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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주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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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시 vs 수시3. 문과 vs 이과4. 간판 vs 전공5. 분교 뱃지 지급 논쟁6. 대학서열, 한의대

1. 개요

아래와 같은 논쟁거리들이 게시판에서 몇년째 끊임없이 리젠된다. 사실 이런 떡밥은 죄다 남의 떡이 커 보여서 질투하는 것이거나 현실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남들의 카더라만 듣고 왈가왈부하는 것이니, 그냥 애초에 생각하지 말자. 수험생이면 수험생답게 이런 쓸데없는 떡밥들에 얽혀서 싸움질을 하는 게 아닌 공부를 하는 것이 맞다.

2. 정시 vs 수시

수능 최상위권 특목고생과 N수생이 사이트 구성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수시전형 중 서울대학교의 지역균형전형[1]이나 입학사정관제 뿐만 아니라 모든 수시전형를 굉장히 싫어한다.[2]

2001년 이후 특차가 폐지되면서 정시모집 비중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의치한과 명문대의 수능 기준 커트라인(누적 백분위)이 올라간 반면 수시모집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입학생들은 최저학력 조건이 없어진 경우가 많고 정성평가 특성상 객관적으로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된 관계로[3] 오르비에서는 정시 출신 입학생들이 수시 출신을 상대로 한 자부심이 높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입시생 혹은 대학 초년생이나 할 수 있는 사고로, 오프라인에서 정시, 수시 운운을 하고 있으면 아싸 행 특급열차를 타게 될 것이다. 다만 과외 선생을 뽑을 때에는 학부모들이 수시 출신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어서, 학벌과는 별개로 반드시 수능 성적표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으며 일부 대학생 과외 선생들은 정시 출신임을 강조하기도 한다.

2010년대 들어 서울대학교의 입시 전형이 매우 비판받는다. 2013학년도 이후 80%를 넘나드는 서울대의 미칠듯이 높은 수시 비율 때문.[4] 수시 비율 80% 시대는 연세대가 먼저 시작한 건 함정 게다가 그 많은 수시 인원 중 상당수를 특목고생과 N수생은 꿈도 못 꾸는 학교장추천을 요구하는 지역균형전형[5]으로 뽑기 때문에 더 비난받는다.[6] 수시모집 제도를 비판하는 글은 요즘에도 거의 매달 올라오며, 쉽게 100개 이상의 추천을 받는다. 주된 논리는 수시모집,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의 공정성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

2013학년도 즈음부터 특목고자사고들이 수시 체제에 적응하기 시작하고,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이들 학교 학생들을 많이 선발하게 되면서[7] 수시 비율 자체에 대한 비난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그 대신 입학사정관제의 제도적 결함에 대한 비판이 많이 올라오고 있으나 오르비에는 여전히 N수생이 많기 때문에 비난이 완전히 없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하지만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정유라에 대한 사건이 표면에 드러난 이후 수시모집의 불공정성에 대한 고발 # 비판이 다시 강해진 상태다. 학생부 종합전형이 말이 안 되는 이유 #

2017년 8월, 수능 전과목의 절대평가화를 지지하고[8] 모든 사교육을 반대하는 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에서 이사로 활동하던 서천석[9]의 아들이 대치동 내에서도 극단적인 선행학습으로 악명이 높던 CMS 영재교육원 에서 매달 수백만원의 학원비를 내고 학원을 다니다 영재고에 합격한 사실이 반향을 키웠다. 관련글1, 관련글2

2019년 8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그의 딸이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고 장학금을 받는 과정에서 여러 의혹이 나오면서 또 다시 수시모집의 불공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조국 딸 고교생 때 논문 제1저자 등재 조국 딸 논문 저자 목록

반면에 정시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찬사를 보낸다. 모든 학생들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같은 문제를 풀어서 받은 수능 점수가 더 높은 사람이 더 낮은 사람에 우선해 합격하므로 붙은 사람은 왜 붙었는지 알고, 떨어진 사람은 왜 떨어진지 안다는 명확한 기준이 있으며 과목별 난이도나 원서영역에서 상대적인 이득 및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있으나 최소한 수능 성적 자체는 공정하기 때문이다.[10] 한창 수능 난이도가 높았던 2009~2013학년도 무렵에는 수능평가원이 지나치게 신격화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2014학년도 이후 시험 범위와 과목 수가 축소되었고 각종 출제오류가 나오면서 평가원도 오르비 내에서 예전만큼의 권위는 없다.

3. 문과 vs 이과

2008학년도(2007년)를 끝으로 법대로스쿨로 전환하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이 문과에 진학하는 비율이 눈에 띄게 감소했고, 대침체 이후 문이과 취업률 격차가 점점 커지면서 고등학교에서의 문이과 선호도 격차도 커지는 추세이다.

오르비에서의 분위기는 2010년대 초중반만 해도 이과생이 문과생을 비하하거나 놀리면[11] 문과생들의 반발도 꽤 있었고 자성의 목소리도 높은 편이었지만, 2017년 이후로 오면서 수학 나형을 산수 나형으로 부르거나, 과학탐구 영역 과목 중에서 비교적 문과 성향이 강한 지구과학Ⅰ 과목을 (문과 수학인 수학 형에 빗대어) 나구과학이라 놀리고 이에 대해 문과생들이 반발을 하기보다는 자조적인 대응을 하는 모습을 더 흔하게 보는 등, 많은 수험생들이 문과와 이과를 등가로 보기보다는 문과보다 이과 수험생들이 대체로 학력이 더 높다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문이과 간 충돌이나 논쟁은 더 줄어든 형국이다.

이렇게 분위기가 바뀌기 전까지는 문과생들이 이과를 까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가령 수능 한 문제 때문에 혹은 틀린 문제 수는 같은데 배점이 더 높은 문제를 틀려서 갈 수 있는 대학 레벨이 바뀌는 피말리는 정시에 질린 문과생이 이과생들의 비교적 널널한 정시를 언급하며 문과의 입시 난이도가 더 높다고 주장하는 식. 그러면 이과생들은 이과 수학과 과탐의 난이도는 문과 수학과 사탐에 비할 바가 아니라며 이과의 입시 난이도가 더 높다고 주장했다.[12][13][14]

예전의 문이과 논쟁은 학습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문과가 더 수월한 편이지만 반대로 입시 난이도는 이과가 더 수월한 편이기 때문에 나타났던 현상이라고 보면 된다. 문과는 웃으며 공부하고 울면서 취업하고, 이과는 울면서 공부하며 웃으며 취업한다는 얘기가 있기도 할 정도였으니... 통계적으로 볼 때 대학의 인문사회계 학과 정원과 자연과학계 학과 정원은 전국적으로 거의 5:5정도인데 고교 수험생의 문과, 이과 비율은 문과가 2, 이과가 1정도의 비율로 나온다는게 그 근본 원인이다. 쉽게 얘기해서 100개의 자리 중 50개는 문과, 50개는 이과인데 수험생 100명 중 65명은 문과, 35명은 이과인 셈인 것이다. 사실 표현이 적절하지 않지만 깔아주는 예체능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수능에서 높은 백분위나 등급을 받기는 문과가 훨씬 수월한 것이 맞다. 대신 입시 자체에서는 경쟁자 단위가 다르니 문과의 입시가 훨씬 빡세진다는 결론이 나온다.[15] 교차지원을 허용할 경우 백분위나 등급 잘 나온 문과생이 이과생들을 이기고 가지 그 반대로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실제로 문과와 이과를 막론하고 계열별 등수가 3만등 정도의 학생의 평균 등급은 문과는 3등급대가 나오지만 이과는 4등급정도가 나온다.[16]

최근 윤도영 강사의 문과 저격 논란으로 문과vs이과 떡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2021년 상위권 수험생들의 인문계열 기피 현상, 메디컬 선호 현상과 첫 통합 수능에서 확통 수험생의 부진이 합쳐져 문과를 이과의 하위호환으로 보는 분위기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문과 수학과 이과 수학의 성적 관계에 대해 꽤 성의있게 분석한 글도 있다.

4. 간판 vs 전공

주로 문과에서[17], 상대적으로 레벨이 높은 대학의 인문계열 소속 학과와 그보다 한 급간 아래 대학의 상경계열 학과 간의 우위를 놓고 논쟁을 벌인다. 본래 오르비에서는 이 논쟁이 벌어질 경우 대부분 간판 쪽을 지지했으나, 최근의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과 경제위기 때문에 전공을 지지하는 쪽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공대 쪽이 더욱 그렇다.

이런 논쟁은 현실을 전혀 모르는 수험생들이나 취업 전선에는 뛰어들어본 적도 없는 대학생들이 주도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이트의 특성상 학부모들이나 인사팀 근무자, 현직에서 근무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글도 많이 올라온다. # # # # # #[18] 모든 글의 내용을 무작정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2016년 이후 오르비에서는 글쓴이의 예전 게시물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표시를 해주고 있으므로, 글쓴이가 해당 분야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소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거나 경험을 가진 사람인가를 비판적으로 평가해 보고 정보를 취사선택하도록 하자.

5. 분교 뱃지 지급 논쟁

분교[19]를 본교와 동일시해야 하나의 문제가 맞물리며 오르비에서도 한창 논란이 되었다. 특히 2016년에 오르비에는 특정 학교의 합격증을 제시하면 배지를 부여하는 배지 제도가 신설되었다. 그런데 분캠 학생도 본캠과 동일하게 배지를 부여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실제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합격증이나 학생증을 인증하면 고려대학교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오르비에서는 배지를 만든 취지와 어긋난다 VS 학벌주의에 찌든 판단이다 라며 싸웠다. 그 과정에서 네임드 유저가 탈퇴하는 사태까지 갔다. 전자의 경우, 오르비는 수험생 전문 커뮤니티인 만큼, 배지를 통해 성적 허언증들을 거르고 신뢰성을 부여하는 제도임을 강조한다. 그러므로 애초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대 등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20] 수능 성적 등에서 차이가 현격히 벌어질 수 밖에 없는 분캠이 배지를 다는 것은 기존 뱃지의 취지와 어긋난다는 것. 그러나 법적으로는 같은 연세대니까 개발팀이 어떻게 하기 어려운 문제기도 하다.

후자의 경우 어차피 같은 학교로 묶여있는 것인데 왜 분캠은 배지를 달아선 안 되냐며 주장한다. 분캠이라고 배지를 부여하면 안된다는 것 자체가 같은 학교임에도 입결 차이가 전제되어있는 논리이고, 이는 학벌주의에 찌든 판단임을 지적한다. 한편에선 애초에 이러한 논쟁 자체가 소모적이라고 보는 양비론적 견 또한 존재한다.

그리고 뱃지 기준이 건국대, 동국대까지 내려오면서 뱃지 의미가 퇴색된다 vs 충분히 명문대다 이렇게 논란이 일고 있다.
상대적으로 설카포한의치SKY 아래 뱃지들이 오르비에서 친목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다.

6. 대학서열, 한의대

당연히 대학서열 논쟁도 많은 편이다. 최근엔 주로 서성한 서열 논쟁이 많다. 이름가지고 싸우니 유치하다는 평도 많고 의미없다고 최근엔 잘 하지 않는다.

최상위권 커뮤니티 특성상 의대생과 한의대생이 많지만 이 중 의대생의 비율이 더 많다. 기본적으로 의대 정원이 한의대 정원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한의대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 때문에 한의대생들은 잘 활동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것도 옛말이고 2021년 기준 오르비는 한의대에 대한 여론이 제일 우호적인 커뮤니티 중 하나다.[21]

최근엔 의사들의 파업 떡밥과 함께, 의대생을 자처하며 의대 오지 말라고 하는 종자들이 간혹 있으나, 인증 없이 쓰는 글이라 믿을만하지는 못하다. 뭐 사실 의대생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의료문제에 있어서 극우적 내지 극단적인 의사편향적(한의사 포함이다.) 시각에서 주장을 하면서 맨날 어그로를 끌던 사람들도 많았다. 사실 교육과 의료제도에 있어서 만큼은 아주 보수적인 의견이 대세이다.

간혹 한의학에 대한 비판을 가장한 비난성 게시물이 수백 개의 댓글을 유도하며(그 외에도, 한의대 합격생에게 쓰레기 라는 식의 폭언을 하는 인성이 덜된 의대생도 있다.) 떡밥으로 부상하지만, 종종 한의학과 (현대)의학을 비교하는 글 중에 읽어 볼만한 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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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학교의 입시 전형 자체를 싫어하긴 하지만.[2] 특히 입학사정관제는 최저등급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더 싫어하는 듯... 밑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제도적 결함의 문제도 있고, 워낙 도박성이 짙은 전형이다.[3] 실제로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수시 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들의 수능 등급이 심각하게 낮은 경우가 있다.[4] 2014학년도의 경우,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정원의 17%만을 선발한다. 특히 자연계열의 상당수 학과들은 의대를 가기에 살짝 부족한 점수를 받고 서울대에 들어온 학생들이 반수해서 다음해에 의대에 붙은 후 자퇴하는 일이 비일비재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정시모집으로는 아예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다.[5] 게다가 이 전형 합격자들 중 상당수가 정시모집으로는 서울대는커녕 인서울도 하기 힘든 수능 성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더 까인다. 실제로도 상당히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6]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에 재학중인 레바 라는 오르비 회원이 직접 서울대 입학처로 가 입시정책에 대해 문의항의를 한적도 있다. 특히 2010학년도에 외고에 입학한 학생들의 불만이 극심한데, 그들이 고등학교를 정했던 2009년에는 서울대의 정시 비율이 50%에 달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내신의 불리함과 이로 인한 수시전형에서의 불리함을 감수하고 외고를 선택했으나, 2013학년도에 갑자기 정시 비율을 반토막냈기 때문이다. 사실 법적으로 봐도 신뢰 보호의 원칙 문제가 좀 있는 부분이다.[7] 2014학년도 서울대 수시 일반 전형 합격자 배출 고교 상위 20위 중 19개 학교가 특목고와 자사고였다.[8] 참고로 2005학년도 이전 수능은 절대평가 원점수제였으나 2017학년도 이후 절대평가가 된 영어 영역이나 한국사 영역의 경우 2008학년도 수능수능 등급제처럼 9등급제가 되어 최상위권에서는 전과목 1등급이 최소 수백명 이상 나오는 등 수험생 간 변별이 불가능해 수능으로만 뽑는 정시전형은 실질적으로 사라지게 된다.[9] 문재인 정권의 국민인수위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문재인 정권의 교육정책에도 깊숙히 개입해왔던 데다가, 마음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자녀들의 사교육, 선행학습에 열을 올리는 학부모들을 일관되게 비판했었다.[10] 수능의 대척점인 내신은 문제 수준이 낮고 특정 학생한테 유리하게 출제하는 경우가 있다.[11] 주로 수학 가/나형 차이를 중심으로[12] 2010년대 초반까지는 일반계 고등학교의 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이과를 택하기 때문에 이과 학생들이 문과 학생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들은 정작 외고 문과생들의 수준을 모르고 문과 수능 최상위권은 대부분 외고생이라 일반고 이과생들의 수준을 모르기 때문에 서로의 실력과 공부 수준을 비하하는 모습이었다. 이제는 외고 자체가 예전의 특목고의 위엄을 상실한 상태라 그런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지만.[13] 참고로 과학고/영재고 학생들은 대부분 수시로 진학한다. 그래서 과학고 학생들은 수능에 약한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의대 준비하는 친구들 빼고 이들이 가는 대학은 주로 카이스트나 지스트 같은 과기원 계열이나 성균관대학교 특성화과 등이다.[14] 실제로 2015년 과학고 학생들 진학순위를 보면 카이스트가 압도적이고 성균관대, 서울대...등이 그 뒤를 이었다. 다만 여기서는 서울대학교는(너무 압도적이라) 언급하지 않는다.[15] 혹자는 문과와 이과의 입시를 난이도는 쉽지만 한대 맞으면 죽는 게임 vs 난이도는 어렵지만 목숨은 여러 개인 게임에 비교를 했다.(...)[16] 하지만 이과 학생이 문과 계열로 교차지원을 하지 않는 것은 이과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더 뚜렷하기 때문이다.[17] 취업 등에 있어서 자신의 전공을 살리는 경우가 많은 자연계열은 대게 간판보다 학과를 선택한다.[18] 여기까지 2017년 1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 추천 태그가 있는 글 중에 해당되는 글을 선별하였다.[19] 이원화 캠퍼스는 해당사항이 없다.[20] 자연계열에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제외한 다른 모든 과보다 입결이 높다.[21] 사실 이는 입결지상주의적인 오르비의 분위기에 따라 한의대의 입결이 2010년대 초의 암흑기를 벗어나 서울대 라인 이상으로 떡상한 것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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