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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믹스 | 언차티드(영화) |
UNCHARTED 4: A THIEF'S END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 |
<colbgcolor=#000><colcolor=white> 개발 | 너티 독 |
유통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
오리지널 | PlayStation 4[1] |
리마스터 | PlayStation 5[2] / Microsoft Windows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출시 | 2016년 5월 10일 |
한국어 지원 | 자막 한국어화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3]] |
해외 등급 | ESRB TEEN CERO C PEGI 16 |
판매량 | 1,500만 장 (2019. 5. 기준)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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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선 드레이크, 그 보잘것없는 도둑놈, 보물 쪼가리 몇 개에 목숨까지 내놓는 녀석.
다들 날 그렇게 알고 있고, 그렇게 기억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건 내가 아니야.
Man Behind the Treasure 예고편 中[4]
다들 날 그렇게 알고 있고, 그렇게 기억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건 내가 아니야.
Man Behind the Treasure 예고편 中[4]
너티 독의 언차티드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자 네이선 드레이크를 주인공으로 한 마지막 작품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작가는 닐 드럭만이 맡았다.
작중 시점에서 은퇴한 보물 사냥꾼 네이선 드레이크가 다시 도둑과 모험의 세계로 돌아와 전설적인 해적의 보물 뒤에 숨겨진 역사적 음모를 파헤치며 형의 구출이라는 더 개인적인 일로 떠나는 여정이 주 내용. 모험을 거듭하며 네이트는 자신의 육체적 한계, 자신의 의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희생할 용기를 시험받게 된다.
2. 발매 전 정보
2014년 E3 티저 트레일러 |
너티독에서 이후 60프레임 원본 영상을 공개했다.
2014년 PSX 첫번째 게임 플레이 영상 |
2015년 E3 두번째 게임 플레이 영상[5] |
2016년 스토리 트레일러 |
2016년 게임플레이 영상 |
2.1. 기술적 진보
첫번째 트레일러에서 "The following trailer was captured directly from a PLAYSTATION 4(이 영상은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 직접 촬영했습니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동영상 그래픽 툴 등을 통해서 CG로 만든 영상이 아니라, 게임 실기 이벤트 영상이다.제작진에서 개발에서 프리-알파 단계에 있지만, 영상에서 보여주는 모든 것은 인-게임이며, 1080p / 30fps으로 돌아가는 실시간이라고 밝혔다. 싱글플레이는 1080p / 30Fps지원, 멀티플레이는 900p / 60Fps가 될 예정이다.
두번째 트레일러의 디테일을 분석한 영상이다. 너티독의 집착과도 같은 기술력을 자세히 지적하고 있다.
실제 플레이 장면
2.2. 스토리
트레일러로 봐서 매우 딥다크한 전개가 예상되었으나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밝은 분위기의 게임이 될 것이라 한다.디렉터인 닐 드럭만은 인터뷰에서 라스트 오브 어스 때와 마찬가지로 트레일러만을 통해 팬들이 유추했을 스토리가 '''전부 맞지는 않을 것" 이라고함
3. 등장인물
네이선 드레이크 | 빅터 설리번 | 새뮤얼 드레이크 | 엘레나 피셔 | 레이프 애들러 | 나딘 로스 |
언차티드 4 주요 등장인물 |
- 네이선 드레이크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은퇴한 보물사냥꾼. 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 사건 이후 연인 엘레나와 결혼하고 뉴올리언스에 정착하여 지역 해양 구난 회사에서 다이버로 일하고 있다. - 빅터 설리번
네이선 드레이크의 오랜 친구이자 멘토인 보물사냥꾼. 네이선의 권유로 같이 여정에 동참한다. - 새뮤얼 드레이크
네이선 드레이크의 친형 - 엘레나 피셔
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 사건 이후 네이트와 결혼하여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여전히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기사를 쓰기위해 해외로 나가고 있다. - 레이프 애들러
네이선과 새뮤얼의 옛 동료. - 나딘 로스
레이프가 고용한 용병부대의 대장.
4. 등장 무기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등장 무기 문서 참조.5. 멀티 플레이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멀티플레이 문서 참조.6. 생존 모드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생존 모드 문서 참조.7. OST
전작들의 음악을 담당한 그렉 에드몬슨이 하차하고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킹스맨 시리즈 등의 음악으로 유명한 헨리 잭맨이 맡았다.1. A Thief’s End
2. A Nomal Life
3. Lure of Adventure
4. Cut to the Chase
5. Reunited
6. Once a Thief...
7. The Grave Of Henry Avery
8. Those Who Prove Worthy
9. The Twelve Towers
10. Hidden In Plain Sight
11. At Sea
12. Marooned
13. Meet Me In Paradise
14. The Thieves Of Libertalia
15. Sic Parvis Magna
16. The Brothers Drake
17. Race To Libertalia
18. For Better Or Worse
19. New Devon
20. Avery's Descent
21. No Escape
22. Brother's Keeper
23. One Last Time
24. Epilogue
메인 테마 A Thief's End | ||
이번작의 메인 테마라고 할 수 있는 음악이다. 전작들의 Nate's Theme에 비해 좀 더 어둡고 중후해진 면이 있지만 그래도 꿀리지 않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전작들에선 Nate's Theme로 후속작이 나올때마다 2.0, 3.0 등등의 부제를 붙여 리메이크했지만 이번작에선 좀 더 새로운 메인 테마가 나온다. 아무래도 작곡가가 바뀌었기 때문에 그런 듯. 그래도 전작의 테마 선율이 좀 번안되어 나오는걸 보면 완전 새로운 곡이라기보다는 기존테마를 리메이크한 것에 더 가깝다.
OST 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곡은 The Twelve Towers. 유독 유튜브에 공개된 다른 노래들보다도 유저들의 평가가 좋은데, 리버탈리아에서 네이선과 샘, 그리고 엘레나 셋이 함께 난파된 해적선들 사이에서 쇼어라인 용병단과 싸울 때 울려퍼지던 바로 그 곡이다. 엄폐해도 총알이 빗발치다 보니 이리저리 엄폐하여 전투하게 되는데, 로프를 타며 해적선 사이에서 용병단과 싸우는 와중에 이 음악이 울려퍼지면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의 전투씬을 직접 플레이하는 듯한 전율을 일으킨다. 클라이맥스는 1분 35초 이후부터 시작된다.
그 외에 추격전이 진행될 때 박진감 넘치는 Cut to the chase, New Devon, 네이트와 엘레나가 뉴 데번을 향해 드라이브하는 데서 흐르는 잔잔한 느낌의 For Better or Worse도 호평을 받고 있다. 후반부에도 흐르고 최후반부의 보스전 테마로도 쓰이면서 형제간의 여운을 더 부각시키는 Brother's Keeper도 호평.
8. 평가
역대 BAFTA 선정 올해의 게임 수상작 | ||||
2015 | → | 2016 | → | 2017 |
폴아웃 4 |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 What Remains of Edith Finch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uncharted-4-a-thiefs-end| 93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uncharted-4-a-thiefs-end/user-reviews| 8.8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1538/uncharted-4-a-thiefs-end|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538/uncharted-4-a-thiefs-end|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장점으로는 8세대 게임기 중 단연 최강인 PS4의 성능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혁신을 일으켰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그래픽[6]과 영화 뺨치는 압도적 연출, 향상된 잠입 플레이,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를 비롯한 인물들의 발전한 캐릭터성[7]과 이를 바탕으로 더욱 깊어진 주제의식과 스토리가 꼽힌다.
본편에서 주인공 일행이 쫓는 해적 헨리 에이버리와 다른 대해적들이 세운 도시국가 리버탈리아의 말로는 도적들의 탐욕이 초래한 운명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부제인 '도적의 최후(A Thief's End)'에서 알 수 있듯이, 본편의 주제는 탐욕으로부터의 해방이며, 보물에 대한 욕심으로 일관하는 트레저 헌터의 삶에서 벗어나 그것보다 더 소중한 자신의 가족들에게 돌아가는 네이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작들에서 한 번도 언급이 없었던 네이트의 형 새뮤얼 드레이크는 보물과 탐험을 좋아하던 과거의 네이트의 모습인 동시에 안티테제로, 그 비중과 활약 또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있다. 처음에 언차티드 시리즈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벤치마킹하여 아류작이라 평가받았던 것에 비해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서서히 자신만의 색을 찾아갔고, 마지막에 와서는 네이선 드레이크와 그 동료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깊이 있고 훌륭하게 마무리지은 셈. 시리즈의 종결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보여준 좋은 예이다.
단점으로는 멀티플레이[8]나 컷신/전투간의 비중 문제, 그리고 지루하고 반복적인 게임플레이 등이 거론된다. 전체 플레이타임 중 상당한 분량을 컷신이나 길찾기, 등반 등으로 보내는데, 그만큼 전투의 비중이 줄어들었기에 일부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관광 게임이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오는 것(실제로 의미없이 싸돌아다니는 구간이 상당히 많다).퍼즐 난이도도 매우 쉽고 레벨 패턴이 단조롭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진행이 루즈한 경향이 있다. 가장 문제점은 전투 비중이 줄어든 만큼 탐색이 많아졌는데 탐색 또한 플레이어가 단서등 힌트를 얻어 능동적으로 진행하는 곳이 적다. 또한 벽타기-로프 타기-상자 밀기-무거운 장애물 들어올리기-파트너 들어올리기-내리막길 미끄러지기-갑자기 뭔가 폭파되면서 우장창... 같은 패턴이 한 두번도 아니고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반복된다. 도전정신을 자극하거나 창의적인 것도 아니고 단순히 버튼 누르기로 넘어가는 수준의 게임플레이는 의미없는 QTE에 가까운 것으로서 좋은 게임성을 지녔다고 보기 힘들다. 엄밀히 말하면 이런 요소는 언차티드 2부터 계속된 것이지만 그때는 비록 신선하고 몰입이 잘 되었을지언정 그런 요소를 3번이나 써먹는 것은 너무 하지 않냐는 반응.
하지만 전작들이 플랫포머 액션 어드벤처가 아니라 그냥 TPS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9] 전투 비중이 높았던만큼, 모험물로서의 언차티드를 원했던 일부 게이머들에게는 4편의 변화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편이다. 이러한 게임 스타일의 약간의 변화와, 극성팬들과 극성 안티들의 난립으로 인해 유저 점수는 전문가 평점에 비해 다소 낮은 편. 그래도 초기에는 7점대까지 떨어졌으나 현재는 8점대로 어느 정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9. 여담
- 언차티드 팬들에겐 매우 아쉬운 소식이겠지만 너티 독 측에서 이 작품을 끝으로 언차티드 시리즈는 막을 내린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 영문판 부제는 도둑의 최후. 일본판 부제는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그리고 한글판 제목도 일본판 부제와 똑같은데 원래 시리즈 대대로 한글판 부제는 일본판 부제를 따라갔다. 영문판 부제는 스토리를 추상적이고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일본판 부제는 사건의 무대를 표현하는 형식이다.
- 2014년 12월 7일 기준으로 15분짜리 게임플레이가 공개되면서 드디어 게임 세부 스토리와 주 중심이 될 역사적 인물들이 공개되었다. 이번 편의 스토리 중심이 될 역사적 인물은 해적왕 헨리 에이버리와 인도양의 악마라고 불리던 로드 아일랜드의 해적 토머스 튜다. 이번 편의 주요 스토리는 헨리 에이버리가 자신의 배와 함께 통째로 사라지게 만든 억만금의 황금과 11명의 해적 선장들과 함께 세운 해적들의 낙원, 리베타리아[10]를 찾는 것이 주임이 밝혀졌다. 해적이라는 컨셉에 어울리게 모험 중 거치는 자연지형에서 에이버리의 보물을 노리다가 죽은 해적들의 흔적이 중간중간에 나타난다. 그리고 상당히 자연스러운 동굴 붕괴 묘사와 타잔같이 로프를 타고 공격하는 다이나믹한 전투, 그리고 다리에 매달린 적을 발로 차면 부러진 코에서 코피를 흘리는 높은 디테일로 영화같은 장면들을 볼 수 있다.
- 원래 2015년 연내에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발매 연기가 되어 2016년 3월달 볼 수 있을 거라 했지만 4월달로 또 연기되었다. 하지만 또 5월달로 연기되었다. 대신에 3월 5일부터 7일까지 멀티플레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 2016년 2월 24일, 기존의 트레일러에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의 아트워크를 도용한 사실이 밝혀졌다. 닐 드럭만은 이에 사과문을 올리고 트레일러를 수정하였다.
- 2016년 4월 27일, 플레이 영상이 유출되었는데 소니 측에서는 이 영상이 운송 중 도난당한 물건으로 플레이 되었으며 경찰과 함께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이동 중에 나누는 대화가 스크립트나 플레이어의 행동으로 끊길 경우, 스크립트가 종료된 후에 "어디까지 이야기 했더라?"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다시 이어진다.
- 유독 플레이중 멀미를 호소하는 유저가 많다. 특히 온통 새빨간 개활지인 마다가스카르의 자동차 운전에서 멀미 증상이 극에 달하는데, 이 때문에 게임을 중도 포기한 유저도 심심찮게 보인다. 설정에서 모션 블러를 최대한 낮추면 조금은 나아진다고.
- 플래티넘을 위해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공략하겠다면 반드시 치트를 켜놓고 플레이하도록 하자. 총알 무한, 사격 시 스피드 감소, 설정에서 자동 조준까지 켜놓고 플레이하면 난이도가 급락해서 수월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11][12].
- 연동되는 안드로이드 전용 모바일 게임이 존재한다. 언차티드: 포춘 헌터. 위치 옮기기 퍼즐 게임으로 네이트를 움직여 보물을 획득하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방식. 캐릭터 모델링이 디즈니 인피니트 같이 심플해졌다. 이 게임의 진가는 언차티드 4 멀티플레이와의 연동인데, 제한된 횟수내로 클리어하면 얻는 열쇠 아이템으로 까는 랜덤 박스에서 멀티플레이 아이템 구입 화폐가 나오기 때문. 문제라면 박스를 까고 나면 다음 박스가 공수될 때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는 정도.
- The Last of Us American Daughters라고 쓰여 있는 포스터가 이스터 에그로 등장한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후속작 떡밥이라는 추측이 많았었는데 정말로 후속작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이후 출시되었다.
- 2017년 8월, 스탠드얼론 DLC인 잃어버린 유산의 발매 시기 즈음에 맞춰 정가가 59,800에서 39,800원으로 인하되었다. 소니의 공식 가격 인하이기에 패키지와 DL판 모두 적용된다.
-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 중 1편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데, 생각 외로 굉장히 어렵다. 밴디쿳이 플레이어를 바라보며 뛰어가는 형식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측점프를 해야 하기 때문. 게다가 목숨은 3번이 끝이다. 그런데 작중에서 엘레나는 이걸 3500점 퍼펙트로 클리어했다고 한다. 그리고 3500점을 넘으면 히든 트로피를 얻을 수 있다. 아마도 극후반부 트럭과의 추격전을 미리 연습하라고 있는 듯.
- 에필로그에서 집안을 잘 돌아다니다보면 벽 액자에 조선시대에 조선에서 만든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가 벽에 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개발 과정이 험난했다. 원래 언차티드의 프로젝트는 2011년에 1편과 3편을 제작한 에이미 헤이그를 통해 제작되고 있었는데, 당시 라스트 오브 어스 제작팀이 언차티드 제작팀을 자꾸 데려가는 바람에, 프로젝트는 정상적으로 제작되지 못했고, 결국 2014년에 프로듀서가 퇴사하자 프로젝트는 좌초될 위기에 처했고, 결국 너티독은 당시 레프트 비하인드 작업을 끝마친 닐 드럭만과 브루스 스텔리가 개발을 떠맡기게 되었다. 문제는 워낙 레프트 비하인드가 대규모 확장팩이었다 보니 갑자기 언차티드 4를 떠맡을 시점에 모든 사람들이 지쳐있었고, 그동안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한 언차티드 4의 개발분은 뼈대만 앙상하게 남고 퀄리티도 좋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닐 드럭만의 팀은 어쩔 수 없이 게임과 스토리를 갈아 엎을 수밖에 없었는데, 대표적으로 초기 설정의 샘은 원래 메인 빌런이었으며, 사실은 형제였다는 반전을 넣으려고 했었다고 한다. 또한 원래는 엘리나와 네이선이 비디오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춤을 추는 시퀀스가 있었으나 너무 재미없어서 교체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게임이 완전히 새롭게 변경되자, 결국 개발진들은 3년간 제작했던 레벨과 시퀀스, 애니메이션, 녹음 본을 모두 폐기하고 게임을 거의 새로 개발하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발매일은 1년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고 한다. 당연히 직원들의 체력과 사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개발은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는데, 발매일은 매우 촉박하니 직원들은 모두 엄청난 크런치에 시달리고[13][14], 결국 그 과정에서 과로로 입원하거나 쓰러지는 직원들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한다. 직원들은 당시 언차티드 4가 정상적으로 완성이 될 것인가에도 회의적이었고, E3에서 선보인 차량 추격 시퀀스도 사실은 컨셉 프로토타입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우려가 높았다고 한다.
결국 언차티드 4는 6개월 가량이나 지속된 발매 연기를 거듭해 겨우 완성할 수 있었으며, 닐 드럭만은 언차티드 4 개발이 제일 힘들었다고 발언했다. 그리고 게임이 완성된 후, 결국 브루스 스텔리를 포함한 많은 사원들이 너티독을 퇴사하거나 장기 휴가를 떠났다고 한다. 그리고 너티독을 퇴사한 사원들이 이 이야기를 폭로하자, 너티독은 직원 혹사 기업이라는 비판이 쏟아졌고, 게임 회사의 만연한 크런치 문화의 여러 쟁점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제작진들은 스코틀랜드에서 거중기를 사용해 스펙터클한 액션을 벌이는 스테이지 등을 구상하고 있었으나 일련의 사건들로 시간이 부족해서 만들어지지 못했다고 한다.
- 2021년 5월 27일, 소니의 투자 설명회를 통해 언차티드 4의 PC 발매 계획이 공개되었다. #
- 과하게 아름다운 캐릭터에 거부감을 느끼는 닐 드럭만이 유일하게 엘레나는 이쁘게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
- 2021년 9월 10일,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2022년 초에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와 함께 언차티드: 레거시 오브 씨브즈 컬렉션으로 발매된다고 한다. 플랫폼은 PS5, PC.
[1] PS4 Pro Enhanced[2] 레거시 오브 씨브즈 컬렉션에 수록[3] 다른 나라들은 15세 등급을 받았으나 대한민국만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다[4] 금화를 향해 손을 뻗는 것처럼 보이지만 카메라가 돌아가면서 추락하는 형 새뮤얼 드레이크의 손을 잡아주려는 모습이 나온다.[5] 여담이지만 실제 E3 공개 당시에는 인게임 플레이가 먹통이 되는 바람에 원래 공개될 시연영상의 절반 가량만 보여주어야 했다.# 이후 정식판에서는 시연 때처럼 30초 간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무대공포증'이라는 이름의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다.[6] 그래픽은 비록 1080p 30fps 고정이지만 이후의 PS4 게임들조차도 따라오지 못할 엄청난 디테일의 물리 효과와 광원을 보여주고 있다.[7] 특히 등장인물들의 대화 컷신에서는 10여 년간 이 시리즈를 함께해 온 성우들의 혼연일체된 목소리 연기에 그래픽의 발전으로 미세한 감정 표현까지 가능해진 캐릭터의 표정 연기가 더해져 한 편의 실사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8] 멀티플레이는 재밌다는 평가도 있지만 오래 붙잡을 만큼 매력있는 게임은 아니라는 게 중론. 지금은 초기에 비해 유저 수가 많이 감소했다.[9] 네이트는 1~3편까지 편당 평균 600명의 적을 죽였다.[10] 게임 자막으로는 리버탈리아.[11] 그만큼 매우 어려움의 난이도 설정이 역대 시리즈 중 극악으로 설정되어 있다. 적들의 총알은 빗나가는 법이 없으며, 중후반부부터 등장하는 중장갑 보병은 몸에 류탄을 정통으로 3번을 맞아야 죽는 등.[12] 특히 동서양 커뮤니티에서 입을 모아 욕을하는 최후반 배의 무덤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사실상 레벨디자인을 잘못 설계한게 보일정도로 극악한 난이도이다.보통 난이도라면 상관없겠지만 매우 어려움에서는 광활한 맵에서 제한된 탄약과 적들의 물량 공세와 맵 끝에서도 주인공을 맞춰대는 에임핵 조준으로 사실상 로프를 타고 움직이며 싸우라는 기존의 제작진이 생각한 전투는 100% 불가능하고 구석에 박혀서 한명씩 잡고 총알을 모으는 캠핑 플레이가 아니면 공략이 불가능한 전투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만 수십번을 죽어가며 1시간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과연 너티독이라는 이름값만 믿고 제대로 QA는 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로 한심한 레벨디자인을 보여준다.[13] 너티독의 사내 정책상 크런치는 회사 차원에서 강요되지는 않았지만, 사내 분위기상 크런치를 거부할 수 없었다고 한다.[14] 그때 사내에서 내놓은 정책이 너티독 근처 아파트를 빌리고 새벽 2시까지 근무하게 만드는 것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