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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2019) Liver or Die | |
| |
<colbgcolor=#88BECA>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언어) |
<colcolor=white> 방송 시간 | 수요일, 목요일 밤 10:00 ~ 11:10[1] |
방송 기간 | 2019년 1월 9일[2] ~ 2019년 3월 14일 |
방송 횟수 | 40부작[3] + 스페셜 1부작[4] |
제작사 | 초록뱀미디어 | 팬엔터테인먼트 |
채널 | KBS 2TV |
방송사 | KBS drama | KBS Story | KBS 월드 |
연출 | 진형욱 |
극본 | 문영남 |
출연 | 유준상, 오지호, 전혜빈, 이시영, 이창엽 外 |
링크 |
[clearfix]
1. 개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5] |
《왕가네 식구들》의 진형욱 PD와 문영남 작가가 각각 연출과 대본을 맡았다.
2. 기획 의도
가족은 힘이다. 우리는 흔히, 드라마의 기획의도에서, 혹은 누군가의 인터뷰에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건 가족이고, 힘들고 어려울때 나를 구원한건 가족이었다는 말을 귀가 따갑게 들어왔다. 가족은 힘일까? 하지만 근래 가족이 해체되고, 급기야 부모 형제 자식을 살인까지 하는 뉴스를 우리는 거의 매일 접한다. 뉴스는 뉴스라고 치자. 우리는 가족을, 내다 버리고 싶은 짐으로 여긴적은 없었나? 깊은 상처를 준 사람은 세상 누구도 아닌 바로 가족이 아니었나? 그게 부모든, 형제들, 부부든, 자식이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가족과 함께 살아가고, 살아내야 한다. 가족은 힘인가, 짐인가? 이 드라마는, 평범하게 살고 싶었으나, 결코 평범하게 살지 못한 한 중년남자를 통해, 타인에게 보일수 없었던 내가족 문제를 신랄하고 솔직하게 까발려 그려본다. 드라마를 보고나서 가족 누군가에서 미안하다, 고맙다, 한마디 할수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
공식 홈페이지 |
3. 등장인물
문영남 작가답게 등장인물들의 이름 상태가...3.1. 인물 관계도
|
3.2. 주요 인물
}}}||나는 우리 식구 이렇게 둘러앉아 밥 먹을 때가 제일 좋아~
풍상이 가족들이 모여 식사할 때마다 하는 말.
풍상이 가족들이 모여 식사할 때마다 하는 말.
- 47세, 공업고등학교 졸업, 카센터에 취직, 작은 카센터 운영.
전형적인 천사표 장남 이미지에 답답한 캐릭터
}}}||
이진상 (오지호 扮, 아역: 최승훈 扮) |
이외상 (이창엽 扮) |
3.3. 풍상 가족
- 이주길(하재영)[14]: 풍상 형제들의 아버지. 1회에서 사망
- 노양심(이보희): 65세, 풍상 형제들의 엄마이자 작중 최악의 인간쓰레기이자 막장 엄마.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 간보구(박인환): 70세, 동네에서 세탁업을 하는 분실의 아버지.
작중 최고 츤데레. - 간분실(신동미): 47세, 이풍상의 아내. 이 드라마 제목을 시그니처 대사로 자주 쓴다. 이 드라마의 보살이다.[15]
- 이중이(김지영): 15세, 풍상, 분실 딸.
이름값을 제대로 치른다.[16]
3.4. 그 외 인물
- 전달자(이상숙): 60대 중반, 슈퍼 아줌마. 미혼모로 칠복을 홀로 키웠다. 말 하는 족족 구구절절 옳은 말만 하고 특히 악역이였던 노양심, 이진상은 전달자의 잔소리를 무지무지 싫어했다. 이진상이나 노양심을 볼 때마다 물을 바가지로 끼얹는다. (이 드라마의 최대 사이다)[17]
지랄을 헌다
전달자의 시그니처 대사. 주로 기가 찰 때 뱉는 대사다.
전달자의 시그니처 대사. 주로 기가 찰 때 뱉는 대사다.
- 전칠복(최대철): 42세, 슈퍼 아들. 이진상이랑 친구 사이 자세한 사항은 해당문서 참조.
- 강열한(최성재): 본작의 숨겨진 대인배. 35세, 정상과 의대 동기, 친구처럼 근무하면서 친구처럼 연애 한 사이.
- 진지함(송종호): 41세, 정상이 근무하는 대학 병원 선배 의사.
- 계상기(김기리): 영필의 전남친. 세상 모든 사랑을 품고 싶은 민폐 사랑 꾼.
- 2023년 4월 21일(금)에 톡톡드라마에서 계상기란 이름이 나왔다.#
- 조영필(기은세): 35세, 외상과 사귀는 인물. 이름과 다르게 소녀처럼 순수하고 여성스런 캐릭터.
- 신봉자(이덕희): 열한의 어머니. 순대국밥 가게 운영.
- 유흥만(윤선우): 화상의 전 남편, 아직 까지 서로에 대한 마음이 남아 있긴 하지만, 술을 먹으면 폭력적으로 변해 결국 이혼하게 되었다.
- 한심란(천이슬): 외상과 얽히는 인물. 당구장 알바를 하다가 술에 취해 소파에 잠든 외상을 강간 했다[18]. 그 후 외상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외상을 찾아간다. 아이를 빌미로 외상과 영필이 헤어지게 만들었으나, 자신이 외상을 불행하게 만들 뿐임을 깨닫고 아이를 외상에게 맡기고 떠난다.
- 나애심(정소영): 진상만을 일편단심 사랑한다. 진상과 잘 이어지지 못하고 다른 남자하고 결혼을 했지만 결국 진상이 때문에 이혼을 한다. 결국 결말을 보면 진상이랑 결혼하고 애까지 낳은 듯.
- 김미련(정동근): 진상이 계속 찾아다니던 운명의 숙적. 오래전 진상이 대학 등록금으로 도박을 했을 때 진상을 꼬드겨서 사기도박을 주도하고 진상의 돈을 다 털어갔던 인물로 친모인 노양심과 함께 이진상의 인생을 망친 인물이다. 현재는 잘 나가는 사업가이다. 영화 제작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 손을 대는 성공한 인물. 그러나 결국 업보가 되돌아왔는지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하다가 망하게 되었고 빚에 시달려 자살을 시도하였지만 죽지는 않고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19]병문안을 온 진상[20]은 그의 앞에서 짜장면을 먹고 난 후[21] 그 당시 빌린 돈을 이자까지쳐서 던져서 갚는 등 고스란히 복수를 당한다.[22]
- 집행관(신동력): 서울지방법원 집행관사무소 소장. 풍상의 집과 카센터 철거를 맡은 용역업체 소장.
3.5. 특별출연
- 허성태 - 조문객 역. 진상의 아는 형, 빚쟁이.
- 황동주 - 공무원 역. 화상의 연인, 9급 공무원.
- 안내상 - 누님의 남편.
- 오현경 - 친구. 분실의 동창.
- 문희경 - 누님 역. 진상의 썸녀, 사기꾼.
- 변정민 - 배수진 역. 진지함(송종호)의 아내.
- 배정화 - 영필의 배다른 언니 역.
- 이규호 - 요땡 역
4. OST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Part 1 | [23] | 2019.01.17 | 꿈[24] | 노을 |
Part 2 | [25] | 2019.01.31 | 묻어버린 아픔[26] | 먼데이 키즈 |
Part 3 | [27] | 2019.02.07 | 유일한 사람 | 김형중 |
Part 4 | [28] | 2019.02.14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29] | 박새별 |
Part 5 | [30] | 2019.02.20 | 겨울꽃 | 김나연[31] |
Part 6 | 2019.02.27 | 추억 한 줌 | 허각 | |
Part 7 | [32] | 2019.03.07 | 햇살이 눈부신 어느날 | 민영기 |
Part 8 | 2019.03.15 | 나는 행복한 사람[33] | 유준상 |
5. 시청률
-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을,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을 말한다.
EP. | 회차 | 방영일 | 전국 평균 시청률 | |
닐슨 | TNMS | |||
1 | 1회 | 2019.01.09 | 5.9% | 5.4% |
2회 | 6.7% | 5.8% | ||
2 | 3회 | 2019.01.10 | 6.5% | 6.4% |
4회 | 7.8% | 7.5% | ||
3 | 5회 | 2019.01.16 | 6.4% | 6.8% |
6회 | 6.5% | 6.7% | ||
4 | 7회 | 2019.01.17 | 8.1% | 7.4% |
8회 | 10.2% | 8.4% | ||
5 | 9회 | 2019.01.23 | 7.5% | % |
10회 | 8.8% | 6.7% | ||
6 | 11회 | 2019.01.24 | 7.0% | 6.2% |
12회 | 8.0% | 7.2% | ||
7 | 13회 | 2019.01.30 | 8.1% | 7.2% |
14회 | 9.3% | 7.8% | ||
8 | 15회 | 2019.01.31 | 8.4% | 7.5% |
16회 | 9.5% | 8.9% | ||
9 | 17회 | 2019.02.06 | 7.8% | 7.6% |
18회 | 11.0% | 10.7% | ||
10 | 19회 | 2019.02.07 | 11.8% | 11.3% |
20회 | 12.7% | 12.4% | ||
11 | 21회 | 2019.02.13 | 9.0% | 8.6% |
22회 | 11.0% | 10.0% | ||
12 | 23회 | 2019.02.14 | 13.1% | 12.0% |
24회 | 14.8% | 13.2% | ||
13 | 25회 | 2019.02.20 | 10.1% | 10.5% |
26회 | 12.3% | 12.3% | ||
14 | 27회 | 2019.02.21 | 12.7% | 12.8% |
28회 | 14.4% | 14.5% | ||
15 | 29회 | 2019.02.27 | 14.2% | 13.5% |
30회 | 17.5% | 16.3% | ||
16 | 31회 | 2019.02.28 | 17.0% | 15.9% |
32회 | 20.0% | 18.4% | ||
17 | 33회 | 2019.03.06 | 15.2% | 14.7% |
34회 | 18.1% | 17.0% | ||
18 | 35회 | 2019.03.07 | 18.5% | 19.2% |
36회 | 20.4% | 21.4% | ||
19 | 37회 | 2019.03.13 | 17.6% | 17.3% |
38회 | 20.4% | 19.7% | ||
20 | 39회 | 2019.03.14 | 20.5% | 20.7% |
40회 | 22.7% | 22.8% |
- 슈츠 이후의 KBS2 수목 드라마들이 3개 연속으로 계속 1%대의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한동안 극심한 침체기였는데 이번에
드디어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작가 덕분에 어느 정도 예상된 바이지만
- 8회차에 닐슨 전국 기준으로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KBS 수목극이 시청률 10%를 넘은 건 슈츠 이후로 7개월만이다. 다만 슈츠가 리메이크작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KBS 수목극이 시청률 10%를 넘은 건 흑기사 이후 11개월 만이다. 이로써 정말 오랜만에 주중 밤 10시대 지상파 드라마 2개의 시청률이 10%가 넘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34]
MBC: 소외감
-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월 6일, 3사 지상파 수목극 중 유일하게 설 특선 영화 대신 본방을 방영한 영향인지 10% 고지를 3주만에 다시 넘어 반등을 시작했고 2월 14일 기점으로 기존 수목극 1위였던 황후의 품격을 제치고 닐슨 기준 수목극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전작 시청률이 1~2%대이고, 《황후의 품격》보다 후발주자인 데다, 이 드라마 첫방 시청률을 생각해본다면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바로 다음주에는 황후의 품격이 종방 버프를 받아 다시 시청률이 상승해 동시간대 1위를 다시 뺏겼지만, 역으로 강력한 시청률 경쟁작이였던 황후의 품격이 종영했기 때문에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함은 물론 시청률이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2월 27일, 북미 정상회담의 영향으로 경쟁작들이 결방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더니 2월 28일에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기록함과 동시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주중 지상파 드라마가 시청률 20%를 돌파한 경우는 2017년 SBS 귓속말 이후, KBS로 한정하면 2016년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3년 만이다. 마지막 화인 39화에서 20.5(닐슨)과 20.7(TNMS), 40화에서 22.7(닐슨)과 22.8(TNMS)를 기록하면서 통합 시청률 역시 20%를 돌파하며 종영했다. 이는 2019년 주중 드라마 최고 시청률이었으나 연말에 같은 방송사의 동백꽃 필 무렵이 23.8%의 기록으로 경신하게 되었다.
- 첫 방송 전 '시청률 13%를 넘으면 풍상네 오남매가 배식 봉사를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으며 23, 24화에서 이를 달성해 유준상·오지호·전혜빈·이시영·이창엽이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아름다운재단,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과 함께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후 시청률이 20% 돌파하면 재봉사 공약을 걸었는데 32회에서 20%를 돌파해 재봉사가 확정되었다.
6. 평가
- 제작진은 "풍상씨의 가족은 막장이지만 막장 드라마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진형욱 PD는 막장 드라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풍상 씨의 상황을 보면 막장이 맞는 것 같다"면서도 "그런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이 사람들이 이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내서 살아갈 수 있는지, 가족들을 껴안고 살아가는 걸 보여주는 드라마다"라 설명하였다. 링크
- 실제로 결말에 이르는 과정과 최종화에서 강조된 것도 가족애, 가족의 소중함이었고, 마지막회의 감동적인 결말로 인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회 방송 이후 작가의 전작
막장 드라마<왕가네 식구들>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호평의 기사가 쏟아졌으며 심지어 막장으로 오해해 미안했다는 기사까지 나왔다. - 경쟁작이였던 《황후의 품격》과 비교하면 좀 더 올드한 느낌이 난다. 《황후의 품격》은 개막장 전개에 자극적인 장면이 너무 많아서[35] 그렇지 드라마 자체는 미니 시리즈 느낌이 많이 나는 편이고,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꽤 많이 되었다. 반면 왜그래 풍상씨는 원래 주말 드라마였던걸
문영남과 김순옥의 맞다이를 성사시키기 위해수목 드라마로 급히 옮긴 탓인지 캐릭터 설정[36]부터 주말 드라마 느낌이 강하게 들며 전개도 다소 고리타분한 편이다. 그 때문인지 2049 시청률은 확연히 낮은 편[37] 이고 전체적으로 따지고 보면 승패를 가리기가 살짝 어렵다. 그렇지만 《황후의 품격》이 끝난 후 이 드라마의 최고 시청률이 높은 것을 보면 이러한 대놓고 올드함이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한 모양. 이 드라마의 히트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인지 후속작들의 시청률도 대체로 좋은 편이다.[38] 반면 원래 이 드라마가 방영될 예정이였던 KBS 주말 드라마 시간대는 망작 2연타로 2019년을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 극단적인 설정으로 인해 암 걸리는 드라마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풍상씨가 간암 때문에 죽기 전에 시청자들이 암 걸려 죽는 게 더 빠를 것이라는 게 대다수의 평. 그러나 29회부터 이풍상에 대한 간분실의 절절한 사랑의 전개와 함께 시청률 20%를 돌파하면서부터 꽤나 공감을 받고 있다. 기사마다 자신의
콩가루가족에 대해 커밍아웃하는 댓글이나, 현실 부부 같은 유준상, 신동미의 연기에 호평을 보내는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 기사 - 작가의 차기작 오케이 광자매가 상당한 캐릭터 붕괴로 혹평을 받으면서 이 작품이 다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니시리즈이긴 하나 이 작품에선 캐릭터 붕괴가 없었기 때문이다.
- 미니시리즈의 한계인지는 몰라도 너무 급전개로 끝난 것 같다는 아쉬움도 남는 작품이다. 하지만 그동안 집필해 왔던 작가의 작품들을 생각해보면 무난한 편.
7. 이야깃거리
- 주로 주말 드라마 위주로 집필하던 문영남 작가가 오랜만에 집필하는 주중 미니 시리즈다.[39] 마침 경쟁작에 똑같이 주말 드라마 위주로 집필하다 오랜만에 주중 미니 시리즈를 집필한 김순옥의 황후의 품격이 있어 문영남VS김순옥이라는 희대의 빅 매치가 성사되었다.
- 공교롭게도 동시기 KBS 수목 드라마, 일일 드라마, 주말 드라마 전부 간이식 이야기가 나와서 네티즌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링크, 네이버. KBS 3대 별주부전이라 불릴 정도였다.
오죽하면 최수종 간을 유준상한테 주라는 드립까지 있을 정도다만, 시청률 상승을 위해 복선 없이 후반부에 간 이식 내용을 긴급 투입한 나머지 두 드라마와는 달리, 해당 드라마의 경우는 2018년 초기 기획 단계부터 '풍상씨의 간 이식' 내용이 주 줄거리였으므로 비판은 나머지 두 드라마가 받는 것이 옳다.Liver or Die[40] - 유준상은 본 드라마 출연 이전에 우루사 광고에 출연했는데, 공교롭게도 간 이야기가 나오는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버렸다.
- 유준상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7년만에 KBS 드라마 출연작이자 조작 이후 1년 여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고, 또한 전혜빈과 같이 재회했다.
- 최대철과 문영남 작가는 왕가네 식구들, 우리 갑순이 이어 세번째로 재회했다.
- 진형욱 PD와 문영남 작가는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에 이어 세번째로 작업하게 되었다.
- 전달자 역에 원래 문영남 작가의 페르소나 중 한명인 이효춘이 캐스팅되어 대본 리딩까지 마쳤으나, 무슨 일인지 하차한 후 제작진들의 전작 수상한 삼형제, 폼나게 살거야, 왕가네 식구들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이상숙으로 교체되었다.
- 최대철과 김지영은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네 번째로 재회했다.
- 송종호는 천상의 약속 이후 3년만에 KBS 드라마 출연작이다.
- 오지호와 전혜빈은 직장의 신 이후 6년 만에 재회했다.
- 고공 시청률에 대한 공로로 드라마 팀이 포상휴가를 받아 부산으로 3월 17일부터 2박 3일간 여행을 갔다. 보통 드라마 포상휴가는 해외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라 국내 여행은 다소 이례적인 사례인데, 이는 비행기를 못타는 진형욱 PD를 배려하여 이루어진 결정이라고 한다. 기사
- 왜 그래 풍상씨의 시청률 고공행진과 절륜한 연기력으로 유력한 2019 연기대상 후보로 유준상이 점쳐졌으나 동백꽃 필 무렵이 워낙 화제성이 강해 대상은 공효진의 대상 수상으로 유준상은 대상을 안타깝게 놓쳤지만 이 드라마로 최우수상, 또 신동미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 이덕희와 최성재, 이상숙은 이 드라마 종영 후 태양의 계절에서 재회하는데 모자지간이였던 이덕희와 최성재는 혈연적으로는 피가 안 섞였으며 이상숙이 최성재 친모 역할로 나온다. 자세한 항목은 태양의 계절 참조.
8. 수상 내역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 |
2019년 | KBS 연기대상 | 남자 최우수상 | 유준상 |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 | 이시영 | ||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조연상 | 신동미 | ||
베스트커플상 | 유준상 & 신동미 |
[1] 35분씩 2회 연속 방송.[2] 1월 2일에는 이 드라마의 프리퀄이 방영되었으며, 1월 3일에는 단막극인 <옥란면옥>이 재방송됐다.[3] 70분 기준으로 20부작이다. 링크[4] 2019년 1월 2일 밤 10시에 배우들의 코멘터리와 촬영 현장 등이 담긴 '왜그래 풍상씨:커밍순'이 방영.[5] 처음에는 문영남 작가 특유의 막장 드라마일 수 있지만, 이면에는 가족이라는 공동체에 서열이 존재하고 편애로 인한 상처가 나름 담겨진 드라마이다. 핵가족이 보편화 된 지금은 잘 모를 수 있지만, 대가족을 경험한 중년층에게 물어보면 편애와 차별을 들을 수 있다.[6] 풍상의 동생 사랑은 결국 중이가 삐뚤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거기다 중이가 태아 시절 중이를 지우라고 한 적도 있었다.[7] 자신이 자원해서 간을 주겠다는 동생은 정상이 뿐이었고 진상과 화상은 절대 못 준다고 뻐기다가 결국 준다고 나섰다. 외상은 출생의 비밀에 충격 받고 가출했다가 풍상보다 더 사경을 헤맸다.[8] 정식 검사를 받은 사람만 해도 진상, 화상, 정상. 그리고 분실과 열한, 심지어 노양심(!!!)까지.그러나 노양심은 인성 어디 안 간다고 이식동의 전에 도망쳤다가 간 이식을 위한 돈까지 낼름 먹고 튀었다. 간 이식을 해주겠다는 의지를 보인 사람까지 포함하면 칠복과 중이, 장인인 간보구 등이다.[9] 풍상의 태도가 잘한 건 아니지만 진상이 지금까지 한 짓 보면 풍상한테 뭐라고 할 자격 1도 없다. 따질거면 친모인 노양심에게 하면 더 했어야 정상이다. 게다가 풍상에 간이 안 좋을 당시 다른 거 다 제끼고 풍상의 잘못만 골라서 자기 식으로 말했었다. 이 때문에 절친이었던 칠복에게까지 진상은 질책을 받았다.[10] 물론 정상도 불륜이나 몰래 간 검사를 하는 등의 일을 저지르기도 했다. 그러나 풍상에게 간을 주겠다고 결심하는 등 정상인으로서의 면모를 꾸준히 보이고 있다.[11] 노양심이 섬으로 이화상을 팔아넘기려고 하였다.[12] 같은 작가 드라마였던 조강지처클럽에선 박인환의 이름이었다.[13] 풍상이나 진상, 화상도 기구한 삶을 살았지만 외상은 가장 어린 나이에 엄마가 집을 나갔고 의붓아버지에게 구박을 받으며 자랐다.[14]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하주연의 아버지이다.[15] 20년 가까이 시동생들을 끼고 산 것 하나만으로도 보살임이 입증된다.[16] 실제로 처음에는 부모(특히 아빠)에게 뻑하면 짜증이나 내는 재수없는 중2병 소녀로밖에 안 보였겠지만, 사실은 극이 전개될수록 왜 얘가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상처가 드러났다. 아빠는 동생들을 챙기느라 중이에게 제대로 신경을 쓰지 않았고 동생 4명을 자식으로 생각하자는 개소리를 당시 임산부였던 분실에게 지껄이며 낙태를 권유한 적도 있었다! 그나마 엄마가 나름대로 자신을 챙기긴 했으나, 아빠의 지나친 동생 사랑 때문에 중이는 그 다음으로 챙겼기 때문. 부모의 무관심이 자녀에게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줬다.[17] 여담이지만 전달자 역의 이상숙과 노양심 역의 이보희는 문영남 작가에 단골로 출연하는 배우들인데 원래대로라면은 이상숙이 어그로 캐릭터, 이보희가 사이다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었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정 반대가 되었다.[18] 우스개로 쓰이는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의식이 없는 외상을 겁간했다. 아예 본인이 직접 '오빠가 날 성폭행으로 고소해도 할 말 없다'고 언급.[19] 진상이 병실을 찾아갔을 당시 온 몸에 깁스를 한 채 병원 침대에서 움직이도 못하고 있었다.[20] 이 당시 이진상은 중고차 딜러로 정말 잘 나가고 있었다. 즉 김미련과 이진상의 관계가 현재에 이르러서 역전되어버린 것.[21] 당시 진상이 김미련에게 사기도박 당한 백만원을 빌리기 위해 갔었으나 김미련은 짜장면을 먹으면서 그를 조롱했었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서 그 행동을 이진상이 그의 앞에서 짜장면을 시켜먹고 난 후 먹다 남은 짜장면은 그의 몸 위에 올려다 놓으면서 고스란히 돌려주었다.[22] 하지만 김미련은 이진상의 돈을 하나도 가지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진상이 돈을 미련한테 준 게 아니라 알아서 주워서 가져가라는 듯이 미련이 입원한 병실 안에다가 뿌리고 갔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시 김미련은 병원 침대에서 온 몸에 깁스를 한 상태였기에 돈을 주우려고해도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진상이 뿌린 돈은 병실에 들어왔던 간호사가 챙겨갔고 김미련은 그 모습을 보며 한 푼도 줍지 못한 채 그저 내 돈이라고 건들지 말라고하며 절규하였다.[23] 풍상의 카센터가 배경이고 이풍상 혼자 서 있다.[24] 조용필의 노래를 리메이크 했다.[25] 화상이 아르바이트를 했던 다방과 아르바이트 할 때 타고다니던 오토바이가 배경이고 화상과 풍상이 같이 서 있다.[26] 김동환의 노래를 리메이크 했다.[27] 외상과 러브라인이 있는 조영필의 집이 배경이고 화상, 풍상, 외상이 같이 서 있다.[28] 정상이 근무하는 병원이 배경이고 화상, 풍상, 정상, 외상이 같이 서 있다.[29] 김광석의 노래를 리메이크 했다.[30] 진상이 종종 머무는 전달자의 슈퍼가 배경이고 진상, 화상, 풍상, 정상, 외상이 같이 서 있다.[31]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학교 출신 가수[32] 풍상과 분실이 서로 껴안고 있다. 이 때, 풍상이 입은 옷은 분실이 사준 옷[33] 이문세의 노래를 리메이크 했다.[34] 동시기에 방영중인 주말 드라마도 49.4%를 달성하여 보이지 않던 50%를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이목을 끌고 있다. 문영남x김사경 최강의 콤비[35] 김순옥 특유의 막나가고 자극적인 스토리가 리턴때부터 악명 높던 주동민 PD의 자극적인 연출과 신들린 시너지(...)를 일으켜 방영 내내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36] 작중에서 풍상네 가족들은 예전 대가족상과 매우 닮았다. 장남에게 올인하는 구조가 그 예이다.[37] 2049 시청률은 광고 편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38] 그에 반해 황후의 품격이 방영했던 경쟁사는 그 이후로 기대작이건 아니건 거의 모든 드라마들을 싸그리 말아먹으며 2019년을 그야말로 처참하게 날려버렸다(...).[39] 2005년 방영된 수목극 장밋빛 인생 이후 약 14년만이다.[40] 왜그래 풍상씨의 영어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