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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9 10:37:16

트릭컬 리바이브/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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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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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플레이어블 · 교주 · 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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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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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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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대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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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 프론티어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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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엘리아스
2.1. 죽음의 부재2.2. 어리숙한 토착민들2.3. 비정상적인 생태계2.4. 엘리아스 바깥 세계2.5. 세계수
2.5.1. 세계수 교단2.5.2. 세계수 교단 지하실
3. 종족 및 세력
3.1. 요정
3.1.1. 에르피엔
3.2. 수인
3.2.1. 수인 마을3.2.2. 나무 뱀 신화
3.3. 엘프
3.3.1. 모나티엄3.3.2. 지구와의 관계
3.4. 정령
3.4.1. 정령산
3.5. 용족
3.5.1. 불길과 물길의 터
3.6. 마녀
3.6.1. 벨리티엔3.6.2. 멸망의 달력
3.7. 유령
3.7.1. 유령 늪
3.8. 인간
4. 타임라인
4.1. 엘프의 지구 침공4.2. 대규모 수은 중독 사태4.3. 엘리아스의 멸망
5. 떡밥
5.1. 영원살이5.2. 최초의 사람5.3. 코코5.4. 기타 설정
6. 의문점

1. 개요

트릭컬 리바이브 세계관 소개 영상

트릭컬 리바이브의 세계관 및 설정을 정리해둔 문서.

스토리 작가 폴빠의 전작 데우스 바드 마키나처럼 나사빠진 개그 분위기가 주를 이루는 한편, 흔해빠진 세계관 만화처럼 진지한 분위기가 숨어 있어 개그와 시리어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설정이 클리셰대로 잡히지 않아 꽤나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편.

정식 오픈까지 스토리가 여러 번 레트콘되었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모든 설정이 이 문서에 적힌 것과 일치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 때문에 아래 '의문점' 문단에 언급된 것처럼 여러 의문점이 존재한다.

2. 엘리아스

작품의 배경. 교주가 넘어온 인간 세상과 엘프의 고향 차원이 언급만 될 뿐, 엘리아스 이외의 배경이 트릭컬 리바이브 작중에서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다.

엘리아스 프론티어 스토리에서 리뉴아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수많은 평행우주에 엘리아스가 존재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대다수가 멸망했다고 한다. 리뉴아가 찾은 평행우주 중에서 교주와 영춘이 한 차원 안에 있는 엘리아스는 현재 트릭컬이 진행되는 엘리아스가 유일하며, 이 때문에 리뉴아는 '이 세상만큼은 멸망해서는 안 된다'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교주 일행을 대하고 있다.

2.1. 죽음의 부재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주말농장(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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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 죽음이 개념채로 사라져서 사망할 수가 없다. 죽음에 이를 정도로 강력한 피해는 무효화되고[1], 웬만한 부상이 감기몸살 수준으로 그쳐서 의학의 가치가 떨어졌을 정도. 심지어 그 수은 중독이 겨우 독감으로 그치며, 공식 만화에서 등장인물들이 새해맞이 운세라면서 러시안 룰렛을 한다. 이때 에르핀이 "대흉이 나온 녀석이 여태 1명밖에 없었다"라고 언급하기도 하는데, 이어지는 게시글을 보면 이 인물은 총알이 자기 활에 맞아 부러진 유미미(부대표).

인게임에서는 메인 스토리 챕터 4와 유독성 실버타운에서 언급된다. 어디까지 연관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소설 더 트릭컬에 따르면, 이는 엘리아스의 창조주인 세계수 엘드르가 에린과 만나 자아를 형성하던 도중 죽음이란 개념을 알고 충격을 받아 엘리아스 내에서 죽음이라는 개념을 말소시킨 탓이라고 언급된다.

개념 자체가 사라진 탓에 엘리아스의 주민들은 죽음에 대응하는 표현으로 "주말농장"을 사용한다. "죽을 뻔했다"는 "주말 농장 갈 뻔했다"로, "죽고 싶냐"는 "주말 농장에 가고 싶냐"로 바꿔 부르는 식. 메인 스토리 초반부터 캐릭터들의 대사로 이 개념이 등장한다. 에르핀이 죽음이란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광경을 보자 교주가 "벌레가 밟히면 그걸 뭐라 부르냐"라고 되묻고, 에르핀이 "정령들이 우리가 안 보는 사이에 납작해진 벌레를 주말 농장으로 데려가고는 거기서 행복하게 산다"라고 대답한다. "농장인지 목장인지 학계의 의견이 분분하다"며 거드는 네르는 덤. 이후 초대 교주[2]도 주말 농장으로 갔다고 언급된다. 요약하자면 '흔히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아이에게 비유적으로 설명할 때 쓰는 엘리아스식 천국'인 셈인데, 클리셰 파괴가 클리셰인 트릭컬 세계관인만큼 주말농장도 비유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존하는 공간이 아닌가 추측하는 유저들도 있다.

엘리아스 바깥에서 온 엘프와 교주는 당연히 죽음을 알지만, 엄연한 엘리아스 토착 주민인 마녀들 또한 죽음을 인지한다는 점이 의문으로 남는다. 한편 '정령들이 주말농장으로 인도한다'는 요정들의 주장과 달리 정작 정령들끼리는 '정령의 본분인 봉사를 소홀히 하는 하급정령은 소멸시키겠다' 라던가 '고위정령들은 자매같은 사이라 서로 소멸시킬 만큼 다툴 리가 없다'는 식으로 '소멸'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2.2. 어리숙한 토착민들

엘드르가 갓 자아를 형성하여 미숙한 상태에서 창조한 존재들이라, 지적인 의미에서 하나같이 창조물들에 나사가 빠져 있으며 어리숙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트릭컬에 깔린 유쾌한 분위기와 B급 정서들을 자연스럽게 전개하기 위한 장치적 설정에 가까운 물건. 예를 들자면 이하와 같다.
의외로 엘리아스 거주민들이 전부 평균 이하의 바보[4]까지는 아닌데, 여러 스토리를 통해 인물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차원이 달라서 상식의 차이만 있을 뿐 뛰어난 지적 능력을 지닌 등장 인물은 많다.[5] 오히려 잔머리를 잘 굴리거나 교묘하게 계략을 꾸미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트릭컬만의 개그 코드 때문에 이러한 지적 능력을 지니고도 덤벙거리거나 한두가지가 엇나가는 모습을 선보이는 것.

메인 스토리 도중에 주인공과 엘레나가 대면했을 때 그녀의 속마음을 읽어보면 "이녀석, 벌써 이곳 특유의 기운에 물들기 시작했군"이라는 의미심장한 생각을 하고 있다. 엘레나의 가설(생각)이 맞는다면 엘리아스 주민들 특유의 어딘가 나사빠진 행동 구조는 토착민만이 아니라 교주나 엘프들 같은 외계인들에게도 적용되는 듯 하다.

2.3. 비정상적인 생태계

지구의 상식이 통용되지 않는 차원이기도 하다. 재료 아이템들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하나같이 가관인 것이, 새고기, 물고기, 가죽 등이 나무에서 열리고 우유는 목장 우물에서 길어오며[6], 육고기는 광산에서 캔다. 심지어 아무리 봐도 버섯처럼 보이는 물건이 가죽나무의 나뭇잎일 정도. 이는 죽음을 유발하는 사냥과 포식을 없애기 위한 조치인것으로 보인다.[7] 크리스마스 즈음에 정령들이 기온 저하를 막기 위해 역할 분담 회의를 열 정도로 겨울과 눈이라는 현상 자체가 드물다는 언급도 있으며, 바다는 아예 언급된 적이 없다.[8]

2.4. 엘리아스 바깥 세계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 이벤트 스토리 초입에서부터 나타가 세계수와 세계수로 보호받는 엘리아스 숲 바깥에 위치한 황무지를 떠도는 장면이 묘사되며, 엘리아스를 이루는 경계선 너머의 지역은 황량한 황무지인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 슈팡 사도 스토리에서도 정령산 정상에 오른 슈팡이 "이상할 정도로 구분되어 있는 숲 너머 안개로 둘러싸인 바깥쪽" 이라며 엘리아스 바깥 지역에 대해 언급한다. 슈팡 본인은 이를 가볍게 여기고 "교주,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저 밖에 과자로 이루어진 왕국 같은 게 있을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언젠가는 저 안개 너머 엘리아스 바깥 세상도 자신의 트랙으로 만들어 주겠다"라며 의기양양해 하지만, 교주가 그 말을 듣고 "농담처럼 말했지만, 바깥에 뭐가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 아냐? 미지는 공포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들 하잖아."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즉 "엘리아스가 위치한 행성 전체에서 세계수의 영향을 받아 평화로운 엘리아스는 행성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으며, 그 엘리아스의 경계선 외부 너머에는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지 모르는 전인미답의 광대한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고 추정해 볼 수 있다.

2.5. 세계수

엘리아스의 근간을 이루며, 요정 왕국에 자리잡은 거대한 나무. 주인공 '교주'는 하필 이 세계수 신앙을 가진 요정 왕국에 떨어져서 세계수 교단의 교주가 된다. 게임 내에선 묘사되지 않지만 피조물들이 스스로 발전하길 바라며, 방치하고 있을 뿐 세계수는 의지를 가지고 피조물들을 관찰 중이다. 유독성 실버타운의 마지막 묘사를 보면 일단 더 트릭컬의 엘드르와 동일 인물인 것 같기는 하나, 인게임 스토리에서 세계수에 대한 자세한 묘사는 아직 등장하지 않고 있다.

마력이 차단된 곳에선 권능이 통하지 않는데, 개그성이 짙은 게임답게 엘프들이 M.E.O.W.에 은박지를 발라서 마력을 차단했다.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싫어하는 거 같아...!
에스피: 싫어해?
몰라.. 세계수? 아니면 그 위의 존재? 누군가가?! 세계수의 미래를 들여다보는 걸 싫어하는 거 같다고! 그렇지않고서는 이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잖아!
에스피: 세계수가 자기 의지가 있는 거야? 아니, 세계수 위에 누가 있는 거야?
모른다니까! 그걸 알면 애초에 여기 내려왔겠냐고! 나도 지금 처음 겪는 일이란 말이야!
(하나의 운명 속의 흑백의 양면...? 도대체 뭘 의미하는 거지?)
앨리스,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 스토리 중

아니야, 내 자매들보다 큰 존재... 어머니? 너무 그립다 못해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구현된 건가?
그런데 뭔가 이상해.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 내가 알던 어머니가 아니야. 아주 미묘한 차이가 있어.
이드,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 스토리 중
하지만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현재 시점의 세계수는 어딘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단서가 꾸준히 제시되고 있다.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 스토리에서 앨리스는 어째서인지 세계수 혹은 다른 무언가의 의지에 의해 세계수의 미래를 점칠 수 없는 기현상을 겪었으며,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 스토리에서는 세계수의 자식인 이드의 입으로 "지금의 세계수는 내가 알던 세계수가 아니다"라는, 심상치 않은 내용의 단서까지 제시된다.
블랑셰(?): 아이들아... 내가 누구인지 알아보겠느냐.
조연 엘프(?): 전지전능한 신... 이 세계의 창조주... ...님 이십니다. 아아... 신이시여. 가진 것이라고는 한 줌의 영혼뿐인 저희를 굽어살피러 오셨나이까.
블랑셰(?): 그래, 내가 너희를 구원하러 왔노라. 내가 너희를 위해 나를 본떠 만든 육체를 선물하겠노라. 너희는 날 위해 이 몸 안에서 마음 껏 웃고, 마음 껏 눈물 흘리며, 마음 껏 분노해라.
이드 사도 스토리 중
심지어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 스토리 이후가 배경인 이드 사도 스토리에서는 이벤트 스토리 이후 이드&나타가 교단 지하실에 눌러앉게 된 이후 지하실에서 나타가 알 수 없는 악몽을 꾸기도 한다. 꿈 속에서는 모나티엄 극장 무대 위의 블랑셰와 다른 조연배우 엘프들이 재현하는 연극처럼 묘사되었지만, 이 연극의 대사나 정황을 살펴보면 "세계수(?)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세계의 창조주를 자처하며, 자신의 피조물들에게 새로운 육체를 선사하고 자신의 유희거리로 만드는" 내용의 악몽. 심지어 나타 역시 꿈 속에서 이들과 하나가 되기 위해 온 몸을 비틀었으나[9], 마치 앨리스가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 이벤트 스토리에서 그러했듯 알 수 없는 검은 존재에 의해 그 이후의 일을 보는 것을 거부당하고 꿈 속에서 강제로 쫓겨나는 기묘한 현상을 겪는다.

다른 경우라면 정원사 캬롯의 경우에도 사제 당시에 꿈에서 나타나 우주 멀리 솟아 올라 날아가버렸는데, 이 이후로 캬롯은 정원사가 되어 사제일 대신 식물 가꾸기를 담당하고 있다. 극장에서는 캬롯이 작은 가지에 주문을 걸고 급성장시켜 도망치는 차량의 행로를 차단하는 활약을 했는데, 칸나가 유독 특이한 마법이라고 반응하면서 세계수의 일부 능력을 받은게 아닌가 라는 추측이 있다. 그런데 캬롯은 갈수록 식물에 집착하는 모습이 두터워지기 시작했는데, 개인 스토리에서는 세계수 근처로 식물이 자라나게 하려고 무리하게 영양제를 붓다가 네르한테 혼나 출입 금지 당했고, 왕따 당하는 식물을 도와주는 중에 식물의 목소리를 이해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나중에 세계수가 병든 꿈을 봐서 세계수를 걱정하느라 앞뒤 사정을 안 보고 지하에 드나들기도 했다.

2.5.1. 세계수 교단

세계수를 신으로 모시는 엘리아스 최대의 종교이자 요정 왕국의 국교. 상징은 도끼.

수장은 일단 주인공 교주지만 실권은 네르가 쥐고 있다. 가챠로 뽑는 실장된 캐릭터들은 교단에 소속된 사도라는 설정이지만 최고 사제인 네르를 제외하면 종교적인 면을 신경 쓰는 인물은 교주를 포함해서 아직은 아무도 없다.

처음부터 세계수가 신으로 숭배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경이로움을 과다하게 느낀 요정들이 주변에 터를 잡으면서 환경미화와 보존을 모토로 내세운 신앙의 형태로 발전하더니, 꿈 속에서 세계수가 말을 하며 계시를 내리는 것[10]을 본 요정들은 아예 세계수를 신으로 모시게 되었다. 한편 권력 투쟁을 피하기 위해 소수 마녀들 사이에서도 '뿌리 교리단'이라는 종파가 생겨났다고 한다.

가챠 등에 쓰이는 유료재화 '엘리프'는 세계수에서 생기는 엘리아스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보석으로 취급되기에 교단의 재정이 부유하다는 설정이 있다. 구설정에 따르면 네르는 엘리아스 재산 순위 7위이며 현재도 에르핀의 식비로 왕국이 경제 위기를 겪기 때문에 재정 관리는 철저하게 하고 있다. 신도들은 미사 주일 아침에 지급되는 초코 빵이나 낮잠 기도 시간을 좋아하는 냉담자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2.5.2. 세계수 교단 지하실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 스토리에서 교단의 어두운 점이 밝혀진다. 세계수 밑둥을 보호하는 지하시설에서 부러진 마대 자루가 쌓여 있는 것과 100년 이상 잠든 요정 사도들의 존재가 에스피앨리스에 의해 확인된 것. 지하실에 있는 내용물들로 봤을 때, "세계수의 의지에 반대한 사람들을 마대 자루가 부러질 때까지 매질하며 고문하다가, 강제로 재워버려서 세계수에게 수명과 마력을 바치게 하는 게 아닌가"는 의혹이 크게 제기되고 있다. 또한 세계수보다 더 높은 누군가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11]

파일:트릭컬 리바이브 교단 지하실 맵.jpg
전투에서 교단 지하실 맵 뒷 배경을 잘 살펴보면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있다.

3. 종족 및 세력

파일:트릭컬 리바이브 로고.png
종족 목록
파일:Common_UnitRace_Fairy.png 파일:Common_UnitRace_Furry.png 파일:Common_UnitRace_Elf.png 파일:Common_UnitRace_Spirit.png 파일:Common_UnitRace_Ghost.png 파일:Common_UnitRace_Dragon.png 파일:Common_UnitRace_Witch.png
요정 수인 엘프 정령 유령 용족 마녀


크게 요정, 수인, 엘프, 정령, 유령, 용족, 마녀의 일곱 종족이 존재한다.

어떠한 물체가 세계수의 기운으로 인해 인간 형태로 변화한 종족이 대다수로, 추상적 개념이 의인화된 유령, 자연물이 의인화된 정령, 광물이 의인화된 용족, 동물이 의인화된 수인이 이에 해당한다. 요정과 마녀는 꽃에서 탄생하며, 엘프는 타 차원에서 엘리아스에 불시착한 외계인. 명목상 요정과 마녀가 세계수를 지키고 정령이 엘리아스의 자연 현상을 관리하는 체계다.

죽음이 없으니 생존 경쟁의 욕구도 희박해져서일까, 일곱이나 되는 종족이 한 대륙 안에 살고 있는데도 파벌간의 심각한 충돌은 드물다. 또한 불로불사의 주민들이 긴 역사를 겪어왔지만, 엘리아스 주민들 특유의 나사빠진 천성 때문에 엘프를 제외한 각자의 문명 수준이 그대로 정체되어 있다. 엘프 또한 엘리아스 체류 이후로 알 수 없는 이유로 기술 발전이 정체된 상황.

심각한 충돌이 드물어도 자잘한 충돌이 일상적일 정도로 세력간의 관계는 하나같이 영 좋지 않은 편이다. 주로 엘프가 동네북 취급을 받고 있으며, 장난치는 것을 사명으로 삼는 유령들 역시 비슷한 신세. 마녀들 또한 마녀 여왕이 실종되자 몇몇이 지상을 정복하려고 음모를 꾸민 적이 있다. 그 외 종족들은 자신들의 영역에서만 지내는 편이지만 용족인 비비나 수인 사료스탕스 등이 사고를 치고 다닌다.

이 혼란해진 엘리아스에 떨어진 교주에르핀, 네르와 함께 이 사태를 진정시키는 것이 트릭컬의 메인 스토리. 캐릭터들의 개인 스토리(사도 스토리)와 대부분의 이벤트 스토리(테마극장)는 메인 스토리 이후, 교주와 세계수 교단이 일종의 국제기구로 인정받은 뒤의 시점이다.

3.1.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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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에르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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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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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수인 마을

3.2.2. 나무 뱀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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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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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모나티엄

3.3.2. 지구와의 관계

모종의 이유로 지구 측에 붙잡혔던 과거가 있는데 엘프들이 선제공격을 가해 지구를 침공했기 때문이다.

50개의 별이 수호하는 나라의 밑에서 그래픽 카드, 반도체와 산타의 선물을 만들기 위한 노예로 다루어졌다.[12] 탈출하여 본인들의 세계로 돌아가려 했으나, 엘리아스로 불시착했다.

3.4.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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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정령산

3.5. 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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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불길과 물길의 터

3.6.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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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벨리티엔

3.6.2. 멸망의 달력

3.7.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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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유령 늪

3.8. 인간

예언에 따르면 혼란한 엘리야스를 구원하기 위해 인간이 강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장난처럼 예언 속 인간이 등장하게 되죠. 바로 교주님이에요!
네르 - 세계관 소개 PV에서

주인공(2대 교주)와 전대(1대) 교주로, 엘프와 함께 유이한 외계 종족이다. 그러나 엘프와 달리, 강림이 예언되어 있기 때문인지 배척은 거의 받지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4. 타임라인

4.1. 엘프의 지구 침공

4.2. 대규모 수은 중독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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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엘리아스의 멸망

5341년 뒤 엘리아스가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다. 이에 관련하여 꿈을 꾸지 않는 유령이 세계수의 최후를 암시하는 꿈을 꾸거나, 예지능력이 있는 유령이 세계수의 미래를 예지할 수 없는 현상 등이 묘사된다.

마녀들은 예언에 대비해서 멸망의 때가 되면 지하에서 세계수의 뿌리를 도끼로 자르고 뿌리에 감겨있는 방주를 타고 탈출할 계획을 비밀리에 세우고 있는데, 미래에서 온 엘프의 말로는 그 계획은 실패했다고 한다.

5. 떡밥

5.1. 영원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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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최초의 사람

처음으로 이 세계에 넘어온 인간. 소설에서는 에린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사도들이 전부 여성인 것도 세계수가 에린과 그녀가 가진 지식들을 모델로 삼아 피조물들을 만들었기 때문.

5.3. 코코

2대 교주가 이 세계로 넘어오기 전 마지막으로 본 생명체.
2번째 인간의 애완견이다.

교주가 가진 총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현재는 마요가 총에 적힌 의문의 단어를 보고 코코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5.4. 기타 설정

6. 의문점

트릭컬, The Trickcal, 오픈 베타 테스트(OBT),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트릭컬 리바이브를 거치면서 스토리가 다수 변경됐는데, 엘리아스 프론티어스토리에서 The Trickcal과 베타 테스트의 세계인것으로 보이는 엘리아스를 트릭컬 리바이브 내의 평행우주로 카메오 출연시켰으나 리부트인지, 큰 설정만 같은 평행세계인지, 설정변경인지, 설정오류인지, 개그인지, 떡밥인지 명확하게 밝히지는 않아 애매한 부분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OBT를 베이스로 한 소설인 The Trickcal과 현재의 트릭컬 리바이브의 설정에 차이점이 있다.

[1] 자동차를 비롯한 이동 수단에 강하게 치이면 대상은 무사하고 장비만 부서지며, 실탄이 장전된 총을 대상을 조준해서 방아쇠를 당기면 격발 자체가 되지 않는다.[2] 정황상 딱 하루 서비스하고 문을 닫았던 구 트릭컬의 플레이어.[3] 이런 일들은 현실서도 다반사로 벌어지기 때문에 다른 종족들과는 달리 지능이 높아서 가능하다.[4] 물론 에르핀티그처럼 바닥이 보이질 않는 무식함을 자랑하는 바보도 있다.[5] 지능이 높다는게 창의력과 지혜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트릭컬에서는 오히려 바보인것 처럼 보이는 사도들이 예상 외의 통찰력을 보여주는 장면이 많다.[6] 이런 설정은 2014년 게임인 숲 속의 앨리스와 비슷하다. 문서 참조.[7] 하지만 베니 개인 스토리를 보면 베니는 폭탄으로 낚시를 하는데 그 폭발로 인해 기절해서 물 위로 떠오른 물고기를 먹는다는 언급이 있는건 물론 아르바이트 양떼목장에서 고기를 얻을수있는것으로 보아 사냥과 포식이 아예 없어지지 않은 모양이다.[8] 수영복을 입은 코미와 에르핀이 바닷가에 있는 일러스트를 보면 2024년 여름 이벤트 때 전말이 밝혀질 가능성이 있다.[9] 그런데 엄청 심각한 분위기를 풍기는 와중에도 이 세계수(?)가 새로운 육체를 받고 싶은 피조물들에게 강요한 의식(?)은 온몸 비틀기청기백기라는 상당히 깨는(...) 행동이다.[10] 이 때문에 기도 방법이 낮잠이다. 처음에는 요정들이 계시와 개꿈을 구분하는 것을 어려워했지만, 교리와 체제가 정립되면서 사제 사이에서 논의를 거쳐 꿈의 계시 여부를 합의한다고. 더 트릭컬 속 설정이 현재 교단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는 불명.[11] 시선이 2개가 감지되었다. 하나는 세계수라 치더라도 하나가 더 있다는 건 수상한 점.[12] 모두가 공돌이로 쓰인 것은 아닌듯 하다. 힐데의 경우 의학적 지식이 풍부하다.[13] 이프리트의 검, 에르핀의 왕관은 진짜였지만, 디아나의 지팡이, 칸나의 대포 등을 전설의 장비로 오해했다.[14] 엘리아스에 이방인이라고 한다면 교주와 엘프들밖에 생각할 수 없으나 정황상 엘프가 아닌 다른 종족의 장비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엘프들은 과학이 극도로 발달된 종족이라 활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인데다 엘프들의 무기는 마법으로 오해하면 모를까 활로 착각하긴 어렵다.[15] 다만 브루스타와 정수기랑 이프리트는 똑같은 세대의 정령들인걸 빼면 별개의 존재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16] 아마 엘드르가 직접 창조한 비비를 포함한 영원살이들이 태어난지 하루도 안돼서 죽어버리자 엘드르가 애도를 표하며 시신수습 한후 시간이 많이 흘러간 시점에서 영원살이들이 우연히 되살아나는데 깨어난 비비는 엘드르가 자신들을 시신수습 했던걸 버린걸로 착각해 증오에 휩싸여서 복수를 다짐했던걸 보인다.[17] 오픈 베타의 스토리는 교주가 코코와 산책을 하다가 엘리아스로 넘어오는 것으로 시작한다.[18] 성별은 저놈을 잡아라의 교주를 잘보면 여성보다 남성에 가까울 정도로 몸이 평평하기에 남성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소설의 베이스가 되는 오픈베타에서의 교주의 몸도 평평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2대 교주가 남성으로 확정지을 수는 없다. 그나마 다이아몬드의 단련 스토리에서 다야가 교주가 하는 말을 목소리를 낮추며 굵게 내는것으로 따라했던건 물론 메인스토리에서 탈모에 민감한 모습을 보면 2대 교주의 성별이 남성일 가능성이 조금 높아졌다.[19] 엘드르와 엘프들의 입장에서는 엘리아스.[20] 에린과 교주 입장에서는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