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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23:57:10

율리스 르클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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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르클레르
ユーリス=ルクレール
Yuri Lecl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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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1. 개요2. 상세3.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3.1. 프로필3.2. 스탯3.3.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3.4. 행적
3.4.1. 과거3.4.2. 어스름의 장3.4.3. 본편
3.5. 지원회화 및 후일담3.6. 기타
4.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4.1. 성능4.2. 행적4.3. 지원회화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DLC에서 추가된 제4의 반인 잿빛늑대반의 리더격 존재. 원래는 사관학교 학생이었지만, 어떤 이유로 제적 처분을 받아 어비스로 이주하였다. 계산적이고 치밀하며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편. 그래서인지 비슷한 성향의 클로드와 서로 마음에 들어한다.

말투는 거칠지만, 그 뒷면에는 어비스의 사람들을 지키고 싶어하는 신념이 엿보인다.

중성적인 외모를 가진 남자다. 목소리가 무척 남성스럽고 어투도 펠릭스 못지않게 시니컬하다 못해 꽤 거칠다. 아예 영문판에서는 러시아 계통 남자 이름인 Yuri로 나온다. 덕분에 이름을 검색할 때 Fire Emblem Yuri로 인터넷 검색을 하면 파이어 엠블렘의 백합이 반 정도 나온다.

2. 상세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자주 등장하는 길거리에서 거칠게 자란 츤데레형 도적형 캐릭터. 비슷하게 자란 애쉬가 마냥 선하다면 이쪽은 살아남기 위해 지능형이 된 듯하다. 가족과 부하들을 먹여살리고 생존을 위해 남을 이용한다거나 거짓말도 서슴치 않았다고 한다.

눈화장까지 한 곱상한 미소년인데, 자기 외모가 뛰어난걸 아주 잘 알고 있고 스스로를 미소년이라고 말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으며 그것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귀족의 환심을 사기 위해 신발도 핥아봤다고 한다.

승부수를 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다. 질 것 같은 싸움이라면 아예 하지도 않고, 그러기 위해서 남을 속이거나 살인도 서슴치 않았다고. 제국 루트로 가면 본인이 제국편에 붙는 것이 이상해보이냐며 말하는데 무모한 내기를 해서 부하들을 전부 패잔병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서 제국 편에 붙은 이유를 설명한다.

스스로를 믿을 만한 구석이 없는 녀석이라던가 악당이라고 칭할만큼 온갖 나쁜 짓이나 더러운 짓도 다 해본 처지지만 그런 짓을 하는 목적이 본인과 같은 처지였던 빈민들을 돕기 위해서이며 가족을 매우 아끼기 때문에 꾸준히 왕도에 있는 어머니에게 생활비를 보내고 있으며, 죽은 부하들의 이름을 수첩에 써넣고 있을 정도로 정도로 속은 따뜻하다고 말할 수 있는 남자다.

3.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프로필

파일:Yuri_Portrait2.png
파일:Yuri_Portrait_5_Years.png
1부 2부
풀 네임 율리스 르클레르
직함 전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의 학생 (1부)
퍼거스 서부에 암약하는 조직의 두목 (2부)
CV 에노키 쥰야 / 알레한드로 사브
나이 19 → 25 생일 제국력 1160년 8월 12일
171cm 국적 지하 주민
취미 생활비 부치기, 요리
좋아하는 것 단것, 연회, 보드 게임, 가족
싫어하는 것 불의, 승산 없는 내기, 이치에 맞지 않는 것, 남 앞에서 노래 부르기
문장 파일:Crest_of_Aubin (1).png
오반의 대문장[1]
클래스 평민 고유스킬 의협심[A]
경력 연호 내용
1160 포드라 서부의 빈민가에서 가창의 아이로 태어나다.
1174 로베 백작의 눈에 띄어, 양자가 되다.
1178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 소동을 일으켜 제적되다.
어비스의 주민이 되다.
2부 제국
1181 어비스에서 생활하며 가르그 마크 제국군에 협력하다.
1185 가르그 마크에서 흑수리 유격군에 합류하다.
2부 교단/왕국/동맹
1181 어비스 주민들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 각지를 동분서주하다.
1185 5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르그 마크에 나타나다.

3.2. 스탯

클래스 평민 고유스킬 의협심[A]
레벨 마력 기술 속도
1 10 (40) 6 (35) 7 (40) 9 (65)
HP 행운 방어 마방 매력
24 (30) 7 (45) 5 (30) 7 (35) 8 (50)
특기 약점 재능개화
검술, 이론학
신앙, 지휘
창술, 도끼술
기마, 비행
궁술

제4의 반장격으로, 그에 걸맞는 능력치와 성장치를 보유했다. 힘, 기술, 방어, 행운, 마방은 물리딜러로써는 무난한 수준이지만 속도성장률이 65%로 가장 높고, 반장격이므로 매력도 잘 오르고 마력도 나쁘지 않으며 크리티컬도 잘 띄운다. 다만 체력이 잘 안오르는 편.

단독행동과 일방적으로 패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고유스킬은 아군이 옆에 없을때 오히려 빛을 보고, 문장 또한 40%로 발동해 적중이 동시에 이루어질 시 반격을 막는다. 반격불가인 바람베기를 가장 빨리(검술 C+)에 배우기 때문에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다만 특기가 4개, 약점이 4개라는 환장하는 극단성이 자유도에 발목을 잡는다. 페트라와 달리 도끼가 약점이라서 귀신의 일격을 확보하기 어렵고 비행도 약점이라 경계 태세를 얻기도 어렵다. 거기다 창술과 기마까지 약점이라서 병과 선택폭이 극단적으로 좁다. 사실상 보병 외에는 선택지가 없는 수준.

그 결과 DLC 초기에는 도적-어쌔신 혹은 트릭스터로의 루트가 추천되었으나 연구를 진행한 후 정석 루트는 두 가지로 꼽히게 되었다. 첫 번째는 속도 성장이 가장 높다는 것을 활용하기 위해 백로배에 나가 검회피 +20 을 얻은 후 소드 마스터로 전직시켜 회피병으로 굴리는 것. 경계태세를 얻지 못하더라도 충분한 회피 확률이 나오고 매력도 높아 만능 회피탱으로서의 활약이 가능하다. 육성이 단순하여 검술 S+를 노릴 수도 있다는 것과 기사단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것은 덤

두 번째는 격투술을 배워 검사-아처(+브리건드)-배틀 몽크-그래플러 루트를 타는 것인데, 사실상 루나틱 난이도에서 율리스의 정석 루트로 꼽힌다.율리스는 본작 최고의 속도성장률을 가지고 있어 루나틱 난이도에서도 중후반까지 추격을 띄울 수 있는데, 격투를 선택할 경우 추격시 4회를 때리게 되므로 율리스의 타수마다 적용되는 패시브를 가장 극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추격을 못 띄우게 되는 후반에 들어서도 그래플러를 마스터해 맹렬한 철권을 사용하면 3회 공격이 가능하기에 전 구간에서 모자람 없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그 외의 활용할 방도를 굳이 찾자면, 트릭스터보단 어쌔신이 더 유용하다. 활용할 수 있는 마법폭이 그리 많진 않기 때문에 마법은 예능용으로도 쓸 정도가 못 되며, 고유스킬도 단독행동을 할 때 유리하기 때문에 훌륭한 기술과 속도를 살려 어쌔신으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그 외에 참고할 만한 점이라면 활 재능개화로 저격을 배우기에 서브웨폰으로 활도 함께 들고 다니면서 상황에 맞춰 써주면 좋다.[4] 아무튼 정공법보다는 이리저리 굴려가며 트리키하게 운영하도록 설계된 유닛.

유산은 사이드 스토리 기본 장착이며, 본편에서는 외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드로미의 족쇄다. 이동+1에 재이동, 게다가 기술%로 대미지 반감까지 달린 주제에 보조장비라 내구도 소모도 없는, 펠릭스의 아이기스의 방패를 능가하는 사기 유산이다. 게다가 드로미의 족쇄는 아이기스의 방패와는 달리 무게도 없어서 속도가 죽을 걱정도 없다.

게임 내 가장 높은 속도 성장치와 사기적인 패시브 등, 많은 장점을 가졌지만, 비행과 도끼 약점이라는 단점 때문에 정해진 루트 이외의 방식으로 육성할 경우 능력을 발휘하기가 어려운 캐릭터. 만약 2회차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수업에서 남을 때마다 율리스에게 비행을 전수시키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2회차에서 계승시켜 비병으로 육성할 경우에 계략도 대부분 회피하는 본작 최강의 회피병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다만 중갑과 달리 비행은 회피한다고 비행 스탯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율리스 비병은 1회차에서 시도했다가는 게임 끝날 때까지 최상급직을 못 찍을 수도 있어서 육성이 불가능에 가깝다. 다음 회차에서 최강의 파티를 꾸리겠다는 일념으로 일찍 데려와서 드래곤 나이트 전직을 위한 비행, 도끼를 교육에 놓고 꾸준히 찍어준다면 2회차에서의 검 비병 율리스는 반장다운 좋은 성장치와 함께, 다른 속도치 높은 비병들이 가지지 못한 범용적으로 좋은 공격 패시브가 특출난 장점이 되어 준다.

주인공과 특수보정을 주고받는다. 주인공에게 선더소드+를 쥐어주면 고유기술과 더불어 같이 활용 가능하니 참고.

3.3.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스킬
D D+ C C+ B B+ A A+ S
지휘
매복 진형 지도자의 귀감
재능개화
궁술
저격
전투기술
D D+ C C+ B B+ A A+ S
검술
바람 베기 비검
마법
D D+ C C+ B B+ A A+ S
이론학
윈드 셰이버 애로 엑스칼리버
신앙
라이브 리커버 사일런스 오라

3.4. 행적

3.4.1. 과거

퍼거스의 빈민가 출신. 상당히 험한 유년기를 지냈고 우여곡절 끝에 로베 가문의 양자로 들어가 사관학교에 입학했으며, 퍼거스 출신이라 청사자반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사고를 쳐서 제적당하고 어비스로 흘러들어 왔다. 늑대반 멤버중에서 이유가 가장 심각한데 무려 살인죄다.

어스름의 장에서 지나가듯이 언급하는데 당시 수도회측에서 자신이 이끌던 도적단 멤버들을 토벌하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부하들을 토벌할 수 없었던 율리스는 이에 반발하였고 이 과정에서 수도회 관련 인물을 죽이는 사고가 일어난 모양. 원래대로라면 사형당할 수도 있는 중죄였지만 알파드에 의해 제적처분 정도로 그친 모양. 그런데 알파드에게 대항하기 시작할 때 율리스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애초에 알파드가 율리스의 피를 노리고 일이 저렇게 되도록 꾸민거라고 한다.

참고로 어릴적 그와 어머니가 길에서 어떤 노인을 데려와 돌봐줬는데, 노인은 그 보답으로 율리스에게 약간이나마 글을 가르쳐주었다. 얼마 후 퍼거스에는 전염병이 돌아 왕비(디미트리의 친어머니)가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율리스도 그 병에 걸려 꼼짝없이 죽을 처지였으나 어떻게 했는지 노인이 그를 치료해주었고, 노인은 그 후 별세했다고 한다.

발타자르 지원회화 B에서 문장에 대한 암시가 나온다. 발타자르 친어머니의 고향 '쿠팔라'에 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전쟁으로 상처입은 병사들에게 마을의 장로가 신성한 붉은 술을 줬는데, 몇 명은 회복했지만 몇 명은 정신이 이상해져 마을 밖으로 사라졌고, 그렇게 회복한 사람들은 문장의 힘을 얻게 되었다는 것. 그 얘길 들은 율리스는 자신을 도와준 할아버지를 떠올린다.

또한 베르나데타와 도로테아의 지원회화에서 언급되는 베르나데타의 어릴 적 평민 친구 본인이기도 하다. 왕국에서 태어나 제국 귀족가의 견습 정원사를 거쳐 다시 왕국 귀족 로베가의 양자로 들어가 사관학교에 입학했다가 어비스까지 흘러들어간 엄청나게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 온 셈.

3.4.2. 어스름의 장

잿빛늑대반의 반장으로서 극을 이끌어가는 주역. 작중 어비스로 통하는 구멍 앞에서 주인공 일행을 어비스 공격대로 착각하는 바람에 적대하며 맞이한다. 전투 종료 후 주인공 일행이 어비스 공격대가 아님을 알고 통성명과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잠시 가지고 이후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잦아지는 어비스 공격에 일행과 함께 원인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다 원시의 보배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함께 탐색에 나서게 된다.
파일:Yuri_attacks_M_21Byleth.png
파일:Yuri_attacks_F_21Byleth.png
벨레트 벨레스

후반부에 본색을 드러낸 알파드에게 붙어 주인공을 해치고 나머지 잿빛늑대반 세 사람을 팔아넘기는 통수를 치지만 사실은 알파드를 속이기 위한 자작극. 부하들과 가족이 알파드에게 인질로 잡혀 강제로 알파드에게 협력하고 있었으며 그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비밀리에 레아의 협력을 받아 두었고 주인공에게 정보를 흘리고 공격하는 척을 하면서 알파드를 속여넘긴다. 이윽고 감금당했던 부하들이 세이로스 기사단에게 구출되자 본격적으로 알파드에게 대항한다.

발타자르한테 한대 얻어맞으면서 동료들에게 사과도 하며, 일련의 사건이 끝난 뒤 반원들과 함께 어비스 졸업을 선언받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3.4.3. 본편

어스름의 장 중간에도 영입할 수 있는 캐릭터와는 달리 거의 마지막까지(6장 클리어) 가야 영입이 가능하다.

어스름의 장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인물이라서 그런지 잿빛늑대 반 학생 중에서는 가장 메인 스토리와 연관이 없다. 콘스탄체는 제국 쪽 정세, 발타자르는 동맹령 쪽 정세, 하피는 왕국 쪽을 넘어서 꿈틀이와 큰 연관이 있는데 율리스는 출신부터 평민 집안의 도적단 두목에 불과하며 기껏해야 본인이 사관학교에 들어오게 해준 로베 가와 인연이 있는 정도인데 그마저도 그렇게 비중이 크지는 않고, 현 시점에서는 손절한 관계라 크게 연관은 없다. 지원회화도 율리스의 캐릭터성을 좀 더 설명해주는 정도. 그 외 어비스에서 대화하다 보면 원래 퍼거스 출신이라 청사자반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언급하는데 결국 가장 관련 있는 세력은 왕국인 셈이다.

영입해 2부로 돌입하면 다른 루트의 경우 아릴 기습전, 제국 루트의 경우 아리안로드 공성전에서 적장으로 등장하는 로베가의 가신 그웬달 로쉬과 전투 회화가 발생한다.
VS 그웬달
그웬달 백작님을 향한 충성도 잊고 검을 겨누는가. 하하, 아주 훌륭하게도 자랐구나, 꼬맹아.
율리스 옛날부터 당신은 그리 악담을 퍼부으면서도 정성스럽게 잘 보살펴 줬지.
백작의 명령이었다고는 해도 당신만은 날 한 명의 인간으로 대해 줬어.
그웬달 ……과거의 일이다. 전쟁에 정은 필요 없지…… 나는 그저 군명을 수행할 뿐!

또 아릴 기습전에서는 애쉬와도 전투 회화가 발생한다.
VS 애쉬
율리스 로베 가 따위랑 운명을 같이 할 셈이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생각해.
애쉬 ……난 물러서지 않을 거야. 로나토님이라면 분명 이렇게 하셨을 테니까. 설령 이 앞에 미래가 없다 해도…… 스스로의 신념을 속이고 싶지는 않아!
율리스 ……신념은 무슨, 멍청한 게. 그럼 쥐어패서라도 막아 주마!

3.5. 지원회화 및 후일담

벨레트 발타자르 콘스탄체 하피
S A A A
벨레스 베르나데타 도로테아 잉그리트
S A A A
주인공과의 지원회화에서 율리스가 진짜 이름이 아님이 밝혀지고 본명은 끝까지 수수께끼로 남는다.[5] 벨레트와 동성 엔딩이 존재.

솔로 엔딩에서는 전쟁이 끝나고 뒷세계의 지배자로 이름을 떨쳤다고 하며, 한편으로는 그가 쌓은 재산이 고아원 설립이나 빈민 구제 같은 자선 사업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콘스탄체와 페어 엔딩을 내면 결혼 후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았지만 콘스탄체는 걱정하지 않고 기다렸다고 하며, 수십년 후 콘스탄체의 곁에서 편안히 세상을 떠났다는 후일담이 니온다.

잉그리트와의 지원회화에 의하면 잘 먹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잉그리트와의 지원 회화의 주 소재는 음식이다. 요리와 노래에 소질이 있고 본인처럼 길에서 자란 어린 아이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자상한 면도 숨겨져 있다.

베르나데타와의 대화에서는 의외의 사실이 밝혀진다. 사실 그는 발리가의 정적에게 고용된 자객이었고 베르나데타를 죽일 목적으로 정원사로 위장해 숨어들어 베르나데타와 가까워졌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와 정이 들었다. 후에 잠든 베르나데타의 목에 칼을 들이미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차마 죽이지 못하고 망설였으며, 그 순간을 그녀의 아버지 그레고어 폰 발리 백작에게 목격당해 저택에서 쫓겨난 것이다. 결국 발리 백작은 그냥 자식을 지키려고 한 것 뿐이었다. 오히려 딸을 살인미수한 평민 소년을 처형하지 않은게 용할 지경.

전말을 모르고 있던 베르나데타는 율리스가 자신과 가까워진 평민이라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정리당했다고 착각하여 미안한 마음에 율리스를 피해 다니고 있었다.[6] 이를 불편하게 여겼던 율리스와 대화하며 오해를 푸는 엔딩. 둘의 결혼 엔딩도 있으며 후일담에서 율리스가 베르나데타를 결국 밖으로 나오게 했다고 한다.

퍼거스 출신 인물이지만 정작 엮이는 왕국 출신 캐릭터는 잉그리트 뿐이다. 어스름의 장 서장에서 같은 빈민가 출신이였다가 귀족의 양자가 된 애쉬와 맞붙으면 서로 알아보는 전용 대화가 있지만 정작 본편 지원회화는 없다. 잿빛늑대 반 인물을 제외하면 죄다 어스름의 장에서 면식이 없는 인물과 엮이는 것이 특징.

엔딩 명칭은 어스름의 지배자.

동성결혼이 가능한 캐릭터 중 주인공과의 후일담 내용이 꽤 달라지는 인물이다. 홍화루트의 페어엔딩은 남녀가 비슷하지만 타 루트에서 여주인공과 결혼하면 자식을 여럿 낳고 행복하게 산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남주인공과 홍화 외 루트에서 결혼시 두사람이 늙지 않고 젊은 모습으로 살아갔다는, 본편만 봤을땐 이게 무슨 소리인지 갸우뚱해지는 내용이 나온다.

주인공인 벨레트 / 벨레스야 각성 후엔 늙지 않는 몸이 되었고, 무엇보다 벨레트가 흐렌과 결혼했을 시 두사람이 쭉 젊은 모습을 유지했다는 내용으로 주인공과 흐렌 부녀가 불로의 존재임을 못박았지만 율리스는 이들과 딱히 연관이 없는 사람이다. 다만 발타자르 지원회화에서 나오는 쿠팔라의 전설과 어릴적 율리스를 도와준 노인 이야기를 통해 그 노인이 범상치 않은 사람이었음이 암시되었다.

그리고 무쌍 풍화설월의 율리스-세테스 지원회화에서 떡밥이 회수되었다. 바로 그 노인이 오반 본인이였던 것. 안그래도 율리스는 본인 문장의 출처에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세테스는 그 때의 그 치료로 인해 율리스가 오반의 문장을 이어받았음을 알게 되었고 본인의 오랜 벗인 오반이 만족할 만한 죽음을 맞이한 것을 조용히 추모한다.

3.6. 기타

4.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율리스 르클레르
ユーリス=ルクレール
Yuri Leclerc
파일:Yuri_Portrait_Three_Hopes.png
풀 네임 율리스 르클레르
직함 퍼거스 서부에서 암약하는 조직의 두목
CV 에노키 쥰야 / 알레한드로 사브
나이 22 171cm
취미 생활비 부치기, 요리
좋아하는 것 단것, 연회, 보드 게임, 가족
싫어하는 것 불의, 승산 없는 내기, 이치에 맞지 않는 것, 남 앞에서 노래 부르기
클래스 트릭스터 개인 스킬
문장 파일:Crest_of_Aubin (1).png 액션 계열 트릭[9]
보조 계열 책사[10]
오반의 대문장[11] 전술 계열 의협심[12]
경력 연호 내용
1181 어비스를 떠나 부하를 이끌고 각지에서 암약하다.
황료의 장
1182 베르그리즈가의 친척 플레체에게 고용되다.
연방국왕 습격전에서 설득되어 연방국군의 장군이 되다.

4.1. 성능

액션 스킬은 적을 끌어모은뒤 폭발하는 바람 속성 구슬을 생성한다. 그러나 바람 속성 구슬은 범위가 좁고 적장에게 가하는 데미지가 낮아 잡졸 처리용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율리스에게 이도류가 있어도 힘 성장률이 낮고 필사, 하극상, 거물사냥이 없어서 강공격에 치명타 확률을 늘려주는 오반의 대문장이 있어도 실제 데미지는 낮다. 그래도 엑스칼리버가 있어서 애매한 성능을 자랑했던 풍화설월 본편에 비하면 할만한 성능이다.

도적 계열일때 무쌍 오의는 검으로 크게 벤 후 검을 땅에 꽂고 암기를 연속으로 날린 후 뒤로 점프하며 암기를 날려 폭파시킨다.

4.2. 행적

회색늑대반의 반장이라는 것을 감안해 3루트 10장 이상에서 합류한다. 청린의 장을 제외하면 벨레트 / 벨레스제랄트 로이스 아이스너를 영입 가능한 전투에서 함께 등장하므로 영입 루트로 갈 시에 3명이 한 번에 들어오는 셈.

적염의 장에선 2부 10장 서부 제압전에서 등장한다.

청린의 장에선 1부 마지막 전투인 아리안로드 공방전에서 등장한다. 제국의 압력으로 제국으로 전향한 로베가에 고용되어 그웬달과 함께 참전. 아르안로드를 제집처럼 드나들던 시절에 파악해둔 비밀통로로 침입한다.

황료의 장에선 2부 10장 플레체의 단독 기습전에 플레체에게 고용되어 등장한다.

루트 공통으로 설득하면 지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며 투항해 아군 진영으로 고용된다. 전쟁으로 피난민이 많아지자 도적으로 전락하는 상황이 많아지는데, 자신이 그런 사람들을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치안을 안정시키는 등 높은 사람 눈에는 닿지 않는 곳에서 백성들을 지키려 애쓰고 있다. 베르나데타와 제국과 동맹관계인 황료의 장을 제외한 나머지 루트 한정으로 그녀의 아버지인 그레고어와의 전투 대사가 있다.

4.3. 지원회화

대상은 세즈, 디미트리, 애쉬, 실뱅, 마리안, 발타자르, 세테스. 이제서야 애쉬와 지원회화가 생겼다.

아쉽게도 어릴 적 친구였던 베르나데타와는 C가 최대에 지원회화도 없으나 작업 및 식사시 전용 대사가 존재하며, 특수 부관 대사와 연계 오의 대사가 존재한다.

잠깐 지나가는 식이지만 베르나데타 - 도로테아의 B 지원회화에 등장한다. 베르나데타와 율리스[13]가 대화하는 걸 보고 도로테아가 관심을 가지는데 이때 어릴 적 친구와 재회했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온다. 궁금하면 본편에서 확인하라는 의도로 보인다. 비단 율리스 - 베르나데타만 아니라 무쌍의 지원 회화는 대체로 본편과 상호 보완하는 방식에 가깝다. 아래의 율리스 - 애쉬도 같은 사례.

왕국 출신이라면서 정작 왕국 캐릭터와의 지원회화가 없다는 지적을 반영했는지 지원회화 대상 중 무려 3 왕국 출신이고 세테스도 왕국 한정 캐릭터이기 때문에 청린의 장이라면 반드시 영입해야 할 캐릭터다.

애쉬와의 지원회화는 애쉬가 나쁜 짓으로 돈을 벌려는 율리스를 보고 그만두라고 하자 율리스는 또 고지식한 기사님께서 무슨 말을 하시는건가 비아냥거리고 너도 같은 처지였던 주제에 뭐라고 할 자격이 있냐라고 까는데, A 지원회화에서 애쉬는 단지 자신의 목숨을 아깝지 않게 생각하는 율리스가 걱정돼서 그랬던 것이라면서 말한다. 이에 율리스는 고백이라도 받은 것 같다라면서 답하는 등 굉장히 짙은 농도의 브로맨스를 보여준다.

[1] 긴 역사 속에서 소실된 문장. 무기 공격 시, 드물게 상대는 반격 불가.[A] 1칸 거리의 전투에서 인접한 아군이 없을 시 공격 +3[A] [4] 루나틱 난이도에서 저격은 어그로를 끌 수 있는 기술 정도밖에 안 되지만, 하드 이하의 난이도에서는 곡사의 상위호환이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덕분에 루나틱 난이도가 생기기 전에 이 게임의 3궁수 중 하나인 이그나츠는 저격을 익히지 못하는 약점 때문에 처음에는 많이 외면받았다.[5] 후에 발매된 풍화설월 무쌍에서 세즈가 율리스 앞으로 온 어머니의 편지를 읽었다가 본명을 알아내지만 레그-까지만 말하고 율리스가 입을 막는다. 별의 이름을 딴 이름이라고. 세즈의 발음으로 보아 레굴루스일 가능성이 높다.[6] 율리스의 말을 들어보면 단순히 피해다니는 수준이 아니라 율리스만 보면 도망가고, 1부에선 과제를 하면서도 율리스에겐 접근하려 하지 않고, 2부에선 율리스가 있는 작전 회의에는 참석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무미건조한 주인공마저 이를 보고 기가 막혀 했다고.[7] 사용하더라도 주로 "지옥" 그 자체이지, 감탄사로 쓰지 않는다.[8] 대놓고 '싫어하는 것'에도 '남 앞에서 노래 부르기'가 나와 있다.[9] 적을 끌어모은 후 폭발하는 바람 속성 구슬을 ZR 버튼으로 생성한다. 일정 시간(장) 후 재사용 가능.[10] 저스트 회피 성공 시 각성 게이지를 조금 회복.[11] 긴 역사 속에서 소실된 문장. 20% 확률로 강공격이 치명타가 된다.[12] '방위' 지시를 받으면 적에게 가하는 대미지가 30% 증가.[13] 얼굴은 나오지 않고 발밑만 살짝 나온다.