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서는 등장했던 순서입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내 실제 존재하며[1],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품 무기 위주로 작성합니다. |
1. 오리지널
- 영웅(에픽)급
- 질풍의 술트라제
- 필살의 비수
- 쿠엘세라
- 아쉬칸디 - 기사단의 대검
- 진로크 - 세상의 파괴자
- 무쇠폭군
- 라크델라 - 고대수호자의 장궁
- 축복의 지팡이
- 일몰
- 이상의 종말
- 타락한 파멸의 인도자
- 마력장 원반
- 검술가의 장갑
- 제국의 퀴라지 무기
- 희귀(파템)급
1.1. 단독 항목이 없는 아이템
전멸의 비수 영웅 획득 시 귀속 고유 아이템 한손 장비 단검 공격력 73 - 137 속도 1.80 (초당 공격력 58.33) 내구도 75 / 75 요구 레벨 60 발동 효과: 적을 강타하여 40 to 56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하늘노래 마법검 영웅 획득 시 귀속 고유 아이템 주장비 검 공격력 64 - 140 속도 2.40 (초당 공격력 42.50) 체력 +7 지능 +12 내구도 105 / 105 요구 레벨 60 착용 효과: 주문이 극대화 효과를 낼 확률이 1%만큼 증가합니다. 착용 효과: 모든 주문 및 효과에 의한 피해와 치유량이 최대 40만큼 증가합니다. |
재미있는 건 초열의 골레마그가 드랍하던 아이템 중에 지배의 지팡이라는 지팡이도 있었는데 양손 무기라 보조장비를 착용할 수 없는 패널티가 있는 주제에 하마검과 완벽하게 똑같은 수치를 가지고 있었다. 깡스텟을 제외한 면에서 하마검의 하위 호환격 무기가 같은 네임드에서 드랍되던 것이 아이러니.
영웅급 캐스터용 한손 도검의 시초격 아이템인 탓에 지금이야 누가봐도 캐스터용 옵션이지만 레이드 극초창기에서는 기존의 RPG 게임 등지 에서의 마법사의 장비=지팡이,검=전사의 장비 라는 클리셰에 익숙한 나머지 지능과 주문과 전혀 관계가 없는 전사나 사냥꾼 도적이 냉큼 먹어가는 일이 있었다,게다가 오리때는 처음 지급하는 장비 외에 다른 종류는 NPC에게 배워야 쓸 수 있었기도 했고.
각골의 검 영웅 획득 시 귀속 고유 아이템 양손 장비 검 공격력 206 - 310 속도 3.40 (초당 공격력 75.88) 체력 +16 내구도 120 / 120 요구 레벨 60 발동 효과: 10 sec 동안 대상의 방어도를 700만큼 무시하여 공격합니다. 최대 3번까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착용 효과: 치명타를 적중시킬 확률이 1%만큼 증가합니다. |
최악의 단점은 룩이 매우 어설프다는 점으로 마치 지나가던 잡몹이 들고 다니던 부러진 도검 급으로 못생겼다.[3]
암흑쐐기 영웅 획득 시 귀속 고유 아이템 양손 장비 장창 공격력 147 - 221 속도 3.10 (초당 공격력 59.35) 내구도 120 / 120 요구 레벨 58 발동 효과: 대상으로부터 100 to 180의 생명력을 흡수합니다. 사용 효과: 암흑쐐기를 천둥쐐기로 변화시킵니다. (1 분 재사용 대기시간) |
말라다스 - 검은용군단의 룬검 영웅 획득 시 귀속 고유 아이템 한손 장비 검 공격력 86 - 162 속도 2.20 (초당 공격력 56.36) 내구도 105 / 105 요구 레벨 60 착용 효과: 무기 막기 확률이 1%만큼 증가합니다. 착용 효과: 한손 도검류 숙련도 +4 |
광기의 암흑 도끼 영웅 획득 시 귀속 고유 아이템 양손 장비 도끼 공격력 242 - 364 속도 3.50 (초당 공격력 86.57) 힘 +35 민첩성 +19 체력 +25 내구도 120 / 120 요구 레벨 60 발동 효과: 대상을 방향 감각을 상실하게 만들어 최대 3 sec 동안 방황하게 만듭니다. |
착용 시 도끼 중앙의 눈알이 깜박거리는 효과가 있어 징그럽다는 사람이 많다.
죽음의 쐐기 영웅 획득 시 귀속 고유 아이템 한손 장비 단검 공격력 95 - 144 속도 1.80 (초당 공격력 66.39) 체력 +10 내구도 75 / 75 요구 레벨 60 착용 효과: 전투력 +38 착용 효과: 단검류 숙련도 +3 |
갈망의 한기 영웅 획득 시 귀속 고유 아이템 한손 장비 검 공격력 76 - 143 속도 1.50 (초당 공격력 73.00) 방어도 140 체력 +14 내구도 105 / 105 요구 레벨 60 착용 효과: 한손 도검류 숙련도 +6 |
The Hungering Cold. 낙스라마스의 켈투자드가 드랍한다. 초공 73이라는 한손 무기로서는 압도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무엇보다 한손검 숙련 6이라는 옵션으로 비 인간/오크 전사를 한 방에 검술가의 장갑으로부터 해방시켜줄 수 있었던 아이템. 이름처럼 모든 전사가 갈망하는 아이템으로 같은 켈투자드가 드랍하는 그레실-멸망의 전조와 함께 착용하는 전사는 딜이건 탱이건 미터기를 찢어버리는 위용을 발휘했다. 도적 역시 도검도적을 준비하는 유저라면 눈독을 들였던 아이템.
룩 역시 서리한의 마이너 카피를 연상케 하는 해골장식의 파란 룬이 세겨진 룬검의 로망을 잘 살렸다.덕분에 사우스 파크의Make Love, Not Warcraft에피소드에서 천개의 진실의 검이라는 가상의 아이템의 룩으로 나오기도 했으며 리치왕의 분노 버전 낙스라마스에서도 죽음의 학살자라는 동일 룩의 도검이 다시 드랍되기도 하였다.
어둠땅에서 집어삼키는 한기라는 한손 도검으로 리메이크되었다.
잘못 장착된 전동축 영웅 획득 시 귀속 고유 아이템 한손 장비 둔기 공격력 128 - 238 속도 2.80 (초당 공격력 65.36) 내구도 105 / 105 요구 레벨 60 착용 효과: 일정 확률로 방전하여 대상에게 100~150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또한 이 템의 가장 큰 메리트 중 하나는 노스렌드 낙스라마스에서 복각이 되지 않았었다는 것이다. 즉 이후 10년 이상 같은 룩이 나온 적이 없었다. 만약 갖고있는 사람이 있다면 오리지널 때부터 계속 가지고 있던 것. 그나마 용군단에서 구 낙스라마스 룩이 복각되면서 전동축 룩도 부활했다.
2. 불타는 성전
- 전설급
- 영웅(에픽)급
3. 리치 왕의 분노
- 영웅급
4. 대격변
5. 판다리아의 안개
6.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7. 군단
- 모든 유물 무기
8. 격전의 아제로스
- 담즙얼룩 크로그 엄니 : 민첩 장착 무기. 최소 템렙 +5의 효율을 보이는 무기. 격아 내내 장착 무기의 종결자였고, 8.3 때 압도적인 효율의 재생의 은총이 나왔지만 8.3때도 깡단일 종결 세팅은 475 크로그 쌍수 + 무한의 별 타락 도배였을 정도였다.
- 죽음의 날붙이 게티이쿠 : 판금 양손딜러들의 졸업 무기. 2차 능력치가 전혀 붙어있지 않지만, 대상에게 일정 확률로 출혈 효과를 붙이는 발동 효과의 딜링이 엄청나 양손 판금딜러들에게 매우 좋은 무기로 꼽힌다. 타격 횟수가 많아 발동 확률이 높은 분노 전사에게 특히 좋으며, 그 외 클래스들도 먹으면 밥값은 한다.
- 파멸의 시간 : 황혼의 파멸 3단계가 기본으로 붙어 나오는 양손 도검. 느조스가 드랍하는 무기여서 템렙이 높은 데다 황혼의 파멸의 딜 기댓값이 높다 보니 주목받았다.
- 심해의 삼지창
- 속삭이는 기괴한 활 : 사냥꾼용 활.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사냥꾼의 무작위 능력 쿨다운이 2초 감소하는 전용 타락이 붙어 있다. 주요 기술의 쿨다운이 체감될 정도로 빨리 돌아와 DPS 상승에 일조하는데다 초반부 호구 네임드인 스키트라에게서 나오는지라 졸업템 파밍하기도 어렵지 않다.
- 재생의 은총 : 민첩 장착 무기.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촉수가 전방을 후려갈기는데, 발동률과 피해량이 높아 템렙 15 정도를 커버한다. 타락도 25밖에 안 붙어서 타락 관리에도 유용하다.
9. 어둠땅
- 전설급
- 레샬라레 - 죽음의 속삭임 : 전설급이지만 굉장히 안좋은 성능과 대충 만든 룩으로 까인 사냥꾼 전용 전설.
- 영웅급
- 밤의 끝 : 실바나스가 드랍하는 도적 전용 단검. 착용 효과는 마무리 일격이 3%확률로 연계 점수당 피해를 주고, 최대 4번까지 중첩되는 효과로 딜이 매우 강하다. 오죽하면 밤끝 얻자고 신화 실바나스를 잡은 유저들이 공찾까지 돌고 있다. 레샬라레가 전설인데 비해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을 보여 주는 반면, 밤의 끝은 신화로 먹으면 3시즌까지 BiS로 꼽히는 찐 전설급 성능을 뽐내며 2시즌 잠행 도적 위상에 한몫했다.
- 감금의 날 자이티스 : 켈투자드가 드랍하는 양손검. 사용 효과는 하급 무기를 먹이면 그 무기를 흡수해서 자이티스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2차 스탯이 점점 감소하는 대신 고유 효과로 일정 확률로 피해를 줌과 동시에 잠시 힘이 많이 올라가는 효과가 추가된다. 최대 5단계까지 강화시 2차 스탯이 아예 없어지지만, 기존의 일정 확률 피해 효과가 높은 확률로 올라간다. 그리고 무기를 먹이거나 고유 효과가 발동되면 플레이어에게 귓속말로 특수 대사를 한다.
- 열십자 혈관절단기 : 적의 배후에 있거나, 적이 이동 방해 효과나 제어 불가 효과를 받는 상태면 높은 확률로 출혈을 일으켜 6초에 걸쳐 물리 피해를 주는 민첩 장착 무기. 다른 착효 무기들 처럼 2차 스탯은 없지만, 그걸 상쇄할 정도의 높은 도트딜을 자랑한다. 단점은 던전이나 레이드의 보스들은 이동 관련 디버프를 먹지 않는지라 반드시 배후를 노려야 해서, 무기 효과의 발동을 위해 계속 보스의 뒤를 신경써야 한다. 2시즌 당시에는 장착 무기를 쓰는 대부분의 딜러에겐 졸업 무기였고, 4시즌에는 열십자 혈관절단기보다 템렙이 더 높은 무기가 생겨서 주무기보단 보조무기로 쓰인다.
- 앤툼브라 - 우주의 그림자 : 라이겔론이 드랍하는 지능 단검. 착용 효과는 공격 주문 시전시 특이점 중첩이 쌓여 유연성과 이동 속도가 최대 20까지 중첩되고, 20에 도달시 20초동안 중첩 버프가 2배로 증가한다. 2배 버프가 끝나면 40초 쿨타임 후 다시 특이점 중첩이 생긴다. 단검을 낄 수 있는 지능 캐릭이라면 딜러 힐러 가릴것 없이 매우 좋은 성능을 가지고있다. 3시즌과 4시즌 둘 다 지능캐 최고의 무기로 꼽힌다.
- 첫번째 심판관의 망치 : 2차 스탯이 존재하지 않고 4분의 사용효과를 가진 힘클래스 전용 양손 둔기. 사용효과 사용시 영혼 파편이 하나 떨어져 나오고, 이 파편을 처치하면 어둠땅을 대표하는 5개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효과 중 1개가 랜덤으로 발동된다.
- 성스러운 명령의 은혜 -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주위 적에게 5,559의 비전 피해, 방어도 442만큼 증가.
- 보장된 승리의 은혜 - 공격 시 높은 확률로 적에게 역병을 감염시켜 8초 동안 21,280의 자연 피해. 3번까지 중첩.
- 다가오는 겨울의 은혜 - 공격 시 일정 확률로 13,719의 냉기 피해. 다음 9,458의 피해 흡수.
- 수확한 희망의 은혜 -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대상에게 출혈을 일으켜 3초동안 10,335의 물리 피해. 피해의 일정량만큼 생명력 회복.
- 최후의 은혜 - 금지된 마법의 힘으로 부풀어 올라 커짐. 힘 n만큼 증가. 근접 공격 시 높은 확률로 전방의 모든 적에게 2,444의 암흑 피해.
4분에 달하는 재사용 대기시간답게 1번 발동하면 전체딜의 15%가량을 차지할 정도로[7]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해, 272레벨 영웅 간수무기는 신화 간수무기 외의 모든 양손무기를 압도한다. 판금 딜러들이 영웅 간수 파티를 찾아헤매게 하는 주범으로, 간수는 이 무기 외에는 특별히 좋은 장비를 드랍하지 않아 파티가 별로 없는데, 어쩌다 한 번 간수 직팟이 뜨면 딜러의 7~80%가 판금딜일 정도다. 대신 영혼 파편을 처치해야만 효과가 발동되며, 사효만 쓰고 스왑하는 꼼수도 부릴 수 없다. - 역병의 장검 수포폭풍 - 역병 몰락지 드랍의 민첩 한손 도검. 무법 도적, 파멸 악사, 풍운/양조 수도사밖에 쓸 수 없지만, 고유 발동 효과가 전체 딜량의 1.5% 정도를 올려 줄 정도로 강력해 거의 졸업 무기나 마찬가지다. 쌍수를 끼면 각각 적용되지만 효율이 두 배로 오르지는 않는다.
10. 용군단
- 넬타락스 - 하늘의 숙적 - 용군단의 첫 번째 공격대 던전 현신의 금고의 마지막 우두머리인 폭풍포식자 라자게스가 드랍하는 활로, 적을 평타로 공격할 때마다 공격 속도가 빨라진다. 야수 사냥꾼의 경우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야수의 공격 속도도 빨라지며, 사격 사냥꾼의 경우 티어 효과가 평타와 관련되어 있기에, 야수, 사격 모두 삼신기[8]를 맞추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더군다나 용군단부터 주사위가 강제되어 다시 골팟으로 게임이 돌아가므로, 영웅 난이도 기준으로 200만 골드를 족히 부르는 가격대가 형성된다.
특히 용군단 초기에 야수 사냥꾼의 성능이 사격 사냥꾼보다 안 좋았던 상황에서, 이 무기는 야수 사냥꾼에게 있어 단순히 좋은 수준을 넘어서 넬타락스를 얻어야만 자신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였다. 더 큰 문제는 높은 의존도인데, 어느 정도냐면 야수 사냥꾼이 넬타락스를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넬타락스가 야수 사냥꾼을 들고 다니는 수준으로 극단적인 의존도를 자랑했다. 넬타락스를 얻지 못한 야수 사냥꾼은 1인분 취급도 받지 못하고 피로감을 느꼈기에, 이를 성토하는 야수 사냥꾼 유저들이 많았다. 머지않아 개발진들도 이런 문제점을 의식했는지, 10.0.7 패치에서 평타 데미지를 늘리는 형식으로 너프를 하는 대신 사냥꾼 특성 세 개의 데미지를 12 ~ 25%가량 상승시켰다. - 아쉬칸두르 - 형제의 몰락
- 나스주로 - 해방된 유산
- 피랄라스 - 꿈 절단기
[1] 서리한 등은 제외[2] 무기 전사가 도검 전문화 5포인트를 찍으면 5% 확률로 추가타가 발동한다. 둔기 특성은 6% 확률로 3초간 대상을 기절시키는 효과.[3] 소용돌이 무기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소용돌이 검의 팔레트 스왑 버전이다.[4] 나머지 둘은 라크델라, 축복의 지팡이.[5] 무협의 고향인 중국은 말할것도 없고 특히 한국에서도 열혈강호의 주인공 한비광이 쓰던 화룡도를 연상케 한다면서 콜렉션용으로 도검을 착용할수 있는 유저면 모두 탐냈다. 냥꾼까지도.타우렌 전사라면 T6과 함께 형상변환해서 무협닉네임으로 갈고 무작 한번 가보자 틀딱이라고 무수한 환영을 받을 수 있다[6] 오리지널 당시 탱커가 아닌 이상 플레이어 체력은 아무리 높아도 1만을 못 넘겼다. 즉 스킬 한대 맞으면 체력이 순식간에 5분의 1은 빠진다는 뜻.[7] 최후의 은혜 버프 기준[8] 넬타락스 + 티어 4셋 + 쿠로그 그림토템이 드랍하는 장신구인 전류 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