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성안버스 2번이었으며 운영주체도 성안마을버스였다. 운행 초기에는 유곡중학교가 기점이었고 박병원을 지나 월마트(현 선거관리위원회), 중앙동주민센터 구간을 운행하였다. 이후 번영로를 거쳐 홈플러스까지 운행하도록 바뀌었는데, 이 시기에는 도화골길 29 인근의 정류장에서 회차 겸 배차조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시내 구간은 원래 13번, 14번처럼 시내 방향은 유곡로에서 우회전 후 리버스위트 앞 교차로에서 유턴해 우정시장 정류장에 정차한 후 동헌길로 갔다.[2] 반대 방향은 신호체계상 우정시장에 정차하지 못하고 동헌길에서 그대로 우회전 → 좌회전하여 유곡로로 갔다. 장춘로 개통 이후로도 한동안 이렇게 운행하다 신호체계가 개편되면서 2005년을 전후해 현재와 같은 운행경로로 바뀌었다.
2007년 환승기록 조작 등이 적발되어 운영권이 박탈되었다. 관련 기사 이후 운송사업자 모집과정을 거쳐 남성여객이 회사와 노선을 인수하였다.
2012년8월 13일자로 평동길~평동1길 구간을 운행하는 유곡푸르지오 운행계통이 신설되었다. 기존 유곡로 동덕현대아파트를 경유하는 운행계통과는 1:1 비율로 운행된다. 관련 공지사항
시계탑사거리 버스정류장 조정으로 인해 2012년12월 18일에 시계탑사거리 정류장이 폐쇄되었다. 그 대신 기존 소방서사거리 정류장이 시계탑 방향으로 100m 이전했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 이원화되어있던 11번 및 12번(학성로)과 13번 및 14번(새즈믄해거리) 정류장이 통합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개통 3개월 만에 폐선된 14번의 증차분이 12번으로 이전되어 2014년6월 2일부터 평일 운행차량이 4대에서 5대로 1대 증차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혁신도시 거주자 편의를 위해 2014년8월 30일에 기종점이 유곡중에서 테크노파크로 연장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이 과정에서 인가상 기종점이 상이했던 문제[3]가 해결되었다.
2015년을 전후해 복산동 편도회차구간의 운행구간이 변경되었다. 2010년대 초반까지는 동덕현대아파트~홈플러스가 운행구간이 현재와는 달랐다. 복산서울마트(73404) 정차 후 동덕현대아파트앞(30914)에서 정차하지 않았고, 도화골길로 진입해 성지아파트(도화골길 45 인근)→남운럭키아파트(도화골길 29)→중구청앞(도화골5길 1 인근)→학성여고앞(화합로 475)을 정차한 후 홈플러스앞 정류장으로 진입했다.(참고자료) 현재 노선으로의 명확한 변경일자는 확인되지 않으나, 네이버 로드뷰상으로 확인했을 때 학성여고 정류장이 없어진 2015년을 전후해 운행구간이 변경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4월 1일에 테크노파크 방향만 LH2단지를 경유하고, 학성여고 방향은 동원로얄듀크2차를 경유하던 것이 양 방향 모두 LH2단지 경유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테크노파크 막차(함월고 지원운행 시간대 제외)가 21시 54분에서 21시 52분으로 앞당겨졌다. 관련 공지사항관련 기사
2017년6월 19일에 1대가 증차되어 평일에는 7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그대로 4대만 운행하게 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2014년 3월 이전한 한국산업안전공단을 포함한 우정혁신도시내의 교통 편의를 위해 2014년3월 10일에 14번 노선이 신설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당시 노선은 '안전보건공단 - 성안입구 - 우정아이파크 - 교육청 - 유곡중 - 동덕현대아파트 - 축협 - 우정선경2차정문 - 우정동주민센터 - 성남프라자 - 국민은행 - 목살골목입구삼거리'였다.
5002번과의 연계를 통해 혁신도시 기관으로 출퇴근하는 직원을 위해 신설되었다고는 하나, 운행 대수도 1대였고 배차간격도 1시간이나 되어 사실상 승객이 거의 없었다. 더군다나 성안입구~우정시장 구간을 명륜로를 통해 질러가지 않고 유곡로를 거쳐 빙 둘러가는 바람에 소요시간도 많이 걸려 해당 노선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대두되었다.
울산의 마을버스치고는 굉장히 짧은 배차간격과 긴 운행 시간을 자랑한다. 간선 노선으로 치자면 127번과 401번 수준이다.
개통 초기에는 12분 간격으로 운행했으나 이후 수요 증가로 7~10분 간격까지 배차가 줄어들었다. 2021년 현재는 10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함월고에서 출발하는 지원 노선을 운행한 바 있다. 유곡중을 기종점으로 할 시절부터 이어져 온 운행계통으로, 이 당시에는 등하교 모두 지원운행을 했다. 이후 노선이 테크노파크로 연장되면서 자연스럽게 함월고를 기본으로 경유하게 되면서 등교 지원운행은 중단되었고, 하교 1회에 한해 지원운행계통을 유지하였다. 하지만 2019년 11월에 이루어진 감차에 따른 시각표 개편에 따라 함월고 하교생을 태워갈 수 있게끔 막차시간을 조정하면서 지원운행은 중단됐고, 이후 2020년 코로나 장기화로 12번 막차시간이 단축되면서 함월고 하교 지원운행 명맥은 끊어지게 되었다.
이예로 공사 구간 중 종가로 진입로 부근이 어른의 사정으로 인한 티스푼 공사(...)로 진행된 탓에 테크노파크로의 연장 때 운행 구간이 홈플러스 방면은 종가로에 있는 동원로얄듀크2차 정류장에 정차했으며 테크노파크 방면은 동원로얄듀크2차 정문(종가로)을 경유했었다. 이 때문에 시내에서 들어오는 건 편하지만 나갈 때에는 종가로까지 나가거나 함월고등학교 정류장까지 어느 정도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사곡천교차로의 유턴 지점의 선형 개선과 주변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 덕분에 해당 지점의 교차로 공사가 어느정도 이루어진 이후로는 양방향 LH2단지, 호반베르디움 정류장에 정차하게 되어 교통 불편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12번의 운행 경로 중 유곡중학교~우정선경 구간(유곡로)은 교통 체증이 심각한 도로인데 태화장(매월 5, 10, 15, 20, 25, 30일)이 열리거나 저녁 퇴근시간대에는 버스를 타는 것보다 걸어가는 게 더 빠를 정도.
[1] 공휴일에는 4대로 운행.[2] 당시 장춘로 12~장춘로 41 건물은 동헌로에 속했다.[3] 성안마을버스 운영 당시부터 기종점은 원유곡마을회관으로 표기되었으나, 이 시기에는 시각표에도 '유곡동'으로 표기되었다. 2000년대 중반 기준으로 차량대기는 유곡중학교 정류소에서 이루어졌으나, 원유곡마을회관까지 실제 운행이 이루어졌는지에 관한 자료는 현재 인터넷상에 남아있지 않다. 한편 남성여객 인수 후 시각표에서 최상단 노선 기종점은 '원유곡마을회관'으로 기재되었지만 실제 시각표에는 유곡중학교 착발 시각이 기재되는 차이를 보였다. 이 시기에는 울산우정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원유곡마을은 이미 철거가 완료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