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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23:08:05

용덕한

용덕한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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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코치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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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1997 1998 2000 2001
김인호
현대 유니콘스 /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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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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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 외야수
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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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플레이오프는 1989년에 시작했지만, MVP는 1995년부터 수상하기 시작했다. 1999년은 양대리그제로 준플레이오프 미개최. }}}}}}}}}

두산 베어스 등번호 23번
홍민구
(2003)
용덕한
(2004~2006)
이경필
(2007)
두산 베어스 등번호 24번
김재환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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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1)
김재환
(2012~2013)
두산 베어스 등번호 27번
김재환
(2011)
용덕한
(2012~2012. 6. 16.)
김명성
(2012. 6. 17.~2012)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27번
김명성
(2011~2012. 6. 16.)
용덕한
(2012. 6. 17.~2014)
임재철
(2015)
kt wiz 등번호 2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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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용덕한
(2015~2015. 6. 21.)
오정복
(2015. 6. 22.~2018. 7. 20.)
NC 다이노스 등번호 52번
오정복
(2015~2015. 6. 21.)
<colbgcolor=#af917b> 용덕한
(2015. 6. 22.~2015. 9. 2.)
황윤호
(2015. 9. 3.~2015.)
NC 다이노스 등번호 23번
황윤호
(2015~2015. 9. 2.)
용덕한
(2015. 9. 3.~2016)
박민주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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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2012~2016)
용덕한
(2017~2022)
송지만
(202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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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덕한코치2022프로필.jpg
용덕한
龍德韓|Yong Duk-han
출생 1981년 4월 9일 ([age(1981-04-09)]세)
경상북도 대구시
(現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대구중앙초 - 대구중 - 대구상원고 - 동아대[1]
신체 176cm|81kg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4년 2차 8라운드 (전체 54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04~2012)
롯데 자이언츠 (2012~2014)
kt wiz (2015)
NC 다이노스 (2015~2016)
지도자 고양 다이노스 배터리코치 (2017~2018)[2]
NC 다이노스 잔류군 배터리코치 (2018)[3]
NC 다이노스 1군 배터리코치 (2019~2022)[4]
동아대학교 야구부 코치 (2023~)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06년 11월 27일 ~ 2008년 11월 10일)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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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홍천 용씨
등장곡 Bon Jovi - 〈It's My Life
응원가 {{{-2 {{{#!folding [ 두산 베어스 시절 응원가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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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한규식 코치 폭행 피해
6. 여담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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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용덕한/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04~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15 KT 15 NC 2016년
아마추어 시절

3. 지도자 경력

첫 지도자 커리어는 고양 다이노스의 배터리 코치로 시작하였다. 2017 시즌이 시작되고는 김태군을 백업해줘야 할 신진호, 박광열, 김태우 등이 수비에서 사람답지 못한 모습만 보여주며 재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에 시즌 중반 KT에서 트레이드된 포수 김종민도 1군에서 오래 활동하지 못하고 1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어서 '도대체 뭘 믿고 용덕한을 은퇴시켰냐.' 하며 구단을 향해 성토하는 팬들도 있었다. 적어도 용덕한은 타율은 낮았으나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용덕한 코치의 '프레이밍 훈련'

2019 시즌부터 1군 배터리 코치로 활동하면서 얼굴을 더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두산 선수 시절 본인을 밀어낸 양의지와도 코치와 선수로 다시 재회했다.
파일:용덕한코치19.gif
김형준에게 사인을 내는 용덕한 코치[5]

2019년 1군 코칭스태프 중에서 유일하게 욕을 먹지 않았다. 프로 2년차 포수인 김형준이 공수에서 일취월장했고, 늘 답이 없었던 정범모도 기대치 이상으로 활약했기 때문. 물론 양의지의 효과도 있겠지만 NC가 창단 처음으로 포수 걱정을 하지 않은 데에는 용덕한 코치의 공도 어느 정도 있다고 보고 있다.

소속팀 NC 다이노스가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거두면서 선수 시절 경험해보지 못한 한국시리즈 우승을 코치가 되고 나서 경험했다.

2022 시즌 후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NC를 떠났다. 자세한 이유는 후술.

이후 2023년부터 동아대학교 야구부 코치로 활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커리어를 보면 알겠지만 멘도사 라인을 들락 거리는 낮은 공격력 때문에 프로생활 대부분을 백업으로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군에 끈질기게 붙어있을 수 있었던 것은 준수한 수비력 덕분이었다. 포구, 블로킹, 홈 승부 시 플레이트 가드, 내야백업 등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다. 다만 강한 어깨에 비해 도루저지율은 의외로 그저 그런 편이었고, 기본기는 탄탄해도 탄탄할 뿐 방망이의 약점을 커버할 정도로 빼어나지는 못해 결국 주전을 차지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부족한 타격에도 스퀴즈 번트에 능하며 포수치고 주력이 빠른 편이다.

전체적으로 투수를 심적으로 편안하게 해주는 '엄마 같은 포수'라는 평이 많다. 실제로 2014년 5월 17일 넥센전에서 신인투수 김유영의 '널뛰기 투구'를 받느라 이리저리 구르면서 애를 먹는 와중에도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신인투수를 잘 다독여가며[6] 안정적으로 배터리 운영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용덕한의 장점은 경험이 부족한 신인 투수들로 팀을 꾸려야 하는 KT가 그를 지명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을 듯하다.

두산 시절 변진수에게 스플리터를 권유한 것이나 김성배의 주무기인 포크볼을 전수한 것 등등 소속 팀 동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 것도 그렇고, 크게 튀지 않으면서도 맡은 일을 묵묵히 해내는 모습 때문에 사랑 받는 선수. 롯데 시절에는 미래 코치감으로 점쳐질 정도였다. 때문에 20인 외 특별지명으로 KT로 가게 되었을 때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다.

어쩌다 한 번씩 안타를 치면 영양가 만점의 활약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을에.

상술했듯이 인성이 매우 좋다고 선수단과 구단 그리고 팬들 사이에 칭찬이 자자했다. 팀을 여러 번 옮겼으며 주전급의 실력도 아니고 주로 백업으로 있었는데도 투수를 다독이는 스타일과 좋은 수비능력에 대한 평이 좋다. 그렇기 때문인지 팀을 떠날 때마다 팀과 선수단에게 박수받으면서 떠났고, 항상 용덕한을 원한다는 팀이 있어 야구계 평판도 좋은 편이다.

주전을 차지하기에는 능력이 아쉬웠지만 백업이라는 궂은 역할에 불만없이 묵묵히 임했고, 성실하게 노력했으며, 최선을 다했기에 팬과 동료 구단 모두에게 사랑받았던 선수. 기록보다는 기억에 남는 선수라 할 수 있겠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한규식 코치 폭행 피해

2022년 5월 3일 새벽, 대구의 한 주점에서 NC 코치 2명이 술을 먹던 도중 서로 시비가 붙어 폭행을 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는 기사가 떴는데 당사자들의 나이와 관계가 기사로 나오며 한규식 코치가 용덕한 코치를 폭행하고 입건된 것으로 추려졌다. 스포츠춘추와 인터뷰한 한 야구인에 따르면, 한 코치가 평소에는 안 그런데 술을 마시면 언행이 거칠어지는 부분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NC 구단은 해당 내용을 인지한 이후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이를 신고했고 그 당사자가 한규식 코치와 용덕한 코치인 걸 밝혔고 한규식 코치를 계약 해지하며 사실상 해고했다.# 그리고 피해자인 용덕한 코치 역시 엔트리에서 말소한 이후 업무에서 배제되었다.

용덕한 코치는 NC 다이노스 구단과 연락이 닿았으며, 어떻게 맞았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고 한다. # 당시 용 코치는 사건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만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둘 다 경기가 있는 날 당일 새벽에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만취상태였던 것은 프로답지 못한 행동으로 비판받아 마땅하다.

5월 18일, 구단에서 용덕한 코치에게 벌금 700만원과 출장정지 30일 징계를 내렸다. 술자리에 동석했다가 조기 귀가해서 폭행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코치 2명도 벌금 500만원 처분을 받은 것을 보면, 코치진의 기강 해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결국 10월 25일,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게 되었다. 코치로서의 평가는 좋았지만, 이 사건의 여파로 결국 팀을 떠나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6. 여담

파일:external/lh5.googleusercontent.com/head.gif

7. 관련 문서


[1] 00학번.[2] ~6월 3일[3] 6월 4일~[4] 후술할 사건으로 인해 2022년 출장 정지 30경기 징계를 받았다.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라 계약 해지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다툼이 있었던 걸로 밝혀져 징계를 받은 것이다. 이 여파로 시즌 후 재계약에 실패하였다.[5] 2019년 9월 15일 삼성전.[6] 투수의 손가락에 부상이 없는지 챙겨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는 장면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