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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02c2f> 남목1동 | 서부동 | 동부동 | ||
남목2동 | 서부동 | |||
남목3동 | 주전동 | 동부동 | ||
전하1동 | {{{#!wiki style="margin: -16px -11px -5px;" | 미포동 | }}} 전하동 | |
전하2동 | ||||
화정동 | 구청 화정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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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 | 일산동 | |||
방어동 | 방어동 |
울산광역시의 자치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 동구 東區 Dong-gu | }}} | |||
<colbgcolor=#d02c2f><colcolor=#fff> 구청 소재지 | 봉수로 155 (화정동) | |||||
광역자치단체 | 울산광역시 | |||||
하위 행정구역 | 9동[1] | |||||
면적 | 36.07㎢ | |||||
인구 | 151,067명[2] | |||||
인구밀도 | 4,197.80명/㎢[3] | |||||
구청장 | | 김종훈 (재선[4]) | ||||
구의회 | | 4석[5] | ||||
| 2석[6] | |||||
| 1석[7] | |||||
시의원 | | 3석[8] | ||||
국회의원 | | 김태선 (초선) | ||||
상징 | <colbgcolor=#d02c2f><colcolor=#fff> 구화 | 동백꽃 | ||||
구목 | 곰솔 | |||||
구조 | 갈매기 | |||||
지역번호 | 052 | |||||
| | | | | |
1. 개요
울산광역시의 동쪽에 위치한 자치구.동해안을 끼고 내려오는 동부산지괴의 동대산맥 여러 산들 가운데 마골산이 동구 지역의 주산이 된다. 이 마골산과 엇비슷한 높이의 연봉들이 동구 지역의 서쪽과 북쪽을 병풍처럼 두르면서 방어진 반도를 이루었다가, 동해로 침몰하게 된다. 그리고 동구 지역은 산지가 53%로 전체의 절반이 넘으며, 산으로부터 바다까지의 거리도 짧다. 동구 지역의 산들은 오랫동안에 걸친 외부의 침식을 받아 산세가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고 완만하여 구릉지대를 연상시킨다. 동구 지역은 길게 뻗은 산자락의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하천의 길이가 짧고, 폭도 좁다. 여기에다 낮은 지대는 거의가 공장이나 주거지로 변모하면서 그나마 몇 개 흐르던 하천마저 거의 복개되고 말아, 동구민들은 강이나 하천의 존재를 거의 못 느끼지 못하지만, 넓은 동해 바다를 품고 살아가고 있다.
울산항 중 태화강 쪽 염포부두와 동해 쪽 미포항이 동구에 속한다. 동구민 상당수가 이 항만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산업에 종사한다.
2. 상징
동구의 CI |
갈매기는 21세기의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이미지 표현 |
동구의 슬로건(김종훈 구정) |
동구의 상징물 | |
<colbgcolor=#fff,#1c1d1f> 구목 곰솔 | 전통적인 한국의 나무로 대왕암공원과 주전바닷가에 널리 자생하고 있으며 생명력이 강하고 사철 푸름으로 꿋꿋한 기상과 절개를 상징 |
구화 동백꽃 | 해안가의 대표적인 꽃으로 12월과 3월 사이에 붉은 꽃을 피우는 동계식물로 잎의 늘 푸름과 많은 결실 등은 번영을 상징. |
구조 갈매기 | 해안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텃새로 예로부터 지혜, 자비, 절의의 삼덕(三德)을 지닌 새로 여겨졌으며, 행동은 용감하고 민첩하며 인간과 친숙할 뿐만 아니라 뱃사람들에겐 희망의 상징임. |
3. 역사
대동여지도에 기록된 울산 |
일제강점기부터 본격적으로 어항이 발달하기 시작하여 일본인들의 유입이 급속도로 늘었다. 1921년에는 방어진의 인구가 5천 명을 넘고[11] 성어기에 출입하는 인구가 15,000명에 이르며 조선 총 어획량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번성했다. 하지만 방어진 거주민의 25%만이 어업에 종사하고 나머지는 어부를 상대로 영업을 했다.[12] 이러한 급속한 발전으로 1931년 방어진면으로 개칭하였으며, 1937년 울산읍에 이어 울산군에서 두번째로 읍으로 승격했으나 일본인에 의해 발전한 방어진은 해방 이후 일본인들이 사라지면서 쇠퇴하기 시작했다.
옛 동구청의 모습 |
4. 인구
울산광역시 동구 인구 추이 (1985년~현재) |
1985년 8월 10일 울산시 중구 방어진출장소→ 시 직할로 승격 |
1985년 148,416명 |
1988년 1월 1일 울산시 방어진출장소 → 울산시 동구 승격 |
1990년 168,389명 |
1995년 191,733명 |
1997년 7월 15일 경상남도 울산시 → 울산광역시 승격 중구 염포동 → 동구 편입 1998년 3월 1일 동구 염포동 → 북구 편입 |
2000년 186,944명 |
2005년 184,599명 |
2010년 170,764명 |
2015년 174,963명 |
2020년 156,806명 |
2024년 7월 151,415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0만 명 |
행정동별 인구 통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방어동 38,079명 |
남목2동 25,711명 | |
전하2동 19,371명 | |
화정동 18,395명 | |
전하1동 15,088명 | |
남목3동 11,318명 | |
대송동 10,850명 | |
남목1동 8,245명 | |
일산동 5,299명 | |
2023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4만 명 |
주요 산업인 중공업, 조선업의 침체로 인구가 계속 감소하다가 재개발 및 신규택지지구 개발, 조선업의 재성장으로 2023년 7월쯤부터 인구가 소폭 증가 중이다. 일시적인 효과일 수도 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 행정동별 인구 #===
방어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6,901명 |
1970년 7,901명 |
1972년 10월 1일 행정동제 실시 방어동(법정동) → 방어동(행정동) |
1975년 10,684명 |
1980년 18,311명 |
1985년 20,438명 |
1990년 23,208명 |
1995년 24,331명 |
2000년 28,173명 |
2005년 33,523명 |
2010년 39,606명 |
2015년 43,591명 |
2020년 40,288명 |
2023년 9월 38,397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4.5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일산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899명 |
1970년 2,115명 |
1972년 10월 1일 행정동제 실시 화정동 + 일산동 → 일산동 신설 |
1975년 5,650명 |
1980년 15,002명 |
1985년 10월 15일 일산동 → 일산동, 화정동 분동 |
1985년 15,794명 |
1990년 17,972명 |
1995년 13,382명 |
2000년 10,360명 |
2005년 9,079명 |
2010년 8,514명 |
2015년 7,490명 |
2020년 5,797명 |
2023년 9월 5,333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75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화정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126명 |
1970년 1,035명 |
1972년 10월 1일 행정동제 실시 화정동 일시 폐동 → 일산동 편입 |
1975년 -명 |
1980년 -명 |
1985년 10월 15일 일산동 → 일산동, 화정동 분동 |
1985년 17,913명 |
1990년 33,777명 |
1992년 1월 20일 화정동 → 화정동, 대송동 분동 |
1995년 27,353명 |
2000년 25,273명 |
2005년 22,857명 |
2010년 19,920명 |
2015년 17,647명 |
2020년 19,996명 |
2023년 9월 18,517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5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대송동 인구 추이 (1995년~현재) |
1992년 1월 20일 화정동 → 화정동, 대송동 분동 |
1995년 16,783명 |
2000년 18,436명 |
2005년 16,698명 |
2010년 16,308명 |
2015년 14,930명 |
2020년 11,822명 |
2023년 9월 10,948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75만 명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전하1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2,163명(전하동 1,156명 + 미포동 1,007명) |
1970년 2,333명(전하동 1,239명 + 미포동 1,094명) |
1972년 10월 1일 행정동제 실시 전하동 + 미포동 → 전하동 신설 |
1975년 12,116명 |
1980년 22,621명 |
1983년 10월 1일 전하동 → 전하1동, 전하2동 분동 |
1985년 23,763명 |
1990년 21,864명 |
1995년 15,831명 |
2000년 14,170명 |
2005년 18,940명 |
2010년 18,028명 |
2015년 17,037명 |
2020년 15,071명 |
2023년 9월 14,987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5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전하2동 인구 추이 (1985년~현재) |
1983년 10월 1일 전하동 → 전하1동, 전하2동 분동 |
1985년 26,502명 |
1990년 33,346명 |
1995년 3월 2일 전하2동 → 전하2동, 전하3동 분동 |
1995년 28,248명(전하2동 12,809명 + 전하3동 15,439명) |
2000년 26,107명(전하2동 12,491명 + 전하3동 13,616명) |
2005년 22,407명(전하2동 10,617명 + 전하3동 11,790명) |
2009년 1월 1일 전하2동 + 전하3동 → 전하2동 합동 |
2010년 12,586명 |
2015년 23,837명 |
2020년 20,942명 |
2023년 9월 19,431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5만 명 1985-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남목1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162명(동부동 602명 + 서부동 560명) |
1970년 1,283명(동부동 623명 + 서부동 660명) |
1972년 10월 1일 행정동제 실시 동부동 + 서부동 → 남목동 신설 |
1975년 21,830명 |
1979년 1월 1일 남목동 → 남목1동, 남목2동 분동 |
1980년 21,323명 |
1985년 22,346명 |
1990년 22,308명 |
1995년 15,753명 |
2000년 14,067명 |
2005년 12,464명 |
2010년 12,002명 |
2015년 10,909명 |
2020년 8,927명 |
2023년 9월 8,276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25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남목2동 인구 추이 (1980년~현재) |
1979년 1월 1일 남목동 → 남목1동, 남목2동 분동 |
1980년 18,783명 |
1985년 20,455명 |
1990년 15,147명 |
1995년 3월 2일 남목2동 → 남목2동, 남목3동 분동 |
1995년 30,421명 |
2000년 28,663명 |
2005년 26,214명 |
2010년 28,201명 |
2015년 25,276명 |
2020년 21,652명 |
2023년 9월 25,240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남목3동 인구 추이[13] (1995년~현재) |
1995년 3월 2일 남목2동 → 남목2동, 남목3동 분동 |
1995년 19,867명(남목3동 18,805명 + 주전동 1,062명) |
1998년 10월 1일 남목3동 + 주전동 → 남목3동 합동 |
2000년 18,219명 |
2005년 16,171명 |
2010년 15,599명 |
2015년 14,246명 |
2020년 12,311명 |
2023년 9월 11,394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5.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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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 대송로 · 대학병원로 · 동진로 · 동해안로 · 등대로 | ||
ㅁ | 명덕로 · 문재로 · 문현로 · 미포로 · 미포산업로 | ||
ㅂ | 방어진순환도로 · 번덕로 · 봉수로 | ||
ㅅ | 서부로 · 슬도로 | ||
ㅇ | 안산들로 · 안산로 · 옥류로 · 월봉로 | ||
ㅈ | 전하로 · 주전고개로 | ||
ㅎ | 학문로 · 화문로 · 화잠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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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내에서 동구로 들어가는 길은 현재로서는 3개 밖에 없다. 미포조선 쪽으로 가는 길과 계곡인 성내쪽으로 들어가는 길(남목고개), 대교터널/염포산터널. 이 도로로 진입하는 도로 역시 3개밖엔 없는데 현대자동차 앞을 지나는 염포로와 태화강변을 타고 달리는 아산로, 그리고 울산대교 뿐이다. 아산로는 1996년 12월 현대자동차에서 건설해 기부채납하였고 울산대교는 현대건설에서 민자사업으로 추진해 2015년 5월 개통하였다. 아산로는 일반도로지만 신호등이 매우 적기 때문에 동구를 빠져나가는 가장 빠른 길로 절찬 운행 중(제한속도 70km/h). 염포로는 시가지를 지나고 공장의 출입로가 거의 이 도로를 통해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신호가 많아 느리고 울산대교는 유료도로(소형차 1,800원)인데다 접속지가 공단 한복판으로 도심 진입을 위해서는 아산로를 경유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활용이 제한적이다. 결과적으로 아산로는 터져나간다.
위 도로들 외에도 정자에서 주전을 거쳐 남목으로 진입하는 왕복 2차선의 도로도 있지만 이를 이용해 도심으로 들어가려면 꽤 우회하는 셈이다. 이 도로마저도 확장되기는 했는데, 북구로 가는 산업물류 수송차량들이 빠지리라는 기대와는 달리 산업로와 널찍이 떨어진 바람에 소요시간은 도찐개찐이라 인기가 적은 편이다. 외부와 연결되는 도로 외에 내부 도로 사정도 좋지 않다. 길이 대부분 왕복 2~4차로로 좁으며 신호등도 별로 없어 교차로에서 대혼란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왕복 4차로 도로의 경우에도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는 경우가 많아 사고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열악한 도로 사정에 비해 버스 노선은 많다. 꽃바위에 방어진공영차고지가 있어 많은 노선이 다니는데다가, 수익률도 좋아 대체로 배차간격이 짧다. 다만 노선수는 많음에도 실제 운행 경로는 매우 제한적으로 대부분의 노선이 꽃바위에서 출발해 봉수로 혹은 방어진순환도로를 거쳐 남목고개를 지나 염포로를 통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아산로를 경유하는 노선은 울산 버스 124, 울산 버스 133, 울산 버스 5001 뿐이며 염포산터널-울산대교를 경유하는 노선은 울산 버스 1401 뿐. 방어진발 시외버스 또한 위 경로를 통해 염포동 수요까지 끌어모아 운행한다. 시에서는 아산로에 버스 노선을 늘리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모양이다. [14]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시내버스/목록 참조.
시외교통의 경우 구 내에 방어진시외버스정류장이 있었으나, 굉장히 낙후되어 있는 데다가 무허가로 운영 중인지라 골칫거리였다. 노선망이 빈약했기에 시내버스를 타고 울산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방어진발 시외버스는 노포동/해운대 방면 일부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울산시외터미널을 경유했으며, 타지 출신이 많은 공업도시 특성상 금요일 저녁에는 서울행 수요가 있기에 방어진발 동서울행 시외버스가 울산시외버스터미널을 미경유하고 직행하기도 했었으나 코로나 이후 수요 급감으로 결국 방어진발 노선은 모두 운행 중단되었다.
철도 등 궤도교통은 없으며, 철도 이용을 위해서는 태화강역이나 울산역을 이용해야 한다. 태화강역은 자동차로 염포산터널과 명촌대교를 이용하면 대략 15분 정도 걸리고, 버스는 꽃바위공영차고지 기준 401번을 타면 된다. 꽃바위에서 KTX 울산역으로 다니는 리무진버스(5001번)도 운행중으로, 급행 리무진이긴 하지만 35km 이상 거리라 대략 1시간~1시간 20분가량 소요. 접근성이 좋진 않지만 없는 것 보단 나으니 이용률은 높다. 2002년에는 국제여객선터미널을 개항하여 일본 키타큐슈행 항로가 운행된 적도 있었지만 당연히 수요 저조로 폐지되었고 터미널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현 미포조선 공장 부지 내에 있었다. 물리적인 위치, 수요 등 다양한 이유로 울산에서 시외교통이 정말 안좋은 아니 제일 안좋은 지역이다. 동구에서 울산 시내 가는시간이랑 남구 서부지역에서 부산 노포동 가는 시간이랑 엇비슷할 지경이면...
*동구지역 항구.어항보유 현황
- 무역항 : 울산항(미포부두)
- 국가어항 : 방어진항
- 지방어항 : 주전항
- 소규모어항 : 남진항, 보밑항, 상진항, 일산항, 큰불항, 하리항, 화암항
6. 경제
6.1. 산업
현대자동차그룹의 본거지가 북구라면 이 지역은 HD현대가 먹여살리고 있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동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북구의 현대자동차와 가까워 대다수가 현대 계열쪽의 근로자와 가족들로 구성되어 있다.[15] 덕분에 별칭이 현대시 내지는 울산광역시 현대구. 이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소득 평균도가 5위권 안에서 노는 지역중 하나이다. 또한 현대자동차/중공업 휴가 시즌은 울산광역시 전체가 휴가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조선업의 불황이 극심해지고 현대중공업의 일부 부서가 분사하거나 사업장이 타 지역으로 이전하여 인구도 감소하고 평균 소득도 약간 낮아졌다. 그래도 전국 20위권은 하는 듯. 2020년대부터는 조선업황이 회복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등 부활의 조짐이 보이고는 있다.6.2. 상권
의료기관으로는 울산 유일의 대학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998병상), 문화시설로는 현대예술관이 있고 주요 상업시설로는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일산지 일대의 스트릿상가 등이 있다. 특히 현대예술관은 빵빵한 재단 덕에 울산문화예술회관보다 더 무게감 있는 공연/전시를 개최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동구 지역은 울산시에서는 중/남구 도심에 이은 제2 지역이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번화한 데다 도심과의 교통은 불편해서 동구민들은 동구 안에서만 노는 경향이 있다.지역 재래시장으로 남목시장, 동울산시장, 월봉시장등이 있으며, 특히 월봉시장 근처엔 재래시장 킬러 홈플러스 울산동구점이 입점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재래시장도 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같은 곳에서 지역민 상생 차원에서 재래시장을 밀어주는지라 재래시장이 완전히 망하지는 않았다. 여하튼 이 홈플러스가 개점 당시만 해도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를 계기로 동구 재래시장들의 현대화가 이뤄지기도 했다. 아무래도 동구 내에 있는 유일한 할인점이라[16] 찾는 사람이 제법 있다. 현대중공업 정문 앞을 중심으로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 울산대학교병원, 현대예술관,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등이 밀집하여 있다.
6.3. 금융
울산 동구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 |||
제1금융권[괄호] | |||
국가기관 | |||
동울산우체국 (3) | |||
국책은행 | |||
중소기업은행 (1) | |||
특수은행 | |||
농협은행(중앙회) (2) | |||
시중은행 | |||
신한은행 (2) | 우리은행 (1) | ||
하나은행 (2) | 국민은행 (1) | ||
지방은행 | |||
경남은행 (2) | |||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 |||
농업협동조합 | |||
방어진농협 (6) | 울산원예농협 (1) | ||
수산업협동조합 | |||
울산수협 (3) |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1) | ||
새마을금고 | |||
한마음새마을금고 (4) | 일산새마을금고 (5) | 동울산새마을금고 (4) | 서부새마을금고 (3) |
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1) | |||
신용협동조합 | |||
울산동부신용협동조합 (3) |
7. 관광
일산동에 위치한 일산해수욕장은 다른 지역 해수욕장만큼 사람이 많지않지만 인근 지역의 수요가 은근히 높아 여름이면 밤낮으로 사람이 붐빈다. 일산해수욕장 근처에는 1906년 일제가 군사목적과 더불어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배를 인도하기 위해 건설한 울기등대가 있다.[20] 울기등대는 동해안 최초의 등대로 이 울기등대가 있는 대왕암공원은 울산대공원이 건설되기 전엔 울산시 전체 유치원, 초중고 소풍 필수코스였다.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는 울기등대 건설 당시 잡목을 모두 정리하고 소나무를 심은 것이다.[21] 그런데 이 소나무들이 등대를 가려버릴 정도로 자라서 1972년 3m 정도 증축했다. 그런데 소나무가 더 자라서 아예 1987년 새 등대를 지었다. 구 등대는 현재 등록문화재 106호로 지정되어있다.슬도와 방어진항을 재개발하여 관광지화하려는 계획도 있다. 방어진은 대한제국 말기부터 일본인들의 유입으로 번화했으며, 일제때는 다른 울산 지역보다 방어진 지역이 훨씬 붐볐다고 한다. 현재에도 곳곳에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적산가옥이 남아있으며 이를 복원하고 있다. 방어진 근처에는 조그마한 봉수대가 존재한다.
동구청에서는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방어진항으로 연담되는 올레길을 계획하고있다. 또한 동구의 해안가 상당수를 점유하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조선소 및 공장 또한 타 지역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관광 포인트로, 단체에 한해 사전 신청시 견학할 수 있다. HD현대중공업 해양2공장 인근에는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 때문에 다양한 외국음식점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조선업 불황으로 이전보다는 많지않다.
주요 숙박 시설로는 5성급 호텔인 호텔현대 바이 라한[22]이 HD현대중공업 본사 정문 건너편에 있다.[23][24]
8.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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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북쪽으로 대송지하차도와 학문로를 따라 무려 11개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있다.
- 고등학교
- 중학교
- 초등학교
9. 정치
자세한 내용은 동구(울산광역시)/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10. 하위 행정구역
11. 기타
대한민국 5부 축구리그인 K5리그 울산리그에 참가하는 울산 동울산 FC의 소재지이다.동구의 도로에서 핫팬츠를 입은 여성이 쩍벌을 하고는 한밤중 도로 위에 누워 있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기사
12. 출신 인물
자세한 내용은 분류:동구(울산) 출신 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1] 8개 법정동, 9개 행정동[2]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3] 2024년 7월 기준.[4] 민선 5, 8기[5] 동구 가선거구 (방어동, 화정동, 대송동): 임채윤
동구 나선거구 (일산동, 전하1동, 전하2동): 강동효
동구 다선거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박경옥
동구 비례대표: 박은심[6] 동구 나선거구 (일산동, 전하1동, 전하2동): 윤혜빈
동구 다선거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이수영[7] 동구 가선거구 (방어동, 화정동, 대송동): 박문옥[8] 동구 제1선거구 (방어동, 화정동, 대송동): 김수종 (초선)
동구 제2선거구 (일산동, 전하1동, 전하2동): 홍유준 (초선)
동구 제3선거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강대길 (3선)[9] 1985년 구 설치 당시 중구에 속했으며, 광역시 승격 과정에서 잠시 동구로 환원되었다가 최종적으로 북구에 소속되었다.[10] 일제강점기 이전인 1909년에 이미 일본인 이주민이 600명을 넘어섰다. 이 시기부터 방어진의 방은 본뜰 방(方) 자로 쓰이게 되는데 당시 일본에는 방어 방이라는 한자가 생소했기 때문이다.[11] 일본인의 수가 조선인보다도 많았다.[12] 대부분의 시설은 일본인의 것이었고 조선인들은 이런 시설에서 잡무를 도맡아 했다.[13] 남목3동의 경우 주전동과 합동되어 현재의 영역이 형성되었으나, 주전동만으로는 남목3동의 인구라 보기 어려워 1995년부터 합산함. 참고로 주전동의 1966년부터 1990년까지의 인구는 1,360명 → 1,403명 → 1,157명 → 1,077명 → 1,205명 → 1,083명 이었음.[14] 남구나 중구를 오가는 동구 주민들 입장에선 133번처럼 아산로를 무정차로 통과해나가는것이 더 빠르고 편하지만 북구 염포동, 양정동, 효문동 일대와 연계된 수요에는 큰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저 3개동에는 HD현대중공업 못지 않은 큰 사업장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있다. 현대자동차 공장을 비롯하여 북구의 산업단지와 공장에 출퇴근하는 수요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는만큼 시에서는 아산로를 통과하는 노선의 수요를 늘리는것을 부담스러워 할 수밖에 없다.[15] 전체 인구가 18만 명 정도인데, HD현대중공업 직원만 거의 1만 2천명에 현대미포조선 직원이 4천명이기 때문에, 하청업체 직원과 이들 가족까지 고려하면 인구의 절반 정도가 HD현대와 연관되어 있다.[16] 그다음으로 가까운 곳이 태화강역 앞의 이마트 울산점, 공설 운동장 근처의 메가마트다. 차 없으면 심하면 30분 이상이다. 반면 홈플러스는 대부분 10분이내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20] 울기라는 이름도 이때 붙여졌다. 당시에는 등간 등대로 지어졌으나 1910년 철거하고 현재의 구 등대를 건설했다.[21] 건설 이후인 1934년에 이식 했다는 구전도 있다.[22] 舊 현대호텔 울산[23] 사실 이 호텔은 관광 용도로 지어졌다기보다는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하는 외국 거물급 선주들을 접대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볼 수 있다. 울산과 더불어 조선소 밀집지역으로 꼽히는 거제시에도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지은 비슷한 용도의 호텔이 있다.[24] 선박은 상선을 기준으로 중형 선박도 기본이 수백억이다. 대형 유조선이나 가스선은 가격 단위가 천억원이다. 다시 말해, 거물급 선주들이나 해운사 관계자들이 조선소를 찾으면, 기본적으로 수천억, 많게는 조 단위로 매출을 올려주고 간다. 따라서 접대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25] 2021년 7회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운영중단.[26] 구 방어진여자고등학교[27] 구 현대여자중학교
동구 나선거구 (일산동, 전하1동, 전하2동): 강동효
동구 다선거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박경옥
동구 비례대표: 박은심[6] 동구 나선거구 (일산동, 전하1동, 전하2동): 윤혜빈
동구 다선거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이수영[7] 동구 가선거구 (방어동, 화정동, 대송동): 박문옥[8] 동구 제1선거구 (방어동, 화정동, 대송동): 김수종 (초선)
동구 제2선거구 (일산동, 전하1동, 전하2동): 홍유준 (초선)
동구 제3선거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강대길 (3선)[9] 1985년 구 설치 당시 중구에 속했으며, 광역시 승격 과정에서 잠시 동구로 환원되었다가 최종적으로 북구에 소속되었다.[10] 일제강점기 이전인 1909년에 이미 일본인 이주민이 600명을 넘어섰다. 이 시기부터 방어진의 방은 본뜰 방(方) 자로 쓰이게 되는데 당시 일본에는 방어 방이라는 한자가 생소했기 때문이다.[11] 일본인의 수가 조선인보다도 많았다.[12] 대부분의 시설은 일본인의 것이었고 조선인들은 이런 시설에서 잡무를 도맡아 했다.[13] 남목3동의 경우 주전동과 합동되어 현재의 영역이 형성되었으나, 주전동만으로는 남목3동의 인구라 보기 어려워 1995년부터 합산함. 참고로 주전동의 1966년부터 1990년까지의 인구는 1,360명 → 1,403명 → 1,157명 → 1,077명 → 1,205명 → 1,083명 이었음.[14] 남구나 중구를 오가는 동구 주민들 입장에선 133번처럼 아산로를 무정차로 통과해나가는것이 더 빠르고 편하지만 북구 염포동, 양정동, 효문동 일대와 연계된 수요에는 큰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저 3개동에는 HD현대중공업 못지 않은 큰 사업장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있다. 현대자동차 공장을 비롯하여 북구의 산업단지와 공장에 출퇴근하는 수요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는만큼 시에서는 아산로를 통과하는 노선의 수요를 늘리는것을 부담스러워 할 수밖에 없다.[15] 전체 인구가 18만 명 정도인데, HD현대중공업 직원만 거의 1만 2천명에 현대미포조선 직원이 4천명이기 때문에, 하청업체 직원과 이들 가족까지 고려하면 인구의 절반 정도가 HD현대와 연관되어 있다.[16] 그다음으로 가까운 곳이 태화강역 앞의 이마트 울산점, 공설 운동장 근처의 메가마트다. 차 없으면 심하면 30분 이상이다. 반면 홈플러스는 대부분 10분이내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20] 울기라는 이름도 이때 붙여졌다. 당시에는 등간 등대로 지어졌으나 1910년 철거하고 현재의 구 등대를 건설했다.[21] 건설 이후인 1934년에 이식 했다는 구전도 있다.[22] 舊 현대호텔 울산[23] 사실 이 호텔은 관광 용도로 지어졌다기보다는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하는 외국 거물급 선주들을 접대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볼 수 있다. 울산과 더불어 조선소 밀집지역으로 꼽히는 거제시에도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지은 비슷한 용도의 호텔이 있다.[24] 선박은 상선을 기준으로 중형 선박도 기본이 수백억이다. 대형 유조선이나 가스선은 가격 단위가 천억원이다. 다시 말해, 거물급 선주들이나 해운사 관계자들이 조선소를 찾으면, 기본적으로 수천억, 많게는 조 단위로 매출을 올려주고 간다. 따라서 접대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25] 2021년 7회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운영중단.[26] 구 방어진여자고등학교[27] 구 현대여자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