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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월 1주
1.1. 11월 1일
최근 논란인 명태균 게이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이 취임식 전날 육성으로 전화 통화한 것이 더불어 민주당으로부터 공개가 되자 일파만파로 논란이 되었고 공개 전 한국갤럽이 조사한 10월 5주차 대통령의 지지율 긍정평가 20%대가 붕괴 된 19%로 발표되면서 아예 국정동력을 상실해 버리는게 아니냐는 경고가 나왔다. #특히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지역의 긍정평가가 18%로 전국 평균 긍정평가인 19%보다 낮았고, 전국에서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 보다 높게 나왔다. #
한국갤럽에서는 명태균과의 통화내용은 미반영 된 수치라고 발표했고 부정평가의 1순위는 김건희 여사 문제라고 밝혔다.#
1.2. 11월 4일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10월 5주차 지지율도 긍정평가 22.4% 부정평가 74.2%로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갈아 치웠다.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한다고 하였으며 이는 1987년 민주화 이후 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시정연설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신 연설하였다. #
이 날 여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는 친한계와 일부 친윤계에서는 '뭐라도 해야한다'는 위기감의 목소리가 나왔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대국민 사과, 대통령실 참모실과 내각 개편, 김건희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 신설 등을 권하였다.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1월 7일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
1.3. 11월 7일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
2024년 11월 7일 오전 10시, 명태균 게이트 사태 및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여러 의혹과 논란에 관련한 해명을 위해 오전 10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1.4. 11월 8일
한국갤럽이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 11월 1주차 국정 지지율에서 긍정평가 17% 부정평가 74%로 다시 한 번 최저치를 갈아 치웠다.#대한민국 제6공화국 역대 정부 중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는 최하위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고 김건희 여사를 둘러 싼 의혹이 부정평가 1순위였다.
한국갤럽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윤 대통령과 명태균의 녹음파일이 공개된 여파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며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변화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