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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적인 침략자 엘프 Elv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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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 종족 아이콘 |
1. 개요
트릭컬 리바이브의 등장 종족. 요정이 트릭컬의 스토리에서 주인공격 얼굴마담 종족이라면 엘프는 여러면에서 악역과 트러블메이커를 맡고 있다. 독창적인 설정이 풍부하고 풀리지 않은 의문점도 많아 이쪽도 메인 스토리의 큰 축을 차지한다.
2.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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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티엄 시장 엘레나 |
엘프에 대하여
너무 속이 시커매서 오히려 가장 깨끗해보이는 것이 엘프라고 할 수 있겠다.
자신들이 가진 지성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서. 항상 이상하게 올바른 결과를 내는 기괴한 종족.
처음 이녀석들이 하는 짓을 보면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곧 깨닫게된다. 스스로 이용당하고 싶어서 주변을 멕이려는 녀석들이라는 걸.
도감 스토리
너무 속이 시커매서 오히려 가장 깨끗해보이는 것이 엘프라고 할 수 있겠다.
자신들이 가진 지성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서. 항상 이상하게 올바른 결과를 내는 기괴한 종족.
처음 이녀석들이 하는 짓을 보면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곧 깨닫게된다. 스스로 이용당하고 싶어서 주변을 멕이려는 녀석들이라는 걸.
도감 스토리
비록 힘들게 탈출해온 세상이 우리 고향은 아니었지만, 우리가 이 세상에서 충분히 노력한다면 언젠가 꿈에 그리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야! 우리는 엘프고, 우리는 정복한다! 주변을 개척하고 깃발을 꽂아! 항상 우리가 하던 대로 하다보면 언젠가 결실을 맺을거야! 다들 걱정 말고 날 따라오라고!
불시착 기념비
불시착 기념비
일반적인 창작물의 엘프들의 외형에 걸맞은 긴 귀와 밝은 피부, 인간과 유사한 형상을 지닌 종족. 하지만 레젠다리움과 D&D 프랜차이즈를 위시로 등장해온 자연을 아끼고 세계의 균형을 중시하는 모습과는 정반대로 자연 파괴는 서슴없이 저지르고, 언제나 엘프의 가치만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이를 위해선 침략 행위도 꺼리지 않는 제국주의, 군국주의적 혐성 종족 (속칭 귀쟁이)으로 묘사된다.[1] 스토리 작가 폴빠의 언급에 따르면 "대중적 판타지 엘프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아엘다리와 깐프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 슈팡이 엘프를 도발할 때 "깐"이라고 쏘아붙이는 것을 보면 공식에서 쐐기를 박은 셈이다.[2] 엘리아스의 주요 종족 중 유일하게 토착민이 아닌 외계 종족이며 원래도 인간보다 수명이 긴 장수 종족이었다고 한다. 뾰족귀 인간형 외모를 가졌으며 높은 과학력으로 우주를 정복했던 호전적 종족이라는 점에서는 스타트렉의 로뮬란과 (구)벌칸하고도 유사하다.
타 매체로 치면 엘프로 비유될 수 있는 요정과 마녀들과는 달리, 트릭컬 내 엘프들의 캐릭터성은 모순적이게도 자신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인간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 역사
| 누군가의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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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엘프들은 우주를 떠다니던 보이저호의 골든 레코드를 발견했고 거기에 담긴 내용을 인류가 엘프들에게 자신들을 지배해 달라는 뜻으로 보낸 초대장으로 해석한다. 그래서 지구를 침공한 엘프들은 다른 행성에서 했던 대로 가장 강한 나라부터 굴복시켜 기선을 제압하려 했는데, 다름 아닌 '50개 별의 가호를 받는 왕국'[7]을 침략했다가 역으로 지는 바람에 포로가 되어 버렸고, 그렇게 붙잡힌 엘프들은 지구인들의 지배 하에 수십 년에 걸쳐 기술력을 뽑아먹히고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신세가 되었다.[8][9] 패배한 원인은 메인 스토리에서 로네의 말에 따르면 이상한 창문 프로그램을 강제로 설치당해서 AI 전산 시스템이 망가졌기 때문이라고.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가 노역 중에 특별한 칩[10]을 빼돌려서 차원 게이트를 조립하고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차원 게이트는 성공적으로 작동했으나 모성이 아니라 엘리아스에 불시착해 버렸고, 당장 먹고 살기 위해 테라포밍 장치로 엘프 도시 모나티엄을 세운 후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나 지금에 이른다.
2.2. 지구의 PTSD
지구인들에게 패배해 인간들 밑에서 외계인 고문을 당하며 중노동에 시달린 과거[11] 때문에 엘프라면 대부분 지구에 대한 건 전부 치를 떨며 지구에서 온 교주가 메인스토리에서 모나티엄에 처음 나타났을 때 엘프들이 크게 술렁였다. 지금 교주는 엘프쪽 주요 등장인물들과도 원만하게 친교를 맺고 있지만 평범한 모나티엄 시민들은 교주를 보자마자 트라우마가 도져서 겁에 질려 달아나곤 한다. 슈팡 테마극장에서는 엘프들의 계략으로 요정 왕국에서 엄청난 업무량과 부당 대우로 실직자가 된 슈팡이 바나의 손으로 개조된 슈파볼트를 몰고 깽판을 칠 때 슈파볼트의 엔진소리를 들은 엘프들이 "지구인들이 쓰던 총소리"라며 패닉 상태에 빠지는 장면도 나온다.2.2.1.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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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산타클로스 |
이처럼 엘프들에게 지구에 있었던 시절 자체가 트라우마 덩어리지만 특히 크리스마스와 산타클로스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무척 두려워한다. 테마극장 발칙 전위적 엑스-마스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처음에는 어두컴컴한 지하에서 납땜질만 하다 밖으로 나와 지구 아이들에게 나눠줄 장난감을 만드는 것에 보람을 느끼나 했지만, 실상은 크리스마스에 전세계 아이들에게 나눠줄 수천개 이상의 장난감 조립, 포장, 상하차를 1년 내내 해야하는 중노동이었기 때문에 엘프들은 차라리 식사, 수면 시간은 꼬박꼬박 주던 납땜이 나았다고 치를 떤다. 아멜리아 역시 PV에서 "그 늙은이가 썰매 타고 나간 하루 뒤에는 바로 내년 장난감 생산을 시작해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엘레나는 아예 치안 유지를 위해 크리스마스 시기에는 모나티엄 전체에 계엄령을 선포, 타 종족과의 교류는 물론 인트라넷까지 차단하며 혼란을 통제하려는 모습까지 보인다.
테마극장 본편에서 에스피의 말에 의하면 이맘때에 수많은 엘프들이 단체로 산타클로스 악몽을 꾼다고 하니 그야말로 종족 전체에 각인된 PTSD인 셈이다. 이를 들은 셀리네는 엘프 종족을 대상으로 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컨셉의 대규모 장난을 치는데, 우이에게 부탁해 밀가루 정령이 눈 대신 밀가루를 뿌리게 만들고, 빅우드는 크리스마스 트리, 디아나는 루돌프, 로네는 산타클로스로 분장시킨 뒤 모나티엄을 활보하는 바람에 '산타클로스가 엘리아스까지 쫓아왔다'고 오해한 엘프들이 PTSD가 터져 모나티엄은 난장판이 되고 만다.[12]
한편 엘프들의 과거를 통해 트릭컬 세계의 지구에는 산타클로스가 실존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구 출신인 교주도 지금까지 산타클로스는 실존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곧 엘프들의 반응과 기술력을 생각하면서 의구심을 품는데 이는 산타클로스와 엘프들의 민담을 각색한 것으로 보이며,[13] 지구의 상식으로 불가능한 산타클로스의 모습을 엘프들의 도움 혹은 혹사로 가능하게 만든 것.
이 때문에 엘레나에게 연회장에서 성탄절에 먹는 음식인 뷔슈 드 노엘을 주면 그것도 이젠 다 옛날 추억에 지나지 않는다며 가볍게 웃어넘기지만, 정작 손은 초고속으로 덜덜 떨리고 있다.
2.3. 지구 문화의 영향
상술했듯 인류와는 악연으로 엮인 종족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엘프는 엘리아스에서 인간과 가장 빼닮은 종족이다. 이들의 문명화 수준이 엘리아스에서 가장 높은 까닭도 있지만 게임 내적으로도 '인간을 뛰어넘기 위해' 인간의 행태를 흉내내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들을 패배시킨 50개 별의 가호를 받는 왕국을 롤모델로 삼고 있는데 안 좋은 점만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강하게 살아야 한다며 일부러 의료보험 제도도 안 만든 적이 있고 단위도 미국 단위계와 화씨온도를 쓴다. 의료보험은 '유독성 실버타운' 스토리 이후로 배운 바가 있었는지 엘프 한정으로 적용된다고 한다. 테마극장 '냉혹, 달콤! 제 132차 기업전쟁!'에 따르면 고용 문화도 미국을 따랐는지 매우 유연한 걸로 묘사된다.엘프의 주무기는 화약식 총기와 광선총을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물론 안보 문제로 엘프산 광선총과 화약식 총기는 유통하고 있지 않고, 대신 지구제 총기와 탄약을 엘리아스에 소규모로 비싸게 유통시키고는 있다. 시온이 쓰는 대물저격총은 원래는 골디가 큰 돈을 주고 샀던 물건이고, 시스트의 세 권총[14] 또한 출처가 엘프인게 확실하며, 탄약도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걸로 보인다. 폴랑이 이끄는 요정 경비대들의 머스킷도 엘프가 보여준 화약식 총기를 연구해서 인류 기준 몇 세대 전의 기술력이나마 따라잡은 것이다.
드물게 지구에 호의적인 부류도 있다. 페스타는 지구의 록큰롤에 심취해서 오히려 자신의 종족 문화를 거스르고 엘레나를 싫어하며, 힐데는 자기만의 논리로 지구에 악감정을 품지 않으며 그들의 의료 기술을 수용하고 교주도 편견없이 대하고 있다. 덕분에 교주는 치통을 겪었을 때 힐데에게서 제대로 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의료 보험이 엘프에게만 적용되기에 진료비는 엄청나게 뜯겼지만. 그리고 리스티는 지구에 대한 생각은 언급된 것이 아직 없으나, 종족들의 천성 자체를 혐오한다.
사이버펑크 클리셰가 몇 개 섞인 걸 제외하면 모나티엄과 엘프들의 생활상은 그들 고유의 문화가 거의 드러나지 않고 현대의 지구를 더 닮았다. 언어와 문자 체계는 한글과 로마자를 혼용하며, 각종 제도와 암호명에도 상술했듯 자신들을 붙잡았던 50개 별의 가호를 받는 왕국의 영향이 나타난다. 게임 내적으로는 이세계물에 속하는 트릭컬에 현실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등장시키는 장치적 설정을 담당한다. 이세계인인 엘리아스 주민들이 어떻게 이런 걸 아는 건가 싶으면 항상 엘프들이 가져온 문물 때문이다.
- [패러디 목록]
- *EBI - FBI
- 모나티엄 갓 탤런트 - 아메리카 갓 탤런트
- 엘레나디지털단지역 - 가산디지털단지역[15]
- 모나티엄 25 - GS25
- 엘레나땅 마크17 - 아이언맨 MK 시리즈
- 코드1865 발령 - 1865년 링컨 대통령 암살 사건
- 모나티엄 적성 감별기 - 시빌라 시스템 + 병역판정검사
- 너의 투쟁 - 나의 투쟁
- 3S 정책 - 스크린 + 스포츠 + '시장(Sijang)' 엘레나라나.
- 알프토반 - 아우토반
지구인이라는 본능적인 적대감은 있지만, 네임드 엘프들은 교주하고 어렵지 않게 친해졌다. 서로 돌아갈 고향으로부터 떨어진 표류자라는 공감대가 작용하는 듯.
덕분에 엘리아스에서는 신문물을 배울 창구이다 보니 타 종족 중에서 모나티엄에 유학하는 사도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리온, 리코타가 그 예시. 리코타가 1세대 모나티엄 유학파 요정이라는 타이틀이 있는 것을 보면 이 모나티엄 타종족 교류 정책은 꽤나 오랫동안 시행되어 온 모양이다.
2.4. 엘프 도시 모나티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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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 도시 모나티엄[16] |
| <nopad> | |
| <colbgcolor=#bfdc7f><colcolor=#000,#bfdc7f> 국호 | |
| 위치 | 엘리아스 동부[17] |
| 인구 | 불명[18] |
| 접경국 | 에르피엔, 수인 부락, 정령산 등 |
| 종족 구성 | 엘프, 요정[19], 정령[20], 수인[21], 용족[22], 유령[23] 등 |
| 정치 체제 | 교도민주주의[24], 도시국가 |
| 국가원수 | 엘레나 (시장) |
| 군대 | EBI 진압반[25] |
| 언어 | 한국어 |
| 종교 | 세계수교 |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광물 연료를 찾는 작업은 순조롭지 못하다. 지하에 광맥이 많지 않을 듯하다. 대신 장기적인 생존 플랜을 세우는 일환으로 시작한 테라포밍은 진척이 빠르다. 원래부터 식생이 나쁘지 않은 땅이었고, 지반에 문명을 구축하는 일도 타 종족을 구슬려 땅을 얻어낸 이후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도시와 공장, 나아가서는 발전소를 세울 계획이 이미 마련되어 있다.
엘리아스 정착록
엘리아스 정착록
도시 중앙부를 순환하는 모노레일을 공장과 발전소 구역까지 연장함. 단, 모나티엄 적성검사기가 적성을 판별하지 못한 시민 중 소수가 모노레일 중앙역을 거점으로 삼고 있음. 소요를 일으킬 낌새는 보이지 않으나 일부가 '롹'이라며 고성방가를 일삼아 시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것이 지속적으로 발견됨. 가장 시끄러운 부류는 밤이 되면 사라지는 것이 특징.
모노레일 관리부 일지
모노레일 관리부 일지
이들은 타 차원 출신의 외계인이므로 죽음을 인지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엘리아스 종족들과는 달리 죽음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 다시 차원 게이트를 열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치령 모나티엄을 건설해 임시로 자리를 잡았으며[26], 시장이 된 엘레나는 "이 곳에 정이 들 수록 고향에 돌아가기 힘들어지니 토착민들에게 정을 붙이지 말라"는 쇄국 정책을 펼치고 있었다. 하지만 메인 스토리에서 교주 일행이 다녀간 이후로 에르핀이 '여태 민폐를 끼친 것에 대해 모두에게 사과한다면, 우리도 엘프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라고 엘레나와 합의를 보았으며, 이후 시점에서 일어나는 각종 캐릭터들의 개인 스토리와 이벤트 스토리에서 엘프들과 모나티엄은 배경 무대로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다.
이곳에 거주 중인 엘프 이외의 종족으로는 배우로 활동하는 정령 블랑셰, 편순이인 유령 시온, 거상인 용족 골디,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온 리온 등이 있다. 모나티엄에 집중된 인프라가 워낙 많다보니 인트라넷 이용과 쇼핑을 위해서 방문하는 외부 종족의 수도 상당하다. 정령 멜루나는 모나티엄 외곽 정령산 인근의 자기 집에서 멜론을 키우지만, 정작 멜루 코퍼레이션 모나티엄 지사를 본무대로 활동하는 중.[27]
시온 테마극장 '스스로 선택한 어둠의 길'에서 로네가 하소연한 말에 따르면, 엘프들은 프리미엄 시민권자라 다른 종족들보다 세금을 5배나 더 내야 한다는 모양. 다르게 말하면 엘프 이외의 이종족은 세금을 1/5만 납부하면 된다는 뜻이다. 도시의 인프라를 확장시키려면 인구가 늘어야 하니 외부인의 유입을 이렇게 유도하는 것. 정령들을 유독 우대하는데,[28] 이는 엘리아스 생태계 특성상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 연료가 부족하고 에너지가 없으면 도시가 돌아가지를 않으니 살아있는 에너지들인 정령들의 존재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엘프들의 기술력을 생각하면 핵융합이나 원전도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정령들이 있으니 굳이 방사능을 감당하면서 운용하지는 않는 거 같다.[29]
시장은 투표로 뽑는다고 하지만, 타 종족의 수장에게 엘레나가 민주적 투표 조작으로 당선된 높으신 분이라는 사실을 당당하게 자랑할 수 있는 제국주의, 자국우선주의, 독재 체재의 도시국가이기도 하다. 의회, 법원 등 어떤 견제도 존재하지 않으며[30], 경찰권조차 진압반과 분리되지 않았다. 시청에는 대놓고 엘레나의 전신 초상이 내걸려 있으며 아예 엘레나의 이름을 딴 엘레나디지털단지역도 있다. 프리클의 입을 빌려 엘프들의 모성도 독재 디스토피아라는 언급이 나온다. 또 시장의 취임마다 시장을 위해서 시민들이 휴일을 반납하는 반-휴일절이 1년에 15번 존재한다.[31] 엘레나가 종족을 지구에서 탈출시킨 영웅이고 달리 대체할 인물이 없어서 그런지 그동안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엘프들의 지지도는 엘레나가 우울증을 겪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늘 높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 밑에는 행정부처와 유사한 구도를 가진 여러 반이 운영되고 있다. 이 때문에 반장직이 사실상 장관급 인사이나 도시의 규모가 작아 반장이 직접 여러 잡무를 처리하다보니 고위급 인사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현재까지 밝혀진 반은 진압반,[32] 의무반,[33] 첩보반,[34] 선전반(정훈반),[35] 공무반,[36] 시청반,[37] 건설반, 정비반 등이 있다. 돈까스반은 일종의 식약처 개념으로 공기커틀릿, 수소커틀릿 등의 가짜 돈까스를 없애기 위해 로네가 시장의 권한으로 신설하려고 했으나 로네의 사임으로 무산되었다. 모나티엄 시청은 지하 23층까지 있는데, 칸나의 말에 따르면 상주하는 직원들은 800여 명 정도 추산된다.
기본적으로 반장들이 동등한 지위로 보이나 실제로는 격차가 있다. 첩보반장은 첩보활동과 동시에 모나티엄의 부시장을 겸하고 있어서 시장 부재시 시장대리를 겸하며, 외교권을 온전히 쓸 수 있는 등 대리 권한의 제약도 거의 없는 등 막강한 권력을 갖는 요직인 반면, 의무반장은 죽음이 없는 엘리아스인 이상 한직으로 분류되며 10여명 규모라 이래저래 괄시받는다.
CBT 설정문에 따르면, 엘프들이 '생각할 자유'에 대해 깨닫고 모성의 철권 통치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엘레나의 철권통치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후 시즌 2 챕터 5에서 정말로 엘레나의 지지율이 흔들리는 묘사가 등장했고, 아르코 테마극장 <댄스 쇼다운! 꿈꾸는 포도!> 에서는 정황상 흑막의 개입이 있었다고는 하나 아르코가 모나티엄에 반기를 들고 잠시나마 시장 후보에 오르기까지 했다. 이후에는 엘레나의 지진 사퇴로 로네가 시장에 당선되어 높은 지지율을 달성하고 일련의 사건 이후 엘레나가 복권되었지만 이전만큼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2.4.1. 각박한 사회
#!if 명단="가비아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
##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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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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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시장)
]]원래 동족은 믿으면 안 되는 거잖아요.
저희 모성 헌법에도 있는 사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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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그래, 나도 알아. 안다고.
엘피니아 수정…재수정…헌법 제3조: 모든 엘프는 신뢰성을 의심받아야 하며, 배신행위를 하는지 감시받아야 한다.
(후략)
메인스토리 시즌 2 챕터 8 불과 같이 각오한 길 에피소드 13 - <드론 최후의 날> 中
트릭컬의 엘프의 각박한 사회 분위기는 일명 외래종이라 부르는 타 종족들 뿐만 아니라 동족인 엘프들 사이에서도, 오히려 저들보다 더 매몰찬 구석이 많다.
- 독재국가인 만큼 개인의 자유와 사생활이 철저하게 무시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엘프들은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 당장 시장인 엘레나의 취미가 감시일 정도로 실내, 실외를 가리지 않고 모나티엄 곳곳에는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데, 메인스토리 시즌 2, 챕터 7에서 아멜리아가 언급하기로 모나티엄에만 자그마치 214,090대의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이제까지 감시 카메라를 통해 영상을 확보할 수 있었던 공간을 보면 모나티엄 국경, 시청 앞 광장 등 유동인구가 많고 공개되어 있는 장소 뿐만 아니라 뒷골목 같이 어둡고 폐쇄적인 곳은 물론 병원 같은 시설 조차도 사각지대 없이 아주 촘촘하게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감시 카메라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외형으로 만드는 것도 아니고 나사, 볼트, 컴퓨터, 초상화, 핸드폰 등에도 감시 기능을 추가해놨기 때문에 사실상 모나티엄 시민 뿐만 아니라 모나티엄의 기술을 이용하는 대상이면 누구라도 감시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 인터넷도 인트라넷으로 구축되어 있어 모나티엄에서 랜선을 통해 공유되는 대부분의 정보를 시청에서 알 수 있는 등 개인의 자유와 사생활에 대한 보장 및 존중이 전혀 없다. [38] 시즌 2 챕터 3 '소프트 모드'도 엘프들이 뭉텅이로 잔인한 장면을 자른 것으로 묘사해서 공식적으로 검열을 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아예 라이카 PV에 나오듯 국영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 적성평가로 직업을 배정하고 로네처럼 원치 않음에도 이직을 못하거나 리스티처럼 직업 배정에 불만을 가지고 아예 백수가 되는 등 직업 선택의 자유가 없다. 또한 라이카 테마극장에 나오듯 대놓고 엘레나 서적에 엘프 부하가 말을 안들으면 몽둥이로 협박하라 써놓고 코미 개인스토리에선 자유를 찾자는 선동이 있던 뒤에야 과로에 저항하는 등, 노조나 워라밸 개념조차 없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이시아가 제 성질대로 직원을 멋대로 해고하는 것을 보면 근로계약도 정상이 아닌 듯하다.
- 시온 테마극장에서 로네가 모나티엄의 '프리미엄 시민권'으로 얻는 혜택보다 세금을 외래종들보다 5배로 더 낸다며 한탄한다.
- 리스티 테마극장에서 모나티엄에서 같은 엘프의 처벌은 모성의 대법전 규율을 따른다는 언급이 존재하는데, 각오하는 게 좋을 거라며 협박하는 아멜리아를 보고 겁을 먹는 리스티의 반응을 보아 모성 시절부터 엄격한 규율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후 메인스토리 시즌 2에서는 모성 헌법에서 대놓고 서로를 감시할 것을 명시하는 언급이 나올 정도다.
- 오르 테마극장에 나오듯 다른 종족이 관심을 보이는 발명품을 엘프 사회에서 바보 취급만 하는 등 무한경쟁 사회나 인정머리 없는 특성도 있다.
그래도 이런 혐성과 배신이 엘프 사회에서도 모두가 다 이런 것은 아닌지 엘레나와 아멜리아 듀오를 제외한 네임드 캐릭터들은 그런 묘사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대부분은 현대식 생활에 이리저리 치이는 소시민적인 면모가 많으며, 아예 페스타나 리스티는 엘프들의 배신 본능을 한심하게 여기고 있다. 그나마 악덕 기업가라는 아이시아조차 자기의 이기적인 의도와는 다르게 결과는 많은 사람들에게 굉장히 긍정적으로 잘 풀리는지라[39] 외적으로는 선량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5. 식문화
엘리아스의 식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디스토피아 계열 창작물의 클리셰로 나오는 벽돌 모양의 인스턴트 식품을 주식으로 삼는다. 인게임 아이템으로 대기업 프로스트 노바가 독점하는 우주 식량[40]이 등장하며 엘프들에게는 실제 음식처럼 느껴지는 모양이다. 연회장에서 교주와 아멜리아와의 문답에 따르면 조미료가 없으면 지우개맛이 난다.테마극장 달콤씁쓸 가든 라이프에서 밝혀지길, 엘프 식량에서 아무런 맛도 나지 않는 이유는 사실 엘레나의 비밀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유는 일부러 특별한 맛이 없게 만들어야 같이 곁들여 먹을 조미료가 잘 팔려서 부가 수익을 짭짤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41]
아이러니하게 지구에서 지냈을 때 접한 식문화는 인상에 남았는지 이를 소울푸드로 여기며 그리워하는 엘프들이 있다고 한다. 특히 돈까스가 두드러지는 편. 메인 스토리 3장에서 모나티엄 75번지 상가 1층에 돈까스 가게도 있다는 로네의 언급이 있고, 4장에서는 대충 망한 요정 마을에서 포박한 엘레나를 풀어주느냐 마느냐 선택지가 갈릴 때 풀어주지 않는다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엘레나가 "흥...! 역시 인간인가? 괜히 기대했군. 희망을 줬다가 뺏어가는 사악함... 네 녀석들의 정신 고문은 이미 숱하게 받아봐서 새롭지도 않아! 수용소 저녁 메뉴를 돈까스라고 적어놓고, 막상 저녁 시간 식판에 콩자반을 담아준 게 몇번인 줄 알아?!" 라며 짠내나는 울분을 토한다. 우주식량 외에 엘프 본연의 문화는 묘사가 없고 그리도 싫어하는 지구의 음식에 반응이 호의적인 걸 보면 자기네가 봐도 엘프 음식은 맛이 없는 모양이다.
엘프 중에서는 특히 로네가 돈까스에 집착하는데 지구 기준으로 평범한 요리들은 모나티엄에서 현실의 파인 다이닝처럼 비용이 드는 식문화에 속하는 거 같다. 셀리네 테마 극장의 기억조각에서 로네가 연말 보너스를 받으면 돈까스 가게에 몇 인분을 예약할지 고민했다는 언급을 보아 특별한 날에나 가끔 먹을 법한 금액인 듯. 리코타 테마극장에서 요리학원이 있다고 나왔는데, 리코타의 메뉴에 나온 미트볼 파스타, 햄버그 스테이크 등을 보면 실제 지구 요리를 만드는 요리사들을 교육하는 기관일듯 하다.
엘프들의 모성에서는 카페인이 없었는지 지구 포로 시절에 붕붕드링크를 흡입당한 영향으로 연회장에서도 커피를 선호하는 엘프들이 많다. 반면 알코올은 엘레나의 단순 취향인지 엘프들의 성향 때문인지 모나티엄에서 금지되고 있다.
모나티엄은 엘프만 사는 곳이 아닌데다가 엘프들도 지구식문화에 대한 그리움이 강했는지 도시에서 블럭 외에 다른 식료품도 취급하고 있으며[42] 상술한 리코타의 사례처럼 요리사라는 직업도 존재한다. 이민자들의 식문화는 타향의 영향을 쉽게 받는만큼 언젠가 엘프 고유의 요리가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2.6. 트러블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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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
]]무슨 일이 터졌을 때, 일단 엘프를 지목하면 맞아들어가더라고. (슈팡의 테마극장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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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
]]교주도 엘프를 조심해. 나보다 더한 놈들이라고. (바롱의 사도 스토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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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
]]태생부터 글러먹었단 뜻인가요?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요. (연회장 문답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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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아무튼 이 위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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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타
]]...나티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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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한 글자만 말해도 알아들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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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타
]]그냥 찍어본 것이다.
'모'로 시작하고 항상 사고가 끊이지 않는 지역이라면 솔직히 뻔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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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
그래. 가자. 약속의 그 땅으로.
언젠가 다시 찾아온 타이밍 에피소드 5 <롸잇 온 타임> 中
이러한 과거사와 더불어 이기적인 천성 탓에 엘프는 유령과 함께 대부분의 스토리에서 문제의 원인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이 원래부터 침략자 종족이었거니와 엘리아스는 임시 거주지밖에 되지 않는 곳이어서 자연 파괴나 외교적 결례 따위는 상관하지 않고 일을 저지른다. 메인 스토리 첫 등장부터 엘리아스가 망하든 말든 자기들은 고향으로 돌아가면 그만이라는 투로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 이웃 주민인 요정에게서는 "지상을 개발하지 않겠다"는 협정을 맺고 세계수 뿌리의 마력을 채취하기 위해 지하에 거대 엘리베이터를 건설하기도 했다.
시장님의 말씀대로 지상 개발 계획서를 제출할 때 지하 개발에 관해서는 명시하지 않은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하 개발 중, 거대한 뿌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아마 엘리아스 주민들이 세계수라 부르는 나무에게서 뻗어나온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마력을 품은 뿌리로 예상되며, 이를 이용하여 우리의 계획을 다시 진전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하 개발 보고서
지하 개발 보고서
본디 침략을 일삼던 종족들이라 그런지 틈만 나면 배신할 기회만 노리는 종특이 있다. 물론 배신 자체는 누구나 하는 일이지만 엘프는 유난히 배신 자체에 집착이 심해 외교 정책의 기본으로 배신을 꼽지 않나, 처음 보는 상대라도 "나중에 배신하기 위해서 협력부터 한다"는 원칙이 있다. 뒤통수의 대상은 동족도 예외가 아닌지라 메인 스토리에서 어느 외주 업체 직원이 공금을 횡령하여 발전소의 방화복들이 전부 불량품이었다는 사실에 엘레나는 썩 놀랍지도 않다는 듯 '역시 동족도 믿을 대상이 못 되는가'라고 투덜거린다.
의외로 "나중에 배신하기 위해서는 협력부터 해야 한다"라는 모토 때문인지, 이상한 부분에서 인권을 보장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메인 스토리 챕터 5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기 위해서라면 공정 계약도 해야 한다'고. 챕터 6에서 정령 포획용 기계를 만들 때에도 "정령이 기계 밖으로 나갈 생각을 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라며 기계 내부를 쾌적하게 만들어 놓았다. 요정 왕국과의 관계도 동맹관계가 된 이후에는 외교적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등[43], 일단 협력 관계라면 최소한 먼저 꼬투리 잡힐 건수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편이다. 하지만 제 버릇 어디 못 준다고 잊을만 하면 트러블을 일으키는지라 게임이 서비스를 하는 동안 얌전히 지낼 날은 요원해보인다.
이렇게 전적이 워낙 많은지라 사건이 일어났다하면 의심의 화살이 먼저 모나티엄을 향하기 일쑤다. 가뭄에 콩 나듯 억울하게 털리기도 하고 업보 때문에 털리기도 하나 문제들은 대부분 지도부가 벌이고, 이미지 개선은 모나티엄의 민간 엘프들이 한다.
그래도 점차 엘프들이 엘리아스와 동화돼가고, 완전한 동맹체제를 구축한 이후부터는 큰 규모로 털리는 빈도가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메인스토리 시즌 2 이후부턴 기존부터 모나티엄 못지않게 터지던 요정왕국이 폭발의 성지 이미지를 계승한 편. 심지어 혐성의 면모도 엘레나가 잠시 메인 스토리라인에서 이탈한 사이 마녀들이 어마어마한 혐성스택을 쌓고 있어 혐성종족의 타이틀마저 위협받고 있다.[44]
2.7. 모나티엄 수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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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역시 모나티엄이야.
요정 왕국과 투탑을 달리는 우당탕탕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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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타
]]잘 터지는군.
언젠가 다시 찾아온 타이밍 에피소드 7 <타임 컨티뉴엄> 中
하지만 엘프들이 타 종족에게 가하는 트러블만큼이나 본인들이 당하는 횟수도 상당하다. 여왕의 실책으로 허구헌날 터져나가는 요정왕국처럼 자신들이 추진한 프로젝트가 잘못되어 터져나가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딱히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사건사고의 무대가 되기도 한다.
2.7.1. 메인 스토리
- 챕터 3 - 참극의 참교육: 요정 왕국의 설탕 공급을 끊어버려 반란을 유도하고, 수인 마을에 사료 사건을 일으켰다. 그 탓에 교주 일행과 사료스탕스가 쳐들어와 로네가 배신하고 칸나가 고생하는 등 한바탕 난장판이 일어나 시장인 엘레나가 납치된다.
- 챕터 5 - 옆 집 불구경: 공장을 돌리기 위해 하위 정령들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이프리트가 공장지대로 쳐들어와 난동을 부린다. 하지만 이번엔 하위 정령들에게 정당한 복지와 대가를 보장한 상태였고 오히려 이프리트가 하위 정령들을 소멸시키려고 했던 상황이라, 원인은 제공했지만 잘못했다기엔 억울한 면이 있다. 물론 고위 정령이라는 엄연한 지도자 계층을 쌩깐 건 자업자득. 다만 언급을 보면 나이아같은 온건파 고위정령에겐 하위 정령 계약서까지 제대로 준 듯 한 걸 보아 불의 하위 정령들은 난민으로 취급했을 가능성이 크다.
- 챕터 6 - 네 번 절하고 네 번 박아: 흑막의 수작으로 하위 정령들을 학대하고 있다고 오해한 실라로 인해 시장인 엘레나가 또 납치당한다. 모나티엄에 물리적인 피해는 없었다지만 지도자가 난데없이 날아간 탓에 칸나를 포함한 전 병력이 정령산 꼭대기에 집결해야만 했다.
- 시즌2 챕터3 - 난장판 내마음: 존재의 유령의 영향으로 정령들이 이상해지자 이상기후[45]가 재난급으로 발생했다.
2.7.2. 테마극장
- 유독성 실버타운: 세계수 연구를 한답시고 용족의 영역을 드릴로 박살내고 다니다가, 비비를 깨워 버려서 다야가 미처 그동안의 상황을 적응시키기도 전에 모나티엄으로 오게 만들어 버렸다.[46] 거기에 비비의 수은 공세로 시민들과 칸나를 포함한 진압반이 단체로 수은 중독에 걸리게 되고, 힐데가 활약하기 전까진 죄다 골골거리다가[47] 그대로 비비에게 모나티엄을 빼앗길 뻔했다.
- 발칙 전위적 엑스-마스: 엘프들이 단체로 꾸는 악몽을 엿본 에스피에게서 들은 정보로 장난을 치려는 셀리네로 인해 온 모나티엄에 성탄절 분위기가 재현되는 테러를 당하고, 산타 복장의 로네를 본 엘레나가 패닉에 빠져 시청을 자폭시키고 만다. 엘프가 일방적으로 피해자가 된 드문 케이스.
- 그대를 위한 찬사: 모나티엄이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엘레나가 요정 왕국에 방문한다. 이유인즉슨 메인 프레임 컴퓨터에 모종의 조작이 가해졌는데, 여기에서 요정들이 환장하는 설탕이 묻어있어 범인이 요정이라 의심하고 모나티엄의 전산망이 망가진 책임을 따지러 온 것. 이후 밝혀진 진실에 따르면 교주의 100일 기념일을 독차지하려고 마요와 셰이디가 작당하여 전 엘리아스의 달력을 조작했는데, 현대적으로 운용되는 모나티엄의 특성상 날짜 조작의 여파로 도시 운영 시스템 전체가 망가졌던 것이다.
- 질주! 분노의 딜리버리: 요정 왕국에 드론 배달 사업을 놓기 위해 원래 전령으로 활동했던 슈팡한테 선의로 포장된 수작을[48] 부렸고, 분노한 슈팡이 바나의 도움을 받아 개조된 슈파 볼트를 타고 모나티엄에 쳐들어간다. 칸나를 포함한 모나티엄 경찰들과 한바탕 추격전을 벌인 후, 자신의 세그웨이에 붙어있던 악성 장치를 드론 공장에 설치하는 사보타주로 그 이후 생산되는 드론들은 영구적인 고장률이 생겼다. 엘프들의 자업자득.[49]
- 달콤씁쓸 가든 라이프 : 모나티엄에서 생산되는 배급용 블럭 중에 생산이 예정된 적 없는 달콤한 블럭과 수상할 정도로 중독성이 강력한 크리스탈 사탕이 유통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칸나가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진압반장으로, 캬롯은 종족 협력자라는 대외적 이미지를 위한 들러리로 콤비가 이뤄졌다. 두 사람의 활약으로 사건은 해결되고 칸나와 캬롯은 우정을 맺는 등 조용히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범인을 잡기 위해 캬롯이 부린 마법으로 나타난 숲 때문에 모나티엄의 핵심 고속도로 알프토반 근처가 강제로 그린벨트행에 처했다. [50]
- 언젠가 다시 찾아온 타이밍: 엘레나와 아멜리아의 소행으로 리뉴아가 클론 부대로 쓰일 표본으로 납치당했다. 클론 설계에 충분한 데이터가 모이기 전에 교주와 벨리타가 나타나서 리뉴아를 구해낸 덕에 음모는 싱겁게 실패한다. 모종의 사유로 마음이 바뀐 리뉴아가 자신의 전투력 제한을 풀고 모나티엄 중추 시설을 물리적으로 삭제했는데, 흔한 폭발 엔딩처럼 보이지만 엘레나의 말에 따르면 모나티엄의 생활 수준이 중세 시대로 떨어질 정도로 치명적인 피해였다는 듯. 나중에 백업 해둔 데이터를 바탕으로 겨우 복구했다고.
- 유죄! 히어로 저지먼트 데이 : 멜루나가 모든 음식을 멜론을 재료로 쓴 '멜룬멜룬 6찬 도시락'을 출시했는데, 당연히 판매율은 저조했고 엘레나가 도시락 사업에서 손 때라며 자신을 들들 볶았다는 이유로 심술이 나서[51] 재력으로 밀어붙여 모든 편의점에 다른 음식을 전부 없애고 해당 도시락을 강제 발주시켰다. 편의점의 싸구려 음식에 의지하는 시민들이 피해를 본 건 물론이고 점포 직원들은 악성 재고를 팔지 못 하면 퇴근도 못 하게 될 정도로 고난을 겪었다가 리온과 시온의 활약으로 정상복구된다.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은 엘프 2인자인 아멜리아가 편의점의 커피를 죄다 없애서 엘레나가 마실 커피를 자신이 내려주는 것으로 독점하고 싶다는 사욕을 품고 멜루나에게 협조했기 때문이다.
2.7.3. 기타 스토리
- 낭만 레지던트 힐데: 마녀측에서 보낸 야채주스를 먹은 엘레나가 뭘 먹어도 쓴맛만 느끼는 증상에 한참을 시달렸다. 범인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드러나진 않았는데 엘레나에게 악감정을 품은 마녀라면 하나뿐이다.
- 엘리아스 프론티어: 자세한 사항은 스포일러인데 엘프 때문에 멸망한 차원이 한 둘이 아니다.
- 코미 : 개인스토리에서 엘프제 특제 사료를 먹은 코미가 지적 특이점에 도달하는 순간 '일을 하니까 일이 많아진다'는 궤변으로 엘프들을 기립시켜서 워라밸과 YOLO 문화를 퍼트렸다. 이 영향으로 시민들이 엘레나의 폭정과 야근을 거부하는 일이 생겼다고 한다.
2.8. 인공지능 혐오
듄 시리즈의 버틀레리안 지하드나 Warhammer 40,000의 인류제국처럼 강인공지능을 철저하게 배척하고 있다. 이들은 문명화 수준이 너무 높아서 인공지능을 안 쓸 수가 없는데 모성에서 살던 엘프들이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 억제와의 균형 조절에 실패해서 기계의 반란을 당한 걸로 추측된다. 이드의 테마극장에서 아멜리아의 입으로 역사책에 적혀있다고 언급한다.- 엘레나가 자신의 의식을 복사하여 만든 마에스트로 2호는 이름대로 2호로, 마에스트로 1호는 자유의지를 가진 탓에 문제를 일으켜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 사도 스토리에서 2호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만, 엘레나가 계속 반항하면 3호를 만들겠다며 거절하기 때문.
- 이드의 생명유지장치 'LLEL'에 자아가 형성되어 만들어진 '나타' 또한 엘프의 제거 대상이 되었다가 어찌저찌 생존, 이후로는 교주와 네르, 그리고 시온의 도움을 얻어 세계수 교단 지하실에 틀어박혀 있다. 나타는 세계수의 결계를 뚫고 엘리아스와 외부를 왕복한 유일한 존재로 항법 자료까지 갖고 있다.
- 리스티의 글러브 또한 아멜리아가 사적인 감정으로 회수하려고 해서 그렇지, 원래대로였다면 제거 대상이 되었을 것이다. 엘프제 글러브인 이상 자신의 처지를 몰랐을 리 없어서인지, 테마극장 말미에서 엘리아스를 역설계하여 리스티 앞에 나타난 글러브가 사도 스토리에서 리스티 이외의 다른 인물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 자체가 없다.
- 리뉴아가 엘리아스 프론티어 때 대동하는 드론은 다른 차원의 미래에서 가져온 모나티엄 코어 AI가 안에 담겨 있다. 리뉴아의 정체가 엘다인이라서 주목을 못 받는 사실인데 이 드론은 리뉴아의 볼을 당기거나 머리를 쓰다듬으면 표정이 같이 바뀌는 등 의식을 가진 묘사가 있다. 드론 안에는 5천년에 달하는 분량의 정보가 담겨있다. 리뉴아는 이걸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데 연회장 대사로 간접적으로 언급하길 차원마다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 인게임 허용일지는 모르지만 교단의 생산랩 로봇들이 대사를 직접 외치거나 가동하지 않을때 핸드폰으로 웹서핑을 하는등 보통 평범한 로봇이라면 할수없는 행동들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심지어 엘레나가 감시카메라로 생산랩 안을 보는데도 그렇다.
2.9. 의문점
| |
| 시간 여행자 리뉴아 |
우리가 자리한 곳은 엘리아스라고 불리는 땅에서 외곽 지역인듯하다. 공장지대를 더 넓힐 계획을 세웠지만 이상한 안개가 낀 구역부터는 지도를 만들 수가 없다. 드론 역시 해당 지역에 가면 고장이 나는 등, 무언가가 엘리아스에 우리가 영역을 넓히려는 것을 방해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모나티엄 영역 관리서
모나티엄 영역 관리서
지구에서 탈출하기 위해 만든 텔레포터가 왜 엘프들을 고향 별이라 알고 있던 행성이 아닌 엘리아스로 이동시켰는지도 의문이다. 그래서 텔레포터가 정상 작동한 것이란 전제 하에 "엘리아스가 사실 엘프들의 진짜 고향이 맞는데 모종의 이유로 이를 부정하거나 알아차리지 못 하고 있다."라는 추측이 가장 유력했다. 하지만 리뉴아의 이야기에서 엘프들은 유독 다른 주민들과는 별도로 세계관의 규칙에서 제외되는 등 철저히 이방인 취급을 받고 있는 모습이 나와 예상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54]
물론 엘리아스 주민들과 엘프 사이에는 아주 확실한 차이점도 많다. 단적으로, 엘프는 여타 엘리아스 주민들과 달리 죽음의 개념을 알고 있었을뿐만 아니라 사형 제도나 확인 사살처럼 죽음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면 떠올릴 수 없는 구체적인 응용법까지 꿰고 있다. 세계수 엘드르는 죽음 자체를 혐오해 엘리아스를 반불사의 세상으로 창조했고,[55] 그래서 엘리아스의 주민들은 죽음이라는 개념을 알지 못해 아예 '주말 농장'이라는 신조어를 사용한다.[56] 만약 엘프가 엘드르의 피조물이라고 한다면 이 부분은 도무지 설명이 되지 않는다.
이들은 금색 초대장을 받고 지구에 쳐들어갔는데 엘레나가 항상 혀 내밀고 사진 찍는 사람을 직접 만났다는 언급이 있다. 보이저 1호와 2호는 1977년에 발사됐고 아인슈타인은 1955년에 사망했으니 두 요소가 겹치는 건 불가능한 일, 심지어 로네는 "모 창문 프로그램을 다운받았더니 전산망이 망가져서 침략에 실패했다"라고 했는데, 이러면 지구 침공 시점이 윈도우 OS가 출시된 2000년대 이후가 된다. 아래에서 나오는 '깐프' 용어도 2020년도에나 나왔으니 이런 세세한 요소까지 반영하면 타임라인이 굉장히 느슨해진다. 지구에 산타가 실존하는 동네이니만큼 이것들이 지나가는 투로 나온 개그성 대사인지 아예 다른 차원의 지구에서 왔다는 밑밥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2.9.1. 한국적 요소
미국을 침공했다가 포로로 수십 년을 잡혀 있던 것치고 게임적 허용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대한민국과 얽히는 요소(한국적 요소)가 자주 언급된다.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교주 및 엘리아스인들과 한국어[57]로 어려움 없이 대화하는 것도 그렇고, 메인 스토리 챕터 3에서 모나티엄의 자판기에 골드도 아니고 오백원화가 필요하다는 점도 그렇고, 로네가 '인상적인 지구의 음식'으로 경양식 돈까스를 꼽거나 엘레나가 수용소 급식에서 콩자반이 나왔다고 투덜거리거나,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밈인 깐프의 뜻을 이해하고 명확히 멸칭으로 수용한다거나.연결점을 찾아보자면 엘레나가 수용소 시절에 CPU를 빼돌린 전적이 있다는 점, 엘프들이 납땜 노동과 그래픽카드, 전기자동차 개발에 참가했다는 점을 근거로 IT기업들이 몰려있는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개중에서도 코리아타운 쪽에 수용되어서 한국 문물도 접했다면 그럴싸 해진다.[58] 그나마 조금 풀린 내용이라면 카페에 공개된 세계수와 그걸 적대하는 존재들을 표현한 그림인데[59], 뿌리가 인간을 제외한 엘리아스 종족 수에 맞게 일곱 갈래로 뻗어있고 개중 하나만 도중에 끊어져 있다.
다른 가설로는 엘프들의 기원이 어떤 형태로든 엘리아스와 관련이 있는 건 거의 확실한데, 엘리아스는 공용어로 한국어를 사용한다. 그럼 엘프들은 지구 침공 전부터 한국어를 사용했을 거고 이를 목격한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를 불러 같이 엘프들을 관리했다면 이들이 미국과 대한민국의 문물을 동시에 아는 이유가 설명된다.
2.9.2. 엘리아스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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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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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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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인간 녀석, 엘리아스에 떨어져서 점점 그 기운에 동화되어 가고 있군.
메인스토리 시즌 1 챕터 4: 왕국 폭발 5분 전 - 에피소드 4 <진정스러운 계획> 中
[[뮤트(트릭컬 리바이브)|
너희 엘리아스의 주민들은 기본적인 전자신호에 대한 이해도 없잖아.
이해 못 하는 게 당연해.
뭐… 딱히 이해할 필요도 없지.
사실 우리 엘프들도… 그걸 이해할 수 있는 녀석들은 극히 일부니까 말이야.
처음에는 좀 헤매기도 했어.
모든 지식들을 기반으로 돌린 시뮬레이션과 실제 사건들이 다르게 흘러갈 때도 많았거든.
세계수 교단의 교주가 카메라를 모두 제거했을 때는 당황도 했지.
보통 인간들이라면… 그 상황을 역이용해서 우리에게 딜을 할거라 생각했거든.
그러다가 깨달아버린 거야.
우리가 너무 치밀하게 모든 걸 계산하고 있었다고.
우리 방식대로, 우리의 논리대로 모든 걸 계산했으니 계속 틀렸던거지.
지금은 제대로 계산할 수 있다는 것인가요?
대체 무슨 수작을 부린 것이죠?
[[뮤트(트릭컬 리바이브)|
일부러 다운그레이드를 했어.
치밀하고 복잡한 설정을 버리고, 더 멍청하고 어리숙하게 계산하는 것이 해답이었던 거야.
모두가 뒷걸음질 치는 세상…
우리 엘프도 이 세상에 고립된 이후로 지능적으로 퇴화되어가고 있어.
이 세상의 신이… 복잡해지길 거부하기 때문에.
메인스토리 시즌 2 챕터 7 뒤엉킨 소망들 - 에피소드 7 <저스티스 인커밍> 中
???
]]너희 엘리아스의 주민들은 기본적인 전자신호에 대한 이해도 없잖아.
이해 못 하는 게 당연해.
뭐… 딱히 이해할 필요도 없지.
사실 우리 엘프들도… 그걸 이해할 수 있는 녀석들은 극히 일부니까 말이야.
처음에는 좀 헤매기도 했어.
모든 지식들을 기반으로 돌린 시뮬레이션과 실제 사건들이 다르게 흘러갈 때도 많았거든.
세계수 교단의 교주가 카메라를 모두 제거했을 때는 당황도 했지.
보통 인간들이라면… 그 상황을 역이용해서 우리에게 딜을 할거라 생각했거든.
그러다가 깨달아버린 거야.
우리가 너무 치밀하게 모든 걸 계산하고 있었다고.
우리 방식대로, 우리의 논리대로 모든 걸 계산했으니 계속 틀렸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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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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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지금은 제대로 계산할 수 있다는 것인가요?
대체 무슨 수작을 부린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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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러 다운그레이드를 했어.
치밀하고 복잡한 설정을 버리고, 더 멍청하고 어리숙하게 계산하는 것이 해답이었던 거야.
모두가 뒷걸음질 치는 세상…
우리 엘프도 이 세상에 고립된 이후로 지능적으로 퇴화되어가고 있어.
이 세상의 신이… 복잡해지길 거부하기 때문에.
메인스토리 시즌 2 챕터 7 뒤엉킨 소망들 - 에피소드 7 <저스티스 인커밍> 中
엘리아스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력과 지식을 가진 엘프들이 엘리아스에 표류한 이래로 점점 지능이 퇴화되어가고 있다는 떡밥인데 시즌 1 챕터 4에서 엘레나가 속으로 "인간 녀석, 엘리아스에 떨어져서 점점 그 기운에 동화되어 가고 있군."라고 했던 것이 대표적이다. 시저 테마 극장에서도 방송국 엘프들은 자신 인질이 된 위급한 상황에서도 저녁 걱정이나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인질범인 시저가 엘프들을 보고 '너희가 무슨 요정이냐?' 고 하는 장면이 있다.
다만 뮤트의 주장과는 달리 이러한 현상은 지능 퇴화보단 성향의 변화에 가까우며 평행세계의 엘레나와 엘프들만 보더라도 시간이 흐르며 배신 본능이 사라졌으나 리뉴아를 만들어낼 정도로 뛰어난 기술능력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엘레나도 성향이 변했을 뿐, 냉철한 판단력은 그대로였다. 오히려 PTSD에 의한 강박적 사고가 관해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3. 여담
- 다른 종족이 모나티엄에서 사고를 칠 경우 외래종 교도소라는 별도의 교도소에 수감한다. 외래종인 엘프들이 엘리아스 토착 종족들을 외래종 취급하는 자기중심적 주객전도 호칭이라 스토리 내에서도 까이곤 한다. 네임드 사도 중 외래종 교도소에 수감된 적이 있는 사도는 레비, 셀리네, 시온 더 다크불릿, 슈팡, 아르코, 시저 등이 있다. 엘프들이 같히는 교도소와는 다르게 외래종 교도소는 굉장히 살만하다는 듯.
- 메인 스토리 3장에서 북경성이라는 식당이 등장하는데 에피드 게임즈가 사옥을 옮기기 전에 한정현 대표와 회사 직원들이 곧잘 점심을 먹으러 방문하던 중화식당이 진짜 모델이라고 한다. 현재 에피드 게임즈는 회사 위치를 옮겼으므로 안타깝게도(?) 북경성은 에피드 게임즈의 단골이 아니게 됐지만 아직도 커뮤니티에서 트릭컬 문학을 쓸 때 '밥이나 먹으러 가죠' 결말의 종착지로 계속 나오고 있다.
- 마법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못 하고 과학을 이용하는 종족이다 보니 힐데, 이드, 아이시아, 오르를 제외하고 모두 공격방식이 물리 속성이다. 엘프가 아닌 이드와 아야의 얼음능력을 활용하여 공격하는 아이시아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게임적 허용으로 봐야 할 듯하다.
- 대만 서버에서는 정령(精靈)으로 번역되었다. 이는 중화권에서 엘프라는 개념을 번역할 때 주로 精靈으로 옮기기 때문이다. 한편 원래의 정령은 '마령(魔靈)'으로 바뀌었다. 반면, 일본어판 기준으로 엘프는 그대로 엘프(エルフ), 정령 역시 그대로 정령(精霊)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4. 엘프 사도 목록
#!if box="style=\"font-size:0.9em; margin:-3px -8px; display:flex; flex-wrap:wrap; gap:2px; letter-spacing:-1px\"", s1="style=\"width:min(calc((100% - 8px)/5), 97px); flex-grow:1\"", s2="style=\"border:2px solid #804c4f; color:#000\" dark-style=\"color:#fff\"", s2엘="style=\"border:2px solid #804c4f; color:#179b2e\" dark-style=\"color:#bfdc7f\"", s3순="style=\"margin:0 0 5px; background:#66c17c\"", s3냉="style=\"margin:0 0 5px; background:#83b9eb\"", s3광="style=\"margin:0 0 5px; background:#eb839a\"", s3활="style=\"margin:0 0 5px; background:#ebdb83\"", s3우="style=\"margin:0 0 5px; background:#c683ec\"", s4="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margin:0 0 -5px -100%; text-align:left; vertical-align:bottom\"", 순수="Common_UnitPersonality_Naive.png", 냉정="Common_UnitPersonality_Cool.png", 광기="Common_UnitPersonality_Mad.png", 활발="Common_UnitPersonality_Jolly.png", 우울="Common_UnitPersonality_Gloomy.png", 딜러="Common_UnitClass_0001.png", 탱커="Common_UnitClass_0002.png", 서포터="Common_UnitClass_0003.png", 전열="Common_PositionFront.png", 중열="Common_PositionMiddle.png", 후열="Common_PositionBack.png", 모든열="Common_PositionFree.png", 성1="트릭컬 1성.png", 성2="트릭컬 2성.png", 성3="트릭컬 3성.png", 성="width=75%&align=center"
## 🔶🔶 축약 - 종료
- 엘레나 - 모나티엄의 시장. 엘프들의 우두머리이다.
- 아멜리아 - 엘레나의 비서 겸 오른팔. 공무반 내지는 시청반 소속.[61]
- 힐데 - 모나티엄 내 종합 병원 레지던트 겸 의무반장. 의무관 역할도 겸하고 있다.
- 헤일리 - 구 침공군 소속 장교 엘프. 엘리아스로 넘어온 현 시점에는 퇴역한 상태이다.
- 아이시아 - 기업 '프로스트 노바'의 CEO.
- 칸나 - 모나티엄 방위대 소속 진압반장.
- 로네 - 엘레나의 지시로 움직이는 前 스파이 엘프이자 現 모나티엄 첩보반장. 시청반 소속이기도 하다.
- 캐시 - 정찰병 엘프. 유령 늪에서 '공포의 유령' 신분으로 위장하고 있다.
- 리뉴아 - 평소에는 극장 직원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정체는 반 만년 후의 엘레나가 보낸 시간 여행자. 영원살이들과 모종의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
- 오르 - 자칭 발명가이나, 실질적으로는 고물상을 겸업하는 기계공학자에 가깝다.
- 이드 - 엘프 내 영원살이.
- 리스티 - 백수 엘프. 적성 검사에서 직업을 배정받지 못해 지원금으로 생활하고 있다.
- 페스타 - 락커 엘프. 엘프 사회에서 겉돌아 힙스터 취급을 받고 있다.
- 마에스트로 2호 - 엘레나가 직접 제작한 로봇 병기.[62]
- 알레트, 타이다, 레이지 - 엑스트라 출신 1성 캐릭터들이라 스토리 내 등장이 없었지만 유독성 실버타운 스토리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 냉장고 - 아이시아 기업에서 만들어진 최첨단 냉장고형 로봇. 비록 아이시아 테마극장 이벤트용 사도이지만, 마에스트로 2호, 빅우드, 이프리트, 쥬비 이후 최초로 출시된 비인간형 사도이자 최초의 3성 비인간형 사도이다.
- 뮤트 - 前 모나티엄 첩보반장이자 다크넷에서 크롬웰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반역자.[스포일러]
- 로네 엄마(미출시) - 로네의 연회장 대사 중 '엄마와 몽롱이가 보고 싶다'는 대사가 있다. 트릭컬 리바이브 PV인 누군가의 일기에서 언급된 등장인물로 로네가 일기에 엄마가 오면 지구를 터트릴거라고 언급한다.[64] 에피카의 인형극장에서 로네가 모성에서 야근할 때 엄마가 도시락을 싸와서 같이 야식을 먹었다고 언급한다.
- 로라(미출시) - 구릭컬에 등장한 엘프로 로네의 언니다. 동생과 흡사한 외형이지만 갑옷과 검을 들고 다니는 로네와 다르게 가벼운 옷차림에 활을 들고 다닌다. 리바이브에서도 현설정이 유지되는지는 불명.
- 로네 비서(미출시) - 로네의 시장 취임 후 아멜리아의 뒤를 이어 새로 채용된 비서로 시청반 소속이다. 실루엣과 목소리로만 출연한 단역임에도, 첩보반장 뮤트의 폭언에 맞서 로네를 지지한 호감적 행보 때문에 첫 출연부터 인지도와 인기가 생겼다. 스토리 모드의 모습은 힐데 모티브에 똥머리로 살짝 변화를 준 것으로 추측된다.# 로네(시장)의 일반 공격 모션 때도 출연하지만, 전투 모드에서는 포니테일의 슬렌더한 모습으로 나온다. #
[1] 그러나 엘리아스의 불시착한 이후로는 고립주의적 외교정책을 고수하고 있다.[2] 로네 시장의 개인 스토리에서는 가비아가 대놓고 깐프라고 말한다.[3] 모타니엄에서는 남부럽지 않은 권력자인 아멜리아와 엘레나가 처절하게 부려먹히는 내용이다.[4] 초-자연주의 시대를 언급하는 엘레나의 발언과 갑옷 테마파크를 만들자는 로네의 공약을 보고 과거에 대한 추억이 떠오른다고 해석하는 기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 당시 엘프들은 숲에서 살면서 활을 쏘고 검을 휘두르고 다니는 평범하게 판타지적인 엘프 종족이었음이 밝혀진다. 칸나가 원래 활을 썼었다는 부분에서 암시되긴 했지만 아예 처음 시작이 판타지 클리셰적인 엘프의 모습이었다는 것은 꽤 뒤에 밝혀진 사실.[5] 이 때 엘프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토착민들은 애완동물로 삼는다고 한다. 엘프들의 관점이 인간과 다르긴 한데 대우가 구체적으로 어떠한지 나온 바는 없다.[6] "모든 엘프는 신뢰성을 의심받아야 하며, 배신행위를 하는지 감시받아야 한다."[7] 지구에서 지낸 세월이 수십 년인데 미국을 진짜 왕정으로 여겼을 가능성은 낮고, 50개 별의 왕국 운운하는 건 엘프들만의 은어일 가능성이 높다. 현실에서도 종종 미국을 천조국 같은 별명으로 부르는 것과 같다.[8] 현실에서의 미국은 노예제를 도입하는 순간 UN 가입국을 위시한 세계 각국에서 항의를 받을 수 있으므로 트릭컬 세계관의 미국은 엘프의 존재가 타국은 전혀 모르는 미국 정부만의 1급 기밀로 부쳤을 가능성이 높다. E.T 같은 미국산 창작물에서도 외계인에 대한 비인도적 대우나 노예화는 종종 묘사되는 편이기 때문.[9] 실제로 미국에 외계인에게 납치되거나 살해당하면 유족에게 거액의 보상금을 주는 보험이 있다. 트릭컬 세계관에도 있는지는 불명.[10] 위 사진의 이미지는 리사 수의 AMD의 패러디이다.[11] 드론한테나 시킬 단순 노동을 주 5일에 하루에 8시간이나 했던 굴욕적인 시절이었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점심 시간에 나오는 돈까스는 맛있었다고.[12] 평소에 침착하고 진지한 성격인 아멜리아도 산타가 나타났다는 보고를 듣자 벌벌 떨며 책상 밑으로 기어들어갔고 산타 분장을 한 로네를 보고 기절해버릴 정도며 엘레나도 반쯤 정신이 나가 시청을 자폭시켜버린다.[13] 영미권에 정립된 산타의 조수들은 민담의 (녹색 고깔모와 뾰족신을 신은) 엘프들인데, 트릭컬은 이걸 비틀어서 대중적인 모습의 엘프들이 부려먹힌 것.[14] 콜트 M1911, 토러스 레이징 불, 글록.[15] 엘디단역에서 대빵역을 지나 드래건 마운튄 스퉤이션으로 갈 수 있다는 언급으로 미뤄봤을 때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나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모티브로 보인다.[16] 다른 지역들이 정식 명칭보다는 '요정 왕국', '수인 마을', '용족 동굴', '마녀 왕국' 으로 불리는 것과 달리 모나티엄은 스토리 내에서도 이름으로 불린다. 참고로 각각 원래 명칭은 '에르피엔', '수인 부락', '불길과 물길의 터', '벨리티엔' 이다.[17] 메인스토리 시즌2 챕터4에서 요정 왕국에서 동쪽으로 계속 가면 모나티엄이 나온다는 언급이 있다.[18]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산타에 대한 악몽을 꾸는 엘프가 수천명이 된다는 에스피의 발언을 신뢰한다면, 외부에서 유입된 인구까지 고려했을 때 많으면 만여명 정도로 보인다.[19] 현재 네임드 요정 사도 중에선 모나티엄 거주자가 없지만, 리코타가 모나티엄 유학 1세대 요정으로 묘사되는 걸 보면 그 후로도 모나티엄으로 이주한 요정들이 존재한다는 걸 추론할 수 있다.[20] 멜루나, 블랑셰, 라이카, 아르코, 시저, 그리고 발전소 직원으로 일하는 하위 정령 등. 다만 멜루나와 라이카는 집은 정령산에 있다.[21] 리온[22] 골디[23] 시온[24] 사실상 1인 독재 체제에 대놓고 조작 투표이긴 하지만 시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실시되며, 엘레나가 아니더라도 지지율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시장 후보로 등록되는 등 겉으로는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기는 한다는 점에서 교도민주주의라고 볼 수 있다.[25] 진압반장 칸나[26] 그렇기에 현대적인 대도시이지만 면적은 엘리아스의 도시들 중에선 작은편이다. 그러나 임시로 자리를 잡았다고 하기에는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사회에서 누릴만한 어지간한 문물은 다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셀리네 테마극장에서 에스피의 언급으로 크리스마스마다 수백 수천의 엘프들이 악몽에 시달린다는 간접 묘사가 있다. 현실에서도 비범한 건 마찬가지지만 수천에 달하는 엘프들을 노예로 부린 트릭컬의 미국은 현실의 미국과 여러부분에서 차이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27] 멜루나라는 캐릭이 패러디로 점철된 이유이기도 하지만, 본사를 모나티엄에 두면 세금이 많이 나와서 본인이 살고 있는 정령산을 본사로 지정해 두고, 모나티엄 지사에서 활동하는 식으로 조세회피를 하는 것.[28] 4대 정령 보험 , 추가 근무 수당, 유급 휴가와 환류 휴가 보장, 숙식 기본 제공에 퇴직 시 퇴직금 전액 당일 현금 지급, 놀이방과 휴게실 24시간 기동 등등[29] 실제 도시를 돌리면서 나오는 고정적인 폐기물들도 있지만 그건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억제하여 폐기하고 있다고 한다.[30] 그나마 영장이 언급되지만 시장은 영장주의를 무시할 수 있다. 그리고 영장을 누가 발부하는지도 알 수 없다.[31] 리온 테마극장 PV, 로네 테마극장[32] 모나티엄 내부 시위 진압 및 외부 침입 방어, 군인과 경찰 역할 수행[33] 신체 및 정신 질환 진료[34] 첩보활동 전반[35] 시장의 권위 상승 홍보[36] 공무 집행[37] 시청 관련 행정 업무, 시장 보좌, 자재 창고 출입 관리 등[38] 이 때문에 시온은 "다크넷"이라는 서버를 사비로 운영하는데, 심지어 공무원들 조차 다크넷의 존재를 알고 있음에도 이를 묵인하거나 이용하기까지 한다.[39] 본인 테마극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시아가 이기적으로 행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자기랑 멜루나 빼면 모두 다 행복하게 끝난다.[40] 아이콘에 등장한 음식은 동결건조 된 나폴리탄 아이스크림이 모델이다. 연회장에서 만들 때는 재료에 닭고기와 고로쇠액이 들어간다. 사족으로, 현실의 동결건조 나폴리탄 아이스크림 우주식량은 미-소 우주 경쟁 시기를 노려서 나온 NASA의 사업 아이템일 뿐 우주에 나간 적이 없다.[41] 하나의 종족 수장으로 봤을 땐 참 몹쓸 짓이지만, 후술한 사업가의 마인드를 제외하면 엘레나의 안목은 탁월하다고 볼 수 있다. 밥이나 빵 같은 현실의 주식들은 특별한 맛을 내지 않는데, 그래야 강한 맛에 물리지 않고 꾸준히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무리 좋아하는 반찬이 있다고 해도 밥 없이 먹을 수 있냐고 하면 다소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 비슷한 이유로 D-레이션 등으로 대표되는 현실의 비상식량도 맛있게 만들 수 있음에도 오래오래 꾸준히 먹을 수 있도록 일부러 맛을 열화시켜서 만든다.[42] 대체로 인스턴트 식품들. 과자, 괴수 너겟, 아이스크림, 음료수, 컵라면, 햄버거, 삼각김밥 등등[43] 설탕의 공급을 최대한 빠르게 재개하기 위해서 토양 영양제 살포장치를 개발중이었고, 대 정령용 제압탄환을 개발하기 위해서 세계수 수액을 채취할 때도 요정과의 관계를 위해서 세계수에 해를 가하지 않고 표면의 수액만을 채취했다. 챕터9에서 밝혀지기를 이 수액을 재료로 콜라를 만들었는데 항의하러 갔던 에르핀은 오히려 콜라 맛에 반해서 납품 계약을 하고 네르한테 혼난다.[44] 힐데가 마녀들의 슈로에 관한 공리주의적 처리 방식을 두고 우리는 허울이나 명목뿐인 절차라도 재판이나 사실확인 등을 거친다며 비판했고, 바리에는 이걸 두고 지금 당장은 누가 못난걸 따지는게 아니라며 두 종족이 비슷하다고 인증했다.[45] 땅이 갈라지는 더위,폭우로 인한 홍수,태풍급의 강풍등[46] 물론 비비는 애초부터 세계수에 적대했으니 언제 깨어나든 상관은 없었을 것이다.[47] 죽음의 개념이 없어서 목숨을 잃지는 않지만, 대신에 고열 등의 증상으로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아픔이 계속되었다.[48] 공훈이라는 명목으로 주기적으로 고장나는 장치를 설치한 세그웨이를 줬는데, 이후 모나티엄에서 일부러 슈팡이 소화시킬 수 없는 업무량을 떠넘겼다. 기계의 비싼 수리비와 잦은 고장, 하루에 3시간 밖에 못 자는 열악한 업무 상황이 계속되자 성실했던 슈팡은 물품 파손을 무시하면서 일을 하게 됐고 민원과 네르의 잔소리가 쌓이는 악순환 끝에 때려치우면서 흑화하게 된다.[49] 삽화에 묘사된 배달 드론의 박스에 멜론이 그려진 걸로 보아 아무래도 진짜 흑막들은 멜루나와 엘레나.[50] 캬롯의 마법으로 생성된 숲은 한동안 마력의 보호를 받아서 베어낼 수가 없는데, 평범한 나무로 돌아가는데에는 몇 년이 걸린다.[51] '하지 말라니까 더 하고 싶더라구요?'[52] 설정상 엘리아스 토착민들의 외형은 게임상의 표현으로 데포르메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생겼다는 설정이다.[53] 시온의 테마극장에서 고위 정령들이 자신들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로네의 입을 빌려 언급된다.[54] 그런데 세계수를 묘사한 그림을 보면 엘리아스의 7가지 종족을 상징하는 뿌리에서 일곱가지 뿌리 가운데 하나는 유독 '끊어져있다.' 이 탓에 모종의 이유로 세계수에 반발해 일종의 추방및 제명을 당한 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55] 불사가 아닌 반불사인 이유는 우로스 항목 참조. 이조차도 세계수의 직접적인 개입이 있어서 가능했던 거라는 정황이 있다.[56] 그나마 마녀들이 죽음을 아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들도 엘프처럼 제대로 그 본질과 개념을 100% 이해하고 있는 건 아니다.[57] 엘리아스의 창조주인 세계수 엘드르가 태어나서 처음 만난 지성체가 한국인 여고생이였던 애린이였기 때문에 엘드르도 한글과 한국어를 사용하게 된 탓에 엘드르가 창조한 엘리아스의 거주민들도 전부 한글과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한다.[58] 캘리포니아 주의 로스앤젤레스는 '나성특별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한인 거주율이 높은 곳이다.[59] ![파일:world tree and creature.jpg]()
[60] 해당 로고는 CC-SA로 배포되고 있기 때문에 저자에 대해서만 제대로 표기해 놓으면 변형이나 배포가 자유롭다.[61] 메인스토리 시즌 2 챕터 6에서는 자신이 공무반이라고 이야기했는데, 로네의 신임 비서가 시청반으로 나왔기 때문에 시장 비서 자체는 소속이 중복일 가능성도 있다.[62] 엘프는 아니지만 엘프인 엘레나가 제작한 로봇이며, 엘레나 자신의 의식을 토대로 제작한 AI를 지녀서인지 게임상 종족은 엘프로 분류된다.[스포일러] 2025년 09월 11일 출시에서는 정령으로 분류되었다.[64] 분풀이로 그냥 한 소리인지 진짜 복선인지는 불명. 군생활을 100년 동안 했다는 언급과 윤곽만 나온 애완동물 몽롱이의 비범한 몸집을 근거로 고위층이라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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