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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9:46:18

워 썬더/항공 병기/일본 트리/해군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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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랭크3. 2랭크4. 3랭크
4.1. A6M3 계열4.2. A6M5 레이센
5. 4랭크
5.1. A6M5 후기형 계열
5.1.1. A6M5 레이센 52형을5.1.2. A6M5 레이센 52형병
5.2. A7M25.3. N1K-J 계열
6. 5랭크
6.1. 킷카6.2. F-86F 계열
6.2.1. ❁F-86F-30 세이버6.2.2. ❁F-86F-40 세이버
7. 6랭크8. 7랭크9. 8랭크

1. 개요

태평양 전쟁의 대표적인 전투기 A6M 제로센[1]을 위시한 일본제국 해군 소속 함재 전투기들이 위치한 라인이다.

수상기인 F1M을 시작으로 A6M 제로센, 대전 후반기의 N1K-J 시덴, 개발 도중 종전을 맞이해 완성되지 못한 J9Y 킷카가 포진되어 있고, 현대전 시대로 넘어오면서 항공자위대의 미국제 수입 항공기들인 F-86F-30 세이버, F-86F-40 세이버, F-104J 스타파이터, F-4EJ 팬텀 II, F-4EJ 카이 팬텀 II, 마지막으로 F-15J가 트리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A6M 제로센의 기동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선회론 한몫 한다는 영국의 스핏파이어를 선회전으로 손쉽게 격추할 정도다. 실속에 빠지지 않을 정도의 적정 속도만 유지해 준다면 에너지 어드밴티지가 있지 않는 한 1 대 다수나 오버슛도 밥먹듯 할 수 있다. 엄청난 선회력의 유일한 문제점은 블랙아웃 뿐으로, 승무원 스킬 내중력성과 지구력을 잘 올려두는 것이 좋다.

역사적으로도, 기체 내구성 자체도 매우 약할 뿐더러 후기형을 제외하면 연료 탱크가 방루 처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이탄에 매우 취약했고, 파일럿 보호 장비가 전무했기 때문에[2] 생존성이 뒤떨어졌다. 실제로 인게임에서도 피격시 내구도는 약한 편이고 기관총만 좀 맞아도 연료탱크에 불이 붙는 걸 볼 수 있지만 해괴하게도 연료가 엄청난 속도로 타 버리면서 불은 어느 나라들보다도 잘 꺼지고, 고속 급선회 때 원래대로라면 완파되어야 할 기체는 무려 15 G도 버티며 멀쩡할 뿐이다.

오히려 주익이 부러져도 비행 가능하고 글라이더의 특성 덕분에 엔진이 완파되도 활공 만으로 기지에 닿을 수 있는 소소하지만 큰 장점들을 가졌다.

무장을 보면 7.7 mm 97식 기관총, 그리고 전기형이냐 중기형이냐에 따라 20 mm 99식 1호 기관포와 20 mm 99식 2호 기관포를 장비한 파생형으로 나뉘는데, 99식 1호 기관포는 탄속이 588 m/s로 초보자들이 쓰기 좋지 않다. 반면에 99식 2호 기관포는 TNT 당량도 더 높을 뿐만 아니라 탄속도 750 m/s로 독일의 13 mm MG 131 기관총의 즉각발화소이탄과 탄속이 동일해서, 초보자들이나 숙련자들이나 어렵지 않게 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제로센은 사격각을 내기가 매우 수월한 전투기다.

A6M5 52형 을, A6M5 병, A6M6c와 같은 후기형들은 13.2 mm 3식 기관총을 장비하고 있는데, 화력은 쓸만하나 이 때문에 기체가 매우 무거워져 Bf 109와 맞먹는 상승률의 이점을 갖지 못하며 둔해진 기체는 많은 기동을 구사하는 데 제약을 건다. 다만 여전히 기동성은 최상급이다.

여담으로 동체에 그려진 히노마루 뒤 빨간 줄 하나가 아카기 소속, 둘이 카가 소속, 파란 줄 하나가 소류, 둘은 히류, 흰 줄 하나가 쇼카쿠, 둘이 즈이카쿠 소속 함재기이다.

제로센 시리즈들은 초반에는 동BR 기체들에 비해 압도적인 기동성,상승률등으로 적기들을 썰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상승률은 스핏이나 미군 슈퍼프롭에게 밀리며 저랭크와 달리 선회전보단 에너지 파이팅이 많아지며 많은 유저들이 시덴이나 육군기로 갈아탄다.실제로 스핏파이어나 흐스탱을 타보면 시덴,하야데가 제로보다 많이 보인다.

제트 전투기의 시작인 킷카는 같은 BR의 슈발베보다 느리지만 가속, 상승은 훨씬 우월해서 운용하기 더 쉽다. 30 mm 5식 기관포는 장탄량이 부족하다 생각될 수 있으나, 빠른 탄속, 강한 파괴력의 사기적인 위력을 자랑하고 탄이 씹히는 것도 없다. 연구하면 기관포를 1문 더 장비할 수 있게 되는데 매우 넉넉하다. 유일한 문제점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착륙이 어렵다는 것으로, 동체 착륙이 거의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F-86 세이버 계열들이 밑에 자리하고 있다. BR이 낮아지고 엔진 출력도 높아서 최상위권 성능을 자랑하지만, 다른 제트 전투기들이 20 mm나 30 mm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는 와중에 아직도 무장이 12.7 mm M3 기관총을 달고 있다 보니 화력이 아쉬운 편이다.

2022년 5월 19일 패치로 후기형 제로들의 BR이 대대로 너프를 당했다. BR 5.0의 A6M3 레이센 22형갑 이후론 F2G-1, F4U-4B, Yak-3U 같이 압도적인 성능의 슈퍼프롭에게 붐앤줌당하다가 죽는 게 일상이니, 시덴, 렛푸나 하야테를 타는 게 낫다.

2. 1랭크

2.1. F1M2

F1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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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군 항공대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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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항공기 현재 항공기 다음 항공기
(시작) F1M2 A5M4 }}}}}}}}}
<colcolor=#373a3c> 티어 1 최대속도 394→430 km/h 상승률 11.0→19.5 m/s
BR 1.0 한계속도 - 선회시간 18.0→16.0 초
<colbgcolor=#fac08d> 무장 7.7 mm 97식 기관총 x2 (장탄수: 1,000발)
기체 후방에 7.7 mm 97식 기관총 x1 (장탄수: 582발)
폭장종류 60 kg 해군 97식 6번 육용폭탄(고폭탄) x2

일본 해군 제식 명칭은 0식 수상관측기이다. 줄여서 0식관(제로칸)으로 불렀다. 해군의 첫 수상 관측기로 미츠비시사에서 개발되었기에 약부호는 F1M이다. 연합군 코드명은 피트(Pete). 원본은 기본적인 전투능력이 있고 설계도 우수했다지만 어쨌든 관측기였는데 어째선지 폭격기 라인에 들어와있다. 기본 무장엔 폭탄이 없으니 연구해서 달아주자. 하지만 복엽기 티어에는 굳이 폭탄이 필요 없는 경우가 많아서 계륵이긴 하다. 폭격기를 탈거면 어차피 사야 하니 대충 굴려주자.
애초에 폭격기가 아니기에 폭격수 시점과 표시가 안나와서 감으로 떨궈야 한다.[3] 그래도 다른 수상기들보다는 굴릴 만하다.

2차대전 당시, 이 기체를 가지고 헬캣을 격추시킨 조종사[4]가 있다고 한다.

사족이지만 콕핏에 '銀行を回す'라는 글자가 뒤집힌 채로 쓰여있다(...). Bank turn을 번역기에 넣고 돌린듯.

기본 도색은 단색 태평양 도색이다.

2.2. A5M4

A5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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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군 항공대 트리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a5m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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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M2 A5M4 (A6M2-N)
(해당 항공기와의 트리 연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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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RP 2,900 가격 700 전환 훈련 비용 200
랭크 I 최대속도 447 km/h 상승 12.8 m/s
BR 1.3 / 1.3 / 1.3 한계속도 558 km/h 선회 12.3 초
초당 투사질량 2.51 kg/s 최대 상승한도 9,800 m 이륙 거리 325 m
무장 7.7 mm 97식 기관총 × 2 (장탄수: 1,000 발)
폭장종류 없음

세계 최초의 단엽 함상전투기이며, 이 기체를 설계한 호리코시 지로는 이후 A6M 제로센을 설계하게 된다. 정식 명칭은 96식 함상전투기이며, 줄여서 96식함전이라 부르기도 했다. 일본 해군의 5번째 함상전투기로 미츠비시사에서 개발되었기에 약부호는 A5M이다. 연합군 코드명은 "Claude". 구현된 기체는 96식 4호, A5M4이며, 다른 엔진을 장착한 A5M2도 있었다.

단엽기 중에서 독보적인 선회력을 자랑하며, 소련의 초기 단엽기인 I-16은 물론, 착륙 플랩을 펼칠 경우 속도를 희생하지만 선회력으로는 어지간한 복엽기를 능가하고, 소뽕양성기라 불리는 I-15bis와 대등하게 돌 수 있다. 물론 단엽기이기 때문에 복엽기를 상대로 하는 에너지 파이팅도 유효하다.

다만 고정식 랜딩기어를 가졌기 때문에 단엽기 중에서는 상당히 느린 기체에 속하며, 무장도 7.7mm 97식 기관총 2정 뿐으로, 2정뿐인데다 연사력도 낮고 쉽게 과열되기까지 한다.

우수한 선회력과 적절한 속도로 1대1에서는 강력하지만, 약한 내구성과 화력으로 다수전에서는 활약하기 어렵다.

해군 전투기라서 어레스팅 후크가 존재해 항공모함 착함에 매우 편리하다.

3. 2랭크

99식 1호 기관포의 위력은 강력하지만 적은 장탄수와 느린 탄속 덕분에 기관포를 잘 아껴쓰고 맞추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상대적으로 장탄수가 많은 기관총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1. A6M2/N1K1 계열

이름은 A6M2/N1K1으로 되어있으나, A6M2 기반 수상전투기인 A6M2-N 2식수전과 N1K1 쿄후로 이루어진 수상전투기 2대로 이루어져있는 폴더다.

3.1.1. A6M2-N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a6m2_n_zero.png
필요 RP 7,900 가격 10,000 전환 훈련 비용 3,000
<colcolor=#373a3c> 랭크 II 최대속도 432 km/h 상승 12.3 m/s
BR 2.7 / 2.3 / 2.3 한계속도 650 km/h 선회 20.0 초
초당 투사질량 2.51 kg/s 최대 상승한도 9,100 m 이륙 거리 500 m
무장 20 mm 99식 1호 기관포 × 2 (장탄수: 120 발)
7.7 mm 97식 기관총 × 2 (장탄수: 1,36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60 kg 해군 97식 6번 육용폭탄(고폭탄) × 2

일본 해군 제식 명칭은 2식 수상전투기이다. 줄여서 2식수전이라 불렀다. A6M2를 수상기로 개조했기에 약부호는 A6M2-N이다. 연합군 코드명은 "Rufe". 나카지마사에서 개발했다.

실전배치 순서에선 늦지만, 워 썬더에서는 일본 해군 전투기 라인 2랭크의 시작을 알리는 전투기이다. 수면위에 착륙이 가능하도록 기체 하부에 커다란 플로트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 기동성이 둔할 것 같지만 좋은 선회력을 가지고 있어서 99식 1호 기관포 2문[5]을 앞세워 선회전도 가능하다.

다만 선회가 아무리 좋다 하여도 플로트가 달린 수상기이기에 I-153 같은 복엽기, 그리고 I-16같은 선회가 빠른 몇몇 놈들에겐 선회전을 해선 안 된다.

또한 플로트 때문에 속도가 500 km/h 이상 넘어가면 저항 때문에 기동과 비행에 큰 제약을 받게 되고, 플로트 내부에 연료통이 있기에 소이탄에 취약하며 선회하는데에도 좀 거추장스럽다.

그런데 다른 전투기와는 다르게 기체 밑에 붙어 용골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는 이 대형 플로트로 따로 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다름아닌 착륙이다. 이 대형 플로트를 스키처럼 사용해 비교적 착륙이 어려운 속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착륙이 가능하다. 이 덕분에 아는 사람들은 점령전에서 미칠 듯한 활약을 할 수 있는데, 다른 기체같으면 프로펠러가 박살나고 기어가 떨어져 나가는 속도로도 그대로 착륙해 아군 적군 가릴 것 없이 어? 하는 사이에 활주로를 순식간에 스치고 지나가는 식으로 점령이 된다.

물론 본진 비행장에 착륙할 때도 예외는 아닌데, 속도에 제한 없이 엔진 출력을 착륙에 맞게 맞추고 쭉 미끄러지는 동시에 Q, E 키로 드리프트 하듯이 한 바퀴 돌아주면 말도 안 되는 속도로 착륙이 가능하다.
이 비행기를 운용시 고인물들이 주로 쓰는 한가지 꼼수가 있는데,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고도를 낮추고, 활주로에 닿기 직전 기수를 급격히 들면 플로트가 땅에 긁히면서 떼어져 나가고, 순식간에 플로트 없는 표준형 A6M2의 성능을 갖게 된다! 물론 가장 큰 중앙 플로트가 아닌 주익쪽 소형 플로트도 제거하려면 좀 연습이 필요하다.

3.1.2. N1K1 쿄후

파일:n1k1_kyuofu.png
필요 RP 9,200 가격 22,000 전환 훈련 비용 6,300
랭크 II 최대속도 489 km/h 상승 14.9 m/s
BR 2.7 / 2.3 / 2.7 한계속도 600 km/h 선회 19.0 초
초당 투사질량 2.51 kg/s 최대 상승한도 10,000 m 이륙 거리 500 m
무장 20 mm 99식 1호 기관포 × 2 (장탄수: 200 발)
7.7 mm 97식 기관총 × 2 (장탄수: 1,1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60 kg 해군 97식 6번 육용폭탄(고폭탄) × 2

A6M2-N의 후계기이자 N1K-J 시리즈의 원판으로 1.65 패치로 추가된 수상전투기다. 일본 해군 제식 명칭은 쿄후(강풍)이다. 일본 해군의 첫 수상전투기[6]로 카와니시사에서 개발되었기에 약부호는 N1K이다. 연합군 코드명은 "Rex". 형식상으로 쿄후 11형이다. 명칭을 영어판을 그대로 번역한 건지 게임상에서는 '교푸'라고 나온다. 실제로는 쿄후다. 완전히 잘못된 표기이기에 이 항목만 예외적으로 게임상의 표기를 따르지 않았다.

이 기체 바로 전의 A6M2-N과 비슷한 느낌이다. 시덴과 같은 기체라 상승력도 잘나오고 A6M2-N과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상승도 잘 안나오고 500 km/h만 넘어도 함부로 급선회하다간 날개도 잘려버린다.

선회도 나쁘진 않지만 스핏파이어 Mk.I, II에게는 못미친다. 여러모로 기체성능은 애매하지만 나쁜편은 아니므로 이전 기체보다 많아진 장탄수의 기관포를 내세워 싸우자. 다만 리드를 줄 때 탄속이 MK 108보다 조금 빠른 수준이라는 것을 염두에 둘 것.

재밌는 게 있는데 플로트와 거기에 있는 연료(플로트는 전부 박살났는데 연료통이 살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경우 기동력이 아주 조금만 상승한다)까지 전부 박살내면 기동력이 약 10% 정도 상승한다. 농담아니고! 물론 수상기는 바퀴가 없으니 착지는 기도하면서 해야 한다. 연료통이 박살난것도 치명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날개1개를 박살내면 수리불가능이라고 뜬다. (플로트 연료 파괴+바퀴없이 착륙하니 당연히 엔진파괴+슬라이딩으로 동체 데미지+@. @를 최소화해야 수리해준다.) 연료가 제거된상태에서 J3하면 기체가 폭파한다. 이륙하지 않고 수상항행하는 상태에서 200km에 도달하는 순간 플로트가 박살 나면서 기체도 함께 고꾸라진다.

1.79의 마이너 패치로 아케이드 공중전의 전투력 지수(BR)가 3.0에서 2.7로 변경됐다.

3.2. A6M2 계열

일본해군 제식 명칭은 0식 함상전투기이다. 줄여서 영전(레이센, 제로센)으로 불렀다. 대전 중후반에 가서는 제식 명칭보다는 줄임말을 더 많이 사용했다. 일본 해군의 6번째 함상전투기로 미츠비시사에서 개발되었기에 약부호는 A6M이다. 연함군 코드명은 "Zeke"였다가 후에가서 "Zero"도 채택한다. A6M의 체험판이었던 수상기들을 넘기고 오면 주어지는 A6M 초기형으로, 흔히들 불타는 A6M이라 불리던 시리즈가 바로 이때다.

함상기다 보니 이륙에 필요한 거리가 짧아 재빠른 이착륙이 가능하고, 수직, 수평 선회력 모두 다른 나라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날렵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또한 타 항공기와 비교해 매우 가벼운 무게 덕에 추중비가 좋아 상승력과 지속전투력이 매우 좋고[7], 실속 속도가 낮은 덕에 다른 항공기들이 엄두도 못낼 속도에서 공중 기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99식 1호 기관포 2정의 화력은 이 랭크대 비행기들의 장갑으로는 꽤 아프다. 아케이드, 리얼리스틱 어디서든 매우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는 기체다. 약점이 될 수 있는 낮은 엔진 출력은 오히려 적은 토크로 인해 시뮬레이터 전투에서 이륙, 조종하기가 쉽다.

주의해야 할 점은 전 단계의 A6M2-N과 N1K1과 마찬가지로 A6M이 사용하는 99식 1호 기관포는 탄속이 느리고 탄 낙차가 심한 편이라, 97식 기관총와 99식 1호 기관포를 같이 쏠 경우 서로 다른 지점에서 맞는다. 그냥 기관총을 무예광탄, 기관포를 예광탄으로 사용하거나, 영점 거리를 250 m로 설정하면 된다.

또한 당시 유압장치가 없어 정신력(...)으로 조종간을 당기고 러더를 차야 했던지라 고속 조종성이 참담하기 그지 없다. 또한 낮은 엔진 출력으로 인해 가속이 느리고 BR 3.7 이상의 미군기들이 수평도주를 시전하면 쫒아갈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로 평균 속력도 느린 편이다. 롤 역시 선회전을 위한 기다란 날개로 인하여 대단히 좋지 않다. 영국의 타이푼과 엇비슷한 정도다.

게다가 고증상 극단적인 경량화 덕에 에너지보존률이 형편 없으며 초초경량 두랄루민[8]에 기골에다 구멍을 타국보다 더욱 많이 뚫어준 덕에 기체의 강도가 떨어져 급강하가 힘들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아케이드의 경우 급강하시 600 km/h대에서 속도 제한이 걸려버리고, 리얼리스틱에선 급강하시 다른 나라는 아슬아슬하게 날아다닐 수 있는 600~700 km/h/의 속도에서 조종은 커녕 조준조차 힘들 정도로 롤이랑 엘리베이터가 굳어버리며 한계속도 근처의 고속에서 급격한 기동을 할 시 날개가 뜯겨 나갈 수도 있다![9] 때문에 조종에 더 주의해야 하며, 충분한 고도에서 적기와 조우했을시에 적기가 조종간 밀어서 하강 도주를 해버리면 닭 쫓던 개 꼴로 쳐다보는 거 외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진다.

화재[10]와 엔진 내구도가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방어 기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저속 기동성에 특화되어 있으니 최대한 장점을 살려 몰아보자. 특히 이 랭크대에 만나는 기체들은 고속을 내기가 힘들고, 에너지 보존력도 형편없어 고속상태를 지속하는 게 불가능하기에, 설사 불리해 보이더라도 끈덕지게 달라붙어 선회전을 유도해 에너지를 깎아먹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스톡상태와 풀 업그레이드 개수완료 후의 성능차이가 많이 난다. UFO기동을 보고 싶다면 풀업그레이드를 마친 뒤 평가하자.

3.2.1. A6M2 11형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a6m2_mod11.png
필요 RP 11,000 가격 38,000 전환 훈련 비용 11,000
랭크 II 최대속도 510 km/h 상승 13.3 m/s
BR 3.7 / 3.7 / 3.3 한계속도 660 km/h 선회 17.0 초
초당 투사질량 2.51 kg/s 최대 상승한도 10,300 m 이륙 거리 175 m
무장 20 mm 99식 1호 기관포 × 2 (장탄수: 120 발)
7.7 mm 97식 기관총 × 2 (장탄수: 1,36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60 kg 해군 97식 6번 육용폭탄(고폭탄) × 2

1.39 패치로 추가됐다. 그덕분에 A6M2를 2대 운영할 수 있게됐다. 형식상으로 이름 그대로 0식 함상전투기 11형이다. 21형과의 차이점은 항공모함에 착함용으로 사용되는 테일 후크가 없다는 점이다.

전전단계의 A6M2-N보다 나은점이 많은데, 플로트가 사라진 덕분에 항력과 무게가 줄어들어 속도도 더 빠르고 더 민첩하다.저것도 플로트 떼면 BR 1낮은 영전이다

이 기종은 본격적인 제로센의 시작을 알리는 기종이며 기동성과 무장은 여전하여 요리조리 기동시키면 어설프게 붐앤줌을 시전하는 에너지 파이터들도 무리없이 찢어내는 게 가능하다. 여기에 오기까지 복엽기부터 저랭크 기체들이 대부분 선회전을 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22형에선 그 끝을 보여준다.

소련의 I-16 전투기를 제외한 2랭크 모든 단엽 단좌 전투기 중에서 최상의 선회력을 자랑하는데, 스핏파이어 전투기와 후기형 제로도 A6M2를 선회력으로 이기기는 불가능.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당연히 단점이 있듯이, 날개에 존재하는 연료통이 방루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 역시나 소이탄에 취약하며 경량화를 위해 기골의 강도를 희생한 설계 덕분에 7.7 mm급 탄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 99식 1호 기관포 장탄수 역시 매우 적고 탄도 또한 매우 형편이 없어 잔탄 관리를 항상 해줘야 한다.[11]

제2차 세계대전 당시 1940년 중국전선에서 전개된 작전중 첫 4달 동안 이 기종의 A6M2는 단 한 기의 손실도 없이 적기를 약 59기나 격추시킨 기록이 있다.

3.2.2. A6M2 레이센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a6m2_zero.png
필요 RP 14,000 가격 55,000 전환 훈련 비용 16,000
랭크 II 최대속도 510 km/h 상승 13.3 m/s
BR 3.7 / 3.7 / 3.3 한계속도 660 km/h 선회 17.0 초
초당 투사질량 2.51 kg/s 최대 상승한도 10,300 m 이륙 거리 175 m
무장 20 mm 99식 1호 기관포 × 2 (장탄수: 120 발)
7.7 mm 97식 기관총 × 2 (장탄수: 1,36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60 kg 해군 97식 6번 육용폭탄(고폭탄) × 2

이전의 A6M2 11형을 함재기에 알맞도록 개조하였는데 항공모함 착함에 편리하도록 어레스팅 후크가 장착되어 있다. 즉 제대로된 함상전투기 형태를 갖춘 춘 형태로 형식상 0식 함상전투기 21형이다.

위의 A6M2 11형과 같이 쓰면 똑같은 것을 2개쓰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것이다. 사실 어레스팅 후크가 장착되고 함재기용 개량이 이루어진 탓에 기체 중량이 늘어나 비행 성능만 보면 11형이 조금 더 낫다. 따라서 도색을 제외하면 굳이 탈 이유는 없다.

여담으로 리얼리스틱을 하다 보면 P-38이나 F4F로 제로센에 선회전을 거는 미국 유저들을 볼 수 있다(...).[12]

게임 내에선 항공모함 아카기 소속 도색. 아케이드 기준 230킬을 하면 "V-103" 도색[13]을 얻을 수 있으며 거기서 50킬을 더 하면 표준암녹색 도색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4. 3랭크

4.1. A6M3 계열

A6M2 전투기를 개조하여 비행 성능이 소폭 개선되었으며 특히 롤 레이트가 크게 개선되었다. 무장은 99식 1호 기관포를 유지하고 있지만 탄약이 정당 100발로 늘어나 더 오랫동안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민첩한 기동성과 가벼움은 여전하나 스치는 탄 한두 발에 활활 타오르는 허약한 내구도도 여전하다.

참고로 A6M5는 기체가 무거워져서 성능 저하가 있으나 A6M3는 대부분의 성능에서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기에 제로센 시리즈 전성기의 마지막 시리즈이다. 그래서 타는 사람도 많은 편이라 공방에서 일본이 아군이라면 많으면 3~4대 정도는 꼭 있다.

4.1.1. A6M3 레이센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a6m3_zero.png
필요 RP 18,000 가격 77,000 전환 훈련 비용 22,000
랭크 III 최대속도 556 km/h 상승 13.8 m/s
BR 4.3 / 4.0 / 3.7 한계속도 660 km/h 선회 16.0 초
초당 투사질량 2.51 kg/s 최대 상승한도 10,050 m 이륙 거리 288 m
무장 20 mm 99식 1호 기관포 × 2 (장탄수: 200 발)
7.7 mm 97식 기관총 × 2 (장탄수: 1,4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60 kg 해군 97식 6번 육용폭탄(고폭탄) × 2

A6M2의 성능을 개선한 후속 기종. 형식상으로 '0식 함상전투기 32형'이다. 실제 역사 속에선 미 해군이 날개 형상이 바뀐 것 때문에 A6M3를 A6M2와는 전혀다른 기체라고 판단하여 "Hamp"라는 코드명을 부여했지만, 이후에 A6M2의 개량형인 걸 알고난 뒤로는 "Zeke 32"로 코드명을 변경하였다고 한다.[14]

A6M2보다 기관포 장탄수, 상승력, 선회력 등 여러모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기존의 엔진을 2단계 슈퍼차저를 장착한 1,130마력짜리 나카지마 NK1F 사카에 21형 엔진[15]으로 개수하였고, 프로펠러의 크기 또한 키워서 추력이 향상됐다.

기동성 방면에선 기존의 플랩 크기를 키우고 날개 끝 부분의 윙팁을 잘라내면서[16] 항력이 줄어들었다. 이 덕분에 더 높은 최고속도, 더 수월한 고속 기동성, 더 빠른 롤링 속도를 얻었다. 물론 이렇게 개량하는 과정에서 익면적이 감소하는 바람에 선회가 조금 둔해졌지만, 빨라진 롤 속도 때문에 오히려 전체적으로 조종 밸런스가 맞아떨어져서 적기에 대처하기 더욱 수월해졌으며, 선회왕 제로센 다운 기동성은 어디 안 간다. 같은 제로센과 교전하지 않는 이상, 크게 체감될 일은 없다.

이외의 외형 차이는 오일 냉각 시스템과 카뷰레이터 위치를 바꾸면서 카울링 아랫쪽에서 슈퍼차저로 유입되던 공기흡입구의 위치를 윗쪽으로 변경한 것 뿐이다.

원래는 연사속도를 줄이고 탄속과 탄 궤도를 개선한 99식 2호 기관포를 갖고 있었으나, 1.75 패치에서 고증에 맞게 1호 기관포로 교체됐다.[17] 장탄수는 정당 100발, 총 200발 그대로 유지되었다.

4.1.2. A6M3 레이센 22형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a6m3_mod22_zero.png
필요 RP 26,000 가격 100,000 전환 훈련 비용 29,000
랭크 III 최대속도 542 km/h 상승 13.8 m/s
BR 4.3 / 4.3 / 4.0 한계속도 660 km/h 선회 15.5 초
초당 투사질량 2.51 kg/s 최대 상승한도 11,050 m 이륙 거리 288 m
무장 20 mm 99식 1호 기관포 × 2 (장탄수: 200 발)
7.7 mm 97식 기관총 × 2 (장탄수: 1,4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60 kg 해군 97식 6번 육용폭탄(고폭탄) × 2

형식상으로 0식 함상전투기 22형이다. A6M3이 날개의 끝을 각지게 변형해 A6M2와 확연히 구별되는 모습을 가졌다면, A6M3의 2번째 버전인 22형은 이전의 둥근 윙팁을 그대로 유지한 기종으로, 주익의 연료탱크를 확대해 A6M중 가장 긴 항속거리를 가진 버전이기도 했다. 설계 방면에선 A6M5의 극초기 형태이다.

비행 성능의 특이점은 이전 제로 전투기의 비행 성능을 소폭 개조한 수준밖에 안 된다. 이러한 추세는 대전 막바지까지 이어지며 일본제국 해군 항공대의 몰락을 가져다준 이유 중 하나다.

게임 내에선 도색이 벗겨지고 페인트칠도 바래서 비행기 외형이 매우 더러워 보이는데, 당시 일본군이 촬영했던 도색에 쓰인 페인트가 초초두랄루민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부식된 모습을 씌워넣은 고증 도색이다.

1.77 패치로 고증대로 99식 2호 기관포에서 99식 1호 기관포로 바뀌었다.[18]

4.1.3. A6M3 레이센 22형갑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a6m3_mod22ko_zero.png
필요 RP 36,000 가격 140,000 전환 훈련 비용 39,000
랭크 III 최대속도 542 km/h 상승 13.8 m/s
BR 4.3 / 5.0 / 4.3 한계속도 660 km/h 선회 15.5 초
초당 투사질량 2.4 kg/s 최대 상승한도 11,050 m 이륙 거리 288 m
무장 20 mm 99식 2호 기관포 × 2 (장탄수: 200 발)
7.7 mm 97식 기관총 × 2 (장탄수: 1,4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60 kg 해군 97식 6번 육용폭탄(고폭탄) × 2

1.37 패치로 추가됐다. 전단계의 A6M3 22형의 기관포만 교체한 형태로 형식상 0식 함상전투기 22형갑[19]이다. 항공모함에서의 운용 및 관리가 편리하도록 날개 끝 부분을 접을 수 있게 했다.

여전히 좋은 기동성을 가졌지만 포 하나 좋아졌다고 무려 BR 5.0까지 올라가 버렸기에 타국 전투기들의 성능 우위가 엄청난지라 운용이 다소 힘들다.

4.2. A6M5 레이센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a6m5_zero.png
필요 RP 36,000 가격 140,000 전환 훈련 비용 39,000
랭크 III 최대속도 565 km/h 상승 15.6 m/s
BR 4.7 / 5.0 / 4.7 한계속도 703 km/h 선회 16.0 초
초당 투사질량 2.4 kg/s 최대 상승한도 10,900 m 이륙 거리 190 m
무장 20 mm 99식 2호 기관포 × 2 (장탄수: 200 발)
7.7 mm 97식 기관총 × 2 (장탄수: 1,4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60 kg 해군 97식 6번 육용폭탄(고폭탄) × 2
250 kg 해군 99식 25번 통상폭탄 × 2

형식상으로 0식 함상전투기 52형이다. A6M5의 초기 모델로 외관의 차이가 다소 있으나 한계 속도가 늘어났고 선회가 약간 굼떠진것 빼면 비행 성능의 차이는 없다.

5. 4랭크

5.1. A6M5 후기형 계열

제로센의 모든 개량형들 중 가장 많이 생산된 형식이다.

기존 A6M의 엔진에 워터 인젝션, 후방 분사식 배기파이프를 장착하는 개조를 통해 엔진 출력과 추력이 이전의 A6M보다 강화되었고, 날개 폭을 줄이고 주익을 좀 더 두꺼운 금속재 스킨으로 덮어 내구성을 강화함과 함께 기골의 강도를 높여서 한계속도가 증가하였다. 더 이상 날개가 부러지지 않는다!

또한 엔진 출력 증가에 따라 전비중량이 상승하여 연료탱크에 방탄판을 설치함과 함께 자동방루 고무를 코팅했고, A6M5의 후기형인 을형은 파일럿 조종석 전방과 주변의 방탄 장갑이 설치되어 파일럿의 안전이 다소 보장되었으나 무게가 무거워져서 기동성이 다소 굼떠졌지만 여전히 최상급의 선회력을 자랑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BR이 상승하면서 얻은 이점이라면 전체적으로 기체 강도가 증가한 덕분에, 급강하 도주하는 적기에 대해 추가 사격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 급강하 도주하는 적기가 800 km/h 이상의 상당한 속도를 얻기 전까진 추격하던 거리 그대로 바짝 쫒아가 잡아낼 수 있기에, 그저 불리하면 닥치고 하강만 믿던 어설픈 연합유저들에게 엿을 선사해줄 수 있다.
허나 2024년 현재는 5점대에 위치해 슈퍼프롭들을 만나기도하고, 속도도 느린데 20mm 기관포의 탄씹도 훨씬 심해서 타기가 힘들고, 이 BR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숙련된 플레이어들이라 기동전을 웬만해선 거의 안 받아준다.일본해군이 망한 이유를 알 수 있는 기체

5.1.1. A6M5 레이센 52형을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a6m5otsu.png
필요 RP 40,000 가격 150,000 전환 훈련 비용 43,000
랭크 III 최대속도 540 km/h 상승 16.9 m/s
BR 5.0 / 5.3 / 5.0 한계속도 740 km/h 선회 16.0 초
초당 투사질량 2.86 kg/s 최대 상승한도 10,900 m 이륙 거리 190 m
무장 20 mm 99식 2호 기관포 × 2 (장탄수: 250 발)
13.2 mm 3식 기관총 × 1 (장탄수: 230 발)
7.7 mm 97식 기관총 × 1 (장탄수: 7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60 kg 해군 97식 6번 육용폭탄(고폭탄) × 2
250 kg 해군 99식 25번 통상폭탄 × 2

A6M5에서 무장과 파일럿 방호가 개선된 0식 함상전투기 52형 을[20]이다.

무장 방면에선 기수의 97식 기관총 중 1정을 3식 기관총으로 교체해 화력이 약간 증가되었으나 별 차이는 없다. 오히려 탄종 3개의 탄도가 각기 따로 놀아 단점이 되는 수준. 또한 99식 2호 기관포의 탄 공급방식을 기존의 드럼탄창에서 벨트급탄식로 바꿔 정당 125발, 총 250발로 장탄수를 증가시켰다.[21]

내구성 방면에선 캐노피 전면에 45 mm 방탄유리를 70도 각도로 부착함과 동시에 철제 좌석을 사용해 생존성이 향상됐고,[22] 방루탱크와 함께 연료탱크 자동 소화 장치를 장착했다곤 하는데 타는 입장에선 그게 그거다.

특히 시속 800 km/h 가까이 버티도록 무식하게 강화된 기체강도 덕에 A6M을 상대로 무조건 붐앤줌만 시도하면 되는 줄 아는 어중간하게 숙련되다만 연합군 유저들을 빠요엔시킬수 있으며, 탄띠를 전부 소이탄으로 교체시 상당히 높은 화재율을 보여줘 미군기들을 역으로 불태워줄 수 있다.

A6M5가 A6M3보다 선회력이 낮다고 무시하는데 고도 4000~7000m 올라가면 확 달라진다. 고고도 올라가도 속도를 잘 내기 때문에 선회력은 더 우수하다. 물론 저고도에서는 영 아니다. 다만 이게 무엇을 뜻하냐면 4000~7000m 고고도에서 놀고 있는 적 비행기들을 끔살시킬 수 있는데 J2M이나 Ki-84랑 같이 올라가면 스핏파이어, P-51 혹은 P-38 같은 연합군 전투기는 끔살예약이다. A6M5가 스핏을 모든 기동성에서 압도하며 작살내며 선회전하는 P-51와 P-38를 잡을 수 있다. J2M 혹은 Ki-84가 협력해준다면 고고도에서 더욱더 무적이 된다[23].

비슷한 포지션의 일본 비행기는 A7M1과 A7M2이다. 양쪽 다 고고도 선회전 비행기다. 다만 BR 차이 때문에 일본의 우수한 비행기인 Ki-84랑 같이 협력하는 기회가 적다.

250kg x 1폭탄이 추가된지 몇 주후 벨런스패치때 풀업 수리비 25000으로 너프당했다. 250kg가 추가되어 CAS용 비행기로 매우 적절해졌다. 지상전뿐만 아니라 공중전에서도 후반에 고고도 트롤러를 보며 깎여가는 지상타깃 점수를 보며 눈물만 흘리던 시절이 사라졌다. 문제는 수리비가 너무 올랐다는 것이다. 1데스 무손실로 끝낼려면 여러 대를 파괴한 뒤 승리까지 해야 한다.

게임상의 A6M의 변화에서도 잘 알 수 있듯이, A6M의 업그레이드 과정은 한마디로 내구성과 화력의 보강 과정이었으며, 동시에 최대의 장점인 (저고도)기동성의 후퇴 과정이기도 했다.

하야테 갑과 렛푸와 같은 5.3까지 올라온 현재는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장점이던 제로의 상승률을 압도하는 전투기들과 숙련된 플레이어가 많은 BR대이기에 적기가 붐앤줌을 하면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5.1.2. A6M5 레이센 52형병

파일:A6M5_hei.png
필요 RP 40,000 가격 150,000 전환 훈련 비용 43,000
랭크 III 최대속도 540 km/h 상승 - m/s
BR 5.0 / 5.0 / 5.0 한계속도 740 km/h 선회 - 초
초당 투사질량 3.95 kg/s 최대 상승한도 10,900 m 이륙 거리 300 m
무장 20 mm 99식 2호 기관포 × 2 (장탄수: 250 발)
13.2 mm 3식 기관총 × 3 (장탄수: 710 발)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120 mm 3식 1번 28형 Mk.1 로켓 × 10
210 mm 3식 6번 27형 Mk.1 로켓 × 2
지상 표적용 60 kg 해군 97식 6번 육용폭탄(고폭탄) × 2
250 kg 해군 99식 25번 통상폭탄 × 1

"Ixwa Strike" 업데이트로 추가된 A6M5 52형병 레이센. 을형에서 기수의 7.7 mm 기총이 빠지고 13.2 mm 기총이 주익에 2정 추가되어 13.2mm가 총 3정이 되었으며 공대공 로켓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드디어 연료탱크에 자동방루 기능이 생겼다.

한편 전체적으로 무게가 늘어났지만 엔진은 그대로이기에 비행 성능은 오히려 나빠졌다. 그럼에도 BR은 5.0이나 하기에 운용은 쉽지 않다.

5.2. A7M2[24]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a7m2.png
필요 RP 40,000 가격 150,000 전환 훈련 비용 43,000
랭크 III 최대속도 630 km/h 상승 18.5 m/s
BR 4.3 / 5.3 / 4.7 한계속도 826 km/h 선회 19.0 초
초당 투사질량 3.33 kg/s 최대 상승한도 11,000 m 이륙 거리 250 m
무장 20 mm 99식 2호 기관포 × 2 (장탄수: 400 발)
13.2 mm 3식 기관총 × 2 (장탄수: 600 발)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120 mm 3식 1번 28형 Mk.1 로켓 × 2
210 mm 3식 6번 27형 Mk.1 로켓 × 2
지상 표적용 60 kg 해군 97식 6번 육용폭탄(고폭탄) × 2
100 mm 5식 1번 9형 로켓 × 2
210 mm 5식 6번 9형 로켓 × 2

1.55 패치로 추가됐다. 일본 해군 제식 명칭은 렛푸(열풍[25])이다. 일본 해군의 7번째 함상전투기로 미츠비시사에서 개발되었기에 약부호는 A7M이다. 신기하게도 소수 생산되어 실전에 나가지 못했지만 연합군 코드명이 있다. 연합군 코드명은 "Sam". 형식상 렛푸 11형이다.

기존의 프리미엄 항공기인 2,000마력 호마레 22 엔진을 사용했던 시제기 A7M1 (NK9H)에서 2,200마력 하43(Ha-43) 엔진으로 교체한 양산형이다. 풀업시 골드 렛푸보다 평균속력이 50 km/h정도 상승한다만 노업/풀업 사이의 갭이 엄청나기에 풀업하기 전까진 제성능 안 나올 것이다.

3식 기관총 2정과 99식 2호 기관포 2정은 충분한 장탄수와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또한 넓은 날개를 가지고 있어 실속 속도가 낮고 선회력은 옥탄막구를 가볍게 잡을 수 있을 정도이며 최고 속도와 한계 속도도 개선되어 더 빠른 속도로 급강하를 할 수 있다. 다만 롤 레이트가 크게 감소한 탓에 기체 반응성이 감소했으며 상대방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할 필요가 있다.

엔진 마력 또한 출중한 편이나 엔진 마력에 비해 속도가 빠른편은 아닌데 이 또한 날개의 형상 때문, 에너지 보존력이 떨어진다. 대신 이를 이용하여 할 수 있는 일이 있는데 날개가 넓어 플랩을 펼치면 말도 안 되는 급선회가 가능하다.

부무장 로켓 버프 받고 4.7에서 5.3으로 너프맞았다. 같은 BR의 시덴이 상승률은 더 높지만 선회력은 여전히 렛푸를 따라오지 못한다.

1.77의 마이너 패치로 아케이드 공중전의 전투력 지수(BR)가 4.0에서 4.3 으로 변경됐다.

1.79의 마이너 패치로 리얼리스틱 공중전의 전투력 지수(BR)가 5.0에서 5.3으로, 시뮬레이터 공중전의 전투력 지수(BR)가 4.0에서 4.3 으로 변경됐다.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A7M2 소개 페이지

5.3. N1K-J 계열

일본 제국 해군 제식 명칭은 시덴[26]으로, N1K1를 국지전투기로 개조했기에 약부호는 N1K-J다.[27] 연합군 코드명은 George, 카와니시 사에서 개발했다.

수상기인 N1K1에서 플로트를 떼내어 만들어 낸 N1K1-J와 그것을 개량한 N1K2-J가 위치해 있다. 적을 삭제하는 강력한 무장과 플랩을 잘 사용하면 뛰어난 기동성이 특징으로, 특히 상승률도 넉넉하기 때문에 붐앤줌도 할 수 있고, 쾌적한 운용을 할 수 있다. 적수라고 한다면 스핏파이어 LF Mk. IX나 G.56[28]정도가 있겠다. 단점이라면 여전히 이 BR대에서 보게 될 연합군 기체에 비해 느리고 고속 굳음이 심해서 하강 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 또한 N1K2 계열의 6.0이라는 BR은 연합군 기체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5.3.1. N1K1-Ja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n1k1_ja.png
필요 RP 46,000 가격 170,000 전환 훈련 비용 48,000
랭크 IV 최고 속도 614 km/h 상승률 18.0 m/s
BR 5.3 / 5.3 / 5.0 한계 속도 780 km/h 선회 시간 18.0초
초당 투사질량 4.47 kg/s 상승 한도 10,000 m 이륙 거리 300 m
무장 7.7mm 97식 기관총 × 2 (탄약 적재량: 1100)
20 mm 99식 2호 기관포 × 4 (탄약 적재량: 40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해군용 97식 6번 60 kg 육용폭탄(고폭탄) × 2

1.59 패치로 추가됐다. 형식상으로 시덴 11형갑인데 11형과 합쳤다.[29] 아래의 N1K2-J가 아닌 N1K1-J, 즉 시덴카이가 아니라 N1K 쿄후에 플로트 떼다 만든 그냥 시덴이다. 출시 초기엔 5.0이라는 낮은 BR에 비해 무식한 화력과 기체 성능으로 리얼리스틱 연합의 눈물을 쥐어짜낸 기체였으나, 마이너 패치에서 BR 값이 5.7까지 치솟았지만 현재는 5.3으로 조정되었다. 연합군의 기체도 매우 좋아졌지만 여전히 좋은 성능으로 몰기 쉬운 편이다.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N1K1-Ja 소개 페이지

5.3.2. N1K2-J 시덴 개량형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n1k2_j.png
필요 RP 54,000 가격 180,000 전환 훈련 비용 52,000
랭크 IV 최고 속도 650 km/h 상승률 18.2 m/s
BR 5.7 / 6.0 / 6.0 한계 속도 780 km/h 선회 시간 19.0초
초당 투사질량 4.15 kg/s 상승 한도 11,000 m 이륙 거리 300 m
무장 20 mm 99식 2호 기관포 × 4 (탄약 적재량: 90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해군용 97식 6번 60 kg 육용폭탄(고폭탄) × 2
해군용 98식 250 kg 폭탄 × 2
3식 1번 28형 Mk.I 로켓 × 2
5식 1번 9형 로켓 × 2
3식 6번 27형 Mk.I 로켓 × 2
5식 6번 9형 로켓 × 2

형식상으로 N1K2-J 시덴 21형으로, 1943년 5월 양산된 이래 주로 제로센 조종사들이 몰았던 날틀이다.

상승률과 선회력이 우수하다. 고증보다 200 kg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플랩 전개시 뛰어난 성능을 보이기에 미군기나 독일기 쯤은 간단하게 격추할 수 있다. 러더 성능도 좋은 편으로 스냅롤을 칠 경우 엄청나게 빠른 롤링이 가능하다.

다만 6.0 에서 해수면 최대 속도가 550 km/h 밖에 되지 않아 적들이 작정하고 도망치면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난전에 적극적으로 끼어들고 에너지 관리를 잘 하는 게 중요하다.

20 mm 99식 2호 기관포를 4정 장비하고 있으며 보조익 내측 2정에 200발, 외측에 250발로 총 900발을 장전하고 있기 때문에 위력이 뛰어나며 난사하면서 다녀도 탄약이 남아도는 수준이다. 탄띠는 다목적 혹은 무예광 탄띠를 권장한다.

5.3.3. N1K2-Ja 시덴 개량형

파일:N1K2-Ja_Kai.png
[30]
필요 RP 63,000 가격 200,000 전환 훈련 비용 57,000
랭크 IV 최고 속도 650 km/h 상승률 18.2 m/s
BR 6.0 / 6.0 / 6.3 한계 속도 780 km/h 선회 시간 19.0초
초당 투사질량 4.15 kg/s 상승 한도 11,000 m 이륙 거리 300 m
무장 20 mm 99식 2호 기관포 × 4 (탄약 적재량: 90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해군용 97식 6번 60 kg 육용폭탄(고폭탄) × 4
해군용 98식 250 kg 폭탄 × 2
3식 1번 28형 Mk.I 로켓 × 2
5식 1번 9형 로켓 × 2
3식 6번 27형 Mk.I 로켓 × 2
5식 6번 9형 로켓 × 2

형식상으로 시덴 21형갑이다. 시덴의 전폭기 개량형이다. 비행 성능은 N1K2-J와 차이가 없어 완전히 똑같은 기체이며 도색이 더 벗겨져 있다는 외관의 차이만 있다. 실제 역사에선 N1K2-J보다 10마력 더 강한 엔진을 장착했다.

아케이드와 시뮬레이터 기준 폭탄 60kg 폭탄 2개와 라이온 보상 비율 0.1을 받은 대가로 0.3의 B.R과 100 라이언 더 비싼 수리비가 얹어진 기체다.

6. 5랭크

6.1. 킷카[31]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kitsuka.png
필요 RP 86,000 가격 350,000 전환 훈련 비용 90,000
랭크 V 최대 속도 802 km/h 상승률 25.0 m/s
BR 6.7 / 7.0 / 6.7 한계 속도 980 km/h 선회 시간 26.0초
초당 투사질량 2.53 kg/s[32] 최대 상승 한도 12,500 m 이륙 거리 750 m
무장 30 mm 5식 기관포 × 1 (장탄수: 50발)
30 mm 5식 기관포 × 2 (장탄수: 100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해군용 500 kg 99식 50번 통상폭탄 2형 × 1
해군용 800 kg 99식 80번 통상폭탄 1호 × 1

1.43 업데이트로 J7W1 신덴과 함께 추가됐다. 일본제국 해군 제식 명칭은 킷카[33]로, 황국 2호 병기라고도 불렸다. 9번째 국지전투기라는 뜻의 약부호인 J9N 또는 J9Y로 알려져있으나 이것은 틀린 명칭으로 킷카는 국지전투기가 아닌 특수공격기로 개발되었으며 네20 제트 엔진을 시험하기 위한 실증기에 불과했으므로 일본제국 해군은 시제기에 이름만 붙였다. 시제기였기에 연합군 코드명은 없다.

처음 출시됐을 당시는 P-59 에어라코멧보다 못한 쓰레기였고 그게 고증이었으나, 그런 성능 탓에 페이퍼 플랜을 베이스로 반 창작 버프를 받았다.

실제 킷카에 쓰였던 나카지마 네20 제트 엔진은 BMW 003 제트 엔진을 토대로 개발됐는데 완전하지 않은 설계도와 일본의 기술력 부족으로 추력이 원본의 800 kgf가 아닌 475 kgf에 불과했다. 시험 비행 때는 최대한 무게를 줄이려[34] 무전기, 랜딩 기어 커버 등 실제 운용에 필요한 거의 모든 부품을 떼놓고 진행했음에도 3,000 m에서 677 km/h밖에 달성하지 못했는데, 이건 Bf 109 K-4보다 살짝 빠른 수준이다. 그런데 인게임에선 추력이 650 kgf로 구현되었으며, 3,000 m에서 800 km/h도 단시간 내에 넘긴다. 이것은 인게임 킷카가 계획 중 하나였던 전투기 버전이기 때문인데 실제로 전투기 버전은 추력 650 kgf를 목표로 했던 개량형 네20 카이 엔진을 장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인게임에서는 어째서인지 카이 없이 그냥 네20이기 때문에 이런 괴리가 생긴 것이다[35]

실제 제작된 킷카는 공격기로 애초에 기관포로 무장한 적이 없었으며, 전투기 버전만이 30mm 5식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었고 그걸 베이스로 한 건지 인게임에서도 기관포가 장착되어 있으며 을형 개수로 1문을 추가로 장비할 수 있다. 1문당 50발로 탄약이 상당히 적고 연사력도 느려서 순간 화력과 빠른 연사력이 중요해지는 제트기 방에서는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일단 맞추기만 하면 대부분의 기체를 분쇄할 수 있으며 탄속도 MK 108과 다르게 770 m/s으로 무난한 편이라 슈발베보다는 낫다.

리얼리스틱 전차전에서도 CAS로 유용한데, 폭장이 800 kg(390 TNT)로 못 잡을 전차가 없고 부착해도 기체 성능의 저하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빨라서 재보급도 신속하며 조용해서 적 비행기를 요격하는 데도 뛰어나다.

유일한 단점으로는 피칭이 둔하다. 승강타의 힘이 약해서 기수를 빠르게 들수 없고 선회가 둔해 적기가 습격해올때 빠르게 반응하기 어렵다.

6초간 작동하는 이륙 부스터가 기본적으로 키 설정이 되어 있지 않으므로 따로 조정이 요구된다. 아니면 이륙을 할 수가 없으며 랜딩 기어를 접을 수 없다. 또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착륙이 힘들다. 에너지 보존률이 워낙 좋아서 감속하기가 어렵기 때문인데 제트 엔진 부분으로 동체 착륙을 하면 수월하다.

이륙 부스터 추가 등으로 계속해서 버프를 받다가 1.79 업데이트로 버프를 받고 OP가 됐다. 아무리 봐도 슈발베보다 성능이 훨 좋은데 가이진은 장탄량이 적다는 핑계로 오히려 슈발베를 너프하려고 들었었다. 타 보면 알겠지만 절대 적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결국 2021년 12월 드디어 7.0으로 상승하게 되었다. 현재는 제트기를 만나도 높은 상승률과 가속력 덕분에 여전히 쓸만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Sky Guardians" 업데이트로 커스텀 폭장이 추가됐는데... 사실 쓸모가 없다. 기본 폭장도 800kg 하나 아니면 500kg 하나인데 커스텀 폭장이 두개 다 설정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원본 폭장과 똑같이 800kg 하나 아니면 500kg 하나 설정이라..

6.2. F-86F 계열


항공자위대가 운영한 제트기들이다. 항공자위대가 육군항공대 출신들이 많고 주축이었던 걸 생각하면 해군 전투기 라인 마지막에 있는 건 아이러니하다.
세이버 계열은 부품에 New booster(한글판에서는 배력 장치)라는 게 있는데, 아케이드에서는 상관없지만 리얼리스틱에서는 이것의 장착 유무가 중요해진다. 배력 장치를 장착하면 고속기동성이 좋아지는 대신 고속선회시 날개가 잘 부러지고, 장착하지 않으면 고속선회시 날개는 잘 안부러지지만 고속기동성이 나빠진다. 때문에 어느정도 숙련이 되면 장착하기를 추천한다.

6.2.1. ❁F-86F-30 세이버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f-86f-30_japan.png
필요 RP 105,000 가격 300,000 전환 훈련 비용 86,000
랭크 V 최대속도 1,106 km/h 상승 46.7 m/s
BR 8.0 / 8.3 / 8.7 한계속도 1,170 km/h 선회 24.0 초
초당 투사질량 5.17 kg/s 최대 상승한도 14,700 m 이륙 거리 750 m
무장 12.7mm M3 브라우닝 기관총 × 6 (장탄수: 1,800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127 mm HVAR 로켓 × 16
1,000 lb AN-M65A1 M129 안정핀 폭탄 × 2
750 lb M117 cone 45 폭탄 × 2

업데이트 1.39에서 추가된 항공자위대의 세이버.

항공자위대에서 처음으로 배치한 제트전투기로, 일본은 1955년부터 57년 사이에 180기의 F-86F를 받아왔으며, 미쓰비시도 300기의 F-86F를 1956년부터 1961년까지 라이센스 생산했다.

평범하디 평범한 F셉으로 특이사항은 없는 편이지만, 첫 등장 당시에는 일본 트리 내에서 캔버라를 추격 가능한 몇 안 되는 기체 취급을 받았다.

평범한 F셉 답게 2024년 4월 BR조정에서 세이버-미그 핀포인트 버프의 영향을 받아 8.3BR로 내려왔다.

6.2.2. ❁F-86F-40 세이버

파일:f-86f-40_japan.png
필요 RP 61,000 가격 340,000 전환 훈련 비용 98,000
랭크 V 최대속도 1,106 km/h 상승 46.5 m/s
BR 8.3 / 9.0 / 9.3 한계속도 1,170 km/h 선회 23.0 초
초당 투사질량 5.17 kg/s 최대 상승한도 14,700 m 이륙 거리 750 m
무장 12.7 mm M3 브라우닝 기관총 × 6 (장탄수: 1,800 발)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AIM-9B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지상 표적용 127 mm HVAR 로켓 × 16
1,000 lbs AN-M65A1 M129 안정핀 폭탄 × 2

업데이트 1.75 "La Résistance"에서 추가된 후기형 F셉.

업데이트 1.87 "Locked On"에서 공대공 미사일이 등장할 때, AIM-9B 사이드와인더를 받고 BR이 9.3까지 올라갔었고 나중에 다시 9.0까지 내려왔다.

아음속기치고는 괜찮은 비행성능과, 에너지 빼먹기 좋은 사와B의 조합으로 인해, 자탑에서 아음속기들을 상대로는 괜찮은 활약상을 낼 수 있으나, 업방들에 끌려가 9.3BR F-104A/C부터 시작해서 압도적인 성능을 지닌 적기들을 만날경우 급격히 약해지는 게 특징이다. 10.0BR 방에 끌려갈경우 A-10A 초기형의 사와L이나 A-5C 골판탄의 R.550 매직1에 맞아 '공짜 킬'취급을 받게 될 정도.

화려한 기본 도색은 항공자위대의 곡예비행팀인 블루임펄스의 도색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좀더 수수한 도색을 지닌 버전이 프리미엄 장비로 판매중이다.

7. 6랭크

7.1. F-104J

F-104J
F-104J Starfighter
F-104J 스타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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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6F-30 세이버
(❁F-86F-40 세이버 연구를 생략했을 경우)
F-104J F-4EJ 팬텀 II
❁F-86F-40 세이버
(필수 연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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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RP 190,000 가격 520,000 전환 훈련 비용 150,000
<colcolor=#373a3c> 랭크 VII 최대속도 2,387 km/h 상승 260.0 m/s
BR 10.3 / 10.3 / 10.0 한계속도 1,527 km/h 선회 34.0 초
초당 투사질량 10.10 kg/s 최대 상승한도 16,000 m 이륙 거리 850 m
무장 20 mm M61A1 기관포 × 1 (장탄수: 750 발)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AIM-9B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AIM-9P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6
AIM-9E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6
AIM-9B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6
지상 표적용 70 mm 히드라-70 M247 로켓 × 14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Starfighters"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스타파이터들중 하나.
엔진이 J79 GE-11로 강화되었지만 폭장능력은 심히 부족하다. 공대공 전투용 AIM-9B/E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을 윙팁에 2발 달 수 있으며 유일한 공대지 무장은 70mm 히드라 로켓 14이 전부다(...)[36] 그리고 RWR 레이더 경고 수신기가 달리지만, 적으로 주로 만날 MiG-21의 레이더의 J 밴드를 아예 감지하지 못하고 락온 유무나 적의 방향조차 알려주지 않는 매우 원시적인 물건이기에 사실상 없는 물건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일본 항자대에서는 F-104J를 공대공 요격기로만 운용했던 탓에, 기만체도 탑재되지 않고 폭장 선택지도 썩 좋지 못하다.
전체적으로 좋다고 보기엔 애매하므로 스타파이터에 애정이 가지 않는이상 F-4EJ 팬텀이나 옆 트리의 T-2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Ixwa Strike" 업데이트로 AIM-9P 사이드와인더가 추가되고 미사일 탑재량이 4발로 늘어났다. 이로써 요격기로써 역할은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되었다.

AIM-9P를 받고도 한동안 10.3으로 유지되어왔다가 2021.05.24 서버 업데이트로 리얼리스틱 BR이 10.3 에서 10.7으로 변경되었다.
그 후 한참 시간이 지나 2023년 7월 BR패치에서 다시 10.3으로 내려갔다.

"Kings of Battle" 업데이트에서 미사일 최대 탑재량이 6발로 증가하면서, 미사일 캐리어로서의 성능이 떡상했다. 여전히 기만체가 없다는 결점이 있긴 하지만, 캐스불가라는 점만 떼면 대만 F-104G의 상위호환이 된 셈.

8. 7랭크

8.1. F-4EJ 팬텀 II

F-4EJ 팬텀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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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RP 340,000 가격 930,000 전환 훈련 비용 260,000
<colcolor=#373a3c> 랭크 VII 최대속도 2,339 km/h 상승 171.5 m/s
BR 11.0 / 11.0 / 10.7 한계속도 1,458 km/h 선회 26.0 초
초당 투사질량 10.10 kg/s[37] 최대 상승한도 16,000 m 이륙 거리 850 m
무장 20 mm JM61A1 기관포 × 1 (장탄수: 640 발)
플레어/채프 기만체 × 90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AIM-9E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AIM-7E 스패로우 공대공 미사일 × 4
AIM-7D 스패로우 공대공 미사일 × 4
AIM-9P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AIM-9E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지상 표적용 750 lb M117 cone 45 폭탄 × 17
500 lb LDGP Mk 82 폭탄 × 24
127 mm 주니 Mk32 로켓 × 60
70 mm FFAR 마이티 마우스 로켓 × 285
20 mm GAU-4 기관포 × 3 (장탄수: 3,600발)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

업데이트 1.97 "Viking Fury"에서 추가되었다.
미국의 F-4E를 일본에서 라이센스 생산하여 1971년부터 운용한 F-4EJ형이다. 별명은 일텀/애자텀.
플레어/채프 90개와 AIM-9P 사와P, AIM-7D/AIM-7E 스패로우을 달 수 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에는 고증에 맞지 않게 슬랫이 달려 있었지만 이후 "Starfighters" 업데이트에서 슬랫이 삭제되었다.
미국의 F-4E 팬텀과는 다르게 슬랫이 없기 때문에 순간선회력에서 밀리지만 선회시 에너지 보존률이 F-4E보다 좋다. 또한 기체 중량이 F-4E보다 살짝 가벼운 덕분에 추중비에서 차이가 난다. [38]

EJ텀으로 처음 라이센스 생산하던 당시 전수방위에 치중하던 자위대 답게, 전폭기가 아닌 요격기로서 도입했다보니, EJ텀에는 AN/ARW-77 불펍 조종용 장치, AN/ASQ-9A 핵폭탄 운용 시스템을 포함한 여러 지상공격용 폭장 운용장비들을 떼어낸 채 생산에 들어갔고, 그것이 반영된 탓인지 미국의 F-4E 팬텀처럼 1,000 lbs Mk.83, 2,000 lbs Mk.84 등의 고화력 항공폭탄은 달지 못한다.

하지만 인 게임에서 일텀이 보여주는 모습은 고증과는 정 반대로 노는 편인데, 펄스 도플러 기능이 전혀 없는 E텀의 AN/APQ-120 레이더와, 고증을 그대로 따라가 스패E2마저 달리지 않는 끔찍한 미사일 수준 때문에, 공대공 교전을 주로 하기보다는, FFAR 마이티마우스 로켓을 잔뜩 매달고 미니베이스에 내다꽂는 로켓런을 하는 기체가 많이 보이는 편.

9. 8랭크

9.1. F-4EJ 개량형

F-4EJ改
F-4EJ Kai Phantom II
F-4EJ 개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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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RP 410,000 가격 1,100,000 전환 훈련 비용 310,000
<colcolor=#373a3c> 랭크 VIII 최대속도 2,340 km/h 상승 172.0 m/s
BR 12.3 / 12.3 / 12.3 한계속도 1,458 km/h 선회 26.0 초
초당 투사질량 10.10 kg/s[39] 최대 상승한도 16,000 m 이륙 거리 850 m
무장 20 mm JM61A1 기관포 × 1 (장탄수: 640 발)
플레어/채프 기만체 × 90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AIM-9P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AIM-7F 스패로우 공대공 미사일 × 4
AIM-7E 스패로우 공대공 미사일 × 4
AIM-9L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AIM-9P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지상 표적용 750 lb M117 cone 45 폭탄 × 17
500 lb LDGP Mk 82 폭탄 × 24
127 mm 주니 Mk32 로켓 × 60
70 mm FFAR 마이티 마우스 로켓 × 285
20 mm GAU-4 기관포 × 3 (장탄수: 3,600발)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

"Direct Hit"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존 F-4EJ를 업그레이드한 F-4EJ改다. 일본 장비 모델명에 부여되는 改(고칠 개)는 Kai, 즉 개량형이라는 의미이다. 그래서인지 한국 유저 사이 별명도 카이(개改)텀이다.

기존 F-4EJ와 큰 차이점은 바로 레이더. 1976년 하코다테 공항 MiG-25 망명 사건이 발생한다. 당시 소련 방공망 시스템에서 벗어나야했던 MiG-25의 조종사 빅토르 벨렌코 중위는 저공비행으로 일본 영공으로 진입했으나 조기경보기 및 룩다운 기능이 없던 F-4EJ 팬텀 II 전투기들은 지상 관제에 의지해야만 했기에 긴급발진을 하고도 저공비행으로 진입해온 벨렌코 중위의 MiG-25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 사건의 여파로 인해 항공자위대는 F-4EJ 전투기들을 개량하기로 했고 1989년, F-16A에 탑재된 웨스팅하우스 AN/APG-66 펄스 도플러 레이더를 라이센스 생산한 AN/APG-66J 펄스 도플러 레이더를 장착했다. 미국의 F-4J 팬텀 II와 영국의 팬텀이 보유한 AN/APG-59 펄스 도플러 레이더보다 더 뛰어난 탐지 및 추적능력을 자랑하며 노칭 저항력이 더 좋다. 이로인해 AIM-7F 스패로우의 성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F-4E가 베이스라 M61A1의 라이센스판인 JM61A1 발칸포가 고정무장으로 탑재돼 있는 건 덤.

독일 팬텀을 제외한 타 국가 팬텀들 처럼 사이드와인더 4발, 스패로우 BVR 미사일 4발을 동시에 장착 가능하며 1 소티에 최대 8발의 공대공 미사일이 장착 가능하다. 위에 설명되어있듯이 레이더와 미사일마저 성능이 강력하기 때문에 적으로 만난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Direct Hit 업데이트 기준으로 워썬더에 존재하는 팬텀 시리즈 중에선 물론이고 모든 탑젯을 통틀어서도 최강의 기체 중 하나로 뽑히는 기종이다. 굳이 단점을 뽑자면 슬랫이 없어 근접 선회전에서 타 기체들에 비해 선회력이 다소 밀린다는 것인데, 막상 이것도 고성능 레이더와 4발의 AIM-7E-2로 애초에 근접전에 들어가기도 전에 상대를 요격할 확률이 높다.

Danger Zone 패치에서 AIM-7E-2가 AIM-7F 미사일로 변경되었다.[40] 사실상 미국 일변도의 공방을 이끌 F-14에 맞서 그나마 대항이 가능해질 전망인데 어디까지나 대항정도이지, 원거리에서는 피닉스와 스패로우에 맞고 격추되며 근접전에서는 기동성이 부족해서 진다.

"Apex Predators" 패치로 AIM-9L을 지급받았다. 덕분에 게임 내 팬텀 계열기 중에서는 가장 좋아졌다. 하지만 3세대인 기체가 8랭크로 이동되었으며, 주로 상대하게될 적기들이 F-16A, F-16A ADF, MiG-29, F-14A이기 때문에 싸우기가 쉽지 않다.

요약하자면 옆라인 F-16AJ와 비교하면 1소티 당 무장 탑제량이 더 많기 때문에 많은량의 폭장이 가능하며 F-16AJ보다 더 많은 스페로우를 달 수 있다.[41] 게다가 레이더는 노칭 저항성이 뛰어난 F-16 레이더인 AN/APG-66J 레이더를 사용해 지속적인 BVR 교전이나 중후반 아군지원으로써는 절대 부족함이 없지만 F-4E 팬텀 II 계열기 라는 기체의 한계가 단점으로 동 BR대에서 만나는 기체들은 4세대기에 추중비가 1에 근접하거나 넘는 가속이 어마어마한 기체들이 대부분인 반면 3세대 다목적 전폭기라는 무거운 기체 특성상 쌍발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추중비1 마저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에너지 관리에 실패하는 순간 가속력이 받쳐주질 못해 순식간에 4세대기 기체들의 먹잇감으로 전략되기 쉬워진다.
그러므로 팬텀의 탑방 권장 플레이는 높은 최고속도와 많은 무장량의 장점을 살려 1선보단 아군을 뒷받쳐주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2024년 8월 기준으로 br이 12.3으로 올라감에 따라 13.0의 암람 해리어 등을 마주칠 확률이 높아졌다. 여전히 자탑방에서는 강력하지만, 능동미사일 발사 기체들을 만나면 날아다니는 관짝이 되는 상황이다. 쪽글이나 쪽콘과 다르게 3세대 기체에 aam-3이 아닌 사와L을 운용하기 때문에 WVR 교전도 매우 힘드니, 태국 똥파를 운용하거나 빠르게 일골텀을 통해 카이글까지 연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9.2. F-15J

F-15J
F-15J Eagle
F-15J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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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RP 410,000 가격 1,100,000 전환 훈련 비용 310,000
<colcolor=#373a3c> 랭크 VIII 최대속도 2,592 km/h 상승 310.0 m/s
BR 13.0 / 13.0 / 13.0 한계속도 1,629 km/h 선회 21.9 초
초당 투사질량 10.10 kg/s 최대 상승한도 10,668 m 이륙 거리 750 m
무장 20 mm JM61A1 기관포 × 1 (장탄수: 940 발)
플레어/채프 기만체 × 240
보조 무장
공중 표적용 AIM-9L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AIM-9L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AIM-9M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AAM-3 공대공 미사일 × 4
AIM-7M 스패로우 공대공 미사일 × 4
지상 표적용 500 lb LDGP Mk 82 폭탄 × 18
500 lbs Mk 82 스네이크아이 고항력 폭탄 (고항력 테일핀) × 18
2,000 lbs LDGP Mk 84 폭탄 × 3
401.4 kg BLU-27/B 소이탄 × 9
드롭 탱크 (610 갤런) × 3 [42]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

워썬더 내 F-15A의 전반적인 특징은 여기로

"Air Superiority"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일본 항자대 F-15J. 별명은 J글, 쪽글.

F-15C 기반으로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면허생산한 F-15J, 40G 기동성에 IRCCM 기능이 있는 자국산 열추적 미사일 AAM-3의 운용이 가능하다. 실제기체는 요격임무에 특화된 기체답게 공대지 무장이 빈약해야 하나, 인 게임에서는 비슷한 포지션인 F-104J와는 다르게, 타국 트리의 F-15A가 지닌 무식한 폭장량의 대부분을 온존한채 구현되었으며 유일하게 GBU-8 유도폭탄만을 받지 못했다.[43]

미국의 F-15A가 지닌 장점들을 그대로 온존한 채, AAM-3이라는 걸출한 미사일까지 받아 고공전의 팔방미인으로 군림하고 있다.

하지만 2024년 8월 기준으로 br 패치로 인하여 12.3에서 13.0이 되는 바람에, 능동미사일을 발사하는 기체들을 마주칠 확률이 매우 매우 높다. aam-3으로 근접전은 해볼만하나, BVR 교전이 매우 어려워진 관계로 운용하기 힘든 기체가 되었다.

9.3. F-15J(M)

F-15J(M)
F-15J(M) Eagle
F-15J(M)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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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카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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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RP 420,000 가격 1,120,000 전환 훈련 비용 320,000
<colcolor=#373a3c> 랭크 VIII 최대속도 2,592 km/h 상승 310.0 m/s
BR 13.7 / 13.7 / 13.7 한계속도 1,629 km/h 선회 21.9 초
초당 투사질량 10.10 kg/s 최대 상승한도 10,668 m 이륙 거리 750 m
무장 20 mm JM61A1 기관포 × 1 (장탄수: 940 발)
플레어/채프 기만체 × 240
보조 무장
공중 표적용 AIM-9M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AIM-9L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AIM-9M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AAM-3 공대공 미사일 × 4
AIM-7M 스패로우 공대공 미사일 × 4
AAM-4 공대공 미사일 × 4
AIM-120A 공대공 미사일 × 8
지상 표적용 500 lb LDGP Mk 82 폭탄 × 18
500 lbs Mk 82 스네이크아이 고항력 폭탄 (고항력 테일핀) × 18
2,000 lbs LDGP Mk 84 폭탄 × 3
401.4 kg BLU-27/B 소이탄 × 9
드롭 탱크 (610 갤런) × 3 [44]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

"Seek & Destroy" 업데이트에서 추가되는 항자대 F-15J(M)
F-15J가 Su-27을 포함한 주변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량된 물건으로, 타국의 F-15A와 다르게 F-15J가 이미 F-15C 기반이었던 만큼(...), 어떻게보면 정직한 업그레이드형 기체라고 할 수 있다. AAM-4 능동 미사일의 운용능력과 HMD 기능이 추가되었으나, 여전히 고증에 따라 GBU-8 유도폭탄같은 캐스용 무장은 받지 않았기에, 캐스능력은 상대적으로 다른 이글보다 살짝 떨어진다.

출시당시 인게임에서 유일하게 2종류의 ARH를 선택해서 무장이 가능한 기체인데[45] 암람의 경우 일본은 F-35를 운용하기 전까지는[46] 암람을 운용해본 기록이 없는 관계로 고증 관련해 말이 많다.정황상 MSIP개량을 할 때 AAM-4뿐만 아니라 AIM-120 계열 미사일도 장착 가능하게 개조한것을 이유로 장착가능한것으로 보이나 정작 일본이 테스트한 암람은 B형 이었던 관계로 A형이 달리는 현상태 또한 이것대로 비고증이다.

AAM-4의 경우 업데이트 초기에는 암람의 하위 호환이라는 평가가 많앗으나 한차례 버프 후에는 C암람급 사거리를 가진 물건으로 돌변해 긴 사거리라는 특장점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4발만 무장 가능하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AAM-4보다 암람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은편.

여담으로, 데브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이름이 F-15J改 였는데, 변경되었다. 그런데 자위대 공식문서에서도 F-15J改를 F-15J(M)이라고 표기하고 있어서 틀린 번역은 아니다. 아무튼 기존 F-15J의 改형이기 때문에 유저들은 F-4EJ改(카이텀)의 선례를 따 카이글이나 쪽글재명글이라 부르고 있다.


[1] 워 썬더 한글 클라이언트에서는 이상하리만치 레이센이라고 써 놨다. 일본제국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레이센이라는 명칭을 부르긴 했지만 일선 병사들은 다 제로센이라 불렀다. 문서에서는 주로 제로센으로 서술한다.[2] 웬만해선 대부분의 항공기들이 강판이나 방탄유리 등의 장갑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로센은 매우 깨끗하다.[3] 아케이드에서는 강하각을 10도가량줘야 폭격지점이 표시된다.[4] 후지타 노부오 소위[5] 99식 1호 기관포는 장탄수가 매우 적어 탄 관리에 주의를 요하며, 기관포를 다 쓰고 나도 잔탄이 한참 남는 97식 기관총으로 뭔가 할 생각은 하지 말자. 어려운 일이다.[6] 수상전투기로의 첫 개발 기체다. 개조 기체가 아니라, 그래서 A6M2-N과는 태생부터 차이가 있다.[7] 물론 지속적인 난투전이 일어진다는 가정하에서 좋다는 것이지, 상대가 붐앤줌 전술을 조금이라도 시전한다면 어림도 없다. 당장 동일 BR의 Ki-44에 비하면 지속 상승률이 60% 수준밖에 되지못한다.[8] 일반 두랄루민보다 더 가벼웠으나, 강도가 떨어졌다.[9]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에너지 보존율이 형편 없기에 선회 시 속도가 팍팍 깎이며 지속적인 중력 압박만 가해주지 않는다면 순간적인 12G 정도는 버틸 수 있으며 어차피 복엽기부터 여기까지 왔다면 고속 선회 시 파일럿 레벨이 부족하니 날개가 부러지기도 전에 먼저 파일럿이 의식불명에 빠질 것이다.[10] 이건 4랭크에서도 심심찮게 발생하는데 그때가면 다들 화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불로써 자유로울수가 없다.[11] 7.7mm로 간을 보다가 각이 나왔을 때 20mm를 점사하는 게 좋다. 이렇다보니 후방을 잡아도 적 전투기를 격추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12] 미국 전투기들은 우월한 추력과 스톨 파이트 성능을 살려 붐앤줌을 하는 게 정석인데도 말이다.[13] 제로센 에이스 사카이 사부로가 탑승했던 기체. 보통 소대장이 주로 탑승했다고 한다.[14] 물론 일선 미해군 항공기 승무원들은 전부 다 제로라고 불렀다.[15] 항속거리가 1,000 km 줄어든 대신에 엔진 마력이 올랐다. 덕분에 평균 속도가 11 km/h 정도 올랐고, 추중비 또한 증가했다.[16] A6M2랑 비교해보면 양쪽 날개 끄트머리가 다른 걸 확인할 수 있다.[17] 모델링이 교체된게 아니라 그냥 명칭과 스펙만 달라졌다.[18] 모델링이 교체된게 아니라 그냥 명칭과 스펙만 달라졌다.[19] 해군은 무장과 장갑만 개수하면 갑, 을을 붙였다.[20] 갑형은 프리미엄 항공기에 있다.[21] 블로우백 방식을 사용한 오리콘 기관포의 특성상 탄을 끌어당기는 힘이 약해서 벨트급탄은 무리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오리콘 기관포를 사용하던 다른 나라들은 포기하고 다른 기관포로 갈아탔지만, 일본은 공돌이들이 갈아넣어진 끝에 결국 벨트급탄이 되도록 마개조해냈다.[22] 사실 이전부터 일본군 군부 내에서 A6M의 방탄 대책으로 일선의 파일럿들에게 방탄판을 보급해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파일럿들이 기체가 굼떠진다고 안 달았다고 한다. 보급해준 방탄판은 해당부대 방공호 천장에 보수자재로 사용됐다나.[23] 물론 미군기나 스핏파이어가 에너지 파이팅을 안 하고 선회전을 한다는 가정하에...[24] 워 썬더 한국어판에서 프리미엄 항공기에 있는 A7M1 (NK9H)과 달리 명칭에 별칭이 안붙었다. 반면 영어판에는 정상적으로 렛푸라고 써있다.일본어판은 번역도 없고.[25] 맹렬한 바람이란 뜻이다.[26] 자줏빛 번개라는 뜻의 자전(紫電)[27] N1K-J를 기준으로 수상 전투기에서 본토 방어를 위한 해군 국지전투기로 전환된다. 따라서 항모 착함은 동체착륙을 권장한다.[28] 스핏파이어 LF Mk. IX는 조금 더 우세한 선회력, 더욱 뛰어난 상승력과 최대 속도때문에 시덴 시리즈의 카운터 격인 기체이며, G.56는 선회력이 비슷하지만 우월한 고고도 성능때문에 역시 위험한 기체다.[29] 11형은 97식 기관총 2정과 99식 2호 기관포 2정을 장착한 기체고, 11형갑은 97식 기관총들을 없애고 99식 2호 기관포 2정을 더 장착해 99식 2호 기관포 4정이 된 기체다.[30]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n1k2_jko.png[31] 워썬더 한국어판과 영어판에서 유일하게 제식 명칭만 써있는 기체다. 일본어판에서는 어떤 기체든 제식 명칭만 쓴다.[32] 을형 개조 시 5.06 kg/s[33] 귤나무의 꽃을 뜻하는 귤화(橘花)).[34] 연료 만재 상태에선 로켓 보조 이륙 장치의 연소가 끝날 때까지 이륙조차 못했기 때문이다.[35] 참고[36] 애초에 일본에선 공대공 전용으로만 사용하였기에 폭장은 달 수 있다 수준이였으며 팬텀을 사올때도 그랬지만 공대지보단 공대공에만 치중하였다.[37] 건포드 장착시 40.39 kg/s[38] 항공기 공중량 F-4E 팬텀 II는 14,205 kg, F-4EJ 팬텀 II는 13,965 kg. 추중비의 경우 연료 20분시 F-4E 팬텀 II의 추중비는 1.13, F-4EJ 팬텀II의 추중비는 1.14.[39] 건포드 장착시 40.39 kg/s[40] 스패로우 E-2는 비고증 무장이지만 밸런스를 목적으로 임시지급된것이라 톰캣이 나오면서 고증화되는 것이다.[41] F-16AJ는 스패로우가 2발밖에 안달리기에 미사일 싸움으로는 aj보다 좋다.[42] 동체 하부 중앙 하드포인트, 주익 하드포인트 하단에 장착할 수 있는 외부 연료탱크.[43] 이는 고증으로, 일본은 GBU-8이 없다.[44] 동체 하부 중앙 하드포인트, 주익 하드포인트 하단에 장착할 수 있는 외부 연료탱크.[45] 이 다음으로 ARH만 2종류 가지고 나온 기체는 미국 프리미엄 트리의 F-14 IRIAF. 피닉스와 이란 자체개발 미사일로 2종류.[46] 이마저도 AAM-4가 사이즈 문제로 F-35의 내부 무장창에 들어가지 않아 울며 겨자먹기로 도입한것으로 이때문에 영국과 F-35 안에 구겨넣을수 있는 AAM-4베이스 공대공미사일을 개발한다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엎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