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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1:29:08

얀네 안데르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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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네 안데르손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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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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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대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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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축구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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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 얀네 안데르손
Janne Andersson
본명 얀 올로프 안데르손
Jan Olof Andersson
출생 1962년 9월 29일 ([age(1962-09-29)]세)
스웨덴 할란드주 할름스타드시
국적
[[스웨덴|]][[틀:국기|]][[틀:국기|]]
신체 186cm
직업 축구선수(공격수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eeeeee> 선수 알레츠 IK (1979~1986)
IS 할미아 (1987)
알레츠 IK (1988~1992)
라홀름스 FK (1992)
감독 알레츠 IK (1988~1989)
할름스타드 BK (1990~1992 / 수석 코치)
라홀름스 FK (1993~1998)
할름스타드 BK (2000~2003 / 수석 코치)
할름스타드 BK (2004~2009)
외리뤼테 IS (2010)
IFK 노르셰핑 (2011~2016)
스웨덴 대표팀 (2016~2023)
국가대표 없음

1. 개요2. 축구인 생활3. 전술 스타일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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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웨덴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2. 축구인 생활

선수 시절 뿐만 아니라 감독을 맡던 시기에도 대부분 하부리그에서 전전했다. 그가 처음 1부에 발을 내딛은 건 2011년 스웨덴 알스벤스칸의 3대 명문팀 중 하나인 IFK 노르셰핑의 감독을 맡으면서이다. 그는 2014시즌 12위에 불과했던 팀을 2015시즌에 비로소 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세간의 주목을 확실히 끌었다. 그리고 에리크 함렌이 이끄는 스웨덴 대표팀유로 2016에서 2라운드 진출은 커녕 1무 2패, 조4위로 광탈하는 수모를 겪으며 함렌 감독은 경질되고 얀네 안데르손이 새 사령탑으로 선임되었다.

이후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1조에서 프랑스네덜란드라는 강팀들을 상대로 선전하며 스웨덴 대표팀을 조2위로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었고, 그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을 누르고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때 이탈리아 대표팀이 경기를 심각하게 못한 것도 한몫했다.

2017년 12월 2일에 열린 본선 조추첨에서 스웨덴 대표팀이 F조에 배정이 되었다. 이후 3월 A매치에서는 25일에 칠레전을, 28일에 루마니아전을 치렀으나 각각 2:1, 1:0으로 전패했다. 본선경기 전에는 6월 3일덴마크전은 0:0으로 끝났다. 6월 10일 페루전은 우주방어 공방전 끝에 0:0으로 끝났다.

본선에서는 신태용호를 1:0으로 이겼다. 이어서 독일전은 선제골을 넣고 제롬 보아텡까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유리한 경기를 했지만 막판에 토니 크로스한테 프리킥골을 먹어서 2:1로 패했다.[1] 멕시코전에서 3:0 대승을 거두고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선 스위스를 1:0으로 꺾어 8강에 올랐다. 이로서 F조 1위의 위엄을 돈독히 보여주었으나, 8강 잉글랜드전에서 2:0으로 패해 떨어졌다.

안데르손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중심이었던 팀을 키가 크고 피지컬이 우수한 선수들 위주로 발탁하여 조직력과 수비력이 탄탄한 팀으로 만들었고 팀을 8강까지 진출시킬 수 있었다. 그런데 2020년 즐라탄 복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조. 그리고 2021년 유로 스포츠에 의하면 즐라탄의 대표팀 복귀가 확정됐다고 한다. #

UEFA 유로 2020에서는 스페인과의 첫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것을 시작으로, 슬로바키아와 폴란드에게 승리하며 승점 7점으로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하며 17년 만에 스웨덴의 토너먼트 진출을 이끌었다. 16강에서는 한 수 아래인 우크라이나와 맞붙게 되었는데, 가볍게 이기고 8강에 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연장 접전 끝에 아깝게 1대2로 패하며 16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에서 스페인에 밀려 조 2위로 플레이오프로 가게 되었고, 일단 준결승전에서는 체코를 1대0으로 이기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버티고 있는 폴란드로 이기면 바로 본선행이었지만, 패하면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이후 8년 만에 다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유로 2024 예선에서는 벨기에오스트리아에 밀려 3위에 그치며 유로 1996 이후 28년만에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결국 2023년 11월 19일, 사임하며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을 떠났다. #

3. 전술 스타일

전술적 운영 스타일은 같은 스웨덴 출신의 감독인 라르스 라예르베크 감독과 거의 유사하다. 대체로 장신 선수들을 선호하고, 수비적으로 라인을 내리며 완성도가 굉장히 높은 4-4-2 두줄 수비로 단단히 걸어잠그는 게 핵심. 큰 틀에서의 전술적 다양성은 적으나 공격할 때는 확실하게 공격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며, 장신 선수들이 많은 특성상 정석적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처럼 롱볼로 역습전개를 하지만 때로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처럼 공격형 미드필더인 에밀 포르스베리를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하여 짧은패스와 개인기로 정교한 역습도 즐겨 사용한다. 대부분 전술적 운영이 단조로운 수비적인 감독과 다르게 세부적인 전술적 운영이 다양하고 유연한 감독이다.[2]

라예르베크 감독과 다른 점은, 양학을 할 때는 윙백 한명만 오버래핑시켜서 다른 윙백은 내리고 3백을 형성 후 최소한의 수비적인 밸런스를 갖춰놓고 라인을 끌어올려 측면에서 크로스로 장신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는 공격을 선호한다. 이 패턴이 단조롭지만, 스웨덴에 제공권이 좋은 장신 선수들이 많고 안데르손 감독 본인이 장신 선수들을 많이 선발하기에 굉장히 위력적이다. 즉, 기본적으로 수비에 중점을 두는 선수비 후역습 형태의 전술을 선호하지만, 공격을 해야할 때는 라인을 올려 강하게 압박하면서 확실하게 공격하는 게 안데르손 감독의 특징.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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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경기 직후 독일축구협회 직원 2명이 스웨덴 벤치를 향해 주먹감자 도발을 하는 바람에 안데르손 감독과 충돌이 일어났다.[2] 당시 스웨덴과 맞붙은 경험이 있는 신태용 감독은 인터뷰에서 안데르손 감독의 4-4-2 두줄 수비의 변함없는 전술, 고정된 선수로 항상 일정한 타이밍의 똑같은 선수교체로 예상이 쉬워 대비가 무난할거 같아 보여도 준비 기간 3년동안 어느 팀보다 조직적인 움직임이 가장 칼같이 완벽하고 수준과 완성도가 뛰어나 알고도 당할 수밖에 없을 정도라고 상당히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