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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99cc><colcolor=#fff> 오정태 Oh Jeong Ta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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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76년 10월 28일 ([age(1976-10-28)]세) |
| 전라남도 광주시 (現 광주광역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66cm[1] |
| 가족 | 아버지 오태웅, 어머니 김복덕[2], 형 오정일, 누나 |
| 배우자 | 백아영(1984년생)[3] |
| 자녀 | 장녀 오정우(2009년 11월 18일생) 차녀 오채우(2012년 1월 27일생) |
| 학력 | 동신대학교 (연극영화과 / 중퇴) |
| 종교 | 개신교 |
| 데뷔 | 1999년 연극 <택시 택시> 2006년 MBC 15기 특채 개그맨[4]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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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학력으로는 동신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중퇴했으며, 연극 <택시택시>로 데뷔하였다. 이후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 데뷔를 하게 되었다.[5] 정성호, 최국, 허무개그 손헌수, 음악개그 추대엽, 노세요 김주철, 사모님 김미려, 죄민수 조원석 등과 함께 쇠퇴기에 들어선 MBC 코미디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개그맨이었다. 대표적인 코너로는 개그야의 '크레이지'와 '뭔말인지 알지' 등이 있다.
MBC 코미디가 전멸한 현재는 여러 방송사의 예능이나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면서 활동 중이다. 위에 언급한 MBC 코미디언들 중 정성호, 손헌수, 추대엽, 김주철, 김미려와 함께 다른 방송과 예능까지 영역 확장을 성공한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
2. 활동
본인은 개그맨이 아닌[6] 정통 연극인이 꿈이었다고 하는데, 길거리 캐스팅으로 코미디언이 된걸로 유명하다. 당시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친 MBC 국장이 얼굴만 보고 와서 개그맨을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했다고 한다. 비공식적인 이야기로는 차 창문을 열고 명함을 주면서 내일 찾아오라고 했다고 하는 말도 있다. 개그맨 정종철의 말에 따르면 그가 여의도에 벚꽃놀이 구경온 걸 우연히 본 당시 예능국장이 창문너머로 합격을 외쳤다고 한다. 물론 웃자고 하는 소리지만 본인도 길거리 캐스팅을 어느정도 인정했으며 당시 여의도 인근에서 친구가 하는 야외행사에서 보조진행 MC로 도와주고 있었는데 길을 가던 MBC 국장님 눈에 띈것이라고. 얼굴로 합격됐다는 오지헌조차 당시 개그맨 지망생인 변기수의 설득으로 MBC 방송 출연을 한 경력과 정규시험을 친 공채출신이라는 실무진의 판단을 어느 정도는 거쳤음을 감안하면, 고위급인 국장이 그자리에서 특채로 합격시킨 그의 사례는 가히 전무후무하다. 하지만 경력도 없는 초짜가 바로 MBC 개그맨으로 뽑힌 건 아니다. 그는 이미 그 전에 SBS 코미디타운과 웃찾사에도 출연한 적이 있었다.정종철이나 오지헌은 자기가 오정태보다는 잘생겼다고 말한 바 있다.
2017년 6월에는 "갑질이야"라는 풍자가요를 발표했는데, 김혜연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그리고 그가 직접 감독이 되어 뮤직비디오도 만들었다. 허나, 김혜연이 행사의 여왕인데다 네 아이의 엄마라 바빠서인지, 그가 섭외된 무대에 같이 섭외된 적은 아직 없다.
어머니가 오리구이 식당을 하다 큰 빚을 졌는데, 막내아들인 그가 집안의 가장이 되어 이후 야간업소 DJ로 나서면서 열심히 활동, 5년만에 빚을 청산하고 이후 부모님의 전셋집도 마련해 드렸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스토리가 2017년 12월 송년특집으로 방영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편에 방송되었다.
2017년, 소설가 김유정의 소설 <봄·봄>을 각색해서 현대화한 독립영화 <우연히 봄>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3.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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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최후의 만찬 비하 사건
MBC 개그프로 개그야에서 활동하던 중, 출연 코너 '크레이지'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쫑파티'라고 해석해서[7] 개신교 측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본인이 개신교 신자인 만큼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신성모독으로 해석될 여지가 많았다.3.2. 소녀시대 태연 구출 사건
2011년 4월 17일, 롯데월드 아이스 링크에서 열린 엔젤 프라이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런 데빌 런>의 공연을 하고 있던 소녀시대의 무대에 한 남성이 갑자기 올라와 멤버 태연의 손을 붙잡고 무대 밖으로 끌고가려다 저지당해 관계자들에게 붙잡혀 무대 밖으로 쫒겨나는 상황이 찍힌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 충격을 주었다. 한편 이 공연에서 MC를 맡았던 그가 태연의 손목을 잡고 있는 남성을 저지시키는 장면도 그대로 촬영되어 그야말로 영웅으로 등극했다.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제일 먼저 이 사고를 인지한 것은 멤버 써니였고, 써니가 제지를 하는 가운데 힘이 달려 제대로 저지가 되지 않자, 그 상황을 지켜보던 그가 재빨리 수습에 들어갔던 것이며 이후 남성은 경호원에게 인계되었다.
이 장면을 본 관객들이 분개하여 욕설과 고성이 오가는 도중 잠시 사고가 있었다고 하며 관객들을 진정시켰다. 전체 영상
본인도 당시에 "자신은 이상한 상황을 인지하고 경호원을 호출한뒤 무대에 뒤늦게 올라간 것일 뿐, 모든 공로는 써니씨에게 있다"며 쑥스러워 했고, "소녀시대가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것을 목격한다면 누구든지 나처럼 행동했을 것"이라고 겸손한 발언을 하여 호감이 되었다. 이후 한동안 소녀시대 팬들은 그의 미니홈피로 찾아가 감사글을 남기기도 했으며, 보디가드라는 별명도 붙여졌다.
3.3. 루리웹 몽키티비 배너광고 사건
2013년 7월 경, 몽키 TV가 오픈하면서 루리웹을 비롯, 각종 사이트에 배너광고를 실었는데, 광고의 내용이.. 혐짤주의 묘사해보면, 그가 에로틱한 포즈로 입술을 카메라에 들이대는데 광고를 본 유저들이 몽키 TV를 가루가 되도록 깠다는 건 말 안 해도 알 것이다. 루리웹에서 비추를 흡수하고 싶을 때 쓰이는 소스 중 하나로 등극하기도 했다.3.4. 유희왕 페스티벌 -부산 2023- 발언 논란
해당 행사에서 MC를 맡았는데, 행사에 대한 이해도도 낮은 상태로 참여한 관객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일삼아 그렇잖아도 좋지 않았던 행사의 평가를 더욱 떨어트렸다.일단 행사 내내 OCG든 애니메이션이든 유희왕에 대한 낮은 이해도를 계속해서 보여줘, 관객들에게서 뭐 저런 사람을 불러놨냐 유희왕 관련 인플루언서를 MC로 불렀어야 했다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또한 유희왕 자체에 대한 이해도 뿐만 아니라 행사 진행자로서 초청 인플루언서에 대한 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카라미를 '카라마'라고 잘못 부르거나 OCG 플레이어, 그것도 유희왕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자한테 온라인으로만 플레이하다가 무대에서 하려니까 어떠냐는 실언을 하기도 했다. 단순히 유희왕 마스터 듀얼을 주력으로 하는 인플루언서라고 생각한 듯.[8]
"선행 발매 상품은 돈이 될 거다", "유희왕의 가치를 올리자 포켓몬스터 이겨야지" 같은[9] TCG 유저를 부끄럽게 만드는 동시에, 다른 팬덤까지 저격하는 무례한 언사를 계속해서 펼쳤으며, 인플루언서 대상으로도 이거 유튜브로 쓰면 조회수 좀 나오겠다는 발언을 해서 인플루언서들이 당황해서 잠시 할말을 잃기도 했다. 이는 공식 석상의 MC로서 할 말이 아니다.
성대모사 이벤트 참가자 대상으로 화면에 나온 몬스터랑 똑같이 생겼다고 하거나, 코스튬 플레이 참가자 대상으로 '왜 이렇게 폼잡냐'고 비난하거나, 다른 관중의 반응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다며 도중에 끊고 가라고 하는 등 열심히 준비해온 참가자들을 무시했다. 참여한 관객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점에서 이 부분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었다.
4. 여담
- 사회인 야구단에 참여하고 있다.
- 취미는 프라모델. 군프라 및 건프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즐기는 편이며, 도색 및 개조도 상당한 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는 고수다. 본인 유튜브 채널에 프라모델 작업기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오정태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행사를 뛰다가 목숨의 위협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풀었다. "'맥주 빨리 먹기 대회' 행사에 갔는데 게임 참가자 중에 제가 불공평했다고 불만을 가진 분이 있었다. 그 손님이 밖에서 저를 기다리더라. CCTV를 봤는데 칼을 들고 있었다"고 그때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직원들의 도움으로 몰래 빠져나가는데 성공했다고. #
5. 출연 작품
- SBS 코미디타운
- 원시인
-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 이 시대의 월짱
- MBC 웃으면 복이와요
- MBC 개그야
- 크레이지
- 뭔 말인지 알지?!
- 경호엄마
- 리얼개그 진짜야?
- MBC 웃고 또 웃고
- 행복상회
- 최국TV
- 추억이 방울방울
- MBC 코미디에 빠지다
- 나 혼자 짠다
-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 MBC 코미디의 길
- 귀곡산장 2014
- 구라구라 Show
- 나두야 간다(영화)
- 조폭 마누라 3(영화)
- 동키호테(영화)
- 바보(영화)
- SBS 샐러리맨 초한지 - 피험자 9호 역
- MBC 여왕의 교실 - 고나리 생일파티 사회자
- 코미디 TV 동상이몽 금발이 너무해
- JEI 재능 TV 출동 케이캅
- 10일간의 애인(영화) - 흥신소사장(특별출연)
-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128회 -이재형(가명)역 (특별출연)
- SBS 미운 우리 새끼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MBC 기분 좋은 날
- 콘텐츠제작소 B급 청문회 시즌2
6. 수상
| <rowcolor=#fff> 시상식 | 수상 | 작품 |
| 2007년 | ||
|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 신인상 | 개그야 |
[1]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언급.[2] 어머니는 아들이 출연하는 방송에 간혹 출연을 많이 하는 편이다.[3] 식초 없인 하루도 못 살 정도로 식초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날마다 집에서 식초냄새가 나는 건 물론, 백아영 본인에게도 식초냄새가 심심찮게 난다.[4] 신발 벗고 돌싱포맨 97회에서 시험을 보지 않고 합격했다고 밝혔다.[5] 참고로, 동기 중 최연장자이다. 동갑인 정만호나, 양희성, 이재형, 장재영, 윤성호 등과 비교하면 데뷔가 굉장히 늦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후술했지만 그는 본래 본업인 연극쪽에서만 일하다가 우연히 길거리 캐스팅으로 개그맨이 됐기 때문에, 연령 제한이 넘은 나이에 특채로 편입 된 것이다.[6] 연극을 하면서 생계 개념으로 인맥을 통해 개그 방송에 나온 적은 있다고 한다.[7] 당시 코너에서의 역할이 엉뚱한 사진 해석이었다.[8] 아마 사람들 앞에서 하려니 떨린다던가 하는 대답을 듣고싶었던 게 아닌가 싶은데, 초청 인플루언서에 대한 이해도가 있었다면 이 질문은 오프라인 대회에 수도 없이 출전한 카라미가 아니라, 마듀&듀링 주력 인플루언서인 인간젤리에게 했을 것이다. 참고로 인간젤리도 유희왕 프로 선수만 아닐 뿐, 리그 오브 레전드 전 프로라서 이러한 질문을 던질만한 사람은 아니었다. 그래도 다행히 이 질문은 카라미 측에서 화면 안에서 만나던 팬들을 실제로 만나 응원을 받으니 좋다는 식으로 잘 포장했다. 근데 이 대답 마저도 카라미가 카드의 정령에 빗대어 대답했는데, 이해하지 못해서 아무튼 좋은 거죠? 하고 반문했다.[9] 유희왕 유저들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유희왕은 세계 최대 규모의 TCG이다. 그 판매량은 최초의 TCG인 매직 더 개더링을 판매량으로 앞지르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TCG 게임' 타이틀로 이미 2009년과 2011년에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으며, 이 기록은 실시간으로 경신 중이다. 객관적으로 따지면, TCG라는 분야에서 판매량이나 파급력 및 인지도 등에서 유희왕을 뛰어넘는 흥행작은 아직까지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그가 유희왕 및 TCG라는 분야에 얼마나 문외한인지는 둘째치고, 자신이 MC를 맡은 행사의 기본적인 조사도 안해봤다는 뜻이 되기에, MC로서 얼마나 함량미달이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