상황에서 미드를 생각하는 플레이었다면 위쪽 정글로 들어가서 상대 정글러를 찾아주거나 칼날부리에 와드를 했어야 했다."라면서 애디의 판단이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리고 이러한 쵸비의 주장에 맞다고 동의하는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는데, 그건 바로 해당 경기에서 같이 큐가 잡혔던 클리드였다.[17] 클리드 또한 당시 송출 중이던 개인 방송을 통해 이 장면을 보더니, 애디의 플레이가 이해가 안 간다며 피드백할 시간이 아깝다고 일축했다. #[18][19]

그냥 여기에서 끝났다면 단순한 해프닝 정도로 치부되고 마무리되었을 수도 었었겠지만, 문제는 애디가 이 상황을 씨맥에게 제보해서 맥문철을 여는 바람에 사건은 더 삼천포로 흘러가버렸다. 물론 결과는 별 반 다를 게 없어서, 씨맥은 몇 시간을 걸친 반박으로 애디의 의견이 틀리다는 것을 못박았으나[20], 애디는 쓸데없이 고집이나 부리면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씨맥이 참다못해 설득을 포기하는 것[21]으로 사태가 마무리되었다.[22]

이 사건은 당일 새벽 중에 시청자 2만 명을 달성하고, 심지어 불독, 커즈, 히라이, 데프트같은 프로 선수들과 그 관계자들까지 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인물평을 배제하고 그냥 인터넷 방송이라면 매우 흥한 컨텐츠였을지 모르나, 애디는 자신이 프로를 지망한다고 공공연하게 선언하고 다녔기 때문에 이번 트롤링 논란은 이미 과거에 담원 3군 탈단이나 프로들을 공공연하게 무시하는 발언 등으로 인하여 이미 좋지 않았던 애디에 대한 프로씬의 평가를 자기 스스로 아예 나락으로 떨어뜨려 버렸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애디는 이미 오래전부터 솔랭에서의 트롤 같은 플레이와 유리멘탈, 무엇보다 자신이 프로를 지망한다고 하면서 프로를 무시하는 선 넘는 발언들로 유명했고, 프로들 역시 애디와 만나 게임을 하는 것을 꺼렸기 때문에[23] 이 사건으로 과거 프로 선수들의 애디에 대한 반응이 재평가되기도 했다. 커즈,[24] 구마유시[25]

5.1.2. 입장문 발표

2월 21일 오후 10시 40분경 개인방송국으로 입장문을 발표하였다.[26]

[ 입장문 전문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애디입니다.

최근 쵸비님과 만난 게임에서 저의 잘못된 판단과 고집, 언행으로 많은 분들을 화나게 하였습니다.

먼저, 리플레이를 계속 보니 인게임적으로 제가 잘못된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초반에 사고도 많았고 스펠 차이도 있었어서 평소에는 자주 나오지 않는 게임 구도였습니다.

굳이 안해도 될 플레이를 해서 게임을 힘들게 했습니다. 제가 한 판단에 대해 시야가 좁아져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고집을 부려 씨맥님과 시청자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힘들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더불어 저의 편협한 사고방식을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게 계속 질문을 던져주시며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던 씨맥님께 우물 속에서 나오지 못한 채 이기적이고 일관된 태도로 행동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저에게 해주셨던 씨맥님의 말 깊이 새겨 반성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제 잘함을 알리기 위해 상대를 비하하고 저의 잘함만 어필했습니다.

그렇게 해야 제 잘함이 더 인정받는다는 어린 생각이었던 거 같습니다.

제 실력을 인정받으려면 상대의 생각과 실력부터 먼저 존중해야 한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제가 먼저 상대를 낮추면서 남들은 저에게 잘한다고 말해주길 바래왔던 이기적인 행동 죄송합니다.

그렇기에 쵸비님을 비롯한 많은 프로분들을 리스펙 하지 않는 자세로 말을 한 것에 대해 많이 반성하고 앞으로는 더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고 한 걸음씩 성숙해지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5.1.2.1. 반응
입장문 그 자체에 대해서는 자기변명 없이 깔끔하게 잘못한 점만 써서 의외라는 반응이 많지만 이에 대한 반응은 대체적으로 "지금이라도 반성하는거 같아서 다행이다."라는 반응과, "그래봤자 어차피 또 같은 일 저지를 거면서."로 나뉘고 있다. 애당초 애디가 그전부터 쌓아왔던 업보들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폭발한 것이니 그런 점도 한몫하고 있는 듯하다.

또한, 사과문 작성 이후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현 인터넷 방송인 데스티니에게 찾아가 귓속말을 하여 일부 유저들은 사과문 작성과 별개로 아직까지 앙금을 풀지 못한 것은 아닌지 의심을 사게되었다. 다만, 데스티니 측에서 애디의 "데티님" 이라는 귓속말만 확인 후 사건과 엮이고 싶지 않다고 빠르게 선을 그어 실제로 애디가 다시 한번 문철을 걸려고 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로 데스티니를 부른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후 애디가 닉네임을 대호깍기인형[27][28]으로 변경한 것이 밝혀졌는데, 이에 대해 맥문철의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뒤끝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비판 의견과 후술할 씨맥의 공식 댓글을 보면 사건 이후 씨맥과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좋게 풀었기에 오히려 스스럼없이 닉네임에 언급할 수 있던 게 아니냐는 긍정적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5.1.2.2. 씨맥 반응
씨맥은 개인 유튜브로 맥문철TV 번외편을 업로드하며 고정 댓글로 아래와 같은 입장을 밝혔다.

[ 씨맥 고정댓글 펼치기 · 접기 ]
>전 애디가 롤을 잘하는 챌린저라고 생각합니다
전 직업특성상 챌린저랑 게임에 대한 토론을 누구보다 많이 해왔는데요
그래서 애디(챌린저)가 이걸 못알아듣는건
제 데이터상 이해를 못한게 아니라고 판단했고
'이해는 했는데 이해를 못해야 자신의 말이 맞는 상황에 놓인 애디가 작화(거짓말)를 한다' 느낀부분들이 있습니다
ex)대표적으로 후반 다이브라인 설정
그런데서 에너지가 쓸데없이 낭비되며 루즈하게 돌돌이를 돌며 시간이 끌리기 싫었고
그런 마음에서 저도 너무 강하게 제지하고 압박하며 말한게 있네요
그런부분은 앞으로 제가 원하는 효과는 동일하게 내되 좀 더 부드럽게 말하는법을 연구해볼게요
보는데 불편하셨던분들이 있던것같아 죄송합니다

애디가 이 뒤에 추가적인 연락을 줘서 진심을 전해 듣게 됐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롤에 대한 열정이 강했던것을 알게 되었고
영상에서 보인 애디한테 실망한 포인트들은 제 착각이였음을 알게됐습니다
(일부러 모르는척한다 같은계열의 착각들)

순수하게 롤에 대한 열정이 치열한 롤붕이 2명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노하지 않게 재미로만 즐기며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6. 비판

6.1. 자의식 과잉 및 프로씬 무시 태도

진지하게 프로게이머를 노린다고 하지만, 이전부터 프로게이머나 e스포츠 관계자들을 무시하는 태도와 발언으로 종종 논란이 되어 왔었다. 프로에 대해서 자기처럼 챔프나 운영을 새로 만드는 사람이 없다거나, 프로들은 다른 챔프나 정석 연습할 시간도 없다고 연구를 하지 않는다거나, 노력과 정성 부족이라는 식으로 불특정 다수의 프로 관계자들을 광역 디스하는 등 자기의 실력이나 연구에 대한 교만이 상당하고 솔랭부심을 상당히 부리는 편이다. 애디도 담원 게이밍 3군에서 잠깐 프로 연습생 생활을 한 적 있는데, 본인 왈 "정석 픽만 시켜서 때려쳤다."고 했다. 당시 연습생 신분으로 출전했던 KEG 경기.[29]

하지만 실상은 프로 데뷔에 대해 에게 일축 당하거나 프로씬까지 갈 필요 없이 천상계 유저 사이에서도 팀 콜만 제대로 되면 파훼를 당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인 것이 이미 알려져 있다. 즉, 애디의 사파픽 연구는 유저 레벨에서는 특이하지만 그것만으로 프로가 될 만한 자질이나 실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적어도 지금까지 보여준 것으로는 실력도 전략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는 멀리 볼 필요도 없이 LCK 1군의 로밍 난이도를 생각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당장 탑이 겨우 로밍 한 번 잘못 갔다고 미니언이 10마리 넘게 차이나고, 채굴까지 당하면서 라인이 망하는 모습이 자주 튀어나오는 게 LCK이다. 안정적인 메타 픽조차도 조금만 삐끗한 게 이 정도인데, 하물며 그것들보다 훨씬 더 리스크가 큰 애디식 플레이로 실수를 범한다면 그 이상으로 막대한 손해가 팀에게 돌아온다. 사실상 기용 자체가 도박수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자충수에 가까운 것이다.

몇몇 애디의 팬들은 팀원 모두에게 애디의 스타일이 접목되면 해볼만하지 않느냐는 의견을 내거나, 혹은 LCK가 경직되어 그의 메타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물론 원론적으로 해봐야 한다는 말은 할 수 있지만, 일단 2.5군 정도의 ALL 대회 우승 정도의 성과는 이러한 게임스타일을 도입해볼 만한 메리트가 있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기 어렵다.[30]

당장 애디가 1군 프로씬에 데뷔할 경우, 그가 상대해야할 맞라이너 선수들은 도란, 제우스, 기인, 킹겐, 두두는 물론, 옆동네 LPL까지 확장하면 더샤이[31], 플랑드레, 369, 과 같이 한 실력 하는 선수들이 대다수이다. 이들은 반반만 먹어도 한타에서 1인분 이상을 하는 모습을 선보인 전적이 있는 선수가 대다수인데, 이들 가운데 프리파밍을 허용하는 애디식 플레이로 이길 수 있는 선수가 몇이나 될까? 심지어 솔랭에서도 닉네임만 보고도 핑이 난무하고 상대 바텀이 사리기 시작하는데 코치에 감독, 분석관까지 갖춰진데다, 실시간으로 콜이 오고가는 리그에선 먹힐 가능성이 적고, 밴픽부터 프리파밍이 가능하다는 약점을 공략해서 다음부턴 리스크가 커도 성장하면 괴물이 될 챔피언을 올리거나, 아예 반반만 가도 강력한 챔피언을 꺼내는 등, 여러 파훼법을 만들어올 가능성이 크다.[32][33]

또한 LCK가 경직되어 있다는 말도 틀린 것이, 18~19년도의 굴욕패 이후 LCK는 그 어떤 리그보다도 유연하게 메타를 받아들이거나 창조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애디가 자주 사용하는 탑이 바텀을 이른 타이밍에 찌르는 플레이의 경우, 이미 '아담사이온'이라는 이름의 레드 1렙 사이온 다이브 전략으로 프로 씬에서 더 정교한 형태로 쓰인 전적이 있다. 23년 MSI에서 유행하여 23년 서머 때 LCK에도 수입되어 프로 씬에서 이미 비슷한 전략이 주류로 쓰인 전적이 있으며 라이엇이 이를 경계해 저격 너프를 먹인 전적마저 있다. LCK는 과거와 달리 이기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실제로 당장 애디가 트롤링 논란을 터뜨린지 2일 만에 LCK에서 비주류인 탑 트페가 두 번이나 나왔다.

이런 자신만의 메타 창시 호소 + 프로씬 무시 경향으로 인해, 실력과 인품이 반비례하다고 평가받는 다이즈춘 선수와 비교되기도 한다. 비록 다이즈춘이 인성 면에서는 미담이 하나도 없다고 해도[34], 게임 속에서는 향로 메타, 쌍여눈 / 죽무 / 얼심 이즈리얼, 바텀 비원딜 메타, AP 칼날비 카이사, 정복자 미스 포츈, 유체화 또는 텔포 원딜, 2코어 무대 이후 빠른 2망토[35] 빌드 등, 솔랭과 프로씬 모두 굵직한 족적을 남긴 다양한 전략을 개발해와서 이해도 만큼은 대부분이 인정했던 악마의 재능이었고, 이들 모두 라이엇에서조차 패치를 하게 만들었을 정도로 완성도, 대중성, 위력까지 모두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껏해야 솔랭 조커 픽 정도가 한계였던 애디의 빌드와는 차원이 다르며, 애시당초 LPL에서 지금도 주전 자리를 유지하고 4등까지 찍어본 선수와 3군에서도 방출당한 애디를 비교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36] 오히려 다이즈춘보다는 'TF Blade' 애쉬칸 호메윤과 더 유사하다는 평이 많다.

챌린저 경력이 긴 상황임에도 별다른 오퍼가 없는 점에서 LCK 프로씬에선 애디를 전력감으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추측도 있다. 애디는 정석적인 챔피언 픽보다는 본인이 직접 연구해서 정한 솔랭에서나 통하는 힙스터 성향의 픽을 더 선호해왔고, 그런 예상치 못한 픽을 통해 천상계까지 올라온 화제성으로 인지도를 쌓아올린 유저였는데, 애디의 플레이 방식은 솔랭이면 몰라도 프로씬에서는 파훼법이 대체로 명확한데다 같은 선수들의 팀워크까지 무너뜨리는 경우가 허다해서 실전에서 채용할 메리트가 거의 없다. 당장 위에 링크된 아마추어 경기만 봐도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프로씬에서 탑은 캐리 롤을 맡기도 하지만, 때로는 자원을 적게 먹거나 극단적으로는 맞고 버티는 가자미 롤을 수행해야 할 경우도 많다. 그런 이유로 탑은 많은 챔피언을 다뤄야 하기 때문에 탑은 정석 픽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매우 곤란한 포지션이다. 제우스, 칸, 기인, 큐베, 마린, 스멥, 더샤이 등 막강한 캐리력을 갖춘 내로라하는 탑솔러들조차 팀의 조합이나 컨셉에 맞춰 좋아하지 않는 픽을 뽑고 가자미 롤을 맡고 해낸 경기는 수두룩한데,[37] 조커 픽 위주로 풀어나가는 그의 플레이스타일과 3군에서 정석 픽만 시켜서 때려쳤다는 발언은 프로팀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역할을 수용할 생각이 없으면서 그 역할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겠다고 공언한 셈이다.

또한 애디의 챌린저 티어도 프로 후보로서는 절대적인 보증 수표는 아니다. 프로씬 헤드헌터들이 챌린저를 중점으로 보는 건 맞지만, 쓸 만한 재목이 있다면 그마나 마스터는 물론 그 아래 티어라도 데려오기도 한다. 천상계 서포터인 순당무와 프로인 클로저, 표식, 카나비 등이 대표적.[38] 이는 어차피 프로 생활 특성상 미친 듯이 솔랭을 박기 때문에 떡잎이 남다르다면 티어는 오르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간혹 아마추어 대회 성적이나 2군 팀과 대등했다는 이야기를 토대로 애디의 실력이 먹힐 수 있다는 전망을 하기도 하지만, 1군에서 아무것도 안 되는 선수가 2군에서는 패왕일 정도로[39] 전혀 다른 수준의 리그인 만큼 아마추어 대회의 실적이나 2군 팀을 이겨봤다는 정도로는 충분한 평가를 내릴 수가 없다.

애디의 프로씬 무시가 더 큰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단순히 본인의 플레이 및 메타 해석에 자부심이 강한 것만이 아니라, 모든 플레이를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게만 맞추는 자기중심적 고집 때문이고, 이것은 '5인 협동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에는 걸맞지 않은 부분이다. 당장에 담원 3군 생활을 '정석 픽만 시킨다'라는 이유만으로 때려치우고 나온 상황은 애디가 프로계에서, 나아가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전술에 대해서 깔보고 있고 프로라면 그러한 기본부터 학습해야 하는 상황 자체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프로로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마인드셋과 협동성의 부재를 의미한다.

하다못해 에고가 센 선수라 해도, 실력만큼은 절대적이거나 팀 합에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다면 그런 에고를 감수하고서라도 영입을 할 가능성이라도 있지만[40] 애디의 실력이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솔랭 환경은 물론 아마추어 대회에서도 다른 팀원들이 자신의 전략에 모두 따르고 굽히기를 바라며,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다르거나 자신의 전략이 틀리다고 말하는 이들을 수긍하기는커녕 무조건적으로 연구가 부족하다거나, 잘못되었다고 광역 도발하고 비난하기까지 하고 있다. 인터넷 방송을 하다 프로씬에서 갑자기 건너온 인물들도 대부분 이렇게까지 오만하게 굴지 않는데. 애디는 말로는 프로를 지망한다 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씬 전체를 적으로 돌리는 셈이다.

사실 담원 3군을 때려친 사실이나, 지금까지 방송에서 애디 본인이 강한 발언으로 도발한 말들만으로도 애디는 모든 팀에서 문전박대를 당해도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니다. e스포츠 프로씬이 가면 갈수록 지망생의 게임 외적인 부분까지 신경 쓰는 점도 그렇고, 좁은 업계에서 프로에 대해 자기의 주관만으로 근거가 부족한 악평을 여러 차례 늘어놓은 것은 프로를 도전하는 지망생이라면 좋은 평가로 이어지기 매우 어렵다. 실제로, 본인이 입으로 쌓은 업보들로 인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이미 안 좋은 인상을 남겨버린 상태이기도 하다.

애디가 팀원들에게 자기만의 구도를 강요하는 것은 솔랭에서 같은 팀으로 만난 프로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렇게 되면 솔랭에서 프로들이 자기 라인의 구도를 연습하는 데에 지장이 간다. 하다못해 장인챔 파일럿의 라인전이라면 그나마 연습이 되겠지만 애디는 자기만의 구도를 위해 초반 라인전 대부분을 생략하고 다른 라인까지 무너뜨리는 것도 서슴지 않기 때문에 이와도 관련이 없다. 비슷한 예로, 멀리 갈 것도 없이 2023 월즈에 출전한 BDS가 특유의 가다세올 픽으로 인해 2023 월즈 당시 스크림 파트너를 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 이유는 일반적인 탑 구도 연습이 어렵다는 것 때문이었다. 심지어 아담의 가다세올은 월즈에서 메이저급 팀 상대로도 충분히 먹힌다는 것을 보여줬고 이후엔 역으로 다른 지역 선수들이 종종 조커픽으로 꺼내들었음에도 말이다.

그러므로 애디가 프로로 데뷔한다면 팀도 이러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고, 더욱이 프로씬에서 반드시 통할 만한 절대적인 실력을 기반으로 한 전략이 있는 것도 아닌데 다른 팀원에게 가자미 롤을 강요하며 자신의 관점만 맞다고 주장하는 선수라면 팀 내 불화를 일으킬 가능성도 크다. 프로가 될 정도의 수준이라면 나머지 팀원들도 어중이떠중이가 아니라 솔로랭크 최상위권에 포텐셜이 보이는 수준이기 때문. 게다가 애디가 디스해온 프로게이머들이나 게임단 관계자들은 애디가 팀을 창단해서 직접 뛰는 게 아닌 이상 같은 팀에서 얼굴을 봐야 하기 때문에 비즈니스상으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할 사람들이다. 만일 독자적으로 팀을 창단한다 해도 다른 팀 사람들과 반드시 마주치고 친밀하게 지내야 최소한 연습 상대라도 구할 수 있다.

결정적으로, 참신한 플레이스타일 등으로 포장되었지만 실상 프로들이 보기에 애디식 로밍은 그저 박치기 공룡[41][42]에 가까운, 무작정 들이받는 스타일의 운영이다. 2018, 2019년이 아닌 지금은 세계 어딜 가도 이런 식으로 운영하면 눈 썩는다며 욕을 푸짐하게 들어먹고, 무엇보다 필연적으로 상대 탑이 자유로워져 프리파밍에 풀채굴 하고 내려오는 적 탑솔을 막을 방법이 없어진다.

이런 이유로 애디 관련 프로게이머들이나 관계자들의 대응은 절대적 기피 대상에 가깝다.

쵸비, 씨맥이 관련된 솔랭 트롤 논란도 결국 해당 태도로부터 비롯된 사건이 크게 터진 결과인 셈. 그래서 이제는 네티즌들이 대표적인 3류 경영인으로 평가받는 정몽규의 태명문을 애디 버전으로 빗대 패러디하며 놀고 있다. 롤몽규라 부르면서(...)

7. 여담

7.1. 솔랭의 제왕 애디


디시인사이드 OP.GG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발생한 애디를 비판하는 인터넷 밈(meme)으로 쵸비 저격 사건을 가사로한 Suno AI로 작곡한 노래이다.

멜로디의 중독성과 애디를 억빠하며 쵸비와 비교하는 괴리감에서 나오는 유머 때문에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다. 다소 쵸비와 그의 팬덤을 조롱하는 비하성 표현이 많아 초기에는 특정 커뮤니티에서만 성행하였고 쭉 음지에서만 재생되나 싶었으나... 씨맥이 개인 방송에서 커즈가 소개시켜줘서 알게 되었다는 언급이 펨코와 같은 대형 커뮤니티[48]에서 퍼지며 한층 화제가 되었다. 의외로 젠지 팬들도 멜로디는 좋다는 등 반응이 나쁘지 않다.


[1] 前 FA ady #KR1[2] 여기서 '대호'는 광동 프릭스 cvMax(김대호)감독을 의미한다.[기준] 2024년 3월 5일.[기준] [기준] [기준] [7] 우승 팀 TGA.B(T1 경기 아카데미B)도 애디의 플레이를 열어주고 콜을 통해 극복한 승리를 한 것은 아니었다. 애디의 챔피언들, 특히 다른 라인에 영향을 주기 좋은 픽을 막는 데 밴 카드의 상당수를 사용하고, 미드나 원딜의 주챔은 뺏어오는 식의 전체적으로 기본 체급에서의 우위를 가진 팀으로서의 밴픽과 전략을 사용했다. 인게임에서도 애디는 탑을 포기하고 내려와서 영향력을 끼쳤지만, 팀의 체급 차이를 다 커버하지 못했다.[8]애디, 정글 주보리, 미드 김태효, 봇 원장(#, #), 서포터 뿌리.[9]애디, 정글 병현, 미드 나라카일, 원딜 바밤바, 서포터 찬스동.[10] 당연히 진짜 손절은 아니다. 류으미의 다음 영상에 멀쩡하게 게스트로 등장했기 때문.[11] 세체뽀 김망치 등등.[12] IEF, 점령전, ALL 등.[13] 롤갤, 개드립, 에펨코리아[14] 단순 커뮤니티 논란은 게시글이나 새로운 떡밥이 등장하면 그대로 묻히기 마련이지만 롤판에서 영향력이 큰 씨맥에게 맥문철을 신청하는 바람에 새벽 시간에도 약 2만 명의 라이브 시청자가 몰렸으며 16인 이상의(프로팀 관계자 외 아프리카TV) BJ 들에 동시 송출되어 스스로 논란을 키우는 자충수를 두었다.[15] 프로들에게 있어 솔랭은 연습 이상의 가치가 없으므로 솔랭 점수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것이고, 솔랭에 아예 신경쓰지 않는 베릴과 같은 케이스도 있다. 은퇴하고 매우 긴 공백기가 있었던 프레이, 스멥, 앰비션, 마타 등도 열심히 각 잡고 솔랭을 돌려 챌린저를 기록한 바가 있듯이 프로 선수들은 솔랭 점수 정도는 언제든 올리고 싶으면 올릴 수 있으며, 하위권, 최하위권 취급 받는 1군 선수들도 솔랭에서는 날아다닌다. 그럼에도 1군 선수에게, 그것도 단순한 주전급 선수도 아닌 LCK 3연속 우승에 파이널 MVP까지 차지한 최상위권 미드 라이너에게 고작 솔랭부심으로 자기 말을 따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시건방진 일인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솔랭 점수 자체만 봐도 쵸비는 한국 서버 최초로 솔랭 점수 2000점을 넘겨본 유저다.[16] 실제로 논란 당일 시점으로 애디의 솔랭 판수는 450여판, 쵸비는 130여판으로 3배 이상 차이가 나며, 승률은 반대로 애디가 55%, 쵸비가 65%로 10%p 정도 차이가 난다.[17] 상대 팀이었고, MVP까지 받으며 해당 게임을 캐리했다. 당시 기준 솔랭 2등으로 애디보다 솔랭 점수가 훨씬 높은 것은 덤. 여담이지만 클리드와 같은 편의 봇 듀오는 마찬가지로 1군 프로게이머 테디모함이었다.[18] 11시간 24분 가량부터 보면 "이해가 안 간다" " 2레벨에 q w 찍은 그라가스를 데리고 다이브를 하겠다는 소리냐" "여기서 트타를 어떻게 쓰겠다는 거냐" "(2레벨에 미드 라인을 민 문제의 플레이를 보며) 원래는 불편한 각인데, 이 플레이가 흐웨이를 편하게 만들어 줬다" 등 지속적으로 비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화룡점정으로 "더 할 말이 없다. 시간 아깝다"까지.[19] 약간의 변호도 언급하기는 했다. 닉네임에 Ady가 찍혀있지 않았다면 당해주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닉네임에 Ady가 찍혀있는 이상 그런 떼쓰기식 플레이에 응수만 안해주면 게임 끝날 때까지 절대 뒤집지 못할 정도의 우세를 얻을 수 있는데 대체 누가 응수해주냐는 비웃음을 덧붙였다.[20] 사실 애디는 솔로 랭커로서 자신만의 게임관이 확고하고 그에 따라 성공시킬 자신이 있는 플레이를 한 것이지만, 그 플레이로 이득을 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실패하는 경우의 수보다 너무 적고 최대로 거둘 수 있는 이득이 아무 리스크를 지지 않고 시도를 안 했을 때와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다. 오히려 실패 시 짊어져야 하는 리스크가 막중한 경우도 다수. 이로 인해 애디의 팀은 애디가 보는 각을 성공시키기 위해 나머지 4명 모두 자신의 플레이 주도성을 낮추어야 하는데다가 플레이 근거가 되는 인게임 상황이 애디의 주장에 비해 너무나 빈약했고, 비교적 동등한 실력을 가진 유저들끼리 매칭시키는 시스템인 솔로 랭크 게임에서 같은 챌린저 티어인 아군 및 적군의 대처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보여지는 언행과 플레이를 일삼았다. 한 마디로 정리해서 실시간 온라인 전략 게임에서 타인이 내 생각대로만 움직일 거라고 생각하며 플레이 한 것이나 다름 없다. 이에 관련해 씨맥 역시도 문철 중 '애디의 플레이가 성공하는 유일한 수는 상대 다섯 명이 전부 브론즈여야 한다' 라며 강하게 발언했다. 이걸 극단적으로 말하면 제발 당해달라면서 떼쓰는 식의 운영을 한 셈인데, 프로씬에서 이런 운영이 나오면 해설자나 현직 선수들 할거없이 혹평을 가하고 나오는 경우도 팀 운영 자체가 지리멸렬하거나 할게 너무 없을 정도로 망해서 강제로 그런 짓을 하는 것이 전부다.[21] 정확히는 병먹금. "개한테 사람 말을 해놓고 못 알아 듣는다고 화를 낸다면 그건 사람이 병신"이라는 주옥같은 C언어를 사용하며 더 이상 상대하기를 포기했다. 씨맥 본인은 '사람 대 사람으로서 대화하자'라는 의도였다고 했지만, 이미 애디의 평판이 평판인지라 자연스럽게 사람과 개의 대화라는 식으로 받아들여졌다.[22] 씨맥은 롤 프로씬에서 거의 유일하게 애디에게 호의적인 관계자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 방송에서는 몇 번씩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심지어 애디에게 직접적으로 당신 다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제. 천재인 줄 아는 사람도 몇 명 있었을텐데.라는 강도 높은 발언도 했는데, 그 '천재인 줄 아는 사람'에 씨맥 본인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이번 일로 인해서 씨맥에게 애디에 대해 실력에 대해서도, 사람 대 사람으로서도 평가가 많이 깎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설득과 본인 말을 듣게 하기 위해서 강하게 말을 했다곤 하였지만 그 말을 한 후에 이런 말을 한지라 여러모로 안타까운 상황이다.[23] 애초에 이 사건 이전 쵸비의 친추창에도 애디는 피해야한다라는 란으로 따로 놓여 있었다.[24] 해당 게임에서 나온 발언은 "에디가 이 게임을 망치고 있다", "너무 게임을 날먹으로 하려는게 보인다", "날먹을 하려면 상대 조합을 볼 줄 알아야 하는데 그 능력이 떨어진다" 등이다.[25] 바텀에 로밍을 왔다가 탑으로의 라인 복귀를 위한 순간이동을 상대 포탑 사거리 안에서 사용하는 바람에 포탑 어그로가 끌렸고, 그렇게 탑까지 쫓아온 포탑 공격에 맞아 죽는 우스운 장면이 연출되었다. 같은 편으로 방송 중이었던 구마유시는 포탑에 맞기 시작하자 "바보 아니야 얘?"라고 중얼거리고 애디의 순간이동이 끝나면서 마지막 포탑 공격이 따라가자 무심하게 "죽었는데?"라고 내뱉는 모습이 압권. 그 후에 구마유시는 템을 사고 라인으로 복귀하면서 "라인을 애초에... 우리(바텀 듀오)끼리 볼 수 있었는데... 너무 너무 관종이다."라고 푸념했다. 팬들은 만약 과거의 구마유시거나 은퇴 후였다면 바로 욕설을 박았을 거라고 애디를 같이 비판했다.[26] 파일:사과문5555.jpg
여담으로 애디는 맥문철 도중에 이미 사과문을 작성하고 있던점이 영상에 그대로 송출되면서 진정성을 의심하는 비판도 많으나, 비판 여론에 대해 사과하는 부분과 맥문철은 별개의 일이므로 해당 비판은 이유없다는 일부 의견도 있다.
[27] 씨맥의 본명은 김대호이다. "깍기"가 맞춤법상 틀린 표현이므로 까기, 깎기, 깎이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중이다.[28] 그냥 맞춤법을 잘 몰라서 틀린거라는 이야기도 있다.[29] 점멸을 포기하고 탈진과 보호막을 채용한 탑 카사딘을 뽑았는데, 하필 맞상대가 카운터 픽으로 아트록스를 선택해버리는 바람에 그야말로 게임 내내 존재감이 지워져버렸다. 애디는 딱히 하는 일도 없이 파밍만 하다가 애매하게 성장한 상태로 끝난 반면, 상대 아트록스는 초중후반 끝까지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혼자 게임을 박살내고 다녔다. 그런데 애디를 제외한 다른 팀원들은 착실히 이득을 굴리면서 승기를 잡으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즉, 탑만 잘해줬어도 무난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으며, 괜히 큰 소리만 치는 애디의 한계와 무능함만 여실히 드러나는 꼴이 되었다.[30] 그나마 프로레벨에서 한사람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팀, 그것도 탑솔러에 맞춰준것도 저 옛날 나진 소드 시절 막눈과 15시즌 마린이였고 3군에서도 안먹히는 애디와는 달리 둘다 당대 최고의 탑솔러이자, 하드캐리형 탑솔러였으며 캐리력을 막눈은 LCK 우승, 초대 MVP 수상으로 마린은 그 누구와도 비교를 불허하는 15시즌의 압도적인 모습으로 증명했다.[31] 다만 더샤이는 24년 현재 휴식을 선언해 스프링 시즌에는 나오지 않고 있다.[32] 극단적으로는 결국 애디식 플레이는 '탑의 기습적 로밍'을 무의미한 다이브로 프리 파밍을 허용하는 자폭으로 만들 것이냐, 상대 정글과 하체의 압박을 성공적으로 높이게 될 것이냐와 같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셈이다. 파훼가 되는 순간 스노우볼링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며, 솔랭에서와 달리 킬을 따는 것이 극도로 제한된 대회에서 파밍의 차이를 벌리는 것, 심하게는 잘 굴러가던 라인에 킬이나 미니언 손해가 들어가는 상황은 곧 패배를 의미하는 만큼 도박성이 과하게 짙으며 성공률도 높지 않기에 비판이 되는 것이다.[33] 애디같은 플레이가 전혀 먹히지 않았을 때의 상황은 2023 월즈 8강 T1 vs LNG 3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인전부터 빌빌대던 레넥톤을 억지로 끌어다 바텀 다이브에 기용했으나 패망한 후, 혼자 포골뜯고 괴물같이 큰 제이스를 도저히 억제할 수 없어서 게임 후반에 제이스의 원맨쇼가 나왔다.[34] 그냥 나쁘기만 한 게 아니라, 아예 한국 서버에서 영구 정지까지 당했던 이력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천상계 트롤러로 악명이 자자했다.[35] 당시에는 무한의 대검의 치명타 피해량 증가 효과가 치명타율 60%를 넘겨야만 발동했는데, 이 때문에 1코어 치명타 신화템 이후 무한의 대검을 올리고 2망토를 올려 크리 60%를 빠르게 당긴다는 취지의 빌드였다. 특히 치명타율에 비례한 스킬 부가 효과가 많은 아펠리오스와 찰떡이었다.[36] 애초에 다이즈춘은 인성이 썩어 문드러져서 팀이 자신을 케어하지 않으면 바로 게임을 포기하는 패악질을 부리긴 했지만 적어도 자기 빌드로 부심 부리고 해보라고 광고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다이즈춘의 빌드를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연구한 사례나, 과거 지금처럼 분석관은 커녕 코치가 없는 팀도 있던 시절부터 프로들이 특정 챔프 장인에게 친추해서 물어본다거나 꾸준히 리플을 돌려보는등, 프로들은 정말 좋은 빌드라고 생각되면 주저없이 직접 연구해보는 경향이 더 높다.[37] 롤드컵으로 예시를 하나 들자면, '방패챔 시키면 스왑 거부하고 원딜로 탑 갈 선수'라는 농담이 돌 정도의 칼챔성애자이자 LPL 칼챔 메타의 선구자인 더샤이조차 2023년 롤드컵 4강에서는 마지막 세트에서 오른을 픽하며 팀을 보조하고 게임을 승리로 견인했다. 더샤이와 유사할 정도로 칼챔 일변도였던 너구리도 결국 2020년에는 오른이란 방패픽을 장착했을 정도였다.[38] 순당무의 경우 매물이 적은 서포터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나이가 프로 시작하기에는 많은 편인 20대 초반인데, 당시 리브 샌박이 영입했으며 리브 샌박 이전에도 RNG 스카우터에게 오퍼를 받았던 전적이 있다. 클로저의 경우 클로저인 것을 모르던 스카우터에게 랭크를 돌리던 중에 메세지로 영입 제안을 받은 케이스고, 표식은 프로 영입 당시에 그마~챌 구간에서 오가는 유저였지만 애디에 비하면 솔랭 점수가 낮은 편이었으며 방송도 평균 시청자 300명 정도를 보유하던 롤 BJ였지만 프로팀 감독이었던 씨맥의 눈에 들어온걸 계기로 DRX에서 오퍼를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카나비는 당시 티어가 애디는커녕 표식보다도 낮았음에도 씨맥이 잠재력을 보고 영입했다. 이들 중 순당무는 숙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탈퇴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은 주전급으로 성장했고, 특히 표식과 카나비는 온갖 트로피를 들어올려본 거물급 정글러로 거듭났다. 즉 e스포츠 프로씬에서는 이전부터 관계자들이 보기에 일단 자질만 있으면 기용할만하다고 판단하고 영입하는 경우가 꽤 많은 편이었으며, 100위권 안에서 노는 천상계가 아니어도 실력과 잠재력이 높다면 프로씬에서도 한번씩 기용해보는 경우가 많다.[39] 대표적으로 농심이 2023년부터 2군 우승 로스터를 올렸으나 1군에서 전혀 먹히지 않고 최하위권을 전전중이다.[40] 보통 에고가 센 프로게이머를 이야기할 때 항상 꼽히는 전 프로게이머 만 해도, 아프리카 BJ들과의 합방에서 "나같은 성격에 인성을 가진 사람을 왜 팀에서 계속 찾았었겠어? 압도적인 실력이야"라고 반쯤은 자학하면서 이야기했다고 한다. # 실제로 칸은 LCK 6회 우승으로 커리어 말년까지도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던 인물이고, 활동 중 논란과 사건사고가 꽤 있어서 감독 지시로 키보드의 엔터키를 뽑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최소한 애디처럼 프로씬 전체를 무시하는 오만한 태도를 깔고 다니지는 않았다.[41] 앰비션이 최근 낮아진 솔랭 수준을 언급하며, 예전처럼 게임을 생각하고 하는게 아니라 개나소나 그냥 현상금 타먹고 될때까지 들이박는 박치기 공룡처럼 한다고 한 말에서 유래됐다. 전현직 프로들 상당수도 동의하는 발언인데, 이 플레이스타일에 제대로 들어맞는 유저가 다름아닌 애디다.[42] 사실 챌린저 구간의 솔랭 수준이 확실히 낮아진건 빨라야 생배 문제가 심화된 21시즌 이후이고, 늦어도 23 시즌 이후 이야기이다. 솔랭 수준이 낮아지기 전인 9~10시즌때도 애디는 챌린저 티어를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달성하고 유지해서 인지도가 있었던만큼 원체 박치기 공룡이라고 무시할 수준은 아닌 것이다. 다만 당시까지의 챌린저 구간의 수준은 확실히 높았던만큼 그때의 애디는 현재보다 훨씬 신중하고 근거있는 팀플레이를 했었던데다 9~10시즌은 바텀의 영향력이 원딜, 서폿 가리지 않고 높았던만큼 본인 라인인 탑을 유기하고 바텀에 투자하는 전략은 대회와 솔랭 가리지 않고 먹히는 전략이었다. 소위 생배낮듀도 아니었으니 23시즌까지도 챌린저를 유지한 점도 생각하면 실력이 나쁜건 아니다. 문제는 앰비션 말대로 23시즌 이후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솔랭 수준이 심각하게 낮아지면서 애디의 전략이 챌린저 구간까지도 지나치게 잘 먹혔고, 이로 인해 애디는 본인의 실력에 확신을 갖는걸 넘어 아예 거만하게되어 현 프로게이머까지 무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43] 계속 자신의 말이 맞다고 우기는 애디가 도저히 자신의 말을 안들어줘 안타까워 하는 상황에서 했던 말을 통해서 애디의 재평가 내용을 알 수 있다. "당신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제. 천재인줄 알았을 사람도 몇명 있을텐데...(중략)...이게 안 되는 것도 끝까지 우기는게 다 드러나 버리면 님이 지금까지 잘하는 것 조차도 다 얻어 걸린 것처럼 보이잖아요."[44] 친구창에 올려둔 상대는 언제 큐를 돌리는지 상태창으로 보이기 때문에 같은 게임에 걸리지 않도록 할 수 있다.[45] 몇몇 애디의 팬들은 애디의 전략이 쵸비한테도 타격이 있을만큼 애디가 실력자인 모양이다라고 자랑스러워했지만, 상술한 사건으로 그저 애디가 단순히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 것임이 밝혀졌다. 애초에 자기 팀한테 타격을 주는걸 대체 왜 자랑스러워 하는거야[46] 이후 스트리머 러스트 서버의 목적이 다 같이 재밌게 '러스트'를 하는 것인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 '다 같이 재밌게' 러스트를 하는 것임을 깨닫고, 2주차부터는 뉴비들과 팀을 짜서 행동했다. 이때도 강지 팀이랑 분쟁이 있긴 했지만, 이는 애디 쪽에서 선공한 게 아니라 강지 팀이 먼저 애디의 팀원을 공격했고 이후 애디가 반격한 흔한 러스트의 일상이었다. 나중에는 대형 굴착기 자원을 뺏기는 등 애디도 신나게 털리면서 놀았다.[47] 물론 그 장면의 플레이는 실제로 챌이라 보기 힘든 실력이었음을 타 방송인들과 전수찬 본인도 인정했다. 다만 당사자가 인정하였다고 한들 그에 대해서 저딴 게 챌이라는 비하적인 발언 자체가 합당한건 절대 아니다.[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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