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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3/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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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시리즈 캠페인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 워크래프트 2
캠페인 어둠의 파도 | 어둠의 문 너머
워크래프트 3
캠페인
혼돈의 지배
프롤로그 | 인간 | 언데드 | 오크 | 나이트 엘프
얼어붙은 왕좌
파수대 | 얼라이언스 | 스컬지 |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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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1.1. 스토리1.2. 상세
2. 혼돈의 지배 (Reign of Chaos)
2.1. 프롤로그 캠페인: 호드의 대이동 (Exodus of the Horde)2.2. 인간 캠페인: 로데론의 스컬지 (The Scourge of Lordaeron)2.3. 언데드 캠페인: 저주받은 자의 길 (Path of the Damned)2.4. 오크 캠페인: 칼림도어 침공 (The Invasion of Kalimdor)2.5. 나이트 엘프 캠페인: 영원의 끝 (Eternity's End)
3. 얼어붙은 왕좌 (Frozen Throne)
3.1. 파수대 캠페인: 해일의 공포 (Terror of the Tides)3.2. 얼라이언스 캠페인: 블러드 엘프의 저주 (Curse of the Blood Elves)3.3. 스컬지 캠페인: 저주받은 자의 유산 (Legacy of the Damned)3.4. 보너스 캠페인: 듀로타 건국 (The Founding of Durotar)
4. 리포지드 변경점
4.1. 게임의 변화4.2. 지형의 변화4.3. 유닛의 변화
5. 엔딩 크레딧

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워크래프트 3캠페인 공략, 캠페인 제목은 블리자드 코리아 번역(리포지드)으로 표기한다.[1]

1.1. 스토리

전작들에서 다뤄졌던 '인간과 오크의 대립'이라는 단순한 주제를 넘어 다양한 이종족 및 세력들의 대립과 협력이 주를 이루게 되었고, 그런만큼 세계관도 더욱 확장되어 지금의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정립하였다.[2]

전체적인 스토리는 로데론의 왕자 아서스 메네실의 활약과 죽음의 기사로의 타락, 로데론쿠엘탈라스, 그리고 달라란의 멸망, 불타는 군단의 등장과 아키몬드의 강림,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한 인간-오크-나이트엘프 연합의 총력전[3], 나가의 출연과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활약 및 포세이큰 성립, 아서스의 리치 왕으로 승천 등 이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엄청난 영향을 주게될 굵직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며, 캐릭터들 또한 아서스 메네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스랄, 티란데 위스퍼윈드,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일리단 스톰레이지, 실바나스 윈드러너 등 이후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들 또한 이 작품에서 데뷔하고 활약하기 때문에 와우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이 작품의 캠페인을 정주행하는 것이 추천된다.

전작 2편과의 연관성은 크게는 없는 편인데, 3에서 등장하는 2 인물은 테레나스 메네실, 빛의 수호자 우서, 그롬 헬스크림, 댈린 프라우드무어 그리고 과거 회상으로만 등장하는 굴단 정도 밖에 없으며, 이마저도 굴단만 빼고 전작의 사건에 대해서는 크게 언급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작중 지역은 로데론[4], 노스렌드[5], 칼림도어[6], 아웃랜드[7]이며, 1편 스톰윈드와 2편 동부 왕국, 드레노어(아웃랜드)인 전작에 비해 스케일이 넓어졌다.

리포지드에서는 와우에서 정립된 설정들을 바탕으로 캐릭터들의 외형이 변경되거나 와우의 설정과 자연스레 연결되도록 일부 디테일을 수정하였다.

1.2. 상세

캠페인에서 일부 유닛들의 공격 타입이나 성능은 레인 오브 카오스 시절이라, 프로즌 쓰론의 밀리와는 다르다. 예를 들어 프로스트 웜이나 그리폰 라이더의 공격 방식이 관통이고,[8] 언데드 본진 건물의 피해가 50를 넘는[9] 등 프로즌 쓰론의 밀리의 성능과는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프로즌 쓰론 캠페인도 밸런스 패치 이전 기준이다. 단 리포지드에서는 모두 확팩 기준이다.

거의 모든 상황에서 적용되는 상황으로 영웅의 스킬, 능력치, 아이템은 다음 미션으로 이어지므로 신중한 선택을 요구한다. 하지만 다음 장면이나 미션에서 그 영웅이 다시 나올 일이 없다면 이벤트가 일어났던 지역이나 본진에서 그 영웅이 들고 있던 아이템이 덩그러니 놓여져 있다. 덩그러니 남겨진 아이템을 모아 아이템 상점에 모두 팔아버리면 초반이 편해진다. 리포지드 한정 꼼수로 고블린 상점이 있으면 가장 비싼 소비 아이템을 5개씩 겹치고 다음 미션에서 팔면 초반부터 2~3천 골드를 거뜬히 벌 수 있다. 차원문 두루마리를 5개 겹치면 875 골드, 치유의 두루마리를 5개 겹치면 625 골드에 팔 수 있다. 즉, 이론상으로 차원문 두루마리를 6칸에 5개씩 겹쳐서 가져가면 영웅 한 명당 4375 골드를 다음 미션에 들고갈 수 있다. 하지만 상점 쿨타임 기다리기 귀찮기도 하고 치트성 꼼수보다는 영구 아이템 수집을 선호한다면 남는 칸에 소비 아이템을 적당히 겹쳐서 채워가면 된다.

이전 미션에서 스킬을 잘못 찍었거나 놓친 아이템이 있다면 그 미션을 다시 플레이하여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는 영웅 정보를 갱신할 수 있다. 단, 한 미션에서 저장한 정보는 이어지는 미션 하나에만 영향을 미친다. 가령 미션 1에서 놓친 아이템을 미션 3에서 쓰려면 미션 1, 2를 모두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 이러한 저장 시스템은 클래식과 리포지드가 분리되어 있다.

만약 반대로 영웅 설정을 다음 미션으로 들고가고싶지 않다면 미리 워크래프트 3 세이브 파일을 읽기 전용으로 설정하는 것으로 저장을 막을 수 있다. 구 클래식의 경우 워크래프트 설치 폴더 내 save 폴더에, 리포지드의 경우 별도의 세이브 폴더 내 관련 파일이 저장되어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중요 지점의 세이브 파일은 따로 백업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대다수 시간 제한이 없는 공격 미션들은 본진 자원이 충분한 경우, 아래의 시나리오만 잘 따르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1. '노 업킵' 상태를 유지하면서[10] 타워를 박고 방어만 한다.
2. 한 방을 모은 다음 자원을 충분하다고 생각될 때까지[11] 자원을 바리바리 쌓아두고 생산 건물도 한 번에 병력을 다수 찍어낼 수 있도록 많이 늘려놓는다.
3. 주기적으로 오는 공세를 막음과 생산건물에서 동시에 병력을 찍어 유지비를 뚫고 공격을 간다.
4. 적들은 공세에 무리하느라고 병력의 공백이 생겼고 적의 영웅들도 소모되어 알터에서 영웅을 다시 뽑고 있을 때이므로 이 틈을 타 기지의 방어 타워나 생산 건물 위주로 부숴주면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12]

다만 그만큼 캠페인의 적 세력들은 유닛 빌드 타임이 짧도록 버프를 먹은 상태인데다 자원도 꾸준히 공급되기에, 전투 과정에서 디테일을 잘 챙겨야 한다.

캠페인을 플레이할 때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상대의 주력 유닛의 상성에 해당하는 유닛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이다. 워크래프트 3 특유의 공격 및 방어타입 간의 상성 시스템으로 인해, 상대의 주력 유닛에게 약한 유닛을 생산하면 게임이 극도로 어려워진다.[13]

반면 주어진 유닛만으로 헤쳐나갸아 하는 모험 미션들의 경우 공통적으로 전투 시 체력 없는 유닛을 빼주는 등의 어그로 관리, 마법과 소모 아이템의 적절한 활용이 핵심이 된다. 어려움 난이도로 플레이할 경우 적 인공지능이 반드시 맷집이 약하거나 체력이 거의 없는 유닛을 집중적으로 점사하기 때문에, 유닛 보충이 제한적인 모험 미션에서는 컨트롤을 적절하게 해주지 않으면 난관에 빠질 수 있다. 그만큼 맷집이 강하고 스킬이 강력한 영웅 유닛들의 적극적인 활용이 중요해지는데, 유닛 재생산이 불가능한 대부분의 모험 미션들 특성상 영웅 유닛이 죽는 즉시 패배로 처리되므로 신중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캠페인 전반에 숨겨진 요소들이 굉장히 많이 분포하고 있다. 게임 진행을 쉽게 해주는 요소, 강력한 아이템, 비밀 등이 곳곳에 숨겨져 있으므로 이를 찾는다면 캠페인 진행이 편해지는 것은 물론 나름의 재미도 챙길 수 있다. 주로 게임 진행 중에 갈 일이 적은 맵상의 어두운 부분, 크립, 나무 뒤 등에 이런 요소가 숨겨져 있을 때가 많다. 특히 스킬로 나무를 제거할 수 있는 캘타스나 말퓨리온, 혹은 이곳저곳으로 순간이동할 수 있는 마이에브로 진행하는 미션에 숨겨진 게 많으므로 잘 찾아보자.

캠페인 명칭은 오리지널은 종족명, 확장팩에서는 세력이름으로 표기된다.

여담으로 스타크래프트 2로 워3 캠페인을 구현한 유즈맵이 있다. Azeroth Reborn 항목으로.

2. 혼돈의 지배 (Reign of Chaos)


||<-2><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191919>
워크래프트 3: 혼돈의 지배주요 등장인물
||
프롤로그 캠페인 스랄
인간 캠페인 아서스 메네실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무라딘 브론즈비어드
언데드 캠페인 아서스 메네실 | 켈투자드
오크 캠페인 스랄 | 그롬마쉬 헬스크림 | 케른 블러드후프
나이트 엘프 캠페인 티란데 위스퍼윈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 일리단 스톰레이지


||<-3><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191919>
워크래프트 3: 혼돈의 지배💀 중간 보스⚔️ 적군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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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캠페인 💀멀록 마술사 ⚔️ 멀록 (지하 하수인)
인간 캠페인 💀 켈투자드 ⚔️ 언데드 스컬지
언데드 캠페인 💀 실바나스 윈드러너 ⚔️ 하이 엘프
💀 안토니다스 ⚔️ 인간 (달라란)
오크 캠페인 💀 세나리우스 ⚔️ 나이트 엘프 파수대
나이트 엘프 캠페인 💀 티콘드리우스 ⚔️ 불타는 군단


||<-3><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191919>
워크래프트 3: 혼돈의 지배💀 최종 보스⚔️ 적군 병력
||
프롤로그 캠페인 💀 자르지라 ⚔️ 멀록 (지하 하수인)
인간 캠페인 💀 말가니스 ⚔️ 언데드 스컬지
오크 캠페인 💀 만노로스 ⚔️ 불타는 군단, 타락한 오크(전쟁노래 부족)
나이트 엘프 캠페인 💀 아키몬드 ⚔️ 불타는 군단, 언데드 스컬지

2.1. 프롤로그 캠페인: 호드의 대이동 (Exodus of the Horde)

워크래프트 3/캠페인/프롤로그

2.2. 인간 캠페인: 로데론의 스컬지 (The Scourge of Lordaeron)

워크래프트 3/캠페인/인간

2.3. 언데드 캠페인: 저주받은 자의 길 (Path of the Damned)

워크래프트 3/캠페인/언데드

2.4. 오크 캠페인: 칼림도어 침공 (The Invasion of Kalimdor)

워크래프트 3/캠페인/오크

2.5. 나이트 엘프 캠페인: 영원의 끝 (Eternity's End)

워크래프트 3/캠페인/나이트 엘프

3. 얼어붙은 왕좌 (Frozen Throne)


||<-2><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191919>
워크래프트 3: 얼어붙은 왕좌주요 등장인물
||
파수대 캠페인 마이에브 섀도송 | 티란데 위스퍼윈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얼라이언스 캠페인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 여군주 바쉬 | 일리단 스톰레이지
스컬지 캠페인 아서스 메네실 | 실바나스 윈드러너 | 바리마트라스 | 아눕아락
보너스 캠페인 렉사르 | 로칸 | 첸 스톰스타우트 | 케른 블러드후프


||<-3><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191919>
워크래프트 3: 얼어붙은 왕좌💀 중간 보스⚔️ 적군 병력
||
파수대 캠페인 💀 일리단 스톰레이지 ⚔️ 나가
얼라이언스 캠페인 💀 오스마르 가리토스 ⚔️ 인간 (로데론)
스컬지 캠페인 💀 발나자르 ⚔️ 불타는 군단, 언데드 스컬지


||<-3><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191919>
워크래프트 3: 얼어붙은 왕좌💀 최종 보스⚔️ 적군 병력
||
얼라이언스 캠페인 💀 마그테리돈 ⚔️ 불타는 군단, 타락한 오크
스컬지 캠페인 💀 일리단 스톰레이지 ⚔️ 나가, 블러드 엘프 (일리다리)
보너스 캠페인 💀 댈린 프라우드무어 ⚔️ 인간 (쿨 티라스)

3.1. 파수대 캠페인: 해일의 공포 (Terror of the Tides)

워크래프트 3/캠페인/파수대

3.2. 얼라이언스 캠페인: 블러드 엘프의 저주 (Curse of the Blood Elves)

워크래프트 3/캠페인/얼라이언스

3.3. 스컬지 캠페인: 저주받은 자의 유산 (Legacy of the Damned)

워크래프트 3/캠페인/스컬지

3.4. 보너스 캠페인: 듀로타 건국 (The Founding of Durotar)

워크래프트 3/캠페인/보너스

4. 리포지드 변경점

오리지날의 캠페인은 모든 시스템이 클래식과 달리 확장팩에 맞춰져있기 때문에 오리지날과 변경점이 적은 미션이더라 하더라도 상성 관계와 시스템의 변화로 인한 난이도 변화가 존재한다. 오리지널 캠페인에서 겪었던 여러가지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여러가지 요소가 추가 된 결과 전체적으로 쉬워졌다는게 중론. 그밖의 차이로는 컷신에서의 구도 변화, 세세한 디테일 추가 등이 있다. 이러한 변경점들은 꽤 훌륭하지만, 애초 예고했던 변화들에 비해서는 너무 미미해 빛이 바랬을 뿐이다.

흔하게 쓰이는 클라우드 시스템 조차 지원하지 않아 게임의 진척도는 계정이 아니라 PC에 저장된다. 따라서 다른 컴퓨터로 하려면 관련 파일을 백업한 후 다른 컴퓨터에서 파일을 다운받아야 한다. 기본 경로는 내 문서₩WarcraftⅢ₩Battlenet₩(계정번호)₩Campaign₩Reforged[14]이다. 여기서 인게임 저장 파일(미션 자동 저장 등) 빼고 다 복사하면 된다. 자동 저장 파일 등도 모두 가져가고 싶다면 그냥 폴더 내 모든 파일을 저장하자. 백업한 파일을 다운받아 사용할 때도 동일한 경로에 갖다놓으면 된다. pc방에서는 모든 미션이 개방되어 있어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한데, 위의 방법으로 pc방 파일을 백업해서 집에서 다운로드하면 pc방처럼 모든 미션이 개방되어 있다. 클리어한 미션은 미션 아이콘이 바뀌는 것으로 확인 가능.

2022년 8월 17일, 1.33 패치에 맵 조율 및 밸런스 조정을 했다. 패치노트에 자세한 내용은 기재되지 않았다.

4.1. 게임의 변화

클래식에서 난이도 설정은 일반/어려움 뿐이었다면, 리포지드에서는 이야기(쉬움)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혼돈의 지배에서 인구수 상한은 90이였는데, 얼어붙은 왕좌 기준인 100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풀인구수로 한타를 하게되는 후반부 미션의 난이도가 줄어들었다. 클래식에서는 유지비가 오리지널 기준으로 40/70에 책정되었지만 리포지드에서는 확장팩과 동일하게 50/80으로 책정되어서 초반 병력을 조금 더 확보해놓을 수 있다. 또한 혼돈의 지배 캠페인에서도 아이템을 상점에 판매할 때 얼만큼 금액을 돌려받는지 표시가 되게 바뀌었다.

소모품을 최대 5개까지 겹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30개를 들고다닐 수가 있다.

얼어붙은 왕좌부터 중립 유닛을 사냥할 때 레벨 5까지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근데 그 시스템을 리포지드의 캠페인에도 적용하여, 캠페인 내 영웅이 적대적 세력으로 분류된 유닛을 죽이지 않으면 레벨 6에 다다를 수 없게 되었다. 클래식 프로즌 쓰론 캠페인을 진행할때 중립 크립 사냥으로 6레벨 이상 올릴수 있었던 걸 생각하면 제작진이 제대로 검수를 안 한것 같다. 참고로 월드 에티터로 맵 파일을 열어 게임 플레이 상수를 수정한 다음 수정된 맵을 이용해 게임을 하면 일반 밀리 게임에서도 6레벨을 찍을 수 있다. 캠페인은 밸런스를 신경 쓸 필요가 적은데다, 원래 중립 크립으로 6레벨을 찍을수 있던걸 생각하면 원 제작진은 중립 크립으로 6레벨을 찍는걸 고려해서 캠페인 밸런스를 잡았다는 말이며, 캠페인에서 경험치 제한이 걸려 있는건 명백히 검수 부족이 맞다.

클래식에서는 아무런 캠페인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프롤로그, 휴먼, 확장팩 파수대, 보너스 듀로타 건설이 해금되어 있으나, 리포지드에서는 프롤로그와 휴먼 캠페인만 열린 상태기에, 확장팩이나 보너스 캠페인을 즐기려면 이전 캠페인을 모두 플레이 하여야 하는 차이점이 있다.

4.2. 지형의 변화

대부분 지형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거의 다 기존 맵에 모델만 바꾼 정도에 불과하지만 극히 일부 맵의 구조가 바뀌기도 했고, 대도시의 경우 많은 변화가 있다. 실버문, 스트라솔름, 달라란 등의 대도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맞게 변경이 되었으며 달라란이 배경이 되는 미션의 경우 전부 다 맵 구조에 변화가 있다.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변화가 있는 맵도 여럿 있다. 대부분은 휴먼과 언데드 켐페인에서 변화가 있다.

4.3. 유닛의 변화

오리지널 유닛들이 얼어붙은 왕좌와 동일한 공격/방어 타입으로 변경 되었으며, 관통 타입을 갖던 매지컬 유닛들이 마법 타입으로, 일반 타입을 갖던 영웅 유닛들이 영웅 타입을 가지는 등 얼어붙은 왕좌를 즐기던 유저들도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절되었다.

하지만 그리핀 기수같은 일부 유닛은 공격 타입이 클래식 그대로인 관통으로 유지되는 일관성이 없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오리지널이라 흑요석 파괴자도 등장하지 않을텐데, 왜 피어싱 속성을 유지했는지 의문.[15]

혼돈의 지배 캠페인에서도 휴먼 유닛의 자이로콥터가 아니라 얼어붙은 왕좌 부터 등장하던 비행기(워크래프트 시리즈)가 등장하게 되었다. 오크의 파괴전차, 나엘의 수리검 투척기, 휴먼의 공성 전차(워크래프트 시리즈)도 구버전 유닛이 아니라 얼어붙은 왕좌 기준 유닛으로 등장한다.

다만 유닛의 모델링과 스펙만 옮겨놓았고 업그레이드 기준 자체는 혼돈의 지배 기준이여서 미묘하게 다른 점이 꽤 있다. 예를들어 비행기는 대공포가 없고, 파괴전차는 불타는 기름이 없고, 글레이브 투척기는 날카로운 칼날이 없고, 공성 전차는 탄막 업그레이드가 없다. 다른 지상 공성 유닛들은 확장팩 기준 업그레이드가 없어도 성능에 큰 지장은 없으나 비행기의 경우 존재 의의인 "대공포" 업그레이드가 없는데다가 체력 상향전 기준의 체력과 공격력을 가져서(얼어붙은 왕좌 초창기 스펙)을 갖고 있어서 영혼의 탑에도 몇대 맞으면 '후방에 적이다!'를 외치며, 터지기 마련이고 현재 래더에서 플라잉 머신의 먹잇감인 가고일(워크래프트 시리즈)들에게도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줘서 미션 후반부에 자이로콥터만 주구장창 뽑아내면 지상이던 공중이던 쓸어버리던 클래식과 달리 그냥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종이 비행기가 되었다.

반면 얼어붙은 왕좌의 스킬이 적용된 경우도 있는데 히포그리프 기수는 얼어붙은 왕좌에서나 가능하게 된 궁수 내리기 기능이 있고, 누더기골렘 역시 얼어붙은 왕좌에서나 가능하게 된 시체 먹기 기능이 있다.

그 외에 언데드 캠페인 5장에서 실바나스 윈드러너를 처치 후 밴시로 아군이 되는데, 클래식에서는 일반 밴시보다 조금 강한 강화형 유닛으로 합류하는지라 큰 도움이 안되었지만 리포지드에서는 영웅 유닛으로 합류하게 된다. 또한 나이트 엘프 캠페인 1장에서는 샨드리스 페더문이 제대로 주어지고, 오크 캠페인에서 몇몇 근접 유닛에게 추가로 강탈/필리지 스킬이 달려있다.

개발간에는 블리자드가 광고했듯 최신 설정에 맞는 유닛/영웅들로 바뀔 예정이었으나 게임의 규모가 축소되면서 대부분 더미데이터로 전락하고 말았다. 관련 내용

5. 엔딩 크레딧

혼돈의 지배 크레딧

워크래프트 2오프닝 시네마틱 패러디로 시작해서, 영화 촬영[16], 아서스의 락 콘서트, 워크래프트의 진화[17], 미식축구 경기를 가장한 패싸움[18], 스타크래프트[19][20] 순서로 진행된다. 리포지드 패치 이후로 해당 크레딧은 볼 수 없다.[21]
얼어붙은 왕좌 크레딧

타우렌 족장들의 콘서트. 기타리스트는 객원 멤버 아서스[22] 보너스 캠페인이 아니라 스컬지 캠페인 엔딩에서 이어진다.
리포지드 크레딧

변경된 타우렌 족장들의 콘서트, 역시 객원 멤버 아서스가 있다. 콘서트 후 아서스 테마와 함께 일러스트들이 나온다.


[1] 기존에는 새롭게 개편된 4시간 이상의 컷신, 변경된 캠페인 맵 등 출시 전 과장 광고로 인해 리포지드 캠페인이 분리되어 있었으나 그 모든게 사기라는 것이 밝혀진 뒤에 이 문서와 병합되었다.[2] 물론 와우 시점에서도 우주론이나 사후 세계 등 세계관이 더욱 뚜렷하게 정립해나가고 있지만, 우리가 아는 대략적인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모습(동부왕국, 칼림도어, 노스랜드로 구성된 아제로스의 모습과 아웃랜드)은 이 작품에서 정립되었다.[3] 여기까지가 오리지널인 혼돈의 지배 스토리라인.[4] 인간 캠페인과 얼라이언스 캠페인 초중반부와 언데드 캠페인과 스컬지 캠페인 초중반부[5] 인간 캠페인 후반부와 스컬지 캠페인 후반부[6] 오크 캠페인과 보너스 캠페인 그리고 나이트 엘프 캠페인 전체[7] 얼라이언스 캠페인 후반부[8] 확장팩 밀리에선 둘 다 마법(중장갑에 2배 데미지). 오리지날 시절에는 일반에서도 관통이었다.[9] 오리지날 시절에는 한방 타워 컨셉이었으나, 확장팩의 밀리에선 10 정도의 냉기 피해를 준다.[10] 오리지널은 보급품 소모 40, 확장팩과 리포지드 전체는 50.[11] 대략 수천을 모았을 때, 판단은 플레이어에게 맡긴다.[12] 참고로 캠페인 맵을 월드 에디터로 뜯어보면 적의 금과 목재가 1000 이하일 경우 1000씩 공급받는 트리거가 들어가 있어 적은 자원이 무한정이다.[13] 특히 혼돈의 지배에서는 대다수의 근접 몸빵 유닛이 갖고 있는 헤비 아머 타입이 관통 공격에 취약하도록 되어 있기에, 관통 공격 유닛의 가치가 매우 높고 헤비 아머 유닛들의 몸빵 능력이 기대 이하일 때가 많다.[14] 또는 Classic[15] 캠페인은 처음 만들때 의도한 난이도 유지를 위해 패치가 적용되지 않고 블리자드가 캠페인 미션 지도에 설정한 버전으로 고정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다. 원래 프로즌쓰론 캠페인에서 그리폰 라이더나 프로스트 웜과 같은 일부 유닛들은 공격 속성이 마법이 아닌 관통 속성이었고, 리포지드 캠페인의 경우 혼돈의 지배의 미션에 얼어붙은 왕좌 캠페인과 같은 버전을 적용한것으로 추측된다. 월드 에디터의 지도 설정을 보면 지도에 어떤 버전의 데이터를 적용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실제로 캠페인 지도를 추출해서 지도 설정을 들어가 최신 패치가 적용되도록 바꾸면 유닛들의 수치가 최신 패치 기준으로 바뀐다.[16] 촬영하는 장면워크 2 오리지날의 인간 캠페인 시네마틱 중 하나로 감독이 아키몬드인데 뭔가가 잘못되거나 하면 컷을 외치더니 연기하던 풋맨을 단 한 번에 박살내버린다(...) 심지어 오른쪽 아래에 대기 인원이 있으며 2번째는 식인양들이 시체에 모이질 않나 3번째는 어버버하다 죽고 4번째에선 레드 드래곤들이 날아와 아키몬드를 포함한 유닛을 죄다 죽여버리고 5번째 촬영에서야 성공해 해당 보병은 생존.[17] 아제로스의 지적 생물들은 마력폭발이나 육체의 저주로 인해 생겨난 것이므로 초창기의 확립되지 않은 설정이라 사실상 재미삼아 만든 영상.[18] 인원수, 골대위치, 라인, 미국 회사인 점 등을 보아 럭비보단 미식축구이다.[19] 어려움 난이도로 클리어해야 볼 수 있다.[20] 여기서 나오는 특수 유닛들은 이름 순서대로 해병, 우주의 타락한 오크, 히드라리스크, 저글링이다. 스타 원작과 달리 히드라+저글링 조합 떼거지를 마린이 압도하는 이유는 워3에서는 마린이 체력 520, 초당 6의 재생률과 90의 데미지를 0.9초당 한번씩 꽂아넣기 때문이며, 장갑이 미디움 타입이라 관통 타입인 히드라의 공격이 별 효율이 없다. 이러면 저글링이 활약해줘야하는데 워크래프트 3에 등장하는 저글링의 체력은 고작 250에 공격력도 25(...)로 저질 유닛이라 활약은 커녕 워3 기존 크립들에게조차 밀린다. 다만 크레딧에선 저그 유닛을 쓸어버린 마린 부대는 그 이후 파이어벳 포지션인 펠 오크 떼거지에게 쓸려나간다(...) 여기서 나오는 펠 오크 역시 스탯이 장난 아니게 강력하다. 여담으로 마린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쓰인 마린의 음성이 아니라 라이플맨의 음성이 나온다. 저글링은 펠 스토커, 스페이스 펠 오크는 그런트의 음성이 나온다.[21] 다만 한빛소프트 유통시절 비쥬얼 CD를 소지하고 있고, 베틀넷에 CD키를 등록하지 않고 사용하면 볼 수는 있다. 사실상 보는방법이 굉장히 빡세진 셈.[22] 설정상 타우렌 족장들의 흑역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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