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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1:55:49

워 썬더/항공 병기/일본 트리/경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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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랭크3. 2랭크
3.1. B5N23.2. B6N 계열
3.2.1. B6N1 11형3.2.2. B6N2 12형3.2.3. B6N2a 12형 갑
3.3. D4Y 계열
3.3.1. D4Y13.3.2. D4Y23.3.3. D4Y3 갑
4. 3랭크5. 5랭크
5.1. R2Y2 개량형 계열
5.1.1. R2Y2 케이운 개량형 V15.1.2. R2Y2 케이운 개량형 V25.1.3. R2Y2 케이운 개량형 V3

1. 개요

Ki-32를 제외하고 해군기들로만 이루어진 라인으로 경폭격기, 수상관측기, 육상정찰기, 함상공격기, 함상폭격기가 섞여있다. 추후에 패치로 육군기인 Ki-51, 해군기들인 B6ND3A2 22형 등 추가될 수도 있다. 케이운의 이후로는 육군 전투기 트리에 넣기 애매한 항공자위대의 경공격기들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2. 1랭크

2.1. D3A1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d3a1.png
티어 1 최대속도 413→446 km/h 상승률 6.5→13.4 m/s
BR 1.3 한계속도 600Km/h 선회시간 30.4→28.1 초
무장 7.7 mm 97식 기관총 x2 (장탄수: 1,800발)
기체 후방에 7.7 mm 92식 기관총 ×1 (장탄수: 1,000발)
폭장종류 250 kg 해군 99식 25번 통상폭탄 2형 x1, 60 kg 해군 97식 6번 육용폭탄(고폭탄) x2

일본 해군 제식 명칭은 99식 함상폭격기이다. 줄여서 99식함폭이라고 불렀다. 일본 해군의 3번째 함상폭격기이기로 아이치사에서 개발되었기에 약부호는 D3A이다. 연합군 코드명은 "Val". 형식상으로 99식 함상폭격기 11형[1]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전함을 가장 많이 격침시킨 추축군의 단일 폭격기 기종인 급강하폭격기이다.. 특이 사항으로 에어브레이크가 달려있다. 랜딩기어가 안 접히는 것[2]을 제외하면 평범한 저랭크 공격기다.

급강하 폭격만 가능하기에 폭격수 시점과 표시가 안나와서 감으로 떨궈야 한다.[3]

기본 도색은 소류호 함재기 도색[4]이다. 시험 비행이 미드웨이다. 광광 우럭따

3. 2랭크

3.1. B5N2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b5n2.png
티어 2 최대속도 361→399 km/h 상승률 3.9→12.5 m/s
BR 1.3 한계속도 - 선회시간 20.1→19.2 초
무장 기체 후방에 7.7 mm 97식 기관총 ×1 (장탄수: 1,000발)
폭장종류 60kg 폭탄x6
250kg 반철갑폭탄x2
250kg 고폭탄x2
800kg 철갑탄x1
800kg 고폭탄x1
935kg 어뢰x1
857kg 어뢰x1

일본 해군 제식 명칭은 97식 함상공격기이다. 줄여서 97식함공[5]이라고 불렀다. 일본 해군의 5번째 함상공격기이기로 나타지마사에서 개발되었기에 약부호는 B5N이다. 연합군 코드명은 "Kate". 형식상으로 97식 3호[6] 함상공격기 혹은 97식 함상공격기 12형이다. 기본 도색은 아카기호 함재기 도색[7]이다.

최대 어뢰 1발이나 800kg 폭탄 1개를 장착 가능한 평범해 보이는 뇌격기처럼 보이지만 무장이 하나도 없고, 방어 수단이라곤 딸랑 92식 기관총 1정뿐. 그마저도 사격 가능한 범위가 좁아터져 의도적으로 사격각을 내지 않는 이상 허공에다 갈겨대는 일을 전혀 볼 수가 없을 정도다. 전단계의 기체들과 달리 급강하 폭격은 불가능하고 수평 폭격만 가능하며, 폭탄이 외부장착되는 식이라 공기저항을 받는 통에 비행 성능을 심각하게 깎아먹는다. 게다가 수평폭격기라는 한계로 폭탄 명중률 자체도 좋지 않다. 명중률을 높이려 급강하 폭격을 시도하고 싶어도 조금만 기수를 내려도 에임이 벌어지는 통에 할 수가 없는 기체다.

태평양 전쟁 당시 전쟁 초기 중일전쟁에서 단련된 베테랑 조종사들의 활약으로 폭격 명중률이 40%에 육박하거나 시간차 공격으로 어뢰 연속 명중 등 나름 명성이 있었다지만, 전쟁 중반으로 가면 장작이 됐다고.

굳이 써볼만한 장점이라면 선회력이 제로센보다 빠르다. 근데 꼬리를 물어도 격추를 못하잖아? 적 전투기가 날 잡으러 온다면 역으로 그 전투기의 꼬리를 물고 아군 전투기가 올 때까지 따라다니면 된다(...). 가끔 이놈이 무장이 없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J를 눌러 비행기를 버리는 웃긴 장면도 나온다.

주무대가 바다라서 뇌장 가능한 항공기들이 물 만난 고기들처럼 날아다니는 해상전에서는 상당히 활약이 가능하다. 폭격기 분류 중에서도 수위에 드는 날렵한 기동성을 가졌기 때문에 뇌격이 편하고, 아군 대공화망 위에서 적 전투기의 공격을 선회로 피하는 식으로 생존성을 확보할 수 있다. 물론 기관총급을 넘는 대공공격에 한 대라도 맞는 순간 격추되거나 대파되는 것은 여전하므로 방공능력이 좋은 적함에 대한 공격은 추천하지 않는다.

3.2. B6N 계열

스타파이터 업데이트로 추가된 B6N 텐잔 계열이다.

전체적인 특징으론 전 장비인 B5N2보다 비행속도가 약 100km/정도 빨라졌고 후방 하단에 사격각도가 좀 애매한 방어기총이 설치되어 있다.

B5N2가 느린 속도 때문에 폭격을 마치고 기지로 귀환 → 재보급 → 전장으로 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된 문제를 조금 완화 시킨 함재 폭격기이다. 탑재량은 B5N과 거의 차이가 없으나 속도나 상승력은 이 구간에서 양호한 편이라 고속폭격기처럼 쓸 수도 있다. 코스를 잘 잡으면 적 전투기들을 따돌리며 폭격을 이어갈 수 있다.

선회력이 좋은 편이고 텐잔 계열 3대중에 첫번째 텐잔만이 전방 무장을 가지고있으나 7.7mm기관총 한정 뿐이다. 이걸로 무언가를 잡기엔 턱없는 화력이니 오픈탑 전차나 야포 등에게 짤짤이를 넣는 정도가 가장 적절한 사용방법일 것이다.

3.2.1. B6N1 11형

파일:B6N1.png

3.2.2. B6N2 12형

파일:B6N2.png

3.2.3. B6N2a 12형 갑

파일:B6N2a.png

3.3. D4Y[8] 계열

게임상으로는 기체들을 각각 연구해야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계열로 묶어서 설명한다.

D3A의 후계기로 1.71 패치부터 추가된 계열이다. 1.75 패치때 D4Y1이 추가돼서 완성되었다. 일본 해군 제식 명칭은 스이세이(혜성)이다. 일본 해군의 4번째 함상폭격기로 해군항공기술창에서 개발되었기에 약부호는 D4Y이다. 연합군 코드명은 "Judy".
일본 기체로는 드물게 액랭식 엔진을 사용하여 날렵한 외형을 가지고 있고, A6M과 비슷한 작은 크기에 급강하폭격기로써는 매우 빠른 속도를 지니고 있다.
추가되기 이전에는 B5N2와 B7A2 사이의 차이가 상당했었는데[9], 이 차이를 메꿔서 다른 항공기들과 맞춰서 연구할 수 있게 됐다.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D4Y 스이세이 소개 페이지

3.3.1. D4Y1

파일:d4y1.png
티어 2 최대속도 522→588 km/h 상승률 5.6→17.7 m/s
BR 2.3 한계속도 - 선회시간 24.1→22.0 초
무장 7.7 mm 97식 기관총 x2 (장탄수: 1,200발)
기체 후방에 7.7 mm 92식 기관총 ×1 (장탄수: 582발)
폭장종류 250kg폭탄 x1
500kg 폭탄 x1

1.75 패치에 추가된 스이세이 계열의 가장 첫번째 형식이다. 형식상으로 스이세이 11형이다.
250 kg 혹은 500 kg 폭탄 한 발만을 탑재할 수 있다. D3A1에 비하면 500 kg 폭탄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이전의 텐잔이나 이후의 후기형 스이세이들에 비헤 무장 탑재량이 적다.

하강가속도와 에너지보존력이나 상승력이나 폭장과 방어기총 전부 D4Y2/3에 비하면 나약하나 BR이 2.7인 것을 이용해 아케이드에서 평균 3.3이나 3.0조합에 넣기 좋은 폭격기다. 이후 기종들에 비해 나약하다고는 하지만 폭격기치고는 준수한 편이라 기동을 잘 하면 적 전투기를 따돌리고 탈출할 수도 있다. 속도는 BR을 감안하면 상당히 빠른 편이다.

공중 RB에서는 급강하 폭격기다운 낮은 폭장량과 더불어 7.7미리의 눈물나는 화력으로 지상유닛을 상대로는 효율도 낮고 존재감도 없는 것보다 조금 나은 정도지만, 이 비행기의 진가는 전투기로 사용했을 때 빛을 발한다.

선회력, 에너지 보존율, 최고속도에서 동 BR대 전투기 대부분에 적어도 하나는 우위를 점한다. 상대방 비행기의 약점만 공략하는 플레이로 후미를 잡기도 쉽고, 무엇보다 이 비행기는 공중스폰인데다 저티어 공방에서는 상승하다 질려 처음 스팟되는 적에게 달려드는 경향이 있어 자탑방에서는 거의 무조건 고도우세를 점하고 게임을 시작한다.
거기다 전투플랩, 후방기총사수와 에어브레이크라는 개사기 기능이 모두 달려있어 1:1상황에서는 손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전투기로서 단점이라면 처참한 롤 성능, 상승률과 기총이 있다. 특히 기총은 상대방 전투기의 후미를 잡고 아무리 때려도 콧방귀도 안뀌고 기지쪽으로 도망가는 추태를 부리는 걸 손놓고 봐야 하는 것이 일상이다. 간지럽혀서 죽이는 느낌. 날개나 동체보다는 최대한 파일럿을 간지럽혀주자.

종합적으로 에너지 상태가 불리하고 방어적으로 교전을 시작해도 후방기총사수, 가까워지면 에어브레이크로 리버설, 전투플랩으로 선회-기동전
에너지 상태가 유리하고 공격적으로 교전을 시작한 경우에는 소사, 적이 죽지 않았을경우 우월한 최고속력으로 도주하는동안 후방기총 뿌려주면 적들이 실수를 많이 낸다.
저티어기도 하고, 기총이 아무리 쓰레기라지만 맞는사람 입장에서는 다음에 또 맞으면 죽을수도 있겠다는 위기감을 심어주기 때문.

수직기동, 롤을 자주섞는 회피기동, 스톨싸움과 다대일 싸움만 피하면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전투폭격기.




trapzed라는 기능이 있기때문에 속도 300 km/h 부터는 폭탄투하 0.1~0.2초가 소모되니 이것을 예상하고 투하 버튼을 눌러야 한다. 이 기능 때문에 폭격조준기 시점에서 폭탄을 투하하면 기체가 꿀렁한다.

3.3.2. D4Y2

파일:d4y2.png
티어 2 최대속도 554→607 km/h 상승률 7.7→17.8 m/s
BR 2.7 한계속도 - 선회시간 24.0→22.1 초
무장 7.7 mm 97식 기관총 x2 (장탄수: 800발)
기체 후방에 7.7 mm 92식 기관총 ×1 (장탄수: 582발)
폭장종류 250kg폭탄 x1
로켓 x4
250kg 폭탄 x1, 60kg 폭탄 x2
500kg 폭탄 x1

D4Y3와 함께 1.71패치에 추가되었다. 형식상으로 스이세이 12형이다. D4Y1과 외형적 차이는 없다.
2,800 kg의 공허중량 대비 1,400마력의 아츠타 엔진을 사용하기에 기체 성능은 매우 훌륭하며[10] 추중비가 떨어지는 연합군 기체들을 상대로 기동전을 걸어 잡아낼 수 있을 정도다. 또한 BR 대비 속도도 빠르다.

웃기게도 함재전투기인 F4F 와일드캣과 급강하폭격기인 이 기체가 같은 고도에서 서로 전투에 들어갈 경우, 스이세이가 화력과 장갑을 제외한 모든 속도에서의 기동성, 가속, 추중비, 선회 등이 전부 우위에 있기에 멋모르고 달려든 와일드캣들을 따돌릴수 있다.[11] 일부 기동성이 좋은 전투기들을 제외하면 기동으로 능가할 수 있으나 무장이 약해 전폭기처럼 쓰기에는 무리한 점이 있다.

게다가 로켓을 장착할 수 있기에 중폭격기 요격에도 사용 가능하고, 폭탄의 경우 내부수납식을 차용하여 기체 성능에 그다지 악영향을 끼치지도 않는 점은 또다른 장점이다.

하지만 기본 무장이 기수에 장착된 97식 기관총 2정 뿐이라, BR 3.x대의 기체로선 매우 빈약한 화력이며 이 무장으로 무언가를 잡아내려면 전투기든 폭격기든 엔진만 집중 사격하거나 한쪽 날개만 노려서 쏘는 등 사실상 정신력을 끌어다 약점사격을 하고 불이 붙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거기다 후방의 92식 기관총은 장식 수준이라 이것만으론 적기에 저항하긴 힘들다.

주된 플레이방식은 지연신관을 세팅한 로켓으로 동일 랭크대 전투기들이 상대하기 버거운 미국의 중폭격기 요격이나 필박스, AA등을 따고 다니면 되고 지상전 통합전장에서는 로켓으로 근접항공지원을 해주는 방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10 kg 일본 로켓은 매우 나약하니 BR 2.0 탱크라도 장갑이 7 mm 이상으로 잘 둘러진 탱크에게는 씨알도 안먹힌다. 그러므로 뚜껑이 없거나 장갑이 너무 나약한 탱크에게 적절하다. 어디까지나 10 kg 로켓은 중폭격기 사냥용이다.

3.3.3. D4Y3 갑

파일:d4y3.png
티어 2 최대속도 541→612 km/h 상승률 5.6→20.4 m/s
BR 3.0 한계속도 - 선회시간 23.0→21.6 초
무장 7.7 mm 97식 기관총 x2 (장탄수: 800발)
기체 후방에 13.2 mm 2식 기관총 ×1 (장탄수: 250발)
폭장종류 250kg 폭탄 x1, 60kg 폭탄 x2
250kg 폭탄 x3
500kg 폭탄 x1
500kg 폭탄 x1, 60kg 폭탄 x2

공랭식 엔진으로 다시 교체한 후기형이다. D4Y2와 함께 1.71 패치로 추가됐다. 형식상으로 스이세이 33형갑[12][13]이다. D4Y1, 2와 달리 육상운용 국지폭격기를 목적으로 했다.

D4Y2에 비해 폭장 능력이 강화되었고 방어 기총이 2식 기관총[14]으로 강화되었으나, 로켓을 더이상 사용할 수 없어졌기에, 폭격 임무만 수행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다만 250 kg의 폭탄 3발을 이용해 안움직이는 탱크를 파밍하는데 최적화 되어있다. 아케이드경우 풀업시 하강으로 680 km까지 가고 수평으로 바꿔도 이속도가 잘 유지되며 상승력도 엄청나서 지상목표를 죽인뒤 현장이탈하는데 매우 우수한 기체다. 사용자에 따라 B7A2보다 좋다는 평도 있다. 250 ×2+60 ×4 vs 250 ×3에서 어느것이 더 지상 탱크 파밍하기에 좋냐의 부분. trapzed라는 기능이 있으므로 동체안에 있는 폭탄은 투하하기 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200 골든 이글을 주고 요코스카 항공대 위장도색을 살 수 있다.

4. 3랭크

4.1. P1Y1 긴가 11형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p1y1_mod11.png
티어 4 최대속도 518→577 km/h 상승률 6.4→18.9 m/s
BR 3.7 한계속도 - 선회시간 27.2→25.3 초
무장 기수, 기체 후방에 각각 20 mm 99식 기관포 ×1 (장탄수: 450발)
폭장종류 250kg 폭탄 x2
500kg 폭탄 x2
835kg 어뢰 x1
800kg 폭탄 x1

실질적인 G4M의 후계기로 1.63 패치로 추가됐다. 일본 해군 제식 명칭은 긴가[15](은하)다. 일본 해군의 1번째 국지폭격기[16]로 해군항공기술창에서 개발되었기에 약부호는 P1Y이다. 연합군 코드명은 "Frances". 형식상 이름 그대로 긴가 11형[17]이다.
G4M을 대체하기 위해 수평 폭격, 뇌격도 가능한 급강하폭격기 겸 야간폭격기로 설계되었으나 게임에선 야간폭격이 구현돼있지 않다.
1,825마력 엔진 2개를 장착하고 있고 랭크상으로는 B7A2 이후지만 성능, 수리비, 공격 무장, 일부 폭장의 선택 등 방면에서 B7A2가 더 좋다.
외형도 유선형 몸체에 날씬하게 쫙 빠진 이쁜 모양새라 호평하는 유저도 많다.

500 kg x2 로 특화점(Pillbox)을 2개까지 노릴 수 있으며 상승력이 B7A2보다 약간 더 좋다는 점을 이용해 하강으로 목표물을 잡은 뒤 현장에서 이탈할 때 꼭 수평으로 안해도 된다는..... 미묘한 장점이 있다. 다만 날개가 너무 넓다!! 또한 성능에 비해 수리비 또한 너무 비싸다는 게 흠이다. 다만 바로 옆 중폭격기 트리의 신잔처럼 정규장비치고 보상 배율이 매우 높은데, 이 덕분에 수리비가 높아도 잘만 하면 충분히 SL과 경험치를 벌어들일 수 있다. 3.3이라 적 플레이어들 실력도 고만고만하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거기에 준수한 상승력과, WEB을 켜고 내달리면 시속 500km 이상 올라가는 수평속도로 인해, 한번 고고도에 올라가 프리딜을 시작하면 뒤늦게 적팀이 요격하러 올라와도 이 BR대에서는 6~7000m에서 전속력으로 날아다니는 긴가를 잡는 건 시작하자마자 고고도로 올라오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깝다. P-47, Do-335 정도는 되어야 엉금엉금 따라잡는 수준. 매섭게 올라오는 bf109조차도 비행방향과 고도위치만 얼추 맞으면 전력질주 하면서 슬금슬금 쫒아내는 게 가능할 정도다. 적어도 신잔같은 폐급 폭격기보다는 훨씬 우월한 성능을 가졌으니 타보는 것도 좋다.

4.2. B7A2 류세이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b7a2.png
티어 3 최대속도 594/ 565 km/h 상승률 17.7 / 10.4 m/s
BR 4.3 / 4.3 한계속도 680km/h 선회시간 26.7 / 28.0 초
무장 20 mm 99식 2호 기관포 x2 (장탄수: 400발)
기체 후방에 13.2 mm 2식 기관총 ×1 (장탄수: 1,000발)
폭장종류 60kg 폭탄x10
60kg 폭탄x4, 250kg 폭탄x2
800kg 폭탄x1
857kg 어뢰x1

B6N의 후계기로 1.37 패치로 추가됐다. 일본 해군 제식 명칭은 류세이(유성)다. 일본 해군의 7번째 함상공격기로 아이치사에서 개발되었기에 약부호는 B7A이다. 연합군 코드명은 "Grace". 형식상으로 류세이 개량형이다.
B5N2와 비슷해 보이는 외관의 기체지만, 에어브레이크의 탑재는 리얼리스틱에서 한계속도 돌파를 막아주는 것 외에도 착륙시(특히 항공모함) 굉장히 도움이 된다. 급강하 폭격도 가능하도록 설계했기에 폭격명중률이 비약적으로 상승, 급강하 시 벌어지던 에임이 더 이상 벌어지지 않기에 한층 폭격이 수월해졌다. 폭장이 내부수납식이라 폭탄을 장착해서 생기는 공기저항으로 인한 비행성능 패널티가 없어졌다. 특히 한계속도에서 큰 이득이다.

방어 기총이 2식 기관총으로 강화되어 그 전 단계의 이빨도 안 먹히는 92식 기관총과 다르게 데미지가 꽤 아프게 박혀주고, 터렛이 커버하는 각도가 늘어가서 리얼리스틱에선 꼬리가 잡힌 상태에서도 거너 모드로 바꾸고 역으로 킬을 노려보거나 지상파밍에 이용해볼 수 있다. 크리티컬도 뜨고 확실히 밥값을 해준다.

날개에 99식 2호 기관포 2정을 장착했는데 뇌격기 주제에 전투기급의 선회력을 가져서 1:1상황에서는 저속 선회전을 유도해 오히려 전투기들을 척척 잡아낸다! 아케이드에서는 폭격기 고도에서 스폰되기에 폭격기 요격도 가능하다! 실력이 출중하다면 잡으러오는 요격기를 역으로 박살내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엔진 출력이 강하다고 해도 기체가 무거워 수직 기동에는 약하니 전투기들 상대로는 철저히 수평 기동만을 해야 한다.

아케이드, 리얼리스틱, 시뮬레이터 어디서나 밥값 하는 매우 좋은 기체.

몇가지 단점이라면 리얼리스틱에서 엔진 온도관리가 까다롭고(열대 지방 한정으로 엔진 출력을 100%로 놓을시 엔진오일이 점차 과열된다), 롤이 느리다는 점이 있다. 수평선회는 빠르나, 수직선회가 밀리는 편이니 조심해서 몰자. 스톨 상태가 꽤 괴롭다. 시뮬경우 급격한 선회중 실속에 빠졌을 때 회복하기가 어렵다.

보상 리워드가 최고수준인 150%이다. 단발 폭격기이기에 폭장이 떨어진다지만 일본 폭격기가 좋은 편이 못되는 일본에서는 상당한 활용도가 있는 기체다.

역사적으로도 일본 측에서 2차대전동안 항공기 설계를 하며 쌓인 노하우로 급강하 폭격과 수평 폭격, 뇌격 세가지가 다 가능하도록 설계한 기체답게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고, 이 게임에서도 괜찮게 구현된 편이다. 폭격기수준으로는 상당히 높은 상승력을 보여주며 수평조준과 급강하폭격을 같이 할 수 있어서 딜레이없는 폭격이 가능하다. 상당한 선회력으로 폭격을 거듭하다보면 어느새 고도가 8,000m까지 올라가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5. 5랭크

5.1. R2Y2 개량형 계열

게임상으로는 기체들을 각각 연구해야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계열로 묶어서 설명한다.

1.43 패치로 모두 한번에 추가됐다. 일본 해군 제식 명칭은 케이운(경운[18])이다. 일본 해군의 2번째 육상정찰기로 해군항공기술창에서 개발되었기에 약부호는 R2Y이다. 설계 단계에 있었기에 당연히 연합군 코드명은 없다.
1943년, 일본 해군은 기존에 사용하던 97식 사령부 정찰기가 점차 시대에 뒤쳐져가는데다 태평양의 여러 섬들을 점령하면서 관리, 감시해야 할 영토들이 늘어나자, 육상기지에서 사용할만한 신형 정찰기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최고속도 740 km/h, 항속거리 3,333 km이상을 만족하는 고성능 육상 정찰기를 개발하기 시작했는데, 1940년대 독일에서 구매했던 He119 정찰폭격기를 베이스 삼아 개발하려 했으나 원판인 He119의 DB606 엔진은 2,700마력의 대출력을 낼 수는 있었으나, 두개의 엔진을 병렬로 연결해 한개의 샤프트를 구동시키는 방식으로 인해 과열, 심각한 진동, 엔진오일의 누수로 인한 화재 등 문제될 요소가 넘치는 말썽투성이라 독일조차도 난색을 표하고 갈아치운 엔진이었고, 이후 케이운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를 베이스로 3,400마력의 하70(Ha-70) 엔진을 개발해 탑재했으나 상기한 문제 또한 옮겨와버려 엄청난 말썽을 일으켜버린다.

결국 케이운은 1944년 전황이 악화될 때까지 엔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개발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었으나, 때마침 개발되던 일본의 네330(Ne-330) 제트엔진을 탑재하는데 제일 적합한 용량이고, 제트기로 사용하기에 걸맞은 성능의 기체로 선택되어 간신히 프로젝트 중단을 면하고 이후 테스트를 거쳐 제트기 버전으로 개조되기로 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개발 도중 프롭 버전인 R2Y1의 프로토타입으로 1차 시험비행을 시도하였으나 바로 엔진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비상착륙으로 끝났고 심지어 얼마 후 수리 중이던 첫번째 프로토타입이 폭격으로 완파되면서 프로젝트가 큰 타격을 입었고 두번째 프로토타입은 아직 제작 중이었는데 제작 중 전쟁이 끝나버린다.
이로 인해 프롭기의 제트화와 선진화된 기술을 제대로 시험해보지도 못한 채 관련 서류들도 소각되어 잊혀져버린 비운의 기체다. R2Y1이 아닌 R2Y2는 모두 설계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또한 V2와 V3 버전은 '이랬다면 어땠을까' 식의 사실상 창작에 가깝다.

게임상에선 제트 공격기(...)라 쓰고 전폭기라고 읽는데, 부무장으로 800 kg 일반/철갑 폭탄을 장착 가능하다.
여담으로 이 폭탄은 탈착이 불가능하고 무조건 일반/철갑 폭탄 중 하나를 택해야만 한다.

성능이 매우 좋아 폭격뿐만 아니라 적 전투기와 격투전이 가능할 정도. 게다가 5식 기관포 x 4정의 무식한 화력임에도 수리비가 저렴해 막 굴리기도 편하다...라고 써있었지만 이후 패치에 수리비가 정말정말 비싸졌으므로....

속도 750 km/h 이상에서 엘리베이터를 대략 1초 이상 급격하게 당길 경우 기체의 날개가 찢어지니 운용에 주의를 요한다.

1.89 패치로 기종이 제트 폭격기(Jet Bomber)에서 제트 전투기(Jet Fighter)가 되는 대대적인 너프를 먹었다. 이 때문에 이제 공중스폰이 안 되고 수평폭격도 불가능해졌을뿐더러(조준기가 사라졌다) 아케이드전 폭탄 재사용 대기시간도 5분씩이나 늘어났다.[19] 그런데 지상전 아케이드에서 사용되는 폭격기 리스트에서는 지워지지 않았는지 폭격기 스폰을 했는데 이놈이 걸리는 완전 꽝인 경우가 생겨 3포인트를 허공에 날린 유저들의 눈물을 자아내기도 한다.

3기체 공통으로 방탄판/방탄유리가 없고 캐노피가 매우 큰데다 조종사 뒤통수가 노출되어 있어 후방을 잡히면 파일럿킬을 당할 위험이 크다.

현재는 엔진 성능이 너프를 먹어서 가속이 느려졌고, 그런데도 2022년 11월에 BR 8.0으로 너프까지 당했기 때문에 전투기로 타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R2Y(2) 소개 페이지

5.1.1. R2Y2 케이운 개량형 V1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r2y2_v1.png
티어 5 최대속도 818 km/h 상승률 15.9 m/s
BR (AR7.7) 8.0 한계속도 - 선회시간 31.1 초
무장 30 mm 5식 기관포 ×4 (장탄수: 600발)
폭장종류 800kg 고폭탄x1
800kg 철갑탄x1

엔진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피탄당하기 쉬운 것이 단점이지만, 노출된 엔진을 이용해 동체 착륙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V2버전에 비해 엔진 주변에 장갑이 두꺼워 엔진 생존률이 높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아래에 서술된 V2 버전의 단점 때문에 V1기체를 선호한다.
R2Y2시리즈는 리얼리스틱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이다. 30MM X 4는 화력 끝판왕이다. 폭격기의 동체를 쏴도 격추시킬수 있고 헤드온해서 적 전투기를 죽일수도 있다. 이로인해 리얼리스틱에서는 게임시작할 때 선택을 해야 한다. 폭장을 하지 않고 기체를 가볍게해 고도를 높혀서 폭격기를 잡느냐 혹은 폭장을 갖고 하강하면서 지상 목표물 1개를 덤으로 죽이고 적 전투기와 헤드온 싸움을 하냐이다.
헤드온경우 절때로 피하려고 하면 안 된다. 주변에 아군도 없는데 회피하는 순간 이미 죽은 목숨이다. 엔진출력과 선회력이 그렇게 좋지 않기때문이다. 내구도도 강하지 않기때문에 엔진에 1발이라도 피격당해 출력이 약해지면 정말 선회전할 희망이 없다.

패치 이전에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파괴한 지상 목표 수 400에 점무늬 위장도색이 해금됐다.
패치 이후에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기지 폭격 (TNT톤수) 55.9에 점무늬 위장도색이 해금된다.
희한하게도 현재 분류가 제트 전투기인데도 해금 조건이 여전히 폭격 톤수인데 800kg 하나밖에 안 달리는 데다가 공중스폰을 받는 것도 아니기에 달성 난이도는 매우 높다.

5.1.2. R2Y2 케이운 개량형 V2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r2y2_v2.png
티어 5 최대속도 830 km/h 상승률 16.2 m/s
BR 8.0 한계속도 - 선회시간 31.1 초
무장 30 mm 5식 기관포 ×4 (장탄수: 600발)
폭장종류 800kg 고폭탄x1
800kg 철갑탄x1

V1에 비하여 최고속력이 약간 상승하였고 엔진이 기체 안으로 삽입되어 피탄면적이 줄어들었다. 구버전에서 살짝 스친 탄에 어이없게 엔진이 피탄되어 불이 붙는 상황이 다소 줄어들었다.

BR은 변동없이 8.0이고, V1에 비해 단점이 많다. 먼저 엔진을 이용한 동체 착륙이 불가능하며, 기체 수리비가 V1버전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굉장히 높은 수리비 때문에 매판 탈때 부담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엔진이 꼬리 부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6시 방향의 적으로부터 공격당하면 엔진이 쉽게 피탄당한다. 또한 2개의 엔진이 동시에 뻗어버리는 단점도 있다.

최고속도나 상승력, 선회력 등은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V1 기체를 선호한다.

5식 30mm 기관포에 공대공 탄띠 초구초속이 무려 770m/s이다. mk 108이 520m/s에서 놀고있는 것을 보면 엄청난 차이다. 또한 발사속도의 문제도 있지만 오히려 30mm 네정 정도의 무장이면 사실 발사속도가 높아서 탄약이 빠르게 사라지는 것 보다, 어느정도 느리면서 탄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오히려 좋다.

경기가 5분정도 되는 탑 젯방에서는 워낙 빨리 지나가니까 발사속도를 높여서 탄막을 높이는 것이 전술적으로 맞지만, 낮은 방은 발사 속도가 높을 이유가 없다.

5.1.3. R2Y2 케이운 개량형 V3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r2y2_kai.png
티어 5 최대속도 833 km/h 상승률 16.3 m/s
BR 8.0 한계속도 - 선회시간 29.1 초
무장 30 mm 5식 기관포 ×4 (장탄수: 600발)
폭장종류 800kg 고폭탄x1
800kg 철갑탄x1

기수에 인테이크(공기흡입구)가 생긴 케이운. 돼지코 모양의 인테이크가 마치 MiG-15를 연상시킨다.

이놈도 케이운인 만큼 훌륭한 비행성능 및 무장은 그대로이지만, 앞의 V1과 V2를 해금하고 나서야 연구할 수 있기에 타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 부품 연구 경험치가 V1 V2의 3배가 든다. 성능은 V2와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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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펠러 형상에 차이가 있는 22형(D3A2)은 개요에서 언급했듯 추후에 패치로 추가될 수도 있다.[2] 인입식 랜딩기어로 제작을 고려했었으나, 그 대가로 늘어나는 생산비와 줄어드는 폭장량때문에 일본 설계진은 동체 아래의 구조물들을 고정식으로 설계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기동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됐다고.[3] 아케이드에서는 강하각을 10도가량줘야 폭격지점이 표시된다.[4] 진주만 공습에 참가한 부대다.[5] 함대 컬렉션의 그 97식 함공.[6] 1호는 후에 97식 함상공격기 11형이라 불리는 B5N1, 2호는 후에 97식 함상공격기 61형이라 불리는 B5M1이다. 둘다 워 썬더에는 안나온다.[7] 진주만 공습에 제 1파로 참전한 부대다.[8] 워 썬더에서는 아예 명칭인 스이세이를 안붙였다. 모든 언어판이 마찬가지다.[9] 전투력 지수(BR)가 1.7에서 3.0까지 차이가 났다.[10] 실제론 정비의 난해함과 신뢰성이 문제가 많았으나, 솔직히 고증 일일이 따지는 건 불가능하고 민감한 문제이니 패스...이걸 따지면 소련의 몆몆 전투기들과 일부 초기젯들은 제대로 뜨지도 못한다.[11] 단적으로 동일한 무게임에도 스이세이가 엔진 마력이 200마력 가까이 더 높다.[12] 방어 기총이 13.2밀리로 바뀌어서 갑이 붙는다.[13] 1.77 패치 이전까지는 그냥 D4Y3였다가 1.77 패치로 고증에 맞게 갑이 붙는다.[14] 1.79 패치 이전까지는 MG 131 기관총이었다.[15] 대전 후반기에 나왔다보니 유명하지 않아서인지 '긴가'와 '깅가' 표기가 엇갈린다. 나무위키에서는 긴가로 표기한다.[16] 육상폭격기이기도 하다.[17] 야간전투기로 개발된 다른 형식들은 나올지 미지수이다.[18] 서운과 같은 뜻인 상서로운 구름이란 뜻이다.[19] 전투기가 되었기에 폭탄도 돈주고 사야 한다. 다만 폭격기였을 때는 좋든 싫든 폭탄을 무조건 탑재해야 했었지만 이제는 폭탄을 안 싣고 출격할 수 있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