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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가지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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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애도하는 희망의 왕관2.2. 낯선 자의 활2.3. 영원한 불의 의지가 담긴 검2.4. 주인 될 자의 수의2.5. 놔주지 않는 권리의 밧줄2.6. 눈 감은 계몽의 지팡이
3. 여담

1. 개요

트릭컬 리바이브에 등장하는 설정. 본래는 엘리아스 오디세이아 스토리에서의 핵심 아이템이자 석연치 않은 점이 많은 유물이었으나, 우로스가 이 보물들을 모았다는 것이 밝혀지며 점차 그 중요도가 트릭컬 전체를 관통하는 주요 설정으로 대단히 높아지고 있다.

정확하게 등장한 보물은 티그 극장 기준으로 '애도하는 희망의 왕관'과 '영원한 불의 의지가 담긴 검' 단 두 개이며, 나머지 보물들은 추후 리스티 테마 극장과 란 테마 극장에서 추가적으로 정보가 공개됐다. 가장 근접하게 나타나는 공통점이라면, 의문의 목소리[1]의 서사로 추정되고, 그 서사에서 기록된 보물들은 전부 고대로부터 이어지는 유서깊은 유물이었다는 추측이 있다.

리뉴아에 따르면 각각의 보물들은 세계수의 힘을 받은 물건으로 추정되며 세계수가 생을 다하면 더 이상 힘을 쓸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엘리아스 오디세이아 당시에는 큰 묘사가 없었지만, 점점 부작용을 비롯한 무시무시한 떡밥이 계속 추가되면서 정신나간 물건들임이 밝혀지고 있다.[2]

2. 목록

2.1. 애도하는 희망의 왕관

첫번째는 애도하는 희망의 왕관이었다. 나무들은 그 왕관에 서려있는 힘은 무궁무진해서, 그걸 착용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남들이 날 우러러보게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기억 속 떠도는 나그네, 서막

소재지 : 에르핀 > 에다 > 우로스 > ??? > 에르핀 > 티그 > 에르핀>폴랑>에르핀(현재)

현시점에서 소재지와 소유자, 능력등이 가장 명확하게 밝혀진 유물. 에르핀이 쓰고있는 왕관으로, 엘리아스 오디세이아 이후 한참 뒤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착용자에게 극심한 허기를 일으키고 그 허기 때문에 판단력과 집중력을 극단적으로 낮춰 정상인 구실을 못하게 만드는 정신나간 물건으로,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왕관의 무게 또한 무거워진다. 나머지 여섯 보물과 달리 특출난 부작용이 여러 번 강조된 탓에 이런 흉물을 왜 굳이 상시 착용하라고 강제하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있다.
하지만 저런 추측과는 다르게 이 왕관의 용도가 시즌2 메인 스토리에서 교주와 셰럼, 죠안과의 대화에서 꽤나 자세히 밝혀지는데, 이들의 대화에서 언급된 이름과 믿음에 대한 힘에 대해서 설명된 바에 의하면 이 세상은 이름을 불리워지게 되는 것 만으로도 힘이 생겨난다고 하며 이를 단순 미신으로 취급하는 셰럼의 입장과는 다르게 죠안은 미신이 아닌 사실이라 정정해준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이 불리게 되는 것, 그러한 이유들로 인해 남들이 누군가를 믿음으로써 생기게 되는 신앙심이 해당 인물의 명성같은 추상적인 개념뿐만이 아닌 진짜로 그 대상의 마법적, 육체적 능력들을 키워준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에르핀이 왕관의 부작용으로 인해 지능이 낮아지긴 했지만[4] 왕관의 효과로 그녀가 여왕으로 있을 수 있게 됨으로써 그 믿음의 정도가 어떠하던 에르핀을 요정의 여왕으로 인정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기에 그녀의 힘이 이렇게 강해졌을 것이라고 은연중에 설명한다. 위에 설명된 내용 중 첫번째 추측이 얼추 맞다는 이야기. 한 마디로 부작용을 대가로 믿음을 집중시켜 힘을 키우는 아이템이였던 것.

기억 속 떠도는 나그네에서 왕관에 대해서 설명이 추가되었는데, 쓰는 순간 온갖 생각들이 범람하기 때문에 평범한 자는 쓰는 순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바보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엄청난 지성이 있거나 엄청난 바보가 아니라면 왕관의 무게를 견딜 수 없다고 한다.[5]

또한, 이 왕관의 부작용이 식탐임을 고려한 다소 섬뜩한 추측이 있었다. 뱀의 준동 시절 우로스는 여섯 보물을 모두 착용하고 있었으니 자연스레 이 왕관의 부작용을 겪었을 것이며, 이 시절을 생각하던 디아나의 속마음을 읽다보면 그녀가 동년배 수인들은 뱀에게 협력하거나 삼켜지거나 둘 중 하나의 선택지밖에 없었다는 생각을 하는 부분이 있다. 즉, 디아나가 말한 이 '삼켜진다'는 뜻이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이 왕관으로 인해 허기에 시달리게 된 우로스가 선택지를 주어 자신을 따르지 않는 자를 진짜로 포식했다는 식인과 다름없는 행위를 했다는 것으로 추측되었는데, 결국 챕터 4를 통해서 저게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애초부터 그릇이 아니였던 우로스는 세계수로부터 받은 독심술과 보물들의 부작용으로 무너져가고 있었는데, 하필 모종의 이유로 왕관의 페널티를 없애주는 '주인될 자의 수의'가 없어지자 그나마 남아있던 이성조차 상실하고 디아나가 살던 털 부락 수인들을 먹어치웠다. 선택받지 않은 자가 보물을 취했을 때 어떤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는 그야말로 악마의 물건이나 다름없다.

2.2. 낯선 자의 활

소재지 : 불명

책에서는 엘리아스가 고향이 아닌 자라고 했으며[6] 그와 관련된 오래된 전승이 있다고 전해진다. 티그는 이것만 보고 낮선 자=이방인=엘프 라고 유추했으나 엘프는 최근에 유입된 외래종인 만큼 당연히 엘프에게서 못찾고 칸나의 무기를 빼앗아 왔다. 과거에 나무 뿌리 깊숙한 곳에서 활을 얻고 빠져나왔다는 묘사로 보아 엘프는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리스티 테마극장때 모습이 나왔는데 꽤나 현대적인 디자인을 하고있다.

한편 네티 테마 극장에서 모나티엄에서 발견한 지하 유적에서 인간의 집이 발견되었는데, 이 집에서 코코처럼 권총을 연상시키는 고무줄 총을 발견되었다.[7]

이 총을 소유한 자는 매우 재빠른 기동력을 발휘하는 대신 성격이 매우 공격적이고 탐욕스러운 성격으로 변하는 저주가 존재했다.[8]

그러나 아이시아와 네티의 유물 쟁탈전 때 폭발에 휘말려 소멸했다. 단, 이 총을 보관하던 냉장고가 가루가 되었지만 총의 잔해 등은 발견되지 않아 정말로 소멸한 것인지는 불명. 또 냉장고를 가루로 만든 게 폭탄이 아니라 이것이 탈출하려고 스스로 부순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고, 거의 비슷한 코코가 새로운 낯선 자의 활 포지션을 맡을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다.

2.3. 영원한 불의 의지가 담긴 검

소재지 : 이프리트 > 란 > 우로스 > ??? > 이프리트 > 티그 > 이프리트(현재)

이프리트가 사용하는 검. 별다른 묘사가 없어 무슨 용도인지나 능력이 밝혀진 것은 없다. 티그가 얻은 것 중에서는 가장 위험했던 무기로, 영춘이마저도 두려워했던 보물이기도 했다. 일단 도끼 이상으로 나무에게 천적인 불과 관련 있는 것이기에, 네르의 도끼보다도 훨씬 강력하게 세계수의 법칙을 무시하는 무언가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여담으로 티그가 들은 목소리가 말한 검을 쪼개지말라는 것을 보면 얻은 당사자에게도 트라우마를 줬던 것일지도 모른다.

란 사도 스토리에 의하면 우로스의 부하로서 란이 이프리트에게 도전하여 란이 얻어냈다고는 하는데, 이프리트나 란이나 자기한테 유리한 내용만 증언하고 있어 과정 부분은 애매하기 짝이 없다.

2.4. 주인 될 자의 수의

엘리아스 어둠 속에서 이상한 정령들이 생겨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엘리아스의 주인이 되려면 이 새로운 정령들에게도 인정을 받아야한다. 따라서 나는 그들에게 인정받고, 네번째 보물, 주인될 자의 수의를 받아서 입어야했다.
이 수의를 입으면 왕관의 부작용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중략)
그런데 이 옷을 입은 순간부터 부하들이 날 기피하기 시작했다. 이 수의에도 이상한 부작용이 있는 것 같다.
기억 속 떠도는 나그네, 1막

소재지 : 셰이디 > 란 > 우로스 > 에다 > ???

책에서는 어둠의 정령의 것이라고 나온 물건. 마법의 힘으로 착용자를 감싼다. 기억 속 떠도는 나그네 이벤트와 전지적 존재 시점 메인 스토리에서 이 수의의 능력과 부작용이 더 자세히 공개되었는데, 애도하는 왕관의 지능감소 및 식욕증가 부작용을 완전히 없애지만 이 수의 자체의 부작용로 인해 '존재감'이 옅어진다고 한다.

메인 2장 스토리에서의 란의 말에 따르면, 우로스 역시 왕관의 부작용을 해결하려 이 수의를 입었는데, 그 시점부터 우로스에게 맹목적인 충성만 하던 수하들 사이에서 우로스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 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유령들의 옷은 곧 본인의 일부이기 때문에[9] 평범한 옷 마냥 벗기거나 빼앗을 수가 없는 걸로 묘사된다. 때문에 이 수의 역시 어떤 유령의 일부일거라 여겨졌고, 실제로 팬텀 판토마임 이벤트에서 셰이디의 언급을 통해 이 수의가 우로스를 따르는 수인들에 의해 뜯겨진 셰이디의 일부임이 확인, 이후 메인 스토리 2장 전지적 존재 시점에는 란을 통한 과거 회상으로 물리적으로 피해를 줄 수 없는 셰이디에게서 어떤 방식으로 이를 떼어 냈는지가 더 자세히 묘사되었다.

이 수의는 우로스의 폭정을 보다못한 에다가 어딘가에 숨겼지만, 이를 알고 격분한 우로스의 공격을 받아 머리를 다쳐 기억상실에 걸려버리는 바람에 수의의 소재는 여전히 묘연한 채로 남았고, 우로스 사후인 현재에도 소재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지배자의 기록이 사실이라면 우로스는 결국 모든 보물을 전부 모은 뒤 왕좌에 오르기 직전에 디아나에게 패배한 것이라서 에다가 숨긴 수의를 다시 되찾았을 수도 있다.

수의가 이대로 영구 행방불명이 아닐까는 의견이 있지만 아니라는 추측이 또 있다. 벨라 사건 당시, 1차 봉인이 실패하여 도망친 벨라를 잡으러 가던 교주 일행이 유령 늪의 주인을 찾던 디아나를 만났을 때, 셰이디와 림이 교단에 같이 있다는 말을 들은 디아나가 '유령의 보물도 별일 없는 것 같다' 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망토는 셰이디 또는 림이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 #

이에 따라 현 수의의 소유자는 으로 추측하는 의견이 있다. 림이 종족 내 왕따인 이유가 단순히 아재개그 때문에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라, 수의를 입었기 때문에 어떤 유령도 친해지려고 하지 않고 기피한다는 추측. 하지만 림이 혼돈의 형태로 변하면서 유령들과 친해지는 묘사가 나오면서 다시금 오리무중이 되었다. 여하튼 티그가 유물을 약탈할 당시, 티그는 스피키에게 속아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수의를 얻었다고 착각했는데, 스피키 말대로 세상의 주인이 되기 위해 림이나 셰이디에게 도전하기 위해 찾아갔다면 보물에 대한 소재는 빨리 파악할 수도 있었다.

혹은 림 그 자체가 수의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메인 스토리 중 교주, 리뉴아가 우로스의 흔적을 추적하던 디아나와 유령늪에서 만났을 때 셰이디와 림이 교단에 있다는 말을 듣고 유령의 보물은 무사하다고 안심한 점, 셰이디가 림과 있을 때 안정을 느낀다는 점, 셰이디가 자신의 일부를 여전히 찾고 있다는 점이 근거.

2.5. 놔주지 않는 권리의 밧줄

다섯번째 보물 놔주지 않는 권리의 밧줄은 마녀 여왕이 지하의 질서를 잡기 위해 자주 사용하던 물건이었는데, 나는 이걸 얻기 위해 골치를 썩혀야했다.
이 밧줄을 이용하면 쉽게 나를 따를 자들을 모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나는 조금 힘들더라도 이 보물을 구하려고 했다. 왕관과 함께 사용한다면 나에게 엄청난 이점을 제공할 것이니,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밧줄을 구할때 많은 희생을 치렀다. 부하들을 시켜 밧줄을 훔쳐오게 했으나, 밧줄을 손에 대는 순간 몸이 허약해져 제대로 걷기도 힘들었다고 했다.
기억 속 떠도는 나그네, 2막

소재지 : 벨리타 > 우로스 > ??? > 벨리타(현재)

마녀의 보물. 티그는 왕관의 문제인지 이 시점에서 정상적인 판단 자체가 힘든지 벨벳의 머리카락을 잘라놓곤 밧줄로 간주해버렸다.

벨라 테마극장 이벤트에서 제대로 공개되면서 떡밥이 조금 풀렸는데, 굵고 새빨간 동앗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벨리타가 보관중인 것으로 드러났다.[10] 작중에서는 남을 조종한다는 기능은 강조되지 않았고, 밧줄에 닿는 순간 힘이 빠진다는 부작용을 이용해 반대파들을 구속하는 포박용 도구로 써왔다고 언급된다.[11]

존재의 유령을 봉인할 때 유령을 속박할 수단으로 쓰일 계획이었는데 봉인식 때 봉인 대상 주변의 물건이 함께 빨려들어간다는 특성상 존재의 유령과 함께 봉인되어 유실될 것을 각오했으나, 여러 돌발 사태로 존재의 유령이 밧줄을 풀어버리고 그 뒤 다른 방법으로 제압해 사태를 해결했기에 존속하게 되었다.

2.6. 눈 감은 계몽의 지팡이

마지막 남은 보물, 눈 감은 계몽의 지팡이는 소유자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물이라고 했다. 이 지팡이를 드는 순간 소유자를 볼품없게 보이도록 하는 부작용이 있다고 하나, 이를 상쇄시킬 수 있는 보물들이 이미 내게 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도 되지 않았다.
기억 속 떠도는 나그네, 3막
소재지 : 불명

유이하게 특정 종족이 가지고 있던 보물이 아니라서 소유자없이 그저 동굴에 잠들어있었다고 한다. 티그는 왕관의 부작용 때문인지는 몰라도 다짜고짜 디아나의 지팡이를 달라고 우겼으며 디아나의 지팡이는 뒷산에서 주워온 것이였기에 별 일 없었다.

이후 효과가 공개되며 디아나가 단순한 막대기라고 한 것은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고 디아나가 가지고 있는 지팡이로 추측한 의견도 있었으나, 리스티 테마극장에서 등장한 것으로 추측된 모습과 완전히 다르다보니 가능성이 낮았다. 일러스트 상으로는 그나마 벨리타의 지팡이에서 털장식이 제거된 모습과 비슷하지만, 리스티 테마극장에서 등장한 지팡이가 눈 감은 계몽의 지팡이가 맞다면 벨리타의 지팡이와는 연관이 없다.

한편 챕터 4 에피소드 14에서 에피카의 뿔로 생각했던 부분이 사실 과거 폭주하던 우로스가 에다[12]의 머리에 박아넣은 것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이때 일러스트를 보면 지팡이로 에다를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것으로 보아 에피카의 뿔이 지 지팡이의 일부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3. 여담


[1] 뱀 이라고 불린 수인 우로스[2] 우로스 사례에서 알수 있듯 여섯가지 보물을 모두 소지하여 모든 부작용들을 해결해도 선택 받은 그릇이 아니면 결국 보물들의 힘과 저주에 잡아먹혀 흑화한다.[3] 여기서 더 나아가 지능 저하의 강도가 '착용자가 계수에게 얼마나 위협적인가?'에 따라 조절된다는 추측도 있다#.[4] 그 낮아진 지능도 엘프가 만든 사료약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지능이 높아지기는 하지만 최소 1시간 이상 지속되는 다른 사도들과는 달리 왕관을 쓴 에르핀은 사료를 하나만 먹었든 100통이상을 먹었든 상관없이 그 효과가 몇분밖에 되지 않는다.[5] 사실 에르핀도 지성이 '엄청나다'고 하기엔 애매한 것이 왕관을 벗엇다고 해서 사료 도핑을 했을 때마냥 지능 자체가 막 올라가거나, 디아나마냥 갑자기 인성이 대인배로 뜯어고쳐지는 정도는 아니다. 그나마 식탐이 크게 잦아들고 자기 언니인 벨리타처럼 직무수행 능력이 우수해지는 정도가 끝.[6] 사실 묘사만 보면 엘프 외에도 엘리아스 밖에서 온 존재들은 상당히 많은 편. 당장 대놓고 지구에서 온 교주나 엘리아스 밖 극지방에서 온 그윈과 델리아 뿐만 아니라 기존 사도중 제이드만 해도 교주의 기록에서 제이드가 먼 동쪽에서 온것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라는 등 사도들의 출신은 묘사가 다양하다.[7] 또 사소해서 잘 주목하지 않는 요소이지만, 고무줄 총은 코코나 바주카포보다 훨씬 , 정확히는 그 중간단계인 쇠뇌와 비슷한 물건이다.[8] 본래도 성격이 좋은 편은 아닌 아이시아는 부하인 마리는 물론 처음 보는 오팔에게도 행패를 부린다. 대표적으로 '정체가 뭐냐'고 물어봐놓고 오팔이 설명하자 '누가 물어봤냐'면서 역정을 내고, 아무한테나 마구 꿀밤을 때리려 드는 등. 심지어 유물을 내주려던 그 착한 오팔조차 바로 "이건 제 껀데"라면서 반항기가 되며, 매우 신경질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할 정도다. 하지만 이것을 다시 손에서 놓으면 자신이 이제까지 뭘 했는지 잠시 혼란스러워 하게 되는 등, 뭔가에 씌인다는 표현이 많이 쓰인다.[9]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에서처럼 옷을 끄집어 댕기면 몸을 끄집어 댕긴것 같이 아파하며 변형된다.[10] 이전에는 벨리타의 왼쪽다리에 감은 가시덩굴, 혹은 메인스 7챕터에서 프리클이 창고에서 가져와 실라를 조종하게 만든 가시덩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고, 최소한 리스티 테마극장에서 확인된 리뉴아의 보관고에 있던 것처럼 가시덩굴 형태일 것이라고 추측되었다.[11] 물론 이렇게 힘이 쭉 빠져서 허약해지면 그걸 치워준다는 조건 등으로 명령이나 협박을 할 수 있으니 '조종할 수 있다'라는 것도 어느 정도는 맞는 셈이다.[12] 에피카의 과거이름[13] 무언가를 제물로 바치거나 소유자를 무찌르고 전리품으로 획득하고 1개는 아무런 이유 없이 그냥 공짜로 획득하는 것.[14] 이미지 왼쪽부터 리스티 머리에 가려진 수의, 정체 불명, 낯선자의 활, 반대편에 권리의 밧줄, 계몽의 지팡이, 애도하는 희망의 왕관의 아종으로 추정되는 왕관들 이렇게 나열되어 있다.[15] 요정-마녀는 세계수가 직접 탄생시키는 종족으로, 세계수의 열매나 꽃, 마녀는 뿌리 열매로 묘사되어 세계수를 직접 관리한다. 정령-유령은 엘리아스를 관리하기 위해 세계수가 창조해낸 존재들이다.[16] 당장 왕관의 부작용을 해결하겠다고 수의를 입었는데, 존재감이 옅어져 맹목적인 충성을 하던 부하들이 점점 반기를 들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면, 나머지 보물들을 추가로 얻으면서 왕관으로 얻은 힘마저 밧줄의 부작용으로 인해 약해졌을 것이며 지팡이로 인해 볼품없어져 보이는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면 안 그래도 수의로 인해 믿음이 떨어져나간 상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