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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5:47

애런 고든/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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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NBA 이전3. NBA 커리어
3.1. 올랜도 매직
3.1.1. 2014-15 시즌3.1.2. 2015-16 시즌3.1.3. 2016-17 시즌3.1.4. 2017-18 시즌3.1.5. 2018-19 시즌3.1.6. 2019-20 시즌3.1.7. 2020-21 시즌
3.2. 덴버 너기츠
3.2.1. 2020-21 시즌3.2.2. 2021-22 시즌3.2.3. 2022-23 시즌3.2.4. 2023-24 시즌3.2.5.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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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런 고든의 커리어를 서술한 문서.

2. NBA 이전

2.1. 유년기

고든은 산호세의 Archbishop Mitty High School 에서 4년동안 학교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했었다. 2학년 부터 3번 연속 Division II state basketball final로 팀을 이끌었고, 2학년 / 3학년때는 우승에 성공하지만 4학년때는 패배하여 3년 연속 우승에는 아쉽게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고든은 3학년때 11년만에 고등학생 신분으로 California Mr. Basketball 에 선정되는 전미 초고교급 유망주였고,[1] 4학년 때는 맥도날드 아메리칸 게임에 초정받아 게임 MVP로 선정되는 등 전미의 이목을 한몸에 받는 유망주였다.

College Recruiting 에서 5-star 평가[2]를 받는 것은 당연했고, ESPN은 그를 전미 고교 4번째 유망주로 선정하는 등 많은 매체와 대학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그는 맥도날드 아메리칸 게임 이전에 애리조나 대학교에 진학하기로 결정했고, 그렇게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2.2. 애리조나 대학교

파일:aaron gordon arizona univ.jpg

같이 대학에 입학한 론데 홀리스-제퍼슨, 듀크에서 팀을 옮긴 T.J. 맥코넬과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을 가뿐히 NCAA 본선으로 이끈다. 본선에서도 웨버 주립대, 곤자가, 샌디에이고 주립대를 차례로 격파하며 8강 진출에 성공하나 위스콘신 대학교에 패배하며 4강 진출에 실패한다.

하지만 그는 1년의 대학생활 동안 평균 12.4 득점, 8.0 리바운드, 1.0 블락의 아주 우수한 성적을 남겼고 Pac-12에서 받을 수 있는 상은 거의다 휩쓸었고, 네이스미스 올해의 대학선수[3] 최종후보 30인에 드는 등 1학년으로는 초월적인 기량을 보여주었다.

많은 초월적인 기량을 가진 신입생들이 그렇듯 그는 더 이상 대학리그에서 보여줄 것이 없다고 판단. 전형적인 one-and-done의 형태로 NBA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게 되고 그렇게 대학 커리어를 마무리하게 된다.

3. NBA 커리어

3.1. 올랜도 매직

2014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올랜도 매직에 지명되어 NBA 선수로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 1픽은 당시 조엘 엠비드앤드류 위긴스의 몫이라고 평가되었지만 애런 고든 역시 10순위 안쪽으로 당연히 뽑힐 것이라고 예상된 만큼 4순위에 뽑히게 된다.
파일:aaron gordon orlando 1.jpg
올랜도 매직의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충분히 불릴만한 선수가 된 올랜도 시절

3.1.1. 2014-15 시즌

서머리그에 출전한 뒤 무난하게 개막전부터 11경기를 소화하나 싶었지만 11월 16일 왼쪽 발 골절로 인해 아웃되고 만다. 그렇게 두 달 정도 재활에 전념하여 32경기를 결장한 뒤 1월 18일에 복귀. 남은 경기 대부분을 벤치로 출전하며 총 42경기 출전에 그치고 만다. 커리어 첫 더블-더블을 10 득점 12 리바운드로 4월 4일에 달성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3.1.2. 2015-16 시즌

부상때문에 보여준 것이 부족했던 루키 시즌이었기 때문에 다시 서머리그에 출전. 여기서 평균 21.7 득점, 11.7 리바운드, 1.7 블락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로스터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한다. 11월 4일에는 커리어하이 19 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했고, 비록 벤치에서 출격했지만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결국 1월에는 선발자리를 확고히 하는데 성공한다. 1월 31일에는 19 득점, 14 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하더니 그 다음 경기에서도 12 득점 16 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2016 NBA 올스타 전의 슬램덩크 컨테스트에서 잭 라빈과 영혼의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양 다리 밑으로 공을 돌린 후 덩크를 꽂는 어마어마한 묘기를 보여주었지만 자유투 라인에서 비트윈 더 레그 덩크를 보여준 잭 라빈에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이 덕분에 애런 고든 본인의 인지도는 급상승하게 된다.

이후 커리어하이 득점을 22로 경신하는 등 주전 자리를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3.1.3. 2016-17 시즌

시즌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출장하는데 성공. 12월 14일에는 커리어하이 득점을 33으로 경신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년의 덩크 컨테스트에서의 인상적인 활약 덕분에 올해도 덩크 컨테스트에 출전하는 데 성공. 하지만 첫번째 라운드를 통과하는데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이후 시즌 경기에서는 이에 개의치 않는 듯한 좋은 활약, 예를 들면 3월 31일에는 32 득점 16 리바운드를 올리는 등 여전히 주전으로 솔리드 한 활약을 이어나가게 된다. 그렇게 큰 부상 이슈 없이 80경기[주전:72] 를 소화하는데 성공한다.

3.1.4. 2017-18 시즌

시즌 4번째 경기에서 커리어하이 41 득점 및 결정적인 3점을 꽂아넣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시즌 초반을 순조롭게 이어나갔다. 한달 뒤 11월 29일 경기에서는 40 득점 15 리바운드의 하드캐리로 팀의 9연패를 끊는 등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12월부터 잔부상으로 인해 자잘자잘하게 결장을 하게 되고, 이는 올스타주간의 2월까지 이어져 2018 슬램덩크 컨테스트에 결장하기까지 이른다. 이후 잔부상에서 벗어난 3월 이후 24일의 경기에서는 29 득점 11 리바운드 8 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 급의 활약을 올리는 등 작년 대비 평균 득점이 5점 가까이 오르는 한층 더 스텝업 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하지만 루키때 이미 부상이슈로 고생한 전력이 있는 상황에서 24경기를 부상으로 결장하게 된 것은 RFA를 앞둔 그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이었다.

3.1.5. 2018-19 시즌

하지만 올랜도는 그의 지난 시즌의 성장을 믿고 RFA 자격을 얻은 그에게 4년 $80M의 계약을 제시. 그렇게 4년 더 올랜도에 머무르게 되었다.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듯 개막전부터 26 득점 16 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올리더니 11월 18일에는 1쿼터에만 20 득점을 몰아치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작년과 다르게 큰 부상이슈도 없이 무난하게 시즌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무사히 78경기를 모두 선발로 소화하는데 이른다. 스탯 볼륨도 득점 / 리바운드는 거의 유지한 채 어시스트만 1.5 가까이 오르는, 작년보다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구단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시즌을 보내게 된다.

팀도 정규시즌을 7위로 마치며 플레이오프 경쟁에 성공. 심지어 다른 팀들이 단체 삽질한 덕분에 사우스이스트 디비전의 우승을 차지하는데 까지 성공한다... 고든 역시 생애 첫 플레이오프 출전에 성공하지만 팀은 당해 우승팀 토론토 랩터스를 만나게 되고, 스윕은 당하지 않았지만 1승 4패로 광탈하고 만다. 하지만 수비 매치업 상대였던 카와이 레너드를 평균 득점 15.2로 묶는, 홀로 빛나는 활약을 하며 한층 더 스텝업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3.1.6. 2019-20 시즌

작년 시즌에서도 보여주었듯 7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올랜도 였기 때문에 올해 역시도 플레이오프에 나가서 경쟁력을 보여주어야 되는 상황. 개막전부터 3경기간 삽질을 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후 10경기 연속 10+ 득점을 이어나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부상으로 3경기 결장 후 야투 난조를 2경기 동안 보이더니 12월 4일 피닉스 전에서는 32 득점을 올리는 쾌조의 야투를 보여주며 12월 3일 부터 다시 6경기 연속 두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좋은 감각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작년 대비 야투가 심각하게 안좋은 모습이다. 1월 13일 현재 시즌 아투율은 41.3%, 3P%는 27.1%로 작년 시즌 대비 각각 3%, 7% 하락한 모습이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여전히 자잘자잘한 이슈로 결장도 잦아지는 것도 불안한 증세 중 하나. 현재 동부 7,8위 경쟁은 그야말로 너가가라모드 이기 때문에 올랜도는 현재 강제(??) 8위에 안착해있어서 다행이지, 작년에 대비해 공격 지표가 심각하게 하락한 지금 고든의 모습은 팀의 순위 경쟁에 그다지 큰 도움이 되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도 운동능력은 죽지 않았는지 1월 16일 레이커스전에서 셀프 백보드 엘리웁을 보여주었다. 영상 팀 역시 9연승의 레이커스를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

오랜만에 슬램덩크 컨테스트에 복귀해서 덩크 콘테스트 최고의 준우승자다운 클래스를 보여주고도 심판인 드웨인 웨이드의 후배사랑 때문에 우승을 강탈당했다. 과거 잭 라빈이 우승을 가져간것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의견이 갈리는 마당에, 이번에는 그때 이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준우승인지라 팬들 사이에서도 동정론이 일고 있다.

다만 그 때와는 상황이 좀 달랐다. 잭 라빈과의 대결에선 두 선수 모두 50점을 훌쩍 넘는 수준의 덩크를 선보이면서 만점 행진을 이어가다 막판에 고든의 덩크가 살짝 아쉬운 반면 라빈은 엄청나게 쩌는 덩크를 선보였다. 고든이 아쉬웠던 점은 둘 다 50점이 훌쩍 넘을 덩크를 선보였으나 이날 최고의 찬사를 받은 덩크를 고든이 했음에도 라빈과 마찬가지로 50점을 받은 것 (비유하자면 라빈이 52점, 고든이 55점인데 점수체계 한계로 50점만 준 것), 그리고 초~중반에 근소하게 앞서갔으나 후반에 라빈에게 밀린 것이다. 그러나 이때도 고든이 더 잘했다는 평은 많았지만, 결선 때 고든의 마지막 덩크가 채점이 잘못됐다거나 하는 평은 거의 없었다. 어쨌든 그의 마지막 덩크가 전의 쩌는 덩크들에 비해 좀 떨어진 건 사실이었기에...그러나 20년 덩콘 당시엔 누가봐도 50점짜리 덩크를 이상한 이유로 47점을 줬기에 문제가 된 것. 게다가 드웨인 웨이드 항목에도 나오지만 심판들 본인도 일부러 짜고 동점 만들려다 삑사리가 난 것이기에 논란이 클 수 밖에 없다. 당장 심사위원인 커먼스와 피펜 말만 보더라도 고든은 최소한 동점인 상황에서 갑자기 패자가 되었으니 100%억울한 게 맞다. 다만, 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했다면 '우한 짜요'를 외쳤을 거라는 기사가 나온 뒤로 엄청나게 까였다.

아이러니하게 애런 고든이 우한 짜요를 외치려고 했던 덩크 콘테스트가 끝나고 약 3주뒤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에 상륙하면서 미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결국 리그 중단까지 이르는 사태가 발생했다 결국 NBA버블을 통해서 겨우 시즌이 재개되면서 우여곡절 끝에 전년도에 이어서 포스트시즌에 다시 올랐고 동부 1시드 밀워키 상대로 부세비치의 활약으로 첫경기 잡아냈으나 그 이후에 별다른 활약없이 내리 4경기를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3.1.7. 2020-21 시즌

우승권 팀에 가고 싶어 이미 구단에 트레이드 요청을 했다고 알려졌고 많은 팀들이 영입을 시도했다.

3.2. 덴버 너기츠

파일:에런고든DEN.jpg
영입 오피셜
3월 26일 오피셜이 떴다.
DEN get: F 애런 고든, F 게리 클라크
ORL get: G 게리 해리스, G R.J. 햄튼, 2025 DEN 보호 1라운드 지명권
몇 시간 만에 니콜라 부세비치, 에반 포니에에 이어 애런 고든까지 헐값에 팔리며 매직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덴버에서는 등번호를 00번이 아닌 50번을 택했는데 이 50번의 의미는 덩크 콘테스트의 만점인 50점과 관련있다고 하는걸로 보아 데릭 존스 주니어와의 대결에 대한 미련이 남은걸로 보인다.

3.2.1. 2020-21 시즌

3.2.2. 2021-22 시즌

애런 고든이 덴버에서 보내는 두번째 시즌이다. 같은 팀의 MVP 요키치가 워낙 시야가 좋은 선수다 보니 컷인을 시도해 멋있는 덩크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 훌륭한 패서포지션은 센터인데..?가 있는 덕분에 자신의 훌륭한 피지컬을 100퍼센트 발휘하는 중.

이번 시즌에는 단순히 컷인 등 받아먹기 득점 뿐만이 아니라 45도 각도의 안쪽에서 공을 받아 포스트업 후 똥파워 골밑슛을 올려놓는다든가, 효율이 좋아진 미드레인지 슛과 3점슛을 보여주면서 자신 스스로도 많이 스텝업한듯 하다.

경기에서 요키치가 올려준 엘리웁 패스를 받아 고든이 엘리웁 덩크를 터트린 직후의 사진이 찍혔는데, 해맑게 림에 매달려있는 고든과 약간 체념(?)한듯한 모습의 요키치가 서로 상반되어 큰 재미를 주고 있다.

주전들이 모두 부상에 시달리고 있던 덴버에서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보여주어 중위권 정도의 팀에서는 준 1옵션급~2옵션급의 활약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1월20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홈 경기에서 막판 클러치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고든은 특유의 몸빵을 이용한 공격뿐만 아니라 미드레인지와 3점슛까지 확실히 장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3점슛은 지난 시즌 26.6%에 불과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33.6%의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경기들에서 모드 20+득점을 해주며 득점에 날개가 돋혔다.

3.2.3. 2022-23 시즌

전반기 덴버의 자말 머레이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라는 2명의 맥스플레이어들이 돈값을 못하는 아쉬운 활약을 하고있어 사실상 팀 2옵션을 담당하며 훌륭한 활약을 해주었다. 겨우 연 20밀로 2옵션을 쓰는 덴버가 세삼 대단하다 후반기에도 살림꾼 역할을 담당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가 되었다.

크리스마스 피닉스전에선 4쿼터 막판에 랜드리 샤멧을 달고 엄청난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꽂아내렸다. 28득점 13리바로 팀 내 최다 득실마진인 +18을 기록하며 팀의 128-125 역전승에 크게 일조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칼 앤서니 타운스, 케빈 듀란트, 르브론 제임스, 지미 버틀러 등 쟁쟁한 팀 에이스들을 전담해서 잘 막아냈고, 이들은 모두 고든이 막았을때 평소보다 떨어지는 활약을 보여주며 고든의 뛰어난 수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공격에서도 뛰어난 마무리 능력으로 팀의 활력소 같은 역할을 하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2023 NBA 파이널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맞아 히트의 심장이자 에이스라고 있는 지미 버틀러를 온 힘을 다해 틀어막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버틀러는 이전에 다른 선수들을 상대로는 선전했지만 고든을 상대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4차전에서는 머레이의 슛감이 좋지 않고, 요키치도 경미한 부상과 파울 트러블에 다소 주춤한 와중에[5]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팀 최고 득점인 27득점 7리바 6어시에 삼점슛 3개를 꽂아넣으며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캐세야 센터에 참관하여 히트 후배들을 응원 중인 드웨인 웨이드에게나 2020년 버블에서 자신에게 큰 부상을 입힐 뻔했던 카일 라우리에게나 여러모로 기억에 남을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날 미국 SNS나 댓글들에서 4차전에 대활약을 마이애미에서 웨이드 앞에서 보임으로 2019-20년 덩크 콘테스트에서 편파적인 후배사랑으로 자신에게 9점을 준 웨이드에게 제대로 복수했다는 말들이 많았다.

그리고 5차전에선 상당히 어이없는 파울콜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지만[6] 라우리를 상대로 역대급 떡블락을 보여주며(...) 요키치의 활약에 더해 우승에 성공했다!

3.2.4. 2023-24 시즌

비시즌에 연례 행사로 요키치를 보러 세르비아에 갔다.#요키치 부장님께 안부인사드리는 고대리

개막 후 잠시 주도적인 롤을 가져가며 니갱망모드였으나 이내 곧 다시 가자미롤로 돌아간 후 쏠쏠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1월 15일 클리퍼스와의 홈경기에서 2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부상 아웃된 머레이와 주사위가 1이 떠버린 마포주를 대신해 훌륭하게 2옵션 역할을 수행했으며 3쿼터 종료전 멋진 버저비터를 보여줬다.# 팀은 108대 111로 승리하였다.

머레이가 빠진 후 원정 연전에서 무리한 불리볼과 되도않는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를 고집하며 다시 니갱망 모드를 보여주고 있다.

급기야 11월 25일 휴스턴 원정에서 39분 2점(0/12) 7리바 2어시라는 충격적인 스탯을 찍으면 팀의 시즌 2번째 연패에 기여했다.

11월 27일 샌안토니오 스퍼스 경기부터 발 뒷꿈치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팀은 귀신 같이 3연승

12월 3일 새크라멘토 킹스 원정 경기에서 복귀했다.

12월 12일 애틀랜타 호크스 원정 경기에서 18득점(7/10) 12리바운드로 오랜만에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활약했다.손지창슛 봉인 하자마자 떡상

이번 시즌 3점 성공률 23.3%로 커리어 평균 32.3%에 10%이상 떨어지며 새깅 대처가 안되고 있으며 덴버 이적 후 60%가 넘었던 2점 야투율도 55%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덴버에서 57%가 넘어가던 eFG가 55%로 60%에 임박하던 TS가 52%로 감소하며 극악의 오펜스 부진을 겪고 있다. 자유투 성공률도 덴버 커리어 65%에서 51%로 떡락하며 팀 자유투 성공률 꼴찌를 기록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12월 3일 복귀 이후에도 발 뒷꿈치 부상이 완전히 회복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출전하고 있다.#

12월 19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 24분 출전 21득점(7/9)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3점슛을 2개나 성공시켰으며 자유투 성공률 또한 83%을[7] 기록할만큼 오랜만에 슛감이 폭발하며 부진을 씻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12월 23일 브루클린 네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18득점(5/6)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최근 경기력이 점차 회복되고있다. 또한 이 날 경기에서 얻은 자유투 9개중에 8개를 성공 시키며 최근 5경기 자유투 성공률 87%의 고감도 슛감을 보여주고 있다.

12월 24일 샬럿 호네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14득점(5/11)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락을 기록하였다. 골밑 마무리 감이 썩 좋지는 못했지만 1쿼터 5분경 9대16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분위기를 바꾸는 앤드원을 만들었다.# 오늘도 얻은 자유투 5개중에 4개를 성공시키며 고감도 자유투감을 유지하고 있다.

12월 26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크리스마스 매치 홈경기에서 16득점(7/10)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로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디 그린이 빠져 헐거운 골스의 골밑을 잘 공략했지만 최근 좋았던 자유투는 4개중에 1개 밖에 넣지 못했다.

그리고 위 경기가 끝난 후 크리스마스에 개에게 물리는 바람에 얼굴과 손을 21 바늘 꿰매야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로써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말동은 정신적 육체적 회복을 위해 치료하는 동안 팀과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8]

팀은 페이튼 왓슨을 대체자로 선발 출전 시켰으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중요한 홈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하며 큰 빈자리를 체감했다. 2경기 결장 뒤에 샬럿 호네츠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했다.

1월 5일 골스 원정에서 30득점(11/17) 9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락으로 시즌 하이 득점을 갱신하며 맹활약했다. 3쿼터를 24대 44로 압도 당하고 4쿼터 초반 18점차 리드를 내준 상황에서 낮은 상대 골밑을 공략하며 대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4쿼터에만 자유투 6개를 얻어 모두 집어 넣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1월 13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경기에서 15득점(7/12)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후반전에는 매우 고전하였지만 전반전에는 자이언 윌리엄슨을 잘 제어하는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다.

1월 17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6득점(7/11)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상대 에이스 엠비드의 페인트 존 진입을 막으며 전방위적인 수비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줬으나 엠비드가 미친 슛감으로 미드레인지를 모두 꽂아버리며 제어하는데 실패했다.

1월 20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2분간 2득점(0/6)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매우 부진했다. 상대에게 대놓고 새깅 당하는 중 와이드 오픈도 에어볼로 놓쳤고 특기인 페인트존 컷인 마저 모두 간파 당했고 4쿼터 클러치 상황 상대 파작으로 얻은 자유투 마저 한개 흘리며 시즌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2월 1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요키치에 부상으로 인해 센터로 선발 출전해 16득점(7/16)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 4블락을 기록했다. 마치 미니 요키치를 보는 듯한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하지만 4쿼터 북산엔딩으로 패배

3월 8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경기에서 16득점(8/15) 9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를 기록하였다. 수비에서의 좋은 존재감과 공격에서는 연신 엄청난 덩크들을 꼽아대며 맹활약하였고## 사실상 경기를 끝내는 요키치to고든 콤비플레이 또한 보여주었다.#덩크왕 없는 덩크왕

3월 24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2득점(8/21)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락을 기록하였다. 머레이요키치가 결장했지만 상대도 올루키 선발 출장이라는 g리그급 라인업을 들고 나왔기에 낙승을 기대했으나 양팀 다 고구마 같은 경기력으로 진흙탕 싸움으로 흘러간 까닭에 올랜도 1옵 시절이 생각나는 눈물겨운 활약을 펼쳤다.

4월 26일 플옵 3차전 레이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9득점(12/18) 15리바우드 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상대가 요키치머레이 방면 집중 수비 전략을 들고 오며 상대적으로 견제가 헐거웠고 인자기에 빙의한 덩커스팟 위치 선정으로 초반 부터 흔들리던 팀을 이끌며 개인 통산 플옵 최다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또한 클러치 타임 상대 파울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6개중 1개만 놓치며 모두 집어넣는 좋은 집중력 또한 보여줬다.

3.2.5. 2024-25 시즌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50번에서 32번으로 변경했다. 올해 5월초에 사망한 그의 형, 드류 고든을 가리기 위함이다. 그의 형인 드류는 32번을 착용했었다고 한다.

'ESPN'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너게츠의 애런 고든이 4년 1억 3,3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맥시멈 수준의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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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등학생 선수가 이 상을 받는 건 1991년의 제이슨 키드, 2000년의 타이슨 챈들러가 전부였다.[2] ESPN에서 고등학교 졸업반 선수들에게 메기는 선수 등급과 같은 개념. 5-star 는 각 포지션 별 전미 최고인 선수에게만 부여되는 등급이며, 4-star 는 해당 종목의 최고의 팀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학교의 졸업생에게 부여되는 등급이다.[3] 대학리그 MVP 같은 개념. 케빈 듀란트, 블레이크 그리핀, 앤서니 데이비스 등이 이 상을 받고 NBA에서 올스타 레벨로 성장한 대표적인 선수들[주전:72] [5] 물론 이건 요키치 기준이다. 다소 주춤한 성적이 23득점 12리바 4어시 3스틸 3블락....[6] 버틀러의 삼점슛을 컨테스트 했는데 고든으로부터의 컨택 자체가 없었고, 오히려 버틀러가 슛을 쏘면서 다리로 고든의 하체의 급소부분을 건드렸는데 그걸 컨택이라고 휘슬을 불어버린것. 너무나 어이없는 파울이라 고든을 비롯한 코치친이 챌린지를 했지만 인정되지 않았고 덴버 벤치와 해설진 모두가 어이없어 했다.[7] 5/6[8]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정신적 문제는 아마 본인의 개한테 물린 트라우마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