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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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다.2. 철도
2.1. 일반철도
철도 초강세 지역에 속해서 철도 교통도 편리한 편으로, 옥천읍 중심지에 위치한 경부선 옥천역에 무궁화호 정차 빈도가 높은 편이며 하루 약 30회 정차한다. 대신 KTX 개통 후 KTX와 대전~옥천 간 선로를 공유하면서 정차 횟수가 감소하긴 했다. 지금은 대전도심구간 전용선이 개통되어 선로용량에 여유가 생겼지만 아직 무궁화호 증편은 없다.서울에서 옥천에 가기 위한 방법으로는 서울역이나 영등포역에서 경부선 무궁화호를 타서 옥천역에 내리거나, 서울역에서 경부선 KTX를 타고 대전역에서 무궁화호로 환승하여 옥천역에 내리는 방법이 있다.
이외에 경부선 무궁화호 상/하행이 각각 이원역에 일 3회, 지탄역에 일 1회 정차한다.
또한 과거에는 증약역과 가풍역이 있었으나 수요 감소로 인해 1974년에 폐역하였다.
2.2. 광역철도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지선 연장이 확정되었으며, 1단계 구간(계룡~신탄진)과 함께 2026년 개통 예정이다. 개통 이후엔 대전역에서 대전1호선과 환승할 수 있으며, 오정역에선 충청권 광역철도 본선과 합류하여 신탄진이나 계룡으로 갈 수 있게 된다.옥천지선이 개통할 경우 옥천은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전철이 개통할 뿐만 아니라 충청권 전체에서 전철이 다니게 되는 최초의 군이 된다. 비수도권 전체를 놓고 보면 대경선이 개통하는 칠곡군 다음으로 전철이 개통하는 군이 된다.[1]
개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역, 오정역과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다.
3. 도로
3.1.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금강 나들목, 옥천 나들목)가 지나서 이용하기 좋다. 경부고속도로의 옥천 나들목은 읍내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데, 확장공사로 인해 입구를 그대로 두고 실제 고속도로 진입까지의 통로가 쭉 늘어나 있다.참고로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부산 방향으로 내려갈 때 나타나는 최초의 군이다. 반대로 부산에서 서울 방향으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이 광역시라 제외한다면 경상북도 칠곡군이다. 즉, 경부고속도로 연선의 군은 이웃 영동군까지 합쳐 4군데 뿐이다. 또한 옥천군은 경부선 하행선 최초의 군이기도 하다.[2]
북쪽의 안내면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보단 서산영덕고속도로권에 속한다. 2018년 37번 국도 안내~보은 구간의 개량구간이 완전개통하면서 보은IC와의 거리가 5km 내외로 매우 가까워졌으며 안남면과 청성면, 청산면의 경우도 북쪽으로 갈때는 이 고속도로의 영향권에 든다.[3]
여담으로, 충북의 8개 군들중 청사가 있는 읍내에 유일하게 고속도로, 철도 모두 다닌다.[4][5]
3.2. 국도
4번 국도, 19번 국도와 37번 국도가 있고 4번과 37번 국도는 읍내를 중심으로 십자로 교차한다. 세부적으로는 아래와 같다.- 37번 국도: 금산군 추부면에서 올라와 군서면,옥천읍,군북면,안내면을 거쳐 보은군으로 간다. 옥천읍에서 안내면으로 가는 구간은 대청호를 끼고 달리다 보니 상당히 업다운이 심한 도로였으나 전구간 왕복 4차로로 개량되면서 옥천-보은 구간이 20분 정도 단축되었다.
3.3. 지방도
501번 지방도, 502번 지방도, 505번 지방도, 514번 지방도, 575번 지방도가 지나간다.4. 버스
4.1. 농어촌버스 및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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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청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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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 마전(금산) | |||
군북 | |||
시계외대전 |
옥천읍과 군북면에는 한 번에 대전역[6]과 대전복합터미널[7]까지 갈 수 있는 607번이 다닌다. 이 노선은 대전시 업체와 옥천 농어촌버스 업체인 옥천버스가 공동 배차한다.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등지에서 하얀 빛이 돌고 앞에 충청북도 로고가 그려진 버스를 볼 수 있는데, 이게 옥천버스 차량이다. 607번 탑승방법은 문서에 자세히 나와 있다.
옥천에 들어가는 대전 버스는 607번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전 62번은 옥천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군북면 대정리/항곡리/증약리를 운행하며, 일부 시간대에는 감로리도 운행한다(감로리는 옥천 버스가 운행한다). 대전 63번은 군북면 대정리를 아주 잠깐 지나가지만 그 구간에 정류장이 있다.
이외에는 보은 610번이 옥천읍에 들어온다. 이 버스는 보은읍 중심지와 옥천읍 중심지를 잇는다.
4.2. 시외버스
철도가 초강세를 보이고 대전에 의존하는 지역 특성 탓에 시외버스 노선은 빈약하다. 대전행 노선과 청주-옥천-영동 노선 등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이 많지 않으며 터미널도 옥천터미널 하나뿐이다.서울행 노선은 없다. 영동발 옥천 경유 동서울행 시외버스는 2018년 12월 폐선되었다. 관내 어느 정도 시설이 갖추어진 시외버스 정류장은 이원면내 1개소뿐이다.
2016년 12월 16일 옥천 EX-HUB가 개통하였다.
[1] 다만 칠곡군은 인구가 10만 명이 넘어가는 웬만한 중소도시와 비슷한 규모임을 감안해야 한다.[2] 경부선 상행선 최초의 군은 경상북도 청도군이다.[3] 남쪽으로 갈때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한다.[4] 고속도로만 다니는 곳은 보은읍, 진천읍이 있고(둘다 읍내에 나들목이 있다.사실상 둘다 철도가 안다니지만), 철도만 다니는 곳은 영동읍, 증평읍, 음성읍, 단양읍이 있다. 괴산읍은 고속도로, 철도 모두 없다.(참고로 영동IC는 용산면, 증평IC는 청주시 오창읍, 괴산IC는 장연면, 음성IC는 대소면이였다가 금왕읍, 단양IC는 적성면에 있다.) 참고로 음성읍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음성읍 땅을 아주 조금 지나긴 하나 나들목이 없고 규모만 조금 더 큰 그 근처 금왕읍에 음성IC가 있고 음성읍으로 빠르게 진출할수 있다. 그러나 정작 금왕읍엔 철도가 없다 군 소재의 읍까지 추가하면 단양군 매포읍도 해당된다.[5] 참고로 충청도 전체로 넓혀도 이를 충족하는 군은 서천군 단 1곳이다.[6] 대전역에서 몇 분만 걸어가면 번화가인 은행동도 갈 수 있다.[7] 경유지는 맞으나, 돌아간다. 빨리 가려면 대전역에서 급행2번, 급행4번, 201번으로 갈아타는 것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