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0:46:38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유벤투스 방한에서 넘어옴
파일:Document_Protect.svg   편집 보호된 문서입니다.
문서의
ACL 탭
을 확인하세요.

파일:K리그 로고(흰색).svg
K리그 올스타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fff> 시즌 경기 구장
<colbgcolor=#001c48><colcolor=#ffffff> 1991 청군 3 1 백군 동대문운동장 (서울)
1992 청군 0 2 백군 동대문운동장 (서울)
1993 미개최
1994
1995 청룡 파일:코리안리그 (1994~1996) 로고.png 1 0 파일:코리안리그 (1994~1996) 로고.png 백호 구덕운동장 (부산)
1996 미개최
1997 청룡 파일:한국프로축구대회 (1997~1998) 로고.png 2 1 파일:한국프로축구대회 (1997~1998) 로고.png 백호 광양축구전용구장 (광양)
1998 중부 파일:한국프로축구대회 (1997~1998) 로고.png 2 6 파일:한국프로축구대회 (1997~1998) 로고.png 남부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잠실)
1999 중부 파일:K-리그 (1999~2005) 로고.png 7 3 파일:K-리그 (1999~2005) 로고.png 남부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잠실)
2000 중부 파일:K-리그 (1999~2005) 로고.png 2 3 파일:K-리그 (1999~2005) 로고.png 남부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잠실)
2001 중부 파일:K-리그 (1999~2005) 로고.png 1 2 파일:K-리그 (1999~2005) 로고.png 남부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2002 중부 파일:K-리그 (1999~2005) 로고.png 6 1 파일:K-리그 (1999~2005) 로고.png 남부 서울월드컵경기장 (상암)
2003 중부 파일:K-리그 (1999~2005) 로고.png 1 4 파일:K-리그 (1999~2005) 로고.png 남부 서울월드컵경기장 (상암)
2004 중부 파일:K-리그 (1999~2005) 로고.png 4 2 파일:K-리그 (1999~2005) 로고.png 남부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
2005 중부 파일:K-리그 (1999~2005) 로고.png 2 3 파일:K-리그 (1999~2005) 로고.png 남부 서울월드컵경기장 (상암)
2006 중부 파일:K리그 로고(2006~2009).svg 10 6 파일:K리그 로고(2006~2009).svg 남부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 (인천)
2007 중부 파일:K리그 로고(2006~2009).svg 5 2 파일:K리그 로고(2006~2009).svg 남부 서울월드컵경기장 (상암)
2008 팀 J리그 파일:J리그 로고.svg 1 3 파일:K리그 로고(2006~2009).svg 팀 K리그 도쿄국립경기장 (도쿄)
2009 팀 K리그 파일:K리그 로고(2006~2009).svg 1 4 파일:J리그 로고.svg 팀 J리그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 (인천)
2010 팀 K리그 파일:K리그 로고(2010~2012).svg 2 5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바르셀로나 서울월드컵경기장 (상암)
2011 미개최
2012 팀 2002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3 6 파일:K리그 로고(2010~2012).svg 팀 2012 서울월드컵경기장 (상암)
2013 팀 클래식 파일:K리그 클래식(2013~2017) 로고.svg 3 3 파일:K리그 챌린지(2013~2017) 로고.svg 팀 챌린지 서울월드컵경기장 (상암)
2014 팀 K리그 파일:K리그 로고(2013~2020).svg 6 6 파일:팀 박지성 엠블럼.png 팀 박지성 서울월드컵경기장 (상암)
2015 팀 최강희 파일:K리그 로고(2013~2020).svg 3 3 파일:K리그 로고(2013~2020).svg 팀 슈틸리케 안산와~스타디움 (안산)
2016 미개최
2017 베트남 U-22 파일: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 0 파일:K-League_Allstar_Logo.png K리그 올스타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 (하노이)
2018 미개최
2019 팀 K리그 파일:K리그 로고(2013~2020).svg 3 3 파일:유벤투스 FC 로고(2017~2020).svg 유벤투스 서울월드컵경기장 (상암)
2020 미개최
2021
2022 팀 K리그 파일:2022 K리그 올스타 로고.svg 3 6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토트넘 홋스퍼 서울월드컵경기장 (상암)
2023 팀 K리그 파일:2023 팀 K리그 엠블럼.svg 3 2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서울월드컵경기장 (상암)
2024 팀 K리그 파일:2024 팀 K리그 엠블럼.svg 3 4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토트넘 홋스퍼 서울월드컵경기장 (상암)
}}}}}}}}} ||


1. 개요2. 경기 이전3. 프로모션 영상4. 팀 K리그
4.1. 코치진 명단4.2. 팬 선정 11인4.3. 연맹 와일드 9인
5. 유벤투스 FC
5.1. 아시아 투어 명단
6. 라인업7. 경기 내용
7.1. 전반전7.2. 후반전
8. 기타
8.1. 경기 이전8.2. 경기 이후
9. 논란 및 사건 사고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2019072610053166247_1564103130.jpg
K리그 vs 유벤투스 2019 친선경기 인 서울
2019년 7월 26일 (금) 20:57[경기지연] (KST)
장소: 서울월드컵경기장
주심: 김동진 (대한민국)
관중: 63,000 명[추정치]
중계: KBS 2TV / 중계진: 이광용, 한준희 / 리포터: 이혜성
파일:K리그 로고(2013~2020).svg 3 : 3 파일:유벤투스 FC 로고(2017~2020).svg
팀 K리그 유벤투스 FC
6' 오스마르
44' 세징야
49' 타가트
파일:득점 아이콘.svg 8' 무라토레
77' 마튀이디
81' 마테우스 페레이라
{{{#fff Man Of The Match (맨 오브 더 매치): [[세징야|{{{#fff 세징야}}}]] (팀 K리그) }}}

2019년 7월 26일에 열린 유벤투스 FC와의 K리그 올스타전.

경기 이전에는 12년전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시절 FC 서울과의 친선경기 이후 호날두의 두번째 방한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경기 이후에는 수많은 논란 거리들을 만들었다. 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미지를 국내에서 밑바닥으로 실추시키고 모든 팬들의 등을 돌리게 만든 역대 최악의 K리그 올스타전이자 방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

2. 경기 이전

FC 바르셀로나에서 2019년 7월에 남북 단일팀과 경기를 하고싶다는 의사를 문화체육관광부에 타진하면서 연맹에서 내부 논의를 했다. 7월에 A매치 데이가 없어 국가대표를 소집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에 협회에서는 난처하단 기색을 보냈고 이에 대해서 연맹에 문의를 했다. 다만 2010년의 흑역사가 있기에 연맹도 마냥 긍정적 회신을 하진 않으리란 견해가 많았다. 뭉뚱그려 7월이라고만 알려진 상황이라 정확한 날짜를 받기 전까진 그때처럼 바르샤라는 슈퍼 을에 휘둘릴 거란 예측도 나올 정도.

2019년 6월까지 결과가 안 나왔었고 유벤투스에서 온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경기 날짜에 K리그2의 경기가 있다는 이유. 그런데 다시 연맹에서 K리그 올스타와 유벤투스가 2019년 7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서호정 기자가 푼 이야기에 따르면 연맹은 7월 26일을 올스타전 경기일로 정했으며 유벤투스는 7월 27일에 가기를 희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연맹은 굽히지 않고 거절했다고 한다. 후에 유벤투스가 연맹의 일정대로 맞춰주기로 해서 성사된 것. 또한 FC 바르셀로나의 전례 탓에 호날두는 최소 45분을 뛰기로 되어있다. 이를 어길 경우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 및 주축 선수들의 출전 비율에 대한 조항을 넣었으며 선수들은 24일 중국에서 경기 후 26일 아침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렇게 성사될 수 있었던 것에는 호날두의 방한 의지가 강했다고 한다.[3] 제안부터 당초의 예상과 달리 호날두의 제안을 받아들인 유벤투스가 연맹에 먼저 요청을 해서 오히려 연맹이 놀랐다고 하고, 일정 조율에서도 막판에 유벤투스가 선수단의 피로가 있지만 연맹에서 희망한 26일 경기로 해도 괜찮다는 입장을 보여 성사가 되었다고 한다. 7월 3일 오후 2시부터 티켓 링크와 유베당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됐다.

7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투표를 해서 선발 선수 11명을 확정지었다.[4]

울산 현대의 불투이스가 센터백 득표 수 2위로 올스타전에 발탁되었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를 대신해 같은 팀의 윤영선이 센터백 득표 수 3위로 대체발탁되어 올스타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3. 프로모션 영상



[navertv(9252750)]

4. 팀 K리그


4.1. 코치진 명단

직책 이름 소속팀 생년월일
감독 조세 모라이스 전북 현대 모터스 1965년 7월 27일
코치 김도훈 울산 현대 1970년 7월 21일
코치 최용수 FC 서울 1973년 9월 10일

4.2. 팬 선정 11인

팬 11
NO. 포지션 이름 영문 표기 소속 클럽 득표 비고 영상
21 GK 조현우 Jo Hyeon-Woo 대구 FC 62,938 최다 득표 선수 #
2 DF 이용 Lee Yong 전북 현대 모터스 53,030 #
5 오스마르 Osmar FC 서울 37,991 #
6 윤영선 Yun Young-Sun 울산 현대 19,633 대체 발탁
33 박주호 Park Joo-Ho 울산 현대 33,295 #
- 불투이스 Dave Bulthuis 울산 현대 26,222 부상 #
11 MF 세징야 Cesinha 대구 FC 56,234 #
14 김보경 Kim Bo-Kyung 울산 현대 37,721 #
42 믹스 Mix Diskerud 울산 현대 23,590 #
10 FW 박주영 Park Chu-Young FC 서울 28,982 #
18 타가트 Adam Taggart 수원 삼성 블루윙즈 21,991 #
20 이동국 Lee Dong-Gook 전북 현대 모터스 26,673 팀 내 최고령 선수 #

4.3. 연맹 와일드 9인

와일드 9
NO. 포지션 이름 영문 표기 소속 클럽 득표 비고 영상
31 GK 송범근 Song Bum-Keun 전북 현대 모터스 6,147 #
4 DF 발렌티노스 Valentinos Sielis 강원 FC 12,685 #
13 김진야 Kim Jin-Ya 인천 유나이티드 4,431 팀 내 최연소 선수 #
22 홍철 Hong Chul 수원 삼성 블루윙즈 32,274 #
23 이광선 Lee Kwang-Seon 경남 FC 4,055 #
8 MF 윤빛가람 Yoon Bit-Garam 상주 상무 17,467 #
7 FW 에델 Éder Luiz Lima de Souza 성남 FC 6,592 #
24 윤일록 Yun Il-lok 제주 유나이티드 3,989 #
77 완델손 Wanderson Carvalho de Oliveira 포항 스틸러스 5,364 #

5. 유벤투스 FC

5.1. 아시아 투어 명단

파일:유벤투스 FC 로고 화이트(2017~2020).svg
[[유벤투스 FC|{{{-1 유벤투스 FC}}}]] [[유벤투스 FC/2019-20 시즌|{{{-1 아시아 투어 명단}}}]]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보드진 / 스태프
직책 국적 나이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부회장 파일:UEFA EURO CZE.png 46세 파벨 네드베드 Pavel Nedvěd
앰버서더 파일:UEFA EURO NED.png 46세 에드가 다비즈 Edgar Davids
파일:UEFA EURO FRA.png 41세 다비드 트레제게 David Trezeguet
감독 파일:UEFA EURO ITA.png 60세 마우리치오 사리 Maurizio Sarri

선수단
포지션 NO. 국적 나이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GK 1 파일:UEFA EURO POL.png 29세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Wojciech Szczęsny
31 파일:UEFA EURO ITA.png 29세 카를로 핀솔리오 Carlo Pinsoglio
34 파일:UEFA EURO ITA.png 20세 레오나르도 로리아 Leonardo Loria
77 파일:UEFA EURO ITA.png 41세 잔루이지 부폰 Gianluigi Buffon
DF 2 파일:UEFA EURO ITA.png 26세 마티아 데실리오 Mattia De Sciglio
4 파일:UEFA EURO NED.png 19세 마테이스 더리흐트 Matthijs De Ligt
19 파일:UEFA EURO ITA.png 32세 레오나르도 보누치 Leonardo Bonucci
20 파일:UEFA EURO POR.png 25세 주앙 칸셀루 João Cancelo
24 파일:UEFA EURO ITA.png 24세 다니엘레 루가니 Danielle Rugani
28 파일:UEFA EURO TUR.png 21세 메리흐 데미랄 Merih Demiral
35 파일:UEFA EURO ITA.png 20세 알레산드로 디 파르도 Alessandro Di Pardo
36 파일:UEFA EURO ITA.png 21세 루카 코콜로 Luca Coccolo
37 파일:UEFA EURO ITA.png 20세 피에트로 베루아토 Pietro Beruatto
MF 5 파일:UEFA EURO BIH.png 29세 미랄렘 퍄니치 Miralem Pjanić
14 파일:UEFA EURO FRA.png 32세 블레즈 마튀이디 Blaise Matuidi
23 파일:UEFA EURO GER.png 25세 엠레 잔 Emre Can
25 파일:UEFA EURO FRA.png 24세 아드리앙 라비오 Adrian Rabiot
39 파일:UEFA EURO CYP.png 21세 그리고리스 카스타노스 Grigoris Kastanos
40 파일:UEFA EURO GER.png 21세 이드리사 투레 Idrissa Touré
41 파일:UEFA EURO ITA.png 21세 시모네 무라토레 Simone Muratore
45 파일:FIFA WORLD CUP 2018 BRA.png 21세 마테우스 페레이라 Matheus Pereira
FW 7 파일:UEFA EURO POR.png 34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
17 파일:UEFA EURO CRO.png 33세 마리오 만주키치 Mario Mandžukić
21 파일:FIFA WORLD CUP 2018 ARG.png 31세 곤살로 이과인 Gonzalo Higuain
33 파일:UEFA EURO ITA.png 25세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Federico Bernardeschi
43 파일:UEFA EURO DEN.png 19세 니콜라이 바덴 프레데릭센 Nikolai Baden Frederiksen
44 파일:UEFA EURO ENG.png 21세 스테피 마비디디 Stephy Mavididi
}}} ||

6. 라인업

하나원큐 팀 K리그 선발명단 (4-3-3)
감독: 주제 모라이스
GK
조현우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5'
송범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5'
RB
이용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5'
김진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5'
CB
발렌티노스
CB
윤영선[5]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5'
이광선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5'
LB
홍철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5'
박주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5'
CM
오스마르 파일:득점 아이콘.svg 8'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5'
윤일록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5'
CM
김보경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5'
타가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5' 파일:득점 아이콘.svg 49'
CM
윤빛가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5'
믹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5'
RW
에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5'
완델손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5'
ST
파일:주장 아이콘.svg 이동국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5'
박주영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5'
LW
세징야 파일:득점 아이콘.svg 44'
LW
파일:주장 아이콘.svg 마리오 만주키치
ST
곤살로 이과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9'
스테피 마비디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9'
RW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CM
시모네 무라토레 파일:득점 아이콘.svg 8'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2'
마테우스 페레이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2' 파일:득점 아이콘.svg 81'
CM
미랄렘 피아니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9'
아드리앙 라비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9'
CM
엠레 잔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9'
블레즈 마튀이디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9' 파일:득점 아이콘.svg 77'
LB
피에트로 베루아토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4'
루카 코콜로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4'
CB
다니엘레 루가니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9'
레오나르도 보누치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9'
CB
마테이스 더리흐트
RB
주앙 칸셀루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39'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3'
알레산드로 디 파르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3'
GK
보이치에흐 슈쳉스니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38'
카를로 핀솔리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38'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9'
잔루이지 부폰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9'
유벤투스 FC 선발명단 (4-3-3)
감독: 마우리치오 사리

7. 경기 내용



[kakaotv(400676045)]

7.1. 전반전

유벤투스가 원래 경기 시작 시간 8시를 15분이나 넘긴 8시 15분에 경기장에 도착하는 초유의 지각 사태[6]를 보여줬고,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시간, 몸 푸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결국 8시 57분에 킥오프가 되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서울에 오전부터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후가 계속되었기 때문에 유벤투스의 사정을 이해하고 호의적인 팬들이 많았다.

전반 초반부터 팀 K리그는 전방위적 압박을 전개하며 유벤투스에게 체력적 부담을 가했다. 유벤투스는 초반부터 고전하였고 전반 7분 오스마르가 왼쪽 상단에 정확히 꽂히는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날려 선제골을 득점했다. 하지만 이에 자극을 받았는지 유벤투스는 1분도 안 되어 연계 플레이로 수비진을 무너뜨리고 동점골을 넣었다. 다만 유벤투스의 전체적인 모습은 몸이 많이 무거워 보였고 특히 마테이스 더리흐트주앙 칸셀루 쪽의 수비 간격이 많이 헐거웠다. 그 틈을 보고 오스마르세징야의 돌파와 이용의 크로스로 유벤투스의 골문을 노렸다. 결국 전반 막바지에 세징야의 오른발 슛이 유벤투스의 골문을 갈랐고 호우 세레머니를 호날두 앞에서 시전하였다.[7][8] 그렇게 전반전은 2:1로 팀 K리그가 우세를 가져가며 그대로 끝이 났다.

전반에는 출전한 팀 K리그 선수들은 초반에 호흡이 잘 안맞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점점 조직력을 갖춰 가면서 팀 K리그가 일방적으로 당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거의 대등하게 싸웠다. 서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서 역습을 하거나 지공 상황에서 패스 플레이를 영리하게 시도하면서 상당히 재밌게 풀어나갔던 경기였다. 특히나 세징야가 골을 넣고 호우 세레머니를 할때는 축구 커뮤니티들이 다 터져나갈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이때까지 많은 관중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하여 세징야에게 호우 세레머니를 다시 되갚아 주는 것을 기대했다.

하지만...

7.2. 후반전

한준희: 정말 아쉬운 상황이 계속 연출되고 있습니다. 여기 오신 분들이나 이 경기를 시청하시는 많은 팬분들이 진심으로 아쉽고 화가 나실 거 같습니다. 한번 뛰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9]
호날두는 출전하지 않았다.

양 팀의 경기력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분위기가 달아오른 상황에서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전반과 라인업이 똑같았고, 중계진은 45분 조항을 언급한 뒤 지켜 보자고 했고 초반에는 호날두 언급을 자제했다.

반면 팀 K리그는 라인업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전반 라인업인 오스마르, 세징야, 발렌티노스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교체 되었으며, 유벤투스도 슬슬 교체투입을 준비하면서 아드리앙 라비오, 부폰, 보누치 등이 투입되었다. 합지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유벤투스 선수들이 거의 다 몸을 풀고 있었음에도 호날두는 미동도 하지 않았고, 팀 K리그가 더 좋아진 모습으로 한 골을 더 넣어 3:1로 앞서 갔지만 후반 20분이 되었는데도 호날두가 몸을 풀지 않자 경기장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각되었다.

결국엔 전광판에 호날두가 잡히는 족족 야유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유벤투스가 선수 교체를 할 때마다 관중들은 호날두를 연호했지만 호날두는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유벤투스가 많은 교체카드를 사용한 끝에 77분과 80분에 연이어 2골을 넣었음에도 얼어붙은 분위기는 풀리지 않았다.

3:3 동점이 되자 경기의 몰입도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자연스레 경기 내용은 뒷전으로 밀리면서 관중석은 호날두를 게속 외쳤다. 하지만 호날두가 무표정으로 일관하자 야유 소리가 더욱 커지면서 카메라는 점점 호날두를 비추지 않았고, 급기야 후반 43분에는 관중들이 메시를 연호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호날두의 썩은 표정이 압권.[10]

경기가 끝나자 호날두를 포함한 유벤투스 선수들은 락커룸으로 들어갔고 그렇게 K리그의 잔칫날에 분노만 삼키게 된 관중들만 경기장에 남았다. 경기 종료 후에도 팬들에게 인사를 한 선수들은 잔루이지 부폰, 레오나르도 보누치, 마테이스 더리흐트 등 극히 일부 선수들뿐. 이들은 싸늘한 분위기에도 유베당사 유벤투스 서포터즈석 쪽으로 가 손을 흔들고 엄지를 올리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으며, 부폰은 유벤투스 선수단을 대표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베당사는 게시판의 좋아요 버튼을 호우에서 붚!으로 변경했다.

8. 기타

8.1. 경기 이전

8.2. 경기 이후

9. 논란 및 사건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관련 문서



[경기지연] 본래 시작은 20:00 였으나, 유벤투스 팀의 지각으로 인해 57분 연기되었다.[추정치] 6만 5천석 전석이 매진이 됐다 했을뿐 이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왔다는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3] 이전 2018년 7월에 방한이 예정되었는데 이적 이슈로 인해 호날두가 일정이 많아지며 취소되었던 바가 있다. 이로인해 호날두가 한국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4] 투표자들의 긴장감을 유지시키기 위해 12일 오후 6시부터 투표 종료까지는 득표 수를 비공개로 전환했다.[5] 불투이스의 부상으로 대체 발탁[6] 당초 오후 1시에 입국 예정이었으나 지연으로 오후 3시에 도착을 했고 팬미팅 역시 4시 30분에 진행되었다. 그 이후 선수단은 호텔에 6시 30분에 출발했고 고질적인 서울의 교통체증에 결국 킥오프 시간을 넘겨 도착했다.[7] 사실 호날두는 전반전 종료 직후 세징야와 같은 포르투갈어를 써가지고 그런지 모르겠지만 친근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그리고 호날두의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비췄다. 호날두가 이날 서울에서 밝은 표정을 보인 몇 안되는 장면.[8] 팬들은 이 장면을 3호우라고 부른다. 세징야와 같이 호우 세리머니를 한 나머지 두 명은 에델, 김보경.[9] 비록 감정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화를 참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는 의견이 많이 보이고 있다. 참고로 한준희 해설위원은 중계 중에 거의 사적인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편으로 유명하다.[10]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이 대한민국 대중들에게 '호날두는 메시 연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멘탈이 흔들린다'는 것을 인지시키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이를 기억하고 있던 붉은 악마는 3년 뒤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호날두와 맞붙게 되자 호날두가 공을 잡을 때마다 메시 연호를 함으로써 이를 제대로 써먹었고 그 때문인지 호날두는 이 경기에서 최악의 활약을 펼치고 마지막 월드컵을 수치스럽게 마감하고 말았다. 참고로 해당 경기는 호날두가 선발로 나온 마지막 월드컵 경기였다.[11] 같이보기, 쉽게말해 EPL처럼 자신의 방송에서 경기 영상을 틀어 같이 보는것을 말한다.[12] 반면 유벤투스 버스 위치 찾기가 더 재미있다라는 일부 컬트팬들의 평가도 있었다. 현재 위치 원효대교, 현재 위치 아현, 현재 위치 합정. 버스 도착[13] 당시 바르셀로나의 감독이었던 펩 과르디올라가 경기 전부터 컨디션 문제로 메시 출전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음에도 본인이 원해서 훈련에도 참가하고, 전반에 15분이라도 출장한 것이다.# 그런데도 메시는 단 15분 동안 2골을 넣어 역전시키는 탈인간급 퍼포먼스를 선보였었다.[14] 물론 중국에서의 경기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이라는 비중이 큰 대회였다.[15]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역까지 최소 30분이 걸리기 때문에 10시 25분이 막차인 호남선 KTX는 당연히 못 타고, 10시 50분이 막차인 부산행 KTX와 11시가 막차인 동대구행 KTX 역시 못 타며 그나마 11시 30분이 막차인 대전행 KTX만 탈 수 있었다.[16] 당장 유벤투스에서도 골을 넣은 선수 중 이탈리아인은 한 명이고, 선발 라인업에도 이탈리아 출신 선수는 무라토레, 베르나르데스키, 베루아토, 루가니 등 네 명에 불과했다. 심지어 이번에 논란의 중심이 된 호날두는 포르투갈 출신 선수다. 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만 봐도 2018-19 시즌 득점왕 3명이 영국 선수들이 아닌 전부 아프리카 선수들이다. 오히려 용병들이 많은 리그라면, 그 리그의 인프라나 주변 환경 요소들이 타국인 선수들이 와서 뛸만큼 잘 정비되어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봐야 한다. 구단들의 재정은 적자만 기록하고, 주변 인프라도 부족하며, 치안마저 좋지 않은 리그라면, 자국인 선수들은 어쩔 수 없이 뛰어야 하지만 외국인 용병들은 절대 오지 않을 것이다.[17] 개판이 된 점은 단순히 호날두가 나오지 않은 것뿐만이 아니다. 가장 크게 개판이 난 것은 한국팬들을 개무시한 그의 행보가 K리그 올스타 팀원들과 다른 유벤투스 동료들이 올스타전에 성실히 임한 수고마저 모두 묻어버렸다는 것이다. 실제로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준 부폰을 비롯해 풀타임을 소화한 더리흐트, 만주키치, 칸셀루, 베르나르데스키 등 진지하게 경기를 뛴 다른 선수들은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가 아닌, (호날두를 향한) 야유와 욕설만을 들으면서 한국을 떠났다.[18] 어느정도 내공이 쌓인 해축빠라면 유벤투스라는 구단의 곤조 아니 존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그 존심이 강한 유벤투스에게 있어 선수들이 결코 팀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끼치려는거나 인기가 넘어서는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눈에 거슬리면 바로 내치는 구단이 유벤투스다. 그런 구단이 일개 선수인 호날두 한명한테 휘둘린다? 유벤투스란 구단을 조금이라도 아는 해축빠들한테는 경악스러운 일이다.[19] FC 서울과 맨유의 친선 올스타전 경기에서의 활약상 하이라이트. 당시 20분 만에 1골 2도움이라는 대활약을 보여주었다. 이후 영상에는 나오지 않지만 후반에 교체되었으나 교체 이후에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중간중간 팬들에게 포즈를 취해주며 극강의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20] FC 서울과 친선 올스타전 당시 취재한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아동팬들과의 만남 때 비장애 아이들 말고도 장애를 가진 아이들도 몇 명 초대되었는데 옆으로 다가온 한 장애우 소녀가 볼에 키스를 하자 소녀의 이마에 가벼운 입맞춤으로 답례했다. 이밖에도 태도와는 관련 없지만 교체 이후 야무지게 빠다코코낫 과자를 먹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21] 경기 이전 무한지대 큐에서 취재했을 때의 모습. 부족하지만 한국어 인사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22] 이때 당시도 호날두는 리그, 챔스 가리지 않고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첫 발롱도르도 수상하기 전의(2007년은 카카가 수상했으며, 호날두의 첫 발롱도르 수상은 2008년이다.) 방한이었기 때문에 그저 수많은 맨유 선수들 중 하나로만 인식이 되었다. 이후 발롱도르를 5개나 받으면서 리오넬 메시와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는 지금의 위상과는 그냥 문자 그대로 천지차이다.[23] 맨유 시절 방한 당시 호날두는 슬슬 정상을 넘볼 만한 젊은 선수였다면 이번 방한의 호날두는 이룰 거 다 이룬 노익장이었다. 따라서 유베에는 호날두가 깽판을 쳐도 선수로서의 위상으로든 짬으로든 제지할 만한 선수가 거의 없었지만 맨유에는 호날두 입단 전부터 팀에 기여하고 쌓아둔 실적도 호날두보다 훌륭한 베테랑들이 즐비해있었다. 게다가 거액의 이적료와 연봉을 투입하였기 때문인지 유베 팀 차원에서도 호날두를 통제하지 못했다. 발롱도르 수상자이자 구단 레전드인 파벨 네드베드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할 정도니 말이다. 감독 문제도 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은 경력과 수상도 화려하고 통솔력도 검증되었으며 '헤어 드라이어'란 특기가 있을 정도로 불같은 사람이기도 하다. 게다가, 데이비드 베컴, 로이 킨, 웨인 루니 등 월클 스타들과의 기싸움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의 소유자였다. 반면, 마우리치오 사리는 이제 막 유베에서 1년차를 시작하려는 신입 감독인데다 첼시 FC에서 유로파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이 첫 트로피 획득이었을 정도로 퍼거슨에 비하면 경력, 수상 면에서 일천하다. 거기다 첼시 1년차 키퍼인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했을 정도로 통솔력과 카리스마에서 퍼거슨에 비교가 안 된다.[24] 안티팬이라기 보다는 단순히 타선수 팬과 같은 무관심층도 포함되었을 것이다.[25] 현재까지 계약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고 계약서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하지 못한 연맹이나 유벤투스와 계약을 체결한 주최측도 문제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1차적인 책임은 수많은 한국팬들을 기만한 유벤투스와 호날두에게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더구나 이들이 이한 이후 보여준 행태를 보면 일부 호날두 팬들이 호날두를 옹호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26] 참고로 올림피크 리옹은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의 자매구단이다.[27] 만약에 유벤투스가 이 시즌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면 유럽 상위 5대 리그에서 최초로 리그 10연패를 달성한 클럽이 될 수 있었지만, 실패하면서 물거품이 되었다. 그리고 최초의 리그 10연패 달성 클럽 타이틀은 한 시즌 뒤에 FC 바이에른 뮌헨이 가져갔다. 더군다나 바이에른 뮌헨은 5대 리그 최초로 10연패를 달성한 2020-21 시즌 이후에도 계속 리그 우승을 한 덕분에 연패 기록을 12연패까지 쌓은 반면, 유벤투스는 2020-21 시즌 당시 리그 우승에 실패한 이후(참고로 해당 시즌 우승팀은 2019-20 시즌 당시 승점 1점 차이로 유벤투스에게 스쿠데토를 내준 인테르였다.) 계속 무관에 머무르고 있다.[28] 참고로 이 행동은 유로 2020 본선이 열리기 3개월 정도 전에 가졌던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세르비아 전에서 먼져 나왔다. 다만 그때는 논란이 일긴 했어도 상황이 상황인지라(세르비아전 당시 2:2 동점 상황인 후반 추가시간에 호날두가 찬 슈팅이 중계 화면 상으론 스테판 미트로비치의 슈퍼세이브 전부터 골 라인을 완전이 넘은 것으로 보였고 이에 호날두는 부심에게 강하게 어필했으나 안타깝게도 당시 월드컵 예선에선 VAR이 도입되지 않았다. 결국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아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이 났고 호날두는 화가 난 나머지 완장을 내동댕이 친 것.) 이해하고 넘어가는 반응도 있었다. 다만 이번에도 똑같은 행동을 한 데다 3개월 전과 달리 사람들이 단번에 이해할만한 억울한 사유조차 제대로 존재하지 않았던지라 더 까였다.[29] 이날 경기를 보면 유독 호날도 쪽으로 공격 기회가 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메시의 우위로 기울어가던 메호대전의 형세를 자신의 활약으로 인한 월드컵 우승으로 만회해보고자 하는 호날두의 바램을 충족하기 위해 포르투갈 선수들이 일부러 호날두 쪽으로 찬스를 만들어서 준 것. 문제는 이 때문에 포르투갈은 일반적인 강팀의 모습과 달리 특정 선수 한 두명만 막으면 공격이 꼬여버리는 약팀의 공격 전개와 비슷해져버리는 바람에 한국 선수들이 상대를 방어하기 쉬워진데다가 그렇게 온 기회마져 폼이 영 좋지 않은 상태인 호날두는 스스로 다 날려먹었다. 전반 42분 당시 한국의 골키퍼 김승규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차지한 후, 헤더를 통해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엉뚱한 곳으로 날려버린 것이 대표적인 예시. 다시 말해서 메호대전에서 불리한 형국에 몰려있던 호날두의 탐욕과 조급함이 한국을 도운 셈.[30] 해당 경기에서 포르투갈은 한국에게 역전당하는 바람에 1:2로 패배한 데다(그래도 조1위는 사수했다.) 경기 종료 시점에서 얼마 안 된 때에 우루과이에게 2:0으로 밀리던 가나가 더 이상 실점하지 않은 채로 경기가 끝나는 바람에 한국에게 득실차에서 밀려버린 우루과이는 조별리그 탈락을 한 반면, 한국은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당시 한국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우루과이가 2:0 이하의 스코어로 가나를 이기는 동시에 포르투갈을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에서 호날두가 워스트급 활약을 보이는 바람에 상대의 16강에 기여한 꼴이 되고 말았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62
, 17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62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