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한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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優休牟啄國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소개된 마한 54개국 중 하나이다. 정확한 위치는 불명이나 이병도는 부평[1]의 옛 지명인 '주부토(主夫土)'가 '우휴모(優休牟)'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을 근거로 경기도 부천군,[2] 천관우는 강원도 춘천시, 박순발은 상고 한어 재구음을 근거로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비정하였으나 현재 사학계는 부천설을 정설로 본다.
[1] 실제 부평구의 전신이 되는 부평군의 중심지는 계양구 일대에 위치해 있었다. 일제강점기에 부평구 일대에 공단이 들어서면서 중심지가 부평구 쪽으로 옮겨간 것.[2] 지금의 부천시와 시흥시 북부 서울특별시 구로구 서부, 강서구의 오쇠동, 오곡동, 인천광역시의 부평구, 계양구, 서구, 옹진군 일부, 중구의 영종도와 용유도, 안산시의 대부도 등을 관할하던 행정구역. 이렇게 거대한 규모의 지역을 관할했던 이유는 일제가 인천부의 비도시 지역과 부평군, 남양군의 도서지역, 강화군 북도면(지금은 옹진군 소속)을 한 행정구역으로 통합해버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