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워 머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트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 | 아이언맨 | 워 머신 | 스파이더맨 | |
블랙 팬서 | 앤트맨 | 와스프 | 캡틴 마블 | }}}}}}}}} |
1. 개요2. 설정3. 작품별 등장
3.1. 아이언맨 23.2. 아이언맨 33.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3.4.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3.5.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3.6. 어벤져스: 엔드게임3.7. 아머 워즈
4. 여담5. 관련 문서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워 머신의 슈트들을 정리한 문서.원작과 마찬가지로 은색에서 흑철색과 회색 투톤을 하고 있으며, 동력원과 추진 장치로는 아이언맨 슈트와 마찬가지로 아크 리액터와 리펄서 추진기를 탑재하고 있다.
여러 화기를 장착해서 그런지 착지 소리도 아이언맨보다 더 둔탁하고 리펄서를 통해 공중에 떠오르는 시간도 더 걸리는 등 아이언맨 슈트보다 더 무게가 나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2. 설정
워머신의 시그니처 무브 중 하나인 영거리 사격 |
아이언맨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각종 중화기를 타노스에게 난사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아이언맨이 화기가 약해서 안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워 머신 본인도 와칸다 전투에서 속이 뻥 뚫리는 화력 투사로 큰 활약을 하였다. 반대로 워 머신의 단점이라고 하면 실탄 무기를 사용한다 보니 사람만한 슈트에 탄환을 어떻게든 꾸역꾸역 수납해야 하며, 또 장기전이 되면 언젠가는 탄이 다 떨어지게 된다는 점이다. 물론 탄이 다 떨어져도 리펄서로 싸우면 그만이기는 한데 에너지 문제는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작중 이런 문제를 겪는 장면이 단 한 번도 나오지를 않았다. 또 화력을 제한해야 하는 상황, 건물 내부이거나 주변에 사람이 있거나, 시빌워처럼 죽이지 않고 제압만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무장 상당수가 봉인되어 버린다.[2] 물론 워머신이 사용하는 병기들이 스타크 사의 하이테크 무기가 아니라 미군 제식 화기들이 대부분이고, 워머신이 수행하는 작전은 대부분 단기 특수작전이기 때문에 해외 곳곳의 미군 파병기지에서 탄약을 보급받으면 끝이다. 비살상 무기도 스타크 사의 최신 비살상 무기가 아니라 기존의 고무탄이나 최루탄을 내장하면 되고 말이다.[3]
리펄서의 에너지 문제도 큰 문제는 아닌데, 토니가 리액터를 팔라듐 전극 교체식으로 재설계 했으며 이를 교체하는 방법도 로드에게 상세히 보여줬기 때문에 미군측은 시중에서 파는 팔라듐을 사서 보급하면 그만이다. 팔라듐 칩의 독성 문제는 체내에 직접적으로 리액터를 끼우고 다닌 토니의 문제였지 아머에 장착하는 용도로는 큰 문제도 없다. 무엇보다 아크 리액터는 아이언맨 2 이후부터는 토니가 직접 제작한 물질을 팔라듐 대신 사용하고 있으며, Mk.1 슈트 이후 오리지널 슈트들은 전부 토니의 손에 제작됐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수준. 결론적으로 말하면 워 머신과 아이언맨의 작중 활약상의 차이는 로드의 사격실력과 취향, 행정적 문제 등으로 설명되는 부분이다.
3. 작품별 등장
3.1. 아이언맨 2
3.1.1. Mk.1 (아이언맨 Mk.2)
3D 모델링 |
HUD[4] |
Mk.1 - Iron Man Mk.2 Suit |
제임스 로즈가, 죽어가는 좌절감에 술에 취해 제정신이 아닌 채 슈트를 입고 말리부 자택에서 파티 중 난동을 부리는 토니 스타크를 저지하기 위해 마크 2 아이언맨 아머를 입고 그와 한 판 붙고는 그대로 탈취,[5] 미 공군의 의뢰로 해머 어드밴스드 웨폰스 시스템즈가 개조한 끝에 완성된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의 워 머신 슈트. 작품 외적으로는 최초의 워 머신 아머이기 때문에 마크 1 워 머신 아머로 불리지만, 작품 내에서 JRXL-1000 Variable Threat Response Battle Suit, 즉 JRXL-1000 각종 위협 대응 전투 수트라는 제식명을 부여받았기도 하다. 원본이 되는 마크 2 아이언맨 아머에 동력원인 아크 리액터가 내장되어 있어[6] 사용자의 가슴팍에 아크 리액터가 없어도 무방하다. 토니 스타크가 설정한 사용자 제한이 걸려 있지만 스타크가 제임스 로즈 중령을 사용 가능 인물로 등록해 뒀기에 로즈가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었다.[7] 오버 테크놀로지 에너지 무기와 유도 무기를 주로 쓰는 아이언맨과 달리, 원본 아머에 달려있던 손바닥, 발바닥의 리펄서와 가슴의 아크 리액터에서 발사하는 유니빔과 별개로 실제 존재하는 재래식 실탄 화기들을 거의 그대로, 또는 개조해서 장착해 주무장으로 삼았다. 저스틴 해머가 슈트에 장착할 만한 것으로 여러가지 무기들을 선보이며 추천해 주는데, 사용자인 제임스 로드가 추천해준 것 모두 다 가져 가겠다고 대답하는 것으로 그 무기들이 쓰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중 일부만이 장착된 모습이다.
양팔에 달린 기관총은 생김새로 미루어 보아 해머가 추천한 바 있는 FN F2000 돌격소총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평범한 5.56 mm 자동소총이지만, 해머 드론의 장갑을 찢어 열어버리는 화력을 선보인다. 대형 탄창을 쓴다고 해도 100발 정도가 한계일 텐데, 영화적 허용으로 재장전 없는 무제한 사격을 한다. 등 뒤에 붙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로봇팔에 달린 기관총은 7.62 mm M134 미니건으로, 헬멧과 연동해 목표를 락온, 자동추적 사격하는 자동 타겟팅 시스템을 탑재한다. 양팔 기관총과 마찬가지로 슈트에 탄약을 수납할 공간도 없는데 탄약이 바닥나질 않는다. 이반 반코의 전기 채찍질에 총열이 뭉텅 잘려버린다. 왼쪽 쇄골 위 승모 부근에는 사이드와인더 '전처' 자가유도 미사일이라는 가상의 초소형 고관통 미사일이 수납되어 있다. 이반 반코에게 호기롭게 발사하지만 불발하여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었다. 무장 외에 장갑이 증설되어 아이언맨에 비해 육중한 이미지가 되었다. 밀덕들은 이런 게 또 마음에 든다는 평도. 또한 기본 Mk.2 슈트는 메탈릭에 광채가 돌았으나 워 머신은 무광 처리를 해놨다. 군용으로 쓰이는 것이다 보니 눈에 띄면 곤란해서 그렇게 처리한 듯.[8] 스타크 엑스포에서 저스틴 해머의 야심작으로 해머 드론들과 공개 되었으나 이반 반코에게 해킹 당해 로드의 의사와 상관없이 스타크를 공격하게 된다.
3.1.1.1. 무장
- M134 7.62mm 미니건
등에 가동이 가능한 장비 위에 미니건을 탑재. 덕분에 비행 중의 화력투사가 편리해졌다. 간혹 양손으로 상대를 붙잡고 영거리에서 미니건을 갈기기도 한다. 탄띠가 외부에 드러나 있는게 특징. 거기다 자동 조준사격 기능이 있는지, 해머 드론과의 전투에서 로드가 팔에 달린 기관총을 전방에 난사할 동안 미니건은 등 뒤에 있는 드론들을 알아서 사격하는 묘사가 나온다. ..그런데 작중에서는 탄환을 무진장 쏴갈기는데도 딱히 탄환이 바닥나지 않는다.[10] 아이언맨을 상대할 때나 드론을 상대할 때에도 모두 활약한 워머신의 주력병기였으나 위플래쉬와의 전투에서는 전기채찍에 제일 먼저 잘려나가면서 무력화된다.
- FN F2000 불펍식 돌격소총
양 팔뚝에 장비하며, 사실상의 주무장. 워 머신은 특이하게도 비행 장면에서 묘사된 것처럼 손바닥의 리펄서건을 쓸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쓰지 않고 이것만 줄창 쓴다. 그래도 화끈한 화력쇼로 리펄서건과 다른 보는 맛은 있다. 사실 적으로 상대한 해머 드론들이 아이언맨 슈트와 달리 소총탄에도 갈려나가는 물장갑이라 뭘 쏴도 상관없는데다, 리펄서건은 자동소총보다 연사력이 후달리기 때문에 차라리 소총이 더 나은 상황이었다.
로즈: 내가 비장의 무기를 선보이지. 이혼한 마누라로 확실히 날려주겠어.
I've got some special weapon for this guy. I'm gonna bust his bunker with the EX-Wife.
토니: 이혼… 뭐?[11]
The what?
(푸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미사일이 위플래시 슈트에 맞지만 터지지도 않고 튕겨나가 물에 빠진다.)
(이반이 비웃는다.)
토니: 해머 거지?
Hammer tech?
로즈: 응...
yeah...
I've got some special weapon for this guy. I'm gonna bust his bunker with the EX-Wife.
토니: 이혼… 뭐?[11]
The what?
(푸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미사일이 위플래시 슈트에 맞지만 터지지도 않고 튕겨나가 물에 빠진다.)
(이반이 비웃는다.)
토니: 해머 거지?
Hammer tech?
로즈: 응...
yeah...
- 초소형 스마트 벙커 버스터 미사일 이혼한 마누라(EX-WIFE)'
왼쪽 쇄골에 해당하는 곳에 1발 탑재.[12] 해머가 워 머신에 달 무기들을 보여줄 때 "이건 제 걸작이고, 모든 걸 이용해서 만들었으며, 제 에펠탑과 다름 없죠. 벙커 아래의 벙커도 날려버릴 수 있는 물건입니다."라고 말했지만 뭐가 잘못되었는지[13][14] 정작 위플래시에게 쓸 때는 불발. 이후 아이언맨 3 프롤로그 코믹스에서 텐 링즈에게 탈취된 이 미사일을 워 머신이 맞았는데, 이 미사일은 정상이었는지 맞고 날아가 넉다운 되는 장면이 나온다.
여담으로 이름이 '이혼한 마누라' 인 이유는 끝까지 쫓아온다는 집요함 때문이라고.
- 리펄서건
양 손바닥과 발바닥에 탑재된 리펄서 추진기. 빔으로도 쓸 수 있으며, 본래 아이언맨 슈트는 이것이 주력이지만 워 머신의 경우에는 거의 비행용으로만 쓰인다. 주인이 군인 출신인지라 실탄화기 사용이 더 익숙했던 모양. 작중 사용된 순간은 말리부 저택에서 토니와 싸울 때, 위플래시에게 마지막 일격을 먹일 때 리펄서 공명 형상을 일으키기 위해 아이언맨과 함께 한 번 사용한 게 전부이다. 이후 아이언맨 3에서 문을 부술 때 한 번,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울트론 센트리를 부술 때에도 한 번 사용했는데, 워 머신이 MCU에 등장한 이후 딱 세 번 쓰인 셈이다.
- 추가 추진기
추가 장갑과 실탄 화기 때문에 무거워졌기 때문인지[15] 등과 종아리에 보조 추친기가 달려 있다. 아이언맨 슈트가 Mk.7에 들어서야 등에 추진기를 달기 시작했다는 걸 생각하면 이런 데서는 앞서갔다. 대신 등에 원래 있던 플랩은 쓰지 못하게 되었다.[16]
해머는 아크 리액터 기술을 다룰 수 없기 때문에 이 추진기는 리펄서가 아닌 연료를 소모하는 일반적인 추진기로 보인다.
- 그 외
완구 모형에서는 이혼한 마누라를 탑재한 좌측의 반대편의 우측에도 소형 미사일이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아트북에 실린 콘티를 보면 팔에서 호신용 나이프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 나이프로 해머 드론과 근접전을 벌이는 액션 시퀸스가 기획에 있었음을 확인할수 있다.
3.1.1.2. 상품화
핫 토이즈[17] |
3.2. 아이언맨 3
3.2.1. Mk.2 프로토타입 핫로드 (아이언맨 Mk.22)
3D 모델링 | 핫 토이 |
Mk.2 Prototype - Iron Man Mk.22 Suit 'Hot Rod' |
아이언맨 Mk.22 핫로드가 워 머신 Mk.2의 프로토타입이라는 뒷설정이 있다. 토니가 페퍼를 구하기 위해 자비스에게 슈트를 달라고 했을 때 날아와서 전개됐다가 타려는 순간 날아가 박살난 슈트가 바로 이놈이다. 마크 22는 워 머신 마크 2와 달리 외부 무장이 없다. 여담으로 마크 22의 명칭 핫로드는 1930년대 미국 커스텀카 트랜드 중 하나인 핫 로드(hot rod)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차들의 페인팅 중 하나가 플래임 잡이라는 불꽃모양의 페인팅으로 이 슈트의 팔다리에 도장이 되어있다. 장착자의 이름을 생각하면 중의적인 의미로 지은 듯.
3.2.1.1. 타임라인 오류
- 연관 항목: 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슈트
아이언맨 마크 7이 어벤져스 당시에 막 테스트 중인 새로운 아머였고 마크 8부터는 뉴욕 사건 이후로 만든 아머로 묘사된다. 그중 아이언맨 마크 22는 워 머신 마크 2의 프로토타입이라는 설명이 있는데, 정작 워 머신 마크 2는 아이언맨 마크 7이 개발된 시기에 개발되었다. 굳이 해명을 하자면, 롤아웃 시기에 따라 넘버를 매긴다고 볼 수는 있다. 마크 22는 워 머신의 프로토타입으로 개발되었으나 도중에 개발이 중단되어, 워 머신 Mk.2보다 롤아웃이 늦어져 넘버링이 이상하게 꼬인 식으로.[18]
3.2.2. Mk.2 아이언 패트리어트
미도색 컨셉 아트 | 포스터 | 인 무비 |
HUD | ||
Mk.2 - Iron Patriot |
아이언맨 3 이전 프리퀄 시점에서, 아이언맨 2에서 나왔던 해머 테크 무기 장착형 아머가 아니라 토니가 새로 만들어 준 모델. 무장은 딱히 증설된 게 없다. 한마디로 미사일 없이 기관총만 있는, 미묘하게 애매한 무장. 워 머신 Mk.1(아이언맨 Mk.2)을 회수한 토니는 해머 테크 장비들과 도색을 뜯으면서 다시는 이 슈트를 입지 못하게 하겠다며 짜증을 낸다. 이때 잠시 내 슈트에 해머 무기를 다는 것은 모나리자에 4살짜리가 낙서한 거랑 비슷하다고 까고는 워 머신 Mk.2를 준다.[19] 어벤져스 사건 당시 아시아 어딘가에서 테러리스트들과 싸우는 중이었다. 아이언맨 3 프리퀄 코믹스에서 토니가 손이 부족해서 콜 때렸지만 홍콩에 있어서 뉴욕 침공이 벌어지고 있을 때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3편 시점, 만다린에 대항하기 위한 미군 비장의 카드로 공개되면서, 캡틴 아메리카마냥 성조기 컬러로 도색한 모습에 아이언 패트리어트라는 이름으로 영화에 첫 등장한다.[20] 외견이 바뀐 덕에 뭔가 있어보이나 싶지만, 사실은 워 머신(War Machine, 전투 기계)은 정치적으로 너무 공격적인 이름이라는 높으신 분들의 결정에 따라 워 머신 Mk.2에 페인트칠 새로하고 이름만 다르게 부르는 것. 즉, 어벤져스 사건 당시 홍콩에서 입은 슈트와 동일한 슈트다.[21] 이 때문에 "워 머신에 페인트칠 한 거 빼고 바뀐 게 뭐야", "아이언 패트리어트라... 성조기 색깔로 페인트칠했는데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건가", "대통령의 차기 국방정책은 워 머신 슈트를 도색하는 것"이라며 TV 뉴스, 토크쇼 등에서 불쌍하게도 신나게 씹히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로즈 본인이 그나마 "다 같이 정해서 채택되었으니 아주 나쁜 건 아니지 않냐"는 의견을 피력하며 옹호하는 듯 했지만, 토니가 A.I.M. 접속 암호를 알려달라니 WARMACHINE 68 / WARMACHINE ROX[22]라고 설정해놓은 걸 보면 역시 마음 속으로는 영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이다.
참고로 각종 완구 제품명이나 인터뷰를 통해 공식 명칭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혼동이 좀 있었다. 하지만 영화 개봉 직전에 공개된 TV스팟에서 제임스 로드가 직접 '아이언 패트리어트'라고 말하며 토니 스타크 역시 아이언 패트리어트라고 말함에 따라 정식명칭은 아이언 패트리어트로 확정.여담으로 아이언맨 3에서는 왼쪽 어깨의 'ED'가 'FF'로 바뀌었는데, 이것은 랭글리 공군기지에 주둔하는 제1전투비행단 'Fighting Falcon'을 가리킨다. 현실에서 이 부대는 F-15를 사용하며 걸프전에도 참가한 부대다. F-22 배치 이후에는 F-22도 운용 중.
그래도 미국이 가진 무기 중 아이언맨과 동급의 성능을 가진 슈트라 여러모로 굴려지는데, 세계의 여러 지역 중 만다린과 텐 링즈의 흔적이 남는 여러 지역을 찾아다니며 수색 작전을 벌인다. 그러다 만다린이 파키스탄에 있다는 첩보를 받고 만다린을 수색하던 중[23] 민간인으로 위장하고 있던 올드리치 킬리언의 익스트리미스 부하에게 방심한 사이 기습을 당하고, 그만 동작불능이 되어 납치당하고 만다. 그리고 킬리언의 익스트리미스 초능력에 의해 로드가 슈트를 벗게 되어[24] 슈트를 탈취당한다.[25]이후 킬리언의 부하 에릭 사빈이 대통령을 납치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26] 그 후 대통령에게 입혀져 공개처형에 사용되려는 순간,[27] 그래도 결국은 아이언 패트리어트는 다시 로드가 입고 대통령을 해당 현장에서 탈출시키는 데 사용한다.[28] 그리고 출연 끝. 졸지에 중간에 집에 가버린 셈이다. 이 때문에 본격적인 더블 아이언맨을 기대한 관객들이 짜게 식었다고 한다. 영화 초반에 마크 1~7이 다 박살났고, 마크 42는 킬리언과 같이 자폭, 영화 막판에 토니가 모든 슈트를 불꽃놀이 폭죽으로 써버렸기 때문에 아이언맨 3 종료 시점에서는 전체 슈트 중에서 유일하게 남은 아이언맨 슈트다. 재밌는 건 로즈가 입었을 땐 제대로 된 전투씬도 없었는데 악당에게 탈취 당했을 때 액션이 있다는 게 빅 개그.[29] 역시 이름이 화가 됐는지 히어로보단 빌런에 가까운 활약을 보인다. 작품 외적으로도 전작의 육중하고 투박한 간지가 줄어들고 아이언맨처럼 늘씬한 편으로 바뀐 것[30]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러한 불만은 Mk.3에 반영된다.
3.2.2.1. 상품화
핫 토이즈 | 레고 마블 슈퍼 히어로즈 |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게임의 선예약 보너스 폴리백인 '30168 건 마운팅 시스템'으로 출시되었다. 상당히 레어한 데다 발 끝에 프린팅이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이 있어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발 끝에 프린팅이 있는 다리를 따로 팔긴 하지만 1만원 상당이다. 참고로 레고 아이언 패트리어트는 2023년 기준 무려 14만원 이상이라는 미친 가격에 거래된다.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갠트리와 숄더 캐논이 들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숄더 캐논을 갠트리의 일부로 착각하는지 패트리어트 등에 안 끼워놓는다. SHF에서 출시 되었으나, 마크 1 때와는 달리 공군 마킹과 왼가슴의 이름 마킹 등이 죄다 사라졌다. 마블 레전드에서도 출시되었다. 도색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청색 프라가 균일하게 주형되지 않은 듯 무늬가 보이고 어딘가 이상하다. 빌드-어-피규어인 코믹스판 아이언 몽거 피규어의 왼팔을 포함한다. 넨도로이드로 출시되었다. 히어로즈 에디션은 아이언맨 3의 클라이막스에 등장한 컨테이너 베이스를 포함한다.
3.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3.3.1. Mk.2
Mk.2 |
비중은 적지만 마크 2부터 워머신 특유의 얼굴 디자인과 배색이 완성되었다.
3.3.1.1. 상품화
핫 토이즈 | 레고 마블 슈퍼 히어로즈 |
레고로는 아이언맨 3 세트인 '76006 익스트리미스 항구의 결투'으로 출시되었다. 블랙&실버 간지를 자랑하던 실제 Mk.2와는 달리 미피의 색이 뭔가 밋밋한 회색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서 그나마 재고가 남아도는지, 위의 아이언 패트리어트 미피의 미친 가격에 비하면 3만원 대로 훨씬 싼 가격에 구할 수 있다. S.H. 피규어아츠로 출시되었으나 혼웹 한정이라 가격이 상당하다. 아이언 패트리어트 때도 그랬듯이 공군 마킹이나 왼쪽 가슴의 "제임스 로즈 대령"이라는 레터링은 전부 삭제되었다. 해즈브로의 마블 레전드 시리즈로도 발매되었으며 디테일, 도색 등의 퀄리티는 다른 피규어에 비해 월등히 좋은 편이다. 아이언 패트리어트 금형 재탕이지만 파란색이 사출색이어서 물결무늬가 보였던 패트리어트랑 달리 전신에 무광 흑색 도색인데다 세부도색도 더 잘 되어 있고 더 고급져 보이고 한쪽 손이 편 손이었던 패트리어트와 달리 양손이 다 주먹을 쥔 손이 되었다. 오픈 마스크 헤드가 들어 있는데,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아이언맨 마크 43의 오픈 마스크 헤드에 비하면 도색이 매우 잘 되어 있다.[33]
3.4.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3.4.1. Mk.3
Mk.3 |
Mk.2가 워 머신 답지않은 날씬한 몸매로 한소리 들은 거 때문인지 Mk.2보다 육중한 모습을 보여준다. 슈트 곳곳에 탄흔과 그을림, 도색이 벗겨진 부위가 존재함으로 이미 여러 차례 실전을 거친 슈트라는 것을 암시한다. 그리고 아크 리액터와 눈의 안광이 다시 빨간색으로 돌아왔다. 진압봉이 무장으로 추가되었다.[34] 이 진압봉은 접혀진 채로 백팩의 우측에 수납되며, 꺼내 들면 길게 연장되면서 금색 전류가 봉에서 흐른다.[35] 이걸로 캡틴 아메리카를 제압하려 했는데, "미안, 캡. 죽이려는 건 아니지만 꽤 아플 거야."[36]라고 로디가 말한 걸 보면 일반적인 진압봉과 달리 엄청난 위력을 갖춘 모양이다.[37] 실제로 워 머신이 진압봉으로 후려치려는 걸 캡틴이 방패로 막자 화면이 번쩍일 정도로 거대한 스파크가 터졌다. 하지만 이후 다시 공격을 하려고 워 머신이 돌진할 때 캡틴 아메리카가 공중에서 회전하며 날아오는 워 머신을 걷어차 땅바닥에 처박아버리면서 진압봉을 부러트려버렸다. 그 외에 오른팔에도 인크레더블 헐크 때 나왔던 음파병기의 축소판인 제압용 무장이 추가되었다. 앤트맨과 스칼렛 위치를 제압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앤트맨의 경우 거대화를 해서 음파의 크기가 작은 탓인지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주먹에 날아갔지만 스칼렛 위치는 효과적으로 제압해서 쓰러지게 만들었다.
3.4.1.1. 상품화
핫 토이즈 | 레고 마블 슈퍼 히어로즈 |
핫 토이즈는 재판을 안하는 건지 다른 모델들에 비해 재고가 없고 있다 하더라도 100만원은 우습게 넘기는 등 가격이 매우 높다. 레고로는 '76051 슈퍼히어로 격전'으로 출시되었다. 사진엔 안 나왔지만 등에 끼울 수 있는 진압봉도 들어 있다. 미피의 색이 마크 2 때와 달리 간지나는 검은색으로 바뀌고 안광에 붉은색이 들어가 훨씬 멋있어졌다. 숄더 캐논이 발사 가능한 스터드 슈터로 바뀌었다. 해즈브로의 마블 레전드 합본으로 출시됐다. SHF에서 2017년 2월 발매되었고, 가격은 6696엔. 제압봉과 기관총 이펙트들이 들어 있다.
3.5.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3.5.1. Mk.4
Mk.4 |
Mark IV. 장갑과 무장이 대폭 증강되어 Mk.3보다 훨씬 더 육중하고 덩치가 큰 모습이며, 도색도 단색이었던 예전과 달리 디지털 위장무늬를 적용했다. 비주얼 면에서 스텔스 전투기의 형상을 참고한 듯 이곳저곳 각진 세련됨과 군사병기다운 육중함, 투박함이 조화를 이루어 차별화된 매력을 어필하며, 화려하고 다양한 병기를 온몸에 내/외장으로 둘러 중무장했다. 팔뚝에 기관총이 두 정씩이나 수납되기에 팔뚝 장갑판이 두껍고, 어깨 위로 전개하는 기관총과 미사일 포드는 모두 평상시 뒤쪽으로 접어 간소하게 수납할 수 있는 기믹이 있다. 어벤져스 본부에서 대기하다 캡틴과 함께 와칸다로 이동하여 블랙 오더의 대군을 막아내는 방어전에 참전하였다.
적의 살상을 전제로 한 대규모 방어전인 만큼 시빌 워에서 쓰지 못한 고화력 무기들을 아낌없이 때려붓는데, 등의 폭탄창에서 항공 고폭탄을 줄줄이 떨구며 난입, 아웃라이더들에게 1인 융단폭격을 가하고는, 이후 공중에 뜬 채 양팔에 달린 4정의 기관총, 가슴과 쇄골의 내장형 미사일들, 어깨 위로 전개하는 등 뒤의 3총열 기관총과 다연장 미사일 포드를 몽땅 쏴갈기며 화려한 화력을 있는대로 과시하였다.[43] 그러나 곧 컬 옵시디언의 쇠사슬 무기에 격추당해 나가떨어지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큰 손상은 없어서 즉시 일어나 전투를 속행할 수 있었다. 이후 지구에 강림한 타노스를 막으려 하지만 이미 거의 완성된[44] 건틀릿을 낀 타노스를 상대로는 속수무책이었고, 스페이스 스톤의 공간 축소에 슈트째로 찌그러진다. 그래도 다행히 대부분의 무기만 사용불능이 되었을 뿐 착용자인 로드는 부상을 입지 않았고, 타노스가 마인드 스톤을 얻고 사라진 후엔 건틀릿의 힘이 사라져서인지 전투가 끝난 뒤에 멀쩡히 서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엔드게임 초반에는 타노스가 있는 행성으로 갈 때 잠시 착용한 것이 마지막.
3.5.1.1. 무장
- 리펄서 4개: 양손바닥과 양발바닥에 무기로 응용할 수 있는 리펄서 자세제어기/추진기가 각각 한 개씩 장착되어있다.
- 유니빔: 가슴의 아크 반응로에서 강력한 에너지 빔을 발사할 수 있다.
- 전완 기관총 4정: 소형 실탄 기관총이 전완[46] 바깥쪽과 안쪽에 각각 한 정씩 하여 한 팔에 두 정, 양팔에 총 네 정이 외장 장착되어있다. 평상시엔 장갑판 안에 수납되어 있다가 전투시 전개하여 발사한다. 쏠때마다 탄피들이 주르륵 떨어지는것이 백미.
- 음파 병기 2정: 양 손등 위로 강한 음파를 쏘아내는 제압 병기가 장착되어있다.
- 내장 3연장 미사일 포드 2문: 양 가슴 장갑판 안에 사선으로 초소형 미사일 포드를 한 문씩 내장하고 있다. 한 문당 3발의 초소형 미사일을 장전한다.
- 내장 미사일 포드 2문: 양 쇄골 위로 솟은 부위에 초소형 미사일 포드를 한 문씩 내장하고 있다. 한 문당 초소형 미사일을 6발 이상 장전한다.
- 폭탄창: 양 날개뼈 쪽 장갑판이 위로 열리며 내장한 초소형 항공 고폭탄들을 투하할 수 있다.
- 3총열 회전식 기관총 1정: 등에 붙어있다가 한쪽 어깨 위로 전개하여 사용하는 3총열 회전식 실탄 기관총이 한 정 있다. 발사 장면에서 금속 탄피가 주르륵 쏟아져 나오는 것이 보인다.[47]
- 외장 미사일 포드 2문: 등에 붙어있다가 양어깨 위로 전개하여 사용하는 초소형 미사일 포드가 두 문 있다. 6발 들이 두 개+7발 들이 두 개 하여 총 네 개의 독립 포드가 묶여 한 문을 이루며, 양쪽 도합 52발의 초소형 미사일이 장전된다. 미사일 포드 끝에는 레이저 유도장치로 추정되는 붉은 조명과 광학 렌즈가 있다.
3.5.1.2. 상품화
핫 토이즈 |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로도 나왔으나 정식제품이 아닌 브릭토버 사은행사 한정판인 4개의 피규어 합본 팩으로 나왔다.[48] 레고 어벤져스 제품을 일정 가격 초과 구입[49]시 증정해주는 한정판이었으며, 한국에서도 역시 이 이벤트를 했었다. 출시 전부터 비범한 관심을 모았으며, 한정판인지라 이 이벤트가 끝난 후에는 구하기 매우 힘들어졌고 가격도 크게 올랐다.
3.5.2. Mk.5[50]
Mk.5 |
영화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컨셉 아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슈트이다. 아트북에 따르면 인피니티 워에서 Mk.4와 함께 등장할 예정이었다가 취소되었고, 엔드게임 컨셉 아트와 몇몇 프로모 아트에서 얼굴을 비쳤으나 엔드게임 본편에서도 미등장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Mk.4와 아이언 패트리어트 Mk.2의 중간점 같은 디자인이다. 컨셉 아트로 비교하자면 도색이 좀 다른것만 빼면 거의 똑같다. 큰 차이점이라면 팔뚝의 기관총 두 정이 보이지 않고, 흉부-복부의 형상이 Mk.4 와 다르다.
3.6. 어벤져스: 엔드게임
3.6.1. Mk.6
기본 형태 | 양자 슈트 애드온 |
Mk.6 |
본작의 워 머신 슈트 중 하나. 멤버가 많이 빠진 구 어벤져스를 대신해서 말도 많이 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초반 비중이 높아진 것과 별개로, 슈트 자체를 입고 활약하는 부분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타코를 먹던 스콧 앞에 착지해 '일반 사이즈 맨'이라고 놀려준 것 외에는. 거기에 육중했던 이전 슈트들과 다르게 다시 Mk.2를 연상케 하는 날씬한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후 본격적으로 양자 영역을 통한 시간 여행에서 활약한다. 2014년의 과거 모라그 행성에서 오브를 강탈해 온 게 전부인데, 제압해야 할 사람이 2014년의 스타로드 딱 하나 뿐이므로 화기는 쓰지도 않고 주먹으로 이마빡을 때려 기절시켰다.
양자 슈트는 기존 슈트 위에 코팅하는 방식[51]으로 착용된다. 그럴 만도 한게 아이언맨의 경우 에너지 무기의 비중이 높지만 워 머신은 실탄 및 고화력 폭약, 미사일 무기의 비중이 높은지라 나노 수트보단 기존의 떡장갑 수트가 더 적합할 수 있다.[52] 아이언맨 수트와 워 머신 수트의 또 다른 차별성이기도 한 셈이다.
3.6.1.1. 상품화
핫 토이즈 |
핫 토이즈 코스베이비 |
3.6.2. 아이언 패트리어트 Mk.2
인 무비 | |
Iron Patriot Mk.2 |
나노 기술을 사용한 아이언맨 Mk.50처럼 워 머신 슈트의 기본적인 디자인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생겼다. 기존의 워 머신 슈트에 비해 눈매가 쭉 찢어지고 장갑위에 장갑을 덧댄듯한 모습도 보여준다. 페이스 플레이트도 기존의 U자 형상에서 더 날카롭게 변경되었으며 덩치가 커지고 무장이 증설되어 마크 6보다 훨씬 위압적인 인상을 풍긴다.[53] 2014년의 네뷸라가 어벤져스를 따라 잠입해 2014년의 타노스 일당을 2023년에 불러들이고 타노스의 기함이 어벤저스 본부에 폭격을 퍼붓자 폭격과 건물 잔해에 손상된 마크 6에서 나와 이 슈트를 착용하고 최종 전투에 참전[54]한다. 영화상에서 큰 활약은 하지 않는다. 토니와 페퍼가 공중에서 합동 공격을 펼칠 때에도 똑같이 아이언맨 계통 슈트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오지 않으며 배경에서 날아가는 모습 정도만 조금씩 비춘다. 엔드 게임 출시전엔 컨셉 아트에서 마크 4보다 커지고 묵직해진 무장들도 더 추가되어 인피니티 워처럼 활약할거라는 기대와 달리 역대 워머신 중에서 가장 보여준게 없고, 아이언 패트리어트 마크 1때보다 활약이 없다.
예고편과 컨셉아트에서는 워 머신의 시그니처 컬러인 검은색-은색의 무채색 계열이었으나, 영화 개봉 후에는 아이언맨 3의 아이언 패트리어트를 연상케 하는 성조기 컬러링으로 등장하였다. 스포일러 방지 혹은 CGI 작업 완료 이전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아크 리액터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할 인물인 토니 스타크가 사망하면서 사실상 이 슈트가 마지막 스타크제 워 머신 슈트가 되었다. 다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해피의 집에 토니의 발명품 중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토니 스타크 모든 기술을 사용 가능한 일명 스타크 패브리케이터가 등장하면서 추후 이러한 장비를 받은 친한 주변 인물들이 파 프롬 홈의 스파이더맨처럼 스스로 후속 슈트를 제작할 여지가 생겼다. 로즈 본인도 MIT 출신이니 장비만 갖춰져 있으면 스파이더맨이 파 프롬 홈과 노 웨이 홈에서 이것저것 만든 것처럼 슈트 제작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의 워 머신 슈트와 별개로 제작된 최초의 아이언 패트리어트 슈트이다.
3.6.2.1. 명칭에 대한 의문
그냥 넘어가도 될 문제일 수도 있지만, 아이언 패트리어트라는 명칭이 어째서 재사용된 것인지는 불명[55]. 아이언 패트리어트라는 이름이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중범죄에 이용된 전적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던 명칭이라는 점 때문에 더욱 그렇다.해외 위키에서는 워 머신 Mk.7 아이언 패트리어트 Mk.2[56]라는 명칭으로 불리곤 있으나 명칭에 대한 정확한 소스는 불명확하다.
3.6.2.2. 상품화
핫 토이즈 1/6 |
한국 시간 2019/7/22에 핫 토이즈에서 아이언 패트리어트를 정식으로 출시했으며, 국내에선 550,000원의 가격으로 예약을 받았다. 영화상에 나오던 LED 부분들이 많이 생략되어 있는 모습이다.
3.7. 아머 워즈
4. 여담
마크 1, 아이언 패트리어트, 마크 2 모두 S.H. 피규어아츠로 출시되었는데 마크 1은 같이 나온 아이언맨 마크 6보다 발매가 기준 3배 이상 프리미엄이 붙었고 마크 2는 그만큼은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혼웹 한정이어서 가격이 꽤 있는 편이다. 마크1과 아이언 패트리어트를 제외한 모든 슈트가 한정판이기에 모으기 꽤 까다로운 편. 아이언 패트리어트부터는 공군 마킹이나 이름 레터링 등이 삭제되었다.엔드게임 개봉 전 레고에서 워 머신 버스터라는 것이 공개되었으나, 결국 훼이크로 밝혀졌다.[57] 참고로 레고 제품 사진을 보면 아이언맨의 헐크버스터처럼 워 머신 슈트를 입은 상태에서 합체하는 방식이며, 마크 넘버가 005가 아니라 004.5로 표시된다. 여담으로 워 머신 버스터부터가 영화에서는 안나오는 가상의 슈트인데다가 워 머신전용 양자 영역 슈트가 다른 멤버들과 똑같은 디자인으로 출시되었고 메인 모델인 워 머신 버스터 자체가 이전의 헐크버스터 제품과 달리 팔꿈치 가동이 불가능한 등 구매욕구를 현저히 떨어뜨리는 점 때문에 마블팬들에겐 가장 외면받는 레고 워 머신 제품이다.
5. 관련 문서
[1] 워 머신의 리펄서가 작동하는 장면은 절대다수가 비행 내지 이동 중일 때로 전투시에는 총기발사를 위해 주먹을 쥐고 있을 때가 더 많다.[2] 그래서 등장한 것이 전기가 흐르는 진압봉이 등장했다.[3] 로디 본인의 취향 외에 실탄과 중화기 위주의 무장을 갖춘데는 이런 점도 있었을 것이다. 나노수트화하기 전까지 아이언맨 수트는 방전이 자주 됐었는데, 아크리액터 자체의 전력은 어마어마하지만 고출력 레이저나 유니빔이 사용하는 전력이 크기 때문에 출력 문제를 겪은 것. 어벤져스 1편에서 토니가 레비아탄 갑주을 레이저로 뚫으려고하자 자비스가 "갑주를 뚫기 전에 에너지가 고갈될 겁니다"라고 경고한게 대표적. 인피니티 워 이전까지 토니는 사건이 생길 때마다 출동하고 이후 본부에 복귀해 재정비할 수 있었지만, 중동이나 세계 다른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워머신이 작전 하나 끝날때마다 뉴욕으로 복귀할 수도, 그를 정비해주기 위해 토니가 그를 따라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기에 전력 소모가 적은 리펄서건을, 그것도 비행목적으로만 쓰고 전투는 중화기 위주로 하는 스타일이 더 효율적이다.[4] 기본적으로 영어이나, 개조자의 의사에 따라 러시아어로 바뀐다.[5] 차후 닉 퓨리와의 대화에 밝혀지길, 사실 토니가 로디에게 슈트를 준 것이라고 한다. 어벤져스 이후 나온 아이언맨 3편에서 밝혀진 설정 중 하나가 토니의 슈트는 토니 말고는 그 누구도 조종할 수 없게 보안이 걸려있다는 것인데, 로디가 Mk.2를 입었을 땐 어떠한 보안도 걸리지 않았다. 로디가 슈트를 입은 걸 토니가 그냥 묵인한 셈.[6] 아이언맨 1편 사건 이후 토니가 구형 슈트에도 독자 아크 리액터를 장착했으며, 이는 이후 등장하는 모든 슈트에도 마찬가지로 반영된다.[7] 삭제 장면에서는 기술자가 슈트 등부분을 분해하다가 감전돼서 나가떨어지는 장면이 나온다.[8] 이후 등장하는 워 머신 슈트들 또한 무광 처리되어 등장한다.[9] 위의 움짤에 나온 아이언맨과 워머신이 해머 드론과의 전투를 시작할 무렵의 장면에서 아이언맨 MK.6와 비교해 볼 수 있다. 차이가 확실히 보인다.[10] 참고로 미니건 항목만 봐도 알겠지만, 미니건은 그 엄청난 연사력 때문에 괴랄한 탄환 소모가 고질적인 문제이다.[11] 디즈니 재더빙판에서는 그냥 '뭐라고?' 라고 나온다.[12] 오른쪽 쇄골에 해당되는 파츠에는 스마트 미사일이 탑재되어 있다.[13] 후술하듯 프롤로그 코믹스에서 탈취된 미사일이 정상 작동하는걸로 봐선 아마 생산단계에서 이반 반코가 핵심 물건을 빼돌렸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위플래시의 정 중앙 코어 역시 아크 리액터라면 핵심 재료로 '팔라듐'을 썼을텐데, 아이언맨 1에서 동굴 속에 있던 토니 스타크가 미사일을 분해하여 팔라듐을 빼돌렸듯, 이쪽도 엑스와이프의 팔라듐을 빼돌려 위플래시용 리액터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반 반코가 너무나 태연하게 미사일을 맞아줬기 때문에 이 가설에 더욱 힘이 실린다. 눈앞에서 대놓고 미사일을 쏘는데 피하기는 커녕 수트의 헬멧조차 착용하지 않는 것은 불발임을 알고 있지 않다면 설명하기 어려운 행동이다.[14] 그게 아니면 벙커버스터 자체는 문제가 없는 물건인데 너무 가까이에서 맞춘 나머지 안전장치가 작동해서 아예 불발 된 것으로 보인다.[15] 아이언맨 Mk.2 자체가 후기 슈트들에 비교해서 훨씬 무거운 것도 한몫한다.[16] 참고로 최초로 추가 추진기를 도입한 아이언맨 슈트인 Mk.7은 플랩 또한 정상 작동된다. 해머와 토니 스타크의 기술력 차이를 보여주는 또 다른 요소.[17] 맨 왼쪽은 워 머신의 모태가 되는 아이언맨 마크2 슈트인데 핫 토이에서 아이언맨 2 당시 제임스 로즈가 입은 마크2를 피규어로 출시했다.텅빈 헬멧 파츠도 동봉돼서 중반에 벗어놓고 슈트만 테이블에 눕혀둔 장면 재현도 가능.[18] 무기개발에선 종종 보이는 현상이다. 가령 4가 3보다 먼저 나오는 것처럼 말이다.[19] 워 머신 Mk.1의 베이스인 아이언맨 Mk.2 아머는 토니가 회수해서, 해머 사 무기와 장비를 다 뜯고 처음 만들어졌을 때의 상태로 복구시켜서 집에 전시 중이다.[20] 참고로 코믹스의 아이언 패트리어트 아머 착용자는 노먼 오스본.[21] 사실 맞는 판단이긴 하다. 사실상 국가에서 파견하는 슈퍼히어로 요원같은 존재가 될텐데 이름이 워 머신(전쟁기계)라는 네이밍은 조금 많이 공격적이긴 하다.[22] 뒤의 ROX가 영어 속어로 짱먹는다는 Rocks의 스펠링을 비튼 것. 이 느낌을 대략 어감을 살려 한글로 표현하면 워 머신 킹왕짱.[23] 중간에 적들에게 총을 겨누면서 토니랑 전화를 받는 개그도 보여줬다. 접속 암호 가지고 농담 따먹기 한것도 바로 이때.[24] 킬리언이 오기 전 슈트의 다리 부분을 자르려고 했었으나 택도 없었다.[25] 슈트를 벗긴 후에 너무나도 쉽게 탈취된 것에 의아해 할 수 있는데, 도색을 포함한 워 머신 Mk.2의 아이언 패트리어트화 공정에서 A.I.M.의 손길이 닿았기 때문. 그 덕에 킬리언이 자신의 능력으로 슈트의 최고 권한자인 로디에게서 슈트를 뺏는 것에 성공하자 그 뒤엔 순조롭게 테러에 이용된다. 상단에 서술된, 로디가 A.I.M.의 데이터 베이스에 접속할 수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갖고 있는 것도 이 일환 중 하나.[26] 예고편에서도 떡밥을 뿌렸는데, 아이언맨 2에서의 로드는 아이언맨 슈트의 비행능력을 아주 능숙하게 다루었다. 그러나 예고편에서 나온 아이언 패트리어트는 착지 도중 제어가 안 되는 듯 마구 비틀거렸다. 또, 비행기안에서 경호원들을 제압하고 대통령 앞에서 마스크를 벗는데, 마치 그 모습이 노먼 오스본과 비슷하게 보인다.[27] 그 와중에 토니와 로드는 바이킹식 처형법인데? / 기름에 튀겨서!라며 살벌한 농담을 주고받는다.[28] 이때 "대통령님, 슈트가 참 잘 어울리시지만 이제 돌려주셔야겠습니다."라는 로드의 말이 또 백미. 로드가 다른 슈트를 못 쓴 이유는 토니가 박은 센서가 (당연히) 없기 때문이다. 멋지게 슈트를 입은 토니를 부러운 눈으로 보면서 "그래, 죽여준다. 나도 슈트 줘."했다가 미안한데 이거 나한테만 작동해라는 말 듣고 하트브레이커 슈트에게 안겨서 간다. 로디:"아, 폼 안나게..." 근데 사실 페퍼에게 Mk.42를 입혀줬던걸 보면 토니의 명령이나 손짓으로 입혀줄 수 있긴 할텐데 말이다.[29] 사빈이 대통령 경호원들을 제압할 때는 주변의 날카로운 물체를 집어던지거나 제압한 경호원의 권총을 뺏어 썼으며, 오히려 어쩌다 손에서 리펄서건이 나가자 '이게 뭐지?' 하듯이 손을 흘낏 쳐다본다.아이언맨 손에서 리펄서가 나가는걸 모르다니 바보냐[30] 작품 내적으로는 말이 된다. 애초에 Mk.1이 육중했던 이유는 해머가 원형이 되는 아이언맨 MK.2에 쓸데없이 자사 물건을 덕지덕지 붙였기 때문이다. 기존 아이언맨 슈트의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내장 화기는 깔끔하게 안으로 완전히 수납되는 형식이니 토니가 처음부터 만든 이 슈트는 비슷한 무장을 쓰더라도 당연히 늘씬한 디자인으로 가는 게 맞다.[31] 아이언 패트리어트는 대통령 납치 및 살해 기도라는 중범죄에 이용된 전적이 있다. 높으신 분들이 좋든 싫든 패트리어트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했었을 것이다.[32] 자율 추진 기능을 사용할려면 몸에 전자 센서를 이식해야한다.[33] 빌드-어-피규어인 헐크버스터의 머리를 포함하나 7개로 구성된 헐크버스터 라인업 중 유일한 무비판 피규어라서 헐크버스터를 완성하려면 코믹스판 6개를 더 사야 한다.[34] 따져보면 워 머신은 미 연방정부 소속이니, 외적이나 적군과 전투를 벌이는것 뿐만 아니라 요인경호나 민간인 소요·폭동 진압 및 각종 질서유지 임무를 수행할 가능성도 있고, 정규군을 상대하는 전투가 아닌 요인납치나 테러집단 지도자 생포 등 비정규 특수전을 벌일 일도 많다는걸 생각하면 진압봉이 필요할 수도 있다. 더구나 작중 상황은 동료였던 히어로들을 제압해야만 하는 상황이니 살상무기를 제대로 쓸 수 없다.[35]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엘리베이터 격투 씬에서 알 수 있는 것이지만, 방탄, 방검, 방염 기능을 갖춘 캡틴의 슈트에도 방전 기능이 없다는 걸 고려하면 이 진압봉은 캡틴을 상대로 매우 유효한 무장이다.[36] 더빙에서는 "캡틴, 죽진 않겠지만 간지럽지도 않을거야."라고 번역되었다. 사실 더빙판이나 자막이나 둘다 맞는 번역이다. 영어로 "Alright Cap, this won't kill you but isn't gonna tickle either." 라고 했는데 죽진않을 거지만 간지럽지도 않다는 건 좀 아프다는 표현이 맞다. 다만 더빙판은 이를 직역했을 뿐.[37] 이거야 당연한 게 무려 캡틴 아메리카를 제압하기 위해 야심차게 꺼내든 무기다. 아무리 캡틴의 수트에 방전 기능이 없다 한들 일반인을 한방에 기절시킬 정도의 전기충격기 조차도 캡틴은 그저 아파하기만 하고 씹어버리는 초인이다. 일단 윈터솔저에서도 브록 럼로우가 전기충격기로 몇번을 지졌는데도 씹고 역으로 때려눕혔고 사용한 전기충격기도 캡틴 제압용으로 나름 적정선으로 맞춰서 준비했을건데도 씹었던걸 감안하면 전기충격기로 캡틴을 제압하려면 최소한 일반적인 진압봉의 몇 배는 강한 충격을 줘야 할 것이다.[38] 팔 밑에 달린 화기는 소형 미사일로 추정.[39] 그리고 이 장면은 실탄병기와 높은 연사력이라는 아이언맨과 차별화된 워머신만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워 머신 대신 아이언맨이 있었다고 가정하다면 리펄서건/스마트 미사일로 날려버리거나 레이저로 잘라버렸을 것이다.[40] 이 부분에 대해 논란이 있는데, 상술한 워 머신 마크 2에서 이미 파츠별로 분리되어 슈트가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은 워 머신 마크 2 슈트의 파츠들이 아크 리액터 없이도 자가 전력으로 작동 가능하다는 것인데 후속 기종인 마크 3는 아크 리액터에 빔을 맞자마자 추락했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이다. 마크 3에 굳이 파츠 분리 기능을 넣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 말이다.[41] 게다가 공항 활주로 근처 땅이었으니 지반이 여간 단단한 게 아닐 것이다. 추락한 장소와 상관없이 슈트로서의 안정성도 따져보자면, 일단 워 머신이 떨어진 고도를 생각해보자. 슈트 안에서 중력가속도로 G-LOC가 걸릴 정도의 높이에서 추락했는데 맨몸의 사람이 그냥 떨어졌으면 오체분시는 물론 폭발사산 수준으로 터져나갔을 것이다. 척추손상으로 하반신 마비로 끝난 것은 단순히 운이 없었을 뿐이지 슈트의 보호 능력이 충분했단 뜻이다.[42] 생각보다 적은 이유는 전투 최후반에 참가한 데다 비전이 워 머신 몫까지 다 쓸어버렸기 때문이다.[43] 이때 대사가 압권: "샘, 떨어져 있어. 날개 타니까."[44] 이때 타노스는 인피니티 스톤 6개 중 5개를 확보한 상태였다.[45] 핑거스냅으로 팔콘이 소멸하자 유일하게 그의 이름을 부르면서 찾아다닌 것도 워 머신이었다.[46] 하박, 아랫팔.[47] 영문 위키에 따르면 아크 반응로로 동력을 공급받는 전자기 가속 기관총이라고 하는데, 탄피를 사용하는 걸 보면 화약-자기가속 이중추진 하이브리드 기관총인 것으로 추정된다.[48] 나머지 3개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동료인 웡, 인피니티 워 초반부의 조깅 복장을 입은 토니 스타크, 화이트 울프(버키 반즈)이다.[49] 한국 기준 10만원 이상, 미국의 경우는 75달러 이상.[50] 본편 미등장.[51] 다른 어벤져스 멤버들의 시간 여행 용 팀 슈트의 매커니즘은 모두 아이언 스파이디 슈트와 유사한 방식인 반면, 로즈의 경우엔 이 슈트에 애드온 형식으로 착용된다. 아이언맨의 경우 나노 입자를 이용해 슈트를 입고 벗는게 간단하지만 워 머신 슈트는 그렇지 않은 데다가 척추 손상으로 슈트 없이는 걷기 어렵기 때문에 워 머신 슈트 위에 입혀지는 식으로 착용한다.[52] 나노 수트 버전의 아이언맨도 타이탄 전투에서 미사일 무기를 쓴적이 있지만 딱 두 번이었으며 기관총 및 폭탄과 미사일을 마구 뿜어대는 워 머신에 비하면 그 비중이 작다.[53] 마지막 장면에서 로디가 토니의 앞에서 헬멧을 벗는 장면을 잘 보면 슈트의 크기가 전과는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54] 로드가 어벤져스 팀에게 구조 요청을 보낼 때 자세히 보면 앤트맨의 뒷편에 격납되어 있는 아이언 패트리어트가 보인다. 정황상 슈트를 입은 로드가 자력으로 탈출하지 못하고 구조 요청을 보냈다는 점에서 손상을 예측하고 축소화시켜 챙겨 온 듯.[55] 엄밀히 따지면 본 슈트의 명칭이 워 머신 Mk.7인지 아이언 패트리어트인지 작중 내에선 언급이 없으나, 마블의 라이센스를 얻어 제작된 핫토이 제품에선 패트리어트라는 이름을 채용했다.[56] 아이언맨 Mk.48 헐크버스터 2.0과 유사한 네이밍.[57] 레고 마블 슈퍼 히어로즈에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진 영화속 장면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제품들을 만들어냈지만 이번 에피소드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워낙 중요한 에피소드이다 보니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영화 속 장면과 비슷한 제품이 단 한 개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